UAE, 식물성 고기는 곧 저렴해질 예정
조회3228UAE, 식물성 고기는 곧 저렴해질 예정
슈퍼마켓이나 식당에서 식물성 고기를 사려고 했다면 합리적이지 못한 가격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으며, 구매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UAE에는 이제 두 개의 식물 기반 육류 공장이 세워졌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
식물성 육류 제조회사인 THRYVE는 중동 최초 100%식물 기반 육류공장을 두바이에 열었으며, UAE 스타트업인 Switch Foods는 아부다비의 Khalifa Industrial Zone에 20,000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을 열었다.
공장을 현지에서 가동했을 때, 시간당 1,000kg, 하루 8,000kg로 생산할 수 있다. THRYVE는 파바 콩을 기반으로, Switch Foods는 완두콩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Quorn, Impossible 및 Beyond Meat와 같은 여러 글로벌 브랜드가 이미 UAE에 시장을 구축하고 있지만, 현지 브랜드의 공장은 수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들이 사라지게 만들 것이며, UAE의 식물성 육류는 지금보다 훨씬 저렴해질 것이다.
두 개의 공장은 지속 가능성 인증을 진행하는데 투자하고 있는 UAE의 가시적인 성과로 확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
Switch FoodsCEO인 Edward Hamod는 현지 생산 라인을 갖추면 이러한 제품의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며,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가장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THRYVE와 Switch Foods 모두 전국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곧 슈퍼마켓과 식당 메뉴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세계 식물성 육류 시장은 2022년에 79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27년에는 1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s://www.timeoutabudhabi.com/food-drink/abu-dhabi-plant-based-meat-factory
시사점 : 세계 식물성 육류 시장이 성장하며, UAE 또한 현지 브랜드 공장을 세움으로 UAE내에서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식물성, 비건, 채식 트랜드는 여전히 UAE내에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한동안 이 열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의 진출에 건강, 채식, 비건 등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고려해야할 요소로 판단된다.
'UAE, 식물성 고기는 곧 저렴해질 예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