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매장에서 1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껌
조회2851러시아 통계청 분석가들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껌이라고 밝혔다. 껌 한 통의 평균 소매가는 2023년 3월 39루블이었는데, 32루블이었던 1년 전보다 22.3% 증가했다. 2023년 2월에는 최고 가격인 39.39루블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껌 가격은 연간 1~3루블 상승했다. 예외적으로 2018년에만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해당 제품의 이러한 가격 인상은 달러 환율의 가속화, 수입 공급의 물류 체인 문제 및 러시아에서 외국 기업들의 대규모 사업 중단을 초래한 서방 제재의 도입과 관련이 있다고 여긴다.
리서치 회사 Ipsos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분기에 16세 이상 러시아 대도시 거주자의 약 1/4분이 껌을 소비했다. 지난 3개월 동안 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위 5개 브랜드는 Orbit White ‘Mint’ (응답자의 24.6%), Dirol Mint ‘Frosty mint’ (23.7%), Orbit ‘Juicy watermelon’ (17.3%), Mentos (14.2%), Dirol Mint ‘Mint’ (13.1%) 였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껌이 인기있는 제품이므로 한국기업들은 해당 제품 및 유사 제품의 수출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RETAIL.RU. За год в российских магазинах сильнее всего подорожала жвачка.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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