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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2023

[호주] 동물성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소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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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동물성 식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적인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제품의 대안으로 식물성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 전 세계 성인의 50% 이상이 유제품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음


‧ 유당 불내증은 영유아 시기에 락타아제(유당 분해 효소)가 나오지 않거나, 신체 노화에 따라 장내 락타아제 생산이 감소‧ 중단되어 유당(젖당, lactose)이 포함된 식품을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임


‧ 호주, 동물성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소비 증가세


‧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특히 유럽 인구의 약 85%는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라 식물성 대체 식품 시장의 규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전 세계 식물성 음료 시장은 연간 약 7%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식물성 음료의 경우 아몬드, 대두, 귀리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이외에도 쌀, 캐슈넛, 헤이즐넛, 완두콩, 코코넛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함


‧ 식물성 대체 음료의 경우 일반 우유와 다르게 개별 공정 단계에서 섬유질 잔여물 수거, 고압 균질화 등을 통해 입자를 줄이는 공정을 거쳐야함


‧ 특히 호주 소비자는 우유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식물성 음료를 선호하기 때문에 세밀한 개별 공정 단계를 필요로 함



▶ 시사점 및 전망

 

‧ IBIS World의 ‘호주 두유 및 아몬드 우유 생산량 동향(2018-2023)’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은 4.8% 성장했으며, 2023년부터 2027년 동안 1인당 평균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27년까지 호주 식품 시장의 식물성 대체 음료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수출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환경 및 윤리적 인식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 보임



*출처 : foodmag.com.au(23.7.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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