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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2023

[브라질] 버섯, 현지인 식단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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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브라질에서는 버섯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 수요 증가는 주로 비건, 채식주의자 및 아시아 요리 애호가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브라질 산업·무역·서비스부(MDIC)의 자료에 따르면 통조림 버섯 수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7,000톤에서 12,000톤으로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입 증가 추세는 브라질에서 버섯 생산의 기회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브라질 버섯 생산자 협회(ANPC)에 의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해당 조직은 올해 최대 14,000톤까지 버섯이 국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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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단백질, 식이섬유 및 영양소가 풍부한 대체식품으로서 비건 또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이다. 게다가 버섯은 서양과 동양의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브라질에서 아시아 요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버섯 시장의 성장도 증가하고 있다.

 

상파울루 농업기술기관(APTA)의 데이터에 따르면 1996년에는 브라질인당 연간 30그램의 버섯을 소비하였으나. 오늘날 브라질인의 연간 약 160그램을 섭취하고 있어, 버섯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웰빙 등 전세계적인 소비 트렌드,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에 대한 관심이 고기에 대한 대안으로서 버섯을 인기 있는 단백질 원천으로 고려하게 하고 있다. 글로벌 버섯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며, 2030년까지 약 11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에서의 버섯시장 전망은 동일한 기간에 약 600억 헤알(120억 달러)이다.

 

 

 

 

시사점

브라질에서는 식습관의 변화와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버섯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건, 채식주의자, 아시아 요리 애호가들의 증가에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버섯품목에 대한 검역타결이 된다면 브라질 버섯 시장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globorural.globo.com/agricultura/hortifruti/noticia/2023/08/cogumelo-ganha-espaco-no-prato-e-cultivo-cresce-no-brasil.ghtml

https://pagina22.com.br/2023/05/08/startup-lanca-sistema-para-cultivo-de-cogumelo-em-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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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버섯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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