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역사적 평균을 초과하는 인플레이션 성장률
조회2978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정부 회의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인플레이션 감소에도 불구하고, 그 성장 속도가 역사적 평균을 상당히 초과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총재의 보고서에 따르면, 8월에 의류와 신발, 가전제품, 자동차, 가스의 가격이 상당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연료의 한계 소매 가격의 인상이 비식품의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술레이메노프는 “유료 서비스의 인플레이션이 주택 및 공용 서비스 요금 인상을 배경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요금은 8월에 6.1%, 연간 기준으로는 13.9% 인상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대중교통, 이동통신 서비스, 임대료와 같은 규제되지 않은 서비스 가격 상승이 유지되고 있는데, 중앙은행에서는 이를 국민들의 꾸준한 수요의 결과로 보았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인플레이션 – 최대 5%”를 목표로 3개년 예산안을 채택했다.
앞서 정부 회의에서 알리한 스마일로프(Alikhan Smailov) 총리는 연평균 인플레이션 수준을 2024년 6~8% 수준, 2026년 5%까지 낮출 계획이다.
한편,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2023년 8월 국민들의 소득을 반영한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6월에 카자흐스탄인들의 월평균 소득은 소폭 증가한 17만 4천 텡게였다. 2023년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인구의 90%가 1인당 소득이 월평균 15만 1천 텡게가 되지 않는다.
출처 : Tengrinews.kz. Темпы роста инфляции превышают среднеисторические значения - Нацбанк.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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