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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2023

[중국] 곤약, 다양한 특색으로 빛나는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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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곤약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곤약 전체 시장 규모는 4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곤약 산업의 성장률은 약 26%였다. 중국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곤약 식품은 주로 곤약을 원료로 한 스낵, 면류, 다이어트 식품 등이 있다. 곤약 라티아오(辣条, 중국식 쫀드기), 곤약 젤리, 곤약면과 같은 일련의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곤약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올해 10월 웨이룽은 “작은 마녀”라는 이름의 새로운 곤약 스낵을 출시했다. 저온 급냉 기술을 통해 마오두(毛肚, 소의 위)의 아삭한 식감을 곤약으로 재구현하였다. 기존 매운 곤약 스낵보다 사이즈가 큰 35×35mm의 크기로 생산하였고 100g당 식이섬유 6g을 함유하고 있다. 이 같은 출시 사례에 뒤이어 옌진푸즈(盐津铺子)도 “대마왕”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컨셉의 매운 곤약 스낵을 선보였다. 마라훠궈맛, 마쟝솬어우맛(麻酱涮肉), 매운 불고기맛과 같이 다양한 맛을 구현하여 차별점을 두었다. 옌진푸즈는 또한 뤄바왕(螺霸王, 뤄쓰펀 대표 브랜드)과 협력하여 광서성 지역 풍미가 강한 뤄쓰펀(螺蛳粉)에 접목시켜 곤약 뤄쓰펀을 출시하여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위 사례 이외에 일찍이 대형 브랜드들도 곤약 스낵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 4월, 중국 유명 식품 기업 통일(统一)식품 산하 스낵 브랜드에서도 맵고 식이섬유가 많은 곤약 스낵을 출시했다. 그 밖에 온라인 판매를 위주로 하는 브랜드인 저칼로리박사(低卡博士)는 20g당 7.9칼로리에 불과한 파오쟈오(泡椒, 소금에 절인 고추)맛 곤약 스낵을 선보여 건강하면서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에는 주오이샤(zuo一下)로 대표되는 신예 젤리 브랜드가 매우 차별화된 곤약 젤리로 전통 젤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에 시즈랑(喜之郎), 친친(亲亲), 류류메이(溜溜梅), 옌진푸즈 등 일련의 스낵 브랜드가 잇따라 곤약 젤리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여 곤약 젤리 카테고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곤약면, 곤약밥, 곤약가루, 곤약 케이크와 같은 주식형태 제품도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오바오, 틱톡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브랜드는 중국인의 식습관에서 착안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야인일기(野人日记)는 중국 전통 음식 문화와 결합하여 곤약 귀리 닭가슴살 만두를 출시했다. 또,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박하건강(薄荷健康)은 중국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저지방, 무나트륨의 곤약 곡물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최근의 간편식 트렌드에 발맞췄다.






시사점

  곤약은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을 갖춘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다. 이미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중국 곤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면 제품 종류와 형태를 다양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의 식문화에 대한 지역 단위의 세밀한 접근이 요구되며, 시시각각 변동하는 트렌드에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한국 특색을 적절히 가미하는 것 또한 좋은 차별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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