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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023

[호주] 슈퍼마켓에 진열된 제품 중 1/3만이 건강별점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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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호주의 건강별점 시스템은 가공·포장 식품의 전반적인 영양학적 성분에 따라 최저 별 1/2개부터 최고 별 5개까지로 나타내는 포장 전면 라벨링 시스템임 


‧ 2014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정보전달 목적과 유사한 제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음


‧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산하 조지 글로벌 건강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마켓에 진열된 제품 중 건강별점이 약 1/3만이 표기되어 있음


‧ 건강별점을 표기한 제품의 비율은 2019년 40%에서 2023년 36%로 감소되었음


‧ 건강별점 시스템은 식품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조업체의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이뤄지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유리한 제품에만 채택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임


‧ 호주 당국은 ‘23년 11월까지 건강별점을 표기한 제품의 비율을 50% 수준까지 증가시키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당국은 2024년 건강별점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내용 발표할 예정


‧ 호주 보건부는 건강별점 시스템의 자율 참여로 인한 목표 표기율 달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2025년까지의 표기율이 70% 미만일 경우 의무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임


‧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제품의 건강별점을 산출하여 가공·포장 식품에 표기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관련 규제가 발표되는 것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au (2023.11.01.)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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