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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2024

[일본] 최근 죽 유행에 따른 외식 죽 전문점 증가

조회674

, 남성들의 소비도 확대

 일본 내 죽이 이국풍을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를 이끌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남성고객도 들어나면서 점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생쌀을 스프에 넣어 끓이는 중화식 죽은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라는 이유로 재구매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외에도 베이컨이나 치즈를 사용한 서양식이나 외형이 화려한 메뉴도 SNS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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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생강삼계탕 죽

새우 치즈 토마토죽

찜닭과 양하잎 매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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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가 들어간 죽

상어지느러미사용 중화 죽

산라탕맛 죽

그린 하우스 푸드(도쿄도 신주쿠구)가 전국에 7점포를 전개하는 죽 전문점 ‘KAYU-SAN-CHIN(粥餐庁)’이 최근 지속적으로 매상을 늘리고 있다. 이유는 코로나사태 이후 남성 고객의 증가이다. 지금까지는 여성 고객이 중심이었지만, ‘건강 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고객층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한다.

 관자나 다시마에서 국물을 우려낸 스프로 생쌀을 몇 시간 끓여 만드는 중화 죽(1그릇에 800~1000엔 정도)은 쌀은 일본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 그릇당 200~300로 저칼로리이지만, 포만감 까지 가지고 있어 남성의 재구매가 많다 라고 한다.

 

 최근에는 전문점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상품도 인기다. 해당 회사사는 4~9식 세트를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선물 수요도 함께 판매는 호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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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후지경제 식품마케팅편람

 

저칼로리지만 제대로 된 한끼
 중화 죽을 서양식으로 어레인지하는 움직임도 있다. 도쿄도 스미다구의 죽전문점 ‘CAYU des ROIS(가유데로와)’, 시금치나 베이컨을 사용한 중화 죽 뽀빠이POPEYE(880)를 간판 상품으로 내건다. 저칼로리이면서 포만감이 있는 재료로 만들어 만족감이 있다고 점장은 말한다.

 해당 점포는 중화 죽을 어레인지 해, 매운맛이 있는 산라탕이나 카레풍, 상어지느러미 맛 등 폭 넓은 메뉴를 전개하고 있다. 요리의 사진을 SNS에 올리는 손님도 많기 때문에 색감을 중시해, 토마토로 붉은색을 살린 메뉴도 개발했다. 죽은 맛이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해당 점포는 보기에도 먹기도 즐거워지도록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일컫는다. 입소문을 타고 120그릇 이상 팔리는 날도 있는 등 매상은 호조이다.

 

컵라면 대체에 높은 기대감

 죽 연구가 스즈키 카유씨에 의하면, 소화하기 쉬운 죽은 남녀노소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선물로도 좋다. 게다가 다이어트 의식이 높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컵라면 등에서 치환도 진행되고 있다라고 해, 죽을 스프처럼 빵과 먹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쌀 소비 확대에 요양식과는 색다른 죽에 기대가 걸려 있다.

시사점

 죽은 원래 컨디션불량일때나 고령자의 수요가 높았으나 코로나 사태이후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품 개량이 진행되어 조금씩 시장확대를 계속해 왔다. 이후, 소비자들은 간편성은 물론, 다양해진 맛으로 죽이 일상식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재구매 획득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일본의 죽소비 증가에 한국식품기업들도 한국식’, 제대로 된 한끼라는 키워드를 의식한 한국산 쌀가공품 레토르트 죽도 시장을 노려봄직하다고 생각한다.

 

<자료 및 사진출처>

·[트렌드정보국「외국풍」으로 죽소비 증가 건강지향으로 전문점 늘다, 일본농업신문

· 2024년 후지경제 식품마케팅 편람

· 죽은 이제는 ”일반식”, 코로나사태로 시장 2자릿수 성장, 일본농업신문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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