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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의원, 가격표에 판매가 인상 관련 정보 표기하는 법안 발의
등록일
2024-04-16
조회
242
안드레이 랴보콘(Andrei Ryabokon)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의원이 필수식품의 판매가 인상폭을 가격표에 표기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랴보콘 의원은 해당 법안의 취지를 소매업체들이 필수식품의 가격상승을 임의로 예측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에서 정한 필수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생선류, 버터, 해바라기유, 우유, 달걀, 설탕, 소금, 홍차, 밀가루, 빵, 쌀, 기장, 메밀, 당면, 감자, 양배추, 양파, 사과, 당근) 랴보콘 의원은 가격표에 판매가 인상폭에 대한 정보가 표기될 수 있도록 "무역활동 관련 국가규제 기본에 관한 연방법”을 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러시아 소비자연합은 해당 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랴보콘(Andrei Ryabokon)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식품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한 뒤 식품 가격 상승이 종종 소매업체들의 객관성이 결여된 추측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연방정부는 앞서 사회적 중요도가 높은 필수식품 목록을 작성하고 해당 식품 가격의 상한선을 정한 바 있다. 랴보콘 의원은 가격표에 판매가 인상폭이 표기된다면 시민들이 가격을 통제하기가 더 쉬워지고 당국은 투기 세력을 더욱 신속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가두마(러시아 연방 하원) 산업통상위원회는 랴보콘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알렉산드르 스피리도노프(Alexander Spiridonov) 산업통상위원회 부위원장은 “최종 판매가격은 경쟁과 무관한 여러가지 시장 요인에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법안이 채택되어도 판매가 인상 추세는 쉽게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Producttoday.ru. Депутат предложил сообщать покупателям о наценках торговых сетей. 2024.04.04. https://producttoday.ru/2024/04/04/deputat-predlozhil-soobshhat-pokupateljam-o-nacenkah-torgovyh-setej/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도시락(Doshirak), 새로운 칩과 시리얼바 출시 예정
등록일
2024-04-16
조회
308
한국 기업 도시락(Doshirak)이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현지 미디어 베도모스찌(Vedomosti)는 도시락이 다양한 스낵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시락은 부쎌라(Buccella)와 델루나(Deluna)라는 상표로 새로운 칩과 시리얼 바를 생산하기 위한 특허를 신청했다. 도시락 관계자들은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내 틈새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연간 최대 20억루블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도시락 러시아 사업부는 라면 외에도 에너지 음료, 알로에 음료, 어린이용 음료 및 아이스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출처: Producttoday.ru. В России появятся чипсы и батончики от производителя «Доширак».2024.04.02. https://producttoday.ru/2024/04/02/v-rossii-pojavjatsja-chipsy-i-batonchiki-ot-proizvoditelja-doshirak/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의 시리얼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4-15
조회
388
2023년 시리얼 시장은 2022년에 이어서 위축 추세이다. 2023년 시리얼 출하 물량은 68,643톤으로 전년 대비 –10.14%, 금액은 583억엔으로 전년 대비 –3%를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콘플레이크는 금액 기준 96억엔으로 14.3% 증가했다. 그래놀라는 393억엔으로 0.8% 증가했지만, 물량은 45,739톤으로 4.8% 감소했다. 그동안 성장세였던 오트밀도 수요 불안정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이루어졌다. 한편, 2024년 1~3월은 시리얼 시장 전체 실적은 전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회복세로 들어갔다. 그래놀라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탄수화물 오프 타입이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아서 탄수화물 오프 타입은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잇따른 식품 가격인상으로 소비 절약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가 높은 콘플레이크는 어린이의 아침 식사나 간식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오트밀은 식이섬유 및 철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밥과 비교해서 칼로리 및 당질이 낮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여 미용이나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의 인기를 얻으면서 급성장 했으나 최근에는 실적이 감소경향이다. 영양이 풍부한 오트밀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맛과 식감 면에서 매력이 감소하면서 시장 축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리얼 시장은 코로나 전염병 수준 완화 이후 맛이나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 점이 재평가 되면서 실적이 증가하였다. 일본스낵시리얼푸즈협회가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하금액은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약 40억엔 증가한 588억엔, 2021년은 약 34억엔이 증가한 622억엔으로 2016년에 기록한 과거 최고치인 602억엔을 갱신했다. 2021년은 코로나 이후, 성장 중이었던 오트밀 시장에 대형 3개사가 신규 진출하면서 시장은 더욱 확대되어 시리얼 식품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2022년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601억엔을 기록했다. 2023년도 시리얼 시장규모는 2022년에 이어서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시리얼은 소비자에게 기호품으로서 간주되고 있어서 식품 전체적으로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수요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리얼 시장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콘플레이크가 실적이 좋은 것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시리얼은 식사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빵과 면과 같은 주식으로서의 이미지는 부족하다. 시리얼시장에서는 소매점에서 시식이 재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상품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섭취 경험이 별로 없었으나 미디어 및 SNS 정보 확산 등으로 인기가 대단했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트밀은 점포 내에서 시식이 확대되면 수요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리얼과 동시 병행 구매율] * 자료 : 페리카네트워크스, 일본식량신문 ■ 시사점 향후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 카테고리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은 건강∙간편∙시간단축의 키워드와 관련된 상품일 것이다. 시리얼은 이러한 시장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무더위 기록이 갱신되는 상황 속에서 불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일본식량신문 3월 29일자 (https://news.nissyoku.co.jp/) • 다이아몬드 체인 스토어 ‘23년 10월 24일자 (https://diamond-rm.net/) • 일본스낵∙시니얼푸즈협회 (https://www.jasca.jp/)
해외시장동향
[미국] 음료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수분 공급 음료
등록일
2024-04-13
조회
480
2020년 유니레버가 전해질이 주입된 음료 믹스 제조업체인 Liquid I.V. (리퀴드 I.V.)를 인수하였다. 이 당시는 소비자들이 팬데믹 속에서 건강상의 이점이 추가된 식음료 품목을 찾는 트렌드가 형성되던 시기였다. 이후 수분 공급 음료 카테고리는 꾸준히 수익성이 입증되었으며 주요 회사들은 새로운 음료 대안을 찾는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분 공급 음료 카테고리는 2010년대 중반 유아의 탈수증 치료에 사용되는 전해질 주입 음료인 페디알라이트 (Pedialyte)의 성공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이유식 코너의 필수품이었지만 2010년대 숙취 해소제를 찾는 대학생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2018년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 브랜드가 등장하면서 인플루언서들의 홍보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음료 산업 전문가인 어윈 헨리케스 (Erwin Henriquez)는 이러한 유행이 탈수를 치료하는 음료에서 파생된 의도치 않은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페디알라이트 (Pedialyte)가 실제로 의도한 방식은 아니었지만, 해당 제품을 다른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젊은이들이 알아낸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몇 년 동안 음료 분야의 많은 거대 기업들과 소규모 브랜드들이 차별화를 위해 수분 공급에 중점을 둔 음료 브랜드를 인수하거나 개발하고 있다. 펩시코 (PepsiCo)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달 게토레이 워터를 출시하였다. 2021년 코카콜라 (Coca-Cola)가 56억 달러에 인수한 스포츠 음료 바디아머 (BodyArmor)는 지난해 가을에 바디아머 플래시 I.V. (BodyArmor Flash I.V.)를 음료 병의 형태와 파우더 형태로 출시하였다. 큐리그 닥터페퍼 (Keurig Dr Pepper)는 지난 10월 편의점에서 다양한 맛의 일렉트로라이트 (Electrolit)를 에너지 음료와 함께 판매 및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워터드롭 (Waterdrop)은 물에 넣으면 마이크로 드링크가 되는 전해질이 주입된 큐브를 판매하고 있다. 프레스던스 리서치 (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해질 음료 시장은 2032년 까지 연평균 5.9%의 성장률로 성장하여 약 590억 달러의 시장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빠른 성장이 특히 트렌디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떨어지며 감소세를 지속하던 음료 믹스 카테고리에 중요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고 전했다. 어윈 헨리케스 (Erwin Henriquez) 전문가는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파우더 믹스와 농축액이 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지에 관한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10년 간 소비자들은 천연 제품이 아닌 당분이 많은 제품으로 음료 카테고리를 생각해 왔고 이러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은 실제로 건강에 좋은 무언가를 추가한 음료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물에 부어서 저어 마시는 분말 패킷으로 유명한 Liquid I.V.는 작년에 음료를 달게 하기 위하여 아미노산 알룰로스 혼합물을 함유한 무설탕 제품 라인을 출시하였다. 헨리케스 전문가는 설탕이 없는 제품에는 설탕이 함유된 제품만큼 많은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러한 문제는 설탕 함량을 낮추거나 유지하려는 브랜드들에게 난제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주요 에너지 음료 브랜드가 수분 보충 음료를 찾는 시장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분말 농축액 버전의 음료를 판매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는 셀시어스 (Celsius) 와 같이 기업들이 수분과 에너지의 개념을 통합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과즙을 이용하거나 전통적인 단 맛을 내는 음료 시장에서 벗어나 기능성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카테고리 안에서도 수분 공급 기능을 가지는 음료들이 주목 받고 있다. 기능성 음료 개발에 있어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제품 개발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꾸준히 변화하는 기능성 음료 시장 트렌드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겠다.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브라질 기업들 25개국 이상에 식물기반 제품 수출
등록일
2024-04-12
조회
330
[브라질] 브라질 기업들 25개국 이상에 식물기반 제품 수출 비영리단체인 The Good Food Institute (GFI 브라질)에 따르면 스타트업 Fazenda Futuro의 식물성 고기 버거를 처음 출시한지 5년이 지난후 식물성 육류 제품을 생산하는 브라질 기업이 이미 100개가 넘었다. 이러한 브라질 기업들은 이미 25개국 이상에 식물성 기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산업은 식물성 기반 식품의 다양한 분야에 다수의 기업들이 설립된 것이 특징이다. 식물기반제품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 경쟁에는 대기업들이 기존의 포트폴리오에 식물성 제품을 추가하거나, 스타트업을 인수하여 이 산업에 뛰어드는 것도 포함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식물성 육류 제품은 이미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옵션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이 지난 10년동안 제품측면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국가중 하나다. 2022년 GFI(Good Food Institute)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는 주된 이유는 건강문제라고 답했다. 식품성 기반제품이 증가하는 또 다른 이유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s)으로 동물성 단백질 소비를 줄이고 식물성 육류로 대체하되 메뉴에서 육류 옵션을 제거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브라질의 주목받는 비건 및 식물기반 6개 기업> Fazenda Futuro NoMoo B.O.B Nude Vida Veg. The New 그러나 이 식품산업의 가장 큰 과제는 동물성 단백질과 동일한 질감, 맛과 향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것이기 새로운 성분 개발이 기술의 핵심이 될 것이다. 현재 식물성 육류생산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는 렌틸콩, 대두, 병아리콩과 같은 콩류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도콩, 쌀, 퀴노아를 포함한 식물성 육류의 생산을 점점 다양화 하기 위해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고 있다. 출처 https://veganbusiness.com.br/empresas-brasileiras-ja-exportam-produtos-plant-based-para-mais-de-25-paises/ https://veganbusiness.com.br/empresas-veganas-de-destaque/ https://blog.cisbra.com.br/carne-vegetal-tecnologia/
해외시장동향
[중국] 상하이,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 최초 시행
등록일
2024-04-12
조회
583
[중국] 상하이,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 최초 시행 최근 상하이에서는 일부 음료 포장에 성분표시와 영양성분표 외에 새로운 ‘식품 신분증’이 등장하였다. 이는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의 관리하에 상하이시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개발한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이며, 현재 상하이시는 중국 도시 중 최초로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상하이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등급분류와 관련된 4가지 성분은 적정량 이내로 섭취되어야 하는데, 상하이시에 거주하는 성인의 설탕 함유 음료 섭취율은 67%, 초·중등학생의 설탕 함유 음료 섭취율은 90%에 달하기 때문에 음료 영양 등급분류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음료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양선택’은 음료의 비유원성당(非乳源性糖, 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무설탕 감미료 함량 등 종합하여 에 따라 음료를 종합적으로 분류하며, 등급은 높은 등급에서 낮은 등급까지 A, B, C, D의 4등급으로 나뉘며 권장 수준은 점차 감소하며 A, B 등급 음료는 C 및 D 등급 음료보다 낮은 설탕과 지방을 함유한다. 비유원성당(非乳源性糖, 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의 경우 영양성분의 함량인 0.5g/100ml, 5g/100ml, 11.5g/100ml를 기준으로 4등급으로 구분되며, 0.5g/100ml 이하의 음료는 A등급, 0.5g/100ml ~ 5g/100ml의 음료는 B등급으로, C등급과 D등급이 위의 사진과 같이 결정된다. 상하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음료의 최종 등급은 4가지 성분의 각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판정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모 음료의 트랜스지방과 무설탕 감미료의 등급은 각각 A급이지만 비유원성당(非乳源性糖, 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의 등급은 C급일 경우, 최종적으로 음료의 종합 등급은 C급으로 판정된다는 것이다. 올해 1월부터, 나이쉐더차(奈雪的茶)는 상하이 매장에서 제품 ‘영양선택’표시를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소비자 소비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A와 B등급에 집중되어 있다. 그 이유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영양선택’표시는 소비자가 설탕 조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구매 선택에 실질적인 안내 역할로써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점 나이쉐더차(奈雪的茶)에서 발간한 ‘2023년 차음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쉐더차 고객 중의 63.3%는 ‘저당도’를 선호하고, 38%는 천연 설탕인 라한과당(罗汉果糖)을 선호한다. 더 건강하고 더 낮은 설탕 함량은 음료를 포함한 식품 시장에서 피할 수 없는 추세이다. 이에 한국 농식품 기업들은 중국 시장의 식품 소비추세에 부합하는 식품 발굴과 마케팅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795660267205990791&wfr=spider&for=pc https://foodaily.com/articles/36130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비관세장벽 이슈
[영국] 동물성식품의 위생검역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한국산, 2024년 4월 30일 적용) (1)
등록일
2024-04-12
조회
1091
영국 비관세장벽 이슈 국경 검역 및 통관 시스템인 BTOM 구축, 동물성식품에 대한 새로운 국경 통제 시행 영국은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효율적 국경 검역 및 통관 시스템 정비를 목표로 BTOM(Border Target Operating Model)을 구축함. 2024년 1월 31일부터 BTOM의 일부 조치가 EU국가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비 EU국가에 대해서는 2024년 4월 30일부터 시행됨 1.배경 : 2023년 4월, 영국 내각사무처(Cabinet Office)와 환경식품농촌부(Defra)는 수입식품을 통한 질병과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불법 수입에 맞서 국경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2023년 7월, EU산 동물과 동물성 원료가 포함된 복합식품을 그레이트브리튼(GB: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로 수입하기 위한 위험 분류 체계 및 위생검역(SPS) 체계를 발표하고 2024년 1월 31일 시행함. 2024년 2월, 한국산을 포함한 비 EU산 동물성식품의 수입 지침을 발표하고 2024년 4월 30일 시행을 예고함 2.주요 내용 (상세 내용은 공고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지침 적용 대상 : 영국으로 동물 및 동물성제품 수출이 승인된 비 EU 국가(한국 포함 23개국 대상) 2)대상 품목 : 영국으로 수입되는 동물성제품(살아있는 동물, 배아 제품, 동물성식품, 동물부산물 등) 3) [비 EU 국가 대상] 동물성 제품에 대한 BTOM 위험 분류 체계 및 규정 * 위생증명서(Health certificates) : 위생증명서는 [part1] 화물 세부정보, [part2]수출당국의 증명으로 구성됨. 위생증명서 작성 가이드는 원문 참고 ** 복합식품 중 「2007/275/EC」에 의해 공식적인 수입 통제가 면제된 복합식품은 위험 분류 체계에 속하지 않음 4) [비 EU 국가 대상] 동물성 원료가 포함된 복합식품*의 수입통관 준수 요건 (원문) * 복합식품 : 동물유래 원료를 포함한 동물유래 가공식품과 식물성 원료가 혼합된 식품을 뜻하며, 동물유래 원료는 육류, 수산물, 젤라틴, 콜라겐, 유제품, 달걀, 꿀, 곤충을 말함 3. 수입품에 대한 공통 사용자 요금(CUC, Common User Charge) 부과 제도 시행 * CHED(Common Health Entry Document) : 동물성식품과 식물 및 식물성식품이 EU 및 영국으로 수입 될 때 지정된 국경 통제소에 제시해야 하는 공식 통제 문서 4. 시행일 : 2024년 4월 30일부터 (통관일 기준) ※ [참고] 식물성 제품에 대해서도 BTOM 위험 분류에 따른 규정 적용 https://planthealthportal.defra.gov.uk/trade/imports/imports-from/tom-risk-categories-from-non-eu-countries 출처 GOV.UK, BTOM risk categories for animal and animal product imports from non-EU countries to Great Britain: summary tables, 2023.3.26 (Updated) GOV.UK, Check import risk categories and related rules for animals and animal products imported from non-EU countries to Great Britain, from 30 April 2024, 2024.3.26(Updated) 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 Rural Affairs, UKCVO_ BTOM _update, 2024.04.02 식품의약품안전처, (영국) BTOM(Border Target Operating Model), 2024.04.05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농심, 싱가포르 젊은 세대 공략 마케팅 추진
등록일
2024-04-12
조회
378
❍농심은 온라인 쇼핑몰 쇼피 싱가포르에 라볶이 2종을 론칭(`24.3.23) - 쇼피 단독 판매제품으로 출시된 라볶이는 짜장맛, 매운맛 총 두 가지이며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 및 추첨 이벤트 등을 추진 중 - 농심 관계자는 라볶이가 싱가포르에서 국민푸드, 소울푸드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농심은 싱가포르 외식브랜드 웡푸푸(Wongfufu)와 협업하여 농심 라면을 활용한 기간 한정 이색 메뉴를 출시(`24.1.25) - 웡푸푸 매장 내 신라면 볶음면 및 신라면의 매울 신(辛)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치하여 농심 팝업 포차를 운영 - 한정 메뉴는 신라면 볶음면 기반의 3종류로 핫도그가 들어간 신라면 볶음면 치즈 오믈렛, 바삭한 한국식 치킨과 감자튀김을 곁들인 신라면 볶음면 해물 크로켓 및 게살을 넣은 신라면 볶음면 김치전으로 구성 -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싱가포르 젊은 층 사이 인기가 많은 식당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왕푸푸 외에도 다른 인기 식당과 함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출처 1) 더그루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8444 2) 더그루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5742%C2%A0 3) Eatbook https://eatbook.sg/wong-fu-fu-nongshim/ 4) 웡푸푸 SNS 채널 https://www.instagram.com/p/C2ewqzSBptR/
해외시장동향
[일본] 무인 디저트 전문점 인기
등록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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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내 24시간 영업하는 무인 디저트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가 영업하고 있지 않은 심야 시간에 대한 수요를 노리고 있음과 동시에, 유명점포의 디저트 등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젊은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받고 있다. 코로나19때 늘어난 냉동식품 무인판매점의 새로운 업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풍부한 상품수와 SNS사진용 상품 등을 갖추고 있다 캔에 들어있는 디저트와 삼각김밥모양의 케이크 오사카 시내의 무인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한 30대의 회사원 여성은 크레이프 아이스를 구입하면서 일주일에 2~3회, 퇴근길에 가게를 방문하면 ‘일로 피곤할 때 하루 동안 고생한 본인에게 주는 보상으로 구입을 한다고 밝혔다. 24년 1월말 시점에서 전국에서 76개 점포를 전개하는 24시간 영업의 디저트 전문점 ‘24 트웬티 포 ‘는, 약 30평방미터의 점내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등 70종류 정도의 냉동 디저트를 판매한다. 점원은 없고, 내점객은 쇼케이스에서 상품을 꺼내 셀프 계산대에서 계산을 마친다. 내점객의 7할은 여성이 차지해,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0시의 야간의 매상이 가장 높아, 전체의 3할에 이른다고 한다. 운영하는 트웬티 포(히로시마시)의 직원은‘상품은 모두 냉동으로 장기 보관도 하기 때문에, 일이 끝난 여성들이 2~3개 사 가는 일이 많다‘라고 이야기한다. 24시간 영업의 무인 디저트 전문점은 코로나때 늘어난 무인 냉동 점포가 선택한 새로운 방식이다. 일반적인 음식 냉동 점포의 출점이 최근 감소하기 시작한 반면 디저트 전문 매장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4 트웬티포는 23년 1월에 1호점을 출점한 이래, 약 1년만에 76개점으로 확대했다. 점포당의 평균 월차 매상액도 성장하고 있어 23년 12월은 동년 7월에 비해 1.52배가 되었다고 한다. 제국 데이터 뱅크의 이지마 다이스케씨는 ‘카페나 디저트 가게의 대부분은 밤의 이른 시간에 문을 닫는다. 심야시간에 디저트를 원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영업 시간만이 아니다. 풍부하면서도 최근 유행 상품이나 네온을 활용한 밝은 점포 내 장식들이 SNS에 소개되어 20~40대의 여성의 방문객이 주가 되고 있다. 또 다른 무인 디저트전문 판매점 ‘언제라도 디저트‘는, 약 30평방미터의 매장 내에 캔에 든 쇼트 케이크나, 병에 든 경단, 주먹밥의 형태를 한 케이크 등 특징적인 상품을 90종류 정도 갖추고 있다. 1개당의 가격은 300~1,200엔 정도로 편의점이나 슈퍼의 디저트에 비하면 고가이지만, 매출 추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3년 3월에 마츠야마시에서 1호점을 개업한 이래 전국에 점포를 넓혀 24년 1월말 시점에서 직영점과 프랜차이즈점의 합계로 4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점포를 운영하는 Createur(히로시마시)의 사장은 사전에 주문할 수 없으면 구매할 수 없는 각 지역 내의 유명점포나, 미디어에 소개된 유행하는 디저트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상품이 풍부해 디저트의 테마파크와 같은 설레임을 주는 것이 내점객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 시사점 일본은 전세계적으로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이며, 이러한 수요는 코로나 이후 유행하는 무인점포와 연동되어 지역 내 자리잡기 시작했다. 최근 일본 내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 중에서는 한국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높게 자리잡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디저트의 냉동제품은 기존 슈퍼 등 전통적인 채널뿐만이 아닌 이러한 새로운 채널로도 도전할 있는 시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자료 및 사진출처> ·무인디저트 전문점에서 퇴근길 직장인 수요를 노린다, 일본경제신문, 2024.2.25
해외시장동향
[중국] 위즈차이(간편식)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표기 강화
등록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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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즈차이(간편식)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표기 강화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市场监督管理总局)에서 지난 3월 26일 식품기업의 위즈차이(预制菜) 즉 HMR(간편식)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라벨링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공고에 따르면 소비자가 간편식의 라벨 표기를 간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중화인민공화국식품안전법> 등 법률법규 기준에 근거하여, 식품기업에서는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에 관한 라벨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공고의 요구사항은 총 아래 8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1) 간편식 제품 포장 앞면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선명하게 표기해야 한다. 포장이 여러 겹 일 경우 가장 바깥 포장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기존에는 제품 포장 위에 생산일자 표기 위치가 지정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폐기되어야 할 제품도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포장 앞면에 표기하도록 명시한 이번 요구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2)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할 경우 선명하게 표기하여야 하고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3)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은 최소한 3mm 이상의 크기로 가로세로 비율이 1:3 이하인 문자, 숫자, 부호로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 이는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잘 보이지 않게 작게 표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4) 흰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쓰는 등 등 배경색과 상이한 색으로 선명하게 표기해야 한다. 5) 연도, 월, 일 순서로 명확히 생산일자와 유통기한 마감일을 표기해야 한다.이 요구사항에 따르면 유통기한의 마감일을 표기해야 한다. 기존 일부제품은 생산일로부터 계산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표기하였다(ex. 생산일로부터 7일) 하지만 마감일을 직접 표기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소비자는 더 쉽게 제품 유통기한을 파악할 수 있다. 6) 동일한 포장 내 2개 이상이 개별 포장된 제품일 경우, 외포장 상면에 개별포장 제품 중 가장 짧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 혹은 외포장 및 각 소포장에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기존에는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과 유통기한이 긴 제품을 하나의 큰 포장에 같이 묶어 판매하면서 외포장에는 가장 긴 유통기한을 표기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 규정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7) 분할포장된 제품은 모든 생산일자와 분할포장 일자, 유통기한을 모두 표기해야 한다.이 조항은 6번째 조항의 보충으로 하나의 HMR제품의 소스, 식자재 등 별로 분할 포장하는 경우, 기존에는 최종 포장한 시간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을 정했지만, 규정에 따라 식자재별로 유통기한을 표기함에 따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8) 인쇄, 표기 기술 및 설비를 개선하여 생산일자, 유통기한 등 표기내용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이 조항을 통해 중국 정부에서는지속적으로 제품 표기사항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출처: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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