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전 세계 체리 생산국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터키는 2018년도에도 성공적으로 체리 수출을 시작함. 작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18백만 928천 달러, 7,711톤 상당의 체리가 수출되었고 올해는 전년도 동일한 기간을 기준으로 53백만 802천 달러, 20,391톤 상당의 체리가 수출됨. 작년대비 올해 체리 수출액은 184%, 수출량은 164% 증가함.

터키 체리는 전 세계 48개국으로 수출되는데, 독일에 가장 많은 29백만 709천 달러 상당의 체리를 수출하고, 러시아에는 8백만 517천 달러 상당의 체리를, 노르웨이에는 4백만 602천 달러 상당의 체리를 수출함. 또한 올해 새롭게 8개국으로부터 체리 수입 의사가 있었음.

체리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20-30일간 수확이 가능하지만 터키의 경우 좋은 자연 환경과 기후로 인해 연중 6월부터 8월까지 총 3개월간 체리 수확이 가능함. 터키의 이즈미르, 마니사, 으스파르타, 아다나, 콘야, 카흐라마만마라쉬 같은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타 체리종에 비해 터키산 체리는 향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짐. 터키산 체리 브랜드인 나폴레옹(Napolyon) 체리는 노르웨이 오슬로로 수출이 되고 있음.

통상적으로 6일이 걸리던 수출길은 터키항공 화물기편으로 비행시간 3시간을 포함 총 6시간으로 대폭 단축됨.

* 시사점

터키산 체리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으며 가격경쟁력도 높은 편이므로 앞으로도 터키산 체리의 수출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2018. 6. 9. gida hatti

https://www.gidahatti.com/turk-napolyon-kirazi-norvec-tezgahlarinda-108503/

2018. 6. 11. dunya gida

http://www.dunyagida.com.tr/haber/turkiye-iki-ayda-54-milyon-dolarlik-kiraz-ihrac-etti/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