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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2018

바레인, 레스토랑 및 카페 메뉴에 칼로리 기입 의무 법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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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레스토랑 및 카페 메뉴에 칼로리 기입 의무 법안 논의 중


* 주요내용

 

- 바레인 무하라크 시의회는 레스토랑 및 카페 메뉴에 칼로리를 의무적으로 기입해야만 하는 법안을 내각에 제출했으며 이 법안은 현재 내각에서 논의 중임.

이 법안은 지난달 사우디 식약청(Saudi Food and Drug Authority: SFDA)에서 추진한 정책을 따른 것으로, 무함마드 알 시난(Mohammed Al Sinan) 무하라크 시의회 의장은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고, 그것이 몸에 적합한지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함. 또한 그는 이번 법안이 바레인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 무하라크 시의회는 이 법안이 칼로리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아이들의 음식을 관리하는 부모와 운동선수 등 특정 식단을 따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 또한 포장 제품들에는 이미 영양성분표가 기입되어 있으므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각 메뉴에 칼로리를 계산해 기입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그리고 무하라크 시의회는 이 법안이 사람들에게 레스토랑과 카페가 제공하는 식사의 영양적 가치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

 

- 무함마드 알 시난 무하라크 시의회 의장은 해당 법안이 어떻게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지에 대한 개요를 내각에 보고하기 위해 바레인 산업자원부, 보건부, 작업부, ·도시 계획부, 국민건강규제기관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함. 또한 그는 바레인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처럼 1231일까지 모든 레스토랑과 카페가 메뉴에 칼로리를 의무적으로 기입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시사점

 

- 바레인을 포함한 걸프지역에서는 건강이 주요 이슈로 떠오름. 걸프 지역의 단 것을 즐겨먹는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성인병 발병률이 낮아지지 않자 정부차원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한국 식품 기업들은 체중감량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춘 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음

 

 

*출처

 

http://www.gdnonline.com/Details/402212/Proposal-for-restaurants-and-caf%E9s-to-display-calories-in-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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