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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21

중국 인스턴트 푸드의 미래 발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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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중순, 베이징에서 제 21회 중국 인스턴트식품 대회 신문 발표회가 열렸다. 본 발표회는 인스턴트 제품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였으며 중국의 각종 인스턴트 기업들이 참가하여 제품에 대한 창의적인 이념을 공유하며 중국의 인스턴트 제품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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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70pixel, 세로 760pixel

통이(统一)의 카이샤오뚜(开小灶) 훈툰 제품

이미지출처: 바이두(百度)


이번 발표회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 점은 많은 전통 컵라면 업체들이 창의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5분만 우려내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카이샤오뚜(开小灶)’훈툰(만두국과 비슷한 음식) 제품은‘인스턴트 훈툰’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인스턴트 계 훈툰 품목의 공백을 메웠다. 중국의 컵라면 제조업체인 통이(统一) 기업은 이 제품이 2년의 시간을 걸쳐 완성되었으며 제품의 설비와 원료 또 공정에 사용된 기술들이 만두피와 만두소의 재료들을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중국의 냉동식품 선두기업인 싼췐(三全)식품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품들로 점점 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집에서 주로 식사를 하는’이라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소비 환경에 맞추어 싼췐식품은 샤브샤브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육류, 천엽, 오리 창자, 주식, 어묵류, 꼬치와 양념 등 30여 개의 샤브샤브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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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0pixel, 세로 500pixel

찐마이랑(今麦郎)의 미판센셩(米范先生) 제품

이미지출처: 바이두(百度)

중국의 라면 업체인 찐마이랑(今麦郎) 또한 혁신의 길로 뛰어들며 새로운 인스턴트 도시락 제품을 선보였다. 찐마이랑은 메인 품목인 컵라면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동시에 더 다양하고 더 창의적인 인스턴트 제품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그 중 미판센셩(米范先生)은 찐마이랑이 1년여에 걸쳐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 중 하나로 마이크로파 건조 기술을 이용해 쌀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또한 내용물의 비율에 신경을 써서 반찬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제품의 완벽한 식감을 보장했다.


이렇게 최근 중국에서 인스턴트식품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면 인스턴트식품이 이미 ‘주식, 외식, 간식’등 각기 다른 소비 형태의 경계를 넘어 원재료, 풍미,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융합적인 혁신을 이루며 인스턴트식품의 경계선을 넓혔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황금 시기에 관련 업계들이 꾸준한 노력과 무한한 혁신 그리고 잠재력 창출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인스턴트식품 시장에 더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중국식품보망(中国食品报网)   http://www.cnfood.cn/article?id=144966679214224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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