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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2022

베트남, 애묘인을 위한 이색 카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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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애묘인을 위한 이색 카페 인기

 

2022823, 하노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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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애묘인을 위한 이색 카페 인기

- 베트남 언론매체 청년신문(Thanh Nien)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남부에 호치민시에 이색 고양이 카페가 등장해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음

- 카페 주인 호아이남(Hoai Nam)씨는 과거 우리는 타 카페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일반 커피를 판매하였으나, 카페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양이를 데려왔고 지금은 마스코트가 되었다라고 밝힘

- 고양이 카페로 변신한 이후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방문 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20마리의 고양이가 있는 이 카페는 반려묘를 위한 미용, 스파 등 펫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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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펫푸드 시장동향

- 전 세계적으로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으며, 베트남 또한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음

* 반려동물을 인간 및 가족처럼 대하는 인식

- 특히, 베트남의 경제성장 및 도시화에 따른 가계소득 증대,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펫푸드 등 펫케어(Pet Care)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펫케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1년 베트남 펫케어 시장규모는 13.7% 성장한 63.6백만불이며 연평균 성장률(CAGR ’17~‘21)12.6%로 유망한 시장임

- 펫케어는 사료와 기타 케어 용품으로 나뉘며 특히 시장 규모의 약 90%를 차지하는 사료는 전년 동기 대비 15.5% 가량 상승하는 등 지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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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되는 펫푸드 제품은 품질면에서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특히 외국 문화, 제품 등에 거부감이 낮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입 펫푸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20년 기준 대베트남 펫푸드 주요 수출국은 태국(17.2백만불), 프랑스(5.5백만불), 한국(5.1백만불) 등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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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내 반려동물 개체 수는 약 2,800만 마리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동기간 대비 6.4%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17~‘21) 5.9%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특히, 베트남 전체 가구 수 중 반려견과 반려묘 양육 가구 수 비율은 각각 17.3%, 12.5%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

- 반려견 양육 가구 수는 베트남 전체 가구 중 1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1.3%의 성장률을 보임. 반려묘의 경우 양육 가구 수는 1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1.9%의 성장률을 보여 반려묘 양육 가구 수의 성장률이 반려견 대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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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베트남 반려동물시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산업분야로써 도시화 및 중산층 성장 등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으로 애완동물 분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또한, 펫휴머니제이션 확산에 따른 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펫푸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현재 시장규모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베트남 펫푸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단순 펫푸드를 넘어 내 반려동물에게 영양을 보충해주는 제품, 좋아하는 재료를 사용한 맞춤 간식 등 기능성 펫푸드로 현지 베트남 펫푸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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