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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홍콩] 건강하고 편한 수분 섭취를 위한 생수제품 구입 증가
등록일
2024-07-26
조회
35
■ 연일 폭염주위보가 내려지는 홍콩의 여름 무더운 여름에 접어들면서 홍콩 소비자들이 수분 손실에 대해 주의가 높아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적절한 수분 섭취를 강조하는 공익 광고가 나오는 등 빠르고 간편한 수분 섭취가 홍콩인들의 관심사다. 홍콩의 여름철 더위주의 관련 공익 광고 캡쳐 ■ 매년 성장하는 홍콩의 생수제품 시장 스태티스타(Statista) 연구단에서 발표한 조사를 보면 2024년 홍콩의 생수(Bottled Water) 제품의 총 수익은 약 USD 7백 4십 만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약 10%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9년에는 수익이 약 USD 1천 2백만 불에 이를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가하는 생수제품에 대한 수요로 정부기관인 홍콩소비자위원회(Consumer Council)에서는 7월 15일 홍콩시장에서 판매되는 30개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홍콩소비자위원회에서30개 생수 제품에 대한 가격과 용량 그리고 제품 수질에 대한 자세한 평가 보고서 참고자료 홍콩 생수(Bottled Water)시장 수익 현황 및 전망 해당 내용은 보고서가 발표된 같은 날 여러 매체와 주요 방송국을 통해 내용이 공개 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결과적으로 30개 제품 모두 WHO의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은 없어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지만 깐깐한 홍콩소비자들은 미생물과 중금속 및 기타약품 검출결과를 면밀히 조사한 기사들을 공유하며 어떤 생수 제품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지에 관점이 집중되었다. 소비자위원회의 보고서 결과에 대해 좀 더 실질적이고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집중했다. ■ 시사점 홍콩은 아직 까지도 중국 내륙처럼 정수된 물도 다시 끓여서 마시는 경우가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편하고 안전한 음수방식을 선호하는 관계로 생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좀 더 좋은 제품과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며 구매하는 스마트컨슈머 성격이 강한 홍콩의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생산된 생수 제품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 등을 강조하고 안전한 생산시설에서 생산되어 제품의 품질이 보장된다는 점을 부각해 홍콩내 한국산 생수의 소비 저변을 넓혀갈 필요가 있다. ■ 출처: 홍콩 소비자위원회 30개 제품 검사 결과에 대한 기사 https://www.consumer.org.hk/tc/press-release/p-573-bottled-water https://www.healthyd.com/articles/body/%E6%B6%88%E5%A7%94%E6%9C%83%E7%93%B6%E8%A3%9D%E6%B0%B4%E6%B8%AC%E8%A9%A6%E5%A0%B1%E5%91%8A-%E7%B8%BD%E8%A9%955%E6%98%9F%E9%AB%98%E8%A9%95%E5%88%86%E5%90%8D%E5%96%AE https://www.hk01.com/社會新聞/1038115/消委會-測試市面30款樽裝水-九成檢出金屬雜質惟沒超上限?utm_source=01webshar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on_native 스테티스타 연구단 보고 자료: https://www.statista.com/outlook/emo/beverages/non-alcoholic-drinks/bottled-water/hong-kong
해외시장동향
[필리핀] 졸리비(Jollibee) 한국 컴포즈 커피 인수, 현지 커피시장 활황세
등록일
2024-07-26
조회
51
필리핀 졸리비 한국 컴포즈 커피 인수, 현지 커피시장 활황세 2024년 7월 25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2위 - 대부분의 필리핀인, 스페셜티 커피 관련 지식 보유하고 있어 - 최근 컴포즈 커피 인수한 필리핀 졸리비 그룹, 이미 커피는 주력 사업영역 중 하나 ○ 필리핀 최대 외식기업 졸리비(Jollibee), 한국 컴포즈커피 인수 - 최근 필리핀 최대 외식기업 졸리비(Jollibee)가 ‘22년 말 기준 한국에 2천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컴포즈 커피를 4,700억원에 인수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음 - 졸리비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커피빈, 베트남의 하이랜드,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인 커먼맨커피로스터 등 다수의 커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음 - 졸리비는 지난해 실적 보고서 발표 자리에서 버거, 치킨, 커피와 차, 중국 요리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 따라서 이번 졸리비의 컴포즈 커피 인수는 졸리비 그룹이 지향하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성장 가능성, 글로벌 매출이 부합된 것으로 풀이됨. 졸리비는 인수 이후 전체 매출은 2%가량 증가하고 특히 글로벌 매출이 41%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는 등 유망한 시장임 ○ 필리핀 커피시장 동향 - 글로벌 시장연구·분석기관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에 따르면 필리핀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20년 3.05kg이며, 2025년에는 3.78kg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음 - 이는 아시아 1위 일본과 비슷한 1인당 연간 소비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또한, 필리핀 스페셜티 커피 조사 논문에 따르면 필리핀 사람들은 하루 평균 2.25잔의 커피를 소비하며, 평균적으로 한잔 당 85페소(약 2천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 -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은 이미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5년 이상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82.7%로 국민 10명 중 8명이 커피 애호가라고 볼 수 있음 - 젊은 세대들은 인스턴트커피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핸드 커피 선호하는 세대들은 41살에서 55살 사이로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드립 커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필리핀 커피 생산 및 수입 현황 - 필리핀은 연간 약 6만톤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커피 생산 1위 국가인 브라질(‘21년 기준 381만톤) 대비 미미한 수준임. 주요 품종은 로부스타(Robusta, 생산량의 69%) 아라비카(Arabica/24%), 엑셀사(Excelsa/6%), 리베리카(Liberica/1%) 순임 - 주요 커피 생산지역은 중앙 민다나오(31%), 다바오(21%), 방사모로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12%), 남부 루손(10%), 북부 민다나오(6%)임 - 필리핀 내 활발한 커피 소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필리핀의 커피 생산량은 기니, 토고, 마다가스카르와 같은 소규모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입 커피 제품에 의존하고 있음 - 또한, 필리핀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약 90%는 인스턴트커피이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의 인스턴트커피 주요 수입국임 - 필리핀은 연간 약 5억불의 커피조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은 ‘23년 필리핀으로 커피조제품(인스탄트커피, 캔커피)를 10백만불 수출하면서 수출 5위 국가로 자리 잡았음 ○ 시사점 - 현지 소비자들은 커피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관심도가 높으며 ‘25년까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아시아 1위인 일본과 거의 대등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한 시장임 - 인스턴트커피는 간편하게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점과 다른 커피보다 가격 측면에서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 한류 영향으로 다양한 K-Food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인스턴트커피 또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인기 한국 모델을 활용한 패키징 제작 등이 홍보 효과 높을 것으로 보임 ◯ 출 처 - Filipino coffee drinkers to pump Southeast Asia's caffeine rush by 2025. Philstar. - Philippines Coffee Consumption: 27 Trends & Statistics for 2023. Moderncoffee. - 25 Top Coffee-Producing Countries in 2024 - 필리핀, 커피산업 동향. KREI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 필리핀 수출모니터 요원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중국] 소비자 시장 보고서 발간
등록일
2024-07-26
조회
33
중국 소비자 시장 보고서 발간 최근 영국의 소비자 트렌드 분석 기업인 민텔(Mintel)에서 중국 소비자의 수요와 시장을 분석한 <중국 소비자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발전의 중점은 ‘속도’에서 ‘품질’로 바뀌고 있으며,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비 환경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가 양질의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는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측정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발전의 중점이 속도에서 품질로 전환되며 대중 소비, 친환경 제품, 과학연구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삼두마차로 떠올랐다. 2023년 중국의 GDP는 전년 대비 5.2% 성장하였지만, 소비자는 더욱 이성적으로 변화하여 가성비와 품질을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이성적 소비로 인해 시장 더욱 다양화, 세분화되어 발전하고 있으며, 각 기업 역시 소비자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소비자의 오프라인 구매의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비자는 오프라인에서의 소비를 통해 가격 이상의 정서적인 가치와 경험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가치’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가 심화되면서, 더욱 전략적으로 이상적인 생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그리하여 물질 소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이성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정신적 만족을 위한 소비 수요는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1. 중국 소비 시장의 다원화 중국 경제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소비와 생활 리듬을 다시 계획하거나 통제하며 이성적인 소비 행태를 나타내고 있다. 저축을 하든 적극적으로 소비를 하든, 사치품을 소비하든 생활용품에 소비하든, 소비자들은 본인의 소비 우선순위를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판단을 할 때에 각자의 우선순위가 다르고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수요가 점차 다원화되고 있다. 소비 수요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에서의 다원화도 나타나고 있다. 인구 구조와 경제 상황이 바뀌고, 성공에 대한 정의가 다양화됨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만들어지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수요가 다원화 추이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는 물질적 수요를 충족하는 것과 더불어 더 높은 정신적, 정서적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사치와 일상 소비를 재검토하고 ‘엄격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소비자의 수입원도 다원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부업을 하거나 온라인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특히 18~24세의 젊은 층 소비자와 50~59세의 퇴직을 앞둔 소비자는 부업에 대한 요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적 압박을 줄이고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는 한편, 사람들이 성공을 정의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삶을 꾸려가는 방법이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2. 소비 시장의 현황 및 예측 민텔은 2023년 중국 사회의 소비 지출 총액이 전년보다 8.9% 증가한 47조 위안(한화 약 8,93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지출 내역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의식주와 교통 관련 비용이었으며, 2023년 소비 증가를 이끈 원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외출과 사교모임 등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출이었다. 외식, 서비스부터 미용, 의약, 통신에 이르기까지 소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민텔은 2024년의 소비 지출총액이 2023년보다 6.1% 증가한 50조 위안(한화 약 9,5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2028년까지 중국의 소비지출액은 연평균 4.7%가량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소비자들이 일상을 되찾으며 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식품, 특히 HMR 식품에 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 민텔은 이에 대해 가정용 식품 시장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미래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큰 폭의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안정적으로 완만하게 성장하여 연평균 4.4%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2028년에는 시장 규모가 10조 위안(한화 약 1,9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소비 시장의 다원화 추이는 각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다. 소비자가 품질에 요구하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시장이 세분화됨에 따라 중국 소비시장은 더욱 다원화되고 번영한 시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차별점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확대하여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에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의 정서적 니즈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에 주목하여 제품 및 서비스와 융합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소비자의 마음이 다양해지는 만큼 기업이 끊임없이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발전시킨다면 중국 소비시장 또한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3194
해외시장동향
[UAE] 일본 애니 팬들을 위한 ‘WcDonald’s’ 캠페인 상륙
등록일
2024-07-26
조회
38
■ 주요내용 요즘 UAE 맥도널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을 겨냥한 ‘WcDonald’s’ 캠페인이 한창이다. WcDonald’s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이 식사하거나 주문하는 장면에 종종 나오는 맥도널드의 가상 매장이다. WcDonald’s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83년 ‘캣츠아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였고 ‘요술공주 샐리’, ‘카우보이 비밥’, ‘이누야샤’ 등 100여개 이상의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WcDonald’s를 볼 수 있다. WcDonald’s는 맥도널드의 상징인 노란색 아치 M로고를 거꾸로 뒤집은 W로고를 사용한다. WcDonald’s 캠페인 출처: McDonald’s UAE 맥도널드는 전 세계 수많은 애니 팬들이 쌓아올린 ‘이세계(Isekai)’의 WcDonald’s에 대한 팬덤을 역으로 현실로 가져와 글로벌 캠페인에 활용했다. 지난 2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개국 맥도널드에서 순차적으로 WcDonald’s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드디어 UAE에도 상륙했다. (참고로 한국 맥도널드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캠페인이다.) 맥도널드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는 ‘Savory Chili WcDonald’s Sauce’를 출시하기도 했다. 맥도널드 대표 사이드 메뉴인 맥너겟의 소스인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맥너겟의 이름이 ‘WcNuggets’로 바뀌었고, 포장지에는 만화가 그려져 있다. WcDonald’s 프로모션 상품 출처: McDonald’s UAE / 직접 촬영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총 4편의 단편 애니메이션도 공개된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tudio Pierrot’와 협력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매주 Wcdonal’s sauce와 WcNuggets에 대한 이야기를 한 편씩 소개한다.
제목 장르 내용 1화 The Race to WcDonald’s (WcDonald’s를 향한 레이스) 액션 두 영웅의 WcDonald’s를 향한 레이스 2화 Love from Across the Booth (부스 너머에서 온 사랑) 로맨스 WcDonald’s의 소스와 WcNuggets 외에도 완벽한 조합이 있었다? 3화 WcNuggets Space Frontier 3000 (WcNuggets 스페이스 프론티어 3000) 로봇 WcDonald’s 파일럿의 임무, 악당으로부터 마지막 Wcnuggets을 보호하라! 4화 The Wisdom of the Sauce (소스의 지혜) 판타지 소스가 영원히 사라지기 전 비밀을 밝히러 떠나는(순간 이동) 3명의 여성 UAE 맥도널드 유튜브 채널에 아랍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애니메이션을 업로드 중인데, 약 2주전 업로드 된 1화(영어버전)의 경우 조회수가 140만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21년 UAE 맥도널드에 출시된 ‘BTS밀’ 홍보영상 조회수가 96만회인 것과 비교해보면 WcDonald’s 캠페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TS 프로모션 상품 및 영상 출처: McDonald’s UAE X & 유튜브 한편 지난 10월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공격 직후, 이스라엘 맥도널드가 자국 군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로 아랍 소비자들은 맥도널드에 보이콧 캠페인을 벌이고 있던 중이었다. 매출에 큰 타격이 있었고, 주가 역시 4% 하락한 상황에서 이번 WcDonald’s 캠페인이 중동 지역 맥도널드 이미지 변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시사점 일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Wcdonald’s 캠페인이 UAE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로 문화 콘텐츠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23년 문체부 조사에 따르면 약 57%의 소비자가 K콘텐츠가 한국 제품과 서비스 구매 및 이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최근 중동지역에서 K팝, K드라마 외에도 K웹툰(UAE, 사우디에서 일본을 제치고 웹툰 1위 차지)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긍정적인 편이다. 넷플릭스, 유튜브, 네이버 웹툰 등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노출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있으니 다각도로 콘텐츠 협업을 고민해보고 중동 진출을 노려보면 좋겠다. ■ 출처 https://www.khaleejtimes.com/kt-network/mcdonalds-uae-brings-anime-fans-favourite-fictional-restaurant-to-life https://www.today.com/food/restaurants/mcdonalds-wcdonalds-anime-rcna139995 https://www.mcdonalds.com/ae/en-ae/anime-campaign.html https://fictionalcompanies.fandom.com/wiki/WcDonald%27s https://www.arabnews.jp/en/arts-culture/article_126810/ https://gonggam.korea.kr/newsContentView.es?mid=a10205000000§ion_id=NCCD_PUBLISH&content=NC002&code_cd=0105000000&nPage=1&b_list=9&news_id=e3f53802-aabc-4bee-95b5-d8c7d8c6eccf http://dkjournal.co.kr/uae_news/13750?sca=UAE&page=4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간식 시장현황 및 소비 트렌드
등록일
2024-07-26
조회
43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3년 싱가포르 간식 시장 규모는 871.5백만불 수준이며 ‘27년까지 연간 3.6%씩 꾸준히 성장하여 1,004.4백만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싱가포르 간식 시장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류는 과자류로 단맛의 과자류가 36%, 짠맛의 과자류가 28%, 비스킷이 22% 수준 - 다른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의하면 ‘24년 싱가포르의 인당 과자 소비량은 7.2kg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싱가포르 과자 시장 전망(유로모니터) ❍싱가포르는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가당, 고단백, 저염 등 건강을 생각한 제품과 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소포장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와 더불어 작은 용량으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싱가포르 식품업계는 현지 건강 트렌드에 맞춰 저당, 저칼로리 등 다양한 건강한 간식을 비롯한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는 추세 - 서브웨이 싱가포르는 작년 12월 설탕 함유량을 40% 줄인 저당 초콜렛칩 민트 쿠키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 -싱가포르 제약사 세인홀(Sainhall)은 지난 4월 해당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로 만든 무염, 저칼로리, 섬유질이 높은 22g의 소포장 과자 DeeFruit을 출시 ▲ 싱가포르 서브웨이 저당 쿠키 ▲ DeeFruit 무염, 저칼로리 과자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소비자들이 건강에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선택 기호(Healthier Choice Symbol)」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 - 해당 캠페인은 식품에 무가당, 저염, 저칼로리 등의 내용을 건강한 선택 기호로 표기하여 소비자가 쉽게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 - 현재 싱가포르에는 과자, 음료, 시리얼 등 100개가 넘는 식품 카테고리에 4,000개 이상의 건강한 선택 기호를 받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 Healthier Choice Symbol ▲ 100 칼로리 이하 Healthier Choice 제품 ▶ 시사점 및 전망 ❍싱가포르는 건강이 강조된 간식의 계속적 출시가 전망됨에 따라, 한국 수출업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건강 컨셉을 부각시키는 소포장된 제품 출시 및 마케팅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출처 1) Euromointor (Snacks in Singapore) 2) Statista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food/confectionery-snacks/snack-food/singapore 3) Health Hub https://www.healthhub.sg/programmes/nutrition-hub/eat-less 4) Minimein sights https://www.minimeinsights.com/2023/12/02/subway-singapore-debuts-lower-sugar-choc-chip-mint-cookie-made-using-alchemy-sweetfibre/ 5) Food Navigator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24/04/24/Supplements-firm-Sainhall-taps-convenience-and-wellness-trends-to-make-healthy-snacking-comeback
해외시장동향
[중국] 2분기 오프라인 소매시장 소비현황
등록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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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데이터는 마상잉(马上赢)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중국 전역 현급 이상 각급 도시(향, 진, 촌 제외), 핵심 도시 등 대상으로, 업태는 대·소형마트, 편의점, 식료품점(규모가 가장 작은 소매 업태, 주로 사탕·과자·음료·담배·술·일용품 등을 판매함)을 포함한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조사대상인 매장 내 주문 거래가 실시간 POS기 데이터로 자동 집계된다. 현재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에는 브랜드가 30만 개 이상, 상품 바코드 수량이 1,400만 개 이상, 연간 주문 수량이 50억 건을 초과한다. 아래 내용은 2024년 2분기의 오프라인 소매 소비상황을 요약한 것으로, 참조 대상 중 전년 동기 대비 대상은 2023년 2분기, 전월 대비 대상은 2024년 1분기이다. 조사대상이 되는 매장은 2024년 7월 이전 15개월 동안 마상잉(马上赢)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23년 2분기, 24년 1분기 및 24년 2분기 조사 매장의 규모는 동일하게 일치하여 조사대상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전체개황 동일 매장 내 식품, 음료, 술, 일용품 등 4가지 주요 부류를 대상으로 분석한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결과는 아래와 같다. 전년 동기 대비 : 2024Q2/2023Q2, 2024Q1/2023Q1 지표는 매출액 및 주문량, 주문당 평균금액으로, 2024년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1%, 4.12% 및 7.30%가 감소했다. 2023년과 2024년 1분기 동기 대비 지표와 비교하면 2분기 매출 감소폭은 여전히 소폭 증가했고 주문량 감소폭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현 단계에서 소비자가 여전히 소비량, 금액 및 소비 빈도 측면에서 수축 과정에 있음을 의미한다. 주문당 평균금액에서 2분기 전년 대비 지표가 1분기보다 어느 정도 줄었는데, 한편으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오프라인 소비 빈도가 높아져 소액 주문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자들이 쇼핑 예산에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월 대비 : 2024Q2/2024Q1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오프라인 소매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1분기 춘절의 전통적인 소비 피크가 끝나면서 평균 판매량과 주문 비용이 대폭 감소했다. 주요 품목의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결과 앞서 언급한 4가지 주요 부류의 품목 중 오프라인 소매 채널에서 판매 규모가 비교적 큰 일부 선포장식품 품목*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에 대한 추가 비교를 진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식품 : 간편식 식품, 즉석소시지, 성인분유, 순우유, 요구르트, 냉동식품, 치즈, 견과류, (설탕에) 절인 과일, 팽화식품, 육포, 중국식 과자, 베이커리제품, 젤리/푸딩**음료 : 포장된 생수, 유음료(우유 함유 음료), 탄산음료, 전통음료(대추차, 용안차, 인삼차 등), 기능성 음료, 이온음료, 상온 주스, 냉장 주스, 인스턴트 커피, 즉석 차음료***술: 맥주 즉석 차음료는 2024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19%로 가장 빨리 성장했으며, 그 중 무설탕 즉석차음료 제품도 포함됐다. 기능성 음료와 이온 음료도 각각 7.80%와 6.72%로 빠르게 증가했다. 간편식 식품, 베이커리 제품 및 견과류는 전년 대비 좋은 성장을 보였다. 젤리/푸딩, 중국식 과자, 치즈, 절인 과일 등 전통적인 레저 식품과 탄산음료, 인스턴트 커피 등 음료류의 감소폭이 상대적 컸다. 냉장 주스 및 상온 주스도 모두 전년 대비 어느 정도 감소했다 날씨 회복과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아 냉동식품의 시장점유율이 291.16%로 가장 빠르게 증가했으며 맥주와 생수 각각 106.71%, 59.21%로 크게 증가했다.젤리/푸딩, 즉석차음료, 이온음료 등 여름에 적합한 품목도 각각 57.84%, 57.29% 및 49.71%의 성장률로 전월 대비 강한 성장을 보였다. 동시에 날씨가 따뜻해지고 전통 명절 소비가 끝남에 따라 중국식 과자, 상온 주스, 견과류 및 전통음료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17.32%, 25.73%, 38.00% 및 41.12%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각종 유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요구르트, 순우유, 치즈, 성인분유의 감소율이 각각 5.64%, 16.75%, 22.81%, 39.37%이다. 품목별 매출현황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결과 품목별 매출액, 판매량, 주문량의 3가지 지표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상황에서 즉석 차음료, 이온음료, 기능성 음료의 경우만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하락이 두드러진 품목 중 절인 과일, 중국식 과자, 젤리/푸딩, 치즈, 팽화식품 등 스낵류는 매출액, 판매량, 주문량 등 모든 지표의 감소세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매출액, 판매량 및 주문 수량의 전월 대비 부분은 주로 온도와 계절성과 연관이 있으며, 1분기 춘절 소비 피크 종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냉동식품, 생수, 즉석 차음료 등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제품은 전월 대비 대폭 증가한 반면에 베이커리제품, 견과류 등 제품은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업태별, 지역별 소비상황 매출액, 주문량, 평균 주문금액 3가지 지표 모두 24년 2분기의 업태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고, 그 중 식료품점, 대형마트, 소형 슈퍼마켓의 매출 감소폭이 평균치보다 높았다. 이에 비해 대형 슈퍼마켓 및 편의점의 상황은 비교적 나았다. 주문량에서는 작은 업태(편의점, 소형 슈퍼마켓, 식료품점)의 하락폭이 대형 업태(대형 슈퍼마켓, 대형마트)보다 심각했다. 평균 주문금액에서는 전체 감소했지만 작은 업태의 상황은 대형 업태보다 월등히 좋았다. 24년 2분기/1분기 전월 대비 상황으로 볼 때 계절/기온에 따른 오프라인 유동인구 변화와 춘절 소비 피크 영향 등으로 인해 편의점 매출액이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기타 업태는 모두 뚜렷한 하락폭을 보였으며, 특히 대형마트, 대형 슈퍼마켓 등 업태는 모두 전월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대형 업태의 주문량은 온도가 따뜻해지고 소비자의 오프라인 활동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대형마트의 주문량은 전월보다 약간 감소하기도 했다. 반면에 작은 업태의 주문량은 전월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주문당 평균금액 측면에서 1분기의 춘절 소비 피크로 인해 2분기에 모든 업태가 크게 하락했으며 그 중 편의점 소비는 춘절 영향에 덜 받기 때문에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올해 2분기 지역별 소비현황을 보면 각 지역의 매출액은 기본적으로 -11% 내외로 변동했다. 각 지역별 주문량을 보면, 신 1선 도시가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했고, 3선 이하 도시 및 현급 이상 도시의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이는 인구 이동 상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평균 주문금액은 3선 이하 도시 및 현급 이상 도시가 더 큰 영향을 받았다. 현급 경제는 미래의 경제 성장으로 간주되지만 경제 발전 수준과 소득 수준의 영향을 받는 소비 수준은 전체 사회 경제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이다. 2분기 전월 대비 상황으로 볼 때 지역별 소비 습관의 차이와 춘절 소비 피크 전후의 인구 이동이 소비시장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1선 도시의 매출과 주문량이 비교적 잘 반등했거나 인구 이동과 관련이 있다. 1~3선 이하의 매출액과 주문량의 계단식 분포도 1분기와 2분기 인구 흐름의 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주문당 평균금액이라는 지표에서 춘절 이후 2분기에는 전체 지역이 크게 하락했지만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고 3선 도시 이하의 전월 대비 영향이 컸다. 시사점 중국내 오프라인 소매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온라인 소매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 전자상거래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5월 중국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57,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이 중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판매가 전체 소비재 소매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7%로 1~4월보다 0.8%가 높아졌다. 이처럼 수입식품 판매에 있어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803983107566854089&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태국] 태국의 노인 건강식품 시장 현황
등록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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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angkokbiznews] ▢ 주요 내용 ㅇ Euromonitor가 발표한 2024년 "태국 사람들의 식습관 트렌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태국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운동을 하고, 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질병 예방에 신경을 쓰고 있다. ㅇ 특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접근이 쉬운 건강한 음식과 식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4명 중 1명은 식단을 조절하고 있으며, 65%는 건강한 성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41%는 제품의 영양 표시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응답했다. ㅇ 건강한 음식과 식단에 대한 관심과 트렌드는 전체 태국인에게 확산되고 있으며, 점차 노인 연령층에도 퍼져가고 있다. 태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구가 연평균 5.3%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7년에는 노인 인구가 1,600만 명으로 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에 따라 식음료 산업에서 노인층의 비중이 점차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카시콘 연구센터에 따르면, 식품 및 음료 사업과 헬스케어 관련 지출이 노인 전체 지출의 37%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다른 연령층보다 약 3% 높은 수치로 태국 노인 연령층이 건강 관련 식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2024년 노인 건강식품 및 음료 시장 가치가 지난해보다 약 6% 증가한 최소 340억 바트(한화 약1조 3,022억 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ㅇ 노인의 건강을 위한 음식과 음료 시장은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 노인 건강기능식품은 영양 보충제와 유기농 식품 등 먹기 쉽고 소화가 잘되며 풍부한 영양을 갖춘 제품군으로 전체 시장의 92%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ㅇ 반면 의존도가 높은 노인을 위한 의료식품은 시장 점유율이 8%로 적지만, 이 그룹의 인구는 2021년 41만 명에서 2037년 83만 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만성 질환이나 중증 질환으로 스스로 일상 활동이 어려워 맞춤형 식품과 특수한 식이요법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노인 건강식품 생산 기업은 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의존도가 높은 노인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공동 개발·생산하거나 판매 채널을 발굴할 수 있다. ㅇ 2024년 7월 8일, 치앙마이 지방 산업청은 CMU 사이언스 파크와 협력하여 "노인 식품 혁신 제품 박람회 2024(The Elderly Food Innovation Production Fair 2024)"를 개최했다. 치앙마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노인인구가 많은 도시인 만큼 혁신적인 노인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미래의 노령화 사회를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해 노인 건강식품의 기술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 노인 건강식품 시장을 겨냥해 시장 출시를 앞둔 바나나 가루로 만든 빵, 흑미맛을 섞은 시리얼 음료, 대추 섬유질 젤리 등 다양한 노인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사진 : Prachchat] ▢ 시사점 ㅇ 태국의 고령 인구 증가가 가속화 되면서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맞춰 노인 건강식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노인 건강식품에 대한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며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앞으로 노인 건강식품의 발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식음료 산업에서 노인 연령층의 지출 증가에 따라 노인 건강식품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다른 시장에 비해 기업의 진입이나 제품의 다양성은 부족한 분야로 충분한 시장조사를 통해 태국의 노인 연령층에 적합한 영양 성분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진출 전략을 수립한다면 태국 노인 건강식품 시장에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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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쌀 소비 촉진 위한 당질 절감 제품 출시
등록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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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마찬가지로 최근 일본 내에서는 백미 쌀이 가지고 있는 당분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일본 내 식품 제조기업인 아지노모토는 당질 흡수를 절감한 밥을 지을 수 있는 분말 타입의 제품인 「백미드세요」의 판매를 시작했다. 발매 20일만에 5만개가 팔릴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 당질 섭취 절감 열풍에 맞춘 제품 출시 그 날 맛있는 반찬이나, 볶음밥 등 식사 마지막에 하얀 쌀밥에 대한 유혹은 누구나 참기가 어렵다. 하지만 백미의 높은 당질은 다이어트나 체중을 신경쓰는 사람들은 선뜻 마음 편하게 한 그릇 더를 외치기에는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사람을 타겟으로, 백미의 당질이 아닌 혈당지수(GI지수, 식후 혈당치의 상승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식품에 포함되는 당질의 흡수 정도를 나타낸다)에 주목해, 아지노모토가 개발한 것이 밥지을 때 같이 넣는 분말형 스틱 「백미드세요」다. 사용법은, 밥솥에 분말 형태의 동상품을 더해 2~3회 섞기만 하면 된다. 아지노모토에서는 백미의 전분을 찰보리와 같은 분해되기 어려운 구조로 바꿔, 현미와 같은 정도의 혈당지수의 밥을 지을 수 있다‘라고 해당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아지노모토 조사에 의하면, 이 분말스틱으로 혈당수치가100에서 78.7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사용법이 간편하고, 밥맛을 바꾸지 않고 당질제한에 적합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발매 20일간에 5만개가 팔려 이는 당초 예상의 약 2배 이상이라고 한다. 회원 의사에 의한 평가 서비스 「AskDoctors 평가 서비스」가 23년 9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의사 100명중 97명이 ‘맛이 그대로인데 GI지수가 낮은 백미를 지을 수 있으므로 권하고 싶다‘라고 답했다고 한다.(어디까지나 각 의사 개인의 견해이며, 효과 효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가스밥솥과 같은 쾌속 취사이거나 온도컨트롤이 되지 않는 뚝배기로 밥을 지으면 해당 효소가 작용하는 적정온도인 필요한 40도에서 60도의 온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예상한 효과를 기대하지 못할 수 있다. 또 찹쌀과 멥쌀의 중간 성질을 가진 저아밀로스 쌀은 일반 백미보다 GI값이 높아 같은 결과가 나올지는 검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용을 권장할 수 없다고도 한다. ■ '니즈' 아닌 '갈망'을 해소 해당 업체에서는 30년 정도 전부터 업무용으로, 쌀로 만든 제품의 상품 지속성을 강화하는 효소제의 연구를 계속해왔다. 시간이 지나도 맛이 떨어지지 않고 유통기한이 길어지면서 편의점 반찬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아지노모토 업무용 제품 매출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통 기한이 길어지는 것으로, 푸드로스 대책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품과 「백미드세요」의 기술 베이스는 같으며, 그 기능을 전자는 맛, 후자는 건강을 중점으로 활용한 것이다. 「백미드세요」는 출시까지 기술 개발에 7년, 마케팅에 2년을 보냈다. 마케팅에 2년을 필요로 한 이유에 대해서, 동회사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대단한 것이 생겼다는 것은 확신하고 있었지만, 당시의 식품 업계는 당질 오프제품이 전성기이었기 때문에, GI지수는 인지도가 낮고, 가치를 전할 수 없다고 느꼈다‘라고 되돌아 본다. 그 생각이 바뀐 계기는, 아지노모토가 특기로 해 온 대중을 위한 마케팅으로부터, 특정의 1명의 고객의 요구의 심층을 파고드는, 이른바 「N=1」마케팅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었다. ‘소비자 개인의 가치관이 크게 다양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을 겨냥한 마케팅에서는,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었다‘ 정량조사에서 '마음에 든다' '출시되면 사고 싶다'는 답변이 많아도 출시하면 실적이 따르지 않는다. '진정한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니즈보다 더 강한 갈망까지 파고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특정 1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으로 전환했다. N=1 마케팅에서 놀란 것은, 당질 제한의 식사 만들기를 하는 사람의 스트레스의 크기였다. ‘폭음 폭식 때문에 당질 케어가 필요한데 식사 내용에 불평만 들어 정말 괴롭다는 간절한 말을 여러 사람에게서 들었다. 대면 인터뷰에서 이 상품을 얘기하자 지금 당장 갖고 싶다 어디서 살 수 있느냐는 지금까지의 인터뷰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말이 돌아왔다. 이런 분이 일정 수 있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알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향한 상품 개발을 실시했다‘(동사 관계자) ■ 구매자의 약 8할 웹광고로 유입현재 판매 채널은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만 판매하고있다고 한다. 건강 의식이 높은 사람이 많은 약 100만 명의 구독자를 위해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것, 절실히 고민하는 사람에게 확실히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구입자의 약 80%는, 웹 광고로부터의 유입으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효과가 높았다. 처음은 특정한 1명이라고 해도, 그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 또한, 그러한 상품을 찾고 있던 것은 아닌가 하고 느끼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이 간편하게 살수 있도록 슈퍼나 드럭스토어 등에서의 판매도 시야에 넣고 있다. 아지노모토는 「백미드세요」 여기의 24년도의 매상 목표를 약 1억5000만엔(소비자 구입 베이스)으로 하고 있다. 당질 제한이 필요한 사람을 타켓으로 한 상품으로서 당흡수를 억제한다고 말한 것은 지금까지도 있었지만, 쌀 그 자체의 당질을 개질한다고 하는 어프로치는 없었다. 이 상품이 정착되면 당질 오프 열풍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도 모른다. ■ 시사점 일본 역시 한국과 비슷하게 건강을 생각해 단순 백미만 아닌 현미를 먹거나 쌀 대용품인 오트밀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어 백미의 소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평소 밥을 짓는거처럼 짓되 해당 상품을 통해 당질 섭취를 억제할 수 있다면 쌀에 대한 소비도 다소 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최근 일본에서는 건강기능을 고려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糖質吸収穏やかに 粉末ヒット味の素、炊飯器に入れるだけ/キッコーマン、ラーメン店に大豆麺, 일본경제신문, 2024.5.20 ·味の素の通販限定「白米どうぞ」20日で5万食の大売れ, 일본경제신문,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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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슬레 스포츠 비스킷으로 보는 중국 스포츠 식품 시장
등록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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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리고 파리 올림픽이 열리면서 스포츠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많은 사람들이 이 스포츠 열풍에 동참하고 있으며, ʻ올림픽 경제’는 또 다른 스포츠 소비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샘스클럽(Sam's Club, 월마트 계열의 대형 창고형 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히트 상품 ʻ네슬레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이 소셜미디어에서도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글로벌 브랜드인 마일로는 독특한 맥아 코코아 맛으로 많은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브랜드 자체가 스포츠 에너지를 상징한다. 네슬레 마일로 브랜드는 1934년 호주에서 탄생했으며 호주의 유제품 음료 브랜드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90년 동안 40개국 이상 팔렸다. 제품 개발에서 마일로는 혁신적인 설탕 감소 기술을 사용하여 독특한 식감을 유지하며, 레시피 개발에서 맥아당과 코코아 가루를 결합하여 인상적이고 풍부한 향을 창출한다. 네슬레에서 올해 3월에 네슬레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포장의 관점에서 이 상품은 브랜드의 기존 포지셔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비자가 운동 전후의 에너지 보충을 제공하고 ʻ운동을 사랑하고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을 먹는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네슬레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이 샘스클럽에 출시된 이후 샘스크럽 APP에서 소비자 구매후기가 2,000건 이상 누적되었고 그 중에 97.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월 판매량은 10만 개 이상에 달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포츠 비스킷은 코코아 가루, 분유, 맥아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한 기존 레시피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네슬레 Activ-Go 전문 배합을 기반으로 고칼슘을 달성하고 풍미와 다양한 영양 수요를 고려하여 철분, 비타민B2 및 기타 성분을 강화하는 것이다. 운동선수는 운동 중과 운동 후 종종 음식, 특히 에너지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여 운동 중 소비되는 글리코겐 비축량을 보충해야 한다. 한 팩 18g의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에 들어 있는 칼슘 함량은 생우유 60g, 철분 함량은 말린 대추 11개, 비타민B2 함량은 호두 약 5개에 해당한다.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은 레시피에서 스포츠 수요를 충분히 고려할 뿐만 아니라 포장디자인 및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장면과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스포츠 영양에 대한 마인드를 강화한다. 비스킷표면에는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8가지 스포츠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명확한 스포츠 포지셔닝을 나타낸다. 또한, 마일로는 중국 농구선수 이지엔롄(易建联)을 모델로 초청해 ʻ스포츠를 사랑하고 마일리 스포츠 비스킷을 먹는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제품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네슬레에서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을 중국 시장에 도입했는데, 한편으로는 여러 세대에 걸쳐 브랜드의 영향력에 주목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거대한 중국 스포츠 식품 시장을 낙관했다. 01. 비스킷은 중국 레저스낵 시장에서 비교적 큰 카테고리이다. 유로모니터 국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 포장 비스킷 시장 규모는 486.7억 위안으로 전체 레저스낵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며 비스킷의 1인당 소비량은 약 1.1kg이다. 아직 성장 여지가 많으며 비스킷은 건강, 기능 및 고급화 방향에서도 성장 기회가 있다. 02. 비스킷의 타겟층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더 넓다. 비스킷에는 많은 세분화된 부류가 있으며 모두 건강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잡곡 비스킷, 낮은 GI(당지수) 비스킷, 약식동원 비스킷 등은 플랫폼 판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점차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운동 장면에서 먹는 비스킷은 중구 시장에서 공백 상태에 있으니 발전 여지가 많다. 마일로 스포츠 비스킷은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을 겨냥한 스포츠 비스킷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정부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촉진시책 등에 따라 대중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관심은 교육 시스템에도 침투하여 학교에서는 체육 교육을 중시하고 체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늘리고 있다. 청소년 운동을 위한 에너지 보충도 출발점이 됐다. 시사점 2023년 중국 스포츠 식품 시장 규모는 6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0% 증가했으며, 2024년 중국 스포츠 식품 시장 규모는 7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스포츠 식품 식장 규모(억위안) 중국의 건강 소비 환경 분위기로 기능성 식품에서 레저 식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더 나은 발전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국민 생활에서 스포츠와 피트니스의 침투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스포츠 비스킷은 운동 후 에너지를 보충하는 이상적인 선택이며 시장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foodaily.com/articles/3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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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업계의 MZ세대 공략 마케팅 사례 보기
등록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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➀편의점 로손, 젊은 세대의 SNS 발신을 의식한 패키지 디자인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편의점 로손의 냉장음료가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제1탄은 발매 후 일주일 만에 10만개, 2탄은 역시 12만개 팔렸다. 새로 출시한 3탄을 포함해 일명 '느긋한 일러스트' 로, 힐링요소를 이용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상품 본부 음료·가공 식품부 담당자의 야마다씨는, 시트러스 레몬티의 패키지에 대해 ‘일상적으로 SNS로 발신한다. 거기서 심플하면서 「뭐지 이건」 「귀여워」 「따뜻해」라는 감각과 함께, 빨리 지인 등에 알리고 싶게 만드는 패키지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의 힐링, 무심한 듯 대화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라고 말한다. 다양한 버전을 준비한 것은, SNS 투고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를 의식한 결과다. Z세대는 여러개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 자신다움을 어필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도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큰 요인이다. 「얼 그레이 #약간 달콤 240ml」제품의 경우는 개나 고양이의 느긋한 일러스트를 그린 세금 포함 100엔의 냉장 음료로 발매로부터 1개월 정도만에 약 39만개를 매진시켰다. 판매 데이터를 보면, 젊은 세대가 구입하고 있는 것이 판명됐다. 원코인이라는 가격표가 뜻밖에 성공적이었다. 맛 또한 젊은 세대를 겨냥했는데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등 쓴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자스민티와 같이 해마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페트병 음료에서는 폭넓은 층이 지지하는 스테디셀러나 피치 우롱이나 시트러스 레몬티 역시 커피가 아닌 우롱차나 홍차를 베이스로 한 쓴맛이 없는 음료로 인기가 많아 이들로 채택하고 있다. 게다가 음료 제3탄과 같이 5월에 발매한 것이, 젤리류의 신상품 「카스가이 제과 후르츠 젤리 포도맛 40g」. 이쪽도 마찬가지로 느긋한 분위기의, 동물끼리 챙겨주는 모습의 일러스트를 이용한 3종류의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상품 장르를 넘은 패키지의 제휴는, 로손사내에서는 「카테고리 횡단」이라고 불리고 있다. 제2탄의 피치 우롱 발매시에도, 피치 우롱의 패키지와 연동한 「별사탕 30g」을 발매했다. 야마다씨는 그 장점을 ‘한개의 카테고리만으로 발매하는 것보다 팔리기 쉽다. 점내에서 「이쪽에도 같은 패키지, 일러스트가 있다」라고 사재기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상품별 특징을 타깃을 생각하며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그것이, 패키지 디자인의 포인트라고 한다. ‘자신만의 의견이 아니고, 회사내 직원 등, 타겟에 가까운 층에 확인하는 등, 딱 맞는 디자인이 되도록 하고 있다‘(야마다씨). 어떤 요소가 타겟에 꽂힐것인가. 무심코 상품에 손이 가게끔 하는 노력을, 상품마다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➁ 이온 탑밸류, 정성조사 강화로 MZ세대에 PB상품 히트 예 이온의PB 「탑 밸류」는 2024년에 발매 개시로부터 50주년을 맞이한다. NB는 할 수 없는 「가치 제공」과 NB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품질이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가격 전략」에 의해 이온을 지탱해 왔다. 탑밸류의 23년도의 매상은 1조엔의 고지를 전망해 24년도에는 1조1000억엔을 목표로 한다. 잘 나가는 PB들의 상품 개발을 뒷받침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마케팅 리서치다. 거기서, 힘을 쓰고 있는 것이 정성 조사에 의한 잠재 요구의 파악이다. 정성조사를 활용하여 당장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23년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19 Nineteen」시리즈다. 「19 Nineteen」시리즈의 성공은 상품 개발 시에 실시한 인터뷰에 의한 정성 조사가 크게 작용했다. 인터뷰 조사에서 드러난 것은 알코올 음료를 마시지 않는 Z세대는 술자리에서 입지가 좁다는 것인데, 모처럼의 회식이라고 해도 콜라나 오렌지 주스, 우롱차 정도 밖에 음료의 선택사항이 없다. 이러한 인터뷰를 참고로 Z세대를 위한 음료를 만들기로 결정. 테마가 정해지면서 '19 Nineteen'은 Z세대의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알쏭달쏭한 마음과 설렘,'을 다양한 향신료와 과일 등의 소재와 조합해 주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복잡한 맛과 향으로 표현한 음료 시리즈로 개발이 시작됐다. 상품 개발에서는, 간다외국어 대학의 학생에게도 프로젝트에 참가해 받아, 의견을 들으면서 상품화를 진행시켜 갔다. 19 Nineteen의 제 1탄으로, 23년 9월에 「크래프트 콜라 By19 Nineteen」 「크래프트 진저 에일 By19 Nineteen」을 발매. 같은 해 11월에 제2탄이 되는 「수수께끼 그레나덴 자몽 티」 「애매한 얼그레이 레모네이드」 「팔랑대는 W시트러스 에이드」 등 7품목을 발매했다. 2편에서는 자신들의 마음에 와닿는 안도감과 무심코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설렘 등 정서적 가치를 의식했다. 그날의 기분이나 마시고 싶은 씬에 맞추어 플레이버를 선택받는 것은 물론, 「수수께끼」나 「애매」 「자유롭게」라고 하는 독특한 워딩이나 패키지는, Z세대에의 정성 조사로부터 탄생했다. ‘이러한 네이밍이나 패키지의 상품은, 종래에서는 없었다. 정성 조사에서 들은 Z세대의 의견을, 회사로서도 받아들여 제대로 반영할 수 있었던 결과다’(상품개발 관계자) 19 Nineteen의 성공을 받아 MZ세대 전용의 상품들을 톱밸류에서 속속 발매한다. 24년 3월 19일에는 「도키매키(설레는) 간식부 시리즈」, 같은 달 26일에는 19 Nineteen에 이은 시리즈로서 M세대 전용의 음료 「BAR-ish」를 발매했다. 「도키매키 간식부」는 「열심히 하는 나에게 주는 간식」이라는 테마. 과자는 먹고 싶지만, 칼로리나 당질의 과잉섭취는 걱정. 그러한 잠재적 소비자에 응해 죄책감이나 망설임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고, 공유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되는 상품 라인업을 갖추었다. 「BAR-ish」는 특히 M세대 전용의 음료로서 개발. 'Seaside'나 'Forest' 등 마시는 순간 정경이 펼쳐지는 '시트드링크'로서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의 창조를 목표로 발매됐다. 풍부한 정량 데이터만으로는 고객의 잠재 요구를 파악할 수 없다. 그러나, 잠재 요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19 Nineteen의 사례로 알수 있다. 정성조사로 상징되는 마케팅 리서치를 어떻게 활용해 갈것인지 이온의 연이은 신상품이 MZ세대를 고객으로 이끌어갈지 주목할 만하다. ■ 시사점 일본의 식품업계나 유통업체에서 MZ세대를 끌기위한 방식은 패키지나 아니면 그 제품의 컨셉트가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볼 수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탑밸류 PB 제품처럼 어쩌면 젊은층이 안고있는 문제나 사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겨냥한 제품은 한국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자료 및 사진출처> ·ゆるイラスト飲料「パケ買い」 ローソン、動物で若者つかむ, 일본경제신문, 2024.6.12 イオンPBがMZ世代にヒット 定性調査でインサイト発掘, 일본경제신문, 2024.4.13 ·로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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