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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홍콩] 맥주시장, 수제맥주/무알콜맥주 수요 확대중
등록일
2024-10-15
조회
255
■ 홍콩 맥주시장 확대 엔데믹 이후로 홍콩은 예전의 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민간/정부 주도의 글로벌 이벤트행사를 주최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중이다. 구 공항 자리에 약 7만명 관객을 모을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운동장이 곧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고, 여기에서 글로벌 팝 아티스트 등의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어 이와 연관된 주변 주류, 음료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이커머스 판매채널 다양화 역시 판매확대 매우 긍정적이며, 무관세 정책 또한 시장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다. 이에 따라 홍콩내 맥주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중소규모의 수제 맥주 양조장들도 늘어나면서 시장확대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홍콩정부의 지원책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 홍콩맥주 소비수요의 현주소 홍콩 맥주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는 맥주는 여전히 ‘라거’이다. 홍콩내 넘버원 브랜드는 블루걸(Blue Girl)이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칼스버그(Carlsberg)가 바짝 따라 붙고 있다. 이 두 업체는 대기업 브랜드로 홍콩 최고의 팝아티스트 또는 가장 매장수를 많이 보유한 7-11편의점(약 1천개)과 파트너 협력을 통하여 굳건하게 1, 2위를 지키고 있다. 이 두 브랜드 맥주들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펍(Pub) 또는 바(Bar) 등에서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면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단조롭고 익숙한 맛의 수입라거 맥주보다 다양하고 독특한 맛과 풍미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 건강 및 웰빙 트렌드 속에 무알코올 맥주 소비시장 성장 최근 칼스버그의 “0%(Carlsberg 0%) 무알콜 맥주”가 6.7% 시장점유로 전체 3위로 올라서면서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수요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무알콜 맥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확인되면서 주요 글로벌 맥주브랜드사에서 관련 무알콜 음료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현지 유통매장들과 협업을 통해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 수제 맥주회사에서도 무알콜 음료 및 저도수 맥주(2~3도) 음료 등을 개발하는 등 빠른 소비트렌드에 맞춰 출시 중이다. 이러한 건강을 고려한 무알콜 맥주에 대한 성장은 향후 소비자들의 맥주 소비성향 추세가 무알콜맥주와 같은 건강친화적인 제품 수요확대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맥주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점유기준은 2023년도 기준임 ■시사점 : 금년도 홍콩 맥주 소비량은 167.3백만 리터로 작년 대비 약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기준 라거맥주가 약 78%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브랜드순으로 칼스버그 0% 무알콜맥주가 전체 시장점유 3위를 차지하였고, 전체 무알콜/저알콜 도수 맥주 소비량은 15.7백만 리터로 약 10%를 차지하였다. IPA(India Pale Ale) 수제맥주 등 중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맛에 대한 맥주에 대한 수요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의 주류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들도 홍콩인들의 맥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수제맥주 등을 취급하는 판매상 및 전문 레스트랑, 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해 볼 필요가 있다. ■ 자료출처: 1. 유로모니터 : euromonitor.com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유아용 조제분유 및 특수 의료 목적 조제분유 규제 초안 발표
등록일
2024-10-15
조회
182
태국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모든 조제분유를 특별히 통제된 식품으로 분류하고 판매 전 제품 등록 의무화 계획 2024년 9월 25일, 태국 식약청은 유아용 조제분유, 특수 의료 목적 조제분유, 후속 조제분유 및 어린이용 조제분유에 대한 규제 초안을 발표함. 이 초안은 품질 기준, 영양 성분, 성분 요구사항, 용기, 라벨링 및 영양 관련 표시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25일에 공개되어 2024년 10월 31일까지 의견을 수렴함 1. 조제분유 관련 3가지 규정 초안 규정 적용범위 유아용 조제분유 및특수의료용 조제분유 (규정 원문) - 유아용 조제분유: 모유를 대체하고 유아에게 수유하는 분유 식품으로, 생후 0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유아 대상 - 특수 의료 목적의 유아용 조제분유: 질병, 이상 또는 특별한 영양이 필요한 건강 상태를 가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용 조제분유 식품 6~12개월 유아용후속조제분유 (규정원문) -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조제분유 식품 어린이용 조제 분유 (규정 원문) -강화 유아용 조제분유, 유아용 조제분유 음료, 영양분이 첨가된 유아용 조제분유 음료 등 1세에서 3세 사이의 어린 자녀를 대상으로 한 조제분유 식품 2. 주요 내용(상기 3가지 규정의 공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제공하며, 상세 내용은 원문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제품 등록 - 세 문서 모두 1979년 식품법에 근거하여 법적 기반을 갖고 규제 사항을 다루는 공통점을 보여줌 - 유아용 조제분유 및 어린이용 조제분유(특수 의료 목적의 유아용 조제분유 포함)는 모두 특수 관리 식품으로 감독되므로 시장 접근을 위해서는 제품 등록이 필요함 2) 품질 표준 ① 성분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충분히 안전하고 적절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인정된 것이어야 함 ② 분말 제품은 서로 뭉치지 않고 부서지거나 가루 또는 건조한 질감이어야 함. 액체 형태로 혼합된 후에는 부유층이 형성되지 않고 균일한 질감을 가져야 함 ③ 제품 내 오염 물질은 식품 내 오염 물질 표준에 관한 MOPH 통지(No.414)를 준수해야 함 ④ 제품에는 호르몬이나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야 함 3) 영양소 함량 제품별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 함량은 각 규정 초안에 명시되어 있음 4) 성분 요구 사항 ① 사용되는 모든 재료와 식품 첨가물은 글루텐이 없어야 함 ② 특정 지방산 (예: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에루크산, 트랜스 지방)은 제한되거나 금지됨 ③ 규정에 언급된 성분 이외의 성분을 첨가하려면 태국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함 5) 용기 규정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용기는 플라스틱, 유리 등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한 재질이어야 하며, 고온 살균 또는 멸균 과정을 거치고, 영유아용 젖병 및 우유 용기에 관한 MOPH 통지를 준수한 밀폐용기여야 함 6) 라벨링 규정 ① 라벨링 내용은 태국어로만 작성해야 하며, 외국어도 포함할 수 있지만, 태국어가 주된 언어로 사용되어야 함 ② 제품에 영양 또는 건강 강조 표시는 금지됨 ③ 기타 - 유아용 조제분유, 후속 조제분유, 어린이용 조제분유, 특수 의료 목적 조제분유 간 특성에 따른 구체적인 요구사항에는 차이가 있음 - 예시: 비타민과 미네랄의 종류와 용량, 경고 문구, 특수 의료 목적용 조제분유의 경우 삼투압 또는 산-염기 균형 단위로 삼투압을 추가 표기해야 함 3. 시행일 : 최종 버전 공포 후 180일, 이후 30개월의 유예기간 적용 예정 출처 Thai FDA, ขอเชิญแสดงความเห็นต่อ (ร่าง) ประกาศ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 3 ฉบับ 1. อาหารสูตรสำหรับทารกและอาหารสูตรสำหรับทารกที่มีวัตถุประสงค์พิเศษ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2. อาหารสูตรต่อเนื่องสำหรับทารกอายุตั้งแต่ 6 เดือน ถึง 12 เดือน 3. อาหารสูตรสำหรับเด็กเล็ก, 2024.09.25 Chemlinkedfood, Thailand Unveils the Draft Regulations for Infant Formula, Follow-up Formula, Formula for Young Children, and Infant Formula for Special Medical Purposes, 2024.10.01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수입 식품 안전 보장 위한 삼중 방어선 구축 노력
등록일
2024-10-15
조회
233
중국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해관총서, 2024년 1월~8월까지 해관(세관) 수입식품 안전 감독관리 관련 정보 발표 2024년 9월 25일, 중국경제망 주최로 열린 ‘2024 전국 식품 안전 홍보 주간 행사’에서 해관총서의 뤼웨이훙 (吕伟红) 정치부 주임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입 식품 안전 관리 현황을 발표함. 해관총서는 수입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역외, 항구, 국내의 삼중 방어선을 구축하고 사전, 사중, 사후의 세 단계 관리를 강화함 1. 수입 식품 안전 감독 관리 수행 실적 발표 해관총서는 수입식품에 대해 ‘국경경비대(国门守护)’ 전략을 추진하고 역외, 항만, 역내 삼중 방어선을 구축하며 사전·사중·사후 3단계 관리를 강화해 수입식품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한다고 밝힘 ① 원산지 관리 강화 - 수입 식품의 관리 표준화 - 48개 국가(지역)에서 75개의 식품 및 식용 농산물에 대한 수입 관리 완료 ② 엄격한 입항 검사 시행 - 수입 식용 농산물에 대한 부적격 통지 4,214건, 부적격 식품 2,564건 배치를 반송 및 폐기 조치 완료 - 4,419개 항만의 식품 생산 및 운영 단위에 대한 양적 및 계층적 관리 시행 ③ 국내 유통 이후 관리 강화 - 2,417만 9,000위안 규모의 행정처벌을 받은 1,749건의 사건이 조사 및 처리 완료 - 총 479건의 세금 관련 식품 밀수 사건이 73억 5,000만 위안 규모로 접수 및 처리 완료 2. [※ 참고] 2024년 2분기 한국산 식품의 중국 통관거부 및 리콜 사례 분석 1) 통관 거부 발생 품목 및 사유 ① 2024년 2분기(누적) 기준, 한국산 식품의 통관거부 최다 발생 품목은 면류로, 인스턴트 라면 및 국수 제품 17건 중 10건이 미검역 소고기 성분을 함유해 성분 문제로 통관 거부됨 ② 두번째로 많은 문제사유가 확인된 품목은 기타조제 농산품이 8건 확인되었으며, 주류 4건, 소스류 3건 순으로 발생 하였음. 이들은 주로 라벨이 중국 식품 라벨링 기준에 부적절하거나 인증서류 미비로 통관거부 조치됨 ③ 2024년 2분기에는 47건의 통관 불합격 건수가 발생하여 2023년 동기 28건 대비 19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 수출 시 주의 사항 ①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방법(해관총서 명령 제 249호), 中华人民共和国进出口食品安全管理办法海关总署第249号令)》을 통해 수입 식품을 관리하고 있음 - 수출입 상품 검사에 대한 규정에 근거해 평가 및 감독 조치를 명확하게 함 - 국외 생산기업 등록관리 품목 범위를 모든 식품으로 확대하여 시행 - 수입 건강 식품 및 특수 식품에 대해 라벨 스티커 부착 불가 규정 시행(용기 포장 인쇄 필수) ② 또한, 중국에 식품을 수출하려면, 《국외식품 생산기업 등록관리 규정(해관총서 명령 248호), (中华人民共和国进口食品境外生产企业注册管理规定 第248号)》에 따라 해관총서에 GACC 등록을 실시해야 함 - 해외 식품의 생산, 가공, 저장을 담당하는 모든 기업은 해관총서에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함 - 등록 후 유효 기간은 5년이며, 만료 6개월 전 갱신 신청이 가능함 - 모든 식품 품목은 해관총서에 등록해야 하며, 중국 정부가 정한 18개 식품군에 대해서는 수출국 정부가 해당 업체를 추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정부 인증을 받은 업체여야 함 - 중국 국외식품 생산기업 등록 신청 관련 매뉴얼은 KATI에서 제공하는 등록 절차 안내 참고 중국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감독 강화 전망으로 식품 수출 시 규정 준수에 주의 필요 해관총서는 수입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역외, 항구, 국내의 삼중 방어선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임. 한국산 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통관거부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특히,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제품 라벨링, 검역증명 서류 등 중국의 식품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해관총서에 등록이 필수라는 점을 확인하고 수출을 진행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준비해야 함 출처 中国经济网, 海关总署吕伟红:筑牢三道防线 保障进口食品安全, 2024.09.25 Finance.eastmoney, 2024年全国食品安全宣传周主场活动侧记:齐心守护“舌尖上的安全”, 2024.09.25 KATI, 2024년 2분기 농식품 통관거부 및 리콜사례 동향분석 보고서, 2024.08.20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상하이시, 디지털라벨 시범 사업 시작 (2024년 9월 24일 시작)
등록일
2024-10-15
조회
182
중국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상하이시, 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식품 정보 디지털라벨 시범 사업 추진 2024년 9월 24일, 상하이시에서 디지털라벨 시범 사업이 시작됨. 디지털라벨은 QR 코드를 통해 식품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는 모바일 기기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소비자의 식품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에게는 정보 관리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 1. 배경 2024년 9월 24일,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와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상하이 포장 식품 디지털라벨 대중화 행사’가 진행됨. 최근 식품 영양 및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식품 라벨은 제한된 지면으로 인해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작은 글꼴 크기로 제공하여 읽기 불편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음. 상하이시는 디지털라벨 도입을 통해 제한 없는 레이아웃, 글꼴 크기 확대, 음성 판독 지원, 비디오 설명 등을 통해 식품 라벨 정보 전달 수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여러 연령대와 특정 요구를 가진 소비자가 식품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2. 사전 포장 식품의 디지털라벨을 위한 시범 사업 시작 ① ‘2024 상하이 포장 식품 디지털 라벨 대중화 행사‘ 에서 11개 식품회사가 유제품, 육류제품, 음료, 곡물, 기름 등을 포함한 디지털 라벨 파일럿 제품을 시연 ② 제품에는 디지털 라벨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으며, 소비자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디스플레이 플랫폼에 들어가면 식품 정보를 읽을 수 있음 ③ 원재료 정보, 보관 조건, 식용 방법, 영양 성분, 기업 정보 및 기타 설명 포함하여 다양한 식품 정보 확인 가능 ④ 디스플레이 플랫폼은 사진, 오디오, 비디오 및 기타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 향상 [ QR코드 스캔 화면 예시 ] [ ※ 참고 ] 상하이 디지털라벨 부착 지침 (2024.02.20 발표_원문) 상하이시 시장 규제 관리국은 ‘식품 안전 정보 추적성을 촉진하는 상하이 행동계획(2023-2025)’의 일환으로 '상하이 식품 생산 기업의 사전 포장 식품 추적성을 위한 QR코드 할당 지침' 을 발표함 1. 적용 범위 상하이시에서 식품생산허가증을 취득한 식품생산기업(특수식품 제외)이 생산하는 사전 포장 제품 2. QR 코드 표시 정보 ① 이력추적 코드 구현을 기반으로 제품 이력추적 QR코드에는 기업의 기본 정보, 원부자재 정보, 공장 제품 정보, 품질 검사 정보 등을 포함하고, 그 외 추가적인 소비자를 위한 정보 제공 ② 식품 생산 기업은 QR 코드 표시 정보의 진위 여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제품 실물 라벨의 관련 정보와 일치해야 하며 제품과 일치하지 않거나 허위 또는 과장된 홍보 또는 건강 관리 기능을 암시하는 정보를 표시해서는 안 됨 3. QR 코드 라벨 요구사항 ① 사전포장 된 식품 포장에 붙여 넣거나 인쇄해야 하며, 로고가 변형되거나 손상되지 않고 스캔하기 쉽고 읽기 쉬운 위치에 표시해야 함. 또한, '식품 추적성' 이라는 단어를 쓰고 아래에 표시 해야함 ② QR 코드 기호의 크기는 기업이 채택한 코딩 표준, 제품 포장 영역 및 포장 레이아웃 디자인에 따라 인쇄되거나 부착되어야 함. 최소 모듈 크기는 0.254mm 이상이어야 함 출처 上海市人民政府, 扫一扫 食品信息一目了然 数字标签试点启动 20余家企业50余款产品参与, 2024.09.25 中新网首页, 上海启动数字标签试点工作 多维度增加消费者对产品的了解, 2024.09.25 上海市人民政府, 上海市市场监督管理局关于印发《上海市食品生产企业预包装食品追溯二维码赋码工作指引》的通知, 2024.02.20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수입 정보 데이터세트 교체 계획 발표
등록일
2024-10-15
조회
190
미국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식품안전검사국, 수입 거부 및 수입량 관련 분석이 용이한 데이터 세트로 변경 계획 2024년 9월 27일,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현재 '수입 및 수출 데이터 웹사이트(Import and Export Data page)'에서 공개하고 있는 수입 거부 및 수입 물량 데이터세트를 '수입 거부 제품(Import Presented Refused)' 및 '수입 거부 사유(Import Refusal Reason)' 데이터세트로 교체할 계획을 밝힘 1. 주요 내용(상세 내용은 원문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수입 정보 데이터 세트 교체 ① 기존의 수입 거부 데이터세트는 외국 가공 시설을 포함한 로트 수준, 수입 물량 데이터세트는 국가, 종, 공정 분류, 제품 분류 및 제품 그룹 수준에서 발표되었음 ② 신규로 제공되는 데이터세트인 '수입 거부 제품'은 수입 물량에 대한 로트 정보 및 수입 거부 데이터를 로트 수준에서 제공할 것이며 이는 수입된 중량과 거부된 중량의 비율을 비교하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됨 ③ '수입 거부 사유' 데이터세트는 부수적인 데이터세트로 제공되고, 분석을 위해 거부 사유를 함께 제공할 계획임 ④ 데이터 세트는 매월 업데이트되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게시될 예정 ⑤ 회계연도(FY)별 데이터는 2014 회계연도(2013년 10월 1일부터 시작)부터 최근 회계연도까지의 데이터를 공개함 2) 수입 거부 제품 및 수입 거부 사유 데이터 개요 ① FSIS에서 규제하는 제품에 대한 수입 거부된 제품 및 그 사유를 제공하는 데이터 ② 연방법에 따라 수입 육류, 가금류 및 계란 제품의 모든 상업적 선적은 제품이 미국 상거래에 진입하기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함 ③ FSIS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모든 제품은 입국이 거부됨 ④ 수입자는 최대 45일(계란 제품의 경우 30일) 이내에 해당 제품을 폐기하거나 외국으로 재수출/반송하거나 동물 식품으로 전환해야 함 ⑤ 수입 거부 관련 규정은 FSIS 웹사이트(https://www.fsis.usda.gov/policy/fsis-directives/9900.8)에서 확인 가능 ⑥ 보고 실행 날짜 및 특정 거부된 발송물의 처분 절차 시점에 따라 데이터는 변경됨 3) 수입 정보 데이터 세트 확인 방법 ① 수입안전검사국의 Import and Export Data 페이지 ② 연도별 데이터 세트 확인 가능(파일명 예시: FSIS import refusal dataset FY2024) ③ 수입 거부 제품, 수입 거부 사유 2개 파일(엑셀 형식)로 제공되며, 최신 업데이트 날짜 확인 가능 [수입 거부 제품 제공 파일 예시] ④ 각 항목에 대한 상세 설명은 Data Documentation: Import Presented Refused 을 통해 확인 가능함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 식품의 수입 거부에 대한 정보는 농식품수출정보(Kati)를 통해 확인 가능 Kati 농식품수출정보의 통관 카테고리의 통관문제사례를 통해 국가별, 품목별, 기간별, 문제사유별 통관거부 사례에 대해 확인이 가능함. 또한 분기별 통관거부 및 리콜사례 분석보고서를 통해 3개년 동향 및 국가별 규제에 대해 한국과 비교하여 제공하고 있음.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미국 수출 시 통관 거부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사유 및 품목에 대해 확인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권장함. 특히, 미국의 경우 한국산 제품의 라벨링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미국의 라벨링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규정을 준수해야 함 출처 US FSIS, Constituent Update - September 27, FSIS to Publish New Import Datasets, 2024, 2024.09.27 US FSIS, Import Presented Refused & Import Refusal Reason Data
비관세장벽 이슈
[루마니아] Nutri-Score 라벨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정부 결정 초안 발표
등록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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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비관세장벽 이슈 루마니아 경제부, Nutri-Score 라벨링 시스템 도입 계획 발표 2024년 9월 20일, 루마니아 경제부 장관 스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Radu Oprea)는 Nutri-Score 라벨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새로운 정부 결정 초안을 발표함. 소비자에게 명확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공중 보건에 관한 국제 표준에 부합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자 함. 공개 협의는 2024년 10월 19일까지 진행됨 1. 배경 프랑스, 벨기에, 독일,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이미 채택하고 있는 Nutri-Score 시스템은 녹색에서 빨간색까지 색상 코드와 A에서 E까지의 문자를 사용하여 식품의 영양 정보를 간소화함. 영양에 대한 지식이 높지 않은 소비자도 정보에 입각한 식품 선택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함. 루마니아 경제부 장관은 이 시스템이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를 퇴치하는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2. 주요 내용 1) Nutri-Score 라벨링 시스템 도입 - Nutri-Score 라벨링 시스템은 식품의 영양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유럽연합의 규정을 준수함 - 루마니아는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공중 보건을 개선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고자 함 2) 적용 대상 - 경제부 장관은 모든 제품에 Nutri-Score 구현이 의무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음 - 정부 결정에 따라 DOP(원산지 보호 지정), PGI(보호 지리적 표시), STG(전통적 특수성 보장)와 같이 보호된 지리적 표시의 혜택을 받는 제품에는 이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이러한 제품은 이미 독특한 브랜드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Nutri-Score를 추가하면 전통적이고 고품질의 식품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함 3) 적용 방식 상세(상세 내용은 원문 참고) ① 제2조 1항: 영업장에서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소비자에게 특별 주장이 적용되는 제품의 영양가에 대해 완전하고 정확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 Nutri-Score 라벨이 부착된 식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음 ② 제2조 2항: Nutri-Score 영양 성분 라벨은 특정 영양 주장을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식품의 구성 성분에 대한 필수 정보를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함 ③ 제2조 3항: 식품 사업자는 Nutri-Score 영양 라벨에 의해 구성된 보완적인 표시 양식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국립 소비자 보호 기관(ANPC)에 서면으로 통보하고 Nutri-Score 라벨을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증거를 첨부해야 함 ④ 제3조 1항: Nutri-Score 라벨 제품은 별도로 마련된 구역/진열대에서 판매됨 ⑤ 제3조 2항: 추가 영양 정보는 Nutri-Score 라벨 제품의 영양가가 포함된 QR코드를 사용하여 제공됨 ⑥ 제4조: 루마니아 전통 제품, 자국산 제품, 보호된 지리적 표시가 있는 제품, 원산지 지정 또는 전통 특산품이 보장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음 ⑦ 제5조: 제2조 2항에 규정된 정보 없이 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위법임. 또한, 2조 3항에 규정된 정보 없이 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위법이며 10,000~50,000레이(RON)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 [Nutri-Score 라벨링 예시] 3. 발효일: 이 결정은 루마니아 관보 제1부에 게재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발효 출처 Idevice.ro, Last Minute Legislative Document Announced by Stefan-Radu Oprea, Government Decision with Major Changes in Romania, 2024.09.20 GOV.RO, Proiect Hotărâre de Guvern privind furnizarea de informaţii la comercializarea produselor alimentare cu aplicarea etichetei nutriționale NUTRI SCORE, 2024.09.23 GUVERNUL ROMÂNIEI, privind furnizarea de informaţii la comercializarea produselor alimentare cu aplicarea etichetei nutriționale NUTRI-SCORE,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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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건강법 시행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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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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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2023년 건강법 제17호의 하위 규정 제28호를 승인했으며 이 규정은 가공식품의 설탕, 소금, 지방 함량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법이 통과된 지 약 1년 만에 제정된 것임 ‧ 2024년 7월 26일에 건강법 시행령은 서명되었으며, 인니 정부의 건강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줌 . 정부는 식당, 케이터링 서비스 등에서 판매되는 즉석 가공식품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설탕, 소금, 지방 함량을 제한하며 이는 관련 부처 장관의 조정에 따라 확정될 예정임 . 가공식품의 설탕, 소금, 지방 함량 제한 기준은 위험 평가와 국제 기준을 반영해 설정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비만과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의지를 보여줌 .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모든 가공식품의 생산자, 수입업자, 유통업자는 제품에 영양 성분을 반드시 표기하여 소비자가 제품의 영양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함 . 해당 규제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과도한 설탕, 소금, 지방 섭취를 줄이고, 어린이와 같은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설탕, 소금, 지방의 최대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가공식품은 특정 시간대, 장소, 특정그룹에 대해 광고, 홍보, 후원을 할 수 없음 . 규정을 위반한 기업은 서면 경고, 벌금, 생산 또는 유통 중단과 같은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정부는 제품을 회수하거나 생산 허가를 취소할 권한을 갖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으로 설탕, 소금, 지방 함량을 제한하고, 영양 성분 표기를 의무화하며,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에 대한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건강법 시행령을 서명함 ‧ 설탕, 소금, 지방의 최대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가공식품은 특정 시간대, 장소, 특정 대상 그룹에 대해 광고, 홍보, 후원을 할 수 없으며 규정을 위반한 기업은 서면 경고, 벌금, 생산 또는 유통 중단과 같은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제품 회수나 생산 허가 취소 제재를 받을 수 있음 .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인도네시아의 식품관련 규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품영양성분을 반드시 표기하며, 저염, 저당, 저지방의 건강한 식품을 개발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음 *출처 : detik health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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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4년 인도네시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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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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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 ‘Waralaba(와라라바)’는 인도네시아어로 프랜차이즈를 뜻하며 ‘더’의 의미를 갖는 ‘Wara’와 ‘이익’의 의미를 갖는 ‘Laba’의 합성어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행위를 의미함 ‧‘21년 기준 인도네시아에는 약 93천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고, 총매출액은 544억루피아(약3,565천불)로 집계됨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복합 쇼핑몰 내에서 식사,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는 몰링(Malling)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점들은 복합 쇼핑몰 내에 입점해있는 경우가 많음 ‧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과 더불어 복합쇼핑몰 임차비 상승으로 인해 최근에는 많은 프랜차이즈점들이 쇼핑몰 바깥의 별도 공간에 매장을 열고 있으며 토코페디아(Tokopedia), 쇼피(Shoppe)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하여 고객들의 온·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있음 ‧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업종별 분류에서 식음료사업은 44.6%를 차지하여 기타 프랜차이즈 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이 이유는 도심과 위성도시 간 주택 임대가격 격차 심화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 현상으로 인해 외식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임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업종별 분류> * 출처 : 2024년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협회 ‧ 현지에서 가장 많은 이윤을 창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은 맥도날드, KFC, 에스 뗄레르77(ES TELER77), 박미 지엠(Bakmi GM), 차타임(Chatime) 등임 ▶ 인도네시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환경 및 프랜차이즈 등록절차 ‧ 월드트렌드 플러스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연평균 1인당 가구지출은 2023년 1,143 USD로 2022년 1,072USD 보다 약 107% 상승했으며 지출 비중 중 음식의 비율이 54%로 가장 높음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대부분 맵고, 달고, 짠맛을 선호하며 할랄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인도네시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에 가장 많이 고려해야 할 부분임 <인도네시아 1인당 가구 지출 추이> *달러 기준 * 출처 : 월드 트렌드 플러스 – 2023 인도네시아 1인당 가구 지출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지점 수 및 자본금에 따른 분류> * 출처 :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협회 ‧ 프랜차이즈 형태로 사업자 등록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설명서를 등록 후, 프랜차이즈 등록증(STPW)을 발급받아야하며 마스터프랜차이즈, 합작투자 및 자회사 등으로 현지에 진출하는 방법이 있음 ‧ 프랜차이즈 사업설명서 등록 정부 규정 42/07 제7조 2항에 따라 가맹본부가 등록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설명서에는 신원데이터, 사업이력, 조직구조, 최근 2년 재무보고서, 사업장 수, 가맹점 목록 및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권리 및 의무 정보 등이 포함되어야 함 ‧ 인도네시아의 프랜차이즈는 공식적으로 무역부에서 프랜차이즈 등록증(STPW) 증서를 받아야 하지만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하여 계약조건 등에 따라 파트너쉽 등의 유사한 형태로 사업 확장을 하는 경우가 많음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등록증(STPW) 등록 절차> * 출처 : 2024년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협회 프랜차이즈 등록증 등록 절차 ▶ 인도네시아 내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현황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SNS 상에서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K-콘텐츠 내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PPL 광고를 접하면서 가격대가 높아도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점에서 식사하기를 원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한국 음식은 채소 함량이 높고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많이 사용되지 않으며, 김치, 장류 등 발효식품을 많이 사용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높으며 한국 프랜차이즈 식당은 한국 본점과 동일한 맛을 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임 <인도네시아 내 주요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 출처 : 각 브랜드 SNS 홈페이지 자체 조사 * 출처 : 작성자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협회(AFI) - 2024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현황 월드 트렌드 플러스 – 2023 인도네시아 1인당 가구 지출 https://kasirpintar.co.id/solusi/detail/wow-15-franchise-paling-menguntungkan-di-indonesia https://www.double-m.co/2023/06/28/franchise-registration-in-indonesia/ 각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SNS 사이트 ▶ 시사점 및 결론 ‧ 인도네시아는 몰링 문화 및 외식 문화가 발달하여 프랜차이즈 식당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가 많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 경기 회복으로 인해 외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외식 프랜차이즈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유행에 민감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위해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지속적인 신메뉴 연구 및 개발로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맞춰가는 동시에 가격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 메뉴 개발 등을 통해 시장공략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본사에서 자사 식자재를 사용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을 경우 인도네시아 식약청에 식자재 수입허가를 받아야하며, 식당 인테리어 마감재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면 한국에서 수입해 와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 추후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원만한 합의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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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UAE 한국 식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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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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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2024년 UAE 한국 식품 트렌드 요즘 전 세계적인 K-food 인기로 한국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도 날이 갈수록 한식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UAE의 경우 두바이 및 아부다비는 물론, (상대적으로 UAE 중심부에서 먼) 라스알카이마에까지 한식당 및 한국식 카페가 생기고 있는데 이 중에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한국풍’ 매장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 역시 외국인 비율이 굉장히 높아졌다. 또한 ‘Korean(한국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트렌디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Korean doughnut, Korean tissue bread 등 마케팅 소구점으로 Korean을 적극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먼저 ‘24년 9월, UAE 내 K-food 관련 구글 키워드 월간 검색량을 조회해보면 ’Korean restaurant’이 약 1.2만회로 전년 대비 900%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식당 검색량과는 비슷하고 중식당 검색량보다는 조금 낮은데, UAE 내에서 일식, 중식은 이미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은 음식이라는 것을 감안해봤을 때 한식당에 대한 수요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이외 korean food, korean restaurant near me 등의 월간 검색량은 각각 2.9천, 6.6천 정도로 적지 않은 수치이다. <‘24년 9월 K-Food 관련 키워드 평균 검색량> 출처: 구글애즈, 우버 서제스트* 구글애즈는 검색량을 구간으로 표시하여 정확한 비교가 어려워, ‘우버 서제스트’ 분석 툴 활용, 보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對UAE 한국 식품 수출도 호조를 띠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국 농식품 수출 추이를 살펴보면 팬데믹 여파로 ‘21년 잠시 주춤했으나 ’22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증가하여 올해 말 가장 높은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까지 對UAE 한국식품 수출액은 $219.5백만으로 전년 대비 13.9% 성장했는데, 대부분 수출은 가공식품류 ($213.6백만, △13.8%)에서 이뤄졌으며 신선식품류의 경우 $3백만(△28.8%)으로 수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對UAE 농식품 수출액> 출처: Kati 품목별(소비자 중심 식품, 식품 원료 등 제외)로는 ‘24년 9월 누계 기준, 라면(HS코드 1902301010), 비스킷, 쿠키 및 크레커(1905901040), 김(2008995010), 조제식료품 기타(쌀가루의 것)(1901909091) 등이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본 리포트에서는 해당 품목들을 중심으로 구글 키워드 분석, 주요 유통 채널 시장조사를 통해 UAE 내 한국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기로 한다. <對UAE 수출 상위 품목> (단위: 천$) 출처: Kati 1. #라면류 UAE 내 한국 라면의 인기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24년 9월까지 라면류 수출은 $15.7백만으로 전년 대비 43.7% 증가했다. 삼양 불닭볶음면, 농심 신라면, 짜장라면, 김치라면 등이 판매되고 있고, 봉지라면, 컵라면 모두 타국가 라면 대비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불닭볶음면과 신라면의 경우에는 Carrefour, Lulu와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New W mart, Zoom과 같은 슈퍼마켓과 편의점 규모의 점포에도 빠짐없이 입점이 돼있으며 즉석면 코너의 골든존, 엔드매대 등 메인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어 UAE 내에서의 인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출처: 직접촬영 라면류 관련 구글 키워드를 분석해봤을 때에도 buldak noodles(불닭볶음면) 검색량이 월간 약 5,400건(전년 대비 +900%)으로 최근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지 판매되는 라면 중 가장 보편적인 브랜드인 Indomie 라면의 검색량은 2,900으로 불닭볶음면보다 낮으며, 전년 대비 관심도는 다소 감소했거나 비슷한 것으로 보임) 연관키워드로 까르보나라, 치즈맛 불닭볶음면 등이 제시되는 것으로 보아 UAE에서는 오리지널보다 덜 매운, 위 두 가지 맛을 선호한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까르보나라 맛은 buldak ramen pink(포장지가 핑크색) 등으로 불리며 온프라인 매장 가장 전면에 배치돼 있다. shin ramyun(신라면)의 월간 검색량은 1,300회로 불닭볶음면보다는 낮다. <‘24년 9월 라면류 관련 키워드 평균 검색량> 출처: 구글애즈, 우버 서제스트 2. #비스킷 #크레커 비스킷, 크레커 등은 수출 상위 품목이기는 하나 빠르게 성장 중인 카테고리는 아니다. 9월까지 약 $1.6백만을 수출했는데 전년 대비 15.4% 감소한 수치이다. UAE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한국 스낵류는 롯데 빼빼로이며 오리지널, 아몬드, 누드 빼빼로 등이 판매되고 있다. 종종 유통 매장 내에서 빼빼로 단독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UAE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이퍼마켓에는 대개 입점돼 있고,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는 일부 매장에서만 구입가능한 수준이다. 출처: 직접촬영, 탈라밧 캡쳐 9월 기준으로 검색량을 분석해봤을 때 pepero는 약 1,000건, 유사 제품인 일본 glico사의 pocky는 720건 정도이다. <‘24년 9월 비스킷류 관련 키워드 평균 검색량> 출처: 구글애즈, 우버 서제스트 이 외 주요 유통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 스낵은 초코파이(오리온), 칸쵸(롯데), seaweed chips(O’food), K-popcorn(다르다) 등 이다. 3. #김 ‘24년 9월까지 對UAE 김 수출액은 $1.4백만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 주요 대형 유통매장 및 슈퍼마켓에서 조미김 형태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반찬이 아닌 스낵으로 섭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제품명도 seaweed snack인 경우가 많음) 일반적인 조미김 외, 와사비, 불고기, 치즈 등 다양한 맛의 김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출처: 직접촬영, 탈라밧 캡쳐 seaweed 및 seaweed snack의 월간 검색량은 작년과 비슷하게 약 6,600건으로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kimbap sushi, korean kimbap 등 키워드의 검색량이 증가(아직 검색량이 많지는 않지만 전년 대비 +900%)하고 있다. 사람들의 김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바, 추후 김밥용 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9월 김 관련 키워드 평균 검색량> 출처: 구글애즈, 우버 서제스트 4. #떡볶이 올 해 9월까지 조제 식료품(쌀가루의 것)의 수출액은 약 $1.4백만으로 집계되는데 이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컵떡볶이이다. 전년 대비 210.8% 증가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떡볶이 역시 UAE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주요 유통 매장 어디에서든지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컵떡볶이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 컵라면 옆에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오리지널, 까르보나라, 치즈 맛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이외 불고기, 김치 맛 등도 있다. 출처: 직접촬영 구글 검색량을 살펴보면 tteokbokki 키워드는 월간 약 5,400회 조회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떡볶이 떡을 검색하는 소비자(월간 평균 약 170회)도 있는 것으로 보아 한식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면 덩달아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요도 많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4년 9월 떡볶이 관련 키워드 평균 검색량> 출처: 구글애즈, 우버 서제스트 5. 기타 한식 korean food에 대한 연관검색어로 제시되는 기타 한국 음식과 검색량은 아래 표와 같다. 김치(kimchi food, kimchi)가 월 8,100건으로 꽤 높은 검색량을 보이고 있고, 이 외 삼겹살 등 고깃집(korean bbq) 3,600건, 비빔밥(bibimbap) 1,900건, 프라이드 치킨(korean fried chicken) 1,300건, 짜장면(jjajangmyeon) 1,000건, 잡채(japchae) 1,000건 등이다. <‘24년 9월 한식 메뉴별 구글 키워드 평균 검색량> 출처: 구글애즈, 우버 서제스트 korean bbq near me 키워드의 경우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했는데, 실제로 UAE에 한국식 고깃집(주로 삼겹살,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형태)이 계속하여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도 하나의 메뉴로 자리잡고 있는데, 한국 치킨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아시안 음식점, 보드게임 카페, 펍(pub) 등에서 korean fried chicken(양념 치킨)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yangnyeom chicken(전년 대비 +900%)과 같은 한국어 표현 그대로 사용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직접촬영 이외 아직 검색량이 많지는 않지만 삼계탕, 부대찌개, 된장찌개 등 점점 더 다양한 한식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시사점 ‘24년 對UAE 한국 식품 수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월 기준 UAE 지역 구글 검색량 분석 및 현지 시장조사에서 역시 한식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치, 불닭볶음면, 떡볶이는 주요 유통 매장에 거의 다 입점돼 있는 상황이며 월간 검색량(소비자 관심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이제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단계로 보인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한국 음식으로는 K-bbq(그릴에 직접 구워먹는 형태), 프라이드 치킨과, 짜장면 등이 있다. 현재 UAE내 한국식 고깃집에서는 대개 브라질산 돼지고기, 소고기를 제공하는데 국산 고기보다는 육질이 떨어지는 편이라 조금 아쉽다.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가 많은 UAE에는 와규(구글 월간 검색량 약 3,600회)가 프리미엄 소고기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나라 한우, 제주산 오겹살 등을 본격적으로 수출한다면(현재는 한인 마트에서 소량 판매 중)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육류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이 필수이며, 돼지고기는 Non-muslim 식품으로 수출해야 한다. 김밥, 불고기, 잡채 등에 대한 수요도 제법 꾸준하다. 떡볶이 떡, 잡채 당면을 검색하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한식 메뉴에 대한 관심이 한국산 식재료 구매로 이어지므로 농식품 수출 증진을 위해서 한식 메뉴 연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불닭볶음면은 ramen으로 신라면은 ramyun으로 짜장면은 jajangmyeon으로 검색을 하는데, 전반적인 한국 라면(면 요리)에 대한 브랜딩을 위해서 가능하다면 명칭, 스펠링을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이 좋겠다. 출처 1. Google Ads (Uber suggest) 2. Kati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100768&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srchWord=&page=1&srchGubun=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100995&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2&srchWord=%EC%8A%A4%EB%82%B5&page=1&srchGubun=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100170&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2&srchWord=%EC%A6%89%EC%84%9D%EB%A9%B4&page=1&srchGubun= 3. the guru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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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4년 홍콩의 비건 식품 트렌드
등록일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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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홍콩의 비건 식품시장 현황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홍콩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비건 식단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했다.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AAFC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에 따르면 홍콩의 비건 식품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7.7%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에는 USD3,60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였고 2026년에는 약 USD4,6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비건 정보 플랫폼인 테이스트오브베지 (Taste of Veg)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채식 및 비건 주의자 수는 2022년에 비해 약 14% 증가하였고 또 다른 비건 관련 플랫폼인 그린 먼데이 (Green Monday)의 조사에 따르면 비건 소비자 중 여성 비건인구수가 남성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콩 여성 4명 중 1명이 비건 식단을 생활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비건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점은 가격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설문 응답자의 약 7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맛(69%), 마지막으로 제품의 영양가와 효능이 그 뒤를 이었다. ▶ 비건 식품 트렌드 1. 대체육 비건 식습관에 대한 홍콩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비건 관련 식품 위주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비건 제품들 중 비교적 유명한 제품들 중 하나는 대체육이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홍콩의 육류 대체품 시장규모는 2023년 USD 200만 달러에 이어 2024년도에도 USD 201만 달러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호 비건식품 설문조사 결과 전체 비건식품에서 대체육이 약 4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젋은층을 중심으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육 판매 브랜드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의 대체육 브랜드 중 Beyond Meat, OmniFood나 Alpha Food는 다양한 대체육 제품 및 대체육을 활용한 냉동식품들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Beyond Meat는 주로 비건 버거 패티나 비건 핫도그 소시지로, OmniFood는 식물성 런천 미트로, Alpha Food는 비건 너겟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출처: https://www.beyondmeat.com/en-US/products/the-beyond-burger?variant=beyond-burger https://app.grwth.hk/share/1/1821 https://www.eatalphafoods.com/products/original-chikn-nuggets-lp 2. 대체 유제품 비건 관련 식품들 중 대체육 뿐만 아니라 대체 유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체 유제품에는 아몬드 밀크, 오트 밀크, 아몬드 요거트, 너트 치즈 등과 같은 식물성 유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 (Euromonitor)에 따르면 2023년 홍콩의 대체 유제품 시장 규모는 HKD7억 2,580만 달러로 2022년 HKD6억 2,590만 달러에 비해 13.8%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향후에도 대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높아지는 인기에 따라 식물성 우유는 식물성 식품들 중 가장 많은 소비량을 기록했다.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식물성 우유의 소비량은 전체 식물성 식품 소비량 중 87%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대표적인 유제품 브랜드들은 Oatly, Food Craft, Alpro등이며 각각 오트 밀크, 비건 치즈, 비건 요거트 등의 제품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https://www.pns.hk/en/all-brands/b/115713/oatly https://www.foodcraft.hk/collections/vegan-cheese?srsltid=AfmBOoqK0DrbS0bmTDHn-DANUc9E363jcCdAJGnLX12JDDPaNoKUXfdq https://online.citysuper.com.hk/products/alpro-plain-soy-yogurt-301446147?_pos=1&_sid=9dd4ab54f&_ss=r 3. 간편 비건 식품 선호 비건 정보 관련 플랫폼인 EatcoFriendl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채식주의자 및 비건주의자의 약 77%가 외식보다는 집에서 본인이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식당 이용보다는 비건 관련 제품들을 마트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홍콩 최초의 비건 마켓인 Batata Greens에서는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비건 제품들을 2021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Batata Greens은 라이스 버거, 스파게티, 볶음밥 등 다양한 간편 비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간편 제품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에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채식 및 비건주의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https://batatagreens.com.hk/en/catalog/product/107:classic-pesto-pasta?catid=110 ▶ 비건 식품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의견 홍콩에서 비건 식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수요에 비해 비건 관련 제품에 대한 선택지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채식주의자 및 비건 주의자들의 약 77%는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에 대한 이유로 약 50%의 비건 식품 소비자들이 외부에서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비건 요리 및 완제품들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일순위로 꼽았으며 더욱더 많은 비건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시사점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홍콩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 가능한 비건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러한 현지 식품시장 변화에 맞춰 한국의 식품수출기업들도 비건 관련 식품 개발 및 홍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 출처 1. 홍콩 비건 시장 현황 https://agriculture.canada.ca/en/international-trade/market-intelligence/reports/sector-trend-analysis-plant-based-food-trends-hong-kong 2. 홍콩 비건주의자 수 https://www.epochtimes.com/b5/24/1/19/n14161671.htm 3. 홍콩 비건 관련 설문조사 https://www.capital-hk.com/topics/%E8%BF%8E%E6%88%B016%E5%BA%A6-%E7%B4%A0%E9%A3%9F%E6%B6%88%E8%B2%BB%E7%94%A2%E6%A5%AD-%E5%A5%B3%E6%80%A7%E4%B8%BB%E5%AE%B0%E6%B1%BA%E7%AD%96%E6%AC%8A 4. 홍콩 대체육 시장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food/meat/meat-substitutes/hong-kong 5. 홍콩 대체 유제품 시장 http://www.portal.euromonitor.com 6. 홍콩 비건 제품별 소비량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070913/hong-kong-most-popular-plant-based-alternative-food-product-types/ 7. 홍콩 비건 소비자 https://today.line.me/hk/v2/article/RBYE3zZ 8. 홍콩 대체육 브랜드들 https://www.theveganconcept.com/zh/blogs/vegan-concept/vegetarian-meat-brand-competition?srsltid=AfmBOooGQWktqS6t9INJV23VVwcT1amCwskUyNDFgSwJtUM2hJUGyfWl 9. 홍콩 비건 도시락 https://batatagreens.com.hk/brands-product-catalogue/brand-introduction/frozen-ready-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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