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1215건(61/122 page)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연초 이래 사과주, 배주, 벌꿀주 판매 17% 증가
등록일
2023-11-08
조회
1179
연방 주류·담배시장감독청(Rosalkogoltabakcontrol)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러시아에서 사과주, 배주, 벌꿀주의 소매 판매가 증가했다. 해당 부처 발표에 따르면, 연초 이래 러시아에서 사과주, 배주, 벌꿀주의 소매 판매가 전년대비 17.3% 증가한 740만 데카리터*를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조사 기간 동안 맥주 및 맥주 음료의 전반적인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간 대비 0.7% 증가한 5억 8,240만 데카리터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맥주 판매는 0.9% 증가한 5억 1,480만 데카리터였으며, 맥주 음료 판매는 0.7% 감소한 6,760만 데카리터였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저알코올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인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진출할 필요가 있다. * 데카리터(decaliter) : 미터법에 의한 부피의 단위로 1데카리터는 1리터의 열 배임 출처 : RETAIL.RU. С начала года продажи сидра, пуаре и медовухи выросли на 17%. 2023.10.27. https://www.retail.ru/news/s-nachala-goda-prodazhi-sidra-puare-i-medovukhi-vyrosli-na-17/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UAE에서 러시아 할랄 인증 인정 가능
등록일
2023-11-08
조회
1441
러시아 연방 승인청(Rosaccreditation)은 나자리 스크립니크(Nazari Skrypnik) 연방 승인청장과 오사마 아미르 파델(Osama Amir Fadel)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MoIAT) 차관이 할랄 인증 기관 승인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방 승인청은 해당 문서가 GSO 표준을 고려하는 것을 포함하여 국가 승인시스템에 할랄 인증 기관의 승인체계를 도입한 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러시아 할랄 인증 인정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협약으로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 간에 할랄 제품과 관련된 기술 장벽이 줄어들고 양국의 무역이 촉진될 것이다. ‘해당 양해각서는 러시아 할랄 인증 기관의 승인 인정 문제에 대해 향후 긴밀한 협력의 기반이 될 것이다. 할랄 분야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양국간 무역 장벽을 줄이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라고 나자리 스크립니트 청장이 언급했다. 시사점 향후 러시아의 할랄 인증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정되면, 러시아 할랄 인증 획득으로 러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시장으로의 진출도 용이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RETAIL.RU. Российские сертификаты Халяль могут признать в ОАЭ. 2023.10.23. https://www.retail.ru/news/rossiyskie-sertifikaty-khalyal-mogut-priznat-v-oae/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광고 영향이 가장 큰 분야, 식품 구매
등록일
2023-11-08
조회
1222
SuperJob 설문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이 광고의 영향을 받아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은 식품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 품목에는 화장품, 향수 및 케어 제품(5%), 가정용품, 오디오 및 비디오 장비, 의류 및 신발(각각 4%)도 포함되었다. 응답자의 3%는 광고를 통해 전자제품을 구매했고, 과자류와 의약품을 구매한 응답자는 각각 2%였다. 광고의 영향을 받아 어린이용품, 무알코올 음료 및 가정용 화학제품을 구매한 응답자는 각각 1%였다. 기타 제품 및 서비스에는 교육 강의, 게임, 책, 주방용품, 애완동물 용품, 스포츠 장비, 가구, 문구류, 자동차 부품 등이 있다. 여성들은 광고의 영향을 받아 화장품, 향수, 케어 제품, 옷, 신발을 가장 많이 구매하며, 남성들은 식품과 작은 기기를 많이 구매한다. 언급된 것처럼, 러시아인들에게 광고의 영향과 구매의 연관성은 적은 편이며, 현재 58%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러시아인은 깊은 인상을 받은 광고를 소셜 광고(4%)라고 이야기했으며, 응답자의 3%는 재미있고 웃긴 광고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59%의 러시아인은 광고에 대해 짜증을 느낀다고 답했다. 시사점 비록 적은 수치이지만, 제품군 중에서 식품이 가장 광고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 특히 소셜 광고에 비교적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출처 : Газета.Ru. Россияне рассказали, какие вещи чаще всего покупают под влиянием рекламы. 2023.10.23. https://www.gazeta.ru/social/news/2023/10/23/21556585.shtml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코카콜라 판매량 앞지른 ‘Dobryi’
등록일
2023-11-08
조회
1619
NielsenIQ사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브랜드 ‘Dobryi’(주스 및 탄산음료 생산)가 코카콜라 판매를 앞질렀다. 이전의 Coca-Cola사를 대체하는 제품의 음료 브랜드 ‘Dobryi’는 러시아에서 판매 비중 측면에서 원래 브랜드인 코카콜라를 추월했다. 이전에 러시아 시장의 선두주자였던 Coca-Cola가 러시아에서 생산을 줄이고 철수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계약이 체결되면서, 2022년 7월에 러시아 Coca-Cola Hellenic Bottling Company(Coca-Cola HBC) 공장의 소유주가 Multon Partners로 변경된 바 있다. 2021년 ‘Dobryi’는 일용품 판매자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2위로 상승했다. 브랜드 점유율은 2년 만에 0.5%에서 1.2%로 늘었다. The Coca-Cola Company 및 PepsiCo 비중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에는 러시아 시장에서 탄산음료 판매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2023년 이 브랜드들은 처음으로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는 코카콜라 및 펩시의 오리지널 제품들이 병행수입을 통해 제한된 수량으로 러시아에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Prodazhi.rf’ 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1~2월 판매에서 코카콜라 비중은 전년 동기간 47.8%에서 14.1%로 감소했다. 출처 : RETAIL.RU. «Добрый» опередил Coca-Cola по продажам в РФ. 2023.10.26. https://www.retail.ru/news/dobryy-operedil-coca-cola-po-prodazham-v-rf/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농업부, 일부 가금육에 대해 반년간 수출 금지 제안
등록일
2023-11-08
조회
1107
러시아 농업부는 가격 상승 억제 및 부족 사태 방지를 위해 6개월 동안 특정 유형의 가금육에 대해 러시아 연방 영토 외부로의 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10월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부 회의에서 닭고기 및 기타 제품의 가격이 상승할 때 적시에 필요한 규제 메커니즘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은 ‘Cherkizovo’, ‘GAP Resurc’, ‘Prioskole’ 기업에 닭고기 가격 분석을 요청했다. 이후 해당 부처에서는 주요 생산업체들이 닭고기 가격을 낮추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출처 : RT. Минсельхоз предложил запретить вывоз некоторых видов мяса птицы на полгода. 2023.10.26. https://russian.rt.com/business/news/1222180-minselhoz-vyvoz-pticy?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
해외시장동향
[일본] 육아용 조제분유 및 베이비 푸드 시장 동향
등록일
2023-11-08
조회
1957
▸ 생산과 소비 : 출생 수 감소에도 실제 수요는 상승후생노동성이 9월 26일 발표한 인구통계조사에 따르면 2023년 1~7월의 출생 수(외국인 포함)는 43만 7,534명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2022년 연간으로는 80만명 이하가 되어 마이너스 이동이 가속화 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서 경제불안 등으로 인한 결혼 동기의 저하, 결혼연령 상향, 저출산의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아용 조제분유 생산량은 작년에 이어서 증가 추세이다. 농림수산성의 우유유제품통계에 따르면, 2023년 1~7월의 유제분유 생산량은 17,898톤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하였다. 생산량 전체에서 수출용 수량을 뺀 국내용 생산량도 1만 3,313톤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통계상 유아 1명동 연간 사용량은 30kg대를 넘은 30.4kg으로 추정된다. <유아용 조제분야 월별 생산 추이> 이 추세는 ‘래이와·파파’로 불리우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육아 스타일의 다양화 영향이 컸다. 맞벌이 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가정내에서 육아 분업의 개념은 전시대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덧붙여서, 새롭게 아이를 출산한 젊은 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에 해당하는 층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각적인 정보 수집을 스스로 하고 있다. 유아용 조제분야 및 베이비 푸드에 대해서 저항감이 없으며,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지로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향후에는 Z세대 부모가 주류가 되기 때문에 기존과 다른 분말 밀크에 대한 니즈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수출 :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동남아시아 조제분유 수출량은 2022년에 9,252톤까지 증가했지만 2023년 1~7월 수출량은 4,585톤으로 전년대비 약 700톤 감소했다. 전체 생산량에서 수출 비율은 25.6%이다. 수출국을 보면, 최대 수출국은 베트남이지만, 경제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수요 또한 상당히 높다. 수출량이 급증한 것은 2007년 이후 부터이다. 2008년 중국내 멜라민 분말 밀크 사건으로 2009년에는 일본의 수출 비율이 두 자리수로 올라갔다. 홍콩, 중국 수출이 7,150톤으로, 전체 수출량의 90% 수준이었으나 2010년 3월 미야자키현 구제역 발생,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2012년의 홍콩, 중국용 수출은 반감했다. 2013년 이후부터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로의 수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조제분유 총생산량 대비 수출비율도 매년 높아져서 2018년에는 20%, 2020년에는 30%를 돌파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최대 수출 국가가 된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지속되고 있으며 2023년 1~7월 중 일본 수출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3,000톤이 수출되었다. 대 베트남 수출은 2012년 150톤 대비 2022년은 6,618톤으로 약 43배 성장했다. 베트남은 2020년부터 자녀 2명 출산을 장려하는 인구 규모 유지 정책을 펼치고 있어, 경제발전을 고려 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국 중 최근 특히 주목하는 국가는 캄보디아이다. 2013년부터 서서히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었는데 2018년부터 급격히 확대되었다. 친일 감정이 강하고 타 국산과 비교해서 품질, 가격에서 우위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일본제품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아용 조제분야 : 사용량 증가에서 구매방법 변화 23년 1~7월의 유아용 조제분유 시장은 출생 수 감소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 많은 제조사가 작년에 이어서 이번 봄에 가격인상을 하여 금액 기준으로는두 자리 수 가깝게 증가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조제분유 사용량은 증가 추세에 있다. 2023년은 코로나의 감염법상 취급 5류 이동에 따라서 외출이 증가하여 편리성이 높은 아이템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메이지의 ‘호호에미’ 브랜드의 경우는 캔 수량은 전년도 실적을밑돌았지만 큐브와 액체 밀크는 확대되고 있다. 한 때는 출하제한을 할 정도로 수요 급등이 있었다. 이번 가을부터는 리뉴얼도 강화할 계획이며형태나 용량 보다는 편리성을 높여서 더욱 더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 유아용 액체 밀크 : 저연령 유저 확대 코로나 전염병 수준 격하에 따른 외출 증가로 유아용 조제액체유(액체 밀크) 시장은 확대 추세에 있다. 특히 5월에 메이지가 ‘메이지 호호에미 라쿠라쿠 밀크’ 리캡 캔을 발표하면서 마시는 양이 적은 저월령 유저의 확대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한편, 액체 밀크는 비축 ·장기 보존용과 같은 비상시에 사용하는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향후에는 일상 생활 속에서의 사용 빈도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베이비 푸드 : 미이용자 확보가 관건 2022년도에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베이비 푸드 시장은 2023년도에 들어서도 계속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재택시간이 증가하면서 재택 수요가 높아져 소재계열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확대되어 왔으나, 금년 5월에 코로나의 전염병 수준 격하로 외출기회가 증가하면서 외부 식사에 편리한 용기 들이 상품, 여러개 들이 상품이 수량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집안에서의 파우치 아이템 사용도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베이비 푸드 시장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월 단위로 유저가 바뀌는 유동성이 상당히 높은 시장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 부가가치의 어필이 중요하다. 저출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1인당 사용량도 증가 기조에 있어서 향후에도 시장은 견고하게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베이비푸드협회가 7월 14일에 발표한 2022년도 베이비 푸드 생산통계에 따르면, 2022년 1~12월까지의 베이비 푸드 생산량은 1만 5,791톤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작년 가을에 실시한 가격인상에도 수량 감소는 딱히 보이지 않아서 1인당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개 들이 상품은 수량기준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주식 또한 계속된 신상품 발매로 8.9% 증가하였다. 형태별로도 병조림이 금액기준 4.7% 증가, 성형용기는 10.1%로 크게 증가했다. ■시사점 일본의 연간 출생 수는 연간 80만명 대가 무너졌다. 저출산 경향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육아용 밀크 및 베이비 푸드의 수요는 증가세이다. 육아 세대의 니즈가 다양화 되고 있는 것이 크다. 맞벌이 세대가 주류가 되어, 남성의 육아휴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은 육아에 관한 가치관은 새로운 세대의 생활관·가치관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육아세대와 현재 육아세대의 니즈는 상당 부분 다르다. 현 시대흐름을 반영한 편리성, 보존성, 영양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된다면 저출산 기조에도 관련 시장은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일본식량신문 11월 8일자, 10월 30일자(https://news.nissyoku.co.jp) • 일본베이비푸드협의회 (https://www.baby-food.jp) • 일본후생노동성인구동태통계 (https://www.mhlw.go.jp) * 문의처 : 오사카지사 권현주(hyunjukun@at.or.kr)
해외시장동향
[사우디] 정부 규제 정책에 따른 음료 건강 트렌드
등록일
2023-11-07
조회
1832
사우디, 정부 규제 정책에 따른 음료 건강 트렌드 ■ 주요내용 사우디 정부는 2022년, 설탕이 가미되어 있는 음료를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판매를 금지하고 소비세를 부과하는 등 정부 규제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배경 속에 건강 음료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음료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2022년 사우디 교육부는 청소년의 식단 관리를 위해 학교 내 설탕 함량이 높은 음료 판매를 금지했다. 이는 비전 2030 중 정부의 건강 혁신 프로그램에 기초한다. 사우디 정부의 학교 내 청량음료 판매 규제 이후 판매량은 유지되었지만 성장속도가 크게 둔화되었다. 설탕 음료 광고 금지 및 소비세 부과가 시행된 2014년부터 매출 성장이 57%로 급감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부의 규제뿐만 아니라, 정부의 꾸준한 식품 정책이 설탕음료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음료 판매량은 73억 5,850만 리터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3%의 낮은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정부 규제에 따라 기업들은 건강한 음료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웰빙 트렌드가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음료 시장의 제품군도 건강 음료 위주로 개발해 출시하기 시작했다. 무설탕 음료, 저칼로리 음료, 천연 성분, 유기농 대체 음료 등 더 건강한 재료를 만들어 정부의 규제를 피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무설탕 음료의 경우2022년 기준 판매량 12억 1030만 리터를 기록하며, 최근 5년간(2019-2023) 연평균성장률 29.1%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사우디 무설탕 음료 연간 판매량 *조회기준년월: `23년10월, *단위:백만ℓ 2019 2020 2021 2022 2023 465.4 755.5 947.0 1,210.3 1,291.9 출처: Euromonitor Amarai는 사우디아라비아 무설탕 음료 브랜드 중 36.9%로 가장 점유율이 크다. Almarai의 제품 중 Farm’s Select 프리미엄 음료 시리즈는 설탕, 물, 방부제 또는 향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자연 주스다. 석류, 파인애플, 비트뿌리, 사과 등 소비자의 다채로운 기호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 Suntop은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무설탕 음료 브랜드 점유율 1.3%에서 2022년 5.5%를 기록하며 약 4배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Suntop 제품은 무향미료, 무설탕을 내세우며 높은 비타민C 함유의 영양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Suntop Island’라는 게임을 개발하여 오렌지 나무 오아시스 섬을 배경으로 과일 음료의 원산지를 가상공간으로 표현해 자연의 건강함을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다. 자료: Gulfnews, Suntop Island Youtube 웹사이트 ■ 시사점 사우디에서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대한 규제가 늘어남에 따라 무설탕, 저지방 등의 건강 음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무설탕 음료가 큰 성장세를 보였고, 음료 업체들은 無정제수, 無설탕뿐만 아니라 無향미료 음료를 출시하고, 이러한 영양성을 보이기 위해 게임 마케팅을 한 점이 두드러졌다. 한국 기업들 또한 국내 시장 수요에 맞춰 건조과일, 냉동주스, 어린이 미니주스 등 다양한 기호를 고려한 제품군을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국내 기업중 건강한 음료 이미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웅진식품은 2023년 2월 제로 칼로리 건조과일 음료 ‘자연은 더말린’을 출시하였다. 더말린은 출시 반년이 지난 8월 중순 기준 누적 판매 1300만병, 매출액 325억원을 달성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몽·복숭아·애플망고 맛 3종으로, 잘 말린 과일을 추출한 뒤 저온으로 담아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건조과일 음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풀무원의 ‘아임리얼 유기농’은 정제수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만을 100% 비가열로 생산하는 착즙 제품으로,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풀무원은 2022년, 전 제품을 무가당으로 리뉴얼하는 등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우디 시장 진출을 목료로 하는 한국 음료 수출 기업들은 사우디의 건강 트렌드에 따라 無향미료 등 현지 트렌드와 니즈 충족에 힘쓰고, 한국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여 강점을 살리는 등 현지와 수출전략을 잘 모색한다면 현지 시장 경쟁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은 더말린> <아임리얼 유기농> 자료: 에너지경제신문, 포춘코리아 기사작성 : 두바이지사 배정은 인턴 ■ 출처 1.https://www.thenationalnews.com/gulf-news/2022/08/28/saudi-arabia-bans-soft-drinks-in-schools/ 2.https://farrellymitchell.com/our-thinking/latest-agribusiness-blog/food-beverage-policy-saudi 3.https://www.thenationalnews.com/uae/health/2022/09/02/fizzy-drinks-have-no-place-in-a-childs-life-health-expert-warns-after-saudi-school-ban/ 4. https://gulfnews.com/business/corporate-news/live-a-healthy-life-with-almarais-farms-select-range-of-fruit-juice-1.1664267757335 5.https://www.asiae.co.kr/article/2023082816302102473 6.https://m.ekn.kr/view.php?key=20230808010002085 7.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12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표시 기준 종합 공고
등록일
2023-11-07
조회
1707
중국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으로 수입되는 식품, 《GB 7718-2011》과 《관리방법》 모두 주의하여 식품 라벨 준비 필요 2023년 1월~ 8월까지 중국으로 수출된 한국 식품 중 기타 조제 식료품과 면류 제품 총 7건이 중국의 식품 라벨링 규정을 미준수하여 통관 거부된 것이 확인됨. 이에 한국 식품 기업이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주요 식품 표시 기준을 종합하여 공고함 1.배경 : 중국 내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사전 포장 식품의 라벨은 중국 국가 표준 《GB 7718-2011 사전 포장 식품 라벨 통칙(이하 ‘GB 7718-2011’)》을 준수해야 함. 따라서 식품 라벨의 표기 정보는 기본적으로 중국 공식 문자인 간체자로 작성되어야 하며, 외국어와 간체자를 함께 작성하는 식품 라벨은 외국어의 크기가 간체자보다 크면 안 됨. 중국으로 수입되는 식품의 경우, 《GB 7718-2011》 외에도 2022년부터 시행된 《수출입식품 안전관리방법(‘관리방법’)》에 별도 규정된 수입 냉장 및 냉동육류 제품, 수입 수산물, 수입 건강식품 및 특수 식품의 품목별 라벨 표기 기준을 준수해야 함. 이에 본 기사는 《GB 7718-2011》에 규정된 식품의 필수 및 권장 라벨 표시 기준과 함께 《관리방법》에 별도 규정된 수입 식품의 품목별 주요 표기 기준을 함께 정리하여 제공함 2.대상 품목 : 사전 포장 식품 3.중국으로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라벨링 기준 1)식품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필수 표기 정보(《GB 7718-2011》 규정 기준) 2) 식품 라벨에 표시를 권장하는 기타 표기 사항(《GB 7718-2011》 규정 기준) ①로트 번호* ( *lot 번호, 동일한 생산 조건 하에서 생산되어 균일한 특성 및 품질을 갖는 제품군) ②섭취 방법 ③알레르기 유발 물질 -글루텐 함유 곡물 및 해당 제품(밀, 호밀, 보리, 귀리, 스펠트밀 또는 교배종 계열) -갑각류 동물 및 갑각류 동물 제품(새우, 바닷가재, 게 등) -어류 및 어류 제품 -알류 및 알류 제품 -땅콩 및 땅콩 제품 -대두 및 대두 제품 -우유 및 우유 제품(유당 포함) -견과류 및 씨앗류 제품 3)수입 식품에 별도 규정된 품목별 식품 라벨 표기 기준(《관리방법》 규정 기준) 출처 CHINA BRIEFING, How to Stay Compliant with China’s Labeling Requirements for Imported Food, 2023.09.15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GB 7718-2011, 2011.06.07 해관총서, 中华人民共和国进出口食品安全管理办法, 2021.04.12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표시 기준 종합 공고
등록일
2023-11-07
조회
1790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식품 라벨링 기본 규정으로 (EU) No 1169/2011 적용, 필수 표기 항목과 주요 표기 기준 확인 필요 2023년 1월~ 8월까지 유럽연합 국가로 수출된 한국 식품 중 슬로베니아로 수출된 면류 제품과 독일로 수출된 건조 김 제품이 라벨링 결함 문제가 확인되어 통관 거부된 것이 확인됨. 이에 한국 식품 기업이 유럽연합 국가로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표시 기준을 종합하여 공고함 1.배경 : 유럽연합 회원국은 기본적으로 《(EU) No 1169/2011 소비자에 대한 식품 관련 정보 제공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야 함. 유럽연합 회원국 내에서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모든 식품은 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12개의 식품 필수 표기 정보를 식품 라벨에 표시해야 함. 해당 정보는 식품이 판매되는 국가의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확하게 표시되어야 하며, 필수 표기 정보는 최소 1.2mm 이상의 폰트를 사용하여 표기해야 함. 이에 본 기사는 《(EU) No 1169/2011》에서 규정하는 식품 라벨의 필수 표기 항목과 일부 주요 항목의 표기 기준을 종합하여 정리함 2.대상 품목 : 유럽연합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사전 포장 식품 3.유럽연합으로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라벨링 기준 1)식품 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필수 표기 정보 2) 식품 라벨 표기 시 주의해야 하는 주요 항목 출처 EUROPA, Food labelling rules(최종 업데이트 : 2023.08) EUR-LEX, REGULATION (EU) No 1169/2011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of 25 October 2011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 환경위원회]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 채택
등록일
2023-11-07
조회
2479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2030년부터 재사용,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만 판매 및 사용 가능하도록 규제 강화 2023년 10월 24일, 유럽의회의 환경위원회(ENVI)는 포장재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며 불필요한 포장재와 포장재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안한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Regulation on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Amending Regulation (EU) 2019/1020 and Directive (EU) 2019/904, and Repealing Directive 94/62/EC2)」에 대한 입장문을 최종 채택함 1.배경 : EU에서는 시민 1인당 연평균 190kg의 포장재 폐기물이 발생하고, 지난 10년간 포장재 폐기물이 20% 이상 급증해 원자재 소비에도 영향을 끼침. 이에 2022년 11월 30일 EU 집행위원회는 순환경제실행계획의 일부로 1994년부터 시행해온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지침(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Directive, PPWD)을 규정(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PPWR)*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제안하였으며, 이번 10월 24일 환경위원회는 표결을 거쳐 해당 개정안을 일부 수정한 최종 입장문을 발표함. EU 집행위원회는 본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2030년까지 포장재 폐기물 1,800만 톤, 온실가스 배출 2,300만 톤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함 (*) 지침은 이행을 위해 회원국이 국내법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규정은 국내법 전환과정 없이 모든 회원국에 직접적으로 적용됨 2.규제 대상 : 모든 종류의 포장 및 포장 폐기물에 적용(산업, 소매, 가정) 3. 주요 내용 1)생산자 책임의 확대 - 제조업체, 포장 공급업체, 수입업체, 유통업체 등에 대한 책임 및 규제 확대 - 회원국의 시장에 포장재를 출시하기 전 적합성 평가 절차 수행 및 기술 문서 작성 필요 2) 주요 제안 사항 - 모든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해야 함.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는 2030년 1월 1일부터 특정 재활용 기준에 따라 설계되어야 하며, 2035년 1월 1일부터 대규모로 재활용되어야 함 - 과잉 포장을 제한하기 위해 포장의 무게와 부피는 최소한으로 줄이되 동시에 포장의 기능을 보장해야 함 ※ [참고] 제품 페키지별 플라스틱 함량 요건 3)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 목표 (2018년 대비 감소해야 하는 1인당 포장폐기물의 양) 4. 시행 일정: 2023년 11월 20일 유럽 의회 본 회의에서 투표 예정 출처 Packaging Law, EU Proposal for a Regulation on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 the Highlights, 2023.0.02 EU, Revision of the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Directive Committee on the Environment, Public Health and Food Safety, Compromise amendments, 2023.10.18 kotra 해외시장뉴스, 유럽연합,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관리 규제 강화 추진, 2022.12.19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이슈
키워드
#유기농
#HMR
#1인가구
#포장(패키지)
#라벨링
#식품안전
#매운맛(Hot/Red)
KATI’s
PICK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중국] 2024년 3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홍콩] 24년도 ‘유기농의 날’에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