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티몰‧타오바오 견과류 가격대별 개황



▪ 혼합 견과류는 시장의 주력 제품이며 매출은 견과류 시장의 3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땅콩과 잣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19위인 살구씨는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티몰‧타오바오 견과류 카테고리별 개황

▪ 매년 추석과 설날 앞뒤달은 견과류 판매 성수기이다. 명절 선물용 견과 세트의 수요가 크다. 

▪ 견과 시장에서 TOP10 브랜드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41%를 차지하며 브랜드 집중도는-3.3%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 기준으로는 여성(62%)이, 연령 기준으로는 젊은 20‧30 소비자(72%)가 견과류 제품의 주소비층이다.

견과류 세분 소비군 분석

* TGI: 선호도

▪ 견과류 시장의 트렌드

  견과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61%는 구입할 때 성분이 건강한지를 따져 무첨가 제품을 선호한다고 가장 높게 응답하였다. 시장에서 오리지널 맛 견과 제품의 경우 공급량이 수요량을 못 따라가는 상황으로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견과류 구입 시 점점 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품질 뿐만 아니라 포장도 중시해 친환경 포장 혹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진공 포장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고가의 제품임이 드러나는 선물 포장도 경쟁이 치열한 견과류 시장에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되고 있다.

출처: 타오바오

시사점

  견과류는 간식 시장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산쯔송수(三只松鼠), 량핀푸즈(良品铺子), 바이차오웨이(百草味), 차차(恰恰) 등 중국의 대표적인 간식 브랜드는 모두 견과류 간식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의 소비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중국 견과류 시장은 이렇다할 선두브랜드가 부재한 상황으로 브랜드 파워보다는 제품 위주로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대중 수출 기업은 중국 견과류 소비 트렌드를 참고하여 중국 소비자가 선호할만한 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허니버터아몬드 등 다양한 맛의 한국 견과제품이 이미 중국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는 만큼 시중에 없는 차별화된 독특한 제품 개발도 좋을 것이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