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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설탕세를 시행한 도시에서 발생한 음료 판매 급감 현상
등록일
2024-02-13
조회
993
미국 의학협회저널 건강 포럼 (JAMA Health Forum)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설탕이 첨가된 음료(sugar-sweetened beverages, SSB)의 가격이 약 33.1% 상승하면 해당 음료의 소비자 구매량이 3분의 1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경제학 조교수인 스콧 카플란 (Scott Kaplan)이 이끈 이번 연구는 콜로라도 주 볼더, 필라델피아, 오클랜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의 세금을 조사하였다. 이 결과 세금 시행 후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감소하였으며, 이 결과는 몇 달 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현재 미국 내 8개 지역과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설탕 첨가세를 시행하고 있다.설탕 첨가세 지지자들은 설탕 첨가세가 지역 학교나 기타 공공 서비스를 위한 세입을 늘리는 동시에 소비자의 설탕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형 음료 제조업체들은 이 세금이 불필요하며, 지역 소매업체, 특히 소규모 상점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비난하였다. 이번 JAMA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조세가 한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대부분의 연구와 달리 여러 도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세가 지역적 또는 국가적으로 시행될 경우 다른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파악하였다. 보고서는 이번 추정치가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전국적인 세금 시행의 잠재적 효과를 잘 알려 주며, 이는 최근 당뇨병에 관한 연방 위원회가 권고한 것이며, 특히 음료 업계가 SSB 세금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고려할 때 적절하다고 전했다. 또한 SSB 세금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경우 상당한 공중 보건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연구는 또한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주스 및 기타 설탕이 든 음료의 판매가 세금이 부과된 지역과 인접 도시에서 증가했는지 여부에 대한 이전 연구들에서 나타난 불일치 문제를 다루었다. 이 연구에서 세금 시행 후 인접 도시의 구매가 증가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기존 다른 연구에서는 주민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도시를 벗어나 인접 도시로 이동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미국음료협회 (American Beverage Association)는 성명을 통해 설탕을 줄이고, 음료의 양을 줄이며, 칼로리 정보를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려는 업계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펩시코, 큐리그 닥터페퍼 등을 대표하는 이 단체는 오늘날 판매되는 모든 음료의 거의 60%에 설탕이 들어 있지 않으며, 사람들이 음료에서 섭취하는 칼로리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하였다. 그들은 설탕 첨가세가 공중 보건을 개선하거나 음료 칼로리를 크게 줄인다는 사실이 입증된 적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최근 몇 년 간 소비자들은 건강에 좋은 식품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설탕이 함유된 식품과 음료의 구매를 줄여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더욱 탄력을 받았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당뇨병, 비만, 암과 같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미국심장협회와 같은 단체들은 이 세금이 미국의 건강 비용을 낮출 뿐 아니라, 상당한 건강 상의 이득을 창출한다고 전했다. 세계 보건기구는 공중 보건을 개선하고 기업들의 설탕 함량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재구성하도록 장려하기 위하여 설탕 음료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설탕 섭취 감소 트렌드는 COVID-19 기간 이후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설탕 섭취를 정책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설탕세의 도입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품 구성 성분 변화 등을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해외시장동향
[미국] 2024년 성장의 핵심은 혁신
등록일
2024-02-13
조회
1138
2024년은 식품 제조 업체들이 인플레이션,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의 피로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변화를 강요 받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통을 깨고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식음료 부문 분석가들은 현재의 환경에서 기업이 지출을 줄이고, 소비자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하는 제품을 추구하며, 소비자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혁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추가 비용을 투자하여 비즈니스 측면을 강화하는 것은 오랜 시간 고수해온 보수적인 문화를 뒤집는 작업이다. ERP 솔루션 공급업체인 인포 (Infor)의 식품 및 음료 산업 솔루션 전략 책임자인 미카엘 벵트손 (Mikael Bengtsson)은 100년이상 된 많은 식품 회사들이 항상 해오던 방식을 고수해서는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방식을 고수해서는 비용이 더 많이 들고 효율성이 떨어지며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개인 상표의 압력 혁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음료 부문 기업들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수 년이 걸리는 위험한 베팅을 승인하기 어려운 시장의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경영진은 매출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비용 상승을 극복하고 마진을 유지하고 확대해야 한다는 압박도 받고 있다. 또한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차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그러나 분석가들은 혁신을 미루게 되면 당장의 성과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포트폴리오가 노쇠함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중장기적인 성장을 둔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일부 기업들은 이미 혁신에 동참하지 못해 뒤쳐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포트폴리오 격차를 메꾸기 위한 방법으로 M&A에 눈을 돌리고 있다.작년 잼 및 땅콩 제조업체인 J.M. 스머커 (J.M. Smucker)는 60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들여 호스티스 브랜드 (Hostess Brands)를 인수하여 입지를 강화하였다. 또한 캠벨 수프 (Campbell Soup)는 8월 프리미엄 파스타 소스 브랜드 라오 (Rao’s)를 가지고 있는 소보스 브랜드 (Sovos Brands)를 27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을 발표하였다.최근 타켓, 세이프웨이, 크로거, 아마존과 같은 소매업체들은 브랜드 상품과 동등하거나 더 좋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등 더욱 현명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형 식음료 기업들은 더 민첩하고 혁신적인 신생 기업 뿐만 아니라 동종 업계의 다른 대형 기업들로부터도 더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글로벌 데이터 (Global Data)의 닐 손더스 (Neil Saunders) 이사는 식품 기업들이 혁신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초기 징후를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익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정도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일부 대기업들은 흥미로운 방식의 혁신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의견을 보였다. -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는 기업 손더스 이사는 건강과 웰빙, 기간 한정 제품, 지속 가능한 포장, 이동이 잦는 사람들을 겨냥한 간식 등이 혁신이 무르익은 네 가지 분야라고 언급하였다. 반면, 파스타나 수프와 같이 소비자들이 구매 이력이 있는 제품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고 새롭고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카테고리는 혁신의 영향에서 살짝 비켜나 있다.스위스에 본사를 둔 식음료 제조업체 네슬레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슬레 USA의 소비자 및 시장 인사이트 그룹 책임자인 마이크 반 호텐 (Mike Van Houten)은 네슬레는 팬데믹과 공급망 중단 기간 동안은 혁신을 축소하며 다른 기업들과 함께 소비자와 소매업체에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제공하는데 집중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해 혁신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45% 가까이 늘렸으며, 2024년에는 커피, 크리머, 간편식, 조리식품 등 네슬레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다른 회사 뿐만 아니라 네슬레에서도 혁신이 최우선 순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였다. 허쉬는 2024년 혁신 계획을 강화한 기업들 중 하나라고 미셸 벅 (Michele Buck) CEO가 최근 애널리스트들에게 전했다. M&M, 스니커즈, 스키틀즈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마스 리글리 (Mars Wrigley)는 2024년에 매우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작지만 영향력 있는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 담당 영업 사장인 팀 르벨 (Tim LeBel)이 밝혔다. 단백질 함량을 20g으로 높이고 설탕 함량을 4g으로 줄여 2022년 출시된 스니커즈 하이 프로틴은 이러한 혁신을 대표한다. 르벨 사장은 마스 리글리가 수십 년 동안 동일한 회사와 브랜드가 지배해 온 캔디 부문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제품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히 10가지 아이템을 던져보고 하나가 성공하는 방식이 아닌 올바른 혁신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다논 (Danon’s)의 북미 요거트 사업부 사장인 라파엘 아세베도 (Rafael Acevedo)는 다논의 요거트 브랜드가 단백질, 저당과 같은 핵심 속성과 연관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의 자신들의 브랜드를 보는 것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면 브랜드 자산이 훼손되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브랜드가 대표하는 핵심 본질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공감하는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식품 업체들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자신들의 브랜드가 가지는 핵심 속성을 잘 엮어낼 수 있는 혁신이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해외시장동향
[태국] 건강한 삶을 위한 태국인의 ‘건강’식습관 트렌드
등록일
2024-02-09
조회
1469
[사진 : Todayline] ▢ 주요 내용 ㅇ 코로나 이후 근로 연령대의 태국인 사이에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기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건강상의 위험과 질병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서 최근 태국인들의 식습관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 이상이 건강을 위해 음식의 영양성분을 비교하고 건강 보충제와 비타민을 섭취하는 등 다양한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하는 등 음식과 식품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ㅇ 태국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적절한 체중 조절과 풍부한 영양분 섭취가 가능한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는 건강에 좋은 재료를 포함한 음식에 믿음을 가지며, 건강한 음식에 기꺼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친환경이나 유기농 같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ㅇ 최근 소비자들은 식품 구매시 식품라벨을 꼼꼼히 확인하고, 영양성분을 비교한 후에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설문조사 응답자의 41%는 식품 구매 시 식품라벨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구매한다고 응답하는 등 식품라벨의 영양성분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경향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저칼로리, 무설탕, 비타민 함유 등 건강이나 영양상의 이점을 강조한 홍보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ㅇ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식사로는 섭취가 어려운 영양소의 보충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이나 건강 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870억 바트(한화 약 3조 2천억 원) 규모이며, 소비자 1인당 월평균 1,036바트(한화 약 3만 8천 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조사 응답자의 58%가 정기적으로 보충제나 비타민 등 건강 기능식품을 섭취한다고 응답했으며, 태국 보건복지부는 조사를 통해 태국인의 70% 이상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사진 : pptvhd36] ▢ 시사점 ㅇ 음식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짐에 따라 건강한 식습관 트렌드는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지노모토(Ajinomoto) 태국 등 식품 대기업은 식품 영양을 통한 건강 관리와 태국인들의 웰빙 식습관 트렌드를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위한 식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ㅇ 태국 식품산업 내 ‘건강’ 트렌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트렌드를 바탕으로 제품의 개발 및 진출 전략 수립이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소비자 니즈별로 필요한 영양분, 섭취 목적, 방식 등 건강 포인트를 세분화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수 있다. ㅇ 출처:https://www.bangkokbiznews.com/lifestyle/food/1109389 https://today.line.me/th/v2/article/Zam3Q3L https://www.bangkokbiznews.com/health/well-being/1084941
해외시장동향
[일본] 발전하는 일본 내 인스턴트 면류 및 과자류 「건강」도 강조
등록일
2024-02-09
조회
1775
■ '건강' 키워드 강조로 기존 상품의 이미지의 갭을 겨냥 일본 내 가공식품 회사인 닛신식품홀딩스(HD)는 2022년 출범한 '완전메시(식사)'*의 상품군을 최근 확대하고 있다. 유사하게도 칼비(Calbee)도 음식을 통한 건강유지를 내세우는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모두 건강을 앞세우고 있는데, 일본 내 식품 메이커의 미래를 지탱하는 새로운 사업으로서 각 사가 건강을 강조하고 있는 신상품에 기대를 걸고 있어 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일본인의 식사섭취기준에 설정된 33종류의 영양소와 맛의 밸런스를 추구한 닛신식품의 브랜드 제품. 닛신식품 완전메시 시리즈 최신 신상품 코이케야 스낵과자 최초 완전메시 카라무초 *사진출처; nissin 홈페이지 기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제품에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제품은 일본 내 고추의 매운맛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과자인 '카라무초' 이다. 해당 제품의 제조사 고이케야는 10월, '완전메시 카라무초 핫 칠리 맛'을 발매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완전메시(식사)'는 닛신식품그룹의 제품군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워 판매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닛신식품은 야끼소바나 카레라이스 등 23년의 11월 말 시점에서 36개의 완전메시의 상품군을 전개하고 있다. 스낵류에서는 과자에서는 고이케야의 카라무초가 가장 처음으로 출시되어 되어, 상품화까지 130회 이상의 시제품을 반복했다고 한다. ■ '카로파(칼로리 퍼포먼스)' 의식으로 신규고객층 개척 일본 내에서는 카로파(칼로리 퍼포먼스)라는 단어가 활용되고 있는데, 이는 칼로리 대비 음식이 얼마나 맛이 있는지를 일컫는 말이다. 예를 들어 낮은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정크푸드와 비슷한 맛을 가지는 음식은 칼로리 퍼포먼스가 좋다고 부르는 방식이다. 해당 회사들이 공을 들여 상품에 건강 요소를 부가한 것은 신규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서가 주요 이유인데, 기존 카라무초의 주 구매자층은 과거 일본에서 엄청 매운맛 유행을 겪은 30~40대다. 하지만 최근 건강을 생각해 정크푸드를 멀리하는 젊은층을 이끌기 위해 위와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즉석면이 핵심 사업인 닛신식품HD는 정크푸드 이미지 쇄신의 선두자 역할을 한다. 완전메시 시리즈는 누계 출하수 1500만식을 돌파했다. 현재는 피자나 오코노미야키 등 냉동식품까지 상품군을 확충. 구내식당용 메뉴와 도시락도 개발하고 있다. 완전메시의 출시부터 함께한 닛신 식품의 후지노 상무는 “궁극의 목표는 전 상품의 완전메시화“라고 힘을 싣는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맛이 진한 상품이 라인업에 많은 것은 영양소 특유의 쓴맛 등을 상쇄하기 쉽기 때문. 주력상품의 '국물가득 즉석면'은 현재 완전메시화에 이르지 못했다. 맛과 영양의 최적 균형을 개발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정크푸드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는 잠재적 욕구는 강해 보인다. 후지노씨는 '요즘은 칼로리당 영양소를 의미하는 「카로파」(칼로리 퍼포먼스)가 요구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격도 과제의 하나이다. '완전메시'는 희망소매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50~70%가량 비싸다. 보급에는 소비자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닛신식품HD는 2024년도에 완전메시 상품의 매출액을 100억엔으로 하는 목표를 내세운다. 2023년 7월에는 일본 내 유통업체인 이온이나 세븐일레븐재팬 등과 손잡고 기준을 채운 상품의 인증 등을 다루는 '일본 최적화영양식 협회'를 설립했다. 고령자나 어린이 등 소비자층에 맞추어 '최적화 영양식'을 정의해 완전메시 등을 소비자에게 확산시켜 나간다. ■ 개개인의 요구에 맞게 일본 내 스낵과자류 1위 업체인 칼비도 건강을 강조한 신규 사업에 나섰다. 4월에는 장내 환경을 검사키트로 사전에 조사해, 최적의 조합에 맞춘 그래놀라 제품의 정기 구독서비스인 'Body Granola(바디 그래놀라)'를 시작했다. 7월에도 혼자 사는 소비자를 향해서 최적의 영양 밸런스의 반찬을 정기 배송하는 'OMAMESI(오마메시)'를 시작했다. '개인화가 음식의 키워드가 된다'. 건강 사업 추진부의 오오츠카 부장은 한사람 한사람의 소비자에의 접근에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바디그래놀라:구매자의 장내 환경 검사로 개인에게 최적의 그래놀라를 추천하는 정기구입프로그램 오마메시:1인가구를 위해 최적영양밸런스 반찬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 *사진출처;Calbee 홈페이지 예를 들어 바디그래놀라는 장내 세균 집합체 '장내플로라'를 57가지로 분류, 소비자 유형에 맞는 상품을 제공한다. 칼비는 9월말에 식사 코칭 서비스를 실시하는 회사인 다운닥터에 출자를 통해 동사가 다루는 생활 습관병 환자를 위한 식사에도 바디그래놀라를 소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오오츠카씨는 '건강 수명을 연장해, 조금이라도 길게 감자칩을 먹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숨겨둔 목적을 말한다. 건강에 대한 수요가 돌고 돌아 본업인 스낵 과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효율적인 칼로리 섭취가 최우선이었던 전후 식품업체들은 간편하게 배고픔을 채울 수 있는 상품을 통해 발전해 왔다. 하지만 현재 개개인의 건강을 중시하고 있어 스낵 과자나 즉석면에 기대되는 역할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시사점 건강의식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식품업계전반에 건강을 생각하는 상품개발지향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내 감자칩은 젊은 세대 층에서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식사로 대체할 만큼 수요가 높아졌다. 하지만 인구감소로 인한 과자소비가 줄어들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식사 영역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완전메시 시리즈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최적화영양식'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기업 편의점를 중심으로 하는 판촉활동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식품업계도 주목할만 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즉석면・과자「건강」도 가미 닛신식품、영양고려 완전메시 확충 칼비는 장에 맞는 그래놀라, 일본경제신문, 2023.12.6 · 닛신식품 24년도 방침 3대브랜드 주력「완전메시」100억엔 목표, 일본식량신문, 2024.1.29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 외출이 어려운 소비자에 이제는 슈퍼가 다가간다
등록일
2024-02-09
조회
1256
▶ 일본에서는 고령화가 사회 문제로 심각해지면서 슈퍼마켓이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이 어렵거나, 차를 운전 못하는 등의 사유로 일상적인 장보기가 어려운 고령자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주로 ‘장보기 약자’,‘쇼핑 난민’과 같은 말로 표현하며, 소매업체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 농림수산정책연구서에 따르면, 점포까지 500m 이상 떨어져 있으며, 차 운전이 어려운 고령자가 2015년에 2010년 대비 13% 증가한 824만 명이라고 추산했다. 또한, 인구에 대해 65세 이상의 비율이 2030년 대에는 30~34%, 2050년 대에는 37%에 도달할 전망인 가운데 2030년에는 장보기 약자가 천 만명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소매업체에 있어서 소비자와의 접점은 실제 점포의 역할이며, 소비자가 직접 가는 것이 기존 형식이었으나, 이동에 고생하는 고령자가 늘고 상권도 축소되면 기존처럼 광범위에서의 집객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EC)도 보급되어 있지만, 상품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는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 이런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가게에서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가 쇼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매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 장보기 약자를 돕는 기업 활동 사례 - 드론으로 멀리 떨어진 섬까지 배달 대형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재팬’는 2025년 까지 드론 배달 실용화를 목표로 하여, 후쿠오카 시내에서 약 600명이 사는 섬까지 배달하는 시험 실현을 하고 있다. 주문을 받은 후 약 5㎞ 떨어진 섬 까지 약 10분으로 배달한다. - 최신 기술을 도입한 구매 대행 서비스 나가노현의 식품 슈퍼는 인쇄업체 TOPPAN과 협력해 장보기를 돕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슈퍼 매장에서 안경 형 단말기기 스마트글라스를 장착한 직원이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매대를 보면 멀리 사는 소비자 모니터에 매대가 비춰진다. 소비자는 슈퍼에 못가도 모니터를 통해 실제로 슈퍼에 간 것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의 상품을 보고 고르고 싶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 시사점 일본에서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일상적인 식재료나 생활용품을 사는 것을 돕는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점포에 가는 기존 모델과 반대로 판매자가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판매하는 식으로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소매업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해서 활발해질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일본경제신문(2024.1.28.일자 기사)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1042C0Q4A110C2000000/ *문의처:오사카지사 타카키 리사(takaki@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유럽] 김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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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세계 김 시장, 증가 추세 전 세계적으로 간편식, 건강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해조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산 김 수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세계 상업용 김 시장 규모는 약 150억불의 규모에 달했으며, 2028년에는 249억불의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 김 시장 규모 및 전망 (단위: 10억 불) 출처: Statista *김을 포함한 해조류(seaweed) 상업적 가치 통계(출처 : Statista)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김은 다른 스낵보다 친환경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좋고, 가볍고 즐기기 부담 없다는 점에서 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에는 요오드, 철, 칼륨, 마그네슘,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유당이나 글루텐,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유럽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유럽연합(EU)의 해조류 수요는 조미김, 스낵김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EU는 서서히 한국산 김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는 스낵김, 마른김, 조미김, 김가루 등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의 영양학적 효과에 주목... 환경적인 부분도 무시 못해 프랑스 언론매체 르몽드(Le Monde)는 ‘세계를 김으로 변화시키려는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김 식품 산업에 대한 집중 분석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1). 해당 기사에는 건강한 스낵으로서의 김의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 감자칩은 100g 당 487칼로리인데 비해, 김의 경우 100g 당 123칼로리라는 점이 소개되었다. 또한, 김은 양배추보다 식이섬유가 10배 높고, 당근보다 베타카로틴이 3배 함유되어 있으며, 돼지고기보다 철분이 9배, 칼슘이 3배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기사에서는 환경적인 부분에도 주목했다. 예로, 쇠고기 1kg을 얻기 위해 1만 5,000L, 쌀 1kg을 경작하는 데 물 5,000L가 필요하고 감자 1kg를 경작하기 위해서는 600L의 물이 필요하지만, 해조류는 바다에서 자라며 여과된 바닷물이 양식에 사용된다는 점, 김을 양식하는 데는 비료가 필요하지 않은 점, 반대로 김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프랑스도 김 양식의 친환경적인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출처 : https://k-foodfan.com/ 네덜란드 외무부 산하기관 CBI(Centre for the Promotion of Imports from developing countries)의 분석2)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김을 포함한 해조류의 지속가능한 단백질, 영양학적 이점에 주목하여 소비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김의 소비와 인기는 특히 바다를 맞댄 해안 국가들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추후 수산물 식품산업군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EU 27개국 기준) 해조류 역외 수입 동향 유럽(EU 27개국) 식용 해조류 역외 수입 3개년 추이 및 수입 상위 10개국 단위: 천불, % / 출처: GTA 순위 국가 `20년 `21년 `22년 `22/`21 증감률 점유율 (`22년 기준) 전체 22,886 33,618 33,537 -0.2 100 1 중국 6,734 15,654 13,751 -12.2 41.0 2 한국 3,972 6,526 6,539 0.2 19.5 3 일본 2,321 2,810 2,328 -17.2 6.9 4 칠레 471 77 2,131 2670.5 6.4 5 미국 2,224 2,920 2,023 -30.7 6.0 6 탄자니아 - - 1,757 - 5.2 7 영국 2,985 1,704 1,628 -4.5 4.9 8 이스라엘 300 291 405 39.1 1.2 9 모로코 - 4 353 8491.2 1.1 10 대만 338 325 328 0.7 1.0 유럽(EU 27개국)의 식용 해조류3) 전체 수입액을 살펴보자면, 2020년에는 2,288만불에 해당하는 해조류를 수입했으며, 2021년에는 3,361만불, 2022년에는 3,353만불을 기록하여,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수입색이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가별 점유율에서 한국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수출액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점유율 순위를 살펴보자면, 중국이 41%로 1위, 한국이 19.5% 2위, 일본이 6.9%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칠레, 미국 등이 소량씩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해조류 소비 및 국가별 선호도 CBI(Centre for the Promotion of Imports from developing countries)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에 수입되는 해조류의 대부분은 아시아 레스토랑에서 소비된다. 또한, 채식주의의 부상과 식물성 식품, 대체 단백질에 대한 관심 또한 해조류의 수요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해조류 생산업은 초기 단계에 있으나, 해조류의 경제 생산 촉진 및 고용 창출과 같은 잠재력으로 인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유럽에 해초류를 수출하는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됨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점점 더 많은 유럽 소비자들이 해조류 소비에 익숙해짐에 따라 해조류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럽 국가들마다 해조류 종류에 대해 선호도가 다르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조류는 김(dried seaweed)이며, 영국이 김의 최대 소비국이다. 반면, 프랑스는 미역(미역과식물/Dluse seaweed)의 소비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넓은 해안선과 오래된 어업 역사를 보유했으며, 브르타뉴(Bretagne) 등 여러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해조류를 섭취하는 익숙한 까닭에 김과 미역에 대한 소비량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아직 김 제품 자체는 프랑스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소비하는 식품은 아니나 최근 몇 년 사이 K-콘텐츠의 대중적인 인기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알려지는 추세로 ‘반찬’으로서의 음식이 아닌, 맥주 등과 곁들이는 스낵의 하나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감자칩 등 다른 스낵들과 비교했을 때, 자연적이고 가벼우며, 환경에도 좋다는 장점이 어필되고 있다. □시사점 유럽 소비자들은 그들과 다른 식문화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프랑스, 영국 등에서는 소비자 시장이 점점 더 세계화해가고 있으며 동아시아를 비롯해 이국적인 식품들이 유럽 현지 슈퍼마켓에 점점 더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김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이국적인 식품으로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럽에 김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김이 친환경적이고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점, 채식이며 글루텐프리 등인 점의 건강상의 이점을 강조하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김 제품이 저녁식사 전 여럿이 모여 가볍게 술을 마시는 아페리티프(Aperitif) 문화와 함께 김이 술 안주로 곁들이는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지인들이 원하는 맛과 식감을 다양화하는 현지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한편, 유럽으로 김을 수출하는 데 있어 요오드 함유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 요오드 함량 기준치 규정이 없으나, EU는 1kg당 20mg으로 요오드 함량 기준치4)에 대한 유럽위원회의 권고안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김 제품의 요오드 함량 기준치가 높다면 유럽 세관에서 통관 거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포장지에 요오드 함유량을 표기하고 일일 권장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603851/value-commercial-seaweed-market-worldwide/ https://www.cbi.eu/market-information/fish-seafood/seaweed/market-potential#which-european-countries-offer-the-most-opportunities-for-seaweed http://www.fisheco.com/news/articleView.html?idxno=75213 https://www.withbuy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70 ※주석 1) 르몽드, “La Corée du Sud veut convertir la planète aux algues”, 2019년 9월 https://www.lemonde.fr/planete/article/2019/09/06/la-coree-du-sud-veut-convertir-la-planete-aux-algues_5506994_3244.html 2)https://www.cbi.eu/market-information/fish-seafood/seaweed/market-potential 3)HS Code 121221 : Seaweeds And Other Algae, Fit For Human Consumption (식용 해조류 및 기타 조류(藻類) 건조 김, 미역, 톳, 파래, 다시마 등이 포함4)EU Regulation No.2018/464
해외시장동향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설맞이 판촉 행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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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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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설맞이 판촉 행사 열풍 설을 맞이하여 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설맞이 페스티벌”(年货节) 판촉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판촉 행사는 할인 행사 위주로 진행되며 저가, 가성비가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다. 타오바오(淘宝), 텐마오(天猫), 징동(京东) 등 중국 내 주요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는 명절맞이 행사가 열풍이다. 플랫폼 내 2개 이상 매장에서 구매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시 할인을 해주는 행사가 주요 행사 내용이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몰리는 기간을 맞이하여 플랫폼마다 주력품목을 내세워 다양한 홍보 마케팅 수단을 동원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 및 당일배송 시스템이 점차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신선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콰이쇼우 전자상거래(快手电商)의 데이터에 따르면 설맞이 행사가 시작된 첫날 신선식품의 1일 매출은 업계 최고를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플랫폼인 메이투안에서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마트(美团小象)의 데이터를 보면 1월 5일부터 설맞이 판촉 행사를 시작한 이후 플랫폼 내 선물세트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망경사(网经社) 전자상거래 연구센터는 올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판촉은 가성비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소비자는 이전보다 더 이성적으로 소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거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 내에서도 ‘용’이 들어간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타오바오 검색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용’ 관련 제품 검색량은 전년 동기대비 640배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최근 2주간 ‘용띠 해 한정판’ 관련 제품 검색량은 3,00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중국 식품 브랜드인 량핀푸즈(良品铺子), 광저우주가(广州酒家), 쉬푸지(徐福记) 등 주요 브랜드에서는 한정판 제품 패키지를 제작하고 용 캐릭터를 추가하여 선물세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물류 배송에 있어 텐마오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전국 100개 도시에서 물류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 2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타오바오에서 제공하는 신선식품 구매 서비스(淘宝买菜)도 200개 도시에서 배송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1시간 내 도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품목은 다양하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가성비를 앞세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징동에서는 설맞이 판촉 기간 내 최저가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지와 연계하여 직공급, 직접배송 등 물류단계를 축소하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플랫폼인 도우인(抖音)에서도 커머스 기능 확대를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 일정금액 구매 시 할인, 공장 직공급, 무료 랜덤박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플랫폼 콰이쇼우에서는 공동구매 전략으로 최저가 특판, 1위안(한화 약 185원) 제품 무료배송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며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젊은 층 소비자들도 이제는 비싼 물건이 좋은 거라는 인식을 깨고 고품질에 가성비 높은 제품을 원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할인 제품을 더욱 선호한다. 많은 플랫폼의 설맞이 행사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가성비와 더불어 프리미엄 제품의 공급이 증가한 것이다. 다수 플랫폼의 데이터 통계 결과 과일 분야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리, 딸기, 감, 아커쑤 사과 등 선물용 수요가 많으며, 과일 외 미국산 피스타치오, 노르웨이산 북극 대구, 아르헨티나산 꽃새우 등 해외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글로벌 제품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앙재경대학의 <디지털경제융합 혁신발전센터>의 첸단 소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하여 중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하며, ‘명절을 맞이하여 새롭게 불어오는 소비의 바람이 내수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 : 베이징지사
해외시장동향
[대만] 현지산 돼지고기 목살에 금지약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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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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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현지산 돼지고기 목살에 금지약물 검출… ■ 지난 2일 타이중시 정부는 타이완설탕공사(台糖-타이탕)가 생산하는 현지산 돼지고기 목살에서 금지된 약물인 심부테롤(Cimbuterol)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오늘(5일) 타이중시 정부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검사 방법이 중앙정부 규정에 따른 것이며, 검사 결과를 즉시 발표한 것은 타이중 식품안전자치조례에 의거한 조치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타이중시 식품약물안전처는 타이완설탕공사가 생산하는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에서 금지약물 심부테롤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데 이어, 어제 4일 저녁 중앙정부는 검출된 심부테롤의 수치가 극도로 낮으므로 실험실의 문제이거나 위양성이었을 수 있다며 검사 결과에 의심을 나타냈다. 이에 타이중시 정부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어 반박하고 나섰다. 정즈잔(曾梓展) 위생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검사는 위생복리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총 6차례의 검사를 거쳐 타이완설탕공사가 생산하는 돼지고기 목살에는 심부테롤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하며, “표준품 배치와 시료 균질화가 서로 다른 공간에서 처리됐기 때문에 표준품 오염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며 검사 결과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검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즉시 대외적으로 공포한 이유에 대해 정 국장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검사 결과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통보하고 즉시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은 모두 타이중 식품안전자치조례에 의거한 조치로 준수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 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사점 최근 대만 정부는 식품 관련 규정 및 검사를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는 추세인데, 돼지고기를 즐겨 섭취하는 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식품 안전 문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국의 식품 제조 업체들은 철저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강화시킴으로써 한국산 농식품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야겠다. ■ 자료 출처 https://kr.rti.org.tw/news/view/id/5041
해외시장동향
[중국] 실버경제에 맞추는 중노년층 분유시장
등록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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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버경제에 맞추는 중노년층 분유시장 최근 중국 국무원 총국은 국가 차원의 첫 번째 실버경제 정책인“실버경제 발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이라 함)을 발표하였다. 실버경제 정책의 도입으로 노령화 적응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으며 유제품 산업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중국 내 많은 유제품 기업들이 중노년층 분유의 발전 전망을 좋게 보고,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의견”은 노인 급식, 노인 가정 지원, 지역 사회 편의 및 노인 건강을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 및 고품질 서비스 모델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중 노인용품의 혁신 강화를 강조하며, 노인들의 필수 영양소를 충족한 연화식・연하식 건강식품, 특수의료용 조제식품 등의 연구개발을 장려한다. 실버경제는 노인에게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령기를 준비하는 일련의 경제 활동을 합친 것으로, 관련 범위가 넓어서 산업간 연관성이 많고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실버경제 규모는 약 7조 위안으로 GDP의 약 6%를 차지하며 2035년까지 실버경제 규모는 30조 위안에 달하여 GDP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분유는 주요 영양 보충제이며 최근 몇 년간 다논, 네슬레, 이리(伊利), 멍뉴(蒙牛), 페이허(飞鹤), 아오유 유업(澳优乳业) 등 국내외 유제품 기업들이 실버경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노년층 분유 시장진출을 가속화하여, 두 번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마상잉(马上赢, 중국 빅데이터 분석 회사)의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노년층 분유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매출과 비중, 그리고 빠른 추세의 성장률을 보인다. 페이허(飞鹤) 이리(伊利) 호주 수입제품 아오유 유업(澳优乳业) CEO는 시장 마케팅 측면에서 중노년층 시장은 아직 소비습관이 형성되지 않아서 높은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비용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중노년층 분유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크고 영유아 분유 시장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페이허(飞鹤)는 성인 영양제품을 늘리고 있으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성인 영양제품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채널에서 매출액이 잘 나온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유제품 기업들이 기능성 중노년층 분유를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페이허(飞鹤) 산하 브랜드는 성인 면역력 향상, 심혈관 건강, 뼈 건강, 혈당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물성 스테롤 에스테르 분유, 락토페린 분유 등을 출시하였다. 아오유 유업(澳优乳业)의 양(羊) 분유는 중노년층의 세분화된 영양 필요조건 기반으로 맞춤 생산되었으며, 이는 심혈관 및 뇌혈관 건강 필요조건들에 부합하여 중노년층 분유시장에 진출한 또 다른 유력 품목이다. 유업 전문가 송량(宋亮)은 중국의 중노년층 분유시장이 2028년 이후 급격한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8년 이후 중국은 이미 중도(中度) 고령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3억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1970년 이후 출생자도 점차 고령화에 진입할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소비층은 영양 섭취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성숙한 인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실버경제 정책의 도입은 중노년층 분유를 포함한 모든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송량이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많은 기업들이 중노년층 분유시장에 진출했지만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을 보면 중노년층 분유는 주로 고칼슘, 무설탕, 프로바이오틱스 첨가 등으로 동질화(同质化) 현상이 뚜렷하며, 제품이 비교적 단일화되어있다. 반면, 영유아 분유의 주요 영양성분의 세분화 정도는 중노년층 분유보다 훨씬 높다. 가격 측면에서는 중노년층 분유의 가격 범위는 약 50~200위안이며 한 통의 함량은 700~850g이다. 이에 송량(宋亮)은 중국 중노년층의 분유는 ‘기본 영양’을 제공하는 발전 단계에 있으며, 특정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반영한 분유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중노년층 분유 산업은 기술 비축, 제품 혁신, 표준 및 규정의 불충분, 중노년층의 영양 섭취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전하는 데 제약이 있다. 이에 송량(宋亮)은 정확한 영양 필요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중국 중노년층 분유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이라고 제안했다. 시사점 현재 중국 시장에서의 중노년층의 분유는 주로 기본적인 영양보충 기능만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칼슘, 철, 아연,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중노년층의 건강에 대한 맞춤형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면역력 강화, 심혈관 보호, 장 건강 촉진 등 기능성이 강화된 조제분유의 미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는 중국보다 앞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다양한 실버푸드가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 출시된 실버푸드 중 중국시장에 진출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고, 아울러 중국 시장에 특화된 신제품을 개발하여 향후 크게 성장할 중국 실버푸드 내수시장진출을 서둘러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cfnews.com.cn/jiushui46843.html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해외시장동향
[미국] 외식 수요가 흔들리면서 감자튀김 생산업체에게 감자 재고 발생
등록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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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방문객 감소로 인해 세계 최대의 감자튀김 생산업체 중 하나에 감자 재고가 발생하였다.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램 웨스턴 홀딩스 (Lamb Weston Holdings)가 지나치게 공격적인 판매 전략으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감자를 구매했다고 실적발표를 통해 밝혔다. 초과 공급분을 상쇄하기 위해 7,100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외식 수요가 줄어들면서 감자튀김의 수요에 불똥이 튀었다. 북미는 분기에 판매량이 4% 감소하였지만, 감자튀김의 가격 상승으로 이익은 일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줄어들었던 외식업계의 수요가 회복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은 것을 보여주며 공급업체들도 위기를 느끼고 있다. 램 웨스턴은 2023년 1월 농부들과 감자 재배 계약을 맺었었다. 그 당시에는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식당에 손님들이 몰려들며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연중 식당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이 가공업체는 계약한 모든 초과 감자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톰 워너 (Tom Werner) CEO는 자신들의 초기 매출 예측이 최근 식당 방문객 수요 추세와 비교하여 볼 때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었음을 인정하였다. 또한 식당 방문객 감소 외에도 예상보다 높은 작물 수확량이 기록되면서 이러한 공급 과잉 사태가 더욱 심각해 졌다고 밝혔다. 전미식당협회 (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식당 방문객은 지난 8개월 연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식당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식당 운영자의32%가 고객 방문이 증가하였다고 답한데 비해 55%의 식당 운영자는 고객 방문이 감소하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은 레스토랑의 구매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레스토랑은 메뉴와 공급업체를 감축하였다. 그러나 11월 동일 매장 매출이 개선세를 보임에 따라 전미식당협회는 식당 매출이 반등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을 갖고 있다. 전미식당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식당 운영자의 58%가 2022년 11월에 비해 2023년 11월 동일 매장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하였다. 이는 10월의 31%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램 웨스턴은 2025년 회계연도에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상에 따라 감자 재배 면적을 산출하여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가공업체는 농부들과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감자 구매를 줄일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하였다. 출처 : Major french fry producer hit with potato surplus as restaurant demand falters https://www.fooddive.com/news/french-fry-potato-surplus-lamb-weston-restaurants/704546/ Same-store sales and customer traffic https://restaurant.org/research-and-media/research/economists-notebook/economic-indicators/same-store-sales-and-customer-tra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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