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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일본] 2023년 일본 食트렌드와 2024년 전망
등록일
2024-01-29
조회
2137
원고작성: 도쿄지사(hjlee@at.or.kr) ▶ 2023년 일본 食트렌드 · 스테디셀러 식재료, 스테디셀러 요리도 재해석하여 새롭게 2023년 식품 트렌드 1위는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한 레시피. 레시피 사이트 『DELISH KITCHEN』에 따르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에 「라이스페이퍼 오코노미야키」(667%↑)와 「라이스페이퍼 만두」(71%↑)가 있다 고 한다. 디저트나 과자 등에 다양하게 재해석해서 적용 가능한 레시피가 TikTok에서 유행한 것을 계기로 인기를 끌었다. · 물가 급등 & 가성비 수요로 돼지고기에 주목 2023년 식재료의 가격인상이 계속되었는데, 돼지고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평소에 싼 가격 때문에 인기가 있는 닭고기의 가격인상으로 수요가 돼지고기로 이동하여 구입빈도가 늘어나면서 레시피를 검색하는 사람도 증 가했다. 엔데믹으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줄고 간단하게 매일의 요리를 하고 싶은 사람이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요 리가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었다. · 레시피 동영상의 보급에 따른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인기의 요인 SNS 레시피 동영상이 증가하면서 동영상을 활용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게 되었다. 레시피의 간단함과 맛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로서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식재료의 인기를 끌게 한 필수조건이라 말할 수 있다. ▶ 오니기리 붐, 역수입으로 도시락에 새로운 바람 · 오니기리는 건강에 좋고 비건,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이다. · 최근에는 크림치즈나 토마토 등 “프랑스 파리스러운” 식재료로 어레인지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파리 오니기 리”가 인기를 끌고있는데 레시피 사이트에도 많이 게시되고 있다. · 그동안에도 여러 나라에서 어레인지 된 오니기리가 유행해 왔었는데, 2015년에는 단면을 보여주는 오니기리가 등장하였고, 2019년에는 남극 지역 관찰단의 오니기리 레시피(일명 악마의 오니기리)가 유행하였다. 2022년에는 한국 붐으로 인해 주먹밥이 유행하기도 했고, 2023년에는 「본고」라는 오니기리 전문점에 의한 쌀 본연의 맛을 살린 소금 오니기리가 유행하였다. ▶ 2024년 食트렌드 전망 · 2023년이 「엔데믹」과 「물가 급등」이 食트렌드였다면, 앞으로는 코로나 기간에 자리를 잡은 건강 의식과 물 가 급등에 의한 절약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쉽게 매일 요리를 접할 수 있는 어레인지 레시피가 많이 검색될 것으로 보인다. · 「가성비 중시」, 「시간 절약」은 2024년에 더욱 가속될 것이다. 또한, 남은 야채, 어제 남은 요리등을 이용하 여새로운 식재료를 사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냄으로써 요리 자체를 엔테 인먼트화 하는 것도 인기를 끌 것이다. · 냉동보존 역시 「가성비 중시」, 「시간 절약」에는 적합하다. 한꺼번에 식재료를 사놓고 냉동해 둠으로 가격변 동의 영향을 받지 않음은 물론, 장을 보러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시간 절약으로 이어진다. 시사점 · 2023년의 식문화 트렌드인 라이스페이퍼와 오니기리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저렴함과 간편함이다. 쉽게 접할 수가 있는 식재료이며 레시피를 재구성할 수 있는 범위도 무궁무진하다. · 엔데믹 후 중요시된 「가성비」와 「시간 절약」. 이 두가지 키워드는 2024년에도 계속 될 것이다. 가격을 낮춘 밀키트의 개발이나 기존 상품을 어레인지할 수 있는 레시피를 숏폼으로 광고하여 어필하는 방법은 매우 효과적 일 것이다. · 현대 사회에서는 가성비뿐만 아니라 시성비 (시간 대비 성능)도 중요한 키워드로 올라오고 있다. 숏폼, 빨리 재생 등이 당연해지면서 저렴하고 품질이 좋지만, 조리도 빠르게 할 수 있는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트 렌드를 읽고 타사 제품과는 차별성이 있는 제품발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 * 출처 : https://www.home-tv.co.jp/news/content/?news_id=20231129231006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318.000018729.html https://news.yahoo.co.jp/articles/c5adbe2293366219275ff07bf5f14b4214396bc5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315.000027849.html https://static.cookpad.com/campaign/foodtrend/2023
해외시장동향
[미국] ‘건강’ 소비트렌드에 부응하는 식료품 업계
등록일
2024-01-29
조회
1420
원고작성: 뉴욕지사(jspark@at.or.kr) 미국 식품산업협회 (FMI, Food Industry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식품 선택을 건강 및 영양과 밀접하게 연결하려는 식료품 업계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연구를 종합한 “The Power of Health and Well-Being in the Food Industry (식품 산업에서 건강과 웰빙의 힘)” 리포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소비자의 절반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식료품점이 자신들을 도와주는 ‘My Side (내 편)’에 있다고 답하였고, 이는 2022년보다 4% 증가한 비율이었다. 등록된 영양사에 대해서 동일한 의견을 보인 소비자가 거의 같은 비율 (49%)인 것을 보면, 등록된 영양사와 식료품점이 거의 같은 비율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내 편인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이 바뀌었다는 것이 관찰되었고, 소비자들은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이요법 접근에서 벗어나 ‘저나트륨’과 같이 광범위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식품업계가 건강과 영양을 음식과 더 밀접하게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시기에 발표되었다. 크로거 헬스 (Kroger Health)는 올해 초 퍼포먼스 키친 (Performance Kitche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당뇨병과 심장병을 포함한 다양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의학적 맞춤 식사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타카트 (Instacart)는 역시 식품을 건강과 관련 짓는 확장을 지속해 왔다. FMI는 식료품 업계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등록된 영양사 (RND, Registered Dietitian Nutritionists)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등록 영양사들이 의료 영양 요법, 개별 상담 및 가상 또는 매장 내 그룹 수업 등을 진행하며 특정 질병 및 건강 상태를 가진 고객에게 개인 맞춤화된 영양 권장 사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식료품점에게 큰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보고서는 또한 등록 영양사는 고객에게 매장 내 투어를 제공하거나 온라인 검색을 통해 특정 영양 요구 사항에 대한 맞춤형 항목이 포함된 선별된 쇼핑 목록을 만들거나 혈압 모니터링, 당뇨병 관리와 같은 의료 서비스 접근에 대해 소매 약사와 협력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정보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FMI는 등록 영양사와 더불어 식료품점은 Facts Up Front (팩트 업 프론트)와 같은 Front of Pack Nutrition (포장재 전면 영양 정보 표기) 라벨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사를 촉진하고 주요 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밀레니얼 세대는 쇼핑에 있어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다. X세대, 부머 세대 이상의 노년층 소비자들은 젊은 소비자들에 비해 더 광범위한 제품 속성에 관심이 있는 반면, “no allergens (알레르기 유발물질 없음)”, “heart healthy (심장 건강)” 과 같은 소수의 클레임은 다른 세대 집단들보다 Z세대에게 더 강하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하였다. 전반적으로 쇼핑객들은 최소한의 가공, 좋은 섬유질, 영양 요소와 같은 긍정적 클레임에 비해 ‘저나트륨’, ‘무가당’, ‘저지방’과 같이 부정적인 속성을 피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제품 기능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보고서는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건강에 있어서는 인식을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인용된 FMI 조사에 따르면 26%의 쇼핑객이 대형 브랜드 제품이 건강에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한다고 답하였다. 이는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이 더 낫다고 응답한 비율(18%)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시사점) 미국에서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는 식품 소비에 있어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건강 관련 기능이나 프로모션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건강 관련 니즈는 세대별, 브랜드별 다양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심한 고려를 통해 타겟 소비자층에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https://www.grocerydive.com/news/grocers-registered-dietitian-nutritionists-healthy-eating-fmi/702208/ More consumers say grocers are ‘on my side’ when it comes to health
비관세장벽 이슈
2024년 1월 인도네시아 비관세장벽모니터링
등록일
2024-01-29
조회
600
1. 수입제도변경사항/수출현안 ㅇ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건강기능식품 사전수입승인(PI, Persetujuan Impor) 제도(쿼터) 의무 대상 확대 2. 품목별 통관 일반사항 / 주의사항 ㅇ 2024년 10월 17일 이후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 ㅇ 해외 상호인정 할랄인증기관 할랄인증서 등록 절차 소개 3.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해당없음 4. FTA 이행이슈 관련 ㅇ 해당없음 = 자카르타지사=
해외시장동향
[중국] 유제품 시장 단기적으로 소비수요 집중될 것으로 전망
등록일
2024-01-26
조회
1817
중국 유제품 시장 단기적으로 소비수요 집중될 것으로 전망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에서 발표한 농산물 수급 분석 월보(2023년 11월)에 중국 유제품 시장 추이 분석과 시장 발전 전망이 포함되었다. 정월대보름, 설 명절 등 중국 내 전통 명절을 앞두고 소비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어 유제품 기업은 적극적으로 제품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제품 구매 의향도 증가하고 있으며 당분간 원유(原乳)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국제시장 내 전체 우유 생산량 감소의 영향으로 공급상황이 상대적으로 긴장될 것으로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국제 수급 상황은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월보에 따르면 신선유제품은 단계적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가공 기업의 분유 재고가 충분하고 수입 신선우유의 가격이 전월 대비 떨어졌기 때문이다. 2023년 11월 기준 신선우유의 공급가격은 3.71위안/kg(한화 약 700원/kg)으로 전월 대비 0.5%, 전년대비 10.4% 감소했다. 공급 가격이 감소하였지만 신선우유의 소매가격은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 중국 국민의 경제 수준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유제품의 소비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소매가격도 보합세에 있다. 이에 반해 분유의 소매가격은 증가하고 있다. 투입되는 원재료 원가상승,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가격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 가격정보망(中国价格信息网)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2023년 11월 전국 도시 신선 우유 평균 소비자가격은 5.72위안/kg(약 1,060원)으로 전년대비 0.9% 상승했다. 그중에서 봉지 포장 신선우유의 소비자 가격은 5.3위안/kg(약 980원)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고 박스 포장 신선우유는 6.14위안/kg(약 1,140원)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했다. 2023년 11월 전국 분유 평균 소비자 가격은 130.75위안/kg(약 24,200원)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그 중 수입 분유는 154.24위안/kg(약 28,500원)으로 전월 대비 0.2% 증가, 전년 대비 4.7% 증가하였고, 중국산 분유는 107.25위안/kg(약 19,840원)으로 전월 대비 0.6% 증가, 전년 대비 4.2% 증가하여 국산과 수입산 모두 비슷한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월보에 따르면 2023년 1-10월까지의 유제품 누적 수입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한다. 중국 내 유제품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궈차오(国潮, 애국소비) 등의 영향으로 수입산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 해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유제품 수입량은 20.6만 톤으로 동기대비 7.8%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8.2억 달러로 동기대비 18.1% 감소했다. 2023년 10월까지의 유제품 누적 수입량은 239.8만 톤으로 동기대비 12% 감소했고 수입액은 99.5억 달러로 동기대비 11.3% 감소했다. 수출량은 4.8만 톤으로 동기대비 31.9% 증가했고 수출액은 2.2억 달러로 동기대비 39.1% 증가했다. 월보는 중국 신선 유제품 구매가격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유제품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부류 중 하나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이 상승하며 가성비뿐 아니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추구하고, 이에 따라 품질이 좋은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의 제품들도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1741676545758564354
해외시장동향
[프랑스] 유럽의 크리스마스 식품 트렌드
등록일
2024-01-26
조회
2520
원고작성: 파리지사(joohee@at.or.kr) ▶ 유럽의 명절, 크리스마스 각 국가의 명절에는 각기 다른 명절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설날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먹는다. 유럽의 가장 큰 기념일이자 명절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지 알아보고, 유럽 각국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식문화와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자. ▶ 독일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숯불에 구운 뉘른베르크 소시지, 다양한 견과류 등을 먹으면서 보낸다. 특히, 구운 밤이나 구운 아몬드, 구운 사과를 즐긴다. 이 식문화의 배경은 20세기 초로 올라가는데, 당시 독일 내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사과, 호두, 아몬드 등을 크리스마스 트리 나뭇가지에 매달아 두었다 먹었고, 2차 대전 이후 말리거나 구워 먹는 문화가 퍼지며 사과나 견과류를 구워먹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또한, 독일에서는 따뜻하게 데운 와인인 글뤼바인(Glühwein)을 즐겨 마시기도 한다. 또한, 생강, 계피 등이 들어간 독일식 생강빵인 레프쿠헨(Lebkuchen) 또한 독일 크리스마스의 대표 간식이다.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Stollen)도 빠질 수 없는 음식인데, 슈톨렌은 파운드 케익과 비슷하나, 건포도 및 견과류 혹은 설탕에 절인 과일, 과일 껍질, 아몬드, 계피 등의 향신료를 넣으며, 슈가파우더로 겉을 덮어 하얗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슈톨렌은 버터와 설탕으로 여러 번 코팅을 하며, 안에 들어가는 과일들 또한 모두 절인 것들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슈톨렌은 유통기한이 보통 2-3개월 정도로 매우 넉넉한 편이다. 독일에서는 12월 초부터 슈톨렌을 만들어놓고 일요일마다 1조각씩 먹으며 크리스마스 오기를 기다린다고 한다. 슈톨렌은 독일을 중심으로 독일어권 국가들에서도 먹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식 중 하나이다. ▶영국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만찬으로 칠면조 구이를 먹으며, 구운 야채, 당근, 완두콩 등을 곁들여 먹는다. 만찬에는 크랜베리 소스 등 각종 소스를 곁들인 베이컨과 소시지도 추가되며, 칠면조 고기를 로스트 비프나 거위 고기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한, 대표적인 영국의 크리스마스 음식으로는 크리스마스 푸딩(Christmas pudding)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푸딩의 기원은 중세 유럽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말린 자두, 달걀, 설탕, 당밀 등을 넣어 만든다. 이와 함께, ‘민스파이(Mince pies)’는 영국인들의 보편적인 음식이자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이다. 민스파이는 건포도 등의 과일을 다져서 넣은 파이로, ‘민스’는 말 그대로 ‘다져진 음식’을 뜻한다. 민스파이의 유래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십자군들이 중동에서 돌아오며 가지고 온 음식이 영국에서 민스파이로 정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인들은 크리스마스부터 12일 간 민스파이를 먹으면 새해에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고 한다. ▶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만찬이 식전주로 시작된다. 보통 샴페인과 한 입 크기의 전채인 amuse-bouches(아뮤즈 부쉬)로 만찬을 시작하여, 에피타이저로 푸아그라, 굴, 훈제 연어 등을 먹는다. 이 중 에피타이저의 꽃은 거위 간인 푸아그라로, 보통 무화과 잼이나 양파 퓨레를 곁들여 먹는다. 메인 코스는 전통적으로 닭, 칠면조, 꿩 등의 가금류 요리를 먹는다. 또한, 크리스마스 만찬의 디저트로는 통나무 모양의 전통 케이크인 부쉬 드 노엘(Bûche de Noël)이 있다. 부쉬 드 노엘은 ‘크리스마스의 장작, 나뭇가지’란 뜻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먹는 케이크이다. 부쉬 드 노엘은 프랑스 페리고르(Périgord)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새해 첫날까지 통나무에 불을 지펴 건강을 기원한 데서 유래했다. 이와 함께, 따뜻한 와인에 오렌지와 레몬, 꿀, 계피, 정향을 넣은 뱅쇼(Vin chaud)를 즐겨 마시기도 한다. ▶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다. 이탈리아어로 크리스마스 이브는 ‘육식을 금지하는 날’이라는 의미의 ‘비질리아 디 마그로(Vigilia di magro)’라 하며, 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 때는 육류 대신 생선, 해산물 등의 요리를 즐긴다. 대표적인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요리로는 해산물을 곁들여 쌓아올린 샐러드인 카폰 마그로(Cappon magro)가 있다. 카폰 마그로는 조개와 새우 등 12가지 이상의 여러 어패류를 풍성하게 사용하며, 맨 위에는 랍스터를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식문화의 특이한 점은 크리스마스 이브날만 육류를 섭취하지 않으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육류를 섭취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는 특별한 빵이 있는데, ‘파네토네(panettone)라고 한다. 파네토네는 신년이나 크리스마스 때 주로 소비되는데,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일부 지역 등 남부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섭취된다. 파네토네는 둥근 지붕 모양을 혹은 요리사의 모자 형태를 하고 있는데, 달걀과 버터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네토네종이라 불리는 천연 효모를 사용해 장기간 숙성시켜 활용하기에 장기 보관이 가능한 빵이기도 하다. 파네토네 발효종에 따라 빵의 맛이 크게 달라지는데, 이탈리아 정부는 파네토네종의 해외 유출을 법적으로 금지하기에 현지가 아니면 제맛을 느끼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파네토네는 약 600년 전에 밀라노에서 탄생했다고 알려진다. ▶ 폴란드 폴란드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식사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오프와텍(Opłatek-크리스마스 웨이퍼)을 나눠 먹으며 소원을 비는 것으로 시작된다. 오프와텍은 쌀이나 밀가루로 만든 매우 얇은 빵으로 식탁의 모든 구성원들이 조각조각 나누어 먹는다. 오프와텍은 모양이 웨하스와 비슷하여 크리스마스 웨하스로도 부르기도 한다. 오프와텍은 10세기 경 폴란드에서 시작되어,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 동유럽 국가로 퍼지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폴란드의 크리스마스 대표 전통으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프와텍 이후에는 12가지 크리스마스 전통 음식을 먹는데, 이는 기독교 문화의 12제자에서 유래했다. 크리스마스 요리로는 버섯 수프(zupa grzybowa),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피에로기(Pierogi)를 비롯해, 생선요리, 양배추요리, 면요리, 양귀비씨를 넣은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들로 구성된다. ▶ 스웨덴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에서는 뷔페식 크리스마스 정찬인 ‘스모가스보드(Smörgåsbord)’가 있다. 스모가스보드는 햄, 청어, 연어, 빵, 샐러드, 치즈, 감자, 연어, 미트볼, 쿠키 등 다양한 음식을 긴 테이블이 차려놓고 골라서 먹는 형태의 뷔페식 식사다. 스모가스보드는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결혼식 등 많은 손님들을 대접해야하는 파티에서도 매우 인기있는 식단이라 한다. 또한, 식사를 하며 쌀 푸딩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 쌀 푸딩에는 아몬드 한 개를 숨겨 놓으며, 이 아몬드를 찾는 사람은 다음 해에 결혼을 하거나 행운을 맞게 된다고 믿는다. 또한, 스웨덴의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다. 바로 루세카터(Lussekatter)라는 노란색의 "S"자 모양으로 구워진 빵이다. 값비싼 재료인 샤프란과, 건포도, 버터, 설탕, 밀가루 등을 넣어 만든다. 루세카터는 ‘성 루치아의 고양이들’이란 뜻으로, 스웨덴을 비롯해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성 루치아 축일(12월 13일)을 축하하는 풍습이 18세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알코올을 빼고 홉과 맥아만으로 만든 ‘율무스트(Julmust)’도 스웨덴의 대표 크리스마스 음료로 꼽힌다. 스웨덴 전통 음료인 율무스트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생산되는데, 율무스트가 나오는 12월이면 스웨덴에서는 코카콜라 매출이 반토막이 날 정도로 스웨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음료이다. 시사점 유럽에서는 국가별, 지역별로 크리스마스에 즐겨먹는 음식이 다르고, 전통이나 식습관 또한 다양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기간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함께 즐기는 음식 또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각 국가의 크리스마스 음식과 간식들은 역사와 전통이 결합하여 그 의미와 맛을 더욱 다채롭고 풍미있게 하는 듯하다. 이처럼 떡류, 음료류, 전통주 등 한국 식품을 마케팅할 때에도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음식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즐기는 음식, 또는 귀한 손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품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한국만의 이야기를 함께 홍보한다면, 유럽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europeisnotdead.com/european-christmas-dinners/ https://www.telegraph.co.uk/christmas/2022/12/17/christmas-better-france-britain-said/ https://www.aswesawit.com/european-christmas-food-traditions/ https://www.bbc.co.uk/food/recipes/budget_roast_turkey_21396 https://culture.pl/kr/article/how-to-survive-polish-christmas https://www.chosun.com/culture-life/food-taste/2020/12/24/BEP2LIZ3NNDVBEVDZKSJK33H7Y/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156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61222/81998329/4
해외시장동향
[태국]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시니어 푸드 성장
등록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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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ood.ndtv.com] ▢ 주요 내용 ㅇ 태국의 고령화 사회 태국은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접어들었으며 2029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국 내무부에 따르면 태국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태국 인구의 20%인 1,300만 명에 달하며 노인인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7년에는 1,60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실버 시장과 시니어 산업이 필수 불가결이 되었고 태국 기업들이 노년층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뛰어들면서 태국 시니어 산업 규모가 점차 확대하고 있다. ㅇ 시니어 푸드의 성장 시장 리서치 기관 카시콘연구센터(Kasirkon Research Center)는 태국의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을 보이는 분야는 건강식품 및 음료시장으로 시니어 푸드 시장은 2024년에 전년대비 6% 성장한 340억 바트(한화 약 1조 2743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 리서치 기관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61% 이상의 노년층 소비자는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많으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특별한 음식과 음료를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47% 이상이 건강상의 이점이 추가된 제품을 기존 제품보다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성장하는 시니어 푸드 산업 트렌드에 맞춰 CP(Charoen Pokphand), 아지노모토(Ajinomoto), 산토리(Suntory) 등 대형 식품 기업도 시니어 푸드 산업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ㅇ 시니어 푸드 시장 현황 민텔(Mintel)의 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은 고혈압(64%), 관절통(56%), 기력 저하(47%)와 같은 주요 신체적인 건강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 및 음료에 대한 선호와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기업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식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시니어 푸드 시장은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된다. 1.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음료 시장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진출에 적합한 제품군으로 천연재료와 유기농 식품 등을 사용한 건강한 식품과 연령, 질병에 맞게 영양소의 양을 조절한 식품(지방, 설탕, 나트륨 함량이 낮음)으로 노인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원료와 품질을 보유해야 한다. 최근 노년층 소비자는 건강과 더불어 음식의 맛에도 크게 신경을 쓰는 추세로 식품기업들은 “Healthy Delicous”를 기조로 건강과 맛, 먹기 편하고 씹기 쉬워야하는 등 더 많은 노년층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신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CPRAM에서 출시한 노인을 위한 식품 [사진 : .proudlycare] 2. 의료식품 및 영양식 등 맞춤형 식품 이 분야는 현재 시장 점유율이 8%에 불과하지만 특정 영양소를 포함한 식품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2021년 41만 명 에서 2037년에는 83만 명으로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질병이나 영양부족, 신상태 악화 및 의료를 위한 치료 등으로 인해 특정한 영양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도와줄 수 있는의료식품과 건강 기능식품, 식이 보충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 의료 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특정 의료식과 영양식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지노모토(Ajinomoto)는 최근 노인을 위한 의료식품 및 영양식 시장이 100억 바트 규모에 달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어 최근 식품개발과 유통채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사점 ㅇ 태국이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맞춘 시니어 푸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형 식품 기업들이 노인 전용 건강 식품과 영양식, 의료식품을 개발하며 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시니어 푸드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노인을 위한 건강식품 및 음료시장은 고성장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노인용 건강식품은 일반식품 보다 생산비용이 더 높은 반면 노인들의 구매력은 낮은 편에 속해 기업들은 구매고객을 40-45세로 확장하고 접근성 확대를 위해 가격을 조정하고 식품의 영양성분을 세분화 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ㅇ 출처: https://www.prachachat.net/marketing/news-1475819 https://www.thansettakij.com/health/wellbeing/584252 https://www.brandbuffet.in.th/2024/01/healthy-food-and-beverages-for-elderly-in-2024-is-growth/ https://mgronline.com/business/detail/9670000001589 https://www.mintel.com/press-centre/unlocking-silver-market-potential-trends-and-brand-insights-on-thai-senior-consumers/ https://www.proudlycare.com/creator-food-brand-for-the-elderly-from-cpram/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정부 주도 지원사업 시행
등록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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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는 물가 상승 및 상품 및 서비스세(GST)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정부 주도 지원 사업을 시행 * 싱가포르 정부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로 상승하는 의료비를 대비해 ‘24.1.1일부터 상품 및 서비스세(GST)를 기존 8%에서 9%로 인상 ❍싱가포르 정부는 1.3일부터 127만 가구에 S$500 상당의 지역사회 개발위원회(CDC) 바우처를 제공 - 해당 바우처는 인플레이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슈퍼마켓 및 호커 센터 등 중심지 사업체에서 사용 가능 - 로렌스 웡(Lawrence Wong) 부총리는 재무부가 현재 ‘24년 예산안을 작성 중이며 싱가포르인들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할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힘 * ’24년 싱가포르 예산안은 2.16일 의회에 전달될 예정 ❍1.16일 싱가포르 주택개발청(Housing & Development Board)과 싱가포르 정부기술청(Government Tehcnology Agency)은 저렴한 가격대의 메뉴를 제공하는 커피숍을 찾을 수 있는 BudgetMealGoWhere 웹사이트를 공식 출시 - 주택개발청과 정부기술청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주택단지에서 저렴한 식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소싱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3.10월 말 시범 운영 후 공식 출시 * 싱가포르 시민 및 영주권자는 Great Budget Meal Hunt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커피숍을 BudgetMealGoWhere 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음 - 음식 진열 간판에 있는 저예산 식사 스티커를 통해 참여 커피숍을 구분할 수 있고 소비자가 추가한 매장은 BudgetMealGoWhere 웹사이트 내에 「공공기여」 라벨이 매장 이름에 표기되어 확인 가능 ❍작년 5월부터 모든 주택개발청(HDB) 소유 커피숍은 임차 갱신 시 저렴한 식사 메뉴 4가지 및 음료 2가지 필수 추가 필요 * 식사 메뉴는 어린이 식사, 반찬, 간식 등이 아닌 정식 식사 메뉴 - 현재 250개 커피숍에서 저렴한 식사 메뉴를 제공 중이며 평균 식사 가격은 S$3.50, 음료 가격은 S$1.20 이하 - 싱가포르에 있는 776개 커피숍 중 374개가 싱가포르 정부 소유로 ‘26년까지 주택개발청(HDB)이 소유한 모든 커피숍의 사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싱가포르는 국유지 비율이 90% 수준으로 다양한 부동산을 보유 중이며 ‘98년부터 정부 소유 커피숍을 판매하지 않고 임대만 하고 있음 - 주택개발청(HDB) 소유 커피숍은 저렴한 메뉴 제공 여부가 확인되면 임차 갱신 시점부터 1년간 갱신 임대료를 5% 할인 예정 - 싱가포르 정부는 이외 커피숍 운영 주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힘 ▶ 시사점 및 전망 ❍물가 상승 및 세수 인상으로 인한 가격 부담을 위한 직접 지원 사업이 정부 주도 하에 활발하게 진행되어 소비자의 소비·지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출처 1) Strait Times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127-million-singaporean-households-to-get-500-cdc-vouchers-each-from-jan-3 2) Channel News Asia https://www.channelnewsasia.com/singapore/budgetmealgowhere-website-hdb-coffee-shops-budget-lunch-dinner-govtech-4050546 3) World Bank Blog https://blogs.worldbank.org/sustainablecities/what-about-singapore-lessons-best-public-housing-program-world 4)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https://www.hdb.gov.sg/about-us/news-and-publications/press-releases/Public-Invited-to-Submit-Recommendations-of-Budget-Meals-at-HDB-Coffee-Shops-Islandwide 5)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https://www.hdb.gov.sg/cs/infoweb/about-us/news-and-publications/press-releases/19052023--New-Portal-to-Help-Residents-Find-Budget-Meals-in-the-Heartlands
해외시장동향
[일본]일본, 스낵류 내 콩가루 활용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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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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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가루 매출순위 일본 내 콩가루 판매가 전년보다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격 인상의 영향도 있어 매출액이 증가한 부분이 있지만 수량적으로는 신장한 업체도 있다. 원료가 되는 일본산콩의 수확량의 불안정, 타국산 콩의 가격 급등 등 경비 제조·자재·물류의 모든 것에 있어서 코스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식량신문사에서 POS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콩가루의 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4.1% 감소, 판매 수량은 4.6% 감소했다. 가정용 제품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업무용은 전년을 약간 웃도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에 감소세를 보이던 선물용 관련은 회복하고 있지만 지역이나 고객에 따라서는 코로나 전에 이르지 못하는 곳도 있다 한편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신상품 개발 안건이나 제안 기회가 늘고 있다. 일본 내 해외관광객수가 회복세에 있어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대응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해외 관광객 증가, 일본 각지 여행 수요 등이 늘면서 관광업 회복이 기대되지만 엔화 약세 등에 따른 원자재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타국산콩과 일본산콩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일본산 콩가루를 장점으로 어필하는 업체가 많다. 다만 일본산은 공급물량에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어 신제품 등으로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EC용 제품에서는 산지지정, 프렌치로스트 등, 제조법에 특징이 있는 상품이나 믹스 제품이 순조로운 추이로 건강 지향에 합치한 부가가치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는 가정용이 늘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제자리걸음을 해 전체적으로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치로 되돌아가고 있다. 상반기는 일본 내 일본 전통 디저트인 와라비모찌(고사리 전분 과 콩가루로 만든 일본식 디저트)붐으로 관련 업무용이 증가했지만, 이번 분기는 반동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콩가루 메이커에서는 과자 메이커 전용의 업무용의 판촉, 양판점 전용의 소매 상품의 판촉에 힘쓰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특별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가가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미타케 식품공업은 부드러움이 특징인 ‘금(金)콩가루’를 제안했다. 지난해 일본 내 제과 대기업인 모리나가제과의 제품에 활용되는것에 이어 올해는 티롤초코(tirol-choco) 한정상품에도 활용되는 등 제과업계에서의 활용이 이어지고 있다. 미타케식품 '금콩가루' 미세한 입자가 특징 티롤초코사의 한정제품인'기나코모치'초코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와라비모치 일반적으로 콩가루는 사용할 때 잘 흘리거나 마지막 남은 콩가루는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콩가루를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식용성 필름에 싸서 간식 감각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이 생기면, 콩가루를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해 젊은층으로부터 수요를 늘려, 식품 손실 저감에도 연결된다며 콩가루를 제조하는 업체는 의견을 밝혔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수요의 저변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가정용 제품은 일반적으로 일본 내 고령자의 수요(요거트에 뿌리는 등)에 지탱되고 있지만, 젊은층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서 보다 건강을 호소하는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한다. 콩가루 자체만이 아니라 가공품의 개발이 필요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하여 먹을 기회를 늘려 갈 필요가 있다. 패키지 디자인의 변경, 작은 봉지 팩의 개발, 통신판매에서의 판로 확장 등, 새로운 사용법을 홍보하는 것에 힘을 쓰고 있으며,편의점 디저트의 일본식 디저트에대한 수요도 있어 콩가루 사용품의 발매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 외 일본식 과자류에도 계절 상품 등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내 콩가루 수요는 앞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슈퍼마켓 선반이 축소되고 콩가루 상품 진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축소 후에는 가격 경쟁이 생겨 경쟁이 격화, 갈수록 이익이 나지 않는 구조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 일본내 콩가루 시장 전체적으로는 포화 상태가 되고 있지만, 건강축의 소구에 의해서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콩가루 메이커)라고 해, 프로틴 함유량이나 대두 그 자체의 기능성을 찾아,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제가 된다고 업체들은 밝히고 있다. ■ 시사점 일본내 콩가루는 노년층의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전체적인 시장이 축소 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비슷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 역시 기존 중장년 고령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던 식품 등에 대해 새로운 수요 창출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되며, 일본의 사례는 참고할만한 사례가 될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콩가루 특집:어려운 원료사정 수입=엔화가치 하락으로 수입가격 상승, 국산은 수확불안정, 일본식량신문, 2023.11.17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일본] 쌀의 수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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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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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작성: 오사카지사(jschoi@atcenter.or.jp) ▶ 일본 쌀 시장 동향 쌀 소비량의 감소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1961년, 국민 한 명당 연간 118kg의 쌀을 소비하였으나, 2020년의 소비량은 50.8kg까지 감소하였으며, 약 60년 동안 쌀 소비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쌀 생산량의 감소 쌀 소비량이 감소하며 자연스럽게 쌀 생산량도 감소하게 되었는데, 상기 그래프와 같이 1960년에 약 1,285만 톤에서 2020년도에 776만 톤까지 감소하게 되었다. 일본 에도시대에는 쌀이 화폐의 가치를 가질 정도로 귀중한 재산이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음식의 다양화와 탄수화물 섭취를 지양하는 등 쌀의 소비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 일본의 쌀 소비 확대 노력 일반적인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휴대가 간편하고, 간단하고 빠르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주먹밥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총무성 가계조사(総務省家計調査)에 따르면 2인 이상 세대의 주먹밥(팥 찹쌀밥 등)에 관한 지출량(한 달 기준)은 2000년에 약 3,100엔 정도였으나 2022년에는 5,172엔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량과는 반대로 주먹밥의 수요는 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쌀에 관한 소비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여러 지자체나 기업, 단체에서 쌀을 주제로 한 행사나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에서 쌀 소비량을 증가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서 쌀 수출을 장기적으로 확대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주먹밥을 통한 국민의 쌀 인식 개선 주먹밥이란 쌀, 소금, 재료, 김의 4가지 구성으로 만드는 것이 기본 형태이지만, 그 밖에도 무궁무진한 조합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춰 만드는 것도 가능한 먹을거리이다. 일반 사단법인 주먹밥(오니기리) 협회(一般社団法人おにぎり協会)는 주먹밥을 패스트푸드, 슬로푸드, 소울푸드로 정의하고, 그 문화적 배경을 포함해 국내외적으로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먹밥 협회는 2024년 2월 2일(금)에 주먹밥과 관련된 주제로 7개 지자체와 함께 주먹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는 각 지자체의 매실장아찌, 연어, 게 등의 재료뿐 아니라 지역의 특산품을 사용하여 다양한 지역의 식자재와 주먹밥의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니가타현의 미나미우오누시(新潟県南魚沼市), 무라카미시(村上市), 후쿠오카현의 야나가와시(福岡県柳川市), 와카야마현의 미나베초(和歌山県みなべ町), 에히메현의 이마바리시(愛媛県今治市), 사이타마현의 후카야시(埼玉県深谷市),후쿠야마현의 우오즈시(富山県魚津市)가 참가하며, 새로운 참가 지자체, 기업, 단체도 수시로 모집 중이다. 본 행사를 통하여 주먹밥 협회는 주먹밥에 들어가는 쌀 또는 재료와 관련이 있는 생산지의 지자체들과 제휴하여 국내산 쌀과 각 지역의 특산품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먹밥 협회에서는 주먹밥과 관련된 교육, 사업화에 있어서 컨설팅이나 주먹밥의 해외 진출 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한다.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조사·연구를 시행하는 구루나비 종합연구소에서 매년 사회문제를 반영한 올해의 한 접시라는 콘텐츠를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음식점 정보 사이트의 검색·행동 이력들 빅 데이터로부터 추출한 단어를 토대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미디어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공개하게 된다. 올해의 한 접시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많은 주목을 받은 쌀음식으로 선정을 진행하였고, 그렇게 선정된 음식은 주먹밥이었다. “진수성찬 주먹밥”이라고 불리는 해당 주먹밥은 푸짐하게 얹은 재료가 식욕을 돋게 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SNS상에서도 화제이다. 또한 주먹밥 소비 지출액이 증가하며 전문점의 신규 개업이 잇따르고, 이는 곧 쌀 소비로 이어진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쌀가루를 사용한 메뉴 박람회 개최 농림수산성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 내에서 자급 가능한 쌀, 쌀가루의 소비 확대를 도모해 쌀·쌀가루 소비 확대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서 쌀가루를 사용한 메뉴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11.1~2024.2.29) 과거 쌀가루는 쌀가루에 적합한 품종도 없었고, 제분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밀가루의 대체재로 사용하기가 어려웠었지만, 최근에 쌀가루에 적합한 품종이 개발되어 가공 기술도 진화했다. 밀가루와 같은 수준으로 알갱이가 미세하여서 새로운 쌀가루로도 품질이 높은 빵, 케이크, 면류 등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1,300개 이상의 점포가 참여하여 기존의 쌀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메뉴뿐만이 아니라, 새롭게 개발한 쌀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좋아하는 쌀가루 요리를 먹고 SNS에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 또한 마련이 되었다. 쌀가루를 사용한 메뉴 박람회는 농림수산성이 실시하는 쌀·쌀가루 소비 확대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서, 국제적인 인구 증가 등에 대한 식량 수요 증대, 기후 변화에 의한 생산 감소,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나 엔저의 영향으로부터 일본의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어 국내에서 자급 가능한 작물인 쌀과 쌀가루의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쌀 수출량의 확대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23년 1~10월 일본의 쌀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7백만 엔이고, 수출량은 31% 증가한 29,843톤이다. 상기 표와 같이 일본의 쌀 주요 수출국의 쌀 수출물량 및 수출금액이 상승 중이며, 이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미국의 수출물량 증가량이다. 미국의 자포니카 쌀의 주산지가 가뭄의 영향을 받고 22년산 쌀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22년산 미국 중·단립종 생산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146만 톤이며, 주산지인 캘리포니아 산의 감소 폭이 거래가격이 평년 대비 60% 정도 높아졌다고 한다. 매장에서의 가격으로 보았을 때 미국 주요 도시의 매장 가격은 미국산이 1킬로당 3.4~6.0달러(470~840엔), 일본산 쌀이 4.0~5.3달러(560엔~740엔)이며 예전과 비교하여 가격 차이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미국산 쌀이 일본산 쌀보다 비싼 제품도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23년산 생산량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지 생산비용이 높아 유통가격이 곧바로 하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한다. 일본산 쌀의 경우 가격 차의 축소가 크지 않지만, 미국 시장에 수출이 확대된 시점인 지금 일본 쌀 수요의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일본 내 쌀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주먹밥 행사, 쌀가루 메뉴 전시회, 일본 쌀의 수출 규모 확대 등 정부 기관과 지자체·단체들이 앞장서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먹밥 행사와 쌀가루 메뉴 박람회는 쌀과 쌀 관련 식품들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으며, 쌀 수출량의 확대로 일본 국내 쌀 소비량이 감소에 따른 가격하락 등을 보완할 수 있다. 과거에는 없던 쌀가루 기술이 개발되어 최근 마트와 편의점에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든 상품들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수요가 감소하는 쌀을 활용한 기술 또는 상품을 개발한다면 일본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2023.11.30. 일본농업신문 https://www.agrinews.co.jp/news/prtimes/199602 - 2023.11.27. 일본농업신문 https://www.agrinews.co.jp/opinion/index/198793 - 2023.05.31. 일본 농업신문 https://www.agrinews.co.jp/news/index/159425 - ONIGIRI SUMMIT 공식사이트 https://summit2024.onigiri.or.jp/ - 농림수산성 공식사이트 https://www.maff.go.jp/ - 쌀가루 타임스(米粉タイムズ) 공식사이트 https://komeko-times.jp/ - 구루나비 종합연구소 「올해의 한 접시」 공식사이트 https://gri.gnavi.co.jp/dishoftheyear/
해외시장동향
[호주] 슈퍼마켓에 진열된 제품 중 1/3만이 Health Star Rating 표기
등록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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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호주의 Health Star Rating 시스템은 가공·포장 식품의 전반적인 영양학적 성분에 따라 최저 별 1/2개부터 최고 별 5개까지로 나타내는 포장 전면 라벨링 시스템임 ‧ 2014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정보전달 목적과 유사한 제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음 ‧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산하 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마켓에 진열된 제품 중 Health Star Rating이 약 1/3만이 표기되어 있음 ‧ Health Star Rating을 표기한 제품의 비율은 2019년 40%에서 2023년 36%로 감소 되었음 ‧ Health Star Rating 시스템은 식품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조업체의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이뤄지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유리한 제품에만 채택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임 ‧ 호주 당국은 ‘23년 11월까지 Health Star Rating을 표기한 제품의 비율을 50% 수준까지 증가시키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당국은 2024년 Health Star Rating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내용 발표할 예정 ‧ 호주 보건부는 Health Star Rating 시스템의 자율 참여로 인한 목표 표기율 달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2025년까지의 표기율이 70% 미만일 경우 의무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임 ‧ 한국 식품 수출 업체는 제품의 Health Star Rating을 산출하여 가공·포장 식품에 표기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관련 규제가 발표되는 것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au(2024.01.0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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