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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UAE] 인도‘강우량’에 따라 달라지는 UAE 장바구니 물가
등록일
2024-04-26
조회
6
■ 주요내용 앞으로 몇 달간 UAE의 식료품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對UAE 1위 식품 수출국인 인도에서 엘니뇨의 영향을 받지 않은 ‘좋은 장마(good monsoon)’가 예측되어 농작물 생산이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UAE는 식품 소비량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UAE가 인도로부터 식품을 수입하는 금액은 연간 약 573백만불(‘21년 기준 UAE 전체 식품 수입의 약 8.56%)로, 인도가 UAE 식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큰 편이다. UAE 주요 식품 수입국 (2021년) 단위 : 백만불 출처: Emirates Policy Center 관개 시설이 부족한 인도의 경우 농작물의 약 57%가 강우량에 따라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장마’ 시즌이 굉장히 중요하다. 보통 인도의 장마는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이어지는데, 인도 지구과학부(Ministry of Earth Sciences) M.Ravichandran 장관에 따르면 올해는 평균 강우량의 10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16년 이후 처음으로 적당한 강우량이 예상되는 것이며, ’23년에는 평균보다 낮은 강우량으로 식품 생산에 큰 타격을 입어 인도 정부가 설탕, 쌀, 양파, 밀 수출을 억제하기도 했었다. 이에 실제로 ‘24년도 초 UAE의 양파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평소 대형마트에서 KG당 2~3AED에 판매하던 양파가 KG당 7AED을 넘어서기도 했다. 인도 공식 예보와 실제 강우량 비교 (인도 전역 6/1~9/30) 출처: Indian Ministry of Earth and Sciences 올해 인도의 ‘좋은 장마’로 인해 두류, 향신료, 쌀, 밀 등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식품들의 UAE에서의 가격도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22년 인도와 맺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으로 인해, 일부 품목에 대해 추가적인 관세 인하도 예정되어 있어 이 역시 UAE의 ‘장보기 물가’ 안정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https://www.khaleejtimes.com/uae/uae-grocery-items-prices-likely-to-drop-soon https://www.reuters.com/world/india/india-likely-receive-above-average-monsoon-rains-2024-government-says-2024-04-15/ https://www.ndtv.com/opinion/indias-good-monsoon-forecast-is-a-relief-but-theres-a-much-deeper-problem-5482381 https://epc.ae/en/details/featured-topics/uae-india-food-security-corridor-a-global-supply-chain-alternative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네슬레, 식물성 고기로 만든 한국식 고추장 페이스트리 출시
등록일
2024-04-26
조회
18
❍네슬레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인들 사이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대체육을 활용한 퍼프 페이스트리를 신규 출시 - 조사기관 Global Data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인의 59%가 건강을 위해 46%는 환경 보호를 위해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밝힘 - 시장조사 전문기관 Statista는 말레이시아 대체육 시장 규모가 ‘24년 1.6천만불 수준으로 증가하며 ‘28년까지 연간 8.65% 성장할 것으로 전망 ❍네슬레에서 새로 출시된 페이스트리는 한국식 고추장 퍼프, 크리미 카레 퍼프, 오리엔탈 BBQ 퍼프 총 3가지 맛으로 구성 - 페이스트리의 속재료는 콩과 밀로 만든 식물성 고기를 활용하였으며 할랄 인증을 받아 무슬림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소비 가능 - 말레이시아 주요 대형 유통매장 체인 AEON, Village Grocer 등 현지 전역에서 판매 중이며 구매자 대상 쿨러백 증정 프로모션 진행 중 ※ 출처 1) 네슬레 말레이시아 https://www.nestle.com.my/media/pressreleases/harvestgourmetpuffpastry 2) Statista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food/meat/meat-substitutes/malaysia
해외시장동향
〈기고문〉 2024년 1분기 경기침체 영향 중국 식품시장 전망
등록일
2024-04-26
조회
22
2024년 1분기 경기침체 영향 중국 식품시장 전망 거송상사영소(북경)유한공사 김상윤 총경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경기침체 영향으로 '가격'이 중요 소비키워드로 부상 - 심리적 소비위축 현상보다 근본적 식품시장 변화에 주목할 시기 - 다양한 가격대의 시장세분화 통한 신규시장 성장 가속화 예상 - 소득증가와 소비자구조의 복합적 변화로 신규 시장세분화 빠르게 진행 - 유통채널의 경쟁심화 단계 진입 Ⅲ. 결론 - 시사점 및 제언 * 기고문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시장동향
[태국]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한국식 치킨’ 선정,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진출의 기회
등록일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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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진 : .Thestandard] ▢ 주요 내용 ㅇ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한국식 치킨’이 선정되었다. <연도별 최선호 한식 메뉴> (Base: 연도별 한식 취식 경험자, 단위 : 1+2+3순위%, 중복응답) 2021년 2022년 2023년 (Base) (6,470) (6,164) (6,435) 1순위 한국식 치킨(16.1) 한국식 치킨(16.2) 한국식 치킨(16.5) 2순위 김치(11.1) 김치(12.5) 라면(11.1) 3순위 비빔밥(10.7) 비빔밥(12.2) 김치(9.8) ㅇ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한식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태국의 ‘방콕’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자카르타’, ‘호치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도시별 한식 호감도> (단위 : Top3%(5+6+7점)**) 순위 도시 호감도 1 방콕 89.8 2 자카르타 87.4 3 호치민 87.4 4 북경 78.6 5 상해 77.2 *Q 귀하는 한식에 대해 얼마나 호감이 있으십니까? ‘전혀 호감이 없다(1점)부터 ’보통이다(4점), ‘매우 호감이 있다(7점) 7점 등간 척도로 측정 **Top3% 단위는 7점 척도(1~7점) 중 5+6+7점 응답 비율(%)을 의미함 ㅇ 2023년 방콕 태국 현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최선호 한식 메뉴 분석에 따르면 ’한국식 치킨(1순위)‘, ’김치(2순위)‘, ’한국식 라면(3순위)‘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태국 최선호 한식메뉴> (단위 : %**) 순위 메뉴 호감도 1 한국식 치킨 20.5 2 김치 13.1 3 한국식 라면 11.0 4 김치볶음밥 5.7 5 비빔밥 5.3 *Q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하나만 선택해 주십시오. ** 최근 1년 한식 취식 경험자 대상 ㅇ 조사 결과처럼, 태국내에서 한식, 특히 한국식 치킨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식 치킨은 ’까이텃 까올리‘라고 불리며 하나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태국식 식당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으며 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 치킨 브랜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ㅇ 한국식 치킨에 대한 선호와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치킨 브랜드의 태국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2020년 이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태국에 진출하는 한국 치킨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진출하는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는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 입점을 통한 프리미엄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태국 내 주요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진출 현황> 프랜차이즈명 진출연도 매장현황 충만치킨 2020년 21개 지점(실롬 지점, 시암센터 지점, 센트럴 라마2 지점 등) 걸작 떡볶이 치킨 2020년 6개 지점(아이콘 시암 지점, K빌리지 지점, 시암센터 지점 등) 맘스터치 2022년 7개 지점(센트럴 라마9 지점, 실롬 지점, 더몰 라이프 스타일 방카피 지점 등) BHC 2024년 1개 지점(센트럴 월드 지점) 푸라닭 2024년 1개 지점(빠뚬완 지점) ▢ 시사점 ㅇ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 한식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태국의 방콕에서도 ‘한국식 치킨’은 가장 선호되는 한식으로 꼽히면서 ‘한국 치킨’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으로 자리잡았다. ㅇ 한국식 치킨의 인기와 선호에 힘입어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의 태국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2024년 들어 한국의 BHC 브랜드와 푸라닭 브랜드가 태국에 진출하였으며, 한국의 여러 브랜드들이 태국의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ㅇ 태국 소비자들의 한식에 대한 선호와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식 치킨’의 본래의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한국 프랜차이즈의 태국 진출이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ㅇ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lifestyle/food/40034475 https://www.hansik.or.kr/board/im/view/338?bbsSeq=62597&bbsId=338&curPage=1&bbsType=im&menuSn=484&flag=N&curYear=&searchWord=&rowSize=10 https://thestandard.co/life/bhc-chicken/
해외시장동향
[유럽] 펫푸드 시장동향과 시장 트렌드
등록일
2024-04-25
조회
36
ㅁ 유럽의 반려동물 현황 유럽은 전체 가구의 약 46퍼센트에 해당하는 9,100만가구가 최소 한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유럽펫푸드산업연합(FEDIAF)이 공개한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는 고양이, 개, 조류, 소형포유류, 어류, 파충류 등의 순으로 약 3억4천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존재한다. FEDIAF의 보고서는 유럽 국가 중에서 나라마다 선호하는 반려동물의 차이에도 주목했다. 가령,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반려동물로 개보다는 고양이를 더 많이 기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스페인과 영국은 고양이보다 개를 더 많이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조류를, 영국은 가장 많은 어류를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럽 전체 반려동물 관련 전반적인 경향은 아래와 같다. ■ 도시 가정의 반려동물 수 증가 ■ 동물보호소를 통한 입양 증가 ■ 믹스 종 또는 이국적인 반려동물의 인기 증가 ■ 반려동물 복지와 반려동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가 ■ 사료, 건강, 복지 등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의 발전 ㅁ유럽의 펫푸드 시장 현황 2024년 유럽의 펫푸드 시장의 매출은 428.2억 달러(약 5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연평균 4.25%씩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28년에 505.8억 달러(약 68조 원)에까지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4년도를 기준, 유럽의 펫푸드 시장 매출액은 전 세계 펫푸드 시장의 약 28.6퍼센트를 차지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범세계적으로 찾아온 인플레이션 현상에도 불구하고 펫푸드 시장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 개인의 소득증가 및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zation)현상’ 등의 영향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ㅁ유럽의 펫푸드 시장 트렌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의 2023년 시장 조사리포트에 따르면 유럽의 펫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천연 성분 제품, 고급 품질 제품, 천연 성분, 치아씨드와 케일과 같은 슈퍼푸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이나 오염 물질 등 반려동물 식품에 흔히 포함되어 있던 성분을 구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클린 라벨1)"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렸다.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 환경보호, 동물 복지 등 사회적 이슈들을 인지함과 동시에 펫푸드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대체 단백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품 사진 브랜드(국가) Green Petfood(독일) Edgar Cooper(프랑스) Réglo(프랑스) 용량 및 가격 10kg / 51.49유로 7kg / 60.99유로 12kg / 95.36유로 *출 처: 각 브랜드 공식 사이트 일반적인 강아지 펫푸드 제품인 로얄 캐닌(Royal Canin)이 15kg기준 65유로 정도에 판매된다고 봤을 때, 앞서 제시한 대체 단백질의 제품들은 훨씬 비싼 가격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ㅁ유럽의 펫푸드 수출입 동향 [유럽(EU27)의 펫푸드 역외 수입액 현황] (단위 : 유로) 구분 2021 2022 2023 전체 2,246,944,735 2,841,847,852 2,524,710,873 영국 576,265,008 659,688,214 667,540,867 중국 534,189,825 786,736,607 580,337,338 미국 237,611,204 266,942,207 225,622,153 태국 226,582,847 331,476,769 218,677,182 리히텐슈타인 185,584,556 195,784,082 246,739,749 한국 1,310,908 1,134,774 794,230 * 출처: 유럽 위원회, HS code(2309) [유럽(EU27)의 펫푸드 역외 수출액 현황] (단위 : 유로) 구분 2021 2022 2023 전체 6,351,030,594 7,338,653,272 7,329,327,902 영국 1,300,253,889 1,535,176,240 1,729,597,925 미국 457,870,995 522,773,114 453,710,359 스위스 296,545,893 351,848,375 386,243,701 러시아 513,332,183 448,405,193 328,985,674 노르웨이 288,640,438 350,538,945 313,012,998 한국 74,727,836 88,764,529 77,444,164 * 출처: 유럽 위원회, HS code(2309) 2023년 전체 수입액은 25억 2천4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이는 2021년 대비 12.4%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의 펫푸드 주요 수입국가는 영국, 중국, 미국, 태국이며, 특히 중국의 수입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한편, 한국에서 수입하는 금액은 2023년 79만유로로 예상되며, 2021년 대비 38.5%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2023년 유럽의 역외 수출액(전체)은 73억 2천9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2021년 대비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펫푸드 주요 수출국가는 영국, 미국, 스위스, 러시아, 노르웨이이며, 특히 영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한국으로 수출액은 2023년 7천7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이는 2021년 대비 3.8% 증가하는 수치이다. 반면, 2022년과 대비했을 때, 유럽의 역외 수출액이 전반적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태국 등과 같이 아시아 국가에서 큰 감소가 일어났는데, 이는 글로벌 경제침체, 인플레이션, 유럽 내 펫푸드 생산 증가로 인한 수입 의존도 감소 등에서부터 기인한 결과로 분석할 수 있다. ㅁ시사점 앞서 본 자료들에 따르면 유럽의 펫푸드 시장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펫푸드 제품들에 대한 유럽의 독립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중국이나 미국 등 기존 제품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의 제품과 비슷한 제품으로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것보다는 유럽 펫푸드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특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의 프리미엄화, 기능성 중시, 맞춤형 제품 등과 같은 유럽 펫푸드 시장의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클린 라벨 획득1)과 유럽 내 펫푸드 유통채널을 파악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채널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europeanpetfood.org/ https://fr.statista.com/outlook/cmo/food/pet-food/europe Pet Food: market data & analysis Statista 보고서 https://europeanpetfood.org/wp-content/uploads/2023/07/FEDIAF_Annual-Report_2023.pdf https://trade.ec.europa.eu/access-to-markets/en/statistics?reporter=&partner=KR&years%5B%5D=2023&years%5B%5D=2022&years%5B%5D=2021 ※ 각주 1) 클린 라벨이란 1990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합성 첨 가물이 없고, 단순한 원재료 및 천연재료를 사용하며, 최소한 의 가공 공정을 거치는 등 섭취 시 건강상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여겨지는 제품들에 부여된다.
해외시장동향
[일본] 규격외 농산물 활용 RTD 주류 제품 출시
등록일
2024-04-25
조회
47
일본 내 주류 업체인 기린맥주는 최근 규격외의 과실을 원료로 한 「빙결 mottainai(일본어로 아까운)」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이는 일본내에서 최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푸드로스와 농가의 소득 증진의 측면에서 사회적 과제를 해결 하고 느낄수 있게 하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의 신프로젝트 이다. 해당 회사의 빙결 제품은 캔제품의 츄하이(희석식 소주에 과일향의 탄산이 들어간 RTD 주류) 제품으로 2001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도쿄·시부야 히카리에홀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 에서는 담당 마케팅 부장이 상품 개발자나 함께 임하는 생산 농가, JA 요코하마의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해 「지금까지 100종류의 과일을 사용해, 과일에 뿌리를 둔 500품을 발매해 왔다」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해당 제품에 활용하는 과일 생산자와 함께 파트너로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각지의 특산 과일을 상품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제1탄 상품의 원료 「하마나시」는 배의 일종으로 기린맥주의 본사가 있는 가나가와·요코하마에서 생산되는 과일이다. 싱싱한 맛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지만, 보존성이 짧아 완숙하고 나서 아침에 수확하는 직매 중심의 배 품종이다. 다만 날씨 등으로 외형이 손상되기도 쉬워 24년만 해도 연간 약 6만개(19t)가 피해를 입었다고한다. 기린은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폐기 상황을 파악해 일정량을 확보, 상품화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캔에는 푸드 로스의 상황이나 생산자, 개발자의 생각을 전하는 특설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기재.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볼 수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1개당 1엔을 농협조직인 JA요코하마를 통해 농가 지원에 기부한다. 판매량은 18만 케이스(8.4L 환산), 2.2만개의 로스 삭감, 400만엔의 기부를 목표로 한다. 5월에는 푸드 로스의 실태를 알기 쉽게 전하는 관련의 팝업 이벤트를 도쿄도내에서 실시 예정이다. 제2탄 상품은 연내의 발매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시사점 최근 이상기후와 인력부족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있어서 커다란 과제로 다가와있다. 식품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도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해당 사례는 일본과 유사하게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비슷한 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출처> ·기린맥주、지속가능한RTD「氷結mottainai」 제1탄 발매 원료는 규격외 과일사용,일본식량신문, 2024.4.17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인의 평일 점심 비용, 외식 1,243엔으로 4년 연속 증가
등록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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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트는 4월 17일 공무원, 경영자, 회사원, 자영업,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점심값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쿠르트 조사∙연구기관인 「HOT PEPPER 외식총연」이 3월 1일부터 12일에 수도권, 관서권, 동해권 지역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평일 점심값에 대해서 인터뷰 조사를 했다. ▲ 평일 점심 형태는 자취가 가장 많으며 구성 비율을 2년 연속 감소 평일 점심의 섭취 형태 중 1위는 4년 연속으로 ‘자취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식사’로 31.1%, 코로라 영향으로 2년 연속 증가 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이어서, 2위는 ‘소매점 또는 음식에서 구입한 식사’로 20.4%, 3위는 ‘자신 또는 가족 등이 만든 도시락’이 19.2%, 4위는 ‘구내식당, 학생식당’으로 8.5%, 5위는 ‘음식점에서 식사’가 7.8%로 나타났다. TOP5 중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년 연속 증가한 ‘구내식당, 학생식당’(전년 8.2%)이다. ▲ 점심 비용 ‘배달’ 1,368엔, 외식 1,243엔, 전체 평균은 452엔으로 과거 최고치 평일 점심의 형태별 전체 평균 비용은 452엔으로 2년 연속 과거 최고액을 갱신했다. 가장 비용이 높은 것은 ‘배달 음식’으로 평균 1,368엔(전년 1,332엔), 이어서 ‘음식점 식사’가 1,243엔(전년 1,190엔)으로 둘 다 4년 연속 금액이 증가했다. 그리고, 기타 중에서는 금액이 가장 낮은 ‘자취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식사∙도시락’의 평균은 392엔(전년 393엔) 이외에는 모두 금액이 증가했다. 물가 상승 및 가격 인상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성별 연령대로 보면, 20대 남성에서는 ‘배달 음식’이 평균 1,601엔, 60대 여성에서 ‘음식점 식사’가 평균 1,495엔으로 다른 성별 연령대 보다 높았다. ▲ ‘재택근무’ 관련 전체 항목에 구성 비율 감소, 코로나 이전으로 추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점심의 변화로는, 「재택근무 기회가 증가했기 때문」,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은 전년에 비해서 감소했으며 「코로나 이전의 일하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은 전년 보다 증가했다. 재택 등 코로나로 인해 증가했던 일하는 방식은 점차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사점 직장인에게 점심은 큰 관심사이자 즐거움이다. 일본의 경제활동자의 점심 형태는 스스로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음식으로 먹거나, 도시락 완제품을 사 먹거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먹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 앞에서 도시락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의 급여 생활자 등은 물가 상승, 가격 인상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가운데 얼마나 점심 식사비를 줄이느냐에 많은 신경을 쓴다. 이러한 일본의 점심 형태를 참고해서, 영양을 고려한 상품이나 도시락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한다면 일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일본경제신문 4월 17일자 (https://www.nikkei.com/) • 홋토페퍼구르메 외식총연 (http://www.hotpepper.jp/ggs/)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 당국, 비우호국 맥주 관세율 인상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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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각이 비우호국 맥주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리터당 0.04유로에서 0.1유로로 인상했다. 러시아 타스(TASS) 통신은 해당 조치로 인해 러시아 생산업체들의 경쟁조건이 평준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전체 소비 비중에서 비우호국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리터당 1.5달러 이상의 비우호국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과 베르무트(Vermouth)에 대한 관세율을 가격에 따라 최대 20%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당국의 무역제한 조치에 따라 발트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 생산된 초콜릿 완제품, 벽지 그리고 지퍼 등의 가격도 최대 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Retail.ru. Власти повысили пошлины на пиво из «недружественных стран». 2024.04.20. https://www.retail.ru/news/vlasti-povysili-poshliny-na-pivo-iz-nedruzhestvennykh-stran-20-aprelya-2024-240025/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인스턴트 봉지커피 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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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닐슨아이큐(NielsenIQ)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인스턴트 봉지커피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닐슨아이큐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봉지커피에 대한 수요는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아이큐는 보고서에서 러시아 소비자들이 저축을 늘려 나감에 따라 다른 유형의 뜨거운 음료 판매량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음료 생산업체들은 내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와 커피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따뜻한 음료 부문에서 커피가 전체 판매량의 63%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중 인스턴트 봉지커피 판매량은 절반에 가까운 46.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익명의 소매업체 관계자는 “간편한 섭취 등과 같은 편리성으로 인해 인스턴트 봉지커피가 특별군사작전(SVO)에 참여중인 군인들을 위한 보급품 키트에 항상 포함되고 있다”고 전하며 인스턴트 봉지커피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이 특별군사작전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출처: Producttoday.ru. Почему резко вырос спрос на кофе в пакетиках. 2024.04.19. https://producttoday.ru/2024/04/19/pochemu-rezko-vyros-spros-na-kofe-v-paketikah/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 3월 식품 생산자물가지수 0.5% 상승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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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통계청(Rosstat)은 올해 3월 기준 식품 생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9.4% 상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2월 기준 전월 대비 0.8%의 상승률을, 전년 동기 대비 9%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식품 생산자물가지수 산출 시 집계 품목에서 음료 제품은 제외되었으며, 3월 기준 음료 제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기준 음료 제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하며, 음료 부문의 가격 인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기준 연간 식품 및 음료 생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는 각각 2% 그리고 7% 상승했다. 출처: Foodretail.ru. Цены российских производителей продовольствия выросли в марте на 0,5%. 2024.04.19. https://foodretail.ru/news/tseni-rossiyskih-proizvoditeley-prodovolstviya-virosli-v-marte-na-05-46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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