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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기후위기와 해조류, 미국에서 주목하는 한국 해조류의 새로운 가치
등록일
2023-03-25
조회
63
(전라남도 신안군 소안도의김양식장) 김과 미역 등 해조류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의 해조류 재배 환경과 수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3월 16일,뉴욕타임즈 (NY Times)에서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비재로 떠오르는 해조류에 대한 특집 기사를 발표하면서, 완도의 김 양식장, 기장군의 해녀 등 한국의 전문 직업군과의 인터뷰를 중점으로 보도하였다. 이 기사에서는 기후 위기문제의 해결책으로 해조류를 언급하며 해조류를 이용한 대체 플라스틱 등의 새로운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해조류 양식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김 양식장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한국은 현재 김을 비롯한 각종 해조류 수출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데, 앞으로 이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를 제외하면 거의 외면하던 해조류의 맛과 영양 등을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은 물론 중동 및 아프리카 등에서도 조금씩 깨닫고 있기 때문에 해조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확대 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조류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은 "2023년 주목해야 할 13가지 음식 트렌드"를 통해 강조된바 있다. 아보카도 오일, 대체육, 대체 감미료 등과 함께 주목해야할 음식으로 선정되었으며 버거, 팝콘, 피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되고 있다. 2023년 2월 시장연구기관인 퓨처 마켓 인사이트 (Future Market Insights, Inc.)에서 발표한 해조류 시장 전망 연구 보고서(Seaweeds Market Outlook) 에 따르면 2016년 40.7억 달러 정도 크기였던 해조류 시장은 2022년 71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고, 식물성 재료에 기반하는 다이어트의 유행과 해조류의 영양학적 우수성, 해조류의 공급 증가로 2033년 경에는 196.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특히 김, 파래 등을 비롯한 해조류가 다양한 가치와 기능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 분야의 연평균 성장률은 10.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조류를 주로 다루는 동아시아 3국을 분석하면서, 한국의 해조류 시장에 대하여 스낵, 조미료는 물론 해조류 추출물을 포함한 화장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곳이라 평하고 있다. (해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 해조류는 기후 변화 시대에 새로운 영양 공급처이자 탄소 배출을 막아주는 새로운 공업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다. 해조류 식품 중에서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것은 한국내 식탁에서도 사랑받는 김 제품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미 이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선도주자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과 늘어나는 세계 수요,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에 한 발 앞서 대처할 필요성은 늘 존재한다. 또한 수온 상승으로 인해 작황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 또한 고려해 볼 문제이다. * 출처 https://www.seattletimes.com/nation-world/the-next-frontier-in-farming-the-ocean/ https://integrisok.com/Resources/On-Your-Health/2023/January/Top-Health-Food-Trends-to-Try-in-2023 https://www.futuremarketinsights.com/reports/seaweeds-market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3/03/15/climate/seaweed-plastic-climate-change.html
해외시장동향
중국, 영유아용 생수 시장 현황과 특징
등록일
2023-03-24
조회
65
중국인들의 음용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생수 판매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품목 내 카테고리가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영유아 전용 생수는 출시된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영유아용 생수 판매량은 일반 생수에 비해 적지만 여전히 기회 요소가 적지 않아 생수의 신흥 분류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현재 영유아용 생수 시장을 보면 중국산, 수입 브랜드가 혼재하여 경쟁하고 있다. 티몰마트에서 판매 중인 영유아용 생수를 검색해보면 중국 국산 브랜드 농푸산취안(农夫山泉), 한국 브랜드 농심, 호주 수입 브랜드 27000의 3가지 제품의 판매량이 가장 많으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격 면에서는 일반 생수에 비해 영유아용 생수가 1L 용량 기준으로 6~10위안 더 높은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농푸산취안 음용천연수(영유아에 적합) 농심 천연화산광천수 (영유아에 적합) 27000 광천수 (영유아에 적합) ▪수원지: 창백산(长白山) ▪월 판매건수: 4만 이상 ▪가격: 1L*12병 96위안 ▪수원지: 창백산(长白山) ▪월 판매건수: 5000 이상 ▪가격: 1L*12병 65위안 ▪수원지: 호주 심층 지하수 ▪월 판매건수: 3000 이상 ▪가격: 1L*12병 109위안 영유아용 생수와 일반 생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네랄 함량이 낮다는 것이다. 미네랄 성분이 너무 많이 포함되면 오히려 영유아에게 부담이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녀에게 적합한 좋은 물을 제공하려는 중국 부모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순 음용 뿐만 아니라 분유를 타서 아기에게 먹일 때도 영양성분을 균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등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영유아 전용 생수는 보다 깨끗한 수원지가 요구된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영유아용 생수 수원지는 주로 중국인에게 독특한 지리환경과 비교적 좋은 생태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인식되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영유아용 생수에 대한 중국 국가표준은 없지만 2020년 3월 중국위생감독협회(中国卫生监督协会)는 <음용 천연광천수(영유아) 단체표준(T/WSJD 005-2020)>을 발표하여 영유아 생수에 대한 표준화 및 전문화 기준을 제시했다. 이 표준은 영유아 전용 생수에 대한 안전성 관련 요구사항을 강화했으며 용해성 총 고형분≤150mg/L, 유리 이산화탄소<250mg/L, 나트륨≤20mg/L, 칼륨≤10mg/L, 칼슘≤100mg/L, 마그네슘≤40mg/L, 요오드화물≤0.02mg/L, 불소화물≤0.5mg/L 등 광물 원소의 함량 제한을 규정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일반 생수를 끓여야 먹일 수 있지만 영유아용 생수는 단체표준에서 규정되는“상업적 무균”요구에 맞추기 위해 고온 살균 처리 등 높은 품질 관리를 하기에 가열하지 않아도 바로 섭취할 수 있다는 간편함은 영유아용 생수의 장점 중 하나다. 그리고 포장 소재에 대해 가소제 등 유해 성분을 검출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어 이를 준수하며 유통되는 영유아용 생수의 높은 안전성 또한 장점이다. 시사점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포장된 생수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영유아용 생수처럼 품목 내 세분화된 제품이 꾸준히 등장하면서 급속한 발전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다른 식품, 음료와 달리 생수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맛에 대한 차별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깨끗함”,“안심 섭취” 등을 포인트로 하는 마케팅은 제품 품질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중 생수 수출기업으로서는 우수한 품질, 깨끗한 자연환경 등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제품으로 품목 내 카테고리 저변을 넓히고 얼마나 효과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시장 개척에 나설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1634877860517875713 https://baijiahao.baidu.com/s?id=1744634895675306143&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일본,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스마트 농업
등록일
2023-03-24
조회
54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이 심각해져가고 있는 지금, 기계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활용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그 사례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스마트 농업을 장려 하려는 노력 <스마트 기술의 도입 효과와 비용기준을 알 수 있는 사이트> 사진출처: 일본식량신문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인 농업식품산업기술 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는 스마트농업기술 도입의 효과와 비용을 정리한 웹사이트 ‘스마농 성과 포털’ 을 공개해, 자율주행 트랙터나 직진 어시스트 모내기 등 기술별로 9가지로 나눠, 그 효과와 실현 가능한 농지조건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기재했다. 트러블 예와 실증 사례의 성과도 볼 수 있다. 실증 사례는 지역별 · 품목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림수산성에서는 스마트 농업 기술 등을 이용해 실제 활용 사례를 모집해 농림수산대신상을 수여해 장려하고 있다. ■ 스마트 농업의 실제 사례
사진출처: 일본농업신문 가고시마현의 JA이부스키와 JA타네야쿠에서 GPS를 활용해 흙을 울퉁불퉁하게 경사를 만들어, 균 번식의 원인인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 올해는 균에 의한 피해를 예방한다고 한다. 이것은 농수성 스마트 농업 실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고시마 대학, JA가고시마현 경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등과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GPS균평기는 위성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밭의 고저차를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 그 기능을 트랙터에 장착하여 밭에 완만한 경사를 만든다. JA이부스키에서는 JA직원이 직접 운전하여 2022년의 수확이 끝난 후부터 생산자의 밭에서 작업해 23년 3월까지 약 5헥타르 실시할 예정이다. 균등하고 평평하게 만든 밭은 물이 깨끗하게 흐르게 되어 균 발병 예방 효과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 스마트 농업의 앞으로의 전망 <스마트농업 일본 국내시장 규모 추이와 예측> 사진출처: 야노경제연구소 일본의 2022년도 스마트농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22.4%인 303억 200만엔이 될 전망이다. 2023년도는 농업 클라우드, 농지 물관리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등의 재배지원 솔루션의 시장이 커질 것이며, 화학비료의 가격 급등으로 시비량(비료를 밭에 뿌리는 양)이 적어져 드론과 위성영상에 의한 원격탐사의 보급이 확대될 것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로봇농기계는 실증시험이 끝나, 판매될 예정이다. ■ 시사점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일본의 2028년도 스마트농업 시장규모는 624억 3,400만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운용이 시작되어 스마트농업에 관한 모든 데이터 공유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향후에는 데이터 공유화 및 연계가 더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 규모는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스마트 농업시장이 매년 커짐에 따라 한국도 이에 발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스마트 농업 “가성비” 기준으로 도입 검토, 농연 기구 사이트, 일본식량신문, 2023.01.30 · 농연기구 체크 항목 웹 공개, 일본농업신문, 2023.01.27 · 균평기+GPS로 배수 향상으로 고구마 기부병(基腐病) 박멸에 가고시마의 JA, 일본농업신문, 2023.02.01 · 야노경제연구소 홈페이지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호주, 올해 부활절 음식류 17억불 지출 예상
등록일
2023-03-24
조회
59
▶ 주요내용 ‧ 호주 소비자들이 올해 4월 7-10일 부활절 휴가 기간 중 음식류에 대략 17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됨 ‧ 이 수치는 작년보다 2억 달러(14.5%) 이상 증가한 전망치임 ‧ 호주에서는 부활절 전후로 핫크로스 번, 초콜릿, 와인과 치즈, 주류 등이 많이 판매됨 ‧ 호주소매업협회가 로이 모건(Roy Morgan)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37%가 부활절에 주류를 구매할 계획을 밝힘 ‧ 2억7500만 달러의 주류 지출은 1인당 $35선이며 연령별로는 50-64세 그룹이 1인당 $47 지출로 가장 많음 ‧ 부활절 기간 중 뉴사우스 웨일스주 소비자들이 약 5억1,5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됨 ‧ 동기간 뉴사울스 웨일스주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8이며 빅토리아주 소비자는 4억5500만 달러 지출로 1인당 $97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됨 ‧ 남호주($140 달러)와 타즈마니아($112 달러)가 1인당 지출이 가장 높을 전망임 ‧ 호주소매업협회의 폴 자흐라(Paul Zahra) CEO는 부활절은 겨울철 이전 마지막 연휴이며, 호주인들이 생활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지만 긴장을 풀고 가족 및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연휴라 설명함 ‧ 작년에 비해 부활절 음식류 지출이 1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을 능가하는 수치임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소비자들이 올해 4월 7-10일 부활절 휴가 기간 중 음식류에 대략 17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주인의 37% 주류 구매 계획을 밝힘 ‧ 1인당 주류 지출은 $35선이며 연령별로는 50-64세 그룹이 1인당 $47 지출로 가장 많으며 남호주와 타즈마니아가 1인당 지출이 가장 높을 것이라 예상됨 ‧ 작년 부활절에 비해 올해는 음식류 지출이 1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호주에서 올해 부활절 음식류 지출이 작년에 비해 더 상승하고, 특히 주류 판매량이 증가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부활절 이전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 호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필요가 있음 *출처 : miragenews.com(2023.3.20.)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유제품 라벨링 시설비용의 50% 보상
등록일
2023-03-24
조회
58
러시아의 농가와 농업협동조합들은 유제품 라벨링 장비구입 비용의 50%를 보상받는다. 유망기술발전센터(CRPT, 국가 라벨링 시스템 ˈ체스니 즈낙*ˈ 운영자)에 따르면, 그들의 제품은 2023년 12월 1일부터 라벨링이 부착되며, 센터가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할 예정이다. “우리는 사소한 비용도 농부들에게 민감할 수 있음을 이해하며 이 분야의 사회적 중요성과 취약성을 고려하여 장비 구매 비용의 50%를 농가에 보상하기로 자발적으로 결정했다. 우리는 이미 맥주 및 맥주 음료 생산업체를 위해 비슷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맥주 및 맥주 음료 생산업체를 위한 프로그램에 총 250건의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고 레바즈 유수포브(Revaz Yusupov) 유망기술발전센터 부국장이 상원 의원, 국가두마 의원,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여한 연방위원회 회의에서 밝혔다. 통합업체들과 함께 센터는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한 5개의 전형적인 장비 세트를 개발했는데 이는 소규모 생산의 수동 라벨링부터 시작해서 자동화 및 반자동 라인과 타이포그래피 스탬프가 있는 라인을 위한 솔루션으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러시아 재무부의 금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유제품의 라벨링이 도입된 후 첫해에 세수는 298억 루블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이는 최근 4년 동안 최고치였다. 법인세 수입은 2021년 111억 루블에서 2022년 159억 루블로 43.3% 증가했고 개인 소득세는 동기간 121억 루블에서 139억 루블로 14.4% 증가했다. 합법적인 생산업체들의 수익 증가는 소득세 수입의 증가뿐만 아니라 법적 부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개인 소득세 수입으로 이어진다. 보고서에서는 라벨링 도입이 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라벨링에 따른 비용 증가는 1%를 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국가 라벨링 시스템 ˈ체스니 즈낙ˈ은 낙농업에 2021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 시기부터 치즈와 아이스크림에 라벨링이 부착되었으며, 9월부터는 유통기한이 40일 이상인 유제품에, 12월부터는 유통기한이 짧은 유제품에 라벨링이 시작되었다. 2022년 9월 1일부터 계산대에서 라벨링의 코드를 스캔하고 전자문서관리를 통해 문서가 전달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국가 라벨링 시스템 ˈ체스니 즈낙ˈ은 2019년부터 도입되었다. 이 시스템은 포장된 물, 약품, 담배, 신발, 경공업 제품, 모피코트, 향수, 타이어, 사진기 등에 적용된다. 올해 3월 1일부터 맥주 및 저알콜 음료의 라벨링에 대해 단계적 도입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의료 기기의 라벨링에 대한 실험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어로 ‘정직한 표시’를 의미하며, 상품의 모든 과정을 정직하게 전달하고자 시행되는 의무 라벨링 제도임 출처: FoodNewsWeek. Фермерам в РФ компенсируют 50% затрат на оборудование для маркировки молочной продукции. 2023.03.16. http://www.foodnewsweek.ru/agro/fermeram-v-rf-kompensiruyut-50-zatrat-na-oborudovanie-dlya-markirovki-molochnoj-produkcii.html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ˈ가금육 및 가공품 안전ˈ 관련 기술 규정 변경
등록일
2023-03-24
조회
55
가금류 도축 제품 및 이유식용 가금육 제품에 대한 안전 요건이 변경되었다. 2023년 2월 15일 자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의 결정문 23호에 따라 유라시아 기술 규정(EAEU TR) 051/2021의 부록 5 ˈ가금육 및 그 가공품의 안전ˈ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내용에 따라 3세 이상 어린이용 소시지 제품의 아질산염 허용 수준은 30mg/kg 이하로 규정된다. 또한, 가금육 통조림, 저온 살균 소시지, 식물성 육류 통조림, 반제품, 파테* 및 요리 제품과 관련하여 니트로사민(N-니트로소디메틸아민과 N-니트로소디에틸아민의 합)은 기존의 0.002 수치가 ˈ허용되지 않음(<0.001)ˈ으로 변경된다. 결정문의 효력은 공식 발표일로부터 30일 후에 발효된다. 시사점 가금육 제품과 관련된 안전 규정이 변경되었으므로, 해당 제품 취급 기업에서는 이를 고려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 고기나 생선을 곱게 다지고 양념해서 차갑게 만들어 빵 등에 펴 발라 먹는 것 출처: foodsmi. Изменения в техрегламенте «О безопасности мяса птицы и продукции его переработки». 2023.03.14. https://foodsmi.com/zakonodatelstvo/izmeneniya-v-tekhreglamente-o-bezopasnosti-myasa-ptitsy-i-produktsii-ego-pererabotki/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헬스앤뷰티 스토어 왓슨스(Watsons) 내 한국 건강기능식품 입점
등록일
2023-03-24
조회
63
❍ 말레이시아 왓슨스(Watsons) 내 한국 건강기능식품 매대를 신설하여 브랜드 락토핏, 고단고식, 링티 등 한국 브랜드 신규 입점 - 왓슨스는 1994년 오픈 이후 말레이시아 전 지역 500개 이상의 지점 보유한 H&B 스토어로 2009년 이후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중 - K-Beauty Festa(3월 16일~19일, 4일간 진행) 행사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 신규 런칭 브램드 홍보 및 소비자 체험 진행 ❍ 말레이시아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2년 630백만불 규모로 전년대비 9%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 10% 수준으로 향후 꾸준한 확대 전망 - 화학 제품보다 생약, 허브 유래 천연 건강기능식품 선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 정제대신음료, 젤리 등 먹기 편한 형태로 발전 - 주요 브랜드로 미국의 USANA, Nutrilife, Herballfe사 순으로 상위권에 있으며한국 브랜드 중정관장이 0.4% 비중을 차지 ▲ 센툴 디팟(Sentul Depot)에서 열린 K-Beauty Festa 내 건강기능식품존 ❍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K-beauty에 대한 관심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장, 변화 추세 - 앤데믹 이후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뷰티 관련 제품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관련 기능을 강조한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 - 콜라겐 등 이너뷰티 화장품과 다이어트 보조제, 콤부차 등 미용 관련 한국산 건강 기능성 제품 수요 증대 추세 ▶시사점 및 전망 ❍ 컨텐츠, 뷰티 위주의 한류 열풍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건강기능식품이 새로운 수출 유망 품목으로 성장 기대 ❍ 말레이시아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용 성분, 광고 규정 등이 한국과 다른 부분이 많아 신규 진출 시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 ※ 출처 1)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947046 2)비욘드포스트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303221120265566cf2d78c68_30 3)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3349 4) 유로모니터
해외시장동향
인도 냉동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끈 3가지 트렌드
등록일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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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conomictimes.indiatimes.com] ▢ 주요 내용 ㅇ 인도의 냉동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의 대중적인 음식인 Momos, Samosas, Paratha 등이 냉동식품으로 출시되면서 인도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고, 바쁜 현대 인도 소비자들의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여 인도 식품 시장을 사로잡았다. 2022년 인도 냉동식품 시장의 규모는 1,443억 인도 루피(한화 약 2조 2,80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6.37% 성장했다. ㅇ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 IMARC Group에 따르면 인도 냉동식품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16.2% 이상 꾸준히 성장하여, 2027년까지 3,066억 1,000만 인도 루피(한화 약 4조 8,567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인도의 냉동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된 요인으로 3가지 트렌드를 꼽는다. ㅇ 편재성(Ubiquity) : 인도의 냉동식품 업계는 냉동식품 성장의 원인으로 편재성을 강조하였는데, 냉동식품은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백화점 등 어디에서라도 일 년 내내 쉽게 구할 수 있고, 인도 내 온라인 식품 마켓이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간단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냉동식품 구매를 위한 온라인 소매 플랫폼으로의 소비자 성향이 변화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ㅇ 간편성(convenience) : 냉동식품과 간편식은 증가하는 인도의 노동 인구층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동 인구가 증가하는 인도의 사회적 환경 속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Ready To Eat)과 간편식품이 새로운 식사 트렌드로 자리 잡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 냉동식품은 이처럼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준비나 요리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동시에 높은 영양가를 포함한 냉동식품의 출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식사로 평가되고 있다. ㅇ 지속 가능한 포장(Sustainable packaging) : 식품의 경우 포장재와 포장 상태에 따라 식품이 배달과정 중에 손상되거나 상할 우려가 있다. 온라인 상거래를 통한 식품 배달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소비자의 포장에 대한 기준도 함께 높아졌고 더불어 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 인식, 그리고 포장재를 선택하는 우선순위 또한 바뀌었다. 특히 냉동식품의 경우 간편하게 조리하기 위해 포장과 함께 전자레인지 등 조리기구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포장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환경 오염물질이나 발암물질이 나올 수도 있고, 포장 소재가 내부의 식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포장의 개발에 냉동식품 업계 선두주자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 시사점 ㅇ 냉동식품은 현대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캐치한 식품산업이다. 바쁜 일상에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선택지와 충분한 맛, 건강한 영양까지 제공해 준다. 사실상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니즈에 힘입어 다수의 식품 브랜드들이 신선식품이나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소비자를 아우르는 새로운 냉동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냉동식품과 간편식품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에 좋은 냉동식품들도 출시되어 과거의 인식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다. ㅇ 최근 인도 냉동식품의 트렌드로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지속 가능한 포장이다. 인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포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간편한 조리와 식사를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는 냉동식품의 특성상 조리 시 포장째로 조리를 하고 포장재나 용기 위에서 바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환경오염물질이나 발암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포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를 충족시키는 냉동식품의 개발과 마케팅을 토대로 한 수출전략 수립이 인도 식품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 ㅇ 출처 :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cons-products/food/hot-trends-set-to-break-more-ice-for-indias-frozen-food-industry-in-2023/articleshow/97197179.cms
해외시장동향
프랑스, 낭비방지법과 친환경 패키징으로 변화하는 음료 시장
등록일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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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비방지법과 친환경 패키징으로 변화하는 프랑스 음료 시장 주요 내용 ❍ 낭비방지법 제정의 배경 세계 환경정책을 이끄는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용기 중 30%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미 2018년에 플라스틱 탈피 전략을 발표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 수준을 2025년까지 50%, 2030년까지 55%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2016년부터 시행된 음식물 쓰레기배출금지법 또는 식품낭비금지법이라고 불리는 Garot법의 적용과 함께, 2020년부터는 낭비방지법(Agec,=loi anti-gaspillage pour une economie circulaire)이 공포되어 더 많은 기업과 업체들이 이러한 법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일반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오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규제가 포함되었다. 낭비방지법은 크게 ①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② 소비자 교육, ③ 낭비 방지, 재사용 장려, ④ 일정 시간 후 새 제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계획적 비개발 방지, ⑤ 친환경적 생산체계 확대의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테마인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5개년 단위의 4단계 실행계획 계획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3R 전략"이 진행 중이다. 프랑스 정부는 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산업계, 소비자, 환경단체 등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조정을 거쳐 단계적이고 현실적인 탈플라스틱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서 2025년까지, 프랑스 정부의 "3R 전략" "3R 전략"이란 탈플라스틱 정책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Réduction), 재사용(Réemploi), 재활용(Recyclage)을 의미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목표는 프랑스 정부가 강조해온 ‘3R(Reduce, Reuse, Recycle)’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음과 같다. -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사용량을 20% 감축, 최소한 절반 이상은 재활용을 통해 감축 - 2025년까지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100% 제거 - 2025년 1월 1일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 100% 달성 (이를 위해 시장에 출시되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재활용 가능한 성분으로 생산해야 함) ❍ 프랑스 정부의 탈플라스틱 목표 2021년부터 발효되어 주기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프랑스 정부의 낭비방지법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2021년 1월부터 빨대 및 일회용 식기, 테이크아웃용 컵 플라스틱 뚜껑, 발포 폴리스티렌, 스티롤수지 상자 사용금지, 음식용 꼬치 등 생활 플라스틱 용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며, 공공시설에서 플라스틱병 무료 제공하는 것과 일회용 비닐 백 생산 및 수입 또한 금지 - 2022년 1월부터 1.5kg 이하 과일과 채소 판매 시 비닐봉투 금지, 생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티백을 비롯한 패스트푸드점의 플라스틱 장난감 배포 금지 - 2023년 1월부터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 용기 사용 금지, 2023년 4월부터는 상점의 종이 영수증도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는 경우에는 제공 금지 예정 - 2024년부터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의료용품과 기구에 대한 판매가 금지될 예정 - 2025년부터 1월 1일부터 일회용 PET 음료수병에 최소 25%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의무를 부과, 신형 세탁기에 플라스틱 미세섬유 필터 장치 장착 의무 - 2026년 1월 1일부터 물로 씻어내는 화장품(샴푸, 염색제, 샤워젤, 클렌저 등) 중 미세플라스틱 함유 제품 판매 금지 - 2030년 1월부터 일회용 PET 음료수병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율을 30%로 확대 - 2030년부터 플라스틱 일회성 병 수를 50% 감소 - 2040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면 금지 ❍ 프랑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이 프랑스 음료시장에 끼치는 영향과 사례 ① 프랑스 천연탄산수 브랜드 바두아(Badoit) 2023년 3월, 프랑스 천연탄산수 브랜드 바두아(Badoit)가 빨강색과 초록색 병으로 대표되어 왔던 제품의 패키칭을 친환경 패키징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기존 병은 색을 입혔기 때문에 재활용이 복잡하고, 재활용을 한다 해도 식품 이외의 용도로만 사용될 수 있었는데, 새로 제작되는 병은 투명한 색이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될 수 있기에 재활용 후에도 다시 병을 제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패트병 뚜껑이 일회용 용기에서 분리되지 않는 형태인 일체형 캡(병뚜껑)으로 생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바두아를 생산하는 다논(Danone) 그룹은 추후에 100% 재활용, 재사용 혹은 퇴비화가 가능한 재질로만 제품을 생산해 프랑스 순환경제 시스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기도 했다. ② E.Leclerc의 생수 라인 Montagne Laqueuille 프랑스 유통업체 E.Leclerc의 PB 상품인 Marque Repère의 생수 라인은 이미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 중이며, 2021년에 물병 세트를 구매할 시 붙어있는 플라스틱 겉포장을 제거하고 대신 접착제를 붙여서 기존의 손잡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 접착제 또한 식품/식물성 제품에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받은 성분이며, 플라스틱 패트병의 재활용을 방해하지 않는 접착제이다. 2022년부터는 일체형 뚜껑을 출시하여 생수병 몸체에서 분리되지 않아 재활용이 좀 더 유용하도록 생산라인을 바꾸었다. 다논(Danone) 그룹의 천연탄산수 바두아(Badoit) E.Leclerc의 PB 상품인 Marque Repère 생수 라인 일체형 뚜껑 ③ 코카콜라 유럽 (Coca-Cola Europacific Partners) 코카콜라 유럽 또한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일체형 뚜껑이 부착된 제품들을 작년부터 프랑스 시장에 유통시키고 있다. 코카콜라 측은 2025년까지 포장재를 100% 재활용 가능하도록 생산할 예정이고, 2030년까지는 포장재 생산 시 최소 50% 재활용된 재료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캔과 병을 모아 재활용 및 재생산 할 예정이며, 포장재에 최소 50% 재활용 재료를 사용할 예정이다. ④ 펩시코 프랑스 (PepsiCo France) 프랑스에 진출해있는 미국 PepsiCo 그룹 또한 2025년까지 모든 제품 생산의 50%를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epsiCo 그룹은 한국에도 친숙한 펩시, 마운틴듀, 트로피카나, 립톤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만드는 식품회사로, 이미 트로피카나는 2019년부터 음료수 병 제작을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만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는 2025년까지 표장재를 100% 재활용 가능, 생분해 혹은 퇴비화 가능하게 생산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포장재의 50%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프랑스 유통업체 Système U의 PB음료 ❍ 시사점 프랑스 정부는 낭비방지법 등에 의거해 2025년 1월 1일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 비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고, 204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산업계, 소비자, 환경단체 등 이해 당사자의 참여와 조정을 거쳐 현실적인 탈플라스틱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프랑스 진출 시 프랑스 정부의 플라스틱 규제에 따라 발생하는 대체 수요와 신규기술 및 혁신 동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 제품이 빠르게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식품 포장재, 식음료 용기 등 식품 제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가 도래할 것이므로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재 등 다양한 방식의 포장재 개선을 통한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친환경/재활용 소재 제품이 빠르게 일반화되면서 제품의 친환경성 특성, 즉 혹은 재활용 플라스틱 인증이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까지 의무 적용이 아니지만 2024년 의무화가 시작되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며, 우리나라 수출기업도 이 상황을 염두해두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음료 선택에 있어 친환경 부분이 앞으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므로, 이는 기업의 친환경 마케팅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여 매출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 출처 https://www.ecologie.gouv.fr/loi-anti-gaspillage-economie-circulaire https://www.economie.gouv.fr/cedef/interdiction-plastique-usage-unique https://www.service-public.fr/particuliers/actualites/A16436 https://www.lsa-conso.fr/citeo-presente-les-premieres-bouteilles-standards-de-reemploi,428949 https://www.lsa-conso.fr/les-bouchons-solidaires-des-bouteilles-de-coca-cola-arrivent-en-magasin,424011 https://www.lefigaro.fr/societes/badoit-abandonne-ses-bouteilles-vertes-et-rouges-pour-devenir-plus-vert-20230321 https://www.yna.co.kr/view/MYH20190829008900508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209 https://m.blog.naver.com/koreareg/222337227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