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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국 Gen-Z세대 홀린 K-푸드, “맛있어요!”
등록일
2023-06-14
조회
192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Outernet)에서 열린 ‘KOREA NOW 축제’에 참가해 현지 Gen-Z세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K-푸드의 매력을 홍보했다. Gen-Z세대는 영국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 출생 세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런던 중심부의 핫플레이스인 복합문화공간 아우터넷에서 개최돼 현지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푸드 홍보 부스에서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라면, 김치, 장류를 비롯해 최근 유망품목으로 떠오른 주류까지 주요 수출 품목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BTS 정국의 라면 레시피 ‘불구리(불닭볶음면+너구리)’를 비롯해 라볶이, 호떡 등 다양한 조리법이 담긴 엽서 카드와 런던 시내 한국 식품 판매점 안내 지도를 배포하자마자 순식간에 물량이 소진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대학생 스톰 씨는 “다양한 K-푸드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만들기 쉬워 보이는 라볶이 레시피는 집에서 꼭 도전해볼 계획”이라며,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 음식 맛있어요!”를 외쳤다. 한편, 현장에서는 Gen-Z세대를 겨냥한 ‘K-푸드 시뮬레이터’ 게임대회도 개최해 가상공간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효과적으로 K-푸드의 매력을 홍보했다. ‘K-푸드 시뮬레이터’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즐기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농식품부와 공사가 구축한 K-푸드 체험형 게임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국에서도 K-푸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K-푸드를 향한 런던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영국 전역으로 K-푸드 수출이 더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K-푸드의 매력에 반한 영국 Gen-Z세대 (참고사진2) 홍보관에 전시된 K-푸드를 살펴보는 영국 현지인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컬처와 연계한 K-푸드 수출 확대 모색
등록일
2023-06-12
조회
163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나주 본사에서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직무대행과 관계자들을 만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와 연계한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K-컬쳐와 함께 K-푸드 세계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ESG를 모든 콘텐츠에 내재화해 글로벌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 K-컬쳐 및 K-푸드의 세계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원예술대학교는 창조적 예술인, 실용적 전문인, 봉사적 교육인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참고사진) 간담회 사진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2번째),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직무대행(좌측3번째)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신선란 홍콩시장 공략 박차!
등록일
2023-06-09
조회
168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 신선란의 홍콩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홍콩 최대 유통업체 Wellcome 등 주요 유통매장 400여 곳에서 ‘K-신선란 특별전’을 추진한다. 최근 홍콩의 신선란 주수입국인 중국, 미국, 일본에서 사상 최악의 AI가 번지며 한국 신선란 수요가 늘고 있으며, 올 4월 말까지 한국 신선란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한 141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홍콩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적기이다. 이에 공사는 국내 산란계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고,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 신선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시장을 확대하고자 홍콩에서 매장 수가 가장 많은 Wellcome을 비롯해 DCH, Green Dot Dot 등 유력 유통매장에서 한 달간 한국 신선란을 집중 홍보·판촉한다. 행사장에는 전문 판촉요원을 배치해 한국 신선란의 무항생제, 무호르몬, 무색소 등 우수한 안전성과 청결한 전자동 포장 등 다양한 특장점을 소개하고, TV와 신문광고는 물론 유통매장 온라인 플랫폼 광고도 동시 진행해 판촉 효과를 극대화 중이다. 공사 홍콩지사는 올해 초 일본지역 AI 발생 상황을 주시하며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협조로 한국 내 신선란 수출 가능지역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한국 신선란 수입을 지속 제안해왔으며, 그 결과 한국산 신선란 수입이 크게 늘어 기존 소규모 판촉이 아닌 이번 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K-신선란 특별전’을 계기로 홍콩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신선란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은 물론 신규 유통매장 입점 확대와 홍보·판촉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한국 신선란의 홍콩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홍콩 웰컴(Wellcome) 매장 ‘K-신선란 특별전’ (참고사진2)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신선란의 우수성 집중 홍보 (참고사진3) 한국 신선란을 사기 위해 모여든 현지 소비자들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북 문경시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K-푸드 수출확대 업무협약
등록일
2023-06-08
조회
195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경상북도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일 문경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문경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ESG 실천 문화의 글로벌 확산 ▲ 오미자, 사과 등 문경시 우수 K-푸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문경시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오염물질 정화기능을 가진 ‘문경돌리네습지(2017년 국가습지 지정)’ 보호에 앞장서는 등 평소 환경보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6만 9000 문경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에 동참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오늘 협약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노력이 문경시민들의 가정과 직장, 사회 곳곳으로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문경시의 우수한 K-푸드 수출을 확대해 문경시 농가 소득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농수산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날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참고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문경시 업무협약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6번째), 신현국 문경시장(우측 7번째)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및 수출 확대 논의
등록일
2023-06-08
조회
181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경북 문경시 소재 오미자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대표 특산물이자,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슈퍼푸드로 수출 유망품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를 추진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는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김 등 오미자 관련 제품을 가공해 제조‧판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물론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인증,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FSCC22000),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획득해 전 공정에서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 약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참고사진)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현장 방문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김경란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대표(좌측3번째)
보도자료
K-외식 열풍은 못 말련!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 성료
등록일
2023-05-22
조회
317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IM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총 241회 상담, 424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FIM(Franchise International Malaysia)은 올해 30회를 맞이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등 9개국 79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전 세계 1만 5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공사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 사가 참가했으며, 떡볶이, 고추장 치킨 등 특색 있는 외식 메뉴들을 선보이며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에서는 박람회 전에 현지 유력 바이어를 다수 발굴해 우리 외식기업들과 연결해줬으며, 박람회 후에도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법률 자문과 식재료 통관 등 사후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가 외식기업 J사는 “한국관에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몰려와 K-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특히, 공사에서 사전 발굴해준 바이어 상담 결과가 좋아서 현지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박람회 참가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올해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Look East Policy)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K-푸드와 K-컬쳐 열풍을 활용해 우리 외식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FIM 2023 박람회 ‘한국관’을 찾은 말레이시아 부총리 * 파딜라 유소프(Ahmad Zahid Hamidi Fadillah Yusof) 말레이시아 부총리(우측 2번째) (참고사진2) FIM 2023 박람회 ‘한국관’ 참가 외식기업 현장 상담 (참고사진3)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외식기업 간담회 기념사진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 홍보대사 김수미씨와 평택 주한미군 대상 김치 홍보
등록일
2023-05-20
조회
246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앞 광장에서 개최된 ‘2023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스프링마켓(Humphreys Pear Blossom Spring Market)’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김 사장은 양국 간 식문화 교류 협력 강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통한 한식 세계화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주한 미8군 사령관과 세스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으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그리고 공사가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 국민배우 ‘김수미의 김치 만들기’ 행사에서 미군 가족들과 함께 오이김치와 열무얼가리김치를 담궜다. 이어, ‘Kimchi Making Contest’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주한미군과 미군가족들이 직접 만든 특색있는 김치를 선발해 시상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는 이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특히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식품인 김치를 더 많은 주한 미군 가족들이 맛보고 즐기면서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주한 미8군 사령관, 세스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정장선 평택시장, 배우 김수미와 캠프 험프리스 미군 및 가족대표 100여명 등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는 김치 종주국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현재는 미 연방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김 사장이 직접 국내외로 부지런히 뛰고 있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캐나다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행사장을 찾아 이번 대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첸치원(Chen Chi-Wen) 중화찬여문화교류협회장, 위쯔룬(Yee Chee Loun) 말레이시아조리협회장, 아스카 와타나베(Asuka Wathnabe) 일본식문화국제교류협회장, 펑쯔핑(Fong Chee Peng) 싱가포르조리사협회장에게 양국간 식문화 교류 활성화 및 국제 조리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참고사진1) 감사장 수령식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세스 그레이브스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기지사령관(우측) (참고사진2) ‘2023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스프링마켓’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가운데), 배우 김수미(우측) (참고사진3) ‘2023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스프링마켓’의 ‘Kimchi Making Contest’ 수상자 기념 단체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배우 김수미(우측 4번째) (참고사진4) 감사장 수여식 사진 * (좌측부터) 위쯔룬 말레이시아조리협회장, 아스카 와타나베 일본식문화국제교류협회장, (사)한국조리협회 김광익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첸치원 중화찬여문화교류협회장, 펑쯔핑 싱가포르조리사협회장, 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이사
보도자료
한국 홍삼,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쾌거!
등록일
2023-05-19
조회
287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산 홍삼이 일본에서 인지기능개선 효과를 최초로 인정받아 지난 15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심사가 엄격한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점은 코로나 이후 경쟁이 치열하고 기능이 세분화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한국산 홍삼이 인지기능개선 식품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국내 인삼 수출업체와 일본 연구진과 협력해 일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홍삼 복용 효과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홍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기능성에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 인지기능(기억력) 개선 효과를 최종 인정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공식 등록될 수 있었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2023년 4월 기준 인삼류 수출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가 증가한 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삼음료, 홍삼조제품 등 먹기 편리하고 가격 부담이 적은 간편 제품도 각광받고 있어, 이번 등록을 계기로 일본에서 홍삼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식품의 기능성표기는 과학적 근거자료 확보와 수출국 현지 제도등록이 선결되지 않으면 불가능할 정도로 까다로운데,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이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 등록에 성공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의 기능성표시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한국산 기능성식품이 현지에 등록돼 활발히 수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한국의 식품기업들이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제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요 성분의 과학적 근거자료(Systematic Review) 제공, 제품 성분분석, 포장 패키지 개선, 소비자청 DB 신고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사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 누리집에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사진1) 한국산 홍삼 홍보 이미지1 (참고사진2) 한국산 홍삼 홍보 이미지2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권 K-푸드 수출 확대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3-05-18
조회
248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제주에서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한 ‘제주권 K-푸드 수출기업 수출 확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구성하고, ▲ 수도권 ▲ 충청권 ▲ 경남권 ▲ 광주·전남권에 이어 ▲ 제주권까지 K-푸드 수출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감귤수출연합㈜, 한국키위수출㈜ 등 수출통합조직과 ㈜프레시스, ㈜한라산 등 제주지역 주요 K-푸드 수출업체들이 참석해 기업별 수출계획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제주는 감귤과 키위 수출통합조직을 결성하고 수급 조절이 필요한 월동 무를 수출 선도조직으로 육성하는 등 K-푸드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최근 국가 전체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이지만, 유망 수출품목을 육성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정부와 함께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수시로 점검하고, 권역별 간담회와 상시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파악해 해소해주는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사진1) 제주권 수출기업 수출 확대 간담회 단체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2열 좌측 7번째) (참고사진2) 제주권 수출기업 수출 확대 간담회 진행 현장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낙농분야 탄소중립 실천 모색
등록일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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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제주지역 수출업체 간담회’를 주관한데 이어 18일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산업을 실천하고 있는 목장과 감귤, 키위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낙농산업 발전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 사장은 6차산업 인증 대표 경영체이자 탄소저감 사료 도입 제주 1호 사례인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대표 양혜숙)의 목장(대표 이성철)을 찾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먹거리에서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며, “탄소저감 사료 활용으로 낙농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ESG실천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앞으로도 저탄소 농축산업 리더 기업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사도 먹거리분야 탄소중립(Net-Zero)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세계인이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산시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5년 설립된 아침미소목장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생물권 보전 지역 상표 사용 허가 업체로 지정되었으며, 1·2·3차 산업이 결합된 6차산업인증 법인이다. 특히,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로 치즈와 요구르트를 가공·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는 유가공 기술 관련 특허등록 3건과 출원 2건 등록을 마쳤다. 또한, GOLD HACCP 등 위생‧품질인증을 기반으로 고급 유제품 시장을 개척한 공로로 지난해 양혜숙 대표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감귤, 키위 재배 농장을 찾아 올해 작황을 살펴보고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과 하반기 수출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감귤과 키위는 제주를 상징하는 농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 수출지원 사업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 감귤과 키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감귤은 러시아,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선호도가 낮은 대과(2L 이상)를 러시아로 수출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수급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제주산 키위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며, 국내 육종 품종인 스위트골드가 일본에서 점차 호평을 받아 공사에서도 미래클 품목으로 선정해 빠른 시장 정착을 돕고 있다. 잇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를 만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동참과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를 위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우수한 제주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참고사진1)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 목장 방문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3번째),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 양혜숙 대표(우측3번째), 아침미소목장 이성철 대표(우측2번째) (참고사진2) 감귤 및 키위 재배 현장 방문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4번째), 고혁수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 대표(좌측2번째) (참고사진3) 간담회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좌측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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