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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낙농분야 탄소중립 실천 모색
등록일
2023-05-18
조회
266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제주지역 수출업체 간담회’를 주관한데 이어 18일 제주지역 농촌융복합산업을 실천하고 있는 목장과 감귤, 키위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낙농산업 발전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 사장은 6차산업 인증 대표 경영체이자 탄소저감 사료 도입 제주 1호 사례인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대표 양혜숙)의 목장(대표 이성철)을 찾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먹거리에서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며, “탄소저감 사료 활용으로 낙농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ESG실천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앞으로도 저탄소 농축산업 리더 기업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사도 먹거리분야 탄소중립(Net-Zero)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세계인이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산시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5년 설립된 아침미소목장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생물권 보전 지역 상표 사용 허가 업체로 지정되었으며, 1·2·3차 산업이 결합된 6차산업인증 법인이다. 특히,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로 치즈와 요구르트를 가공·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는 유가공 기술 관련 특허등록 3건과 출원 2건 등록을 마쳤다. 또한, GOLD HACCP 등 위생‧품질인증을 기반으로 고급 유제품 시장을 개척한 공로로 지난해 양혜숙 대표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감귤, 키위 재배 농장을 찾아 올해 작황을 살펴보고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과 하반기 수출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감귤과 키위는 제주를 상징하는 농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 수출지원 사업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 감귤과 키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감귤은 러시아,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선호도가 낮은 대과(2L 이상)를 러시아로 수출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수급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제주산 키위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며, 국내 육종 품종인 스위트골드가 일본에서 점차 호평을 받아 공사에서도 미래클 품목으로 선정해 빠른 시장 정착을 돕고 있다. 잇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를 만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동참과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를 위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우수한 제주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참고사진1)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 목장 방문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3번째),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 양혜숙 대표(우측3번째), 아침미소목장 이성철 대표(우측2번째) (참고사진2) 감귤 및 키위 재배 현장 방문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4번째), 고혁수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 대표(좌측2번째) (참고사진3) 간담회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좌측3번째)
보도자료
일본 Z세대, K-팝과 함께 K-푸드 열광!
등록일
2023-05-16
조회
250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과 연계한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KCON(케이콘)은 K-팝은 물론 푸드, 뷰티, 패션, 영화, 드라마 등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대규모 K컬처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스테이시, 더보이즈, 예나, 비비지, 르세라핌, 아이콘, 잇지 등 인기 아이돌이 참여해 역대 최대 관객인 12만 명이 넘는 일본 Z세대들이 운집해 한류 20주년의 열기를 뿜어냈다. ‘K-푸드 홍보관’은 콘서트와 연계된 컨벤션 장에 설치해 3일 동안 행사장에 머무는 Z세대들에게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 건강과 미용 트렌드로 수요가 높아진 식초음료, 김치와 라면, 인기 스낵류 등을 포함하여 파프리카, 참외 등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K-푸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 이케다 미유 씨는 “최근 인기 있는 K-푸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매우 신선했고, 특히 로블록스 게임 속에서 김치, 인삼 등 K-푸드 식재료를 재배하고 수확해 요리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여전히 확장세인 글로벌 한류 열풍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은 전 세계 K-푸드 소비 저변확대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 여건은 어렵지만, K컬처의 인기가 K-푸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 3월 태국 케이콘에서도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2만 4000여 명의 MZ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일본 케이콘 이후에도 8월 미국 케이콘(KCON USA)과 연계해 ‘K-푸드 페어’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추진해 ‘식품한류 몰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사진1) 2023 케이콘 재팬 행사장 내 ‘K-푸드 홍보관’ 전경 (참고사진2) K-푸드 시식 체험행사에 참여 중인 일본 Z세대
보도자료
‘한국의 맛’ K-푸드로 캐나다 식품 시장 공략 박차
등록일
2023-05-15
조회
208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식품박람회(SIAL CANADA 2023)’에 참가해 총 1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식품박람회는 북미 시장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40개국의 160여 식품기업과 유력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캐나다 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2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발효식품, 인삼가공품, 가정간편식 등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특히, 집에서도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잡채’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들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인삼, 콜라겐젤리 등 면역력 증대와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 기능성 식품도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캐나다에도 K-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한식과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진정한 한국의 맛과 재료를 찾는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캐나다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현지 맞춤 사업으로 한국의 대표 식품들이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캐나다 박람회(SIAL CANADA) 한국관 현장 상담 (참고사진2) 캐나다 박람회(SIAL CANADA) 한국관 전경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 전통주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록일
2023-05-12
조회
200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2021년 국내 막걸리 출고액은 약 5100억원으로 전년대비 8% 이상 증가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인의 영혼이 깃든 전통주의 우수성 홍보와 품질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한국의 전통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품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는 ‘이것이 국주(國酒)다’를 주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막걸리 양조장들이 참가해 막걸리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 체험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대전환기 공공성과 혁신 성과 : 공공기관 K-ESG와 거버넌스’란 주제로 개최된 ‘2023 한국국정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ESG경영 민간 확산 및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고사진1) 제2회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현장 사진 *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참고사진2) 제2회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경기호 (사)한국막걸리협회 회장(좌측)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키르기스스탄 연수단에 농산물 유통 노하우 전수
등록일
2023-05-11
조회
212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나주 본사를 방문한 키르기스스탄 연수단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 노하우를 전수하고,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단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키르기스스탄 농촌개발 정책 연수를 위해 초청한 것으로, ‘나씨르디노브 싸맛’ 농업부 차관을 비롯한 농촌 개발사업 공무원 등 20여 명이 공사를 방문했다. 공사는 연수단을 대상으로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공사의 농산물 유통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연수단은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과 스마트 APC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부사장은 나씨르디노브 싸맛 농업부 차관과 면담에서 “그동안 공사가 축적해온 농산물 유통 노하우 전수는 물론, 안전하고 맛있는 K-푸드 수출 확대 협력 등 양국의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참고사진1) 키르기스스탄 농업개발사업 연수단 방문 기념사진1 *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나씨르디노브 싸맛’ 차관(우측 3번째), 우즈겐구 ‘아비카예프 샤브단 알마스베코비치’ 구청장(좌측 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부사장(좌측 3번째), 김형목 유통이사(우측 2번째) (참고사진2) 키르기스스탄 농업개발사업 연수단 방문 기념사진2 *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나씨르디노브 싸맛’ 차관(2열 우측 8번째)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캄보디아에 한국의 맛 알린다!
등록일
2023-05-08
조회
233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의 캄보디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과 연계한 K-푸드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동남아 11개국이 참가하는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은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공사는 5일 개막식장인 프놈펜 모로독 테코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일 맛이 나는 한국산 막걸리와 소주,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체험하고 직접 구매로 이어지도록 프놈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이온몰, 마크로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K-푸드 판촉전을 동시 추진해 한국문화와 식음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프놈펜 주경기장에서 시음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쓰라이 니어(Srey Nea) 씨는 “평소 한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한국 음료를 처음 맛보게 돼 너무 즐겁고 음료 맛도 아주 좋다”라며, “시내에 들려 직접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캄보디아 시장이 활기를 띠고 K-푸드 소비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신규 유망시장으로 K-푸드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장개척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프놈펜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 K-푸드 체험 홍보 (참고사진2) 프놈펜 동남아시안게임 연계 이온몰 K-푸드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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