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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호주] 호주인의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
등록일
2023-10-18
조회
1517
▶ 주요내용 ‧ 호주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맥주 소비량이 8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호주인들은 2019-2020년에 인구 1인당 맥주를 딱2리터만 소비했으며, 이는 1974-1975년의 인구 1인당 190리터의 반 보다 더 하락한 수치임 ‧ 많은 호주 사람들이 보드카, 진, 테킬라와 같은 증류주를 선호하며, 증류주 소비량은 2019-2020년 사이에 10% 증가함 ‧ 호주인들은 2016-2017년에 마셨던 양보다 1인당 고알코올 증류주를 19% 더 많이 섭취함 ‧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007~2008년 1인당 주류 소비량이 2.3L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외견상 증류주의 소비량은 2007~2008년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소비되는 증류주의 유형은 크게 달라짐 ‧ 2007~2008년에는 청량음료와 혼합된 증류주와 같은 음료가 증류주 소비의 48%를 차지했지만 2019~2020년에는 28%에 불과함 ‧ 연구원들의 연구결과에 다르면 2008년 RTD(Ready To Drink)음료세 부과로 인해 청량음료가 혼합된 증류주의 소비 감소가 발생함 ‧ 보드카, 위스키, 리큐어 등 혼합되지 않은 주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2019~2020년 동안 호주인들은 평균 1.5L의 알코올을 마심 ‧ 호주 보건복지연구소가 화요일(10.10)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 판매되는 증류주의 ‘순수 알코올’양은 2019~2020년에 비해 1% 미만으로 감소했지만 5년 전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임 ‧ 와인은 2015~16년 이후 최저 소비율을 기록하면서도 지난 60년 동안 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며 알코올 종류 중에서 와인이 42%로 여전히 가장 인기가 높음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맥주 소비량이 8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반면 보드카, 진, 테킬라와 같은 증류주 소비량은 2019-2020년 사이에 10% 증가함 ‧ 2008년 RTD(Ready To Drink)음료세 부과로 인해 청량음료가 혼합된 증류주의 소비 감소하면서 보드카, 위스키, 리큐어 등 혼합되지 않은 주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음 ‧ 주류 수출업체들은 변화하는 호주 주류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현지 제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음 *출처 : news.com.au(2023.10.1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한국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포장 전면(FOP) 기준 종합 (2)
등록일
2023-10-17
조회
2326
글로벌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과 호주·뉴질랜드 자율 & 캐나다는 2026년부터 의무화, 수출 대상국의 규제 동향 확인 필요 포장 전면(FOP, Front of Package) 영양 라벨은 식품 포장의 앞면에 기호, 색상 코드, 기타 그래픽 형식을 사용하여 필수 영양소의 정보를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라벨링 제도로, 국가마다 표시 대상 영양 성분의 종류, 표시 방식 및 의무 적용 여부가 다름. 이에 한국의 주요 식품 수출 대상국 중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제도 시행 현황을 정리하여 제공함 1.배경 : 미국 식품 기업은 미국의 소비자브랜드협회와 식품산업협회(FMI)가 개발한 ‘팩트 업 프론트(Facts up front)’ 라벨을 자율적으로 부착하며,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최근 식품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의무화 청원을 접수하고 2023년 1월부터 다양한 형태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있음. 캐나다의 경우 대부분의 사전 포장 식품을 대상으로 돋보기 기호를 활용한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을 2026년부터 1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호주와 뉴질랜드는 일반 소매 식품 및 온라인 판매 식품을 대상으로 ‘건강 스타 등급(Health Star Rating)’ 라벨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도록 함 2.대상 품목 :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사전 포장 식품 3.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미국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1)의무 표기 여부 : 자발적 표기 사항, 미국에서 규정한 포장 전면 라벨링 제도 없음(의무 사항 아님) (2)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방식 : ‘팩트 업 프론트(Facts up front)’ 라벨링(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라벨) ※ 팩트 업 프론트(Facts up front) 라벨링 표기 방식 [ 캐나다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1)의무 표기 여부 : 의무 표기 사항(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 필요) (2)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방식 : ‘돋보기 기호’를 활용한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일일 권장량을 기준으로 포화지방과 설탕, 나트륨이 하기의 제품 유형별 임계값을 초과하는 경우, 돋보기 기호를 활용하여 고함량 영양 성분을 강조하여 표시하는 제도(함량을 표시하진 않음) ※ ‘돋보기 기호’를 활용한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표기 방식 [ 호주 및 뉴질랜드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1)의무 표기 여부 : 자발적 표기 사항(의무 사항 아님) (2)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방식 : ‘건강 스타 등급(Health Star Rating)’ 라벨링 -긍정 영양 성분과 위험 영양 성분을 기준으로 식품 전체의 영양 가치를 건강 스타 등급 계산기(Health Star Rating Calculator)로 평가한 후, 별 0.5개부터 별 5개까지의 등급으로 표시하는 제도 ※ 건강 스타 등급(Health Star Rating) 라벨링 표기 방식 출처 Chemlinked food, Front-of-Pack (FOP) Nutrition Labeling on Food Products in the EU, UK, US, Canada, Australia and New Zealand, 2023.09.25 Factsupfront.org, What is Facts Up Front? Health Canada, Nutrition labelling: Front-of-package nutrition symbol(최종 업데이트 : 2023.06) Health Star Rating, Government of Australia, How to use Health Star Ratings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과 영국] 한국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포장 전면(FOP)의 영양 라벨 표시 기준 종합 (1)
등록일
2023-10-17
조회
2509
유럽 비관세장벽 이슈 식품 영양 정보 표시 규정과 별도로 시행되는 포장 전면 영양 라벨, 수출 대상국 규정 확인 필요 포장 전면(FOP, Front of Package) 영양 라벨은 식품 포장의 앞면에 기호, 색상 코드, 기타 그래픽 형식을 사용하여 필수 영양소의 정보를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라벨링 제도임. 이는 국가 대부분이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식품 영양 정보 표시 기준과 함께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식품 라벨링 제도로, 국가마다 표시 대상 영양 성분의 종류, 표시 방식 및 의무 적용 여부가 다름. 이에 한국 식품 기업이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주요 식품 수출 대상국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제도 시행 현황을 정리하여 제공함 1.배경 : 유럽연합과 영국은 식품 포장 전면(FOP)에 영양 라벨을 표시하는 것을 의무 사항으로 규정하지 않음. 그러나 유럽연합 회원국 중 스위스, 덴마크, 리투아니아, 핀란드, 슬로베니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가 자국 규정을 통해 각 국가만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0년 유럽연합 의회는 「Farm to Fork」 전략의 시행 계획(action plan) 중 하나로 유럽연합 회원국 내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표준화된 형태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영국은 2013년부터 ‘신호등(Traffic light)’ 라벨로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영국 내 식음료 제품의 3분의 2가 ‘신호등’ 라벨을 부착한 것으로 확인됨 2.대상 품목 : 유럽연합 회원국 및 영국에서 판매되는 사전 포장 식품 3.유럽연합과 영국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유럽연합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1)의무 표기 여부 : 자발적 표기 사항(의무 사항 아님) (2)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방식 : ‘영양 점수(Nutri-score)’ 라벨링 -식품 내 영양 성분의 함량을 종합 평가하여 A~E까지 5개의 등급으로 나누고, 이를 문자와 색깔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제도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링 방식으로,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룩셈부르크에서 시행 중임 ※ 영양 점수(Nutri-score) 라벨링 표기 방식 [ 영국의 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기준 ] (1)의무 표기 여부 : 자발적 표기 사항(의무 사항 아님) (2)포장 전면(FOP) 영양 라벨 표기 방식 : ‘신호등(Traffic light)’ 라벨링 -권장 섭취량을 기준으로 지방(fat), 포화 지방(saturated fat), 총 설탕(total sugar), 소금(salt)의 함량(g) 수준과 총 칼로리를 세 가지 색깔로 표시하는 제도 -해당 제품 내 지방, 포화 지방, 설탕(총 설탕), 소금의 함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냄 ※ 신호등(Traffic light) 라벨링 표기 방식 라벨링 예시 표기 방식 - 식품 100g 또는 100ml 기준 지방, 포화 지방, 설탕, 소금의 총함량을 측정하고, 각 성분 함량을 100g 또는 100ml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 대비 함유율로 계산 -각 성분의 100g 또는 100ml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 대비 함유율 수준은 ‘높음(빨간색)’, ‘보통(주황색)’, ‘낮음(초록색)’으로 구분하여 표시 -각 성분의 함유율 수준은 EU 규정 EU Reg 1924/2006에따라 ‘보통’과 ‘낮음’의 구분 기준을 설정함 ▶ 신호등 라벨링 표기 지침(영국 식품청) 출처 Chemlinked food, Front-of-Pack (FOP) Nutrition Labeling on Food Products in the EU, UK, US, Canada, Australia and New Zealand, 2023.09.25 EUFIC(유럽연합식품정보이사회), Front-of-pack nutrition labelling(최종 업데이트 : 2022.07) FSA(영국식품기준청), Check the label(How to use nutritional labels on pre-packed foods to find calorie, fat, saturates, sugars and salt content information)(최종 업데이트 : 2020.01)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농산물 과대 포장 제한 국가표준(GB) 최종안 발표(2024년 4월 1일 시행)
등록일
2023-10-17
조회
1965
중국 비관세장벽 이슈 신선 식용 농산물에 대한 포장 횟수 〮 비용 〮 포장 공간 비율 등 과대 포장 방지 관리 규정 강화 2023년 9월 8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SAMR)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AC)는 2023년 제 10호 국가표준 (GB) 공고를 통해 「신선 식용 농산물 상품 과대 포장 제한 요구사항(限制商品过度包装要求 生鲜食用农产品, GB43284-2023)」 최종안을 발표함. 해당 국가표준(GB)은 상품의 과도한 포장을 막고, 신선 식용 농산물의 포장에 대한 시장 감독을 표준화 하고자 2024년 4월 1일 시행될 예정임 1.배경 : 중국은 식품 및 화장품 등에 대한 과잉 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대 포장 식품 및 화장품 제한 요구사항(GB 23350-2021)」을 2021년 8월 발표한 바 있으며, 국가 녹색 및 저탄소 발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제품의 과대 포장을 제한하는 국가표준을 수립하고 있음. 새롭게 발표된 신선 식용 농산물에 대한 국가표준은 채소, 과일, 가축 및 가금육 고기, 수산물, 알류 등 5대 신선 식용 농산물의 과대 포장 여부에 대한 기술 지표와 판단 기준을 제시함 2.적용 품목: 채소(식용 균류 포함), 과일, 가축 및 가금류 고기, 수산물, 알류 3.주요 내용 1) 포장 공간 비율(전체 포장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부피를 제외하고 식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 비율) * 포장에 다른 종류의 식용 농산물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 최대 중량을 가진 제품의 비율을 따라야 함 2) 포장 횟수 ①채소(식용 균류 포함)와 알류 : 3겹의 포장재를 초과할 수 없음 ② 과일, 가축 및 가금류 고기, 수산물 : 4겹의 포장재를 초과할 수 없음 3) 포장 비용 ①신선 식용 농산물의 포장 원가는 판매 가격의 20%를 초과해서는 안됨 ②딸기, 체리, 왁스베리, 비파, 가축 및 가금류 고기, 수산물, 알류의 판매 가격이 100위안 미만인 경우 판매 가격 대비 포장 비용의 비율이 15%를 초과해서는 안됨 4. 시행일 : 2024년 4월 1일 시행 중국, 식품에 대한 과대 포장 제한 규정 및 시행 확대 동향 모니터링 필요 신선 식용 농산물에 대한 과대 포장 제한 규정은 6개월의 전환 기간을 거치게 되며, 시행일 이전에 생산되거나 수입된 제품의 경우 유통 기한이 끝날 때까지 판매가 허용됨. 식용 농산물의 포장재로 금속과 마호가니 원목 성분은 사용이 불가한 점도 유의해야 함 중국은 2022년 「상품 과대 포장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关于治理商品过度包装工作的通知),[2022] 29호」를 발표하고 상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상품의 과대 포장에 대한 관리 규정을 강화하였음. 또한, 2023년 8월 「과잉 포장 식품 및 화장품 제한 요구사항(GB 23350-2021)」에 차와 영유아 조제 식품을 포함하는 수정안을 발표하는 등 규제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식품 과대 포장에 대한 중국 규정을 면밀히 파악하고 추가 조치 발표 등 확대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 ▶ 중국 「신선 식용 농산물 상품 과대 포장 제한 요구사항(GB43284-2023)」 국가표준 (원문) https://openstd.samr.gov.cn/bzgk/gb/newGbInfo?hcno=91A2666D39917AF29EE9D500397CF218 출처 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 《限制商品过度包装要求 生鲜食用农产品》 强制性国家标准发布, 2023.09.22 国家标准化管, 理委员会限制商品过度包装要求 生鲜食用农产品, 2023.09.08
비관세장벽 이슈
[아르헨티나] 가공 식품 및 음료의 건강 강조 표시 광고 규정 개정 (2023년 9월 27일 발효)
등록일
2023-10-17
조회
2011
아르헨티나 비관세장벽 이슈 가공·포장 식품 및 음료의 영양, 기능을 표현하는 건강 강조 표시(DPS) 규정 개정 발표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ANMAT)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에서 지켜야 하는 가공〮포장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에 대한 건강 강조 표시(DPS, DECLARACIONES DE PROPIEDADES SALUDABLES) 요건을 정하고, 기존 규정 「7730/2011」을 개정한 「8095/2023」 을 공식 관보에 게재함. 업데이트 된 규정은 2023년 9월 27일부터 발효됨 1.배경 : 아르헨티나 규제 당국은 미국, 유럽 및 캐나다 등 다른 국가들의 건강 강조 표시 규제 현황과 국제적으로 인정된 참고 문헌 및 국제식품규격(Codex) 가이드라인을 검토하여 아르헨티나의 건강 강조 표시(DPS)에 대한 권장 사항을 발표함. 이를 통해 소비자가 건강 강조 표시가 된 식품 및 음료의 광고를 오인하지 않고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 소비를 결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2.주요 내용: 1)건강 강조 표시(DPS)는 표시 형태와 상관없이 식품의 성분이 건강과 관계가 있음을 주장하거나 암시하는 모든 표현을 의미함 2)DPS 표시 사항은 A. 영양소의 기능 설명, B. 기타 기능 설명, C. 질병 위험 감소를 설명하는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됨 3)주요 사항 ①DPS 불가 품목 : 영유아용 액상 식품 및 가루형 분유, 식품보충제, 특수의료용식품, 주류 ②DPS를 적용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본 조항의 부록에 명시된 ‘건강 강조 표시의 발표 및 과학적 평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별 신청서 제출 및 인증이 필요함 ③제품 성분이 변경될 때마다 신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④DPS가 적용된 제품은 검사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대상이며, 부정확한 정보 또는 허위 사실을 명시한 경우 국가 행정청에 의해 규제 조치의 대상이 됨 ※ DPS의 세가지 구분에 대한 설명 및 표기 (예시) 3.시행일 : 2023년 9월 27일 발효(공식 관보에 게재된 날부터) 아르헨티나로 식품 수출 시, 제품 포장에 성분, 기능, 영양 강조 표시 주의 필요 한국은 아르헨티나로 과실음료, 식혜, 기타 음료 등 비알코올 음료와 라면, 아이스크림, 발효유, 베이커리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음. 포장된 가공 식품 및 음료 제품을 아르헨티나로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건강을 강조하는 영양 및 성분 표시에 대한 규정을 확인하고, 수출 식품의 라벨 및 표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출처 Legal and Technical Secretariat, Official Gazette of the Argentine Republic, NATIONAL ADMINISTRATION OF DRUG, FOOD AND MEDICAL TECHNOLOGY, 2023.09.27
해외시장동향
[일본] 커피 시장 처음으로 저카페인 PET커피 발매
등록일
2023-10-17
조회
2708
최근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을 낮춘 상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아사히음료는 이러한 니즈에 주목하여 커피음료로는 처음으로 “微(미) 카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21일부터 카페인 55%를 줄인 “완다 SLOW TIME COFFEE”를 Amzon 한정으로 발매한다. 동 상품은 내용랑 100g 중 커피 생두 환산으로 5g 이상의 커피콩에서 추출하거나 커피분을 포함한 커피 규격의 펫트병(PET) 커피이다. 카페인 리스의 커피콩, 향료를 브랜드해서 쌉쌉함, 깊은 맛을 추출한다. 캔 등 커피 음료에서 카페인의 양을 줄이거나, 적정량을 제안한 것은 일본 국내시장에서 처음이다. “SLOW TIME COFFEE”는 기존 주요 상품 대비 55% 커트한 100ml 14~25g의 카페인임을 영양성분표시의 아래에 기재한다. * 커피와 커피음료의 차이 : 커피라고 표시되어 있는 상품은 그 상품 100g 당 5g 이상의 커피콩(생두 중량)을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음료는 2.5g 이상 5g 미만의 커피 콩을 사용하고 있다. 즉 1g 이상 2.5g 미만인 것은 커피 함유 청량음료로 표시한다. * 아사히식품 상품 발표회(일본식량신문) 상품명과 함께 카페 오너의 일러스트를 전면에 표시한 패키지는 여유로움과 확실한 맛을 약속한다. 후미가 깨끗한 카페인 리스, 쓴 맛이 나오기 시작하는 씨티 로스트(City roast) 배전의 커피콩을 브랜드 했다. 물 만을 사용해서 카페인을 적게 했으며 향료도 사용하였고, 요구되는 감칠 맛, 진함, 후미의 여운을 끌어냈다. 微(미)카페인의 아이콘을 포장상부에 붙여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전달한다. 상품의 타겟은 기존 유저가 많은 남성 중 카페인 섭취 의식이 높은 20~30대로 블랙 타입의 PET 커피 시장의 볼륨 존이라고 하는 40~50대 보다 연령이 낮은 젊은층으로 설정했다. Amazon 한정으로 판매동향을 확인하고 이후 타겟이나 판매채널 확대를 도모한다. PET 블랙커피의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페인의 과잉섭취에 대한 염려, 카페인 리스 커피 맛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했다. 조사전문기관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2023년 커피 음료의 판매액은 7,647억엔(추정)으로 과거 10년간 10% 넘게 감소했다. 캔커피의 메인 유저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에다가 재택 근무의 정착 등으로 재택 및 직장에서 커피를 내려서 먹는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나 병해충의 번식으로 커피콩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종의 재배 적지가 2050년까지 반감될 전망이다. WCR(월드 커피 리서치)에 따르면 품질이 좋은 커피콩이 생산되는 적도를 사이에 두는 위도 남북 25도까지의 “커피 밸트”에서 기온 및 습도가 상승하여 식물 감염병인 녹병이 유행하고 있고, 우기·건기의 균형이 무너져 심각한 가뭄도 발생하고 있으며 재배 적지가 많지 않은 높은 지대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커피 2050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품종 개발이나 수자원 보호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 기업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키커피는 WCR과 연계해서 품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스라웨시에 있는 직영 파다마란농원에서 2017년부터 국제적인 실증실험에 참여하여 병해충에 내성을 갖추고 수확량이 많으며 맛이 풍부한 신품종을 찾고 있다. 아지노모토 AGF는 2017년부터 국산 커피 생산자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카고시마현 도쿠노시마는 북위 27도로 커피 밸트 보다 약간 북쪽에 위치하지만 연간 평균 기온이 약 22도로 사계절 내내 온난다우의 아열대기후로 일본에서는 얼마 없는 커피콩 생산이 가능한 지역 중 하나이다. 모리나가유업은 9월에 커피 음료 “마운트 레니아”에서 사용하고 있는커피콩을 생산하는 브라질 농원에서 추진하는 자원 보호 환경보전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2030년까지 30만본을 식수한다고 한다. ▶ 시사점 일본의 매스컴에 얼마전 한국의 로봇 카페가 소개되었다. 일본의 커피 사랑은 한국 못지 않다. 카페 외에도 편의점, 수퍼, 그리고 무수히 많은 자판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에 대한 걱정과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사히식품의 저카페인 PET 커피는 건강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50년 커피콩 생산지 반감에 대해서는 커피 업계에서는 신품종 개발, 신규 재배지 확보 등의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일본식량신문 10월 16일자 (https://news.nissyoku.co.jp) ◦ 산케이신문 10월 12일자 (https://www.sankei.com) * 문의 : 오사카지사 권현주(hyunjukun@at.or.kr)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연말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 Panetone
등록일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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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토네(Panetone),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형태의 파네토네는 밀가루, 우유, 계란, 건포도, 설탕에 절인 과일로 만든 발효 빵이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먹는 관습은 밀라노에서 시작되었다. 브라질 비스킷·파스타·빵·케이크 산업협회(ABIMAPI)의 요청으로 실시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 Kantar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 파네토네는 브라질 가정의 54.3%, 약 3300만 가구에서 소비되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약 42,500톤의 파네토네가 판매되었고 7.25억 헤알의(1.45억 달러) 매출을 발생시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소비를 회복시켰다고 발표했다.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파네토네> 전체 파네토네중 전통적인 파네토네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87.7%를 차지하였으며 이 범주 내에서 과일 버전이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의 기간동안의 소비량이 전년도 43.1%에서 53.9%로 증가했다. 전통적인 파네토네 외 파네토네 속에 초콜릿, 술 등이 채워진 제품은 총 소비량의 12.1%를 차지하고 있다. <전통적 파네토네> <초콜릿 속이 채워진 파네토네> 또한, 파네토네는 "연말 선물"로 자리 잡았다. 연말기간 동안의 파네토네 구매량이 전체소비량의 42%를 차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소비자 유형은 1인 가구와 한 명의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들이 가장 많이 받은 선물의 대상(전체의 67.4% 차지)으로 나타났다. 향후 파네토네의 기대치는 밝으며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 매출액은 5% 증가하고 판매량은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파네토네 시장에서 전통적인 맛뿐만 아니라 글루텐 없는 옵션과 천연 발효 옵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새로운 것을 찾는 데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사점 브라질 가장 큰 명절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이 기간 동 파네토네는 가장 많이 선물로 주고 받는 문화가 있다. 파네토네의 유통기한이 4~6개월로 일반 빵과 케잌보다 길고 과일, 초콜렛, 견과류, 술 등 재료와 결합하여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고 있어 선물용으로 더욱 매력적이다. 브라질의 연말 선물시장 트랜드를 참고하여 한국식품 선물제품 개발 또는 파네토네와 결합상품 개발한다면 크리스마스 및 신년시즌 매출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www.supervarejo.com.br/mercado/42-dos-panetones-vendidos-no-pais-sao-para-presentear/ https://consumidormoderno.com.br/2023/09/26/panetone-presente-brasileiros/ https://brasilescola.uol.com.br/natal/panetone-1.htm#:~:text=Em%20sua%20forma%20tradicional%2C%20%C3%A9,%E2%80%93%20%C3%A0%20Sic%C3%ADlia%20%2D%20no%20sul. https://ge.globo.com/eu-atleta/nutricao/noticia/panetone-e-chocotone-receitas-caseiras-e-tradicionais-para-a-ceia-de-natal.ghtml
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들은 아스파탐의 암 관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콜라를 지지함
등록일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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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헌드레드엑스 (HundredX)의 조사에 따르면, 아스파탐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있다는 내용을 담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7월 발표에도불구하고 코카콜라, 펩시, 닥터 페퍼와 같은 회사의 다이어트탄산음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에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표가 있은 지 두 달 만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는주요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부터 다이어트탄산음료 1위 브랜드의 소비 의도(앞으로 12개월 간 특정 브랜드를 소비할 계획이 있는 고객 중에서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응답한 고객을 제외한 비율)은 2% 증가해 1% 증가한일반 탄산음료를 앞질렀다. 이 데이터는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여전히 강하며, 이 음료나 그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HundredX의 전략 담당 부사장인 앙드레 벤자민 (Andre Benjamin)은 잠재적인 건강 영향이 사람들의 다이어트 음료 섭취 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맛과 같은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다른 요소들이 소비자들에게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이어트 탄산음료 소비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는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 탄산음료보다 다이어트 탄산음료가 더 좋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인식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성이나 다이어트 탄산음료의 성분에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이어트 탄산음료 선호는 대형 탄산음료 제조업체들에게반가운 소식이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소비자들이 설탕 섭취를 줄이면서 콜라 판매가 급감한 시장 상황에서코카콜라와 펩시에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조시 기관인 스태티스타에따르면 현재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탄산음료 시장의 약 27%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아스파탐을 함유하고 있는 다이어트 탄산음료 시장에서 코카콜라 제로, 다이어트콜라, 펩시 제로 슈가, 다이어트 펩시의 네 개 제품이 높은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WHO의 발표는 일반인들 사이에 혼란만 가중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올 여름 WHO의 암 연구팀은 처음으로 아스파탐이 ‘제한된 증거’를 검토한 결과 ‘암에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지만, WHO내 다른 기관은 일정한도 내에서 해당 성분을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상반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스파탐은 단순히 탄산음료를 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성분이다. 이 감미료는 크리스탈 라이트, 엑스트라 껌, 일부 스내플 음료, 무설탕 젤로 등 전세계 거의 6,000개 제품에 첨가되고 있다. [시사점] 소비자들 사이에 아스파탐에 대한 엇갈린 시선이 존재함. 일부 소비자들은 아스파탐을 다른 성분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인해서 소비하고 있는제품의 맛이 변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또 다른 일부 소비자들은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것은 자신들의 선택이라고 하고 있으며동시에 다른 소비자 집단에서는 WHO의 정보를 고려하여 아스파탐의 섭취를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음 참조: × Consumers back diet colas from Coke, PepsiCo despiteaspartame’s possible ties to cancer https://www.fooddive.com/news/diet-soda-sales-at-coca-cola-pepsico-who-aspartame-cancer/694271/
해외시장동향
[미국] FDA,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모색
등록일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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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식품 라벨링에 게재되는 영양성분표 (Nutrition Facts)를 개편하면서 제품에 첨가된 설탕의 양을 표기하도록 하고, 제2형 당뇨병, 심장병 및 비만 위험 증가를 포함하여 설탕 과다 섭취의 위험에 대해 소비자를 교육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FDA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미국인 대다수는 일일 2,000칼로리 식단을 기준으로 하루 권장 한도인 50g을 초과하여 첨가당 (Added Sugar)를 섭취하고 있다. 따라서 FDA는 지난 가을 백악관에서 열린 “기아, 영양 및 건강에 관한 국가 전략 (National Strategy on Hunger, Nutrition, and Health)” 관련 회의에서 다른 보건사회복지 부서 및 미국 농무부와 협력하여 첨가당 소비를 줄이기 위한 추가 전략을 찾아보고 평가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민간 산업, 지역 사회 및 다른 연방 기관과 함께 첨가당 소비를 줄이고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개 회의 및 청취회를 열기로 하였었다. 이에 FDA에서 11월 초에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공청회는 또한 미국 공익과학센터(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CSPI)와 뉴욕시의 보건정신위생국(Department of Health and Mental Hygiene, DOHMH)의 압력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난 4월 FDA가 식품 및 음료에 첨가된 설탕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자발적으로 설정하도록 촉구하는 시민 청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청원서에서는 FDA에게 전체 첨가당 소비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에서 첨가당 함량을 줄이기 위한 단기, 중기 및 장기 목표를 수립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 영양 정보를 포함하여 설탕이 가장 많이 첨가된 제품의 온라인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FDA에 공개적으로 진행 보고서를 제공할 것과 더불어, FDA의 지침서를 조리식품까지 포함하고 메뉴 라벨링에 대한 관련 정보도 포함하도록 확장할 것을 요청하였다. 다가오는 공청회에서 FDA는 첨가당에 대한 배경 정보를 제시하고, 다른 국가에서 시행하는 감축 전략을 공유하고, 첨가당 소비를 줄이기 위한 연방, 산업 및 지역 사회의 접근 방식에 대한 토론회를 주최하며 참가자들이 질문을 제출하고 추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각국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식품에 포함되는 설탕 함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식품 업체들도 정부 정책 및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기존 레시피에서 설탕 사용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09/20/fda-seeks-strategies-for-reducing-added-sugar-consumption-at-upcoming-meetings# FDA seeks strategies for reducing added sugar consumption at upcoming meetings
해외시장동향
[미국]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대체육 소비 증가세?
등록일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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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식품 연구와 홍보를 돕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좋은 음식 연구소(Good Food Institut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이 미국 식품 서비스 분야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2022년 미국 소비자의 약 10%가 식물성 대체육을 구매했으며, 대부분은 일회성 구매에 그쳤다고 밝혔다. 다만 레스토랑 및 기타 식품 서비스 기관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대체육의 판매는 2022년 7억 3천만 달러에 달하여 전년대비 7.8% 증가하였다. 미국 내 식물성 대체육의 소매 판매는 전년도와 유사하게 14억 달러 정도의 규모를 유지하며 카테고리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버거킹, 치폴레, KFC, 맥도날드와 같은 레스토랑은 모두 인기 있는 식물성 품목을 메뉴에 포함시켰지만 특별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는 지난 8월에 미국의 모든 메뉴에서 ‘맥플랜트(McPlant)’를 제외했다. 하지만 식품 서비스 산업은 여전히 식물성 대체육 분야의 기업들에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인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특히 식당 및 기타 식품 서비스 기관이 식물성 대체육 회사들이 집중하기 좋은 장소라고 밝히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육 구매자는 연간 약 30 회 더 식품 서비스 장소를 방문하고 평균 구매자보다 약 400 달러를 더 지출한다고 한다. 또한 레스토랑에서의 소비자가 겪는 사고 방식은 브랜드가 고객 충성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맛과 경험은 종종 식품 서비스 기관에서 증진되며, 보고서의 표현에 따르면 “소비자는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를 시도해 보고, 새로운 요리를 맛보고, 혁신적인 음식 트렌드를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식품 서비스 공간은 식물성 대체육 기업들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다양성, 기능, 맛 및 가격을 확장하고 개선하는 것은 식물성 대체육을 더 빠르게 주류로 편입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농업테크 전문매체 ‘애그펀더뉴스(AgFunderNews)’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전반적인 소비자 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냉장 대체육류가 가장 큰 감소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식물성 대체육 기업들의 경우, 일반 육류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며 전문가들이 향후 몇 년 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금 경색에도 대비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성장이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레스토랑 및 기타 식품 서비스 기관을 중심으로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소매 판매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감소할 우려마저 보인다. 따라서 식물성 대체육 기업들은 레스토랑 등에서 새로운 맛과 다양한 요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하여 충성 고객을 늘리고, 식물성 대체육을 새로운 ‘트렌드’의 하나로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통해 매출을 개선할 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plant-sales-rise-foodservice-space/692569/ Plant-based sales in food service surge, rebuffing broader slowdown in category https://gfi.org/wp-content/uploads/2023/08/foodservice-whitepaper.pdf The rise of plant-based in U.S. foodservice https://www.fooddive.com/news/plant-based-meat-alternatives-continue-decline-sales/689470/#:~:text=Dive%20Brief%3A,%2Dyear%2C%20the%20data%20said. Plant-based meat alternatives continue decline in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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