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1216건(118/122 page)
해외시장동향
일본, 유산균음료 가파른 시장 성장세
등록일
2023-05-17
조회
4238
유산균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제조사마다 ‘수면 질 개선’, ‘골밀도 향상’ 등과 같은 기능을 내세운 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건강 지향을 겨냥했다. -유산균음료 판매액, 코로나 전에 비해 60% 상승 전국 마트의 판매 데이터를 모은 일경POS(日経POS, 판매시점정보관리)정보에서 ‘유산균음료’의 2023년 3월 시점의 내점객 1,000명당 판매 금액을 조사해보니, 코로나 전인 2019년도와 비교해서 63% 증가하였고, 판매 개수도 55% 증가하였다. ‘오전 10시~11시쯤 제품을 내놓으면 금방 없어진다.’ 일본 국내의 한 마트 담당자가 놀라움을 감추지 않는 것은 야쿠르트의 유산균음료 ‘Y1000’이다. 냉장식품이 배송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말했다. Y1000은 2021년 10월 발매되었고, 한 병당 110mL로 1mL의 당 10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스트레스 완화’, ‘수면 질 향상’을 내세우며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시장을 파고들었다. POS에서 Y1000의 판매 금액을 보면, 3월에 판매를 시작한 2021년 10월에 비해 5.3배를 뛰어넘었고, 판매 전후의 21년 9월과 10월에는 유산균음료 전체의 판매 금액, 판매 개수를 비교하면 각각 10% 이상 상승하였다. 하나의 상품이 시장을 밀어 올리고 있다. Y1000은 애초 1일 평균 판매 개수를 20만 병으로 보았다. 하지만 예상을 웃도는 인기로, 매장에는 품절이 계속되 구매하기 매우 어렵다. 타사에서도 움직임이 보인다. 닛신요쿠(日清ヨーク)는 22년 9월 ‘피루카루 미라클케어(ピルクル ミラクルケア)’을 발매했다. 1병 65밀리에 600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있으며, ‘수면 질 개선’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발매 후에 한 달 총판매 수는 1,200만 병을 넘어섰다. 1일 평균 40만 병의 수준으로 Y1000을 넘어섰다. 생산설비를 증강하고 있지만, 급속히 확대된 수요로, 필요한 공급량을 맞출 수 없는 수준으로 일부 상품의 판매를 중단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의 급성장, 특가 판매 감소, 평균 가격 상승 식품회사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21년 이후, 차츰 상품 가격을 올려왔다. 하지만 유산균음료의 POS 순위 15위까지의 상품은 23년 3월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평균 판매액은 19년에 비해 5% 상승하였다. 특가 판매 수가 19년의 55%에서 37%로 감소하였고, 이는 특가로 판매하지 않아도 수요가 계속해서 있기 때문이다. 몸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평균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나, 22년 12월은 21년에 비해 4% 하락하였다. 22년 9월 팔매한 ‘피루쿠루 미라클케어’는 3월 평균 가격이 1병당 약 40엔이었다. 1mL당 0.6엔으로 Y1000의 1.3엔보다 저렴하다. 노무라증권(野村証券)의 후지하라(藤原悟史) 조사원은 ‘단가가 낮은 상품의 구성비가 커져, 평균 가격을 억제하고 있다. Y1000의 공급이 부족해, NEW 요구르트에 수요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후지경제(富士経済)에 따르면, 23년의 유산균음료 시장은 20년 대비 11% 증가한 108억 엔으로 예측된다. 카고메(カゴメ)사의 ‘라브레 더블유(ラブレダブル)’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를 내세웠고, 유키지루시 유업(雪印メグミルク)의 ‘MBP드링크’는 골밀도를 높여준다고 홍보했다. 기능성 표시 식품이 보급되면서 건강에 대해 알기 쉬운 어필도 소비자들의 지지를 끌고 있다. -기능성 표시 식품, 시장 규모에서 *특정보건용식품을 넘어서다. *특정보건용식품(特定保健用食品, トクホ) : 유효성, 안전성 등의 과학적 근거를 표시해, 국가의 심사를 기준으로 소비자 청의 허가를 받은 상품 과거에 소비자에게 부가가치를 호소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특정보건용식품이 있었다. 순위에 들어가는 야쿠르트의 ‘NEW 야쿠르트’나 닛신요쿠의 ‘피루쿠루400’은 특정보건용식품이다. 다만 후지 경제에 따르면, 20년에 기능성 표시 식품의 시장 규모가 특정보건용식품을 뛰어넘었다. 특정보건용식품은 임상실험으로 유효성이나 안전성을 검증하고, 소비자 청이 허가한 제품이다. 임상실험의 연 단위 시간이나 억 단위의 비용이 들어 많은 기업에서 취득을 주저하고 있다. 2월 시점에서 1,064건의 특정보건용식품이 허가받았지만, 신고만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 표시 식품은 6,000건을 넘어섰다. 기능성 표시 식품은 체지방이나 스트레스, 기억력 등 여러 목적에 효과를 표시할 수 있지만, 특정보건용식품과의 제도 차이를 소비자가 알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사점 코로나 이후 조금 비싼 금액을 내서라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상품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기능을 내세운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다면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3.04.22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177PE0X10C23A3000000/ -닛신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issin.com/jp/products/items/11430 -야쿠르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yakult.co.jp/yakult1000/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중국, 냉동 쌀 간편식 열기 지속
등록일
2023-05-17
조회
2901
쌀은 중국인의 주식 중 하나이며 냉동식품 산업에서 밀가루와 함께 핵심적인 재료이자 제품 분류 기준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쌀로 만든 냉동식품이 점차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볶음밥 제품은 중국 대중에게 익숙하고 선호도 있는 음식으로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중국 냉동식품의 대표주자인 삼전(三全)은 작년 전자레인지 조리용 냉동 볶음밥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삼전은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전자레인지 조리 후 제품 패키지 자체를 용기로 쓸 수 있는 형태로 출시하여 설거지할 필요 없이 바로 취식 후 버리면 된다는 간편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브랜드 가리슨(伽力森)은 건강에 중점을 두고 일반 볶음밥이 대체로 고염, 고지방임을 고려하여 1년에 걸친 노력 끝에 저염, 저지방 볶음밥을 개발하였다. 일반적인 볶음밥에 비해 소금 함량은 30%, 기름 함량은 27% 줄었음에도 맛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더불어 가리슨의 주력 생산품인 버터를 볶음밥에 활용하여 자사 제품에 더 풍부한 맛을 부여했고 이는 다른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흥보 포인트다. ‣ 치즈밥 환영 받다 최근 치즈 제품의 열기도 더해 가고 있다. KFC는 로스트치킨 치즈밥과 토마토 소스 치킨 치즈밥 두 가지를 출시했다. 올해 1월 피자헛 역시 전자레인지로 4분 30초만에 완성할 수 있는 크림 버섯 치킨과 토마토 소스 비프 두 가지 맛의 치즈밥을 선보였다. 많은 기업이 치즈를 활용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냉동식품 분야에서도 치즈밥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KFC 치즈밥 시리즈 피자헛 치즈밥 시리즈 출처: 타오바오 ‣B2B와 B2C 모두 주목 배달 산업의 급속한 발전은 냉동 쌀 간편식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배달과 포장 판매는 빠른 요리 속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매우 높아 간단히 가열하여 판매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은 요식업계에도 매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표준화 수준이 높고 맛과 품질이 안정적이라는 특징 덕분에 이미 많은 식당에서 현장 조리 대신 냉동 간편식을 선택하는 추세다. 가정 간편식 수요의 증가에 맞물려 B2C 시장에서도 냉동 쌀 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다. 간편하지만 트렌디한 현대인의 식사라는 유행이 더해지며 냉동 쌀 간편식이 많은 소비자의 선호를 받고 있다. 시사점 <2021년 젊은층 주식(主食)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 통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젊은층의 절반 이상이 매일 쌀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같은 젊은이들의 쌀 소비수요는 관련 제품의 소비 잠재력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간편하고 접근성 높은 전자레인지 조리법은 냉동 쌀가공제품의 대중화를 가속하며 이끄는 요인이기도 하다. 현대 사회의 생활 리듬이 빨라지고 2030 세대가 소비 활동을 주도함에 따라 기존과 다른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의 김치볶음밥, 비빔밥 등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쌀을 활용한 한국요리이다. 한국 특색의 쌀 요리문화를 활용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노력하고, 소비자 니즈에 대한 심층 파악, 소비자 접접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출처:http://www.cnfood.cn/article?id=1656233839268302850 http://www.ld001.com/show_10_4811.html
해외시장동향
중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현황
등록일
2023-05-17
조회
4304
(1) 중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시장규모 중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메이리서치(艾媒咨询)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282억 위안(한화 약 63조)에 달했으며, 2027년에는 4,237억 위안(한화 약 81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 의식이 높아지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중국인들의 평균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헬스케어 소비지출 비중이 커지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큰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현황 아이메이리서치의 인터뷰 조사자료에 따르면 72%의 응답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로 제품의 기능(91.7%)과 성분(91.2%)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유통경로 부분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직접판매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판매는 기업이 판매 사원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으로 전체 판매액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자상거래, 약국, 마트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은 각각 30%, 22%, 3%의 판매액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약국에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비율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알리바바(阿里巴巴), 틱톡(抖音), 샤오홍슈(小红书)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판매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9년 알리바바에서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14억 위안에서, 2020년에는 334억 위안(한화 약 6조)으로 전년 대비 약 56%가량 증가했다. 현재 중국의 건강기능식품은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피로개선 등의 식품으로 집중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중의학 건강식품, 노인 건강식품과 같은 상품들이 시중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우셴지(无限极)는 연구개발 기술투자와 품질관리에 중시하여 중의학 건강식품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우셴지가 특허를 낸 건강기능식품은 총 633건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탕천베이젠(汤臣倍健)은 노인용, 영유아용, 여성용, 남성용 등 연령대별, 영양 성분별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얻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우셴지(无限极)의 건강기능식품 탕천베이젠(汤臣倍健)의 건강기능식품 출처: 바이두(百度) 아이메이리서치(艾媒咨询)가 발표한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신체 강화식품, 면역력 강화식품, 영양 보조제로 조사됐다.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와 중국의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건강 기능식품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미국, 일본 등 외국의 선진 시장에 비해 전체 시장 규모는 여전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소비층의 확대와 소비자들의 선호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의 발전이 무궁무진하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트렌드와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중국 브랜드에서 중의학 요소를 첨가한 것처럼 한국 고유의 건강 요소를 넣은 건강하고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면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이라 사료된다. 출처: 푸드 데일리(每日食品)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628 바이두(百度) http://news.gqsoso.com/qita/202305/131004788.html
해외시장동향
UAE, 필수소비재 가격 규제에 대한 정책 개발 연구 진행
등록일
2023-05-17
조회
2663
UAE, 필수소비재 가격 규제에 대한 정책 개발 연구 진행 지난 3월, UAE 정부는 공급업체들의 생산비 인상으로 소비자 가격이 최대 13%까지 오를 것이라 밝혔다. UAE 경제부는 식용유, 달걀, 우유, 쌀, 설탕, 가금류, 빵, 밀가루, 세제, 렌틸콩, 병아리콩, 일반 콩 등 필수 품목에 대해 가격 통제를 시행한다며, 가격은 6개월 후 재조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로 인해 당분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특히 라마단 시작 직전에 일어나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에 압둘라 알 샴시 경제부 차관은 “필수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우리는 일반 공급업체들이 부당하게 가격 인상을 적용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독점적 관행에 대응하는 메커니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은 사료 가격과 운송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이 상당히 올랐음을 보여주는 보고서와 함께 가격 인상을 요청했고, 우리는 신중히 검토 후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 샴시 차관은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과일 및 채소 위원회와 회의를 가졌다”며 “두바이 시장에서 일일 과일 및 채소 소비량은 1만 9,000톤이며 아부다비에서는 6,000톤이다. 현재 국내에 있는 과일 및 채소 재고량은 14만 3,000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제부는 지난해 시장에서 9만 4,123건의 식품검사를 실시해 4,227건의 규정 위반을 적발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약 8,170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위반 사례는 1,030건이었다. 이들은 주로 가격표와 제품 품질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소비자들은 경제부 해당 부서(8001222번)로 전화해 불만을 제기하거나 상업적 부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경제부는 “이번 가격 인상을 촉발한 근본적인 이유가 사라지면 지역 및 국가, 세계 시장의 변화를 고려해 가격 인상이 철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치솟는 간접비로부터 생산자들을 보호하고 소비자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압둘라 빈 투크 경제부 장관은 UAE 정부가 기초 필수소비재 가격을 규제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연구는 공급업체와 지역 생산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는 당국의 공정한 시장 가격과 일관성 있는 소비재 가격 책정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빈 투크 장관은 UAE 의회 기관인 UAE 연방평의회의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필수소비재에 대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시사점. UAE 필수 소비재 시장은 생산비 인상으로 가격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정부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와 정책을 개발하여 물가를 통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줄고 있다. 필수 소비재라는 특성 상 가격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1. Gulf News https://gulfnews.com/your-money/budget-living/uae-to-temporarily-raise-egg-poultry-prices-how-to-save-money-on-grocery-shopping-in-dubai-1.1672737383540 2. DK Journal http://www.dkjournal.co.kr/uae_news/10357 3. Khaleej Times https://www.msn.com/en-ae/news/other/uae-increases-prices-of-eggs-chicken-will-your-shawarma-cost-more-after-the-temporary-hike/ar-AA18ODI3
해외시장동향
미국의 새로운 아침식사 트렌드, 컵라면
등록일
2023-05-17
조회
4135
많은 사람들에게 아침 식사 시간에 가장 필수적인 컵이라고 하면 머그잔 가득한 첫 번째 커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국수 식품 대기업인 닛신 푸드 USA (Nissin Foods USA)는 컵누들 브렉퍼스트 (Cup Noodles Breakfast)를 출시하며, 새로운 아침식사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새로운 컵라면은 아시아 스타일의 면에 팬케이크, 메이플 시럽, 소시지와 계란의 풍미를 혼합하였다. 이 한정 출시된 제품은 월마트 (Walmart)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닛신 푸드 USA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프리실라 스탠톤 (Priscila Stanton)은 자사 컵라면 제품은 하루 중 어느 때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식사가 되며,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어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자사 컵라면 제품을 조식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아침, 정오, 밤 또는 늦은 밤까지 24시간 중 어느 때든 소비자들이 원하는 순간에 먹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고 전했다. 컵라면은 1971년 닛신 푸드의 창업자인 안도 모모후쿠가 인스턴트 라면을 더 편리하게 섭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만들었다. 닛신 푸드에 따르면 휴대용 및 전자레인지용 컵라면은 현재 100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처음 만들어진 이후 컵라면 제품은 수백 가지의 맛으로 출시되었다. 회사 홍보부의 토모나오 마츠오는 여행 가이드 웹사이트인 라이브 재팬 ( Live Japan)에 현지 문화가 각 나라의 맛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맛의 대부분은, 매운 새우와 고추를 특징으로 하는 멕시코의 Con Camaron Picante, 버섯을 특징으로 하는 독일의 Champignons, 인도 요리에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마살라 향신료를 특징으로 하는 인도의 Mazedaar Masala와 같이 수프나 국수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맛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침 식사용 국수 제품은 일반적인 수프나 국수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맛을 국수에 접목시키지 않고, 전혀 새로운 미국식 아침 식사의 맛 – 팬케이크, 메이플 시럽, 소시지, 계란 -을 국수에 접목시킨 신선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아침 식사를 먹게 되었다. 과연 이들이 메이플 시럽 맛이 나는 국수를 좋아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관찰이 될 것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팬데믹 이전의 습관으로 돌아가면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식당에서 더 편리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닛신의 신제품인 컵누들 브렉퍼스트는 적어도 휴대용으로 이러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국내 라면 업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며 다양한 한국의 라면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국내 라면 중 몇몇 제품은 미국 내 SNS에서 화제가 되며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닛신 푸드가국내 제품을 모방 출시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한국 라면 제품의 인기를 지속하고 장기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Fooddive "Nissin brings Cup Noodles to breakfast" https://www.fooddive.com/news/leftovers-cup-noodles-breakfast-ramen-kellogg-little-debbie-swiss-rolls-blue-bunny-mini-bars/646520/
해외시장동향
미국,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라벨링 오해 논란 관련
등록일
2023-05-17
조회
2583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라벨링 오해의 소지 없음으로 법원 판결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제품의 1회 사용 분량이 제로 “0” 칼로리 또는 “0” 그램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고 표기된 라벨은 제품 자체가 스프레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소비자를 오도하지 않는다고 미국 항소 법원이 판결하였다. 이 소송은 거의 10년 전에 캘리포니아 법원에 소비자 집단 소송의 건으로 제기되었었다. 펌프로 분사하는 버터 대체품의 전체 병이 가진 총함량을 고려하면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 아니며, 초기 불만 사항이 제기될 당시 병 용기 전체가 771칼로리와 82그램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음이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법원은 단일 스프레이 기준으로 정보를 세분화하여 영양 정보를 표시한 것은 정확하다고 판결하였다.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 버터 대체품 스프레이는 규제 측면에서 상위 제품의 범주인 Fats and Oils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제품이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서 법원은 버터, 마가린, 오일, 쇼트닝 카테고리 혹은 스프레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간주하였다. 제품의 카테고리를 확정하는 것은 제품 각각의 1회 사용 권고량을 판단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 FDA에 따르면 영양 성분 표시는 제품에 스프레드하는 지방의 경우 1테이블 스푼을 1회 사용량으로 기준하여 표기해야 한다. 그러나 요리 중에 음식이 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가 사용하는 오일 제품 범주인 스프레이의 경우 1회 권장 사용량은 0.25g 또는 스프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 (초)으로 규정된다.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제품의 라벨에는 1회 분량이 스프레이 한번 혹은 0.2g으로 표시되어 있다. 또한 소송이 제기되었을 당시 라벨에는 토핑 1인분이 스프레이 5번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초기 소송에서는 이러한 1회 분량이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것에 비해 너무 적게 책정되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소비자들이 실제 제품이 지방과 칼로리가 적다고 라벨을 통해 오인할 수 있다는 것이 쟁점이었다.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소비자가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제품을 1 테이블 스푼 섭취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을 40번 뿌려야 한다. 이 역시 상식적으로 소비자가 사용하는 패턴과는 큰 차이가 있다. 판결문은 대부분의 오일은 버터, 마가린, 오일, 쇼트닝 범주에 들어 갈 수 있지만 모든 버터 또는 오일 기반 제품이 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항소 재판부의 한 판사는 열량과 지방이 가득한 기름 한 병이 병 뚜껑을 펌프 장치로 교체한 것만으로 제로 칼로리 또는 지방 “0” 그램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의견이 합당하지 않다며 반대하기도 했었다. 해당 소송이 제기된 이후 몇 년간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제품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6년에는 소비자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 성분 정보 라벨링 규정이 개편되기도 하였다. 소송 제기시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제품은 유니레버 소유였으나 2018년 사모펀드 회사인 KKR에 매각되었고 현재는 Upfield가 모회사이다. 참조: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Spray labeling is not misleading, appellate court rules https://www.fooddive.com/news/i-cant-believe-its-not-butter-spray-labeling-not-misleading/648069/
해외시장동향
호주, 가공식품 제조업체 친환경 종이로 포장재 전환
등록일
2023-05-16
조회
2249
▶주요내용 ‧ 초콜릿 바 제조업체 호주마즈(Mars Rigley Australia)가 종이 포장재 도입으로 친환경 전환에 나섬 ‧ 호주마즈의 앤드류 리키(Andrew Leakey) 사장은 호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초콜릿 바 제품의 포장재를 종이로 대체하고 공장의 주요 장비 업그레이드 및 제조기술 공정 현대화, 친환경 포장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힘 ‧ 빅토리아 밸러렛(Ballarat)과 뉴사우스웨일스주 퀴스(Asquith)에 각각 공장을 둔 호주마즈는 2021년 6,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에 이어 올해 밸러렛 공장에 추가 2,88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임 ‧ 밸러렛 공장은 40년 넘게 운영되며 400명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 애스퀴스 공장과 멜버른 본사, 현장 팀 등 호주 전체 직원 규모는 약 700명임 ‧ 호주마즈는 호주 내 대형 유통기업 중 한 곳으로 탄소 저감에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종이 포장재 도입이 그중 하나이며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해 줄 소재를 연구하고 혁신적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3년간 250만 달러를 투자함 ‧ 지난 1년간 호주마즈 공장에서 생산된 마즈, 스니커즈(Snickers), 밀키웨이(Milky Way) 초콜릿 바는 8,800만 개에 달하며,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마즈인 것으로 조사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마즈는 호주 내 대형 유통기업 중 한 곳으로 탄소 저감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음 ‧ 호주마주는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초콜릿 바 제품의 포장재를 종이로 대체하고 공장의 주요 장비 업그레이드 및 제조기술 공정 현대화, 친환경 포장 솔루션 개발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한국 수출 업체는 호주 친환경 포장재 변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할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출처 : insidefmcg.com.au(2023.5.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비관세장벽 이슈
[러시아] 당 함유 음료에 설탕세 부과(2023년 7월부터 시행)
등록일
2023-05-16
조회
2176
러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7월 1일부터 설탕, 설탕 시럽, 꿀을 함유한 음료에 설탕세 부과 예정 러시아는 2023년 7월 1일부터 설탕, 설탕 시럽 또는 꿀이 함유된 음료를 대상으로 탄수화물 함량이 100mL당 5g을 초과하고 에틸알코올(*) 함량이 1.2%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1리터당 7루블(한화 약 119원)의 물품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시행함 (*) 에틸알코올은 알코올의 일종으로 알코올성 음료 생산시 사용됨 1) 배경 : 2022년 11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2023-2025 연방 프로젝트 ‘당뇨병과의 싸움(The Fight against Diabetes)’을 구현하기 위한 투자금을 모으고자 당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에 서명함. 가당 음료에 대한 소비세 도입 문제는 2016년 당시 재무부가 5루블 소비세 부과 도입을 제안했으나 부처 간 협의 결과에 따라 연기된 바 있음 2) 적용 대상 : 설탕, 설탕 시럽 또는 꿀이 함유된 음료(에너지 음료, 탄산음료 등) 3) 제외 대상 ① 도수 0.5% 이상의 알코올, 와인, 과실주, 꿀주, 맥주 및 기타 맥아즙, 에틸알코올 함량이 1.2% 미만인 발효 과일 재료들 및 크바스(러시아 저알코올 음료) ② 토닉 음료 및 탄산음료를 제외한 유라시아경제연합법에 따라 러시아 국가 등록을 통과한 식품 ③ 주스, 모르스(러시아 전통 비탄산 과실주스), 시럽, 우유 및 유제품, 젤리 음료, 그리고 곡물, 시리얼, 콩류 및 유지 종자, 코코넛, 견과류 또는 그 가공품으로 만든 기타 식물성 음료. 토닉 음료 또는 탄산음료 4) 주요 규제 내용 -설탕, 설탕 시럽 또1)는 꿀이 함유된 음료가 탄수화물 함량이 음료 100ml당 5g을 초과하고 에틸알코올 함량이 1.2%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리터당 7루블의 물품세를 부과함 -소비자 판매용으로 포장된 음료에만 적용되며, 공공 케이터링을 위해 제조 및 포장된 음료는 제외됨 -중소기업은 2023년 10월 1일부터 소비세 납부가 가능함 5) 추진 절차 : 2022년 11월 푸틴 대통령 법안 최종 서명 완료 → 2023년 7월 1일부터 당 함유 음료에 설탕세 부과 시행 예정 가당 음료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 증가, 음료 수출 시 관련 규제 유의해야 러시아로 수출할 수 있는 한국산 음료 제품 중 당이 함유된 제품의 품목은 음료 베이스, 당 시럽, 설탕 및 감미료가 첨가된 물과 광천수(mineral water) 등이 있음. 2022년 기준 한국에서 러시아로 수출된 ‘설탕, 감미료, 향미가 첨가된 물’ 품목의 수출액은 연간 1,480만 달러이며,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의 베이스’ 품목은 약 25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함 2016년 전 세계 설탕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설탕세 도입을 권고한 이후, 영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음료 제품에 설탕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고에 따라 러시아도 2023년부터 설탕세를 도입할 예정임. 따라서 음료 제조 시 당을 첨가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러시아 및 수출 대상국의 설탕세 시행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설탕세의 부과 대상 품목과 부과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GXP News, The excise taxes collected on sugary drinks will be directed to the fight against diabetes, 2022.11.22 Russian News Agency, Putin signs decree setting excise tax on sugary soft drinks from July 2023, 2022.11.22 RBC, Путин подписал закон об акцизе на сладкие напитки, 2022.11.21 아시아 경제, "단맛과의 전쟁" 탄산음료에 설탕세 부과 움직임 확대, 2018.04.03
비관세장벽 이슈
[캐나다] 조미료, 사골육수 등 쇠고기 성분이 2%를 초과한 한국 식품의 수입 재허용
등록일
2023-05-16
조회
2052
캐나다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 제조업체 3곳 우선 허용, 해당 업체의 쇠고기 조미료, 사골육수 등 수출 가능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쇠고기 함량이 2%를 초과한 한국산 식품에 적용된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한국 식품 제조업체 3곳을 우선 허용된 제조시설로 등록하여 2023년 4월 17일부터 해당 업체에서 생산된 쇠고기 함유 식품(쇠고기 함량 2% 초과)의 수입을 허용하기로 함 1) 배경 : 2020년 11월 캐나다 정부는 위생 관리 및 수입 규제 강화로 한국에서 제조된 쇠고기 함유 식품(쇠고기 함량 2% 초과)의 수입을 중단함. 해당 조치 시행 이전까지 한국은 조미료 등 동물성 원료 및 쇠고기 성분이 함유된 한국산 식품을 캐나다로 수출하였으며, 연평균 약 44억 원의 수출 규모를 기록한 바 있음. 이에 한국 정부는 캐나다 식품검사청에 해당 품목의 수입 재허용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국내 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수출관리체계 등을 증명하는 평가 자료를 제출하여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함 2) 적용 대상 : 쇠고기가 2% 초과 함유된 식품 3 )조치 사항 : 캐나다 식품검사청은 국내의 쇠고기 함유 식품 제조업체 3곳(C사, D사, O사)을 캐나다 수출 제조업체로 등록하여 우선적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허용함. 단, 캐나다로 수출하는 쇠고기 함유 식품은 다음의 요건을 준수해야 함 - 캐나다로 수출이 가능한 쇠고기 함유 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된 업체에서생산되어야 함 - 가축 전염병 감염 우려가 없도록 충분한 열처리(멸균 처리 또는 식육 중심부 온도 70℃, 30분 이상처리)를 하여야 함 - 캐나다산 또는 캐나다로 수입이 허용된 쇠고기 원료육(미국산, 호주산)을 사용해야 함 4) 시행 일정 : 2023년 4월 17일 쇠고기 성분 함량이 2%를 초과하는 한국산 식품, 캐나다 수출 기회 확대 전망 이번에 선정된 한국 식품 제조업체 3곳은 쇠고기 조미료, 사골육수 등을 생산하여 캐나다로 수출할 예정이며, 해당 식품의 수출 규모는 1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더 많은 식품 제조업체가 캐나다로 쇠고기 성분을 함유한 식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기존 수입 규정상 한국에서는 캐나다로 완전 가열 처리된 삼계탕 제품만 수출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쇠고기 성분을 함유하는 조미료, 육수, 라면 스프 등도 캐나다로 수출될 수 있게 됨. 따라서 캐나다로 쇠고기 함유 식품(2%를 초과하는 쇠고기 성분)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확대되는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의 제조업체 등록 기회를 확인하고, 허용된 제조시설 요건과 함께 열처리 조건, 허용된 원산지의 육류 사용 조건 등을 함께 숙지하여 향후 관련 식품 수출 시 이를 준수하여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쇠고기 함유 식품, 캐나다 수출길 다시 열린다!, 2023.05.02 CFIA, Eligible countries and meat products for importation into Canada, 2023.04.17(최종 업데이트 날짜)
비관세장벽 이슈
[대만] 4월 중 한국에서 수입된 성분 기준 위반 식품 배, 샤인머스켓 등 6개 제품에 반송 또는 폐기 조치
등록일
2023-05-16
조회
2097
대만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산 배, 샤인머스켓, 신선 인삼, 라면, 젤리, 결명자차 제품, 대만 성분 기준 위반 확인 대만 FDA 공지에 따르면, 2023년 4월 대만으로 수입된 한국산 식품 중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6건이 잔류 농약 및 식품 첨가물 검출 기준을 위반하여 통관 과정에서 반송 또는 폐기 처리된 것으로 확인됨 1)배경 :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 「농약 잔류물 허용 표준(農藥殘留容許量標準)」 및 제18조 「식품첨가물 사용 범위 및 제한량, 규격 표준(食品添加物使用範圍及限量暨規格標準)」에 따라, 식품 내 잔류 농약 성분 및 식품 첨가물 성분이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대만으로 수입될 수 없음 2) 적용 대상 : 한국에서 수입된 신선식품(배, 샤인머스켓, 신선 인삼) 및 가공식품(라면, 다이어트 젤리, 결명자차) 3) 조치사항 : 반송 또는 폐기 처리함 한국산 식품은 주로 잔류 농약 및 성분 문제 확인, 수출 전 대만의 성분 기준 확인 필요 총 6건의 한국산 통관 거부 문제사례 중 5건의 문제사례가 대만에서 허용된 잔류 농약 성분의 검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다이어트 젤리 제품은 해당 제품에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여 문제가 된 것으로 확인됨 대만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식품의 경우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 성분의 검출 문제와 성분 부적합 문제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음. 특히 주로 문제가 되는 한국산 인삼, 배추, 상추 등의 경우 대만 내 해당 품목의 별도 검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최소 검출 기준(0.01mg/kg)이 적용되면서 잔류 농약 성분 검출 문제가 확인됨. 따라서 대만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수출 품목에 설정된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 「농약 잔류물 허용 표준」 및 제18조 「식품첨가물 사용 범위 및 제한량, 규격 표준」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출 식품과 관련된 잔류 농약 및 성분 검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여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농약 잔류물 허용 표준 - 국가 규제 데이터베이스 (moj.gov.tw) ▶ 식품첨가물 사용 범위 및 제한량, 규격 표준 - 국가 규제 데이터베이스 (moj.gov.tw) 출처 대만 위생복리부(衛生福利部) 식품약물관리서(食品藥物管理署) 홈페이지, https://www.fda.gov.tw/UnsafeFood/UnsafeFood.aspx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이슈
키워드
#유기농
#HMR
#1인가구
#포장(패키지)
#라벨링
#식품안전
#매운맛(Hot/Red)
KATI’s
PICK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중국] 2024년 3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홍콩] 24년도 ‘유기농의 날’에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