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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틱톡의 정직함이 음식과 음료를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등록일
2023-05-05
조회
2516
틱톡 (Tik Tok)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이다. 비디오 컨텐츠의 다듬어지지 않은 특성, 사용자가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플랫폼의 참여적 특성으로 인해 Tik Tok은 일부 소비자 행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음식과 음료의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버브 마켓리서치 기관 (Verve Market Research Agency)의 분석 보고서 The Future of Food & Drink : TikTok은 플랫폼에서 식음료 부문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이는 제조업체, 브랜드, 소매업체가 플랫폼과 실생활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 #AlmondMoms 밈을 볼 수 있다. #AlmondMoms 밈은 Tik Tok 플랫폼 전체에서 2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AlmondMoms는 건강과 웰빙을 가장하여 자녀에게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식습관을 강요하는 부모를 조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밈의 유행에 대해 버브 마켓리서치 기관의 문화 분석가인 릴리 에카니스 (Lily Echanis)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해 느끼는 트라우마를 드러내고 달래 주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음식에는 즐거움, 연결, 전통과 같은 감정적 부분이 담겨있고 이는 해로운 식습관과 정신건강 사이에서 복잡한 상황을 만들어 왔다. 그녀는 결과적으로 음식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거나 제외되어 있다는 기능성에서 벗어나 식사의 만족감, 음식이 전달하는 포만감, 맛과 같은 가치로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러한 상황에서 음식을 나쁜 음식, 좋은 음식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하며, 소비자들은 ‘악마’와 ‘천사’를 보여주는 것 보다 경험과 즐거움을 더 중립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Tik Tok은 화려한 스타일의 인스타그램과 달리 실제 음식, 실제 재료를 사용한 스크래치 요리에 대한 관심도 불러 일으켰다. Tik Tok은 계획, 매장 내 결정, 포장 풀기, 요리 등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서 사용자를 안내하는 즉석 컨텐츠를 제공하며, 에카니스 분석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라이프스타일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식품 브랜드들이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제는 소비자가 플랫폼을 통해 소비를 계획하고 예산을 책정하는 등 전 과정에 대해 더 많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는 식품 브랜드들의 모든 부정적 사항이 소비자들에게 포착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식품 브랜드들은 이러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소비자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음식과 조리법에 대한 영감을 얻는 곳에 세대 간 변화가 나타났다. 헬로프레시 (HelloFresh)의 연구에서 영국인 6명 중 1명(15%)가 Facebook에서 영감을 얻고 10명 중 1명(9%)이 Tik Tok에서 조리법과 식사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나타났다. 그리고 Tik Tok과 Instagram이 18~24세 연령대의 소비자들의 식사와 레시피에 영감을 주는데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Tik Tok, YouTube, Instagram 등의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가 불확실하고, 부정확하다는 점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미국 농무부와 베일러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일부 고품질의 콘텐츠를 찾을 수도 있지만 이와 상충되는 모호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접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연구에서는 예를 들어 소비자들이 심장 질환에 도움이 되는 지중해식 식단에 대한 정보를 Tik Tok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하여도, 정작 소비자들이 지중해식 식단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들의 가정식 환경에 반영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지중해식 식단을 건강에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참조: How the ‘gritty honesty’ of TikTok may help transform food and beverage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03/27/how-the-gritty-honesty-of-tiktok-may-help-transform-food-and-beverage
해외시장동향
중국, 치즈시장의 성장
등록일
2023-05-04
조회
3124
치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다른 유제품에 비해 영양가가 높다. 현재 중국의 치즈 소비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중국 유제품협회는 2025년까지 중국 치즈 생산량은 50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치즈 브랜드 치즈 박사(奶酪博士)가 발표한 <2022년 중국 치즈 시장 보고서>에서는 2035년 중국의 치즈 시장규모가 1,000억 위안(한화 약 19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 중국 치즈 시장의 현황중국의 1인당 치즈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2021년 중국의 치즈 출하량은 25만 톤에 도달했으며, 판매액은 131억 위안(한화 약 2조 원)에 달했다. 중국 내 치즈 열풍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유제품 브랜드 멍뉴(蒙牛)와 이리(伊利)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치즈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어우루이(欧睿)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치즈산업의 2007-2021년 복합 성장률은 20.6%에 달했으며, 특히 그중 어린이 치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스틱 형태의 어린이 치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 중국의 유제품 브랜드 먀오커란둬(妙可蓝多)가 어린이 치즈스틱을 출시한 후 그 뒤를 이어 멍뉴가 ‘웨이라이싱(未来星)’ 어린이 치즈스틱을, 광밍(光明)이 ‘샤오샤오광밍(小小光明)’ 어린이 치즈를 출시했다. 그 밖에도 중국의 식품 브랜드 먀오페이(妙飞)가 무설탕 어린이 치즈스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어린이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먀오란둬의 어린이 치즈스틱 멍뉴의 ‘웨이라이싱’ 광밍의 ‘샤오샤오광밍’ 먀오페이의 무설탕 치즈스틱 출처: 바이두(百度) (2) 중국 치즈산업의 발전 추세 치즈는 우유 산업이 성숙 단계로 진입했다는 상징적인 의미이다. 중국의 소비자의 식품 소비가 다양화되면서 유제품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치즈는 중국 유제품 산업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의 치즈 회사들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여 영양을 신경 쓰는 것뿐만 아니라 맛과 포장에도 관심을 기울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의 치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업들이 치즈 시장을 선점하려면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이 앞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여 소비자들의 선호 포인트를 캐치하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중국 치즈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현재 중국 내 치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 기업이 중국 치즈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장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치즈와는 다른 치즈를 선보여야 한다. 맛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고려한 캐릭터 포장, 성인들을 겨냥한 영양성분 등을 고려한다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푸드 데일리(每日食品)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560 https://www.foodaily.com/articles/31097 중국식품보왕(中国食品报网) http://www.cnfood.cn/article?id=1640519629938987010 바이두(百度) https://baijiahao.baidu.com/s?id=1720626320931619125&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중국, 무설탕 음료 시장 최신 상황 통찰
등록일
2023-05-04
조회
3403
저당 및 무설탕은 세계 건강 식단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으며 무설탕 음료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시장정보 조사기관 아이미디어 컨설팅(iiMedia Research, 艾媒咨询)은 <2023년 중국 무설탕 음료 산업 연구 및 소비자 통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무설탕 음료 시장 규모는 22.6억 위안에서 199.6억 위안으로 해마다 성장세를 보였고, 2025년에는 615.6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에서 발달한‘즉시 배송서비스’는 시공간 제약 없는 음료 판매로 확대 시켰다. 앞으로 무설탕 음료 시장은 계속 건강 지향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비자 조사 결과 ▪중국 무설탕 음료 시장 관련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 소비자는 60%로 비교적 높았고 소비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2-40세 소비자가 82.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소득 5,001~10,000위안인 중·고소득층은 주된 소비층으로 37.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무설탕 음료를 섭취하는 원인은 주로 저당 식습관, 질환 예방, 다이어트이며 각각 67.4%, 43.7%, 41.3%를 차지했다.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무설탕 음료에 대한 수용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가 즐겨 마시는 무설탕 음료의 종류는 주로 무설탕 탄산음료와 무설탕 차 음료로 각각 76.07%와 70.09%를 차지하였고, 무설탕 과일‧야채 주스(46.16%) 및 우유 함유 무설탕 음료(45.9%)도 인기가 많아 거의 절반의 소비자가 먹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관계자는 시중엔 다양한 무설탕 음료 제품 유형 중 무설탕 탄산음료 제품이 주가 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 의식이 높아지고 맛에 대한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상쾌하고 천연적이며 건강한 제품이 널리 환영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무설탕 음료를 구매할 때 맛과 가격을 우선 고려하는 정도가 각각 66.2%, 63.2%를 차지하며, 이외에도 무설탕 음료의 포장과 홍보방식에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는 건강한 무설탕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원료의 품질 및 가격, 성분표 등이 구매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장과 홍보방식에서 참신함을 활용한다면 기존 소비자의 충성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소비자의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는 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트 비디오 플랫폼 및 소셜 플랫폼을 통해 무설탕 음료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있으며,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무설탕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75.3%로 가장 많고 온라인 마트 플랫폼과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랫폼(新型电商平台)이 각각 67.3%, 55.8%로 뒤를 이었다. 시사점 건강 의식이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 당 조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으며 “저당주의”는 많은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따라서 향후 중국의 무설탕 음료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이다. 중국에선 전자상거래 시장이 강력한 구매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출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수출 무설탕 음료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 음료에 대한 차별성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수출확대와 시장진입의 핵심 전략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481
해외시장동향
태국, AEC FOOD WHOLESALE PRATUNAM, 아세안 최대의 식품 도매센터로 리브랜딩 준비
등록일
2023-05-03
조회
2504
[사진 : thinkofliving] ▢ 주요 내용 ㅇ 2019년 8월, 36년간 IT 백화점으로 운영되던 Pantip Plaza Pratunam 은 그 역사를 뒤로하고 2020년 "AEC TRADE CENTER“라는 이름의 도매 전문 센터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후 2023년 "AEC TRADE CENTER“는 아세안 경제 공동체를 위한 지역 식품 도매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총 65억 바트(한화 약 2560억)를 투자하여 AEC FOOD WHOLESALE PRATUNAM 으로 다시 한번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ㅇ AEC FOOD WHOLESALE PRATUNAM 은 태국을 허브로 다양한 국가의 상공회의소 등(태국-영국 상공회의소, 태국-중국 상공회의소, 호주-태국 상공회의소, 태국-캐나다 상공회의소 등)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의 힘을 합하여 AEC(ASEAN 경제공동체) 전역의 식품 바이어와 글로벌 도매업체의 연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세안 10개의 회원국의 7억명에 달하는 잠재적인 시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ㅇ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Wanlapa는 AEC FOOD WHOLESALE PRATUNAM 은 "시내 중심부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도매센터로, 냉동 및 냉장 식품, 유제품, 조미료, 원재료, 쌀, 음료, 커피와 차, 과자 등을 포함 광범위한 식품을 유통하는 지역 식품 도매 무역의 관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EC FOOD WHOLESALE PRATUNAM 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제품 소싱에서 배송 및 결제에 이르기까지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ㅇ AEC FOOD WHOLESALE PRATUNAM은 도매 플랫폼으로써 바이어와 제조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1)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INTEGRATED BUSINESS PLATFORM) :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도매 플랫폼(O2O 통합)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모든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매 산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 세계 제조업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다양한 품질의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신속한 비교검색 시스템과 창고, 화물 관리 시스템 등 종합적인 도매 인프라 제공을 통해 도매업체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대량 구매, 공동 구매 및 종합 배송과 같이 구매자의 비즈니스를 더 쉽게 도와주는 거래 서비스와 사용 가능한 제품의 요리를 전시하거나 시연할 수 있는 Food Lounge 및 Taste Kitchen 등 공용공간 대여와 Loyalty Program을 통해 마케팅 도구 및 고객 관리 프로그램까지 지원한다. (2) 종합 지원(FULL ASSORTMENT) : 제품의 품질, 가격 및 다양한 측면에서 모든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 및 비교할 수 있으며. 국내 및 글로벌 브랜드 제조업체에서 직접 준비·배송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상품 수출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 센터(SSC)를 설립하여 언어 지원서비스 포함, 제품 전시 및 프레젠테이션 등 국내 외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3) 논스탑 서비스(NON-STOP OPPORTUNITY) : 도매부문 네트워크(WHOLESALE ECO-SYSTEM)를 강화하여 정부, 다양한 국가의 상공회의소, 민간 부문을 포함한 모든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중개인 등을 거치지 않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로 네트워킹 활동 및 세미나 활동,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지원 서비스 등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적인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 시사점 ㅇ 동남아의 지역적, 경제적, 관광·문화적 중심지인 태국은 이번 “AEC FOOD WHOLESALE PRATUNAM” 프로젝트를 통해 아세안의 식품 종합 도매 허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업체와 바이어 모두에게 각각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생태계를 만들어질 것으로 현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과 파트너십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있어 전 세계 식품 제조업체와 바이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ㅇ “AEC FOOD WHOLESALE PRATUNAM”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태국기업 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들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 및 사업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태국 및 아세안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식품 기업이라면 AEC FOOD WHOLESALE PRATUNAM의 네트워크와 제공되는 서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신규진출 및 확대 노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ㅇ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52964/awc-preps-regional-wholesale-food-hub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business/1063821 https://www.ryt9.com/s/prg/3415093
해외시장동향
일본,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등록일
2023-05-02
조회
2909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일본 정부 및 기업들은 여러 가지 제도 정비를 하고 있다. 그 제도 정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산지 증명서 수속의 간소화 일본 정부는 수출을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아시아 각국과의 경제연계협정(EPA)을 이용해 구매처와의 계약서류 등에 기존의 생산자 정보를 생략해, 산지정보가 있으면 발급 가능하게 하여 농산물을 저관세로 수출할 때 필요한 증명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에 산지가 같은 품목을 재차 수출할 때 필요한 수속을 일부 생략해, 신속히 수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러 생산자에게 구매할 경우에도 용이해졌다. EPA를 이용해 수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산임을 증명하는 '원산지 증명서'를 일본 상공 회의소에서 받아야 한다. 이 회의소는 수출사업자가 제출한 계약서류 등에 있는 생산자의 이름과 주소 등의 정보로부터 일본산인지 여부를 판단하고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었다. 수출업자들은 도매시장 등에서 둘 이상의 생산자로부터 매입했을 경우, 증명서 발급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EPA를 사용하지 않고 높은 관세 그대로 수출하는 예도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는 계약서류 등에 있는 도시명·산지명을 기준으로 일본산인지 여부를 판단해, 하나의 산지에서 특정 품목을 수출하는 경우, 증명서를 한 번 발급 받으면 2번째 이후부터는 원칙적으로 3영업일이 필요한 산지 판단 작업이 생략되어 수출 국가로부터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대응하기 쉬워진다. 절차는 지난해 12월에 간소화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스위스 등 12개국 지역과의 EPA와 포괄적 경제 제휴(RCEP)협정을 활용해, 쌀과 쌀가루, 야채, 과일, 차 등을 수출하는 경우가 대상이다. 환태평양 경제연계협정(TPP)과 일미무역협정, 유럽연합(EU)과의 EPA, 영국, 멕시코, 페루와의 2개국간의 EPA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수성은 수속 간소화로 저관세 수출이 진행되면 현지 가격이 저렴해져 가격 경쟁력이 향상된다고 보고 있으며, 일본산의 수요도 높아져 농가의 소득 향상도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 식품 산업 센터, ‘첨가물 규제 일람표’ 가공 식품 수출 촉구식품산업센터는 가공 식품의 수출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해외 식품첨가물 규제 일람표'를 공개해, 자사 제품 수출시 첨가물이 수출국의 규제를 통과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제1탄으로 농림수산성의 보조사업 '가공식품의 국제표준화 사업'을 활용한, 주요 수출처 10개국 지역(미국, EU·영국, 중국, 태국, 홍콩, 호주, 대만,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과 83종의 착색료가 대상이다. 내년도에는 유화제, 감미료, 조미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식품첨가물은 국가, 지역마다 정의, 사용기준, 용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식품 제조사는 수출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에서는 사용 가능하더라도 천연 착색료 등을 원료로 사용한 상품의 경우, 수출국의 규제에 따라 수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식품 첨가물 중 식품 제조사로부터 특히 요청이 많은 착색료를 먼저 공개했다. 일람표는 일본 식품첨가물협회의 협력하에 주요 수출처 10개국 지역의 첨가물 규제를 조사하여, 수출시 사용 여부 판단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개별 첨가물에 대해 수출국의 상세한 규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카테고리별 최대 사용 기준치, 사용 기준에 관한 출처 URL, 성분 규격과 그 출처 URL도 표시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토대로 대체 첨가물 검토도 가능하다. ■ 손해보험 재팬, 식품 수출 보험 일본 국내 손해 보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손해 보험 재팬사는 수송 중의 파손 등을 보상하는 보험을 식료품을 수출하는 기업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대상 상품의 출하부터 납품까지의 유통 과정을 기록하는 IC태그를 붙여 사고가 일어났을 때 그 원인을 파악하고, 상품이 파손이나 분실했을 때 손해 보상을 한다. 이는 일본산 식품의 수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이다. 출하처나 소비자는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출하부터 납품까지 유통 경로 외에 제품과 원재료의 산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적서비스 신청 사이트에서 품목과 무게 등 화물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22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약 20개 주조 회사가 연 약 140만개에 도입할 전망으로, 향후 3~5년에 수입보험료 약 3억 엔을 목표로 한다. ■ 시사점 디지털 국제사회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농업 역시 제도를 정비해 그 흐름에 따라가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 제도 정비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수출 촉진을 기대해 본다. <자료출처> · 산지 증명서 절차 간소화, 일본농업신문, 2023.01.30. · 식품 산업 센터, ‘첨가물 규제 일람표’ 가공 식품 수출 촉구, 일본식량신문, 2023.01.25. · 손해 보험 재팬, 식품 수출 보험, 일본경제신문, 2023.02.06.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코스트코의 한국식 핫도그
등록일
2023-05-01
조회
3715
코스트코에서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음식들을 찾을 수 있다. 스시, 로티세리 치킨, 시트 케이크, 땅콩 버터로 채워진 프레즐 등 다양하고 독특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콘브레드 반죽을 입혀서 튀긴, 막대기에 꽂혀 있는 한국식 핫도그(콘도그) 역시 코스트코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이다. 한국식 콘도그는 미국식 콘도그와 매우 유사하지만 토핑과 내용물이 특색 있게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핫도그 반, 모짜렐라 반을 쌀반죽으로 감싼 후 튀겨서 설탕을 묻힌 한국식 콘도그가 있다. 해물 맛이 포함된 버전으로는 오징어 먹물 콘도그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한국식 콘도그에 대한 관심은 한국 영화와 TV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퍼지고 있다. Vancouver Finds의 틱톡 (TikTok) 사용자인 로라 울록(Laura Ullock)은 지역 코스트코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시도하는 비디오를 업로드 하였다. 새로운 아이템은 한국의 전통적인 감자 콘도그를 닮은 ‘크리스피 포테이토 콘도그’ 였는데, 울록은 콘도그 8개가 들어있는 팩을 15.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각 개별 콘도그는 소포장 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10분 동안 콘도그를 튀기고 치즈가 가득한 내부를 보여주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이러한 감자, 치즈 콘도그는 현재 일부 지역의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에 따르면 서해안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식 콘도그에는 실제로 고기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틱톡 사용자인 Coupon Cutie Canada는 콘도그를 리뷰하면서 시청자에게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그녀는 콘도그의 감자가 바삭바삭하고 치즈 맛이 좋았고 반죽이 달콤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스리라차 소스와 함께 먹었을 때 콘도그에 10점 만점에 8.5점을 준 리뷰를 남겼다. 많은 시청자들이 한국식 콘도그에 관심을 표한 반면, 그러나 16달러에 달하는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도 있었다. Hmart 등 다양한 슈퍼마켓 체인에서는 코스트코의 제품 이외에 다양한 한국식 콘도그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Reddit과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한국식 콘도그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 TV 시리즈, 영화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해당 매체에 노출이 되풀이되는 한국식 식사나 간식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식 식품들이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현지화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https://www.thedailymeal.com/1269958/costco-korean-style-corn-dogs-customers-scour/ Costco's Korean-Style Corn Dogs Have Customers Scouring The Shelves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락토프리 제품 강화
등록일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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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발표된 "성인 유당 불내증 발생률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성인의 약 65%가 유당 불내증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당 불내증은 유당을 분해,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복통, 메스꺼움, 위통 및 설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유당 불내증 진단 증가 및 사람들의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욕구는 브라질 식품 산업의 기회와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중에 하나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락토프리 제품의 브라질 시장이 2021년에 R$ 1,251백만에서 2025년에 R$ 1,622백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락토프리 제품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이 5.0%로 2021년에 108억 달러에서 2022년에 11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우유는 영양가가 높은 음료로 간주되지만 소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일부 소비자들은 우유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게 된다. 이에따라 식품업계는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 및 식물성 기반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초콜릿과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콤한 맛의 제품군에도 유당불내증 환자를 위한 식품시장의 기회가 있다. 최근 코펜하겐(Kopenhagen), 코코덴세도(Coco Densado)와 및 GoChill 같은 브라질 기업들은 이 카테고리에 투자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초콜렛, 커피 등 브라질 락토프리 제품> 사진 상품명 Combo completo potinhos Bombons Lingua de Gato Deltas Café 업체명 코코덴세도 코펜하겐 Go Chill 내용 코코넛 밀크로 만든 페이스트와 달콤한 크림으로 빵, 과자등에 발라먹는 락토프리 제품 브라질 토종브랜드 Kopenhagen은 설탕과 유당을 사용하지 않는 봉봉, 초콜릿 및 다양한 과자의 "Soul Good" 라인보유 Go Chill은 신선하게 또는 상온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당이 없는 우유 기반 커피 음료를 2022년 출시 시사점 브라질은 다양한 민족출신의 다양한 인종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영양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세분화. 소규모 프리미엄 소비자에 맞추진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좋은성과 기대 - 글루텐, 락토스, 대두 등의 원료를 제거한 제품에 대한 수요 등 출 처 https://revista-fi.com/artigos/todos/lacteos-com-baixo-teor-de-lactose-um-mercado-em-crescimento Euromonitor International https://www.kopenhagen.com.br/bombons-lg-soul-good-160g-1102021201/p https://www.cocodensado.com.br/combo-completo-potinhos-25-off https://www.deltacafes.pt/pt/produtos/take-home/go-chill
비관세장벽 이슈
23년 4월 UAE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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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
23년 4월UAE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ㅇUAE 기후변화 환경부, 곤충 기반 식품에 대한 규제 발표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시장동향
UAE,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온 2023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FF)
등록일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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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온 2023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FF) 10회를 맞이하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FF)은 올해 "요리, 위치 및 가격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가장 큰 행사로 돌아왔다. 올해 DFF는 Eid Al Fitr 행사에 맞춰 4월 21일에 시작되었다. DFRE(Dubai Festivals and Retail Establishment)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7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두바이가 제공해야 하는 요리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 도시 전역에서 13,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DFF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었다. [Etisalat by e& Beach Canteen] 선센몰 뒤 해변에 위치한 행사로 53개의 레스토랑에서 팝업 다이닝 및 푸드트럭으로 해변에서의 미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불꽃놀이 등의 볼거리 또한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스플래쉬 존(Splash Zone), 키즈 어드벤처 아일랜드(Kids Adventure Island), 얄라 펀 존(Yalla Fun Zone)등을 설치함으로써,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화적인 장소를 제공한다. [10주년 기념 10디르함 디쉬] 10주년을 기념하여 레스토랑에서 10디르함(한화 약 3600원)으로 고급레스토랑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참여매장은 visitdubai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Gordon Ramsay의 Hell's Kitchen, CZN Burak의 CZN Burak Gurme 등 유명한 쉐프들의 식당 또한 참가해 그 인기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디 익스피리언스] 작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푸디 익스피리언스가 올해에도 선보여진다. 유명셰프가 주최하는 마스터 글래스, 쉐프 테이블 등 몰입형 체험 다이닝으로, 음식을 맛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배우고, 요리하는 시간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Chefs in Town(셰프 인 타운)] 올 해 새롭게 추가된 행사로, 유명쉐프, 작가, 영화제작자 등 유명인이 직접 요리하는 코스요리 및 요리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올해 DFF에서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DFRE는 모든 지역사회와 이웃의 레스토랑을 포함시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사점 : 10주년을 맞이한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1년 중 가장 큰 음식 행사 중 하나로, 매년 그 규모를 늘여나가고 있으며, 어김없이 올해 최대규모로 개최되었다.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행사들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한국음식과 한인쉐프들이 참가하는 등 한식문화의 카테고리 또한 점점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식품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앞으로의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에서 한식의활약을기대해 볼 수 있다. 출처 : https://www.zawya.com/en/life/food/dubai-food-festival-take-a-bite-out-of-10-dirham-dishes-celeb-masterclasses-and-world-cuisine-vm7pm5zd https://www.visitdubai.com/en/whats-on/dubai-food-festival
해외시장동향
미국, 지속되는 ’떡볶이’의 인기
등록일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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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의 인기가 미국에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트코 등 전국 도매상에 떡볶이가 입점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BTS의 지민이 먹는 모습이 포착되어 SNS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적도 있다. 한국의 팬트리 식품 생산업체인 오푸드 (O’Food)는 2021년 10월 미국에서 월마트, 아마존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즉석 포장 떡볶이 판매를 시작했다. 떡 판매액은 지난해 보다 450% 증가하였다. 오푸드의 저스틴 박 (Justin Park) 대표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항상 고추장이었지만 떡볶이 제품 라인이 2위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존의 ‘떡’ 카테고리에서 떡볶이가 이미 인기있는 서양 스낵을 앞지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식은 오랫동안 서양인들에게 인지도를 높여왔다. 비빔밥은 2009년 초에 인기있는 레시피였고 도심에 있는 한국의 바비큐 가게들은 식당에 입장하기 위해 긴 대기줄을 서야 한다.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확산은 다양한 음식에 스토리를 추가하며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한국식 바비큐를 넘어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가속화되는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넷플리스는 한국 음식 쇼와 드라마를 세계적인 센세이션으로 만들었다. 한국 요리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최초의 셰프인 후니 김 (Hooni Kim)은 최근 한국 음악,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등 한국 문화 붐이 일고 있어 힙하고 도전해 볼만한 것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으며, 그는 한국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방탄소년단을 사랑하고 기생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식을 경험해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그의 뉴욕시 프리미엄 식품 매장인 Little Banchan Shop에서는 포장된 떡볶이를 판매하고 있다. 뉴욕의 마녀떡볶이 레스토랑은 대중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은 2022년 12월 퀸즈 플러싱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고 2023년 2월 인근 베이사이드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였다. 고구마에서 밀, 옥수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떡과 로제, 까르보나라와 같은 색다른 소스 등 손님들은 뷔페에서 재료를 선택하고 테이블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제리 김 (Jerry Kim) 마녀떡볶이 본부장은 미국에서 이런 컨셉의 매장이 처음이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2015년 LA에 문을 연 맵기로 유명한 한식 전문점인 엽기떡볶이는 떡볶이의 맛을 인기 해시태크 #Ktownspicychallenge로 탈바꿈시켰고, 1만 스코빌 단위의 청양고추, 그보다 더 매운 땡초 등 강한 매운맛에 도전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엽기떡볶이는 한국에서 대규모 확장에 성공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전세계적으로 5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문화의 확장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낯선 한식을 받아들이는데 존재하는 허들의 높이를 낮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층 소비자에게 한식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 한국 문화와 한식에 관심있는 소비자층에 대한 적절한 마케팅 및 현지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다. * 출처 : NBC (https://www.nbcnews.com/news/asian-america/tteokbokki-food-trend-koreas-ultimate-street-food-rcna70827) "Tteokbokki takeover: America's next food obsession is the ultimate Korean comfor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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