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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 라마단 기간 동안 식품 가격 안정 유지 약속
등록일
2024-03-18
조회
502
▶ 주요내용 ‧ 수요 증가로 인해 식품 가격이 치솟는 상황 속에서 라마단이 시작됐고 경제학자들은 향후 두 달 동안 추가로 물가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정부는 생필품을 저렴하게 유지할 것을 약속함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국가전략식품가격정보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라마단을 4일 앞둔 지난 8일 중간 품질의 쌀 가격은 전년 대비 10% 가까이 상승한 킬로그램당 16,000 루피아를 기록함 ‧ 엘니뇨 기후 현상으로 수확 지연이 발생한 작년부터 정부의 상한선인 킬로그램당 10,900~11,800루피아를 초과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고추 가격은 전년 대비 12% 상승하여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계란이 11%, 대용량 식용유가 10%, 가금류가 6% 상승함 ‧ 인도네시아 국가식품청(Bapanas)의 식량 가용성 및 안정화 담당 차장인 아스따와(Astiwa)에 따르면 쌀, 닭고기, 소고기, 양파, 샬롯, 고추와 같은 필수 식품 공급이 라마단, 이둘 피뜨리, 그리고 다음 달을 위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함 ‧ 국가식품청은 쌀 가격이 4월에 정점을 찍고 수확기에는 적당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계란도 비슷한 가격 조정이 있을 것이라 예상함 ‧ 쌀 가격은 인도네시아의 식량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엘니뇨로 인해 1월부터 4월까지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7.54%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 경제개혁센터(CORE)의 농업 연구원 마르디안(Mardian)은 높은 식량 가격이 반복되는 계절적 패턴과 부적절한 수확 후 도정 기술 때문이라고 지적함 ‧ 인도네시아는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이 전년 대비 8.47% 상승하여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2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2.75%로 더 광범위하게 유지됨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추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공급과 유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함에 따라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이 결국 안정될 것이라고 밝힘 ‧ 중앙은행은 2월에 올해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의 연간 상승률을 5% 미만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에서 향후 두 달 동안 추가로 물가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지만 정부는 생필품을 저렴하게 유지할 것을 약속했으며 인도네시아 국가식품청(Bapanas)에 따르면 쌀, 닭고기, 소고기, 양파, 샬롯, 고추와 같은 필수 식품 공급이 라마단, 이둘 피뜨리, 그리고 다음 달을 위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함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추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것이며 공급과 유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함에 따라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이 결국 안정될 것임 ‧ 인도네시아 정부가 라마단 기간 동안 식품 가격 안정 유지를 약속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산 식품 가격이 안정화 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고가인 한국식품의 경우 소포장 저가판매를 통하여 가격경쟁력 제고가 필요함 *출처 : thejakartapost.com(2024.3.13.)
해외시장동향
[중국] 식물성 대체육 시장
등록일
2024-03-18
조회
788
대체육 시장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체육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물을 사육하지 않고 식물성 단백질의 변형이나 세포 배양 기술을 통해 고기와 유사한 질감을 가진 단백질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대체육은 중국 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 대체육 산업 : 인공육과 식물성 대체육 대체육은 크게 인공육과 식물성 대체육으로 나눌 수 있다. 인공육은 인공적으로 세포를 배양하여 동물의 근육조직을 생산해 내는 것이고, 식물성 대체육은 대두, 밀, 완두콩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여 동물성 단백질을 구현해 내는 것이다. 인공육은 외관과 맛, 그리고 성분이 실제 육류와 거의 유사하지만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여 생산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고, 식물성 대체육은 비교적 생산비용이 낮지만 식감, 성분 등이 실제 육류와 차이가 크다. 대체육 산업은 현재 전 인류가 맞닥뜨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대체육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불어 식품 산업의 중요한 일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중국에서도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국 시장에서는 인공육보다 식물성 대체육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2. 대체육 산업의 발전 대체육 시장은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지만, 그 시초는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체육이 세상에 처음 나타난 것은 20세기 초였다. 1916년 영국 연구자가 최초로 단백질을 활용하여 육류 대체물을 생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 그 시초였다. 그 후 1953년 미국의 한 연구자가 탈지 단백질 분말을 활용하여 대체육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하였고, 추후 기술적인 부분이 더해져 오늘날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1985년 장춘시(长春市)의 한 연구소에서 식물성 섬유소를 가공하는 기계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것이 식물성 대체육의 시초가 되었다. 현재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기술의 발전을 거듭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3. 중국의 식물성 대체육 시장 유럽, 미국 등 서구권에 비해 중국의 대체육 시장은 비교적 늦게 시작되었지만,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어렵지 않게 대체육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매장뿐 아니라 대체육을 사용한 외식업체도 소비자 가까이에 있다. 2020년 베이징에 최초로 생긴 식물성 대체육 패스트푸드 매장에는 몇 시간 동안 기다려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있고, 2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와 식사를 하는 고객들도 있다. 글로벌 대체육 기업인 Beyond Meat사(社)는 중국 내 맥도널드, 피자헛, 타코벨 등 기업과 협업하여 중국 대체육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표적인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KFC에서도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출시하기도 하였다. 4. 소비자 반응 중국 4대 주요 도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물성 대체육을 소비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은 답변은 새로운 시도(58%) 였으며 건강(56%)과 환경문제(31%)가 뒤따랐다. 적지 않은 중국 소비자들은 육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가 환경에 유익하다’라는 질문에 45%의 응답자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식물성 대체육의 성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물성 대체육이 일반 육류의 영양을 대체할 수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49%에 달했다. 응답자 중 대부분은 식물성 대체육을 소비하기 위해 고기를 구매할 때 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가성비보다는 맛과 품질을 고려했으며, 건강과 환경을 위해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답했다. 중국 내에서 건강과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며 육류 대체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동물보호 의식이 강화되면서 식물성 대체육 발전에 좋은 기반이 되어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다. 시사점 중국의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2010년대 후반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여 아직 시장 발전의 초기 단계에 있다. 제조 기술, 비용 등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건강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식물성 식품을 빠르게 수용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에서는 2023년 중국의 대체육 시장 규모가 13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상황을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49934 https://www.foodtalks.cn/news/15228 https://www.foodtalks.cn/news/43757 https://mp.weixin.qq.com/s/N7x244VchgenWI7VM8A7cw
해외시장동향
[중국] 코카콜라로 보는 중국 음료 시장
등록일
2024-03-15
조회
1411
코카콜라로 보는 중국 음료 시장 전망 지난달 코카콜라社에서 2023년 제4분기 및 2023년 연간 재무보고를 발표했다. 재무보고에 따르면 코카콜라 회사의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동기 대비 2%가량 성장했는데, 중국과 인도시장이 전체 아시아 매출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과일음료, 유제품, 식물성 음료와 다양한 맛의 탄산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전반적으로 성장하였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기업의 CEO인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는 “2023년 리오프닝 시작 당시 좋은 출발을 했고, 춘절(중국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에 1분기 성적은 좋았다. 작년 매출 성과는 성장했지만, 1분기에 많은 투자를 한 것에 비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출이 예상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올해(2024년)에는 전년도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퀸시는 올해 춘절에도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몇 주가 지나야 정확한 춘절 기간의 성과를 알 수 있지만, 올해 성과는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카콜라 글로벌 부문에서도 중국 춘절기간의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제임스 퀀시는 춘절뿐 아니라 전체 중국 음료시장에 많은 투자와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중국 시장에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코카콜라의 행보는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코카콜라는 전년도에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자동화 생산 라인을 보강하는 등 생산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한 코카콜라는 지난해 연간 생산 규모를 30만 톤 까지 끌어올렸다. 올 초에는 또 다른 빅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안 경제 개발구에 10억 위안(한화 1조 8,500억 원)을 투자하여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25년 9월 생산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코카콜라 시안 공장 착공식(2024년 1월) 출처: FoodTalks 코카콜라에서는 2023년부터 제품의 업그레이드, 브랜드 전략, 홍보 마케팅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협동하여 게임 캐릭터 한정판 무설탕 콜라제품을 출시했고 AI를 활용한 "미래 3000년" 콘셉트로 창의적인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 외 스프라이트는 2023년 7월에 중국 시장에서 1982년 한정판 사이다를 재생산하여 레트로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커피와 콜라를 더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전통적인 콜라와 사이다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혁신을 더하고 있다. 코카콜라 리그오브레전드 한정판 무설탕 콜라 제품 출처: FoodTalks 마케팅 측면에서도 TV 등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홍보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홍보 전략의 변화를 주고 있고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2024년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한다. 올해에도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음료시장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믿을 수 있는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으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1467
해외시장동향
[홍콩] 24년도 ‘유기농의 날’에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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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 홍콩 도심 한 복판에서 유기농의 날 행사 개최 지난 3월 3일 일요일 홍콩유기농자원센터 주최로 홍콩 도심 한 복판인 센트럴에서 ‘유기농의 날(Organic Day 2024)’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4만명의 홍콩 시민들이 유기농식품 구매를 위해 모인 가운데 주최측은 오가닉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한 전시부스 설치 홍보와 게임 및 소개자료 배포 등을 통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제고시켰고, 홍콩 내 유기농식품 판매업체들의 판매활동 전개로 본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장을 방문한 한 홍콩시민은 이런 유기농식품 관련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방문해왔고, 매일 유기농식품 섭취를 통해 매우 건강해진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매회 약 2~3백 홍콩달러를 유기농식품 구매에 지출한다고 말했다. 다른 한 시민은 이번 행사에서 5백불 이상의 유기농식품을 구매하였고, 유기농관련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가족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유기농식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 유기농식품 공급확대와 시장확대를 위한 제안 금번 행사를 주관한 ‘조나단 웡’ 홍콩유기농자원센터장은 지난 20년 동안 홍콩인들의 유기농식품으로의 소비대체가 조금씩 전환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홍콩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유기농식품의 가격은 일반 농식품 가격의 2~3배로 만약 기존 농식품의 20%정도 가격 차이 수준이라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식품 소비확대에 동참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유기농식품 소비가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면서, 정부의 기존 농식품에 대한 탄소세 부과를 고려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홍콩 신계 북부지역에 ‘농업우선지역’을 설정하여 소유자들로 하여금 유기농산물 생산관련 농업을 권장하도록 촉구하였다. 현재는 홍콩내 유기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낮으나 점차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홍콩정부의 지원책에 따른 로컬 공급 안정화와 수입산 유기농식품의 공급 역시 확대되면 홍콩 유기농식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홍콩 농업관계당국의 지속가능발전 비전 제시 홍콩 정부의 농업관계당국에서 새로 발표된 지속가능발전 백서에 따르면, 현재 연간 1만 5천 톤 생산되는 농산물을 15년 안에 4배 이상 증가한 6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고, 농지 사용률을 현 1.9%에서 10%까지 증가하는 지원책을 담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원책의 대부분은 고부가를 지향하는 농업발전에 사용될 것으로 더 높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유기농산물 생산 지원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 유기농 인증서 획득을 통한 유기농식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유기농식품 차별화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시사점 : 홍콩은 펜데믹 이후 건강한 삶에 대한 의식이 뚜렷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수요가 매우 중요해지고,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 가운데 수립된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에 정부를 필두로 소비자들도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인식이 제고됨에 따라 유기농식품 수요가 증가 추세이다. 향후 15년 안으로 홍콩내 유기농산물 생산 확대에 대하여 홍콩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차 높아지는 유기농식품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로컬 생산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수입산 유기농식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K-FRESH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고부가의 K-ORGANIC 농식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해 홍콩시장내 영향력을 늘려 나갈 필요가 있다. ■ 자료출처: 1. https://www.thestandard.com.hk/section-news/section/4/260874/Organic-trend-back-on-growth-path (2024. 3. 4) 2. https://inews.hket.com/article/3714633/%E3%80%90%E5%8F%AF%E6%8C%81%E7%BA%8C%E5%95%86%E6%A9%9F%E3%80%91%E6%BC%81%E8%BE%B2%E6%A5%AD%E5%8F%AF%E6%8C%81%E7%BA%8C%E7%99%BC%E5%B1%95%E3%80%80%E6%9C%89%E6%A9%9F%E7%94%A2%E7%89%A9%E8%97%8F%E5%95%86%E6%A9%9F (2024. 2. 29)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UAE] 음식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회, 스마트형 공유주방 출시
등록일
2024-03-15
조회
1246
■ 주요내용
*출 처 : The Co-Kitchen 두바이 중소기업진흥청 (SM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ise)에서 운영하는 혁신적인 공유 주방 회사인 Co-Kitchen는 두바이 중심지인 알쿠즈 지역에 최신 스마트 클라우드 공유 주방 및 배달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UAE 내에서 스타트업과 젊은 쉐프 사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C0-Kitchen은 경쟁이 치열한 두바이 레스토랑 산업에의 진입 장벽을 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알쿠즈 지역에 선보이는 공유 주방은 현재 25% 입점이 확정되어 있으며 8개의 식품 컨셉에 맞춰 두바이 중심지의 배달 시장에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바이 중심지인 다운타운 지역부터 비즈니스 베이, 두바이 힐스, 주메이라 등 번화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함과 접근성에 중점을 두며 인근 지역의 최대 30만 가구와 사무실에 직접 요리를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Kitchen의 창업자인 Shahzad Bhatti에 따르면 공유 주방의 주요 목표는 아이디어와 컨셉을 공유하는 공간과 상호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두바이 지역에 레스토랑을 개업하려면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새롭게 출시된 공유 주방에서는 최소한의 투자 금액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공유 주방 내 시스템을 공유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공유 주방의 시스템은 젊은 쉐프나 창업자들에게 완벽히 갖춰진 주방 환경에서 전문적인 플랫폼을 통해 완성 및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픽업 전용 배송을 위해 설계된 이 공간은 두바이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회사인 딜리버루와 탈라밧과 같은 업체들과 연결되어 있어 손쉽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쉐프들과 전문 요리사들이 장기 임대의 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 시사점 UAE의 음식 배달 분야는 펜데믹 이후 급성장하며 두바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배달전문점인 패스트푸드 식당들 뿐만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일반식당, 그리고 대형유통매장에서까지 음식 카테고리를 추가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대형 배달 플랫폼인 탈라밧과 딜리버루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플래폼인 noon.com과 많은 업체들이 배달 경쟁에 뛰어들며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유를 높여가고 있다. UAE 지역에 배달 서비스 시장이 계속해 성장하는 만큼 한국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젊은 쉐프들이 공유 주방을 활용,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입점하게 된다면 K-Food를 대중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출처 https://www.zawya.com/en/press-release/companies-news/the-co-kitchens-expands-operations-to-launch-shared-use-smart-cloud-kitchen-and-delivery-facility-in-al-quoz-r0y1op5n https://theco-kitchens.com/coworking-kitchen-space-jebel-ali-dubai/?gad_source=1&gclid=Cj0KCQjwwMqvBhCtARIsAIXsZpa4VU5KuCRy0Dr4sTcNvXu5A11IY-Gd2hYpE2nXxHLul4gHFJetNWoaAklIEALw_wcB https://gulfnews.com/business/corporate-news/the-co-kitchens-pioneers-culinary-incubation-and-satellite-kitchen-concepts-in-the-uae-1.1701860609220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 내 최신 인기 디저트 동향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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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생츄러스 전문점 속속 개점 테마파크나 영화관의 단골 과자 츄러스를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데, 도쿄나 오사카에 오픈한 전문점은 ‘생츄러스’를 판매하고 있다고 고객들을 모으고 있다. 매장에서 만든 반죽은 주문을 받고 튀기기 시작하므로 쫀득쫀득한 식감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상품도 등장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신오쿠보에 새롭게 생긴 수제츄러스 전문점 굴랍자문(문바이 요쓰야점) 브라질 푸딩 닛신제분베르나 냉동미니츄러스 맥도날드 기간한정 한입츄러스 프레쉬니스버거 기간한정 갓튀긴츄러스 *자료출처:닛신제분베르크, 프레쉬니스, iemone 홈페이지 도쿄·신오쿠보에서는 8월에‘111 CHURROS(이치이치이치 츄러스)’가 개업했다. 동점의 판매도 가게에서 반죽부터 손수 만드는 생츄러스로, 젊은 여성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입점까지 1시간이 걸리는 날도 있을 정도다. 일본에서 츄러스가 정착한 것은 닛신제분 베르나가 1985년 '츄로'의 복수형인 '츄러스'를 상표 등록해 업무용으로 출시한 것이 크다. 동사가 대기업 테마파크나 영화관으로 거래처를 넓히면서 단번에 인지도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도 츄러스 취급이 증가했다. 일본 내 패스트푸드 체인인 프레쉬니스 버거는 5월, ‘갓 튀긴 츄러스(3개에 340엔)’의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1월에는 츄러스를 생초코의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제품인 ‘튀긴 츄러스 생초코(480엔)’도 발매했다. 일본 맥도날드도 22년 2월, 23년 2월에 기간 한정 상품으로 초코크림이 들어간 츄러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츄러스는 일본에서는 주로 도쿄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등에서, 한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최근 새삼 주목받고 있는 배경으로는, 한국에서의 츄러스의 인기가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2021년부터 증가한 전문점에 최근 한류 열풍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찾게 되면서 SNS를 통해 일본으로 확산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 인도 전통 디저트 초특급 단맛 '굴랍자문' 세계에서 가장 달콤하다고 불리는 인도의 전통 디저트, '굴랍자문(Gulab Jamun)'은 작은 공 모양의 도넛으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 시럽이 가득찬다. 인도의 '옛날 과자'가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없던 맛으로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구형인 도넛이 일반적이지만, 핫도그처럼 반으로 나눈 반죽에 크림을 넣은 것이나 코코넛 파우더를 입힌 것, 말린 과일을 넣어 반죽한 것.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데운 굴랍자문을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와 함께먹는것이라고 한다. 인도 음식점 뭄바이 요쓰야점은 인도식 애프터눈 티가 간판 메뉴. 주말 오후는 여성 고객 예약이 꽉 차 있다. 소파에 여유롭게 걸터앉아 인도식 밀크티 차이와 인도 전통 과자류 미타이(Mithai)를 즐길 수 있다. 미타이 중에서도 단연코 달콤한 것이 굴랍자문이다. 유튜브에서 알고 방문한 30대 여성 직장인 2명은 "피곤할 때 먹고 싶은 느낌" "커피가 맞을 것 같다"라고 한다. ■ 집에서도 손쉽게 만드는 2단식 푸딩 이 외에도 브라질의 푸딩(Pudim de leite condensado)이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홀케이크만큼이나 되는 크기, 코코아 스펀지와 푸딩이 합쳐진 색다른 외형과 딱딱한 식감과 연유에서 오는 달콤한 맛도 매력적이다. 평일 오전, 푸딩을 제공하는 카페 ‘TOKAKU Coffee+」의 점내는 붐비고 있다고하는데 동점에서는 70명분의 푸딩을 준비해도 오후에 매진될 정도의 인기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최근 브라질 푸딩을 집에서 만드는 사람도 늘고 있다. 레시피 정보회사 쿡패드에 의하면, 2023년의 푸딩의 검색 빈도는 22년과 비교해 약 6배로 성장했다.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은 설탕을 냄비에 불에 올려 캐러멜을 만들어 틀에 부어 넣는다. 다음으로 계란, 우유, 연유 등을 섞어 푸딩액을 만들어 굳어진 캐러멜 위에 뿌린다. 그 다음 코코아 스펀지를 만든다. 푸딩액 위에 코코아 스펀지를 흘려 넣으면 스펀지 반죽이 들뜨고 깨끗한 2단이 된다. 오븐에서 50분 정도 쪄내면 완성이다. 젤라틴이나 한천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탱탱하기 보다 단단한 편이라 옛날 일본 푸딩에 가까운 듯하다. 푸딩의 인기는 연유 소비량에서도 드러난다. 네슬레 일본(고베시)은 캔에 담긴 콘연유를 100년 넘게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보합이었지만, 최근 들어 매장에서의 취급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10년중에 큰 뉴스‘(담당자)라고 한다. 이번 '2단 푸딩' 열풍은 요리레시피 회사인 쿡패드가 '식(食) 트렌드 예측 2023'에서 거론한 것이 계기가 된 듯하다. 쿡패드 뉴스의 우에키 편집장은 ‘레트로 다방 붐의 흐름으로 딱딱한 식감의 푸딩도 인기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인플루언서 등의 영향으로, 2단 푸딩이 일본에서의 스탠다드가 되어 갔다. ■ 시사점 일본 내에서 최근 디저트는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다. 츄러스 역시 한국에서 유행을 타고 일본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보여지는 바. 한국에서 최근 인기 있던 약과 등 한국식 디저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현지 바이어 들도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수요를 노려봄직 하다고 생각한다. <자료 및 사진출처> ·激甘ドーナツ「グラブジャムン」 カレーの国から世界一, 일본경제신문, 2024.2.10 ·チュロス、もちふわに進化 揚げたて提供の専門店登場, 일본경제신문, 2023.12.24 ·プリンだけど「プヂン」だよ ブラジル発、2層は日本流, 일본경제신문, 2023.12.23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딸기 시장 현황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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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딸기시장 현황> 1. 생산 현황 · 브라질 딸기 재배면적은 2021년 5,084ha, 생산량 197천톤을 기록하며, 세계 생산량 기준으로는 8위를 차지하고 있음. · 주요 딸기 생산지역은 남동부 지역이며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Minas Gerais주로써 딸기를 재배하기 위한 적합한 기후와 토양으로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음. 이외 남부 Paraná, Rio Grande do sul, São Paulo 주 등이 있음. · 연중 가장 추운 날씨인 6월부터 10월까지는 딸기 공급량이 늘며 고온 기간인 1월~3월 기간에는 생산이 떨어짐. 따라서 평균 가격도 날씨에 따라 많이 변동됨. · 2022년에는 묘목 가격이 오르며 묘목 수입 공급이 어려워져 생산 차질이 있었음. 납품 지연, 낮은 생산성, 병해충 등 여러 상황이 겹쳤고 또한 우박, 가뭄 등이 연달아 일어나며 묘목의 손상이 있었음. 그동안 과육이 일찍 익는 품종이 선호되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 생산으로 바뀌고 있음. 시장에서도 높은 품질을 선호하면서 생산도 이에 맞춰 가고 있는 추세임. · 브라질 농림부 MAPA 에 등록된 새로운 품종과 브라질 품종육성 프로그램에서의 신규품종 등장도 또 다른 트렌드임. 특히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생산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브라질에서 생산된 묘목 공급이 확대되면 딸기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2. 가격 · 2023년 전국 평균 딸기 상거래 가격은 1kg당 R$15 이상의 높은 가격에 거래 되었음. * 딸기거래가격 확인 사이트 : https://www.agrolink.com.br 전국 대도시 평균 딸기 도매 가격 R$/KG 3. 소비성향 · 2018년까지 국내 소비는 2008년과 매우 유사했으며, 가구당 연간 150g으로 가계수입지출조사 통계청(POF/IBGE - 2017~2018)자료에 나타났음. · 여기에는 식음료 서비스 및 산업 부문에서 사용되는 딸기 수량은 포함되지 않았음. 브라질에서 딸기 소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는 소득임. 국내 최상위 소득 계층 (월 500만원 이상 소득)에서는 1인당 연간 0.5kg를 소비하고 있으나,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가구는 소비가 거의 없었음. 이로 인해 딸기는 일반적인 소비자에게는 상당히 알려지지 않은 과일로 인식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기 소비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임. 소비자들은 건강 및 영양에 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비타민 C와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신선한 딸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 딸기를 활용한 가공식품 및 음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딸기를 활용한 잼, 음료, 요구르트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확장되고 있음. 4. 무역 · 브라질은 딸기 생산국이면서 또한 대규모 딸기 수입국으로 특히 냉동 및 식품 산업용으로 딸기를 수입을 하고 있음. 경제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1년 이집트에서 1,470톤을 수입했음. 북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인 모로코에서도 `21년 142톤 냉동 딸기를 수입함 · 브라질 딸기생산의 대부분은 내수시장 및 신선소비용임. 가공식품 제조를 위한 딸기의 경우, 주로 국제적인 공급자들에 의해 공급되고 있음. 브라질은 또한 딸기의 수출국이기도 함.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일본으로 8.2톤, 그 뒤를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로 수출했음 · 전반적으로 보면, 최근 몇 년 동안 브라질의 딸기 생산은 절대적인 수치에서 상승했음. 그러나 이러한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이 수출 시장에서는 같이 나타나지 않았음. 브라질의 딸기 수출은 여전히 딸기 생과 및 냉동 딸기 부문에서는 큰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음. 5. 품종 · 브라질에서 재배되는 딸기 품종은 40여개가 넘으나 가장 많은 품종은 Monterey, Albion, San Andreas, Aromas, PRA Estiva가 있음. 6. 소매판매 금액 * 출처 https://www.alice.cnptia.embrapa.br/alice/bitstream/doc/1122535/1/Anuario-HF-2020-LEC-Antunes.pdf https://www.atlasbig.com/ko/ttalgi-saengsan-gugga https://www.ibge.gov.br/estatisticas/sociais/saude/24786-pesquisa-de-orcamentos-familiares-2.html?=&t=downloads https://www.agrolink.com.br https://www.alice.cnptia.embrapa.br/alice/browse?type=author&sort_by=1&order=ASC&rpp=20&etal=-1&value=ANTUNES%2C+L.+E.+C.&starts_with=morango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3년 계란 가격의 폭등과 러시아 정부의 긴급 대책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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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을 사랑하는 러시아 사람들 계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러시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성 단백질 소비품 중 하나이다. 실제로 계란은 러시아의 전통 음식인 블린(Blin)뿐만 아니라 빵, 수프, 샐러드 등 거의 모든 음식에서 주재료로 쓰일 만큼 러시아인들의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재료로 여겨지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2022년 한 해 평균 288개의 계란을 소비했는데, 이는 같은 해 278개를 소비한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도 평균 10개의 계란을 더 소비한 것이며, 권장 섭취량인 260개를 약 10%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표 1] 한국과 러시아의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 (단위: 개) 출처 : 러시아 연방 통계청(Rosstat)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저자 작성 2021년 기준 러시아(17kg)는 홍콩(27kg), 중국(21kg), 일본(20kg), 멕시코(20kg) 등에 이어 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이렇듯 계란은 러시아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기본적인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 ○ 계란 가격 폭등으로 인해 터져버린 시민들의 불만 그러나 2023년 8월부터 계란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른 서민들의 강한 불만이 터져나왔다. 러시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계란 10구의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13.81%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평균 12%의 가파른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금류 제품의 가격 또한 월평균 2.72%씩 꾸준하게 상승했다. 특히 계란 가격의 상승률은 지난해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율 8%를 크게 상회했다. [표 2] 계란 10구와 가금류 제품 가격의 전월 대비 증감률 추이 (단위: %) 때문에 작년 말부터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폭등한 계란 가격을 두고 조롱 섞인 게시글들을 올리는 것이 유행했다. 실제로 러시아 최대의 중고거래 사이트인 아비토(Avito)에는 ‘100루블 미만의 마지막 러시아 계란’을 300만 루블에 판매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14일 진행된 ‘블라디미르 푸틴과 함께 하는 올해의 결과(Itogi goda s Vladimirom Putinym)’ 행사에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이리나 아코포바(Irina Akopova)는 영상대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계란 가격이 180~220 루블까지 올랐다”라며 직접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정책실패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림 1, 2] 아비토(Avito)에 올라온 게시글(좌)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계란 가격 상승에 대해 질문하는 이리나 아코포바(Irina Akopova)(우) ○ 계란 가격 폭등의 원인 계란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가계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닭고기와 계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계란)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러시아 중앙은행은 “서방 제약업체들의 러시아 시장 이탈 또한 계란 가격 상승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계란은 홍역, 볼거리, 풍진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주원료로 사용되는데 러시아 업체들이 직접 백신을 생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함에 따라 계란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계란 가격 폭등의 원인을 가금류 사육 비용 상승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위와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해 겨울철 농가 난방에 드는 비용이 예년에 비해 상승했고, 루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사료 수입 비용이 증가해 가금류 및 계란 공급업체들이 가격 상승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위와 같은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맞물려 2023년 말 계란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다. ○ 러시아 정부의 대응 및 관련 조치의 시행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해외 계란 수입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며 계란 수입을 확대하고, 공급업체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가격 인상을 제한하도록 하며 계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계란 가격이 소폭 하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4년 1월 계란 10구의 평균 판매가격은 약 130루블로, 전년 8월 기록된 89루블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이다. 앞으로 수입 확대 등과 같은 조치들의 시행으로 인해 계란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본질적으로 계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가금류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림 3] 미라토르그(Miratorg) 매대에 진열된 계란 ○ 궁극적인 해결책: 가금류 생산 확대 계란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을 대비하여 러시아 정부는 본격적으로 가금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연방 농업부 차관 막심 우바이도프(Maxim Uvaidov)는 “계란 생산 확대를 위해 가금류 농장의 수를 추가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 0.5~0.6% 정도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정체되어 있던 가금류 사육두수와 사료소비는 향후 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표 3] 가금류 사육두수 및 사료소비 현황 (단위: 천 마리 / 천 톤) 시사점 계란은 러시아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기본적인 식재료이다. 2023년 말 폭등한 계란 가격은 러시아 서민층의 직접적인 불만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부담을 느낀 러시아 정부는 곧장 계란 수급 완정화 대책 마련에 착수하며 가금류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때문에 향후 가금류 사육두수와 사료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동물 사료를 제조 및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러시아 정부가 동물 사료의 자체 생산을 강하게 자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100%의 수입대체는 이루어지기 힘든 만큼 동물 사료 수급불균형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에서 이례적으로 정책의 실패를 인정한 문제인 만큼 가금류 생산에 관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뒤따를 것이라는 점에서 수출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수 있다. 출처 1. https://www.forbes.ru/newsroom/biznes/385653-sberbank-rossiyane-edyat-slishkom-mnogo-yaic 2. https://new-retail.ru/novosti/retail/rossiya_voshla_v_top_10_stran_s_naibolshim_potrebleniem_kurinykh_yaits_na_dushu_naseleniya2115/ 3. https://www.fontanka.ru/2023/12/14/73019387/ 4. https://glav.su/forum/4/3996?page=2 5. https://www.forbes.ru/biznes/505782-cb-ob-asnil-rost-cen-na-ajca-povysennym-sprosom-sredi-farmacevticeskih-kompanij 6. https://www.bfm.ru/news/540030 7. https://specagro.ru/news/202402/v-2024-godu-obem-proizvodstva-yaic-i-myasa-pticy-v-rf-mozhet-vyrasti-minselkhoz 8.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world/rest-of-world/russian-president-vladimir-putin-apologizes-for-high-egg-prices-in-russia/articleshow/106017160.cms 9. https://www.fedstat.ru/indicator/31325
해외시장동향
[미국] 코카콜라 K-POP 모티브 K-WAVE 한정판 에디션 출시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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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크리에이션스 (Creations) 라인업에서 코카콜라 K-Wave Zero Sugar (K-Wave 제로 슈거)라는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코카콜라는 이번 한정판 음료에 대해서, 처음으로 K-pop 팬이 되었을 때 느꼈던 흥분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하며 과일 맛의 K-pop 마법이 폭발적으로 주입된 것이라고 제품에 대해 묘사하였다. *출처 : 코카콜라 홈페이지 이 K-pop 관련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크리에이션스 라인에서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음료이다. 코카콜라는 이러한 제품들이 맛에 관한 것을 넘어 분위기나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는 광범위한 음료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크리에이션스 라인 플랫폼을 중요 부분으로 채택하고 있다. 2022년에 첫 선을 보인 크리에이션스는 독특한 맛의 음료를 한정판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상품과 가상 경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코카콜라의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크리에이션스는 지금까지 10가지 음료를 선보였다. 이전 출시된 맛에는 꿈에서 영감을 받은 맛, 우주 맛, 눈물 맛, 인공 지능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맛 등이 있다. 크리에이션스 플랫폼은 마시멜로 (Marshmello)와 로살리아 (Rosalia) 등의 아티스트들과도 작업을 함께 한 바가 있다. K-pop은 전 세계 젊은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고 코카콜라는 이러한 현상을 새로운 크리에이션스 제품 출시와 함께 활용하고 있다. 코카콜라 K-Wave 제로 슈거는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및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 ITZY, 엔믹스 등 세 개의 K-pop 그룹과 JYP 엔터테인먼트가 열성적인 팬들을 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협업의 일환으로 이 그룹들은 노래, 뮤직 비디오, AI 기반 경험 및 라이브 콘서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코카콜라의 글로벌 전략 담당 수석 이사인 오아나 블라드 (Oana Vlad)는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 커뮤니티 중 하나를 축하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코카콜라의 마법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블라드 이사는 최근 크리에이션스가 다른 코카콜라 상표에 비해 젊은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두 배나 높은 상태이며 75%가 넘는 거의 모든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상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들이 매출 중 더 큰 부분을 젊은 소비자들에게 의존하게 되면서 이들은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자사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에 실패하게 되면 고객 기반을 다른 브랜드에 빼앗길 위험이 있다. 코카콜라 K-Wave 제로 슈거를 접한 소비자들은 추후 취향과 니즈가 변함에 따라 다이어트 콜라, 스프라이트, 수분 공급 음료 바디아머, 탄산수 토포치코 등의 다른 코카콜라 제품들을 사용하게 될 수 있다. 블라드 이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코카콜라라는 브랜드를 다음 세대에게 다시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사점) K-pop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K-culture에서 선봉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시장에서 K-culture가 유행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에게 한국의 문화 상품은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coca-cola-soda-k-pop-limited-edition/707576/
해외시장동향
[일본] 재평가되고 있는 즉석 수프 시장
등록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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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수프 시장은 코로나 시기부터 가정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한 용도로 꾸준히 수요가 늘었고, 코로나의 종식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즉석 수프는 주로 아침 식사용으로 수요가 많았지만 가격, 조리, 영양면에서 현대 사회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고 있어 최근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 대용으로도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즉석 수프 시장 일본 총무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즉석 수프 상품은 1세대당(2인 이상 세대) 연간 지출액이 2013년 2,546엔에서 2023년 4,073엔으로 10년간 59.8% 증가하였다. 2019년에는 연간 지출액이 3,498엔으로 성장이 멈추는 듯하였으나, 이후 코로나의 여파로 가정 내 식사가 증가하며 2021년 3,869엔, 2022년 3,954엔, 2023년 4,073엔으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본 식량 신문의 KSP-POS데이터를 활용한 제조업체 수프 시장 점유율 자료조사에 따르면,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아지노모토사(분말 수프), 9%의 폿카삿포로푸드&비바레지, 8% 나고야세이라쿠, 7% CGC재팬, 5% 일본 생협연, 5% 에이스콕, 3% 동양수산, 그 외 업체 22%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을, 겨울에도 기온이 상승하여 일부 업체에서는 즉석 수프 식품의 성장이 주춤하기도 하였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즉석 수프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안정적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수프 매출액 순위(2023년 2월~ 2024년 1월, 일본 전국 920점포 대상) 일본 식량 신문의 KSP-POS데이터를 활용한 수프 매출액 순위에 따르면, 1위~3위는 아지노모토 사의 크놀 컵 시리즈(콘 수프 및 폰타쥬 상품), 4위,5위는 나고야세이라쿠(스쟈타 메이라쿠) 사의 콘(옥수수) 폰타쥬 상품, 6위는 아지노모토 사의 크놀 컵 계란 수프, 7위는 나가타니엔 사의 송이버섯 국물 4봉지 상품, 8위는 아지노모토 사의 시금치 베이컨 수프, 9위는 나가타니엔의 송이버섯 국물 8봉지 상품, 10위~11위는 에이스콕으로 수프 하루사메 상품이었다. 콘 수프, 콘 폰타쥬와 같이 아침 식사용으로 적당한 수프들이 상위권에 위치하였으며 10위권 이후부터는 중화(중국식) 수프와 같이 점심이나 저녁에 먹기 좋은 수프들도 확인되었다. ▷ 주요 제조업체들의 성장 전략 아지노모토 주식회사의 주력상품인 ‘크놀 컵’ 상품은 시장 수요가 많지만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파스타가 들어간 ‘크놀 수프 DELI’, 여러 종류의 야채와 콩이 들어간 ‘포타주(프랑스어로 국이라는 의미)로 먹는 콩과 야채’ 와 같은 상품에 집중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건상식품 수요에 맞추어 ‘7종류의 잎채, 뿌리채소, 해조 수프’를 발매하는 등 여러 가지 마케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포카 삿포로 푸드 & 비버리지는 이번 봄에 컵형 수프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콘가리 코토코토 콘가리 빵」 시리즈의 상품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었고, 상품의 맛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수프 베이스를 리뉴얼하여 「농후 새우 비스크」 「농후 브로콜리 치즈 포타주」와 같은 새로운 맛의 상품도 추가 발매했다. 나고야세이라쿠(동-스쟈타메이라쿠) 그룹의 주력상품인 포타주(프랑스풍 수프) 상품은 전년보다 매출이 상승하였다. 특히 기존 용량 900g 시리즈 중 4개 상품(옥수수 크림 포타주, 호박 크림 포타주, 감자 버터크림 포타주)의 매출이 상승하여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가장 수요가 많은 11월~ 12월에는 ‘스쟈타 포타주 겨울 선물 캠페인’을 실시해 포타주 조리가 가능한 멀티 포트(냄비)와 머그잔을 증정하며 많은 소비자에게 호평을 얻었고 매출증가로 이어졌다. 포타주 상품의 향후 계획으로는 원재료 급등과 동시에 상품가격을 인상하였기 때문에 소용량인 500g 상품에 마케팅을 집중할 생각이며, 차가운 채로도 즐길 수 있는 포타주와 같이 당사만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상품을 홍보하고 리뉴얼하여 판매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스콕의 주력상품인 '수프 하루사메(반찬용)'는 코로나 종식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였지만 '누들 하루사메(식사용)'는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24년에는 수프 하루사메의 매출 확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집중할 예정이며, 새로운 브랜드 상품인 후쿠후쿠 아야나를 발매하는 등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 수산은 최근 즉석 수프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완탕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2024년에도 완탕을 주력상품으로 하여 판매 확대할 계획이며, 미니 완탕, 핫 완탕, 트레이 완탕 등 완탕 상품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사점 최근 일본에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 수프류 음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즉석 수프로는 서양식 수프, 프랑스식 포타쥬, 중국식 완탕 등이 있는데, 타국의 수프를 모티브로 하여 일본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많다. 최근 일본 소비자들은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지만 저렴하고, 영양가가 있는 상품에 대해 관심이 많으므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일본식량신문 ◦https://news.nissyoku.co.jp/special/1002765 일본수프협회 ◦https://www.soup-japan.org/statis.html 총무성총계국 ◦https://www.stat.go.jp/ 사진 출처 아지노모토 홈페이지 https://www.ajinomoto.co.jp/products/DetailCategory.aspx?Category=0105 포카 삿포로 푸드 & 비버리지 홈페이지 ◦https://www.pokkasapporo-fb.jp/ 스쟈타 메이라쿠 홈페이지 ◦https://www.sujahta.co.jp/item/ 에이스콕 홈페이지 ◦https://www.acecook.co.jp/ 동양수산 홈페이지 ◦https://www.marucha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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