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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일본] 세계최초,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캔 츄하이 출시
등록일
2024-02-29
조회
1272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캔 츄하이 등장 - 일본 대형 주류제조사 아사히맥주는 2024년 6월에 수량 한정으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간 캔 츄하이 ‘미라이노 레몬 사와(미래의 레몬 사와)’를 출시한다. 뚜껑이 전부 열리고 거품이 나오는 특징으로 화제가 된 생 맥주캔과 같은 용기를 활용한 상품이며, 이번 신제품은 뚜껑을 열면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구조다. 종류는 오리지널과 플레인의 2가지 맛으로 출시하여, 플레인은 설탕과 향료를 안 쓰는 제품으로 다양화된 소비자 수요에 맞게 개발했다. 특수한 캔으로 부가가치를 높인 이 제품은 일반적인 레몬 츄하이* 가격의 약 2배인 298엔(약 2,636원)로 설정했다. * 츄하이 :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소주 등을 탄산수나 과즙으로 섞은 술을 뜻하며, 사와라고 불리기도 함. ▶ 작년 주세법 개정에 따라 더욱더 저렴한 술이 된 츄하이 - 작년 10월에 개정된 주세법에 따라 제3맥주의 세율이 350㎖ 1캔당 38엔부터 47엔으로 약 9엔 인상되어 츄하이와의 가격 차이가 벌어졌다. 츄하이는 주세법으로는 주로 기타 발포주 주류에 분류되는데 세율은 기존대로 1캔당 약 28엔으로 유지되어 츄하이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술이 되었다. 이 영향으로 제3맥주류 소비자가 츄하이로 옮길 전망으로 각 주류 제조업체는 잇따라 츄하이 신상품을 출시하여 치열한 츄하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은 2월 19일에 음주 위험성 등을 정리한 「음주 가이드라인」를 발표하여 소비자에게 건강 관리를 권하고 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음주량은 ‘1병’이나 ‘1잔’으로 표현하는 것이 관습이지만, 마신 잔 수가 아닌 섭취한 알코올량으로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당한 음주량을 지키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지침으로는 남성은 40g 이상, 여성은 20g 이상을 마시면 생활습관병 리스크를 올리는 것으로 제시한다. 20g이라고 하면 맥주 500㎖, 일본 소주 180㎖에 해당하며, 맥주 한 잔에서 두잔 만 마셔도 생활습관병 리스크를 올리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정부 지침에 따라 아사히맥주가 향후 알코올 도수 8% 이상의 알코올량이 많은 츄하이를 판매 안 하는 것을 발표하는 등 향후 도수가 낮은 제품이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시사점 - 주류 시장은 각 제조업체의 상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맛뿐만이 아닌 특수 용기 개발 등 새로운 구조를 가진 상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흔하지 않은 패키지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로 일본 소비자에 어필해 나가는 것도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마이니치신문 「레몬이 떠오르다 아사히, 6월 새로운 사와 생맥주 캔 응용」(2024.1.10.일자 기사) https://mainichi.jp/articles/20240110/k00/00m/020/121000c ◦TBS NEWS DIG「아사하맥주, 레몬사와 조끼캔 공개 주세법 개정으로 츄하이 시장 경쟁 가열」(2024.1.10.일자 기사) https://newsdig.tbs.co.jp/articles/-/934103?display=1 ◦아사히맥주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sahibeer.co.jp/news/2024/0110_2.html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육류시장 연평균 5.03%로 높은 성장 전망
등록일
2024-02-29
조회
663
베트남 육류시장 연평균 5.03%로 높은 성장 전망 2024년 2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육류시장 현황 및 동향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3년 베트남 육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4,642.8천톤이며, ‘28년까지 5,750.4천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베트남 경제 발전에 따른 가계소득 증대 및 서구적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베트남 육류 소비량 지속 증가 전망 - 육류 세부 품목별 시장규모는 돼지고기 2,924.1천톤(전년대비 6.4%↑), 가금육 1,189.7천톤(6.6%↑), 소고기 및 송아지고기 405.3천톤 (8.1%↑) 등 순임 - 전체 시장규모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돼지고기는 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고급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 이와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를 적극 반영해 현지 영농축산기업 황안자라이(Hoang Anh Gia Lai)는 ‘22년 바나나 분말을 혼합한 사료로 사육한 ‘ 바피(BAPI, Banana Pig)’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급 돼지고 브랜드로 발돋움했음 ○ 베트남 육류시장 전망 -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IMARC 그룹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육류시장은 2024~2032년 연평균 성장률(CAGR) 5.03%로 성장 전망하고 있으며, 인구증가, 구매력 향상, 고품질 제품 선호 등이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음 - 또한, 현대적 유통채널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등의 2선도시로의 확장, 콜드체인 시스템이 발전됨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음 ◯ 시사점 - 현재 베트남으로 수출할 수 있는 육류는 가금육(닭고기) 외 품목은 축산검역 협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현지 육류시장으로의 수출 품목 확대는 어려운 실정이나, - 현지 육류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고,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천연사료로 사육한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산 닭고기 및 닭고기 가공식품 수출 확대 가능 전망 ◯ 출 처 - Người tiêu dùng thắt chặt hầu bao khi sắm Tết, 『vnexpress』, 2024.2.6. - 'Heo ăn chuối' luôn hết sạch, 'bầu' Đức tính mở 1.000 cửa hàng. 2022.09.18. Tuoitre.vn. - Bên trong cửa hàng bán 'thịt heo ăn chuối' Bapi Mart mới khai trương của HAGL. 2022.08.26. Vietnambiz.vn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온라인 음식 주문으로 일일 360만달러 지출
등록일
2024-02-29
조회
608
베트남 온라인 음식 주문으로 일일 360만달러 지출 2024년 2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현지 소비자 온라인 음식 주문으로 일일 900억동(3.6백만불) 지출 - 현지 언론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2023년 한해 현지 소비자들이 그랩(Grab), 쇼피푸드(Shopee Food) 등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금액이 14억불에 달한다고 전했으며, 이는 일일 지출액으로 환산하면 약 3.6백만불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 - ‘23년 아세안국가의 온라인 음식 주문 총액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45억불로 1위를 차지했고, 태국 37억불, 필리핀·싱가포르 25억불, 말레이시아 24억불에 이어 베트남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타국가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베트남 대표 배달앱 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2018년 베트남에서 음식배달 서비스를 개시한 그랩(Grab)이 4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쇼피 푸드(Shopee Food) 45%, 고젝(Gojeck)·비푸드(BeFood) 등 순임 - 2019년 현지 음식배달 중개 서비스 업체 Vietnammm를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입한 한국 1위 배민(배달의 민족)은 2023년 현지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베트남 시장에서 철수 ◯ 그랩(Grab)을 통해 알아보는 ‘23년 베트남 식품동향 <‘23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식품은?> - ‘23년 현지 소비자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식은 두부와 면을 베트남 젓갈과 곁들여 먹는 분더우맘똠(Bun dau mam tom)이였으며, 2위 소금커피, 3위 흑당우유, 4위 과일차 등 순으로 나타났음 <설 명절(Tết) 전후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식품은?> - 베트남의 가장 긴 연휴이자, 주요 소비 시즌인 설 명절 2주 전부터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2일전에 주문량이 가장 높음. 주로 생과일주스, 차 등 음료류의 소비가 급증하였으며, 설 명절 제수용 식품 위주로 매출액 증가 ○ 시사점 - 경제 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증대 및 바쁜 일상으로 인한 여가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MZ세대의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O2O 서비스 등 관련 산업이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특히, 베트남 주요 O2O 서비스인 그랩에 따르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3~4인용 모임 세트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 그랩 등 배달 플랫폼과 연계하여 한국 즉석식품(가공밥, 만두, 소스 등) 등 ‘K-Food 세트’로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겟팅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임 - 이 외에도, 현지 주요 소비시즌인 설 명절 및 여성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홍보·광고 추진 시 홍보효과 극대화 가능 전망 ◯ 출 처 - Mỗi ngày người Việt chi hơn 90 tỷ đồng gọi đồ ăn online. VNexpress. 2024.2.13. - Cận cảnh người Việt ăn gì mua gì online năm 2023. Grab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건강과 맛까지 챙긴 ‘김치 쌀국수’ 등장
등록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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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건강과 맛까지 챙긴‘김치 쌀국수’ 등장 2024년 2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대표 음식 쌀국수의 역사 - 베트남은 쌀을 경작하기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일 년에 최대 3모작이 가능해 풍부한 쌀을 가공하여 만든 음식이 바로 쌀국수임 - ‘퍼(Phở)’라고 불리는 쌀국수는 베트남 사람들이 분주한 아침 시간의 간편한 식사 혹은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쫄깃하게 삶아낸 면발에 쇠고기나 닭 육수는 물론, 신선한 야채를 듬뿍 곁들여 먹는 음식임 - 지금은 베트남의 대표 음식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쌀국수의 역사는 의외로 짧음 -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세기 말 방직공업이 번성했던 남딘(Nam Dinh)의 공장에서 일과를 마친 노동자들이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던 것이 쌀국수의 시초로도 알려져 있으며 - 또 다른 강력한 설은 쌀국수의 국물을 만들 때 사용되는 구운 양파나 생강이 프랑스의 야채수프인 ‘뽀오페(Pot au feu) ’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19세기 초 베트남에 소개된 프랑스의 요리 뽀오페가 베트남의 음식 재료에 맞게끔 변형되었다는 설도 있음 ◯ 건강과 맛까지 챙긴 ‘김치 쌀국수’ 등장 - 한인 밀집 거주지역에 위치한 유명 쌀국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퍼틴‘Phở Thìn’에서 판매 개시한 ‘김치 쌀국수’가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화제가 되고 있음 - 과거 베트남에서 한국 김치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쌀국수 식당에서 쌀국수와 함께 김치를 내어주는 곳이 있었으나 현지 전통 음식인 쌀국수에 넣어 조리한 김치 쌀국수가 최초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음 - 베트남의 전통 쌀국수는 소 뼈 등을 우려낸 맑은 국물인 반면에 김치를 넣어 함께 조리한 김치 쌀국수는 마치 김치찌개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 국물이 특징으로 149천VND(약 8천원)에 판매되고 있음 - 식당 관계자는 55천VND(약 3천원)인 일반 쌀국수에 비해 높은 가격이지만 김치 쌀국수 등 한국식 쌀국수가 식당 전체 매출액의 20~30%를 차지하며 한국인 소비자의 주문 비율이 높다고 전했음 ○ 시사점 - 한국과 베트남 음식 문화가 SNS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유되면서 기존의 전통 음식들이 새로운 퓨전 음식으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 건강식품 김치를 활용한 ‘김치 쌀국수’가 화제가 되고 있음 - 현지 MZ세대는 K-Food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새로운 것에 시도하는 것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현지식 레시피 등을 개발하여 홍보한다면 한국 농식품의 소비 저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ex) 김치 반미, 퍼(Phở) 장칼국수, 베트남 소시지를 활용한 소떡소떡 등 ◯ 출 처 - 하노이지사 자체조사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2023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2-29
조회
858
2023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2024년 2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급속도로 발전하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확산, 편의성 추구 등 영향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23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3.2% 증가한 180억불로 ‘25년 272억 불까지 성장 전망 - 현지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는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티키(Tiki), 샌도(Sendo)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정식 플랫폼 외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의 SNS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22년 SNS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개시한 틱톡샵(Tiktok Shop)이 출시 1년 만에 2위로 급부상하는 등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음 ○ 현지 전자상거래 이용자 분석 -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57%인 57백만명으로 경제 발전에 따른 가계소득 증대 및 스마트폰 보급 증가 등 영향으로 이용자 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 닐슨(Nielsen)의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 평균 연령대는 31세이며, 그중 58%가 여성으로 나타남 - 여성 이용자의 직업별 비중은 직장인 78%, 프리랜서 12%, 대학생 6% 등 순이며, 평균 소득이 15백만VND(약 80만원) 이상인 이용자가 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전망 및 유망 플랫폼 -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 및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오락) 요소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dment)가 이목을 끌고 있음 - 대표 쇼퍼테인먼트 플랫폼으로는 숏폼 콘텐츠 기반의 SNS에 쇼핑 기능이 더해진 틱톡샵(TIKTOK SHOP)이 있으며, ‘22년 베트남에 출시되어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 1위인 쇼피에 이어 2위로 급부상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 - 틱톡 홍보 콘텐츠에 게시된 제휴 링크를 통해 즉시 구매 가능하며, 간편결제, 빠른 배송 등으로 재미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 시사점 -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른 기업들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해외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베트남 또한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유망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 - 특히, 틱톡샵은 현지 소비 주도층인 MZ 세대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며 플랫폼 내 인플루언서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용이한 틱톡샵이 신규 유통채널로 유망함 - 다만, 냉장·냉동 식품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이 미비하고 플랫폼·품목별 입점 절차가 상이하므로 입점 품목 선정 및 관련 절차를 자세히 살펴야 함 * www.kati.net / ‘2023 베트남 온·오프라인 신유통채널 현황 및 한국 농식품 진출전략 조사’ 참고 ◯ 출 처 - Phần lớn người mua hàng online là nhân viên văn phòng. vnexpress. 2024.1.14. - 2023 베트남 온·오프라인 신유통채널 현황 및 한국 농식품 진출전략 조사. 하노이지사 자체조사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유럽] 연초류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2-28
조회
713
□주요 내용 ○연초류의 HS CODE와 분석 연초류의 HS CODE 출처 : 한국농식품유통공사 KATI No AG CODE HS CODE 코드명 1 15401(입담배) 15402(입담배부산물) 2401 잎담배와 담배 부산물 2 15411(엽권련) 15412(궐련) 15419(기타궐련) 2402 시가(cigar)·셔루트(cheroot)·시가릴로(cigarillo)·궐련(담배나 담배 대용물인 것으로 한정한다) 3 15421(흡연용담배) 15422(균질화담배) 15425(담배엑스) 15429(기타제조담배) 2403 그 밖의 제조 담배, 제조한 담배 대용물, 균질화하거나 재구성한 담배ㆍ담배 추출물(extract)과 에센스(essence) 4 15425(비연소식담배) 2404 담배·재구성한 담배·니코틴이나 담배 대용물·니코틴 대용물을 함유한 물품(연소시키지 않고 흡입하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한정한다), 니코틴을 함유한 그 밖의 물품으로 인체 내에 니코틴을 흡수시키도록 만들어진 것 연초류의 HS CODE는 4가지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는 잎담배, 제조한 담배 뿐만 아니라, 담배를 함유하고 있지 않은 제조 담배 대용물도 포함된다. 2401코드에는 제품으로 가공하기 전 잎의 형태를 띈 것과 식물에서 얻은 담뱃잎 등 부산물이 분류된다. 흔히 알려진 담배 제품류는 2402코드와 2403코드로 분류된다. 2404코드의 경우, 전자담배용 용액, 니코틴 패치나 금연껌 등 금연보조 조제품 등 새로운 형태의 담배 및 니코틴 함유 제품을 분류할 목적으로 2022년에 신설되었다. 유럽1) 연초류 시장 규모 및 전망 (단위: 10억 불) 출처: Statista, 2023년 12월 업데이트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담배 (Cigarettes) 136.1 141.9 143.5 145.6 144.7 145.2 145.8 146.7 147.7 148.8 150.0 시가 (Cigars) 2.9 2.7 2.7 3.0 3.0 3.0 3.0 3.0 3.1 3.1 3.1 전자담배 (E-Cigarettes) 3.3 3.8 4.0 4.4 4.7 5.0 5.2 5.3 5.4 5.4 5.5 샤그 담배2) (Smoking Tobacco) 13.9 13.4 15.0 16.4 16.9 17.3 17.7 18.1 18.6 18.9 19.4 합계 156.2 161.7 165.2 169.3 169.3 170.5 171.8 173.2 174.7 176.3 178.0 ○유럽의 연초류 시장 정보 2023년 기준, 유럽의 연초류 시장 규모는 1,705억불에 달하며, 올해 시장 예상규모는 작년대비 0.8%가 증가하여 1,718억불의 규모에 이를 예정이다. 유럽 연초류 시장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왔는데, 2018년과 2023년의 시장 규모를 비교한다면 무려 9%가 성장했다. 시장은 추후 5년 이후에도 꾸준히 커질 예정인데, 2028년의 총 시장 규모는 1,780억불에 도달할 예정이다. 품목별로 시장 규모를 순위별로 보자면, 연초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위 품목은 담배(cigarettes)로, 2023년 1,452억불의 규모를 달성했는데, 이는 연초류 시장 중 85.2%을 차지하는 비중이다. 1위 담배에 이어 2위 품목은 샤그 담배(Smoking Tobacco)로 10.1%의 비중을, 3위는 전자담배(혹은 무연담배)로 2.9%, 4위는 시가로 1.8%의 비중을 차지했다. 출처 : https://news.sky.com/ ○유럽의 연초류 품목별 판매량 추이 유럽3) 연초류 품목별 판매량 추이 (단위: 10억 개) 출처: Statista, 2023년 12월 업데이트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담배 (Cigarettes) 438.4 435.2 420.0 420.3 411.8 406.7 401.6 396.5 391.9 387.7 383.8 시가 (Cigars) 9.9 9.5 9.4 9.4 9.2 9.1 9.0 8.9 8.8 8.6 8.6 샤그 담배 (Smoking Tobacco) 13.9 13.4 15.0 16.4 16.9 17.3 17.7 18.1 18.6 18.9 19.4 유럽의 연초류 품목별 판매량 추이를 분석하면, 전체적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전자담배가 매년 성장하는 것과 함께 시장 자체의 규모는 커지고 있으나, 판매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해당 분석에서 흥미로운 것은, 담배와 시가의 경우 감소세이며 5년 후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샤그 담배의 경우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다. Statista의 분석에 의하면, 프랑스의 경우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전자담배의 인기로 인해 담배 소비가 감소했으며, 독일에서는 정부의 흡연 규제 강화 및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담배 시장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유럽4)의 연초류 시장 브랜드 점유율 2022년 유럽 연초류 시장 브랜드 점유율 출처: Statista (2023년 12월 업데이트) 유럽의 연초류 시장의 점유율은 다국적 담배제조기업들의 브랜드들이 점유하고 있다.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Marlboro(16%), 2위는 영국의 Pall Mall(10%), 3위는 프랑스의 Gauloises(4%)가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 기업들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총 47%로, 해당 기업들은 브랜드와 마켓팅에 투자 자본이 탄탄하기 때문에 유럽 담배 시장 진출에는 경쟁이 높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유럽5) 연초류 유통채널 유럽 연초류 판매채널 분류 출처: Statista (2023년 8월 업데이트) 유럽의 연초류의 경우, 2022년 기준 98.4%는 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6%은 온라인으로 판매될 정도로 대부분의 판매는 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5년 후인 2027년에는 온라인 판매의 비중이 3.3%로, 22년 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 연초류6) 유럽7) 국가별 수출실적 2023년 기준, 한국산 연초류의 전세계 수출실적은 약 10억 821만불에 달한다. 수출국 제1위는 일본으로, 전체 수출액의 40.2%(4억 545만불)에 해당하는 연초류가 수출되었다. 2위는 아랍에미리트(18.7%), 3위는 홍콩(5.6%), 4위는 몽골(4.0%), 5위는 대만(3.5%)으로, 이 5개국에 72.0%의 한국산 연초류가 수출되었다. 그렇다면 유럽으로의 한국산 연초류 수출 동향은 어떨까? 한국산 연초류 유럽 국가별 3개년 수출실적 추이8) (단위: 톤, 천불) 출처 : 한국농식품유통공사 KATI 구분 2021 2022 2023 증감률 (%)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전체 37.7 359.9 317.1 1,757.4 1,355.6 4,229.5 327.5 140.7 1 그리스 - - - - 890.8 2,095.6 - - 2 불가리아 - - 238.1 479.6 396 1,151.4 66.3 140.1 3 영국 12.5 140.7 2.4 382.6 6.6 324.4 178.7 △15.2 4 독일 1.2 15.1 22 140.2 26.7 257.5 21.7 83.6 5 루마니아 0.3 64.4 17.1 600.4 21.1 187.7 23.2 △68.7 6 이탈리아 - 0.5 0.2 23.8 7.3 135.7 4,391.7 469.8 7 키프로스공화국 - - - - 1.1 43.5 - - 8 폴란드 - 0.9 - 0.8 0.6 13 1,582.9 1,571.8 9 체코 - - - - 2.5 11.2 - - 10 벨기에 19.8 117.4 - - 2.9 9.5 - - 2023년 기준, 약 423만불에 해당하는 한국산 연초류가 유럽으로 수출되었으며, 수출국가들은 위 표와 같다. 유럽으로의 연초류 수출은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의 경우 전년에 비해 무려 140%가 증가한 수출실적을 보였다. 국가별 비율로 따져보자면, 2023년 기준 유럽으로 수출된 한국산 연초류 중 약 49.5%가 그리스로 수출되었으며, 2022년의 경우에는 전체의 34%가 루마니아로 수출되었고, 2021년의 경우 전체의 39%가 영국으로 수출되었다. 이는 EU로 수출된 한국산 연초류의 규모가 아직은 작을뿐더러, 항구를 공유하는 EU의 특성과 시장 수요에 따라 공급물량의 증감폭이 큰 품목 특성에 따라 매년 수출 중점국이 변화한 양상으로 해석된다. □시사점 유럽의 담배 시장은 1,700억불이 넘을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다. 또한 최근 유럽에서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및 흡연에 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전자담배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담배시장의 이러한 트렌드와 고품질 농식품이 많은 한국의 이미지를 잘 활용한다면, 전자담배용 제품의 수출 가능성도 눈여겨볼만하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는 과일맛, 멘솔맛, 일반 담배맛 등 여러 맛의 패치가 가능한데, 여기 한국의 특색있는 샤인머스켓, 거봉, 감귤, 한라봉 등 한국만의 과실맛을 담은 전자담배 용액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유럽에서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트랜디하고 품질 좋은 한국산 니코틴 패치나 금연용 껌 등으로 시장진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의 세련된 이미지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인식을 활용하여, 한국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초류 제품을 마케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tobacco-products/eu-27 https://www.lawtimes.co.kr/LawFirm-NewsLetter/177964 ※ 주석1) EU(유럽연합) 27개국 2) 샤그(Shag) 담배 : 잘게 자른 담배로, Shag 혹은 rolling tobacco or loose tobacco, fine-cut tobacco로 불리며, 손으로 담배를 말아서 말거나 필터 튜브에 주입하여 자체 제작 담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3) EU(유럽연합) 27개국 4) EU(유럽연합) 27개국 5) EU(유럽연합) 27개국 6) HS CODE 2401, 2402, 2403, 2404 적용 7) EU(유럽연합) 27개국 및 영국 8) HS CODE 2401, 2402, 2403, 2404 적용
해외시장동향
[대만] 채소류 잔류 농약 관련 이슈
등록일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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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베이시 위생국 시중 판매 채소류 잔류 농약 검사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 수단 중 하나이다. 금번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위생국에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의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채소 섭취는 반드시 섭취해야 할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지만 먹기 전에 반드시 잔류 농약을 철저하게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약의 종류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고, 일반적으로 과다 섭취시 중독될 수 있고, 장기간 축적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안전한 채소류를 구매하고 충분하게 물로 씻을 것을 소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 고추, 완두콩, 샐러드 류의 채소류 잔류 농약 검출 과다 이번 검사에서 총 5,541건의 채소 샘플 검사를 실시하였고, 열을 가하지 않거나 조리하지 않고 주로 세척해서 날 것으로 먹는 샐러드계열의 채소류가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무려 20.7%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고추가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완두콩으로 작년 1위에서 한 단계 낮아졌다. 상추류가 16.7%로 3위를 차지하였고, 무가 14.4%로 4위다. 반면 죽순,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양상추류 등에서는 잔류농약이 거의 검출되지 않아 매우 안전하다고 발표하였다. 채소류와 신선과실류는 먹기 전에 물에 15분간 담가두고 헹궈야 수용성 농약이 용해되고, 소량의 화학물질, 박테리아 및 찌꺼기 등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충분하게 세척 후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 농약이 없거나 적은 채소 구매 요령 가급적 제철 채소를 고르면 잔류 농약이 적을 확률이 높다. 농약은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기후, 토양 및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기에 제철 채소류의 경우에 있어 병해충 방제가 용이하여 농약 사용이 일반적으로 적어 잔류 농약의 위험이 적다. 또한 최근에는 무농약을 브랜딩하여 판매하는 채소류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생산자 및 유통업체에서 유기농 농산물 라벨, 이력 추적이 가능한 농산물 바코드, 우수 농산물 인증마크 등 관련 라벨 등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여 소비자들이 안전한 신선농산물 섭취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사점 : 대만은 채소류 및 신선과실류에 대한 잔류농약 검역기준이 상당히 높다. 대만 검역본부에서는 정기적으로 국내산 뿐만 아니라 수입산 신선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랜덤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잔류농약문제가 빈번히 불거지면서 일부 신선품목의 경우 검사를 더욱 강화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산 신선농가 및 수출업체에서는 대만 수출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관련 대만기준을 충분히 숙지하고 재배하여야 한다. 현재 한국산 신선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농산물의 안전성 등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경우 대만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출처: 1. https://tw.news.yahoo.com/%E5%8F%B0%E7%81%A3%E8%94%AC%E8%8F%9C%E8%BE%B2%E8%97%A5%E6%AE%98%E7%95%99%E6%8E%92%E8%A1%8C%E6%9B%9D-%E5%B8%B8%E7%94%9F%E5%90%831%E9%A3%9F%E7%89%A9-%E7%99%BB%E7%AC%AC-%E5%90%8D-%E5%90%83%E9%81%8E%E9%87%8F%E5%82%B7%E8%82%9D%E8%85%8E-103451665.html?guccounter=1 (2024. 2. 20) 2.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0223000008-260418?chdtv (2024. 2. 23) 3. https://news.ttv.com.tw/news/11302200001700W (2024. 2. 20)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코카콜라, K-Wave 슈가프리 음료 출시
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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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카콜라, K-Wave 슈가프리 음료 출시 코카콜라는 2024년 Creations 음료라인의 두 번째로 코카콜라 K-Wave 무설탕버전을 선보였다. 이 음료는 K-POP 팬들의 아티스트에 대한 끝없는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 및 Stray Kids, ITZY 및 NMIXX 그룹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 음료의 새로운 출시로 팬들은 디지털과 현실 세계에서 K-pop 아티스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코카콜라 K-Wave 무설탕음료는 코카콜라의 상쾌한 맛에 독특한 과일향을 결합해 K-Pop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이 음료는 또한 팬들이 인공 지능의 도움을 받아 맞춤화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뮤직비디오와 연결된다. 팬들은 "Like Magic" 비디오에서 여러 순간에 자신들의 목소리, 이름 및 얼굴을 삽입하여 참여할 수 있고 완료되면 사용자들은 맞춤화된 콘텐츠를 손쉽게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음료는 브라질을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와 일부 해외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용량은 310ml이며 3,49헤알(약 931원)에 판매 중이다 코카콜라 라틴아메리카 마케팅 부사장인 Claudia Navarro는 "이번 K-WAVE 음료의 출시로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커뮤니티중 하나인 K-POP팬들을 축하하는데 매우 기쁘고 이 상품을 통해 코카콜라의 매력을 라틴아메리카 K-POP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다. 시사점 코카콜라는 K-POP의 강점을 활용하여 음악, 한류팬과 아티스트간 상호작용, SNS의 전염성있는 에너지들이 결합된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빠르게 소통하는 시대에 제품 본질과 특징을 강조하는 직접적인 제품 홍보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이 강화된 간접적인 홍보방식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revistazelo.com.br/gourmet/coca-cola-celebra-a-fandom-do-k-pop-com-o-lancamento-de-coca-cola-k-wave-sem-acucar/ https://www.revendedor.com.br/k-wave-novo-sabor-da-coca-cola-e-o-sonho-de-fas-de-k-pop/
해외시장동향
[미국] 가공식품을 꺼려하는 소비자들
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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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공식품이 무엇인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식단에서 가공식품을 제외하고 있다고 국제식품정보협의회 (IFIC, 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의 영양 커뮤니케이션 선임 매니저인 알리사 파이크 (Alyssa Pike)가 전했다. 그는 1,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건강 및 가공식품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를 조사한 2023년 IFIC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공유하였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소비자 84%는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방법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고단백 식단이 18%를 차지하였으며, 의식적인 식사 (mindful eating)가 17%, 칼로리를 계산하는 식사, 클린 이팅, 간헐적 단식이 12%로 동률을 이루었다. 소비자들은 더 건강한 식습관을 원하고 있으나 맛과 가격은 여전히 식음료를 구매하는 가장 중요한 동인이다. IFIC의 다른 2023년 식품 및 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매를 5점 만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질문에 대해 소비자의 87%가 맛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이를 뒤이어 가격이 76%, 건강함이 62%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들이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 18%는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있다고 답했고, 14%는 균형, 다양성 및 절제를 실천하고 있었고, 13%는 설탕을 덜 먹고 있다고 답했다. IFIC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이 미국인들은 정기적으로 가공식품을 먹으며, 51%는 가끔 먹는다고 답하였고, 25%는 거의 먹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가공식품이 건강한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53%가 ‘그렇다’라고 답하였고, 28%는 ‘아니다’라고 답하였으며, 19%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였다. 76%는 구매를 결정할 때 가공처리 여부를 고려한다고 답하였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겠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 식품이 무엇인지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IFIC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절반 가까이(48%)가 가공식품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완전히 설명하지 못한다고 말하였으며 23%는 가공식품이 무엇인지 전혀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식품을 4가지 범주로 나누는 NOVA 분류 시스템에 따르면 가공식품은 보존, 가미를 위해 소금, 설탕, 기름 및 기타 재료를 사용하여 처리를 거친 식품을 말한다. 이러한 식품에는 치즈, 육포, 신선한 빵, 통조림 야채 등이 있다. 초가공식품은 식품 및 식품 성분에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추출한 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정의되며 향미 증진제, 색소 또는 첨가제가 포함될 수 있다. 초가공식품에는 파스타, 시리얼, 유아용 조제분유, 마가린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식품이 가공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전체 소비자의 절반 가량인 49%가 성분 목록을 보고 가공 여부를 판단하였으며, 46%는 형태를, 41%는 영양 성분 라벨을 고려하였다. 26%의 소비자는 식품의 진열 위치를 고려하였으며, 25%는 패키지 앞면의 클레임을, 25%는 브랜드 이름을 고려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미국인은 과일통조림(60%), 채소 칩(58%), 과일주스(53%)가 가공되었다고 생각한 반면 냉동채소(31%), 신선 과일(23%), 신선 채소(21%)가 가공되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더 적었다. 유제품 부문에서는 미국인은 치즈 슬라이스(71%), 치즈 스틱(65%), 가향 요구르트(62%), 비유제품 및 유제품 크리머(각각 60%)가 가공되었다고 생각한 반면 소비자의 49%는 플레인 그릭 요거트가 가공되지 않았다고 말하였으며 홈메이드 요거트 스무디에 대해서도 50%가 가공되지 않았다고 답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및 스낵 부문에 있어 쿠키(75%), 사탕(73%), 아이스크림(73%), 케이크(68%)는 가공되었다고 답한 소비자 비율이 높은 반면 다크초콜릿과 홈메이드 쿠키가 가공되었다고 답한 소비자는 41%에 불과하였다. 참조: Consumers are unsure what processed foods are, but seek to avoid them, IFIC reports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4/01/19/Consumers-are-unsure-what-processed-foods-are-but-seek-to-avoid-them-IFIC-reports
해외시장동향
[미국] 이례적인 혹한에 대응하는 축산농가 및 육류업계
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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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이례적으로 추운 날씨가 몰아치며 농부들은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리고 혹한은 육류 포장 작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목장주들은 가축을 지키기 위해 가축 사료와 침구를 비축하고 얼어 붙은 물을 녹여 소들이 신선한 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캔자스 축산 협회의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스칼렛 매딩거 (Scarlett Mardinger)는 전했다.식품회사들 역시 추운 날씨에 적응하고 있다. 1월 둘째 주에 가장 규모 있는 쇠고기 및 가금류 가공업체 중 세 곳인 타이슨 푸드, 카길 및 샌더슨-웨인 팜스는 캔자스와 남동부에서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였다. 타이슨 푸드와 카길이 운영하는 캔자스 주의 두 쇠고기 가공 공장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것으로 인해 총 12,000두의 생산 수용 능력에 저하가 일어났으며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인해 공장이 생산을 재개하기 전 일주일 동안 도축된 소의 수가 생산 중단 전 주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추가적인 추위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길은 브리지 크리스텐슨 (Bridge Christenson) 대변인을 통해 미국 사업에는 최소한의 차질이 있었으며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제조 시설에서 배송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였다고 하였다. 샌더슨-웨인 팜스는 한파로 인해 남동부 전역에서 여러 차례 가금류 공장을 폐쇄하고 근무조를 변경하는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이들은 1월 말 앨라배마 주 디케이터의 공장을 다시 가동하고 첫 근무를 시작하였다. 또한 프랭크 싱글턴 대변인은 다른 한파 피해 공장들은 이미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싱글턴 대변인은 샌더슨-웨인 팜스가 이번 추위 속에서 동물 복지와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샌더슨-웨인 팜스의 가금류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축사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운송 중에는 날씨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케이지를 보호막으로 감싸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슨의 대변인은 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폭풍의 영향을 받은 일부 지점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축소하였으며, 다른 지점에서 고객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농무부 기상학자 브래드 리플리는 1월 말 북극 공기의 영향으로 한파가 미국 북부 평원, 중서부 및 동부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였고, 추가적인 한파 피해 대비를 위해 식품 생산업자들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축산물 제조 업체들은 지구 환경 변화로 인한 한파 등 이상 기후의 영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걸림돌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 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자연 재해에 대한 생산 차질, 배송 지연 등 유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하겠다. https://www.agriculturedive.com/news/food-producers-brace-for-another-round-of-arctic-chills-Tyson-Cargill-Sanderson/705016/ Food producers brace for another round of arctic c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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