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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브라질] Kraft Heinz, 한국매운맛 소스제품 출시
등록일
2023-09-27
조회
1891
식품 분야의 대기업 Kraft Heinz는 지난 9월 21일,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제품인 매운맛 소스의 신제품 발표를 하였다. 이 전략적인 움직임은 Kraft Heinz가 이전에 시도하지 않은 범주로 대담한 도약을 나타낸다. Kraft Heinz는 고품질 제품 포트폴리오인 'Taste Elevation'을 브라질 시장에서 확고히 하고자 태국, 한국, 멕시칸의 각각 독특한 매운 맛 소스제품 옵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첫 번째 제품은 스위트 칠리로 만든 태국 스타일 소스로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3개중 가장 부드러운 옵션이다. 그 다음 한국 스타일 매운소스로 고추장의 매운 맛과 간장의 풍미를 중간강도로 조화롭게 혼합하여 음식에 독특한 맛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멕시칸 스타일 소스는 할라피뇨맛으로 대담한 매운맛으로 모험적인 식품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다. 매운맛 소스 범주로의 이 대담한 진입의 이유는 다양하고 전략적이다. Kraft Heinz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경로를 설정했다. 이는 빈도, 기회 및 차별화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매운맛 소스 시장은 브라질 전체적으로 14.7% 성장하여 3억 9,680만 헤알에 이르렀다. 고추는 브라질인은 일상에서 높은 빈도로 사용되는 조미료이다. 또한 현재 식품점 상황은 다양성 부족을 나타내며, 다양한 매운맛 옵션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품이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Kraft Heinz는 다양한 매운맛 소스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패러다임을 깨고 소비자에게 독특하고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사점 글로벌 식품기업이 브라질 시장에 한국 스타일 매운맛 소스를 출시한 점은 브라질 대중에게 한국의 매운맛이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넷플릭스, SNS 등을 통해 브라질 소비자들의 아시아 요리에 대해 더욱더 흥미를 갖고 있으며, 브라질 소비자들이 직접 요리하는 것에 점점 더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스류 제품의 시장 전망은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supervarejo.com.br/industria/heinz-entra-na-categoria-de-molhos-de-pimenta/ https://www.biznews.com.br/heinz-entra-na-categoria-de-molhos-de-pimenta/#:~:text=A%20Kraft%20Heinz%20surpreendeu%20ao,op%C3%A7%C3%A3o%20mais%20suave%20da%20linha. https://soujusto.com.br/product/molho-de-pimenta-heinz-gochujang-moderada-korean-style-80ml-13566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치즈 동전빵’, 베트남 MZ세대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
등록일
2023-09-26
조회
2347
‘치즈 동전빵’, 베트남 MZ세대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 2023년 9월 25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치즈 동전빵’, 베트남 MZ세대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 -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동그란 동전 모양의 빵이 베트남에서 SNS를 중심으로 인기몰이하면서 현지 MZ세대의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치즈 동전빵을 구매하기 위해 2~3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며 다양한 리뷰 영상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전했음 - 동전빵은 VND 35,000/개(한화 약 1,800원)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임 - 치즈 동전빵은 한국 경주의 지역 관광상품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 간식으로 떡볶이 등과 같이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시사점 - 치즈 동전빵이 현지에서 고급스러운 식재료 또는 간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치즈가 크게 들어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등으로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 베트남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김밥 등에 이어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 베트남 치즈 시장은 현지 소비자들의 가계소득 증대 및 서구화되어 가는 입맛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치즈 동전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비추어 볼 때, - 가정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치즈볼, 치즈호떡 등 간식류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보임 <참고> 베트남 치즈 시장 현황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치즈가 포함된 2022년 베트남 유제품(Dairy Products) 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4,168.8백만불이며, - 스프레더블치즈(Spreadable Cheese), 하드치즈(Hard Cheese), 소프트치즈(Soft Cheese) 등을 포함한 유제품은 베트남의 유제품 및 대체유 전체 시장 규모의 66.6%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유제품 시장의 2.6%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치즈의 ‘22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3% 증가한 106.9백만불로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출 처 - Bánh đồng xu phô mai có gì mà giới trẻ mê mệt đến thế?. Kienthuc. 2023.9.20. - Bánh đồng xu phô mai có gì khiến hàng dài người chờ cả tiếng mua ăn thử?. Thanh Nien. 2023.9.24. - aT 하노이지사 자체 조사 등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9월 베트남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9-26
조회
1685
비관세장벽 모니터링(베트남/하노이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 베트남 수입식품 통관절차 ◦ 베트남은 자국 내 저품질 식품 및 정보 위조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건부 산하 식품청(Vietnam Food Administration, VFA)를 설립하여 베트남 내에 유통되는 식품 안전을 관리함. ◦ 관련된 식품 안전법과 검역 제도는 모든 수입 식품을 포함하여 식품 포장재, 식품 첨가물, 농작물 종자 분야에 적용되며,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수출하기 전 수출 물품이 수입 가능 품목인지 확인하고 검역을 위한 요건 준비 및 증빙서류 준비 필요. ① 수출 가능 품목 확인 -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수출 가능 여부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며,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검역 해소된 품목이 한정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함. - 과일의 경우 현재 배, 사과, 포도, 딸기, 단감 수출이 가능하고 신선야채 및 구근류의 경우 한국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제공하는 외국 검역 요건 DB를 통해 수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한국농림축산검역본부 : https://www.qia.go.kr/ ② 수입식품 등록 - 수출이 가능한 품목 확인 후, 제품별 식품 등록 및 검역을 위한 서류 준비가 필요하며, 수입식품별 담당 기관은 아래와 같이 나뉨 - 보편적인 일반 식품류는 베트남 보건부 등록 대상이며, 식품 종류에 따라서 자율 제품 등록이 필요한 품목 또는 관할 부서 승인이 필요한 품목인지 구분됨 * (보건부) : 가공식품 및 음료 / 건강기능식품 / 식품첨가물 * (농업농촌개발부) : 육가공품(햄, 소시지 등) / 과일 및 야채 / 어류 및 육류 * (산업무역부) : 주류(알콜음료) / 우유 / 식물성 오일 □ 품목별 검역절차 ◦ 농산물 - 농산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병충해 위험성의 이유로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전 위험성 분석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식물 검역 대상이 규정되어 있음. - 이에 해당될 경우 위험성 분석과정을 거쳐야 하며 식물보호국은 진행된 위험성 분석과정을 확인하고 위험성 여부를 평가 및 결정하는 검역 절차를 거침. 이는 나무 및 재배에 사용되는 나무 종자, 신선 과일 및 구근(球根), 잔디 및 잔디 종자류가 이에 해당함. - 식물 검역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식물검역소에 ①식물검역신청서, ②수출국 관할 식물검역기관에 의한 식물검역증명서 원본 또는 사본, 수입 식물 검역 허가증을 제출해야 함. ◦ 축산물 및 수산물 - 축산물과 수산물 수입 시 수입업체는 베트남 수의국(Dept. of Animal Health)에 검역 수속을 등록해야 함. 현재 한국산 닭고기와 그 부속물,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 허용된 제품에 대해서만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으며 검역을 위해서는 ①검역 등록 신청서, ②생산한 시설의 HACCP 인증서를 제출해야 함. ◦ 가공식품 - 가공식품 수입 시는 물품 도착 5일 전까지 검역기관에 검역 신청을 해야 하며, 제품에 따라 베트남품질기준(TCVN)에 부합하는 품목인지 확인하고 기준을 충족함을 증명해야 함. - 검역 신청을 위해서는 ①검역검사신청서, ②품질기준 사본, ③통관 서류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함. □ 시사점 ◦ 베트남 정부는 식품관리법 개정을 통해서 식품 등록 방법을 제품에 따라 자율 등록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으며, 실제 식품 안정성을 위한 검역 절차에 대해서는 강화하고 있어 대베트남 식품 수출 시 베트남의 관련 규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 베트남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현지화 지원사업(global.at.or.kr)’을 통해 현지 법률 및 통관정보 등의 자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활용 필요 □ 출 처 ◦ KATI 및 베트남 식품안정청(VFA) 등 ◦ 시행령 제15/2018/NĐ-CP호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 최성곡 :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미국] FDA, 오렌지쥬스에 대한 식품표준 변경?
등록일
2023-09-26
조회
2261
O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2023년 8월, 플로리다 시트러스 가공업체 협회(FCPA)와 플로리다 시트러스 뮤추얼(FCM)이 저온 살균 오렌지 주스에 대한 식품 표준(Standard of Identity)를 수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FDA에 제출한 것에 대하여, 청원서에 제시된 안건에 대하여 공공의 의견, 데이터 및 정보를 요청하기 위하여 연방 공보에 정보 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을 게재하였다 O 청원 업체들은 청원서에 플로리다의 평균 브릭스 수준이 지난 20년 동안 시트러스 녹지병이라는 박테리아 질병으로 인하여 꾸준히 하락하였다고 설명하였으며, (시트러스 녹지병에 대한 치료법은 현재 없는 상태) 2017년 허리케인 Irma를 비롯한 악천후로 인해 오렌지 생산량이 감소하고 정상 과일의 당 함량이 감소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청원 업체들은 계절별 평균 브릭스 값이 최소 10.5°Brix 미만을 맴돌고 있다고 밝히며 식품 표준이 미국 오렌지의 품질을 반영하도록 수정되어야 한다고 FDA에 요청하였다. O 식품 표준의 수정을 요청하는 청원서에 대하여 FDA는 공공의견, 데이터 및 정보를 수렴하고자 한다. 검토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원 업체들이 요청하는 바에 따라서 저온 살균 오렌지 주스에 대한 식품 표준을 최소 용해성 고형분 함량을10.5°Brix에서10°Brix로 낮추는 경우 소비자의 기대와 일치하지 않은 제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지?브릭스 수준이 낮은 제품은 당 함량이 줄어드는데,특히 브릭스 수준이10.5°에서10.25°또는10°로 낮아지면 당 함량이 제품8온스당18g에서17g으로 감소하게 되며,이 경우 제품이 덜 달거나 오렌지 맛이 덜하여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지? •청원 업체의 요청에 따라서 식품 표준을 수정하게 되면 제품의 영양성분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구체적으로 브릭스 수준의 변화에 따라서 칼륨,엽산 및 비타민C와 같은 영양소 함량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특정 영양소 수준의 감소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받아들이는 데 이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소비자 이의 가능성이 특정 영양소 종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지?또는 영양소 함량 수준의 변화량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지?현재의 수준에서 허용 가능한 변화량이 얼마나 되는지? •현행 식품 표준에서 기준하고 있는10.5°Brix를 충족하기 위하여 농축된 오렌지 주스 성분을 혼합할 수 있다.이렇게 농축된 오렌지 주스 성분을 혼합하여 제품을 만드는 것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만약 농축된 오렌지 주스 성분이 현행 식품 표준이 명시하고 있는 데로 완제품 내 총 오렌지 주스 고형분의1/4정도 사용된다면 어떠한지?소비자들은 오렌지 주스 성분으로 농축물이 혼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지?또는 다른 나라/다른 주에서 생산된 오렌지가 플로리다 오렌지와 혼합하여 사용되는 것이 소비자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오렌지 주스 제조업체들이 브릭스 수준이10° ~ 10.5°인 제품을 임시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기 위하여 임시 유통 허가(TMP)를 받을 경우에,해당 제품들을 저당 또는 저브릭스로 라벨링 하는 것이 가능한지?해당 제품들이 시장에서 라벨링 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O 위에 대한 공공의 의견, 과학적인 데이터 및 정보는 2023년 10월 16일까지 FDA에 접수할 수 있다. O 하나의 식품 카테고리에 대한 식품 표준(Standard of Identity)을 수정하는 것은 관련 법안을 개정하는 과정이다. 플로리다에서 생산되는 오렌지 원물의 품질에 변화가 생겨 미국 식품 표준이 이에 상응해야 한다는 청원서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FDA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과정으로 FDA는 오렌지 주스 이외에도 참치캔, 치즈, 요거트 등 여러 제품에 대하여 식품 표준을 현대화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이 개정되는 과정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해외시장동향
[미국] 경제적 압박에 따라 쿠폰과 온라인 가격비교를 찾는 소비자들
등록일
2023-09-26
조회
1789
시장조사기관인 서카나 (Circana)의 고객 인사이트 담당 임원인 샐리 라이언스 와이어트 (Sally Lyons Wyatt)에 따르면 사회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쿠폰과 온라인 쇼핑 툴을 사용하여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식료품 가격 인상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사회 경제적 지위의 소비자들이 더 높은 식료품 비용에 압박을 받고 있다. Circana의 소비자 및 쇼핑객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인 르네 라이언 (Renee Ryan)은 중산층 소비자들은 정말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저소득층 소비자들은 이미 식료품 코너에서 거래 및 달러 대비 가치가 높은 식품을 찾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해 얼마나 우려하는지에 대해 Circana의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구의 60%와 중산층 가구의 52%가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고소득 가구의 경우 51%가 다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yan 수석 애널리스트는 전체 소비자 중 38%가 1년 안에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49%가 이미 올해 자신의 재정 상황이 작년보다 더 나빠졌다고 설명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구일수록 프라이빗 브랜드나 저렴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하였다.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의 달러 점유율은 전체 가구에서 14.6%로 나타나는 반면 암울한 전망과 저소득에 압박 받고 있는 소비자 그룹의 경우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의 달러 점유율이 15.3%로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단순이 싼 제품을 찾는 다운트레이드에는 한계가 있다. 소비자가 건강 및 식이 요법의 필요성과 탐닉할 수 있는 기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며, 이는 저소득 계층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2023년 6월 18일까지 52주 동안 조사된 스핀스 (SPINS)의 데이터에 따르면 센터매장 판매에서 케이지 프리 (cage-free)를 클레임하고 있는 제품 판매가 41% 성장하였고, 목초지 사육 (pasture-raised) 클레임 제품 13%, 목초 사육 (grass-fed) 클레임 제품 3%의 판매 성장이 목격되었다. 또한 비건 (vegan) 클레임 제품의 판매가 35% 증가하고 팔레오 (Paleo) 클레임 제품의 판매가 18%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6월 Circana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의 33%가 쿠폰을 찾고 있고 중산층 소비자의 경우 41%로 이 비율이 조금 높아진다. 유사하게 중산층 소비자의 22%는 단위당 더 낮은 비용으로 대형 패키지를 구매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일반 소비자의 경우 이 비중은 20%였다. 그러나 Wyatt 임원은 소비재 브랜드가 프로모션과 쿠폰을 통해 얻는 매출 상승폭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음료의 경우 2019년에 110% 상승한 것에 비해 2023년 6월 18일까지 52주 동안 80% 상승에 그쳤으며 일반 식품의 경우 2019년에 98%에서 77%로 냉동 식품은 2019년에 113%에서 95%로 매출 상승폭이 낮아졌다. 그는 이러한 프로모션의 효율 감소에 대해 2022년부터 프로모션의 빈도가 낮아진 것을 원인으로 꼽았으며, 판촉 활동을 더욱 깊이 있게 진행하고 침투율과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사점]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장 좋은 조건의 딜을 찾고 있음.소비자들은온라인을 사용하여 가격을 비교하고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하기도 하며 또는 온라인 가격 비교이후 이를 바탕으로직접 매장에 구입하는 등 온라인 가격 비교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 참조: Consumers get thrifty with coupons, online shopping as economic pressures persist, Circana finds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08/02/Consumers-get-thrifty-with-coupons-online-shopping-as-economic-pressures-persist-Circana-finds
해외시장동향
[미국] 코카콜라, AI로 만든 음료 출시
등록일
2023-09-26
조회
2737
코카콜라가 인간과 인공지능, AI가 공동으로 만든 음료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Y3000 (Coca-Cola Y3000)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신제품은 한정판 맛이며, 시그니처 탄산음료를 강조하도록 설계된 코카콜라사의 Creations 플랫폼에서 출시된 최신 제품이다. 코카콜라는 시그니쳐 음료를 강조하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2022년 Creation 플랫폼을 처음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7가지 맛을 출시했다. 코카콜라사 뿐 아니말 미국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비즈니스의 더 많은 부분에 인공지능을 통합함에 따라 한때 ‘미래지향적’으로 평가받던 기술이 점점 제품 개발을 돕는 도구로 전환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거나 미래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 점점 변덕스러워지는 소비자의 공감을 받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ecks 사는 올해 초 인공지능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맥주 및 전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Beck’s Autonomous’ 라고 불리는 이 맥주는 AI가 생성한 수백만가지 맛 조합 중 가장 좋아하는 맥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Mars 사는 2022년 인공지는 기반 생명과학 기업 PIPA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식물 기반 성분 발견을 가속화했으며, McCormick & Co. 사는 4년전 IBM과 파트너십을 맺고 어떤 성분이 함께 작용하는지, 어떤 성분이 서로 대체물로 사용될 수 있는지 파악하여 데이터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Y3000은 Creations 플랫폼에서 출시된 다른 음료와 마찬가지로 체리 또는 바닐라와 같은 맛을 공개하거나 홍보하는 대신 분위기와 경험을 홍보한다. 잠재적으로 다른 코카콜라 제품의 소비를 늘리기 전에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그것을 시도하도록 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오아나 블라드(Oana Vlad) 글로벌 전략 수석 이사는 “Coca-Cola Y3000 Zero Sugar는 AI 기반 기술의 도움으로 미래의 코카콜라가 어떤 맛을 낼 수 있는지 상상하고 미래를 탐구하는 혁신적인 경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AI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감정, 열망, 색상, 풍미 등의 요소를 통해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는지 이해함으로써 Y3000 경험을 만들었으며, 미래 지향적인 포장 디자인 역시 제품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장 디자인 역시 AI와 공동 제작되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1천년 뒤인, 3000년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는게 코카콜라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단순한 음료의 경험에 그치지 않고 Ambush와 협력하여 '미래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젊은층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통찰력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온라인으로 게임을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Z세대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https://www.fooddive.com/news/soda-artificial-intelligence-AI-coca-cola-launches-beverage-AB-InBev/692912/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9월 유럽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9-25
조회
1708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주요 변경사항 - 식료품 속 식용곤충포함 확인을 위한 앱(App)의 등장 - 이탈리아 정부, 피자 및 파스타 제조 시 곤충 사용 금지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 동향 등 이슈 - 유럽연합, 생선육수 함유 실온보관 미소 및 간장 등의 국경검사 제외 결정 2. 변동사항 3. 기타 주의사항 등 Ⅲ. 통관거부사례 관련 1. 통관거부사례:보고된 사례 없음 2. 시사점:특이사항 없음. *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자료작성 : aT파리지사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9월 러시아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9-25
조회
1431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2023년 10월 맥주와 저알코올 음료, 건강보조제에, 2024년 4월 캐비어에 의무 라벨링 제도인 ‘체스니 즈낙’ 도입 예정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식물성 식용유에 의무 라벨링 제도가 시범 적용 -2014년 대러시아 제재에 대응하여 적용된 특별 경제 조치의 일환인서방 국가들의 농산물 및 식품 금수조치가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 -관세동맹 기술 규정(TR CU) 029/2012 ‘식품 첨가물, 향료 및 기술 보조제의 안전 요구사항’ 변경 -식품 부문의GOST규정 변경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동향 등 이슈-새삼속 및 아르헨티나까마중 검출로 9월 6일부터 네덜란드(Barenbrug Holland B.V.), 이스라엘(Hazera Seeds LTD), 에스토니아(ABC Finance OU) 기업의 종자 수입 중지 -제브라칩병 검출로 9월 11일부터 아르메니아 ‘LAVATERA’사의 당근 종자 재료의 수입 금지 -벨라루스 ‘RitMark’사의 알 수 없는 원산지의 원료로 만든 생선 제품의 일시적 제한 도입 2. 변동사항- 해당없음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8월까지 먹거리물가 연간 8.9% 상승
등록일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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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지난 8월까지 뉴질랜드의 먹거리 물가가 연간 8.9% 오른 가운데 계란과 요구르트, 감자칩과 같은 보존 식품과 함께 유제품 등의 오름세가 가장 큰 상승 요인으로 나타남 ‧ 지난 7월 9.6%에 비교하여 하락한 수치이지만, 그면 먹거리 물가는 4월과 6월에 연간 12.5%를 기록하는 등 2자리 숫자를 보인 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임 ‧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잡화식품은 연간 10.6% 상승하였고 레스토랑 식비 및 즉석식품은 8.9%, 육류, 가금류, 생선이 8.0%, 무알코올 음료 9.1%, 과일과 채소가 5.4% 오른 것으로 집계됨 ‧ 잡화식품에 이어 연간 오름세에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친 레스토랑 식사와 즉석식품 부문은 점심 및 저녁 식사비용과 포장 음식에 의해 주도됨 ‧ 월간 먹거리 물가는 7월보다 8월에 0.5% 상승했으며 계절 효과를 감안한 조정치의 상승률은 0.4%임 ‧ 통계 담당자는 토마토와 포도, 오이, 복숭아 등 과일과 채소 가격이 8월까지 월간 상승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함 ▶ 시사점 및 전망 ‧ 8월 뉴질랜드의 먹거림물가는 지난 7월 9.6%에 비해 0.7% 하락한 8.9%이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 ‧ 뉴질랜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식품 물가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뉴질랜드인들의 가계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 기호식품인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됨 ‧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상승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적게 구매하고, 필수품목만 구매하며, 저렴함 브랜드를 찾는 등 쇼핑 행태가 달라질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식료품비 상승에 따른 뉴질랜드 정부의 움직임을 세심히 모니터하고 변화하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출처 : newshub.co.nz(2023.9.21.)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카자흐스탄] 시즌 가격 인상을 줄이기 위해 타지키스탄에서 야채 구매
등록일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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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샨베에서 열린 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일랴스 오스파노프(Ilyas Ospanov)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차관 대행은 카자흐스탄이 야채 구매 및 시즌 가격 인상을 완만히 하기 위해 타지키스탄과 물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라시아개발은행(Eurasian Development Bank, EDB)의 인프라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은 양국의 농산물 통합 및 향후 판매를 위해 타지키스탄 하틀론 역에 공동 운송-유통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일랴스 오스파노프는 물류센터 조성에 관한 질문에 답하면서 “우리는 이른 야채와 관련하여 가격이 상승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지금 이 물류를 정비하여 시즌 가격 상승의 최고점을 줄여 더욱 고르게 분배될 수 있기를 바란다. 타지키스탄의 야채로 우리는 가격 인상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에는 이른 계절 야채 종류가 거의 없다고 지적하면서, “2월 말부터 여름 초까지 야채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감자, 양파와 같은 기본적인 야채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지키스탄은 대규모 농산물 생산국이며, 타지키스탄의 많은 지역에서 기후 조건으로 인해 매년 반복 파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통령 산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개월 동안 반복 파종이 전년 동기간대비 5.2% 증가했다. 출처 : DiaryNews. Казахстан закупит овощи из Таджикистана, чтобы снизить сезонный рост цен. 2023.09.12. https://dairynews.today/kz/news/kazakhstan-zakupit-ovoshchi-iz-tadzhikistana-chtoby-snizit-sezonnyy-rost-ts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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