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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EU]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 개정안 발표(2023년 9월 21일 발효)
등록일
2023-09-19
조회
2014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코코아 함유 식품, 곡물 조제 식품 등 수입 검역 검사가 면제되는 상온보관 복합식품 목록 확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위임규정 「(EU) 2021/630」의 ‘국경통제소(BCPs, Designated Border Control Posts)에서 공식 통제(official controls)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을 확대한 개정안 「(EU) 2023/1674」을 발표함. 이번 개정안에 따라 코코아 함유 특정 스프레드와 음료 조제용 코코아 함유 특정 조제식품, 곡물 유래 특정 조제식품 또는 곡물제품, 크래커 등이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에 추가되었으며, 2023년 9월 21일부터 EU 회원국으로 수입 시 국경통제소의 수입 검역 검사가 면제됨 -국경통제소(BCPs): 항구나 공항을 통해 제 3국에서 EU로 들어오는 동물, 식물 및 제품 등을 검사하는 장소 -공식 통제(official controls): 관할 당국 또는 검사 책임 기관이 식품 수입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형태의 통제 조치 1. 배경 : EU는 2021년 4월 1일부터 식물성 원료와 동물유래 가공식품(PPAO, Process Product of Animal Origin)이 혼합된 복합식품(Composite Product)에 대한 수입 규정을 개정하고, 동물성 원료의 함량 비중과 상관없이 위생 상태와 공중보건 위험성에 따라 통관 여부를 결정하는 강화된 수입 규정을 적용함. 이에 따라 EU 회원국으로 수입되는 복합식품은 EU가 승인한 국가 및 작업장에서 생산된 동물유래 가공식품을 원료로 사용해야 하며, 식품의 보관 조건과 육류 함유 여부에 따라 세부 규정 조건은 다르게 적용됨. 한편, EU는 위임규정 「(EU) 2021/630」의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을 통해 EU 수입 요건을 따르는 상온보관 복합식품 중 인체 건강 및 동물 위생 위험 수준이 낮은 일부 식품에 수입 검역 검사를 면제함. 이번 개정안 「(EU) 2023/1674」은 해당 목록의 대상 품목을 확대한 것임 2.개정안 「(EU) 2023/1674」의 대상 품목 : 개정안 「(EU) 2023/1674」에 따라,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에 다음의 품목이 추가됨 * CN 코드 : EU의 8자리 상품분류 코드로 앞 6자리까지는 HS 코드와 일치하며, 통관절차 진행 시 상세 품목분류코드로10자리까지 표현 가능함 3.적용일 : 유럽관보(OJEU) 고시 20일째 되는 날인 2023년 9월 21일 발효됨. 해당 개정은 완전한 구속력을 발휘하며 유럽연합의 모든 회원국에 직접적으로 적용됨 복합식품 수입 규제 개정안의 적용 본격화, 복합식품 원료 기준에 주의하여 수출 식품 준비해야 이번 개정안을 통해 파스타류, 코코아, 조미료, 소스, 크래커 등의 EU 수입 규제 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한국은 2021년 개정된 EU의 복합식품 수입 규정에 따라, EU 회원국 또는 EU 승인 국가의 유제품, 달걀 가공품, 꿀을 함유한 상온보관 복합식품을 EU 회원국으로 수출할 수 있으므로, 수출 식품이 공식 통제 면제 대상 품목에 해당하는 지 확인하고 완화된 규제 조치를 활용하여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더불어, 2022년 말부터 EU의 복합식품 수입 규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수입 복합식품에 대한 명령검사 빈도, 필수 서류의 심사 강도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 따라서 EU 회원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복합식품에 대한 EU의 수입 규제 동향과 동물성 원재료의 규정 준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수출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EU의 복합식품 수입 규정 개정안 관련 기사 : [EU, SPS] 동물성 제품이 포함된 복합식품의 수입 위생 요건 수정안 발표 출처 Official Journal of the European Union, COMMISSION DELEGATED REGULATION (EU) 2023/1674, 2023.06.19
해외시장동향
[미국] 식료품 인플레이션의 감소 추세
등록일
2023-09-19
조회
2455
미국 노동통계청이 목요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지수 자료에 따르면 가정 내 식품 가격은 2023년 7월에 연간 3.6% 상승하여 6월의 4.7%에 비해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번 인플레이션 폭은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COVID-19 팬데믹이 맹위를 떨치면서 2020년 4월에 기록된 4.1%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식료품 인플레이션은 지난 해 8월 연율 13.5% 상승을 기록해 최고조에 달하였다. 그 이후 매달 전년 동기 대비 물가 상승률은 급격하게 하향 조정되고 있다. 2023년 7월에 전체 인플레이션은 연율 3.2%를 기록하였고, 이는 6월의 3%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아홀드 델하이즈 (Ahold Delhaize)의 프란스 뮐러 (Frans Muller) CEO는 수요일 소매업체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이 2023년 동안에 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가 식료품점에 역풍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소매업체의 가격 관리를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리비오닉스 (Revionics)의 전략 및 혁신 담당 이사인 매트 파비치 (Matt Pavich)는 전반적인 식료품 인플레이션 속도는 가라앉았지만 수개월에 걸친 비용 상승으로 인해 쇼핑객들은 여전히 가격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Pavich 이사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냉각되고 경제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출에 있어서 좋은 조건의 거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여기에는 더 많은 프로모션 쇼핑, 새로운 프라이빗 브랜드 제품 시도, 대용량의 가성비 높은 제품 탐색,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소매업체로의 소비자 충성도 전환 등 다양한 소비자 행동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균등한 비용 환경을 보여주는 예로는 7월에 많은 상품의 가격이 전체 식료품 인플레이션율 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었다. 시리얼과 베이커리 제품의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7% 상승하였고, 무알콜 음료와 음료 카테고리의 가격은 연간 5.4% 상승하여, 전체 식료품 인플레이션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노동통계국은 밝혔다. 이제 반해 유제품 및 관련 제품 카테고리의 경우 지난 1년간 1.3%의 가격 상승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한 농산물의 경우 2.9%의 가격 상승을 보였고, 육류 및 가금류, 생선, 계란 카테고리 제품의 경우 가격이 오히려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Grocery inflation loses more steam https://www.grocerydive.com/news/grocery-inflation-prices-july-2023-food-at-home/690554/
해외시장동향
[미국] 가정에서의 소비증가, 캔 음료 시장 트렌드를 주도
등록일
2023-09-19
조회
3374
전 세계적인 기상이후로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음료시장은 전통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미국 음료시장은 기후보다 더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음료시장 성수기는 메모리얼데이(미국의 현충일)와 노동절까지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에는 전통적으로 맥주와 기타 음료 제품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시즌으로 꼽힌다. 세계 음료 캔 제조시장의 4대 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크라운 홀딩스(Crown Holdings)의 북미 음료 판매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 론 스코틀스키(Ron Skotleski)는 계절과 휴일이 여전히 음료 판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자 패턴의 변화가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더욱 눈에 띄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요인은 가정에서의 소비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Kantar)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류 소비자의 23%가 지난 12개월간 집에서 더 많이 마셨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와 레스토랑 등 외부 장소에서 더 많이 마셨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16%에 그쳤다. 스코틀스키 부사장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집에서 음료를 소비하는 비중이 훨씬 더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수요 변화에 따라 제조사들 역시 24개 또는 30개 캔으로 구성된 더 큰 형식의 다양한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탄산수와 하드셀쳐 제품에 대한 붐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에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탄산수와 미리 혼합된 칵테일부터 아이스티까지, 다양한 RTD(Ready To Drink) 음료 카테고리에 대한 제품 개발 및 카테고리 확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CNN은 지난 8월 닐슨(Nielsen) IQ 데이터를 인용하여 RTD 매출이 지난 12개월동안 약 7% 증가한 10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크라운 홀딩스는 최근 탄산수, 에너지 음료와 같은 캔 제품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네바다주 메스킷과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여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더 많은 하드셀쳐, 맥주 및 RTD 제품이 캔 음료로 생산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음료의 전통적인 성수기가 여름 시즌이라고 하지만, 가을에도 소비자들의 주류와 음료 소비는 꾸준하다.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새해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 할러데이 시즌을 위해 주류와 음료 제품을 미리 구입해두는 소비자들이 10월 말과 11월 초에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7월 포장소비재(Consumer Packaged Goods CPG) 지출은 식음료 분야에서 4% 증가한 반면 단위 매출은 1% 감소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지만, 캔 음료 판매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크라운 홀딩스의 분석이다. https://www.fooddive.com/news/canned-beverage-consumer-trends-rtd-crown-holdings/693717/
해외시장동향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에 K-푸드가 함께했다!
등록일
2023-09-18
조회
1125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에 K-푸드가 함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파리 국제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에서 진행된 ‘유럽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K-푸드 꾸러미 배포와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유럽 2030 세대를 대상으로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은 올해 40회차로, 이 기간에는 프랑스 대통령 관저, 총리 관저 등 각종 공공기관, 박물관 등이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가 열리는 기념일이다. 행사가 진행된 파리 국제대학촌은 50개 이상 건물에 132개국 6천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250실 규모의 한국관(Maison de la Coree)을 2018년 설립하였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한국 농식품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라면, 음료, 쌈장, 약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배포했다. 또한 김치, 커피, 약과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한 K-푸드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국 꾸러미를 받은 프랑스 대학생 로라 씨는 “먹어보고 싶었던 한국 라면을 김치맛부터 비건까지 다양하게 접하게 되어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치를 시식해본 이탈리아 대학원생 치아라 씨는 “김치의 색깔만 보고는 매울까 봐 겁이 났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막상 먹어보니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K-푸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K-푸드 외에 K-팝 커버댄스 공연, 한복체험, 한국 관광지 홍보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까지 선보이며 음식, 문화, 콘텐츠 전파에 힘을 모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유럽 내 한국 식문화가 점점 알려지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K-푸드를 유럽 시장에 알려 유럽인들이 K-푸드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사진1)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행사장 사진 (참고사진2)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체험 사진1 (참고사진3)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체험 사진2
해외시장동향
[대만] 간장 영국 식음료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
등록일
2023-09-18
조회
2659
대만 간장 영국 식음료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 지난 9월12일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s)'에서 대만의 간장제조업체 육퇴양흥업유한회사(DOYOUBO INDUSTRY CO., LTD.)가 출시한 두유버(DO YU BO) 간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출처: https://www.mitdub.com/ 심사위원장이자 식품 평론가인 실비야 데이비슨(Silvija Davidson)은 인터뷰에서 간장 애호가로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일본 숙성간장이나 한병당 130파운드(약 21만원) 하는 고급 간장 보다 두유버 간장의 맛과 향이 더욱 훌륭하고 이제껏 먹어본 적이 없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두유버(DO YU BO) 간장이 사용하는 주 원재료는 대만 까오시옹에서 생산되는 ‘차두’ 라는 독특한 대두콩이다. 일반 대두콩과 다르게 커피원두처럼 작고 껍질이 짙은 갈색을 띠고 있다. ‘차두’는 대만 콩 품종 중의 하나이며 쪄서 먹으면 은은한 토란 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근래에는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사진 출처: https://www.mitdub.com/ 한편, 간장제조업체 육퇴양흥업유한회사(DOYOUBO INDUSTRY CO., LTD.)는 자사가 개발한 두유버(DO YU BO) 간장의 판매 확대를 위해 올 여름 간장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는 등 활용도를 다각화하면서 대만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시사점: 이번에 대만 간장제조업체가 자국의 원료를 바탕으로 제조된 간장으로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s)'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처럼 한국도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 장류 등 아직 세계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전통식품을 보유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시장개척을 추진한다면 충분히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세계인들의 식탁에 오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today.line.me/tw/v2/article/Za161pX 문의처 : 홍콩지사 양가풍 대리
해외시장동향
[중국] 운동 영양보충식품의 대중화 속 스포츠 음료
등록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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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3
프로 운동선수들의 급속한 에너지 보충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 영양보충식품은 피트니스, 달리기, 라이딩 등 현대에 이르러 전문 취미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운동 영양보충식품은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다. 운동 영양보충식품은 중국 시장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으나 여전히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거대한 소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6억 명의 운동 인구가 있고 4,000만 명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날이 증가하는 운동인구에 따라 관련 식품의 성장은 필연적으로 보인다. 어우루이(欧睿)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운동영양 관련 시장의 규모는 3.29억 달러였으며 2023년에는 8.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스포츠 음료가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22년부터다. 위엔치션린(元气森林)은 한때 품절 사태를 빚은 외계인 전해질 음료 제품의 인기를 이어서 전해질 함량 3.5배의 PRO 시리즈를 신규 출시하여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 및 30분 이상 장시간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함이다. 같은 해 중워(中沃)는 처음 타우린 강화 스포츠 음료로 시장 진출에 성공해 근일 타우린과 마카를 주성분으로 한 새로운 스포츠 음료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5시간 지속 에너지 공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2023년 올해 들어 멍뉴(蒙牛), 동펑(东鹏)과 같은 유명 브랜드도 잇따라 스포츠 음료 시장에 합류하여 사람들의 스포츠 음료에 대한 인지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2월 말 멍뉴는 산하 스포츠 영양 전문 브랜드 마이성(迈胜)을 설립했고 주력 제품인 스포츠 단백질 음료는 고강도, 중강도 두 가지 제품으로 나뉘며 운동 후 30분 내 단백질과 영양을 보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멍뉴 외 동펑도 스포츠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해 5월에 지구력 보조 스포츠 음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우린, 카페인, 나이아신,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등 6가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여 운동 중 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중국 내 스포츠 음료 분류는 상대적으로 모호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명확하지 않다. 동펑, 중워에서 출시한 관련 제품은 보편적으로 기능성 음료로 여기지만 위엔치션린, 포카리스웨트 같은 경우는 영양보충보다 수분 보충 음료로 인식되며 또한 현재 중국 스포츠 음료는 20위안 이상의 고가 제품부터 3~4위안의 저가 제품도 존재하여 카테고리 가격대에 혼란이 여전히 존재하는 어려움이 있다. 시사점 현재 중국 스포츠 음료 업계는 많은 유명 브랜드가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는 등 빠르게 발전했다. 스포츠 음료의 기능과 특성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점점 친숙해지면서 시장 수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풍미와 기능 측면에서 더욱 세밀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기업은 스포츠 음료의 섭취 시간(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에 따라 전문성이 강한 제품을 개발 또는 연령대나 성별에 따른 다양한 소비층의 선호도를 분석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젋은세대 중심으로 무알콜 와인 인기
등록일
2023-09-15
조회
2086
최근 몇 년간 브라질에서는 무알콜 음료 시장이 젊은 세대의 트랜드와 종교적인 고려사항, 건강 등 다양한 동기로 높은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 현상은 주로 무알콜 제품의 판매 증가와 함께 브라질의 와이너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들은 무알콜 제품을 출시하거나 해외에서 혁신 기술을 찾는 방식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Research (IWSR)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을 포함한 주요시장의 무알콜과 저알콜 제품의 판매는 2022년에 110억 달러에 달해, 2018년 대비 37.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무알콜 제품은 이 수익의 70%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Fact.MR에 따르면 무알콜 와인의 경우, 2023년부터 2033년 사이에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10% 성장을 예상하며 시장 가치가 20억 달러에서 52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 대중의 다양성의 증가 기인하며 이 다양성은 오로지 알콜 없는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들부터 건강문제를 고려하여 알콜 와인와 무알콜와인을 교차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브라질 Vinícola Aurora 와인업체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포도주의 가벼운 탄산 스타일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와인처럼 닮은 병에 담아 판매된다. 법적으로 발포성 와인으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이 아이디어는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졌으며, 2022년에는 25.2만 리터를 판매하여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무알콜 제품은 이 회사의 전자상거래로 판매된 물량의 약 25%를 차지하며, 병당 평균 가격은 29헤알이다.(약 7800원). Aurora 와이업체는 로제 버전을 최근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화이트 무알콜와인> <로제 무알콜와인> 무알콜 와인뿐만 아니라 저알콜 음료도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증가로 인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4%에서 5% 사이의 알코올 함유량을 갖는 제품에 대한 프로젝트가 Vinicola Aurora 이미 진행 중이며, 특히 아랍 국가 및 아시아 시장과 같은 국제 시장 수출 등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점 무알코올 와인 시장은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와인의 인기 증가는 소비 습관의 변화를 반영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가 선도하고 있다. 또한 와인은 아니지만 포장 등을 혁신한 새로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질의 사례를 통해 이 새로운 시장 부문의 요구를 충족하는 무알콜&저알콜 제품을 개발한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exame.com/agro/vinho-sem-alcool-vinicolas-brasileiras-investem-em-opcoes-com-zero-teor-alcoolico/ https://bahia.ba/economia/vinho-sem-alcool-produtores-brasileiros-apostam-em-opcoes-com-teor-zero/ https://loja.vinicolaaurora.com.br/aurora-000-/p https://loja.vinicolaaurora.com.br/aurora-zero-alcool-rose/p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연방 주류시장규제청 연방 주류·담배시장감독청으로 명칭 변경
등록일
2023-09-15
조회
1686
2023년 8월 8일자 제587호 대통령령에 따라 2023년 9월 1일부터 러시아 연방 주류시장규제청(Rosalkogolregulirovanie)이 연방 주류·담배시장감독청(Rosalkogoltabakcontrol)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제 해당 청에서는 담배, 담배 제품, 니코틴 함유 제품 및 생산 원료의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감독 기능이 추가로 위임되었다. 이전에는 주류 및 생산 원료의 생산과 유통 분야를 관리했었다. 해당 기관의 새로운 권한과 담배 시장 참여자를 위한 공공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해당 기관의 공식 인터넷 포털에 표시될 예정이다. 시사점 담당 부처의 명칭이 변경되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이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출처 : RETAIL.RU. Росалкогольрегулирование переименовали в Росалкогольтабакконтроль. 2023.09.05. https://www.retail.ru/news/rosalkogolregulirovanie-pereimenovali-v-rosalkogoltabakkontrol/ Федеральная служба по контролю за алкогольным и табачным рынками. 2023.08.31. https://fsrar.gov.ru/news/view/?id=5500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2년 90.3kg의 빵 제품 소비
등록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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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품질관리원(Roskachestvo)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러시아에서 빵 제품 소비량이 90.3kg에 달했으며, 이 중에서 밀가루 빵 소비가 29%를 차지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절반 이상이 밀-호밀, 호밀, 밀가루로 만든 빵 제품을 구매한다(선호하는 빵으로는 바톤1) – 44%, 보로딘스키 빵2) - 34%, 바게트 – 15%). 소비자의 72%는 빵과 베이커리 제품을 슈퍼마켓에서 구매하고, 56%는 집 근처 상점에서, 35%는 빵집에서 구매한다(포장 종류로는 폴리에틸렌 포장 - 69%, 셀로판 포장 - 43%, 종이 포장 - 39%). 대다수 소비자(66%)는 빵과 베이커리 제품을 선택할 때 이전에 먹어본 제품을 더 선호한다. 러시아인의 절반(50%)이 제조 일자에 주의를 기울이고, 46%는 부드러움과 신선함, 41%는 브랜드 및 상표에 관심을 가진다. 소비자들이 빵 제품을 구매할 때 저품질 빵을 마주치게 되는 경우는 바톤 41%, 원형 빵 17%, 보로딘스키 빵이 11%였다. 소비자 5명 중 1명(19%)은 빵 및 베이커리 제품의 품질이 저하되었다고 여기며, 나머지(81%)는 품질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러시아 품질관리원(Roskachestvo)은 2023년 4분기에 지역별 빵 제품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에는 시베리아 칼라치3)와 샨가4), 넵스카야 빵5), 쿠반스키 빵6) 및 돈스코이 빵7)이 포함된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빵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므로 해당 제품의 러시아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다. 1) 바톤(baton) : 러시아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긴 빵 2) 보로딘스키 빵(Borodinsky bread) : 호밀빵의 일종으로 호밀 가루, 밀가루, 사워도우, 설탕, 당밀, 고수풀 등이 들어간 시큼한 흑빵 3) 칼라치(kalach) : 일반적으로 작은 구멍이 있는 고리형태의 밀빵 4) 샨가(Shanga) : 러시아 마리, 우드무르트, 코미 지역의 요리로 효모를 넣지 않거나 밀, 호밀로 만든 크고 두꺼운 납작한 형태의 빵 제품 5) 넵스키 빵(nevsky bun) : 소련 시기에 가장 인기있던 빵 중 하나로 버터크림을 곁들인 큰 빵 6) 쿠반 빵(kuban bread) : 코사크 요리로 해바라기 씨와 마늘을 곁들인 가벼운 밀빵 7) 돈 빵(don bread) : 코사크 요리로 호밀 가루에 효모를 첨가하여 만든 빵 출처 : Аграрная наука. В 2022 году потребление хлебных продуктов в РФ составило 90,3 кг в год. 2023.08.30. https://agrarnayanauka.ru/v-2022-godu-potreblenie-hlebnyh-produktov-v-rf-sostavilo-903-kg-v-god/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BRICS 회원국들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
등록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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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선언문에 따르면, BRICS 회원국들은 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발표문에는 ‘BRICS 회원국에서 세계 식량의 3분의 1이 생산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BRICS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식량안보 개선을 위해 BRICS 회원국들의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라고 언급되었다. BRICS 정상회담은 8월 22~24일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상들과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화상회의를 통해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요하네스버그 정상회담 결과로 2024년 1월 1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가 BRICS 정식 회원국이 된다. 출처 : Аграрная наука. Укреплять сотрудничество для усиления продбезопасности готовы страны БРИКС. 2023.08.28. https://agrarnayanauka.ru/ukreplyat-sotrudnichestvo-dlya-usileniya-prodbezopasnosti-gotovy-strany-bri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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