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1214건(81/122 page)
해외시장동향
[우즈베키스탄] 자국어 표기 없으면 위생 역학 증명서 미발급
등록일
2023-08-28
조회
1825
2023년 8월 15일자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령 제UP-140호에 따라 일부 제품의 수입 조건과 통관 절차를 규정하는 법이 개정되었다. 해당 법령은 2024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별 국가에서 수입된 제품의 필수 적합성 평가 면제 절차 취소 우즈베크어로 수입품 라벨링 절차 변경 수입 형태로 소비재를 등록하는데 제품에 우즈베크어 라벨이 필요하지 않지만, 2020년 8월 1일부터 우즈베크어 라벨이 없는 특정 소비재에는 적합성 인증서가 발행되지 않았다(2018년 6월 29일자 제PP-3818호 제3조). 현재 유사한 규범이 위생 역학 증명서 발급으로 확장되었다. 따라서 2024년 1월 1일부터 제조업체, 권한을 위임받은 대리인 또는 수입업체가 우즈베크어로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 내각 목록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적합성 인증서 및 위생역학 증명서가 발행되지 않는다. 라벨은 우즈베크어 라틴 알파벳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비자 포장이 없고 필요에 따라 수입되는 제품과 관련해서는 우즈베크어 라벨이 필요 없다(2013년 5월 13일자 제127호 제4조 참조*). 신고를 통한 제품의 적합성 확인 권리 취소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국가인증시스템에 승인된 실험실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현재 신고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 제품의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다(2018년 12월 12일자 제PP-4059호). 그러나 2024년 1월 1일부터 이러한 특전은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 1일부터 의약품 및 의료용 제품 수입 시 관세가격의 1.2%에 해당하는 통관 수수료가 폐지된다. 계획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담당 부처는 제품 수입을 위한 허가증 발급을 자동화한다. 연말까지 운송비용을 보상하는 보조금제도가 WTO 요구사항에 부합해야 한다. ‘수출’ 및 ‘수입’ 관세 체제하에 제품 통관을 위해 부과되는 관세율 역시 WTO 요구사항에 따라 단일화될 예정이다. * 대중에게 판매할 의도가 없고 자신의 필요를 위해 수입한 제품/우즈베키스탄 주재 외교 및 영사관, 국제 및 정부간 기구, 기타 국제기구 대표 및 직원의 공식 사용을 위해 수입된 제품/전시 샘플, 테스트, 연구 및 마케팅용 샘플에는 우즈베크어 라벨이 적용되지 않음 출처: DairyNews. В Узбекистане без маркировки на госязыке не дадут санитарно-эпидемиологическое заключение. 2023.08.18. https://dairynews.today/uz/ru/news/o-zbekistonda-davlat-tilida-belgi-qo-yilmasa-sanitariya-epidemiologiya-xulosasi-bermaydi.html Lexuz. Постановление Кабинета Министров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от 13.05.2013 г. № 127. ПОСТАНОВЛЕНИЕ КАБИНЕТА МИНИСТРОВ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О ДОПОЛНИТЕЛЬНЫХ МЕРАХ ПО СОВЕРШЕНСТВОВАНИЮ ВВОЗА ПОТРЕБИТЕЛЬСКИХ ТОВАРОВ В РЕСПУБЛИКУ УЗБЕКИСТАН https://lex.uz/docs/2166788
해외시장동향
[카자흐스탄] 식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
등록일
2023-08-28
조회
1248
Picodi.com 전문가들은 105개국의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세계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식비에 얼마나 지출하는지 산정했다. 식비 및 무알코올 음료가 평균 총비용의 1/10 미만을 차지하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미국 — 6.7% 싱가포르 — 8.4% 영국 — 8.7% 아일랜드 — 9.2% 스위스 — 9.9% 카자흐스탄은 105개국 중에서 99위를 차지했는데,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가 소비재 및 서비스 지출의 49.4%를 차지한다. 카자흐스탄 시민의 평균 식비는 한 달에 213달러이다. 우즈베키스탄(46.5%)과 앙골라(49.7%)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식품 지출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나이지리아 —59% 미얀마 — 56.6% 케냐 — 56.1% 분석가들은 ‘순위 산정에서 Euromonitor 및 현지 통계청의 최신 자료를 이용했다. 통화 환산 시 Google Finance의 2023년 7월 평균 환율을 이용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전국기업연합회 ‘Atameken’는 카자흐스탄인들의 식품에 대한 소비 지출 비중이 43.8%에서 51.2%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DairyNews. Казахстан вновь оказался в списке стран с самой высокой долей расходов на еду. 2023.08.16. https://dairynews.today/kz/news/kazakhstan-vnov-okazalsya-v-spiske-stran-s-samoy-vysokoy-doley-raskhodov-na-edu.html
해외시장동향
[유라시아경제연합] 2023년 상반기 농산물 생산 2.9% 증가
등록일
2023-08-28
조회
1570
유라시아경제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EAEU 회원국의 모든 농업(농업조직, 농장, 개인 농장) 유형에서 농산물 생산이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했다. 성장률은 5.4%였던 지난해보다 낮다. 아르메니아의 올해 상반기 농업생산은 1.6% 증가(지난해 3.4% 감소)했으며, 벨라루스는 2.7% 증가(지난해 3% 감소), 카자흐스탄은 3.2% 증가(지난해 0.8% 증가), 키르기즈는 2.5% 증가(지난해 4.7% 증가), 러시아는 2.9% 증가(지난해 7.2% 증가)했다. 유라시아경제위원회는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의 자료는 임업 및 어업 지표도 고려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유라시아경제위원회는 상반기에 유라시아경제연합에서 도축용 가축 및 가금류 생산(생체중 기준)이 2.6% 증가한 967만 2,000톤이었으며, 우유는 3.4% 증가한 2,508만 8,000톤, 계란은 1.7% 증가한 280억 8,400만 개였다. 특히 아르메니아에서 3만 5,800톤의 가축 및 가금류(전년대비 4% 감소), 34만 4,500톤의 우유(5.2% 감소), 4억 2,060만 톤의 계란(3.3% 감소)이 생산되었다. 벨라루스는 84만 1,200톤의 가축과 가금류를 사육했으며(1.1% 증가), 412만 톤의 우유(5.6% 증가)와 15억 9,500만 개의 계란(6.3% 감소)을 생산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축 및 가금류 생산은 4.5% 증가한 100만 7,000톤, 우유는 2.9% 증가한 318만 7,000톤이었으며, 계란은 1.8% 감소한 242만 4,000개였다. 키르기즈에서는 생산이 확대되었는데, 가축 및 가금류는 1.2% 증가한 19만 2,000톤, 우유는 2.1% 증가한 81만 6,700톤, 계란은 15.5% 증가한 3억 5,250만 개를 생산했다. 러시아에서 상반기 가축 및 가금류는 2.6% 증가한 759만 6,000톤, 우유는 3.2% 증가한 1,661만 9,000톤, 계란은 2.5% 증가한 232억 9,200만 개로 생산했다. 유라시아경제위원회는 해당 자료는 사전자료이며 향후 명확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DairyNews. Производство сельхозпродукции в странах ЕАЭС в 1-м полугодии выросло на 2,9%. 2023.08.07. https://dairynews.today/news/proizvodstvo-selkhozproduktsii-v-stranakh-eaes-v-1.html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에스토니아인들, 저렴한 제품 구매를 위해 러시아 방문
등록일
2023-08-28
조회
1466
에스토니아인들이 낮은 루블 환율로 인하여 국경을 넘어서 식품, 의류, 위생용품 등을 러시아에서 쇼핑을 더 자주 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상점에 들르는 에스토니아인들의 말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 큰 감자칩 가격이 약 5유로인데, 러시아에서는 1.5유로 정도이다. 또한 이들은 해바라기유, 계란, 초콜릿을 구입한다. 러시아로 식품 구매를 하기 위해 방문한 Victor는 ‘러시아에서 해바라기유는 77루블, 초콜릿은 70루블인데, 에스토니아에서 이것들의 가격은 3유로에 달한다*. 계란은 56루블에 불과하다. 그러나 어떤 제품이 에스토니아 반입에 문제가 되지 않는지 세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3년 8월 17일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 환율에 따르면, 1 유로 = 105,6591 루블임. 출처 : RT. ERR: жители Эстонии начали ездить за дешëвыми покупками в Россию. 2023.08.17. https://russian.rt.com/ussr/news/1189528-estoniya-rossiya-produkty
해외시장동향
[유럽] 커피조제품 시장 동향
등록일
2023-08-26
조회
4173
유럽 커피조제품 시장 동향 주요 내용 o 커피조제품이란? 커피조제품 HS CODE No AG코드 HS CODE 코드명 1 151110003 2106909010 커피크리머 2 151110005 2101121000 인스턴트 커피 3 151110006 2101129010 밀크대용물 함유 조제품 4 151110007 2101111000 커피엑스, 에센스와 농축물1) 5 151110008 2101119000 커피엑스, 에센스와 농축물(기타) 6 151110009 2101129090 커피조제품 기타 커피조제품은 커피크리머, 인스턴트 커피 등 6가지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상적으로, 커피조제품은 크게 커피의 추출물(extract)ㆍ에센스(essence)ㆍ농축물(concentrate)의 3가지를 기본 재료로 한 조제품 혹은 커피를 기본 재료로 한 조제품이 커피조제품으로 분리된다. 커피조제품은 카페인 제거에 상관없이, 커피나 커피대용품의 혼합물에서 만들어지며, 분말, 액체 또는 고형엑스 상태로 유통되고 있다. 끓여서 탈수한 것이나 끓여서 냉동한 후 진공건조한 커피인 인스턴트 커피 또한 커피조제품에 해당한다. 보통 붉은 커피, 일명 원두 커피 대용으로, 뜨거운 물에 희석하여 마신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커피믹스, 즉 인스턴트 커피가 커피조제품에 해당한다. 커피조제품 예시 출처: https://www.dongsuh.co.kr 출처: https://www.dongsuh.co.kr 출처: https://www.nokchawonmall.com o유럽2)의 커피조제품 시장 유럽 인스턴트 커피 시장 규모 (2023년부터는 예상치) *단위: 백만불 출처: 유로모니터 년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매출액 3,850 3,811 4,035 4,128 4,570 4,885 5,093 5,244 5,349 5,427 2022년, 유럽의 인스턴트 커피3)시장은 45억불의 규모에 달하는 거대시장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30억불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0억불대를 성장하였다. 2024년에는 50억불에 달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시장 연간 매출액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성장률은 2021년에는 2.3%, 2022년에는 10.7% 증가했으며, 올해는 6.9% 성장할 예정이다. 내년인 2024년부터는 2027년까지 계속해서 1.5%~3%의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o유럽(EU 27개국)의 커피조제품 유통 유럽 인스턴트 커피 유통 채널 비중 *단위: % 출처: Statista 2022년 기준, 유럽 내 인스턴트 커피의 판매 채널로는 94.7%의 인스턴트 커피가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나머지 5.3%는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8년에는 2.2%에 불과했던 온라인 판매 규모는 5년 후인 2022년에는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지금으로부터 5년 뒤인 2027년에는 9.7%의 인스턴트 커피가 온라인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o유럽(EU, 영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커피제조품, 5년 추이 유럽 내 한국수출 커피제조품 5년 수출실적 *단위:천불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수출액 9638.8 11739.5 10764.4 9125.8 8251.2 2022년 기준, 유럽으로 수출된 한국의 커피제조품 수출은 822만불이였는데, 이는 2018년 대비하여 14.4% 감소한 수치다. 이는 이상 기후로 인한 전세계 커피 수확량의 감소, 코로나 사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럽의 경제 불황과 에너지 위기 등 불경기 여파와 함께 차, 건강 음료 등 소비자의 음료 취향의 다변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유추된다. 유럽 내 한국수출 커피제조품 품목별 실적 (2022년 기준) *단위: 천불 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구분 합계 커피엑스, 에센스와 농축물 밀크대용물 함유조제품 인스탄트커피 커피크리머 커피엑스. 에센스와 농축물 (기타) 중량 995.4 923.5 14.9 15.2 18.6 10.1 금액 8,225.3 7,889.0 106.4 52.2 85.0 42.3 o유럽(EU, 영국) 내 한국 커피제조품 실적 : 품목별 및 국가별 분류 2022년 기준, 유럽으로 수출된 한국의 커피제조품 수출액인 822만불 중 95.9%를 차지하는 품목은 ‘커피엑스, 에센스와 농축물’로, FD(Freezed Dry, 동결건조) 제품이다. 해당년 유럽 내 커피제조품 수출액 911만불 중 96.2%인 876만불이 ‘커피엑스, 에센스와 농축물’에 해당했다. 한편, 국가별로 분석하자면, 2022년 대유럽 커피조제품의 78.2%, 645만불 상당이 폴란드로 수출되었으며, 2위는 영국으로 87만불(10.8%), 3위는 네덜란드로 66만불(8.0%)로 수출되었다. 유럽 내의 한국산 커피조제품 수출의 97%은 폴란드, 영국, 네덜란드로 수출된다. 유럽 내 한국수출 커피제조품 국가별 실적 (2022년 기준) *단위: 천불, % 순위 1 2 3 4 5 총계 국가 폴란드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슬로바키아 - 수출액 6,454.2 876.7 661.3 52.8 42.7 8,225.3 비중 78.2 10.8 8.0 0.7 0.5 100 유럽 내 한국수출 커피제조품 국가별 실적 (2021년 기준) *단위: 천불, % 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순위 1 2 3 4 5 총계 국가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벨기에 체코 - 수출액 6,989.8 1,366.6 316.8 218.4 45.1 9,110.8 비중 76.7 14.6 3.4 2.3 0.5 100 유럽 내의 한국산 커피조제품 수출의 경우, `21년과 `22년 사이 전체 수출이 9.7% 감소했으나, 영국의 경우 `21년 31.6만불에서 `22년 87.6만불로 수입액 증가율은 176.8%에 달한다. 영국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한국 커피조제품의 수입액이 증가했는데, `18년 실적(33.0만불)과 비교하여 `22년은 165.1% 상승했다. `2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반년 수출실적은 48.8만불로, 작년 수출액의 반 이상을 기록했다. `22년 영국의 전세계로부터의 커피조제품 수입액은 22.7억4)불로, 세계에서 4번째, 유럽에서 2번째로 큰 커피조제품 수입국5)이기 때문에, 꾸준히 상승하는 영국 수출액은 의의가 있다. 또한, 2022년 수출액 중 슬로바키아의 경우 4.2만불로 226.7%, 이탈리아의 경우 2.7만불로 359.7% 증가했는데, 이는 `21-`22 역외 수입이 감소한 1위 폴란드나 3위 네덜란드와 비교해 주목할 만하다. o유럽(EU 27개국) 커피조제품 역외 수출입 동향6) 유럽(EU 27개국) 커피조제품 역외 수입 3개년 추이 및 수입 상위 7개국 단위: 불, % / 출처: GTA(Global Trade Atlas) 순위 국가 `20년 `21년 `22년 `22/`21 증감률 점유율 (`22년 기준) 전체 3,465,416,204 3,825,749,344 3,900,447,527 1.95 100.00 1 영국 1,030,742,394 1,026,916,905 1,033,684,412 0.66 26.50 2 미국 557,635,267 641,254,340 557,436,213 -13.07 14.29 3 스위스 480,524,785 469,196,316 454,026,853 -3.23 11.64 4 중국 188,203,504 253,676,050 302,020,725 19.06 7.74 5 터키 137,893,540 144,728,652 144,648,248 -0.06 3.71 6 태국 94,547,385 106,570,192 135,080,765 26.75 3.46 7 인도네시아 75,868,553 102,680,757 130,908,369 27.49 3.36 23 한국 20,350,096 19,934,885 17,918,082 -10.12 0.46 유럽(EU 27개국)의 역외 수입의 경우, 영국과 미국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은 1위 미국(86.1억불), 2위 중국(50.9억불)에 이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커피조제품 수입 시장이다. 유럽은 2020년 34.6억불의 커피조제품을 세계에서 수입했으며, 2022년에는 39억 상당을 수입했는데, 이는 2년만에 12.5%의 증가율을 나타낸다. 유럽(EU 27개국) 커피조제품 역외 수출 3개년 추이 및 수출 상위 7개국 단위: 불, % / 출처: GTA(Global Trade Atlas) 순위 국가 `20년 `21년 `22년 `22/`21 증감률 점유율 (`22년 기준) 전체 9,261,400,213 10,344,563,455 10,945,264,891 5.81 100.00 1 영국 1,672,288,849 1,714,872,291 1,793,550,092 4.59 16.39 2 미국 765,894,242 891,246,023 928,448,243 4.17 8.48 3 러시아 487,776,054 579,272,311 553,685,309 -4.42 5.06 4 중국 399,468,146 420,317,020 518,346,028 23.32 4.74 5 터키 338,670,126 381,227,835 488,694,681 28.19 4.46 6 스위스 421,894,402 470,150,818 448,850,017 -4.53 4.10 7 사우디아라비아 239,698,097 315,433,953 357,375,169 13.30 3.27 9 한국 207,374,122 261,545,987 318,833,094 21.90 2.91 유럽의 커피조제품 역외 수입도 마찬가지로, 1위와 2위는 영국과 미국이 차지하는데, 이는 EU와 영국-미국간의 커피 무역체계가 공고하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세계 커피조제품 수출 시장에서의 위력은 유럽이 압도적인 1위인데, 2022년 기준 유럽산 커피조제품 수출액은 109억불에 달한다. 2위인 싱가포르(68억)와 3위 미국(63억)과도 큰 차이가 난다. 유럽의 커피조제품 역외 수출의 주요 수출국은 영국으로, `22년 유럽 커피조제품의 16.39%를 영국으로 수출했다. 영국 다음으로는 미국, 러시아, 중국, 터키, 스위스 순이며, 한국은 31억불의 유럽 커피조제품을 수입하며 순위 9위를 차지했다. o프랑스 현지 유통매장에서의 판매 현황 현지 프랑스 유통매장에서 커피조제품은 어떻게 판매되고 있을까? 직접 파리 수도권에 위치한 하이퍼마켓(Hypermarket, 대형 유통매장)에 가보았다. 커피/커피조제품 코너에서는 커피로 분류되는 Cafe en grain(원두커피)와 café moulu(그라운드 커피)를 제외하고, 커피조제품은 café en dosettes(파드 커피), café capsules(캡슐 커피), café soluble(인스턴트 커피) 등으로 나뉘어져 판매되고 있었다. 프랑스 유통매장 내 커피매대 출처: 직접 촬영 유통매장 내 판매 중인 커피조제품 출처: 직접 촬영 여러 브랜드의 커피조제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고 있었는데, 믹스커피, 분말커피, 캡슐커피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PB제품 또한 많은 형태로 유통되고 있어, 맛도 중요하지만 가성비도 중요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소비 선호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프랑스 유통매장의 PB브랜드 커피조제품 (좌: Auchan, 우: Monoprix) 출처: 직접 촬영 캡슐 커피와 파드 커피 출처: https://ko.haymancoffee.com/ 출처: https://www.homegrounds.co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매대는 café en dosettes(파드커피), café capsules(캡슐커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café capsules의 경우에는 단독 알루미늄 혹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등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L’OR 캡슐커피의 경우 알루미늄 캡슐 제품인데, Splendente(Splendid)는 빨강에 커피강도 7, Forza(Strong)는 고동색에 커피강도 9, Delizioso(Delicious)는 커피강도 5, Supremo(Supreme)는 보라색에 커피강도 10 등 맛을 구분하고 커피를 강도를 숫자로 표시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맛과 특징을 이탈리아어로 표기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었으며, 바닐라, 카라멜, 초콜렛 같은 경우에는 따로 커피강도 숫자가 적혀있지 않았다. 유통매장 내 판매 중인 캡슐커피 캡슐 커피 매대 Nescafe의 DolceGusto Lungo 캡슐 16개, 4.84유로 L’OR의 Forza, Splendente 캡슐 10개, 3.50유로/맛과 커피향이 다른 16가지의 종류가 유통되고 있다 모노프리 PB브랜드 캡슐커피 캡슐 10개, 3.15유로 출처: 직접 촬영 파드 커피의 경우 한국에서는 거의 유통되고 있지 않으나, 유럽에서는 친환경적이고 캡슐커피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이유로 시장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다. 파드 커피는 거름종이 혹은 거름종이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단가가 높은 캡슐커피에 비해 파드커피는 단가가 비교적 낮아서 그런지, 파드커피는 32~36개가 들은 제품이 대부분이였으며, 54개나 60개가 들은 대용량 제품도 판매되고 있었다. 유통매장 내 판매 중인 파드 커피 파드 커피 매대 Senseo의 Brazil 파드 36개, 5.34유로 Auchan PB브랜드 Corsé 250g, 파드 36개, 3.56유로 GRAND'MERE Classique 365g, 파드 54개, 6.35유로 Carte Noire Classique 420g, 파드 60개, 6.39유로 출처: https://www.auchan.fr/ 출처: https://www.carrefour.fr 출처: https://courses.monoprix.fr/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커피조제품도 찾아볼 수 있었다. 네슬레사의 Ricore(리코레) 브랜드의 ‘치커리 커피’ 제품이다. 치커리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33.2%, 치커리 63%, 황산마그네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치커리 뿌리를 구워 그대로 혹은 분말로 갈아서 뜨거운 우유나 물로 우려내어 마시는 제품이다. 서양에서는 역사적으로 전쟁이나 기근 시 커피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되었으며, 200년 가까이 커피의 대용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주로 프랑스에서 소비되며,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폴란드 등에서도 소비된다. 프랑스에서는 치커리 이외에도 도토리, 병아리콩, 호밀, 민들레 뿌리, 무화과 씨앗 등을 로스팅하여 커피 대용품을 만들고 있다. 판매 중인 치커리 커피 출처: 직접 촬영 다만, 유통매장 방문 시 한국의 커피조제품 시장과의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첫번째로 프리마는 찾을 수 없었다. 이는 우유와 설탕을 직접 타 먹는 유럽인들의 커피 소비 습관에 기인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냉장 커피음료 또한 네슬레와 스타벅스, 브랜드 두 곳에서만 유통되고 있었다. 네슬레의 커피 음료는 NESCAFE(네스카페)의 브랜드 제품으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마키아또, 쿠키의 4가지 맛으로 유통되고 있었다. 스타벅스 브랜드의 커피음료의 경우에도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또 3가지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이스 커피가 대중화되어 있고, 차가운 커피음료 제품이 굉장히 다양한 한국 시장에 비해, 프랑스는 유통되는 브랜드도 2개밖에 없었으며, 심지어 PB제품 또한 부재했다. 이는 커피는 항상 뜨겁게, 보통 카페에서 마시는 유럽인들의 습관이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냉장보관 커피 음료 네스카페의 커피 음료, 용량 200ml, 1.15유로 스타벅스의 커피 음료, 용량 220ml, 2.40유로 출처: 직접 촬영 o유럽7)인스턴트 커피 상위 10위 브랜드 및 점유율 유럽 인스턴트 커피 상위 10위 기업 및 전체 점유율 (2022년) 출처: 유로모니터 순위 브랜드명 (기업명) 비중(%) 1 Nescafé (Nestlé) 46.7 2 Kenco (JDE Peet's) 5.3 3 Jacobs (JDE Peet's) 2.7 4 Maxwell House (JDE Peet's) 2.2 5 Krüger (Krüger) 1.9 6 Douwe Egberts (JDE Peet's) 1.9 7 L'Or (JDE Peet's) 1.8 8 Carte Noire (Lavazza SpA, Luigi) 0.9 9 Mahmood Coffee (Altunsa Gida San ve Tic) 0.9 10 Gevalia (JDE Peet's BV) 0.5 - 기타기업 (비중이 0.5% 이하인 40개 기업) 2.9 - PB제품 16.5 - 기타 (Others) 15.7 합계 100 유럽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스위스 기업 Nestlé가 만든 브랜드 Nescafé의 시장점유율이 46.7%로, 약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Nescafé에 이은 2위 브랜드는 미국-네덜란드 다국적 커피회사인 JDE Peet’s가 차지하고 있는데, 상위 10개 브랜드 중 6개 (Kenco, Jacobs, Maxwell House, Douwe Egberts, L'Or, Gevalia)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상위 10위에는 들지 않는 브랜드 4개를 소유하고 있다. JDE Peet’s가 가진 10개 브랜드들의 점유율을 모두 합하면 15.2%나 된다. 두 제조사의 제품들은 특히나 유통매장 유통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업소 및 가정용 커피머신 기계와 밀접하게 연계가 된 경우가 많아, 커피조제품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커피조제품 PB제품의 시장점유율도 1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PB제품의 점유율은 계속해서 낮아지는 추세인데, 다양한 소비 형태에 맞춘 제품 다양화, 커피 제품의 프리미엄화, 진화하는 소비자의 선호도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이 적용한 것으로 유추된다. o 시사점 유럽에는 올해 6월 29일부터 산림 전용 방지 규정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EU로의 무분별한 삼림 전용로 생산된 커피, 대두, 팜유가 함유된 식품의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삼림 전용 제품일 경우, 2021년 이후 생산된 특정 품목의 EU 내 수출입이 금지되니, 해당 품목의 제품을 EU로 수입하거나 유통하는 기업 또는 사업자는 수입 및 유통 시에 ‘실사 보고서(Due diligence statement)’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Kati 농식품수출정보 – 해외시장동향에서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있으니, 유럽으로의 커피 및 커피조제품 수출시에는 유의하여 진행해야 할 것이다.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7977&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2&srchWord=%EC%82%BC%EB%A6%BC&page=1&srchGubun=) 유럽은 세계 커피조제품 수출 1위, 수입 3위의 거대시장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여러 품질의 신규 브랜드, 새로운 포장, 다양한 소비 형태에 맞춘 제품 다양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는 만들기 쉽고 유통기한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분말 커피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포장, 한국 믹스커피 특유의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마케팅과 함께 현지 유통 채널을 확보한다면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에서는 5년 후인 2027년에 약 10%의 커피조제품이 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구매 경로와 제품의 형태도 계속해서 다양화되고 있으며, 냉장 커피음료도 대중화되기 전이다. 한국산 커피음료를 포함한 커피조제품들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유럽 시장에도 한국의 커피향을 풍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 출처 https://leclaireur.fnac.com/article/cp53978-quelle-capsule-ou-dosette-pour-quelle-machine-a-cafe/ http://realfoods.heraldcorp.com/view.php?ud=20180201000250 https://www.radiofrance.fr/franceinter/podcasts/le-marche-de-francois-regis-gaudry/le-marche-de-francois-regis-gaudry-du-samedi-14-mai-2022-8453129 https://unipass.customs.go.kr/clip/index.do https://haninpost.com/archives/76986 https://www.mk.co.kr/news/business/7692326 https://www.auchan.fr/auchan-dosettes-de-cafe-corse-compatibles-senseo/pr-C1269249 https://courses.monoprix.fr/products/MPX_3341536/details?esl-k=sem-google%7cnx%7cc%7cm%7ck%7cp%7ct%7cdc%7ca19014807012%7cg19014807012&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IKOM-PMAX-PLUS-ALIMENTAIRE&gclid=Cj0KCQjw_5unBhCMARIsACZyzS2oCqrlliWNpCdUF3mtDK_JLx-ctx2rXXdEto0w1TeNQEsekAJoLkgaAoa8EALw_wcB&gclsrc=aw.ds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5/2021071501066.html 1) 농축물: 액기스 또는 알갱이(엑스) 2) 통계 자료상 유럽 25개국으로 지역 한정 :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시플러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지브롤터, 그리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3) 수용성 커피로, Instant Standard Coffee와 Instant Coffee Mixes. 로스팅 커피와 RTD(Ready-to Drink) 커피 음료는 제외 4) 출처: Global Trade Atlas 통계, 210112 (Coffee Extracts, Essences And Concentrates And Preparations Of These Extracts, Essences Or Concentrates Or With A Basis Of Coffee), 210111 (Coffee Extracts, Essences And Concentrates, And Preparations With A Basis Of These Products Or With A Basis Of Coffee), 210110 (Coffee Extracts, Essences & Concentrates And Preparations Thereof), 210690 (Food Preparations Nesoi) 5) 출처: Global Trade Atlas 통계, 전세계 커피조제품 수입국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 독일, 4위 영국 6) 출처: Global Trade Atlas 통계, 210112 (Coffee Extracts, Essences And Concentrates And Preparations Of These Extracts, Essences Or Concentrates Or With A Basis Of Coffee), 210111 (Coffee Extracts, Essences And Concentrates, And Preparations With A Basis Of These Products Or With A Basis Of Coffee), 210110 (Coffee Extracts, Essences & Concentrates And Preparations Thereof), 210690 (Food Preparations Nesoi) 7) 통계 자료상 유럽 25개국으로 지역 한정 :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시플러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지브롤터, 그리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해외시장동향
[미국] 식품업계가 주목하는 ‘피칸’
등록일
2023-08-26
조회
2618
미국에서 피칸 인기가 높아지며 피칸을 활용한 식품이 크게 늘고 있다. American Pecan Promotion Board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피칸을 사용한 제품 출시가 54% 증가했으며 피칸을 포함한 견과류를 더한 제품 라인 확장은 141% 증가했다. 인기에 힘입어 피칸 생산량은 매년 늘고 있으며, American Pecan Council에 따르면 공급량은 2027년까지 잠재적으로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컬릿 생산업체 Barry Callebaut의 Sophia Bischof는 “소비자들은 독특한 버터향이 있는 피칸의 풍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건강상의 효능과 더불어 맛, 건강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세가지 이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두와 비슷한 견과류인 피칸은 호두보다 더 짙은 색으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호두보다 덜 단단한 식감에 호두 특유의 쓴맛은 없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주요 식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Frontiers in Soil Science의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일부 문화권에서는 식이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더 많은 피칸을 재배하고 있다. 북미가 원산지로 미국에서는 전 세계 피칸의 80%가 생산되며, 주로 남부 지역에서 재배되며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다. 극한 날씨를 잘 견디는 작물로 알려져 있다. 피칸의 부상은 중국 시장이 호황을 누리기 시작한 2010년부터 시작됐다. American Pecans에 따르면 피칸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발견으로 디저트와 파이를 넘어 스낵 식품으로 피칸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 결과 2016년에서 2021년 사이에 국내 소비가 36% 증가했다. 팬데믹 이후 스낵 섭취의 증가도 가공식품의 건강한 대안인 견과류의 소비 증가에 기여했다. 전문가들은 피칸의 성장세는 무궁무진하다고 진단한다. 아직 피칸의 존재를 모르는 국가가 여전히 많으며, 미국 내에서도 신선한 피칸을 보거나 맛보지 못한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연합, 인도 및 중동을 해외 시장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다. 늘 새로운 맛을 찾고, 신제품 개발에 나서는 미국 식품업계가 피칸을 주목하는 이유다. 짭짤한 맛에서 달콤한 맛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며 활용도가 높은 피칸은 늘 새로운 맛을 찾는 미국 식품업계가 피칸을 활용한 새로운 맛과 제품을 연구하게 만들고 있다. Cibo Vita/Nature’s Garden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 Chris Durso는 "피칸은 높은 마그네슘 함량 덕분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늘 새로운 맛을 찾는 미국 식품업계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맛 프로필과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fooddive.com/news/pecans-coming-out-of-their-shell-amid-a-surge-in-consumer-demand-product-l/689768/
해외시장동향
[호주] 호주 최대 슈퍼마켓 소매업체 울워스 순이익 4.6% 증가
등록일
2023-08-25
조회
1554
▶주요내용 ‧ 호주 최대 슈퍼마켓 소매업체 울워스(Woolworths)는 호주 식품 마진을 팬데믹 이전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높은 수익 실적을 냄 ‧ 울워스가 지난 회계연도에 거둬들인 순수익은 4.6% 증가한 16억 2,000만 달러임 ‧ 브래드 반두치(Brad Banducci) 울워스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2023년은 수년 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해 혼란을 겪은 후 상대적인 안정세로 돌아간 해임 ‧ 7월 23일 발표된 울워스의 이번 실적에 대해 판매 수익을 늘리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됨 ‧ 식품 사업 영업이익률은 1년 동안 5.3%에서 6%로 급증함 ‧ 주류를 제외했을 때 이 사업 부문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임 ‧ 반두치 최고경영자는 슈퍼마켓 영업이익이 식료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공급망 업그레이드와 사업 운영 개선이 그룹에 도움이 됐다고 언급함 ‧ 호주 식품 부문의 수익은 19.1% 증가한 2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함 ‧ 호주노총 조지프 미첼(Joseph Mitchell) 사무차장은 울워스는 작년에 인플레이션 비용 이상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었으며, 현재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의 이익을 보고 있다고 지적함 ‧ 전직 규제 당국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울워스와 콜스가 시장의 3분의 2를 장악한 현실이 문제라고 경고함 ‧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이익률을 높이기가 쉬운 구조라는 것임 ‧ 하루 전날, 콜스는 지난 회계연도 순수익이 4.8% 증가한 1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함 ‧ 23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마이클 브레넌(Michael Brennan) 생산성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슈퍼마켓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고 밝힘 ‧ 브레넌 위원장은 슈퍼마켓 경쟁을 억제하는 요인 중 하나는 주정부 차원의 계획 수립이라면서 콜스와 울워스는 잠재적으로 경쟁업체를 제압하는 데 능숙하다고 언급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최대 슈퍼마켓 울워스가 지난 회계연도에 거둬들인 순수익은 4.6% 증가한 16억 2,000만 달러로 팬데믹 이전을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함 ‧ 울워스의 이번 실적에 대해 판매 수익을 늘리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반두치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영업이익이 식료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공급망 업그레이드와 사업 운영 개선이 그룹에 도움이 된 것임 ‧ 울워스의 식품 사업 영업이익률은 6%로 주류를 제외했을 때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호주 최대 슈퍼마켓 울워스의 식품 사업 영업이익률이 회복하는 추세이므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를 통한 매출 확대 노력 필요 *출처 : insidefmcg.com.au(2023.7.28.)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제19회 국제 할랄 전시회 MIHAS 개최 예정
등록일
2023-08-25
조회
2513
○ MIHAS(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는 세계 최대 규모 할랄 산업 전시회로 9.12~15일 4일간 MITEC (Malaysia International Trade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 -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TI, Ministry of Investment, Trade and Industry) 주관으로 진행 - MIHAS는 식품뿐만 아니라 제약, 의료기기, 패션, 화장품, 금융, 무슬림 친화 관광 등 할랄 산업 전반을 포함하며 할랄 인증 보유 혹은 신청중인 기업만 참여 가능 ○2022년 18회 MIHAS는 32개 620개 사가 참가했으며 온·오프라인 통합 전시를 통해 박람회 매출액 목표치인 408백만 불을 웃돈 513백만 불 달성 - 전시와 더불어 할랄 산업 강연(지식 허브) 및 네트워킹, 우수상품에 수여되는 MIHAS 어워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태국, 타이완, 쿠웨이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했으며 한국은통합 한국관 없이 한국 업체 2개사 개별 박람회 참가 ▲ 2022 MIHAS 박람회 현장 . ○19회 박람회는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620개 이상의 전시 업체, 40개국 35,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 - 중국 국경이 개방함에 따라 중국관이 1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AI를 활용한 LIVE Chat 등 온·오프라인 전시 상담 병행 - 올해 MIHAS 박람회 중 목표 매출액은 20억 링깃(약 60억 원) 수준 ○Statista에 따르면 국제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2.0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말레이시아 정부는 할랄 산업 집중 육성 - MIHAS 내 특별 매칭 프로그램인 INSP 운영을 통해 자국의 할랄 업계가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찾는 데 일조 - 말레이시아 정부에는 2030년까지 할랄 수출액 1,132억 달러, GDP의 8.1%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22년 말레이시아 할랄 상품 수출액은 약 12.8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63.8% 성장 ▶ 시사점 및 전망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할랄 시장을 선도하는 할랄 시장의 허브로 성장 중이며 정부에서 할랄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할랄 관련 산업 박람회 또한 활기를 더할 전망 ※ 출처 1) https://www.mihas.com.my/index.php 2)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3/03/29/right-ingredients-to-grow-halal-network 3) https://www.businesstoday.com.my/2022/09/22/mihas-2022-surpasses-target-generates-rm2-36-billion-in-sales/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젊은 층에서 식품 소비 감소
등록일
2023-08-25
조회
1765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에 러시아의 젊은 가정에서 모든 식품군의 소비를 줄였는데, 2021년과 비교해서 8~22% 감소했다. 젊은 가정의 식단에서 우유(22%), 과일 및 유지류(19%)의 양이 가장 많이 감소했고, 그다음으로 빵(15%), 육류(14%), 야채(9%)가 감소했다. 동시에 젊은 가정의 소비지출 규모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4% 포인트 증가한 29.3%이다. 수량 측면에서 식품 소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전적 측면에서 젊은 가정의 식비 지출은 감소하지 않았다. 2022년에는 한 부모 가정의 식품 소비도 감소했는데, 대략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된 야채와 참외류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식품 유형에서 감소했다. Euromonitor 통계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의 식비 지출은 미국인의 식비 지출보다 5배 많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에서의 식비 지출은 월 146 달러로 총지출의 약 1/3(29%)을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출처 : foodretail. Российская молодежь стала потреблять меньше продуктов питания. 2023.08.18. https://foodretail.ru/news/rossiyskaya-molodeg-stala-potreblyat-menshe-produktov-pitaniya-45290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식비에 총비용의 29% 지출
등록일
2023-08-25
조회
1560
Picodi 분석가들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가정에서 소비되는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지출 비중을 산정했다. 5개 국가에서의 식비 지출은 총지출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상위권 순위에 있는 국가는 미국(6.7%), 싱가포르(8.4%), 영국(8.7%), 아일랜드(9.2%), 스위스(9.9%)이다. 러시아는 69위를 차지했는데, 가정에서의 식비가 국민 총지출의 약 1/3(29%)을 차지한다. 더 낮은 순위에 있는 국가는 벨라루스와 인도(각각 32.1%), 이집트(37.6%), 우즈베키스탄(46.5%), 카자흐스탄(49.4%)이다. 식비에 대한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나이지리아(59%), 미얀마(56.5%), 케냐(56.1%)이다. 금전적 측면에서 볼 때, 유럽 국가 중에서 식비 지출이 가장 큰 나라는 스위스(월 359달러), 노르웨이(월 341달러), 덴마크(월 311달러)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국가들에서는 일반적으로 제품 가격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식비 지출은 월 146달러이다. 조지아에서는 116달러, 아제르바이잔에서는 102달러, 벨라루스에서는 98달러이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각각 26, 40달러로 식비 지출이 가장 적다. 순위를 정하기 위해 Picodi 분석가들은 전 세계 105개 국가에서 가정에서 소비되는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에 대한 지출 비중을 산정하기 위해 Euromonitor와 지역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를 이용했다. 지출액 계산을 위한 통화 환산에는 2023년 7월 GoogleFinance의 평균 환율이 이용되었다. 출처 : foodretail. Траты россиян на еду составили 29 % от всех расходов. 2023.08.18. https://foodretail.ru/news/trati-rossiyan-na-edu-sostavili-29-ot-vseh-rashodov-45291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이슈
키워드
#유기농
#HMR
#1인가구
#포장(패키지)
#라벨링
#식품안전
#매운맛(Hot/Red)
KATI’s
PICK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중국] 2024년 3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홍콩] 24년도 ‘유기농의 날’에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