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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한국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시장진출 가속화
등록일
2023-09-22
조회
2499
❍최근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프랜차이즈가 증가하는 추세 - 디저트 프랜차이즈 설빙은 지난 9.16일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말레이시아 중심 상권인 부킷 빈땅(Bukit Bintang) 내 대형 쇼핑몰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uala Lumpur)에 1호점 개장 - 닭강정 프랜차이즈 가마로강정은 현지 수입·유통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9.23일 쿠알라룸푸르 내 쇼핑몰 더 커브 (The Curve)에 1호점 오픈 예정 - 치킨 프랜차이즈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이하 당치땡)은 지난 8.18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2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체결 -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먹다는 7.10일 스낵 엠파이어그룹(Snack Empire Holdings)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체결을 통해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진출 예정 말레이시아 설빙 1호점 가마로강정 공식 SNS 채널 ❍말레이시아는 할랄 시장의 허브로 무슬림 시장진출의 관문이자 동남아 시장진출의 테스트베드로 많은 프랜차이즈가 진출하는 국가 중 하나 *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약 2,000만명 이상으로 이는 인구의 62% 수준 - 말레이시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약 1,000억 달러 이상이며 국가 차원에서 할랄 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 ❍교촌치킨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주요 성공 요인은 현지 할랄 인증 취득 및 현지화 전략으로 분석 - 교촌치킨은 2013년 갬머라이트(Gammerlite)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말레이시아에 진입하였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전역에 34개 매장을 운영 중 - 교촌치킨은 원재료 할랄 인증 취득과 더불어 지난 5.11일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JAKIM의 공식 매장 할랄 인증 취득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 - 또한, 현지 물가를 반영한 저렴한 메뉴 제공 및 현지 특화 메뉴 제공 등으로 현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 닭 다리 2조각 - RM13.90(약 4,200원) 세트 메뉴 - RM19.90(약 6,000원) 신화 시리즈 8조각 - RM24.90(약 7,470원) ▶ 시사점 및 전망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는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을 가속화하는 상태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할랄 인증, 현지화, 품질 관리 등 노력 필요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업 간 식자재 납품방안 등 모색 ※ 출처 1)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8170251&t=NN 2) 말레이시아 가마로강정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3) IT Biz News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17 4)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0044 5)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 https://kyochon.com.my/kyochon-1991-malaysia-is-official-halal-certified-by-jakim/ 6) Business Today https://www.businesstoday.com.my/2023/07/14/commentary-malaysias-halal-food-industrys-exponential-growth-continues-to-soar/
해외시장동향
[일본] 폭염으로 야채가격 급등
등록일
2023-09-21
조회
2411
야채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수확량 감소 및 생육장해가 발생하였다. 당근의 도매가격은 평년대비 70% 상승, 무도 50% 상승했다. 상태가 좋지 않아 폐기나 점포 매대에서 회수 경우도 예년 보다 증가하고 있다. * 자료 : 일본경제신문 9월 20일자 (고온으로 착색이 악화) ▶ 홋카이도산 및 동북산의 가격상승 두드러짐 9월 19일 도쿄 도매시장에서 당근 도매가격은 1kg 당 251엔으로 평년(과거 5개년 평균) 대비 74% 높다. 무는 1kg당 162엔으로 평년 대비 49% 높다. 당근, 무의 주력 산지는 동북지방 및 홋카이도이다. JA후라노(홋카이도)에서는 당근은 “작은 사이즈가 눈에 뛰고 수확량 또한 감소하였다”. JA요우테이(홋타이도)에서는 “고온과 적은 강수량 영향으로 무의 경우 8월 하순 이후의 출하량이 예상량의 3분의 2 수준”이라고 한다. 홋카이도내 수퍼에서는 현재 당근이 1봉지(4개들이) 320엔 정도이다. 무는 1개 320엔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수퍼의 담당자는 “평년 보다 50% 정도 비싼 가격”이라고 한다. 토마토도 최근 10일간 가격이 급상승하여 9월 19일 도매가격은 평년대비 78% 높다. 여름가을 토마토 산지에서는 출하량이 전년동기의 3분의 1로 떨어졌으며, 무더위로 토마토의 개화가 안된 경우도 많아서 가을 이후에 출하가 증가하는 치바산 등도 고온 영향으로 수확량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와테현산의 유통이 많은 피망은, 과실이 검게 타서 변색되는 등의 피해가 나오고 있다. 피망의 도매가격은 평년대비 43% 높다. JA이와테후루사토에서는 “8월 하순이후는 수확해도 시장에 입하되는 단계에서 60%가 폐기되고 있다”라고 한다. 이와테산 피망은 보통 11월 중순까지 출하가 계속되지만, 9월로 재배를 그만두는 농가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수퍼 아키다이(도쿄)의 사장은 산지를 바꾸려고 해도, 전국적으로 고온의 영향을 받아서 비숫한 상황이라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폭염의 영향은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 예년에서는 9월에 파종해서 10월이후에 수확하는 시금치 등에서 지면의 온도가 너무 높아 파종을 늦추는 움직임도 일부 산지에서 나오고 있다. 오타도매시장(의 청과도매법인은 당분간은 높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야채 소매가격도 상승 농림수산성이 9월 20일 발표한 식품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11월 주간(11~13일, 전국평균)의 야채 소매가격은 조사대상이 되는 8품목 중 토마토, 당근, 파, 양배추, 양상추 등 5품목이 전주 대비 4~20%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1kg 171엔으로 전주 대비 20% 높다. 주산지인 군마현에서는 한 때 많은 강우에 따른 큰 사이즈 증가 영향으로 가격이 내렸으나 통상의 규격이 증가해서 가격이 회복됐다고 농수성 담당자는 밝혔다. 평년대비(과거 5년치) 보다는 7% 낮다. * 자료 : 일본경제신문 9월 20일자 (강우로 큰사이즈 경향이 지속) 양상추도 전주대비 12% 높은 1kg 603엔이었다. 나가노현의 일부지역에서는 고온피해로 생육이 억제되었다. 양파, 오이는 전주대비 1% 가격이 하락했다. ▶ 이례적인 폭염으로 쌀 등급 저하 쌀 주산지에서 고온장해에 따른 1등급 쌀의 비율 하락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여름의 기록적인 더위로 백미숙립이 발생하는 등 지역에 따라서는 수확 시즌 초반 농산물검사 결과 등급하락이 눈에 뛴다. * 자료 : 일본농업신문 23년 9월 21일자 최대 산지인 니이가타현에서는 기온의 영향을 받기 쉬운 8월 출수기에 고온과 비의 양이 적었다. 전분을 충분히 축적 할 수 없어서 백미숙립 등 고온장해가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JA전농 니이가타에 따르면, 9월 19일 시점에서 전농이 집하한 코시히카리는 1등급이 거의 없으며, 2등급이 30%, 3등급이 70%를 점유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향후 수확이 진행되어도 1등급 쌀의 비율을 급격히 회복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동북지방에서도 수확이 시작되었다. 야마가타현의 JA쇼나이타가와는 9월 11~14일의 농산물 검사에서 1등급 쌀 비율이 55%로 예년의 90% 이상과 비교하면 저조한 상황이다. 현 내의 다른 JA에서는 20%에 그치고 있다. 관동지역에 위치한 이바라키현 남부 등에서도 1등급 비율이 저조한다고 나타났다. ▶ 시사점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6~8월의 일본의 평균 기온은 1898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9월도 기온은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필수 식재료인 신선농산물의 가격상승과 작황부진은 소비자의 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 수입 또한 감소된다. 작황부진에 따른 비규격품의 대량 발생에 대해서는 소비자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촉진에 힘쓸 필요가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일본경제신문 9월 20일자, 21일자(www.nikkei.com) 일본농업신문 9월 21일자(www.agrinews.co.jp)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www.shijou.metro.tokyo.lg.jp) * 문의처 : 오사카지사 권현주 (hyunjukun@at.or.kr)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9월 뉴질랜드 비관세장벽모니터링
등록일
2023-09-20
조회
1147
1. 수입제도변경사항/수출현안 ㅇ 2023년 7월 1일부터 주류에 대한 새로운 소비세율 적용 ㅇ관세 물품 수수료 변경 2. 품목별 통관 일반사항 / 주의사항 ㅇ 해당없음 3.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리콜사례 4. FTA 이행이슈 관련 ㅇ 해당없음 = 자카르타지사=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4년 말까지 식품 금수조치 연장
등록일
2023-09-19
조회
2060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2014년 국제제재에 대응해 부과한 식품 금수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해당 대통령령은 법률정보 공식 포털에 게시된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2014년 8월 6일자 러시아 대통령령 제560호 ‘러시아 안보 보장을 위한 특별 경제 조치의 적용’으로 규정된 특별 경제 조치가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9월 18일 러시아 대통령은 2024~2026년 연방 예산 초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면서 러시아 경제가 전레없는 외부 압력과 제재의 공격을 견뎌냈다고 밝혔다. 또한 푸틴(Putin) 대통령은 러시아의 GDP가 2021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조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2014년 러시아는 대러시아 제재에 대응하여 특별 경제 조치 적용의 일환으로 제일 먼저 서방 국가들의 농산물 및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우크라이나산 유제품, 과일, 야채, 생선 통조림, 주스 등의 식품 수입을 금지했으며, 이와 비슷하게 서방 국가들에서의 식품 수입도 금지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미국, EU 국가들,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영국 등으로부터의 농산물 및 식품 수입금지 목록을 정부령으로 제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시사점 러시아가 국제제재에 대응하여 비우호국가에 대한 수입 금지 및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역시 비우호국가에 해당하므로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출처 : FNW. Путин продлил продовольственное эмбарго до конца 2024 года. 2023.09.19. https://www.foodnewsweek.ru/unas/economika/putin-prodlil-prodovolstvennoe-embargo-do-konca-2024-goda.html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4년 4월 1일부터 캐비어에 의무 라벨링 도입
등록일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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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
예카테리나 프리예제바(Ekaterina Priezzheva) 러시아 산업통상부 차관은 사할린주 출장에서 산업통상부는 관련 부처들과 함께 2024년 4월 1일부터 캐비어와 관련된 의무 라벨링 도입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 대변인 역시 현재 해당 제품 유형의 라벨링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험 참가자들은 이미 지금 라벨링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테스트할 기회가 있다고 언급했다. 2023년 4월 15일부터 러시아에서 철갑상어알과 연어알에 대한 자발적 라벨링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캐비어 제조업체, 수입업체, 판매업체와 전자문서 관리 운영자 및 회계자료 운영자들은 자발적으로 이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시범 적용은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속된다. 따라서 시범 적용 이후에 해당 제품의 의무 라벨링 제도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식품에 의무 라벨링이 적용되는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출처 : RETAIL.RU. Обязательную маркировку икры введут с 1 апреля 2024 года. 2023.09.15. https://www.retail.ru/news/obyazatelnuyu-markirovku-ikry-vvedut-s-1-aprelya-2024-goda/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10월에 새로운 맥주 라벨링 단계 시작
등록일
2023-09-19
조회
2120
10월 1일부터 유리 및 폴리머 포장된 맥주 및 저알코올 음료의 라벨링이 의무화된다. 해당 포장 유형의 생산업체 및 수입업체는 그 이전까지 시스템에 등록하고 카탈로그에 제품을 설명하며, 모든 라벨링 과정(코드 주문, 제품에 적용, 코드 비용 지불, 유통 시작 등의 프로세스)을 설정해야 한다. 생산업체와 수입업체는 맥주 라벨링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자 디지털 서명을 이용하여 ‘체스니 즈낙*’ 시스템에 등록 등록 시 개인계정에 ‘맥주’ 제품군 추가 기술 솔루션 선택 수입업체의 경우 : 라벨링을 위한 장소 선택(세관 창고, 물류 터미널 또는 해외 생산) ‘체스니 즈낙’ 시스템에 유통 시작에 관한 정보 제출 코드 주문에 대한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라벨링 코드 부착 및 유통 시작에 관한 보고서를 시스템에 제출과 함께 제품에 라벨링 부착에 대한 프로세스 설정 코드 비용 지불 진행 어떤 제품들에 라벨링이 필요할까? 어떤 맥주와 저알코올 음료가 라벨링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려면 웹사이트의 특별 섹션에서 HS 코드 및 OKPD-2 코드를 동시에 살펴봐야 한다. 기타 유형의 소비자 포장된 맥주 및 저알코올 음료의 라벨링은 언제부터 시작될까? 기타 유형의 소비자 포장된 맥주 및 저알코올 음료의 라벨링은 2024년 1월 15일부터 의무화된다. 신규 참여자들은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 신규 참여자를 위해 9월에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해당 제품군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킹 그룹이 진행된다. - 라벨링 작업과 관련된 교육은 가상 학습 공간에서 가능하다. - 라벨링에 대한 질문은 ‘정직한 커뮤니티(Chestnoe soobshhestvo)**’에서 문의할 수 있다. * 러시아어로 ‘정직한 표시’를 의미하며, 상품의 모든 과정을 정직하게 전달하고자 시행되는 의무 라벨링 제도임 ** https://markirovka.ru/ 출처 : foodsmi. В октябре стартует новый этап маркировки пива. 2023.09.15. https://foodsmi.com/zakonodatelstvo/v-oktyabre-startuet-novyy-etap-markirovki-piva-/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3년 2분기 소매업 9% 증가
등록일
2023-09-19
조회
1397
러시아에서 특별작전 개시 및 다른 국가들의 제재 정책 도입 이후 교역이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교역을 비롯한 자국 경제 부문에서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2023년 2분기에 러시아 GDP는 4.9% 증가했으며, 교역 성장률은 11%였다. 소매업은 9%, 도매업은 12.5% 증가했는데, 이는 소비자 활동의 성장에 영향을 받았다. 소매업에서 음료 및 담배 제품을 포함하여 식품이 47%, 비식품이 53%를 차지했다. 가장 인기있는 5가지 식품군은 육류 및 육류제품(7.6%), 유제품(4.5%), 제과류(3.7%), 담배 제품(3%), 빵 및 베이커리 제품(2.2%)이다. 소매업의 트렌드 중 하나는 온라인 판매의 급속한 발전이다. 7월 인터넷을 통한 매출은 전년대비 1.5배 증가하여 전체 소매 매출의 10.2%를 차지했다. 출처 : foodretail. Розничная торговля в России выросла на 9% во втором квартале 2023 года. 2023.09.14. https://foodretail.ru/news/roznichnaya-torgovlya-v-rossii-virosla-na-453973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 수입 요건 변경 공지(2023년 11월 9일부터)
등록일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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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호주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국 정부의 수입 인증서가 요구되는 품목에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 추가 호주 농림수산부(DAFF)는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 수입업자 등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 관련 수입 요건의 변경 사항을 공지함.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 수입 시 2023년 11월 9일부터 수출국 정부가 발급한 수입 인증서가 요구됨. 호주에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을 수출하고 싶거나 계속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는 2023년 11월 9일 이전에 호주 농림수산부에 정부 인증서 약정((government certification arrangement)을 신청해야 함 1.배경 : 호주는 2020년 11월 10일 「수입 식품 규제 개정안(F2020C01044)」을 발표하고, 고위험식품에 대한 수입 인증서 요건을 강화함. 고위험식품에는 리스테리아 균의 번식이 쉬운 쇠고기 및 쇠고기를 포함한 제품, 체인 유제품, 조개류 및 즉석 조개류 식품, 일부 어류, 땅콩 및 피스타치오 제품이 포함됨. 해당 제품에는 수입 전 검사 및 분석이 요구되며, 이 중 육류 및 육류 식품, RTE(Ready to eat) 육류 식품, 생우유 치즈와 모유 및 모유 제품은 반드시 공인된 수출국 정부의 수입 인증서가 요구됨. 2023년 9월 4일, 호주 농림수산부는 공인된 수출국 정부의 수입 인증서가 필요한 고위험식품 목록에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을 추가함 2.변경 사항 :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레트로트* 및 상온에서 오래 상하지 않는 것 또는 건조(반건조는 아님) 제품 제외)은 호주 도착 시 공인된 수출국 정부 인증서를 동반해야 함 * 레토르트 : 조리된 식품을 밀폐용기에 담아 레토르트 설비로 가압가열살균 또는 멸균한 식품 * RTE (Ready to Eat) : 포장제거 후 바로 섭취 가능한 식품 3.시행일자 : 2023년 11월 9일부터 호주 수출 시 위험 식품 분류 및 관련 품목 여부를 확인하고 서류와 인증 사항을 준비해야 호주로 수출이 가능한 한국산 이매패류 및 이매패류 제품에는 가리비조개, 새조개, 홍합, 바지락, 조개관자, 기타 이매패류가 있으며, 2022년 기준 연간 약 15만 달러 규모가 호주로 수출되었음. 해당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지정된 날짜부터 정부 인증 서류가 필요하다는 점 확인하여 수출 전에 필요 서류(한국 정부가 발급한 동물 또는 식물의 건강에 대해 발행된 공식 수입 인증서, 운송장, 관세 증명서 등)를 사전에 준비하여야 함. 구체적인 서류 작성 양식 및 수입신고 요건은 호주 정부의 수입품에 대한 최소 서류 및 수입 신고 요건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함 출처 Australian Government, IFN 13-23: Changes to the import requirements for bivalve molluscs and bivalve mollusc products, 2023.09.04 Australian Government, Mandatory foreign government certification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 온라인 판매 식품까지 건강 스타 등급 제도 확대 적용 계획 발표
등록일
2023-09-19
조회
1745
호주 비관세장벽 이슈 건강한 식품을 별 등급으로 구분하는 건강 스타 등급 제도, 온라인 판매 식품까지 확대 적용 2023년 7월 28일 호주와 뉴질랜드의 식품 규제 및 정책 문제를 논의하는 식품장관회의(FMM)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식품에 「건강 스타 등급(Health Star Rating) 표시 제도」의 사용을 승인함. 호주 및 뉴질랜드 장관들은 2019년 11월 공동으로 식품 규제 시스템을 혁신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23년 7월 28일 건강 스타 등급 제도 적용의 추가 범위 지정 및 개선에 동의함 * 식품장관회의(FMM): 식품 및 식량 문제를 담당하는 모든 호주 및 뉴질랜드 장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의 1.배경 : OECD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는 성인의 63%, 어린이 4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을 나타내는 국가 중 하나임. 이에 호주 중앙 정부 및 주 정부가 식품 업계, 소비자 단체, 공중 보건 기관과 협력하여 포장 식품 및 음료에 건강 등급을 부여하는 건강 스타 등급 제도를 개발함. 건강 스타 등급 제도는 제품 전면에 0.5개부터 5개까지의 별 등급으로 된 라벨을 통해 소비자가 동일한 품목 간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별이 많을수록 건강한 식품으로 구분됨. 건강 스타 등급 제도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승인 조치를 통해 그 대상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식품까지 확대됨 [ 건강 스타 등급 라벨링 영양 표시 기준 ] - 건강 스타 등급은 포장 식품 전면에 표기 - 별 등급만 제시 또는 별 등급과 특정 영양 정보 표기 가능 - 특정 영양 정보를 표기할 경우 별로 표시된 등급 바로 아래나 옆에 식품의 영양소 양(에너지, 포화지방, 나트륨, 총 설탕)을 100g 또는 100ml, 1회 제공량/1인분을 기준으로 표시 가능 - 건강 스타 등급 라벨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 중 하나를 추가 표기 가능 2.건강 스타 등급 적용 및 비적용 대상 : 건강 스타 등급이 적용되는 제품은 포장된 식품과 음료이며 건강 스타 등급 적용은 수입식품에도 해당됨 3.적용일 및 추진 계획 : 건강 스타 등급의 온라인 판매 식품 적용에 따른 세부 지침은 추후 건강 스타 등급 웹사이트 에 게시될 예정이며, 구체적 적용 시기는 미정임. 2023년 11월 중 상세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 예정 건강 스타 등급 표시 제도 확대 예정, 관련 수출 기업은 진행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 필요 호주 정부는 2023년까지 적용 대상 식품의 50%, 2024년까지 60%, 2025년까지 70%로 건강 스타 등급 표시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현재 건강 스타 등급의 적용은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 하나, 소비자의 건강한 식품 선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식품 규정이 개정될 수 있으므로 호주로 식품을 수출하는 수출 기업들은 건강 스타 등급의 적용을 검토해보아야 함 건강 스타 등급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호주 정부가 제공하는 ‘건강 스타 등급 계산기(Health Star Rating Calculator)’와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계산기 및 스타일 가이드(Health Star Rating system Calculator and Style Guide)’를 함께 사용해야 함. 수출 식품에 건강 스타 등급을 표기하고자 하는 한국 수출 기업은 엑셀 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건강 계산 등급 계산기를 직접 다운받아 자사 제품의 건강 스타 등급을 계산하고, 이를 기초로 제품에 건강 스타 등급을 표시해야 함.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식품에 관한 추가 지침은 추후 건강 스타 등급 웹사이트를 통해 게시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기업은 진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함 출처 Health Star Rating, Government of Australia, How to use Health Star Ratings Health Star Rating, Government of Australia, About Health Star Ratings
비관세장벽 이슈
[EU]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 개정안 발표(2023년 9월 21일 발효)
등록일
2023-09-19
조회
1996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코코아 함유 식품, 곡물 조제 식품 등 수입 검역 검사가 면제되는 상온보관 복합식품 목록 확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위임규정 「(EU) 2021/630」의 ‘국경통제소(BCPs, Designated Border Control Posts)에서 공식 통제(official controls)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을 확대한 개정안 「(EU) 2023/1674」을 발표함. 이번 개정안에 따라 코코아 함유 특정 스프레드와 음료 조제용 코코아 함유 특정 조제식품, 곡물 유래 특정 조제식품 또는 곡물제품, 크래커 등이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에 추가되었으며, 2023년 9월 21일부터 EU 회원국으로 수입 시 국경통제소의 수입 검역 검사가 면제됨 -국경통제소(BCPs): 항구나 공항을 통해 제 3국에서 EU로 들어오는 동물, 식물 및 제품 등을 검사하는 장소 -공식 통제(official controls): 관할 당국 또는 검사 책임 기관이 식품 수입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형태의 통제 조치 1. 배경 : EU는 2021년 4월 1일부터 식물성 원료와 동물유래 가공식품(PPAO, Process Product of Animal Origin)이 혼합된 복합식품(Composite Product)에 대한 수입 규정을 개정하고, 동물성 원료의 함량 비중과 상관없이 위생 상태와 공중보건 위험성에 따라 통관 여부를 결정하는 강화된 수입 규정을 적용함. 이에 따라 EU 회원국으로 수입되는 복합식품은 EU가 승인한 국가 및 작업장에서 생산된 동물유래 가공식품을 원료로 사용해야 하며, 식품의 보관 조건과 육류 함유 여부에 따라 세부 규정 조건은 다르게 적용됨. 한편, EU는 위임규정 「(EU) 2021/630」의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을 통해 EU 수입 요건을 따르는 상온보관 복합식품 중 인체 건강 및 동물 위생 위험 수준이 낮은 일부 식품에 수입 검역 검사를 면제함. 이번 개정안 「(EU) 2023/1674」은 해당 목록의 대상 품목을 확대한 것임 2.개정안 「(EU) 2023/1674」의 대상 품목 : 개정안 「(EU) 2023/1674」에 따라, ‘국경통제소에서 공식 통제가 면제되는 복합식품 목록’에 다음의 품목이 추가됨 * CN 코드 : EU의 8자리 상품분류 코드로 앞 6자리까지는 HS 코드와 일치하며, 통관절차 진행 시 상세 품목분류코드로10자리까지 표현 가능함 3.적용일 : 유럽관보(OJEU) 고시 20일째 되는 날인 2023년 9월 21일 발효됨. 해당 개정은 완전한 구속력을 발휘하며 유럽연합의 모든 회원국에 직접적으로 적용됨 복합식품 수입 규제 개정안의 적용 본격화, 복합식품 원료 기준에 주의하여 수출 식품 준비해야 이번 개정안을 통해 파스타류, 코코아, 조미료, 소스, 크래커 등의 EU 수입 규제 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한국은 2021년 개정된 EU의 복합식품 수입 규정에 따라, EU 회원국 또는 EU 승인 국가의 유제품, 달걀 가공품, 꿀을 함유한 상온보관 복합식품을 EU 회원국으로 수출할 수 있으므로, 수출 식품이 공식 통제 면제 대상 품목에 해당하는 지 확인하고 완화된 규제 조치를 활용하여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더불어, 2022년 말부터 EU의 복합식품 수입 규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수입 복합식품에 대한 명령검사 빈도, 필수 서류의 심사 강도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 따라서 EU 회원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복합식품에 대한 EU의 수입 규제 동향과 동물성 원재료의 규정 준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수출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EU의 복합식품 수입 규정 개정안 관련 기사 : [EU, SPS] 동물성 제품이 포함된 복합식품의 수입 위생 요건 수정안 발표 출처 Official Journal of the European Union, COMMISSION DELEGATED REGULATION (EU) 2023/1674,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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