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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중국] 식지 않는 전자상거래(e커머스)의 열기
등록일
2023-07-13
조회
2034
리치, 구기자, 가재... 소비자들은 가벼운 클릭 한 번으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다. 소비에 기반한 빅데이터의 도움을 받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신제품 발굴, 서비스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수요에 기반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공급망은 소비자에게 더욱 만족감을 주어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된다.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소비가 전면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시장은 더욱 활력을 띄고 있으며 E커머스의 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 소비 수요의 새로운 변화 올해 618(중국의 쇼핑 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신제품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열쇠가 되었다.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은 공급망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을 강화하여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CS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동(京东)의 618 기간 판매 데이터를 보면 주요 품목의 신제품 출시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이는 신제품 소비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였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상승 폭이 가장 큰 품목 카테고리는 반려동물 용품이었다. 하침시장(下沉市场, 3선 이하의 도시와 농촌(현과 진) 지역을 아우르는 시장을 일컫는 말)은 소비 시장에서 논외로 분류되었지만,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폭발하듯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쇼핑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구매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 바로 배송, 오프라인 체험장 등 새로운 구매 채널이 환영을 받고 있다. 상무부 산하 유통·소비 연구소의 관리신 연구원은 “소비 수요가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고, 스마트·그린·온라인 서비스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온라인 소비가 되어 전체 사회 소매 판매 비중에서 온라인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기 대비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거래 플랫폼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 중소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올해 618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그 예로 타오바오(淘宝)와 티몰(天猫)은 중소기업 발전센터 설립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타오바오 착한 가격 축제(淘宝好价节)’를 진행했다. 이는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의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이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경쟁력이 약했지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지만, 현재는 들어가기는 쉽고 나오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말하며,“타오바오의 수수료도 매출의 6~7%에서 3% 정도로 낮췄다”라고 덧붙였다. 카이두 그룹(凯度集团)의 중화권 수석 상품 책임자이자, 카이두 마켓 플레이스 경영자인 왕레이는 “고품질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의지가 강화되어 품질이 좋으면 높은 가격을 지불하여도 구매하는 추세가 커지고 있으며, ‘대체’를 찾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파워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중소기업 제품은 어려움을 맞이했겠지만, 현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브랜딩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분명한 특성, 빠른 공급, 유연함이 특징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더 빠르게 더 잘 충족시켜 고객 규모를 확대시키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중소기업 제품 거래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전자상거래 플랫폼 또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사점>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중국 소비 시장이 회복되며 온라인 거래 또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청년세대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가격과 상관없이 구매하고 경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수입상품이 시장을 개척하기 힘든 시장구조였지만, 온라인 시장이 발달하고 온라인 채널에 익숙한 청년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 기업과 제품에도 큰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타고 한국 식품이 중국 내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출처 : 중국식품보왕 http://www.cnfood.cn/article?id=1671498608350957570
해외시장동향
[중국] 식품시장의 신선한 마케팅 포인트 “생”
등록일
2023-07-13
조회
2587
중국은 끓이거나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식습관이지만 이와 반대로 많은 중국 브랜드가 “생”을 포인트로 한 식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야라떼(생코코넛라떼, 生椰拿铁) “생야” 개념은 2년 전 등장했다. 당시 생야를 활용했던 루이싱카페(瑞幸咖啡) 브랜드가 단숨에 유명해질 정도로 크게 유행했다. “생야”는 분쇄된 코코넛 과육에 코코넛 과즙 또는 물을 첨가하여 만든 코코넛 우유를 말하며, 첨가물 및 별도 가공 없는 추출 공정을 통해 코코넛 과육의 본연의 맛과 강한 코코넛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현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라는 장점뿐만 아니라 “생”이라는 표현으로 신선하고 천연적인 상태를 연상시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생야를 통해 시장 진출에 성공한 루이싱은 끊임없이 “생야”개념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노력해 올해 식물 기반 민트생야라떼(冰吸生椰拿铁) 및 곤약 토핑을 추가한 곤약생야라떼를 출시하는 등 시리즈를 확장하고 있다. ▪생라오라떼(생치즈라떼, 生酪拿铁) 작년 10월 루이싱은 신제품 생라오라떼(生酪拿铁)를 출시해 “생야”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적인 메뉴로 정착시켰다. 생라오라떼는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생치즈와 부드러운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합으로 치즈의 고소한 향과 약간의 짠맛이 살아 있으며 치즈케이크 같은 식감을 선보였다. 루이싱 뿐 아니라 또 다른 중국 유명한 음료 브랜드 네이쉐더차는 올해 3월 생치즈과일차를 신규 출시했다. ▪생콜라 펩시가 출시한 생콜라는 생맥주 가공법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의 콜라 제조방식 중 이뤄지는 살균 방식과 다른 비가열 물리적 살균 방법을 채택하여 이산화탄소의 손실을 줄이면서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일반 콜라 대비 탄산 거품이 더욱 강하고 자극적이며 마실 때 목넘김이 더욱 상쾌한 특징이 있다. ▪생커피 중국 스타벅스는 올해 5월 생커피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핑크생커피, 베리레몬생커피, 퍼플생커피, 망고레몬생커피로 이상 4가지 신상품이다. 이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로스팅되지 않은 아라비카 생두에서 추출한 추출물과 과즙, 말린 과일을 혼합한 라이트 카페인 음료이며 1컵당 카페인 함량은 1컵 아메리카노의 약 1/3이다. 이를 통해 커피를 마시지 않던 중국 소비자를 비롯, 카페인에 과민한 소비자까지 겨냥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점 “생”이라는 개념은 생식을 선호하는 일본에서 유래한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도 잇따라 생을 컨셉으로 한 제품이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다. 본문에서 다룬 제품 외에도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우유, 생계란, 생초콜릿, 생토스트, 생맥주 등을 통해서도 “생”의 마케팅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중국에서 “생”은 자연스럽고 신선한 소비 수요에 부합하는 컨셉이며 여러 가공 기술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기존 제품과 완전히 다른 형태와 맛을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와 같은 혁신은 카테고리 내외의 경쟁에서 제품 차별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기업은 “생”개념을 이용한 색다른 제품 개발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33175
해외시장동향
중국 광동성 내 밀키트 제품 시장의 발전 전망
등록일
2023-07-13
조회
2867
■ 중국 광동성 내 밀키트 제품 시장의 발전 전망 ■ 2022년 중국 밀키트 산업 발전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 밀키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1.3% 성장한 4,196억 위안에 달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밀키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주요 전자 상거래 및 신선 식품 슈퍼마켓에서 밀키트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26년도에는 중국의 밀키트 시장 규모가 10,72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중국 육류 및 가금류 밀키트 시장규모는 1,2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3% 성장하였으며 향후 중국인의 식단 개념 변화, 일일 단백질 섭취량 증가, 젊은 세대의 식단 편의성 추구 등 고려시 육류 및 가금류 밀키트 시장은 계속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6년 시장규모는 3,289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중국 수산물 밀키트 시장 규모는 1,0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하였으며, 수산물 종류의 다양성을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향후 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2026년도 수산물 밀키트 시장 규모는 2,576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밀키트 제품 시장의 부상 이후 쌀국수 및 야채류 밀키트 시장 규모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면서 2022년 시장 규모가 1,925억 위안에 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높은 속도로 성장하여 2026년에는 4,85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밀키트 제품 산업은 급속한 발전기에 접어 들어 다양한 운영 방식과 다양한 경쟁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중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등록된 밀키트 제조 기업의 수는 해마다 증가해 왔다.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등록기업 수가 주춤하기도 하였지만 2022년 기준 밀키트 제조 기업수는 최소 7만 개를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관련 산업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밀키트 제조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연안 지방에 분포되어 있으며, 그 중 산동성(7974개)지역이 중국 내 밀키트 제조 기업 수 1위를 차지했으며, 허난성(6317개), 광동성(6000개) 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정부 데이터에서 발표 한 "2022년 중국 밀키트 제품 시장 도시 발전 지수 상위 100위 목록"에서 광저우시, 포산시, 선전시 등 광동성 내 3개 도시가 상위 3위를 차지했으며 산둥성 웨이팡시, 충칭시, 베이징시, 상하이시, 쓰촨성 청두시, 장쑤성 쑤저우시, 산둥성 칭다오시, 산둥성 칭다오시가 그 뒤를 이었다. 데이터에 따라 2005년부터 2021년까지 광저우시는 거주 인구가 계속 증가하였고 일일 식품 소비량도 높아 밀키트 제품 소비 잠재력이 강하고 1978년부터 2022년까지 광저우시의 1인당 소득과 소비자 지출 역시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밀키트 제품 소비를 위한 좋은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광동성 내 밀키트 산업 발전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광동요리 문화를 홍보하고, 조리 식품 공동 연구 개발을 구축하며, 콜드 체인 물류 및 포장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동성 내 밀키트 제품 관련 여러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밀키트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소비자는 1, 2선 도시에 거주하는 기혼자, 청년 및 중년층이며, 여성 소비자 비율이 남성 소비자보다 많다고 발표했다. 2022년 7월 조사에서 밀키트 제품 소비자의 61%는 여성, 39%는 남성이었다. 밀키트는 시간을 절약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최근 1인 혹은 2인의 소규모 가족 형태가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중국 광동성 내 밀키트 제품 시장은 계속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사점 중국 소비자들의 밀키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국내 관련 기업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 규모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면서도 한국적인 특색을 갖춘 밀키트 제품 개발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꽤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 출처 1. https://money.ycwb.com/2023-03/15/content_51821375.htm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 딸기 수확기가 조절 가능한 기술 개발
등록일
2023-07-13
조회
2349
농산물은 그 특성상 그 해의 날씨 및 병충해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생산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공산품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며 수요-공급에 따른 가격에 대한 변동이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최근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날씨에 좌우되지 않고 수요기에 수확이 가능한 딸기용 생산 자동 수집 시스템을 일본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해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저스트 인 타임(JIT)’ 생산 시스템 이번에 개발된 딸기용 생산 자동 수집 시스템 사진출처: 농연기구 홈페이지 ·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는 딸기의 생산 환경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환경을 제어하여 수확기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수요기에 맞춰 계획적으로 농작물의 출하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형 농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인공적으로 기상 조건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던 딸기의 수확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일본 내에서 크리스마스 등에 디저트 용 딸기는 높은 수요는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였으나, 위와 같은 기술 도입으로 원하는 시기에 출하를 계획할 수 있게 되면 농업 소득 향상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는 생산 현장에서의 검증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은 개화일과 과실 온도 등의 데이터로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을 예측해, 목표로 하는 날에 수확기가 가까워지도록 온도를 제어한다고 한다. · 온도나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 기상 조건을 인공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장치를 사용하여 실. 수확기를 목표 출하일로부터 1주일 벗어날 것으로 예측된 딸기를 목표일 전후 1일 범위로 시험에 성공했다. · 농연기구 관계자는 수확기를 실제 수요기에 맞출 수 있는 '저스트 인 타임(JIT) 생산 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실제 비닐하우스에서 실행 가능한지에 대해 검증 후 2023년도 이후에는 앱의 개발과 도입 매뉴얼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 시사점 지금까지 농산물의 성장환경 정보와 날씨, 환경 데이터를 조합해, 출하시기를 예측하는 기술 개발이 많이 행해져 왔지만, 날씨 예보 데이터를 기초로 예측하기 때문에, 수확일이 실제 날씨에 좌우되어 수요기에 출하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딸기 JIT 생산 시스템으로 수요기에 출하할 수 있게 되는 생산 안정화가 자리잡아 상용화가 이루어지게 되면 농산물의 수요-공급 예측에 따른 가격안정화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딸기 수확기 조정 가능하게 기술개발, 일본농업신문, 2023.03.15. · 딸기 수확일 정밀 예측, 제어 기술을 개발, 농업협동조합신문, 2023.02.14. · 농연기구 홈페이지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최대 외식체인 골든게이트 2023년 이익 급감 전망
등록일
2023-07-13
조회
1710
베트남, 최대 외식체인 골든게이트 2023년 이익 급감 전망 2023년 6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최대 외식체인 골든게이트(Golden Gate) - 골든게이트는(Golden Gate)는 ‘05년 버섯샤브샤브 레스토랑(Ashma mushroom hotpot)을 시작으로 `22년 현재 22개 이상의 브랜드, 4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음 - 한식, 중식, 일식 등 동아시아 대표 음식을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식당 브랜드로는 한국식 BBQ 식당인 고기하우스(Gogi house), 양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기는 생맥주 전문점인 부부젤라(Vuvuzela) 등이 있음 - 특히, 고기하우스(Gogi House)는 골든게이트의 대표적인 한국식 식당으로 고기 무한 리필(419,000VND/인, 한화 약 2만원)과 단품 주문이 모두 가능하며 단체 회식 장소로서 선호도가 높음 - ‘22년 기업별 베트남 풀서비스 레스토랑 시장 점유율은 골든게이트가 32.4%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피자헛, KFC 등을 보유한 Yum! Brands가 2위(10.4%), 피자 프렌차이즈 4P’s 3위(8.0%) 등 순으로 나타남 ○ 골든게이트, 2023년 이익 전년 대비 약 75% 감소 전망 - 골든게이트는 ‘22년도는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에 따른 억눌려 있던 소비심리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보복 소비’ 및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나, - 최근 베트남 언론 Dan Viet에 따르면, 최근 골든게이트 주주총회에서 ‘23년 목표 세후 이익을 전년 대비 약 75% 감소한 약 92억원으로 발표 - 주요 원인은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등 수요 감소 및 골든게이트의 사업확장(병원 편의시설 운영, 배달서비스 등)에 따른 투자 증대 등으로 밝힘 - ‘23년 원자재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산업 및 건설 부문 성장 둔화 및 수출액 감소 영향으로 ‘23년 상반기 베트남 경제 성장률은 3.72%를 기록하였음 - 이는 2011~2022년까지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20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황 영향으로 베트남 최대 프렌차이즈 기업인 골든게이트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한 달러화 등의 통화 긴축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베트남 경제의 급격한 회복 전망은 불투명함 - 이에 대응하여, 베트남 중앙은행은 올해 4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4.5% 수준으로 인하하였으며, 베트남 정부 주도의 공공투자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 경기 불황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품인 한국식품 소비가 주춤한 상황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수출제품으로 현지 수요 공략하는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출 처 - Đang kiếm hàng trăm tỷ từ lẩu, thịt nướng, Golden Gate bất ngờ giảm gần 75% lợi nhuận, làm thêm giao hàng, bán nội thất. ‘23.6.15. danviet.vn - 2023년 상반기 베트남 경제동향 및 하반기 전망. Kotra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한류 열풍
등록일
2023-07-13
조회
2066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업계는 한국 드라마 및 음악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문화에 기인한 제품 출시 확대 ❍맥도날드 말레이시아는 지난 7.6일 달콤매콤 K-버거 (Sweet & Spicy K-burger) 출시 - 신제품 홍보를 위해 SNS 콘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7.8일~7.29일까지 K-푸드, K-뷰티, K-드라마 등 한류 관련 게시글과 함께 #McDJomK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응모 - 1~3등까지 한국행 왕복 항공권 및 RM4,000~RM10,000(약 1.2백~3백만원) 상당의 한국 패키지 여행권 제공 행사를 진행하여 홍보에 박차 ❍KFC 말레이시아는 지난 6.9일 K-치즈 크런치(K-Cheese Crunch) 치킨 출시 및 말레이시아 진출 50주년을 맞이하여 7.4~10일간 현지 대형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기간 한정 특별 메뉴 제공 - 한국식 치즈 종이랩(Korean Cheesy Paper Wrap) 치킨 및 삼양의 불닭 소스를 활용한 삼양 불닭 더블다운(Samyang Buldak Double Down) 치킨 등 한국식 메뉴와 매운 아이스크림 등 이벤트성 메뉴 소개 ❍서브웨이 말레이시아는 지난 4.19일 매운 라면(Spicy Ramyeon) 샌드위치 출시 - 매운 라면 치킨 및 미트볼 맛으로 구성된 메뉴로 최근 매운 라면 치킨을 활용한 치킨 샐러드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하여 판매 중 ▲맥도날드 달콤매콤 버거 ▲서브웨이 매운라면 샌드위치 ▲KFC K-치즈 크런치 치킨 ▶ 시사점 및 전망 ❍현지 프랜차이즈와 협업하여 한국산 제품을 사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한국산 제품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출처 1) Malaysia Freebies https://malaysiafreebies.com/mcdonalds-new-sweet-spicy-k-burger-2023/ 2) Mcdonalds Malaysia https://www.mcdonalds.com.my/SweetAndSpicyK-Burger?utm_source=facebook&utm_medium=cpm&utm_campaign=17221-mcd-digital_spicy_korean_burger_fbtw_jul-aug23&utm_content=carousel_static_announcementpost_en 3) Tajria https://tajria.com/202316369 4) KFC https://kentuckytown.kfc.com.my/#secret-menu 5) Subway https://www.subway.com.my/promotions#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생과일 아이스크림 인기
등록일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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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과일 아이스크림 인기 2023년 6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생과일 아이스크림 인기 - 베트남 언론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최근 하노이시에서 망고, 아보카도 등 현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열대과일을 주재료로 한 아이스크림이 매일 약 2,000개씩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함 - 생과일 아이스크림은 개당 25,000vnd로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엄선된 천연재료, 저당, 원재료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현지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음 ○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91.9백만불을 기록하였으며, 관광업 재개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따른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임 -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며 ‘22년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25년에는 244.6백만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22년 기업별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은 키도그룹(KIDO Group)이 46.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니레버(UNILEVER) 11.5%, 비나밀크(VINA MILK) 9.0% 등 순으로 나타남 - ‘22년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수입실적은 49.4% 증가한 29,966천불로 주요 수입국은 태국(13,009천불), 인도네시아(6,125천불), 한국(5,665천불) 등 순임 - 현지 인기 한국산 아이스크림으로는 빙그레의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이 있으며, 특히 붕어싸만코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흥미로운 모양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 시사점 - 베트남 경제 발전에 따른 콜드체인 시설을 갖춘 현대적 유통채널 등의 증가 및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디저트 문화 확산에 따라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속해 성장할 전망 - 최근 현지에서 생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이미지의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저당, 저지방, 원재료(과일 등)의 높은 함량 등 타제품과의 차별화가 가능한 제품군의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임 ◯ 출 처 - Quán kem trái cây tươi bán hàng nghìn que mỗi ngày. vnexpress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단감 시장현황
등록일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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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단감 시장현황 2023년 6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신선 과실류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2년 베트남의 신선 과실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7,725.8천톤이며, 카테고리별로는 기타 과실류(2,664.5천톤), 바나나(1,807.1천톤), 오렌지 등(1,524.1천톤), 딸기(1.9천톤) 등 순으로 나타남 - 유로모니터는 베트남 신선 과실류 시장이 ‘25년까지 연평균 6.7% 성장하여 9,391.9천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베트남은 다양한 열대과일 재배에 적합한 기후로 바나나, 리치 등 연간 약 12백만톤이 생산되며 6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음. 또한 내수 과실류 시장의 성장 및 경제 발전에 따른 소득 증대 영향으로 수입산 프리미엄 과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 베트남 단감 시장현황 - 베트남 고원지대(북부 : 목처우/남부 : 달랏)에서 단감을 포함한 감류가 생산되고 있으나, 생산량 등 공식 통계는 확인이 불가하나, ‘부유’ 및 Hong Hac Tri 등의 재래종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베트남 단감은 품질이 높지 않고 현지 농가들의 수익성이 높은 딸기 등 작목으로 전환하는 추세로 향후 단감 재배면적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22년 베트남의 단감 수입액은 전년 대비 29.5% 증가한 67,432천불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67,432천불을 기록하며 전체 수입액의 97.7%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한국(752천불), 뉴질랜드(665천불) 등 순임 - 한국산 단감의 경우 ‘20년 검역해소를 통해 정식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급감하였으나 ‘22년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에 따른 경제 활동 등 재개에 현재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 소비 및 유통현황 - 중국, 한국, 뉴질랜드, 베트남 등 단감이 유통되며 시장 점유율은 중국>한국>뉴질랜드 등 순임 - 한국산 및 뉴질랜드산 단감의 경우 대형유통매장, 수입과일 전문 판매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가격이 중국산 대비 10배 이상 비싸 시장 점유율은 낮은 편. 품질, 안전성 등을 중요시하는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됨 - 중국산 단감은 낮은 단가로 재래시장, 과일 판매점, 식당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타국산 단감과 비교 시 외관, 맛 등 큰 차이가 없음 ◯ 시사점 - 한국산 단감은 ‘20년도 검역해소를 통해 정식 수출이 가능해진 품목으로 딸기, 배 등 신선 과실류에 비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며, 베트남-중국 국경을 통해 수입되는 단가가 저렴한 중국산 단감이 대량 유통되고 있어 가격 등 경쟁력이 낮은 실정임 - 한국산 단감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한국산 단감의 안전성 등에 대한 인지도 제고가 필요하며 중국산 제품과의 구별법 등 병행 홍보 시 효과 높을 것으로 기대 ◯ 출 처 - Cơ hội đang rộng mở để đưa trái cây Việt Nam ra thị trường thế giới. ’21.10.8. dangcongsan.vn - Euromonitor 등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일본]에브리(every), 요리 동영상과 애플리케이션 활용으로 소비자 분석
등록일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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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델리쉬키친(デリッシュキッチン, delish kitchen)을 운영하는 *에브리(エブリー, every)는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힘을 싣고 있다. 조리법 동영상을 소매점에서 방영하거나, 앱을 통하여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마케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점포(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의 식품 판매의 판촉 활동을 단번에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델리쉬키친(デリッシュキッチン, delish kitchen) : 2015년부터 요리 조리법을 제공하는 미디어 *에브리(エブリー, every) : 동영상 미디어 사업, 광고 사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2015년부터 델리쉬키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제1탄으로는 3월 오키나와현(沖縄県)에서 21개 매장을 운영하는 류보스토어(リウボウストア, Ryubo)의 인터넷 쇼핑몰 용 애플리케이션 투입이다. 상품을 선택, 구매 후 배송 시간대를 지정하면 상품이 도착하는 흐름이다. 지금까지 류보스토어의 쇼핑몰은 웹사이트에서만 있었지만, 애플리케이션을 판매채널로 추가함으로 사용자가 늘어났다. 류보스토어의 점포에서는 델리쉬키친의 조리법 동영상을 방영하는 전자 광고판을 도입했다. 에브리는 일부 슈퍼에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통해 동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의 성별이나 나이 등의 자료를 수집하는 등, 점포 내에서는 *비컨을 설치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판촉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컨(Beacon) : 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로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 에브리의 야마모토(山本隆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매 앱이나 매장 전자 광고판, 요리 동영상과 같은 미디어에 근거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마케팅을 가능하게 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점포의 할인 정보나 개인의 취향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에서 메뉴나 식단을 제안하는 것과 같은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브리가 2015년 시작한 델리쉬키친은 5만 편 이상의 요리 동영상을 배포하였고,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수익의 75%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점포에서의 제조사의 광고 등으로 얻고 있으며, 델리쉬키친의 구독(유료) 등의 일반 소비자들로부터의 수익이 25% 정도 차지한다.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 힘을 쏟고 있는 것이 소매 사업자에게 쇼핑몰용 애플리케이션의 제공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최단 2개월 만에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운용에서 고객 데이터 분석, 상품관리, 배송까지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온라인에서의 소비자와의 접점이 되는 쇼핑몰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실제 점포에서 요리 동영상을 방영하고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익증가와 연결되는 새로운 판촉 방식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전략이다. ○시사점 시장조사의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시대별, 세대별, 성별에 따라서 다양해지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도 다양한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 앱이나 동영상, AI를 통한 소비자 분석은 해외 시장조사에서도 활용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3.06.13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22AM70S3A520C2000000/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호주] 동물성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소비 증가세
등록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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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동물성 식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적인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제품의 대안으로 식물성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 전 세계 성인의 50% 이상이 유제품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음 ‧ 유당 불내증은 영유아 시기에 락타아제(유당 분해 효소)가 나오지 않거나, 신체 노화에 따라 장내 락타아제 생산이 감소‧ 중단되어 유당(젖당, lactose)이 포함된 식품을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임 ‧ 호주, 동물성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소비 증가세 ‧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특히 유럽 인구의 약 85%는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라 식물성 대체 식품 시장의 규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전 세계 식물성 음료 시장은 연간 약 7%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식물성 음료의 경우 아몬드, 대두, 귀리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이외에도 쌀, 캐슈넛, 헤이즐넛, 완두콩, 코코넛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함 ‧ 식물성 대체 음료의 경우 일반 우유와 다르게 개별 공정 단계에서 섬유질 잔여물 수거, 고압 균질화 등을 통해 입자를 줄이는 공정을 거쳐야함 ‧ 특히 호주 소비자는 우유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식물성 음료를 선호하기 때문에 세밀한 개별 공정 단계를 필요로 함 ▶ 시사점 및 전망 ‧ IBIS World의 ‘호주 두유 및 아몬드 우유 생산량 동향(2018-2023)’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은 4.8% 성장했으며, 2023년부터 2027년 동안 1인당 평균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27년까지 호주 식품 시장의 식물성 대체 음료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수출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환경 및 윤리적 인식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 보임 *출처 : foodmag.com.au(23.7.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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