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1202건(104/121 page)
해외시장동향
러시아를 이끄는 식품 기업 EFKO, Pepsico 그리고 Rusagro
등록일
2023-06-09
조회
2536
분석가들이 2023년 상위 10대 식품 기업을 선정했는데, 순위에는 농업법인과 가공업체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분석 회사인 InfoLine은 2022년에 러시아 상위 10개 식품 기업이 총 2조 루블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농업법인인 Resurs가 지난 1년 동안 2021년 대비 36% 증가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 1위는 유지류 가공업체인 EFKO가 차지했으며, 2022년 이익이 2,770억 루블에 달했다. Pepsico는 이보다 약간 적은 2,700억 루블을 벌었으며, 3위는 농업법인 Rusagro가 차지했다. Miratorg와 스낵, 소스 및 과자류를 생산하는 KDV가 상위 5위에 포함되었다. 한편, 전국돼지사업자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Rusagro와 Miratorg는 이전에 러시아 돼지고기 생산기업 상위 5위에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 이 기업들의 수익은 14% 증가했다. 상위 10위 기업에는 Nestle 및 Mars와 같은 국제적 대기업들과 Cherkizovo, Resurs, AgroProm과 같은 러시아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출처 : sfera.fm. ЭФКО, Pepsico и Русагро возглавили топ пищевых компаний России. 2023.06.08. https://sfera.fm/news/masla-i-zhiry/efko-pepsico-irosagro-vozglavili-top-pishchevykh-kompanii-rossii
해외시장동향
태국, 화면에서 식탁으로, 영화 속 음식을 현실로 만나는 Roza Food의 요리 소스 출시
등록일
2023-06-09
조회
2606
[사진 : gourmetcusine] ▢ 주요 내용 ㅇ 지난 4월 요리를 주제로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태국의 오리지널 영화 Hunger는 개봉 이후 전 세계 88개국의 영화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2023년 4월 14일 FlixPatrol 데이터)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ㅇ 영화 Hunger는 상영시간 동안 태국 요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음식과 요리 장면을 보여주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펼쳐지는 요리의 향연과 갖가지 소스들은 시청자로 하여금 ‘나도 저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거나 ‘영화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ㅇ 태국의 소스 제조 업체인 Roza Food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욕구를 놓치지 않고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영화에 등장하는 요리 재료인 볶음 소스를 실제로 탄생시켰다. Roza Food는 ”Hunger를 시청한 시청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당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이 소스를 사용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영화 속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ㅇ Roza Food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영화 속 음식의 레시피를 공유하고 해당 소스를 사용하여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영화에서 나온 식당을 방문하고 싶은 시청자의 니즈에 맞춘 임시 시뮬레이션 식당을 개업하여 영화에서 등장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스를 활용한 요리 교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brandbuffet] ㅇ 넷플릭스는 Hunger를 시작으로 시청자와 식품업계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에서 식탁까지“를 슬로건으로 영화 속의 음식이 현실로 재현되어 영화 산업과 현실의 식품 산업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시사점 ㅇ ”당신도 영화 주인공처럼 셰프가 될 수 있습니다!“, ”단 5분 만에 식탁에서 영화 속 음식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Roza Food는 영화를 현실로 실현할 수 있는 특별 소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푸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화의 시청자들이 가지는 ‘직접 저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구를 캐치하여 특별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여 특별함과 편리함을 모두 제공했다. 미디어라는 강력한 매체의 힘을 현실로 이끌어낸 Roza Food의 마케팅은 시청자를 소비자로 전환시켜 소비와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ㅇ 영화 속의 음식을 현실로 재현한 Roza Food의 시도는 미디어와 식품 브랜드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홍보방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미디어와 식품 브랜드의 연결은 한국의 식품 홍보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소프트파워는 태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디어 파워로 간주되며,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태국인들의 한국 미디어 시청은 일상화되고 있다. 예시로 작년 태국 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순두부찌개를 먹는 장면이 태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시청자들이 한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찾거나 SNS를 통해 순두부찌개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늘어났다. ㅇ 이처럼 소프트파워 강국인 한국은 미디어와 식품산업의 연결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미디어를 통한 선 노출과 홍보가 이루어지므로 미디어와 연계하여 진출 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도 용이하다. 따라서 태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식품의 개발이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식품기업들은 태국 내 인기 있는 미디어에 대한 사전조사와 그 미디어 속에서 시청자가 느끼는 욕구를 현실로 재현하기 위한 식품의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ㅇ 출처 : https://rozaxnetflix.hiqfood.com/ https://www.bangkokbiznews.com/lifestyle/entertainment/1063191 https://thestandard.co/roza-x-netflix/ https://www.gourmetandcuisine.com/news/detail/8455
해외시장동향
중국, 커져가는 견과류 시장
등록일
2023-06-08
조회
2269
중국, 커져가는 견과류 시장 현재 중국 견과류 산업은 많은 경쟁 주체가 있으며 경쟁 패턴이 여러 가지로 분산되어 있다. 견과류 산업의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아 중국 내에는 자국 브랜드 제품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브랜드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력이 증가하면서 대중의 식생활 수요는 ‘배불리먹기(吃饱)’에서 ‘잘먹기(吃好)’로 전환되어 건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견과류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적합한 상품으로, 현재 볶은 견과류 제품 시장 규모는 1,000억 위안(한화 약 18조원)에 달한다. 견과류 소비는 영양 보충을 위한 보조식품 형태에서 일상 섭취 식품으로 바뀌어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견과류 제품은 주로 해바라기 씨앗, 땅콩 등 초본식물 부류와 견과류와 호두, 아몬드, 잣 등 목본식물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견과류의 가공 단계에 따라 더 세분화하여 나누기도 한다. 현재 중국의 주요 제품은 단일 견과류, 혼합 견과류, 가공 견과류 등 다양한 형태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현재 중국 견과류 소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씨앗류 제품이다. <중국 볶음 견과류 시장 현황연구 및 전망 예측 보고(2023-2030년)>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씨앗류 시장규모는 약 2,323억 위안(한화 약 44조원), 목본 견과류 시장규모는 566억 위안(한화 약 11조원)으로 나타나, 씨앗류 식품의 소비가 견과류 소비의 80% 이상 점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 나라에 비해 1인당 목본 견과류 소비량이 비교적으로 낮은 편이며, 미국의 1인당 소비량에 비교하면 1/4 수준이다. 현재 중국 견과류 기업은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볶음 견과류를 위주로 하는 기업이다. 챠챠스핀(洽洽食品), 워롱스핀(沃隆食品), 간웬스핀(甘源食品)이 그 예이다. 두 번째는 싼즈송슈(三只松鼠), 바이차오웨이(百草味), 량핀푸즈(良品铺子) 등 견과류가 포함된 레저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중국 식품 보망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비자는 전통 단일 견과류 제품보다 다양한 맛과 영양가치가 높은 혼합 견과류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견과류는 기호식품에서 일상생활 식품으로 인식이 전환되어 단조로운 맛과 단일 품종의 견과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힘들다. 다양한 맛과 영양을 혼합한 견과류 시리즈 제품이 소비시장에서 돋보이고 있다. 워롱스핀(沃隆食品) 매일견과 소포장 제품 싼즈송슈(三只松鼠) 소포장 제품 출처: 바이두 워롱스핀에서 출시한 소포장 제품에는 아몬드, 캐슈, 호두, 잣,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포함되어 있다. 싼즈숭수의 매일견과 제품에는 아몬드,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캐슈넛, 호두 등의 견과류와 말린 블루베리, 건포도, 말린 크랜베리 총 3종의 말린 과일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조합으로 혼합 견과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중국 영양학회에서 공포한 <중국 국민 음식 섭취 안내(2007)>(中国居民膳食指南(2007)에서 지향하는 일일 견과류 섭취량은 25-30g이나, 현재 중국인의 견과류 섭취량은 이에 도달하지 못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견과류에 대한 니즈도 날로 증가하고 있으니 견과류 시장은 큰 발전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맛, 신선한 포장디자인, 건강한 견과류 조합 등 소비자 수요를 분석하여 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출처 :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665684553140899841
해외시장동향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및 소비자 개괄
등록일
2023-06-08
조회
5220
▪2023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282억 위안에 달할 전망 iiMedia Research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2,9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으며 2023년 시장규모는 3,282억 위안, 2027년 4,237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자의 건강 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이 필연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특히 실버족과 젊은 세대가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 기술에 발맞춘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를 더욱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한다. ▪다수 소비자 건강기능식품을 영양보충제로 인식하고 기능과 성분을 중시 iiMedia Research 데이터에 따르면 응답자 중 72%가 건강기능식품을 영양보충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응답자 대부분이 제품의 기능과 효능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또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 기능, 성분, 안전성 등 생산 수준을 택한 응답자가 각각 91.7%, 91.2%, 88.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선호 효능 유형 iiMedia Research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소비자는 미량원소 보충, 면역력 강화 그리고 영양 보충 건강기능식품을 각각 64.6%, 56.9%, 52.9% 순으로 선호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람들의 건강 의식이 개선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치료 관련 효능이나 일반적인 영양섭취를 대체하기 위해 섭취하는 것이 아닌 몸속 영양을 보충하는 건강보조 역할로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현황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현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톰슨바이젠(汤臣倍健)은 2022년 11‧11 광군절 판촉에서 온라인 총 매출이 7억 위안(약 1,330억)을 돌파해 영양 관련 분야 중 1위를 차지했다. 톰슨바이젠은 소비자 수요를 세분화하고 맞춤형 제품을 대거 개발하는 방식으로 시장 니즈를 충족시키고 특히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현지 브랜드에 비해 해외수입 제품이 여전히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수입 건강기능식품의 품질과 효과를 더 신뢰하기 때문에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젠허그룹(健合集团)의 ANC(성인 영양 및 케어 용품 분야) 매출은 2022년 1~3분기 33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했으며 이 중 중국 시장 매출은 22.8% 증가해 그룹 ANC 총매출의 6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5년 호주 대표 자연건강 브랜드인 스위스(Swisse)를 인수한 게 주효한 것으로 H&H그룹의 재무보고에서 확인되었다.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온라인 채널 진출 가속화... 표준화·규격화 심화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많은 기업에 더욱 넓은 판매망과 효과적인 홍보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 습관과 생활 방식이 급변하면서 거의 모든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나날이 치열해지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 속에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허위 과장 홍보 문제가 대두되면서 제품 안전 등의 문제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엄격한 제도와 규정을 통해 시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표준화, 규격화를 가속하고 있다. 시사점 소득 증가와 건강 의식 향상은 관련 소비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층은 중년 이상의 성인뿐 아니라 점차 젊은 세대로 확장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선진국의 성숙한 시장과 비교하면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소비층 확대와 소비량 증가에 여전히 잠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제품 품질과 안전을 개선하고 이를 소비자가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고, 제품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는 가운데 다양성을 확장하는 등 시장의 기회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628
해외시장동향
TikTok Malaysia, 푸드 페스티벌 진행
등록일
2023-06-08
조회
2207
❍틱톡은 전 세계 약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최대 소셜 미디어플랫폼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 - Statista에 따르면 ‘23.4월 기준 38.4%의 사용자의 연령대는 18~24세이며32.5%가 25~34세로 젊은 세대 사용자 비중이 높음 ❍말레이시아 틱톡 사용자 수는 ‘22년 기준 14백만명 수준이며 ‘27년까지 21백만명에 도달할 전망 - ‘22년 기준 월평균 말레이시아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30.8백만명 수준으로 하루 평균3.03시간을 소셜 미디어에 소비 ▲말레이시아 틱톡 이벤트 홍보물 ❍틱톡 말레이시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푸드 페스티벌 진행 - myBurgerLab, Tealive 등 45개 현지 유명 프랜차이즈가 참여하여 쿠알라룸푸르,페낭 등 말레이시아 전역에 걸쳐 이벤트 진행 - 소비자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매장에 방문 후 리뷰 등을 포함한 영상을 제작하여FoodFestOnTikTok에 게시를 하면 무료 메뉴 제공 및 할인 쿠폰 증정 - 또한 이벤트에 참가를 통해 포인트를 쌓는 형식으로 가장 많은 누적 포인트를 모은 상위 10명에게틱톡 프로필에 특별한 뱃지를 부여할 예정 ▶시사점 및 전망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비중이 증가하는추세로 현지에 진출한 한식당 및 프랜차이즈 또한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다양한 마케팅 추진으로 현지 소비층 확대 필요 ※ 출처 1) KL Foodie https://klfoodie.com/first-ever-tiktok-food-fest-malaysia/ 2) The Rakyat Post https://www.therakyatpost.com/fun/2023/06/03/love-to-eat-join-foodfestontiktok-and-ignite-your-foodie-creativity/ 3) Statista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299771/tiktok-global-user-age-distribution/ 4) Statista https://www.statista.com/forecasts/1380739/tiktok-users-in-malaysia 5) OOsga https://oosga.com/social-media/mys/
해외시장동향
일본, 생 채소와 파인애플이 올라간 ‘새로운 죽’
등록일
2023-06-07
조회
2474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츠케멘(つけ麺)의 국물에 생채소, 과일 등과 같이 집에서는 상상도 못 할 재료가 올라간 죽이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소화가 잘되고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는 죽의 무제한 포용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츠케멘(つけ麺) : 삶은 면과 국물이 따로 나와 먹는 사람이 직접 면을 육수에 찍어 먹는 라면 -신주쿠구(新宿区), 라면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게는 ‘라면 타츠노야(ラーメン龍の家)’이다. 이 가게에서 손님 대부분이 먹고 있는 메뉴는 바로 죽이다. 츠케멘을 주문해서 다 먹고 난 뒤, 점원이 양념이 든 그릇을 주방으로 가져가서, 죽을 만들어 준다. ‘묽은 죽(割り粥)’은 이 가게의 명물로 츠케멘을 주문한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국밥과는 또 다르게, 맛있다.’라며 가게를 찾은 손님이 말했다. ‘타츠노야’는 후쿠오카에서 시작한 가게로, 묽은 죽의 탄생 배경에는 점주인 카지와라(梶原)씨가 도쿄 진출을 위해 다른 가게와의 차별화를 생각하던 중 집에서 먹었던 나베의 마무리인 죽을 떠올렸다. 남은 양념에 육수를 부어 먹는 것이 주였던 도쿄에서 묽은 죽은 순식간에 인기 메뉴가 되었다. -와인과의 궁합 각국의 대사관이 밀집되어 이색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히로오(広尾)에 있는 가게, 파부다인(FabuDine., ファビュダイン)은 ‘죽과 와인을 함께 즐긴다’를 콘셉트로 2021년 오픈했다. 기본 6~8가지 메뉴로 농장과 직접 거래를 통해 쌀을 구매하고 있으며, 5분도 쌀로 영양가도 높다. 점주인 시미즈(清水) 씨는 ‘단전에서부터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골손님인 소노오(園尾眞知子)씨는 ‘한번 먹어보면 잊을 수 없다. 이 가게의 죽이 꿈에서도 나온다. 그 정로 나에게 있어서는 생활 일부와 같은 것이다.’라고 극찬하였다. 가게의 메뉴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파인애플 육수 과일 죽’이다. 둥글게 자른 파인애플이 올라가 있어 존재감이 뛰어나고, 스파클링와인과 함께 디저트 느낌으로 즐길 수도 있다고 한다. 파인애플에 말린 망고, 무화과를 넣어 육수를 내고, 메이플 시럽으로 디저트 느낌을 더했다. 몸이 좋지 않을 때 먹는 것이었던 죽은 최근 수년간 일상식으로서의 수요가 늘어났다. ‘아지노모토(味の素)가 ‘아지노모토 KK 죽(味の素 KKおかゆ)’ 시리즈로 16년 만에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식품 제조회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코로나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함께 열량이 낮고, 소화가 잘되는 어필 포인트로 외식에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그린하우스푸드(グリーンハウスフーズ)의 ‘카유산틴(粥餐庁, かゆさんちん)’은 본격 중식 죽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로 전국에 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8종류 채소죽’으로 브로콜리, 양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들이 그릇을 덮고 있어, 죽보다는 샐러드처럼 보인다. 이 채소죽은 건강함과 동시에 양도 충분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그린하우스푸드(グリーンハウスフーズ) : 사보텐, 쯔루코시와 같은 일식 요리점과 더불어 중화요리 점도 운영하는 기업. -리소토와의 차이점 또 다른 하나의 인기 메뉴는 ‘새우 치즈 토마토 죽’이다. 리소토처럼 보이는 이 메뉴를 개발한 담당자 엔도(遠藤) 씨에게 물어보니, ‘이것은 죽입니다.’라고 확실히 대답하였다. 그리고 내놓은 자료에는 전 세계 쌀 요리의 차이가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엔도 씨에 따르면 쌀을 씻지 않고 올리브유 등에 익힌 수프를 끓이는 것이 ‘리소토’, 한 번 지은 밥을 다른 재료와 함께 육수에 끓인 것이 ‘조우스이(雑炊, 죽)’, 생쌀을 부드럽게 삶은 것이 ‘오카유(お粥, 흰 쌀죽)’이라는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신주쿠구에 있는 이 회사의 식당에는 아침, 점심, 회식 등 다양한 용도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식사의 인식이 한층 확산한 배경이라고 보인다. 소화도 잘되고, 보기에도 좋고, 맛은 물론인 ‘네오 죽’.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기대할 수 있는 죽이, 찬 음식에 치우치기 쉬운 여름철에야말로 필요한 음식일 수도 있다. ○시사점 아프거나 혹은 식욕이 없을 때 찾아 먹던 죽이 이제 어떤 일이나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식사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던 상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이처럼 신선함을 주면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3.05.14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2010B0Q3A420C2000000/ -그린하우스푸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ghf.co.jp/brand/kayu-san-chin/ -아지노모토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jinomoto.co.jp/okayu/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관광객 급증과 신제품 출시로 인한 주류 시장 회복세 진입
등록일
2023-06-06
조회
2338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의 주요 주류 회사들이 ‘20년 매출이 30% 이상 급감하고 수익이 60% 이상 감소했던 상황에서 현재 업계가 회복세를 보이는 중임 ‧ 업계 관계자와 분석가들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신제품 출시 덕분에 ‘23년에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 일부 소규모 생산업체는 인도네시아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낮은 상황 속에서 제조업체가 성장의 여지를 보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반등 모멘텀을 활용하여 상장을 추진 중임 ‧ 금년 1분기에는 대부분의 상장 주류 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임 ‧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7천 4백억 루피아의 순매출을 기록함 ‧ 발리에 본사를 둔 와인 제조업체 핫뜬 발리(PT Hatten Bali)는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으며, 짭 띠꾸스(Cap Tikus) 맥주 양조업체 조부부 자룸 미나하나(PT Jobubu Jarum Minahasa)는 동기간 5.4%의 증가를 기록함 ‧ 현지에서 앙꺼르(Anker)와 칼스버그 맥주를 생산하는 델타 자카르타(PT Delta Djakarta)는 순매출이 1.2% 감소했는데, 이는 라마단이 시작되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델타 자카르타 관계자는 올해 연간 매출이 작년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팬데믹 이전인 ‘19년보다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르네 산체스 발레(René S ánchez Valle)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 사장은 올해 국제 관광의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것은 빨라야 ‘24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인포베스타 캐피털 어드바이소리(Infovesta Kapital Advisori)의 연구 및 컨설팅 매니저 앙기(Anggi)에 따르면 주류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은 경쟁 우위임 ‧ 핫뜬 발리는 자체 가공 시설을 갖춘 덕분에 작년 첫 3개월 동안 1억 8천만 루피아의 손실을 올해 115억 2천만 루피아의 이익으로 전환함 ‧ 주식 애널리스트 쁘라다나(Pradana)는 주류를 즐겨 마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류 회사의 순매출이 올해 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함 ‧ 주류사들이 비관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관광지, 특히 발리는 계속해서 주요 사업지임 ‧ 멀티 빈땅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최초의 부드러운 콜드브루 맥주인 빈땅 크리스탈(Bintang Crystal)을 출시했으며 올해에는 적포도주 맛 맥주인 빈땅 앙구르 메라(Bintang Anggur Merah)를 공식적으로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함 ‧ 델타 자카르타는 금년 5월 이전에 출시한 리치 맛 맥주를 보완한 앙꺼르 파인애플 맥주를 출시함 ‧ 주류 시장이 밝아졌지만 제조업체들은 앞으로 도전 과제도 남음 ‧ 델타 자카르타는 맥아, 부재료, 일부 포장재 등 생산 투입 비용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 가격을 재조정함 ‧ 인포베스타의 앙기(Anggi) 향후 알코올 소비를 제한할 수 있는 규제 변화의 위험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더 엄격한 규제가 시행된다면 주류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조성될 수 있다고 지적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의 상장 주류 기업들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신제품 출시로 펜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함 ‧ 주류를 즐겨 마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류 회사의 순매출이 올해 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며 주류 회사들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음 ‧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에는 맥아, 부재료, 일부 포장재 등 생산 투입 비용의 상승 및 알코올 소비 제한 규제 변화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함 ‧ 주류 수출업체들은 회복세로 들어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현지산 주류와 경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음 *출처 : The Jakartapost.com(2023.6.2.)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일본, 후생노동성 식품 기준 심사 소비자청으로 이관
등록일
2023-06-06
조회
2950
일본정부는 기존 후생노동성에서 담당했던 식품기준의 심사업무를 소비자청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이러한 이관의 배경과 변화되는 점 그리고 한국 식품 수출에 있어서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식품 기준의 소비자청으로의 이관은 이번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대믹 상황 하 백신과 치료약 개발의 대응이 늦은 것에 대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과 동시에 생활위생 등 관계 행정의 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직 재검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식품 안전 행정을 담당하는 소비자청으로 식품첨가물의 지정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위생에 관한 기획・기준의 책정(기존 후생노동성 소관)을 이관하는 것으로, 식품 위생에 대한 과학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 이익의 추가적인 도모가 체제 변경의 목적이라고 한다. 소비자청으로 이관함으로써 과학적 지식이 뒷받침된 식품 안전의 계발 추진과 판매 현장에서의 요구 등 기획·기준 책정에 관한 논의의 적시 반영이 가능해지며, 국제 식품 기준의 국제적 논의에 소비자청의 참여가 가능해질것으로 미루어보고 있다. 이러한 업무 이관과 함께 식품 등 규격・기준의 결정과 식품 위생 기준 행정에 관한 사무의 조사·심의를 행하는 자문기관 심의회(식품위생기준심의회)를 소비자청 내에 신설해 2024년 4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식품 규격 기준의 책정은 소비자청으로 이관하지만, 식중독 등과 같이 식품에 의한 건강 피해 등의 감시 지도·행정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후생 노동성에서 담당한다. 식품 행정 규격 기준의 책정관계는 소비자청, 감시·지도관계는 후생 노동성으로 담당이 분할되는 구조가 된다. 식품위생법상의 'HACCP(식품의 제조공정 관리 기준)'와 건강식품의 GMP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후생 노동성의 식품감시안전과가 소관해 나간다고 한다. 또한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의 조사・심의 사항 중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후생노동대신의 사무가 후생과학심의회로 이관된다. ■ 시사점 식품 규격 기준의 책정관계는 소비자청, 감시·지도관계는 후생 노동성으로 소관이 나뉘게 되어, 한국식품의 수출에 있어서는 기존 가공식품 등 식품의 규격기준을 소관하는 부처가 소비자청으로 이관되었기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기존은 후생노동성의 감시 지도의 결과가 자체 규격기준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조직 내에서 이루어졌지만, 규격기준의 책정과 감시 지도가 조직적으로 분리됨으로써, 그 연계가 충분히 되지 않을 우려도 존재하고 있는 만큼, 한국식품의 원할한 대일 수출을 위해서 식품 규격기준에 대한 확인과 그에 대한 피드백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시점이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식품 규격 및 통관 등에 대해 ‘현지화 지원사업’으로 전문 기관 매칭을 통해 관련 자문을 실시하고 있어, 대일 수출을 준비하거나 어려움을 겪고있는 각종 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 후생 노동성, 식품 기준 심사과를 소비자청에 2024년도에 시행 목표로, 일본넷경제신문, 2022.10.20. https://netkeizai.com/articles/detail/7328 · 식품 위생, 업무를 이관, 아사히신문, 2023.05.19. https://maternity-food.org/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 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의 80%는 기업들이 탐욕 때문에 가격을 올린다고 생각
등록일
2023-06-06
조회
2350
지난 2월 소비자 조사 기관인 Attest가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은 브랜드가 인플레이션을 핑계로 가격을 인상하는 그리드플레이션 (Greedflation)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3/4는 식료품 가격이 가장 빠르게 인상되었다고 느꼈고 71%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식품 및 음료 브랜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였다. 많은 CPG (consumer packaged goods; 소비재) 기업들은 2022년 수익과 매출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로 판매된 제품의 수는 급감하였다. 최근 반기 보고서에서 네슬레 (Nestle)는 가격이 10.1% 인상되고 판매량은 2.6% 감소했다고 보고하였고, 유니레버 (Unilever) 역시 최근 반년 동안 가격이 13.3% 인상되었고 판매량은 3.6% 감소하였다. 몇몇 다른 회사들은 2022년 가격 인상을 상당히 늦추었다. 크레프트 하인즈 (Kraft Heinz)는 지난 분기 가격 인상을 중단하였다. 컨스털레이션 브랜드 (Constellation Brands)의 CEO인 빌 뉴랜드 (Bill Newlands)는 지난 1월 소비자들이 가격 책정 조치에 지나치게 민감해지고 있다고 언급한 후 최근 가격 인상을 1%~2%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식료품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에 대응해 브랜드를 보는 것을 멈추고 가격에 집중하고 있다. 전체 소비자의 절대 다수 (88%)는 모든 제품에 대해 선호하는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문조사에서 밝혔다. 특히 식료품은 10명 중 7명의 응답자가 돈을 절약하기 위해 다른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하면서 가장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Attest가 1월에 수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식료품 쇼핑객 중 10명 중 9명이 저렴한 물건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쇼핑객들이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을 선택하였으며, 73%는 경제와 식품 가격이 정상적인 수준에 안착한다고 하여도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지난 1년 반 동안 식료품 가격이 43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뛰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현재 물가는 진정되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3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가정내 식품 가격이 전월 대비 0.3% 떨어졌으며, 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들이 식품에 적용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식품 사업은 저마진 구조를 띄고 있고, 많은 경우 회사는 재료, 포장, 인건비 및 운송에 들어 가는 비용 증가로 인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히고 있다. 네슬레는 2월 실적 발표에서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 영향을 상쇄하지 못해 많은 부분에서 이익 마진이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 회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진정되기 시작했지만 계속되고 있으며, 3월 소비자 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내 식품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8.4% 가격이 더 올랐다. [시사점] CPG 회사들의 기업 이익은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인식하고 있다. 브랜드는 고개 기반을 유지하여야 한다. 식품 회사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자주 있는 일이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태도와 판매량 감소를 감안할 때 지금이 가격 인하를 시작할 때일지도 모른다. 참조: 80% of consumers say companies are raising prices out of greed, according to study https://www.fooddive.com/news/food-companies-greed-raising-prices-inflation/648476/
비관세장벽 이슈
[페루] 식품 포장에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라벨 사용 금지
등록일
2023-06-05
조회
1782
페루 비관세장벽 이슈 식품 경고성 정보가 담긴 라벨링,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부착 금지 페루 국회 소비자보호·공공서비스규제기관위원회는 식품 경고성 정보가 명시된 라벨을 식품 포장에서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부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함 1) 배경: 페루 국회 소비자보호·공공서비스규제기관위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법률의 수정을 제안하는 법안 3933/2022-CR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이에 따라 식품 포장에서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라벨 부착을 금지함 2) 주요 내용 - 법률 제30021호 10조에 제안된 수정사항에 따라, 식품 라벨은 다른 요소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가려지지 않아야 하며, 지워지지 않게 부착해야 함 - 그러나 국립 품질 연구소(INACAL)가 지정한 기준에 따라, 수입식품 및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제거가 어려운 접착제를 사용하여 스티커 형태의 라벨을 부착하는 것은 허용됨 3) 적용 대상: 모든 식품의 라벨에 해당됨 4) 시행일정: 별도로 고지된 시행 일정 없음 라면, 기타조제품 등 주로 수출, 페루로 식품 수출 시 해당 법안의 시행 동향 확인해야 2022년 기준 한국은 페루로 연간 약 984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을 수출하였으며, 주요 수출 품목인 라면, 기타 조제품, 기타 음료, 비스킷 및 쿠키 등의 가공식품은 해당 법안의 주요 적용 대상에 포함됨. 해당 법안의 시행 일정은 명확하게 고지된 바 없으나, 페루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앞으로 고시될 라벨링 규정의 시행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수출 식품의 라벨 준비 시 유의하여야 함 출처 Centro de Noticias del Congreso, Aprueban iniciativa que regula el uso de advertencias en etiquetado de alimentos, 2023.05.22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이슈
키워드
#유기농
#HMR
#1인가구
#포장(패키지)
#라벨링
#식품안전
#매운맛(Hot/Red)
KATI’s
PICK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중국] 2024년 3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홍콩] 24년도 ‘유기농의 날’에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
[러시아]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 식품안전제도의 호환성 인정
[대만] 채소류 잔류 농약 관련 이슈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