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1214건(11/122 page)
해외시장동향
[태국] 즉석 커피음료(RTD 커피)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4-19
조회
807
▢ 주요 내용 ㅇ 태국 커피 시장 가치는 2023년 약 645억 바트(한화 약 2조 4,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3% 이상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숙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 NFI(방콕지사 편집)] ㅇ 지속해서 확대 중인 태국 커피 시장 속에서 최근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시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의 총매출(Revenue)은 5억달러(한화 약 6,9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6%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Statista(방콕지사 편집)] ㅇ 즉석커피음료(RTD 커피)는 언제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접근성이 높은 판매채널을 통한 홍보·판매로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 빠르게 침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유명 커피숍 브랜드들의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제품화, 건강 트렌드에 맞춘 커피음료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커피음료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결과 판매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 : Euromonitor(방콕지사 편집)] ㅇ 태국의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주요 제품 브랜드로 Ajinomoto 사의 Birdy가 마켓쉐어의 52.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Netle 사의 Nescafe가 36.9%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Euromonitor(방콕지사 편집)] 브랜드 Birdy Nescafe Carbao 제품사진 판매가격 35THB 15THB 12THB 제조사 AJINOMOTO NETLE CARABAO [사진 : 구글 이미지] ㅇ 태국 커피시장 내 판매중에 있는 한국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제품으로는 태국 주요 유제품 생산판매 기업인 “더치밀(Dutchmill)”이 한국의 “서울 F&B”와 협업하여 출시한 “아라버스(Arabus)”와 태국 대표 통신회사 True사의 ”True Coffee”와 한국의 남양유업이 협업하여 출시한 “True Coffe”가 대표적이다. 태국에서 판매 중인 한국 커피음료(Arabus Coffee) 태국에서 판매 중인 한국 커피음료(True Coffe) ㅇ 한국산 즉석커피음료(RTD 커피)는 기존의 태국 커피음료보다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태국 제품보다 가격대가 높은편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태국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 시사점 ㅇ 태국 커피 시장 속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즉석커피음료(RTD 커피)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접근성이 높은 유통채널로 인하여 태국 소비자들 사이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ㅇ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태국의 유명 커피숍 브랜드들의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제품화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등 신제품들이 지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ㅇ 한국산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는 태국의 유명 기업과 협업하여 기존의 태국 커피음료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점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홍보를 내세우고 있다. ㅇ 출처: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24/02/27/dutch-mill-cites-convenience-and-variation-for-new-asean-coffee-range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593246 https://marketeeronline.co/archives/311526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593246 https://www.bangkokbiznews.com/lifestyle/food/1096943
해외시장동향
[중국] 매실음료,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등록일
2024-04-19
조회
649
매실 음료,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지난달 중국의 대표적인 음료 기업인 이바오(怡宝)에서 전통적인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음료(쏸메이탕(酸梅汤))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지난해 9월 중국판 X(옛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微博)에서 ‘한약방에서 매실음료를 사는 경험’이 화제가 되었고, 다양한 음료 기업들은 매실음료 경쟁에 뛰어들었다. 매실음료는 2024년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바오(怡宝)의 매실음료 신제품 1. 매실음료 경쟁,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중국의 매실음료(쏸메이탕(酸梅汤))는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 음료로, 현재는 식당과 마트에서 RTD 제품 형식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매실음료는 풍부한 맛으로 중국인에게 익숙한 음료 중 하나이다. 중국인의 체질과 잘 맞는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음료는 많은 중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음료 브랜드인 캉스푸(康师傅), 통이(统一)에서는 시장 내 매실음료 점유율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통이 브랜드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콘셉트로 청년층을 공략하여, 매실음료를 훠궈 먹을 때 먹는 음료에서 일상생활에서 함께하는 음료로 탈바꿈하였다. 캉스푸와 통이 같은 전통적인 음료 브랜드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브랜드인 다야오(大窑)에서도 매실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점이다. 애국소비, 전통문화 열풍, 차 음료 유행 등의 영향으로 새롭게 매실음료 경쟁에 뛰어드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매실음료 경쟁에 참여함에 따라 각 기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컵, 캔, 페트병 등 제품 형식의 차별화부터 맛과 포장 디자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캔으로 출시된 다양한 매실음료 2. 청년층의 관심과 함께 매실 음료의 전망도 밝다. 중국에는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건강을 통틀어 부르는 ‘대건강’이라고 부른다. 중연보화산업연구원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내 대건강 관련 산업은 2030년에 29억 위안(한화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19를 지난 이후 중국인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가 증대하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시금 ‘중국식 양생(养生, 건강을 챙기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타고 중국 내 매실음료의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음료 시장에서 매실음료 트렌드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 기대된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2083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등록일
2024-04-19
조회
460
■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FEHD) 재래시장 단속 강화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은 냉장육 또는 냉동육에서 신선육으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랫 동안 노력해왔으며, 지난 4월 12일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샤틴지역의 육류취급 소매업 점포들을 압수수색하였다. 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관계당국 수사관들은 샤틴에 위치한 Wo Che 재래시장내 모든 육류취급 소매점들을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신선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냉동육 약 227KG을 압수하여 폐기 처분하였다. 또한, 방부제 검출 여부 확인을 위하여 육류 샘플도 확보하였고 향후 검사를 통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밝혀질 경우 관련 규정에 따른 기소 조치 및 제재 조치를 취할 것으로 했다. 한편 당국은 이번 압수수색과정에서 적발된 판매업자들의 판매취급 라이센스 박탈조치를 추진중에 있다. ■ 안전한 먹거리 유통 강화에 경각심을 제고하는 홍콩정부 당국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은 또한 냉동·냉장육의 신선육으로 둔갑행태 뿐만 아니라 판매 진열대의 위생 상태 수준에 대해서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소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생당국 대변인은 “냉장육이나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속여서 판매하게 되는 행위는 판매업체 라이센스 허가 준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이자 소비자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야기하고 정직하게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다른 판매업체들에게 상대적인 발탁감과 시장질서를 문란하게 한는 행위로 규정한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판매 라이센스없이 냉장육이나 냉동육을 판매하게 될 경우 최대 홍콩달러 5만불 벌금 및 6개월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통해 정기 및 불시 검사 및 집행조치를 수행하여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것이며, 조사과정에서 명백한 위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판매면허 취소 또는 임대계약 종료 등 강력한 조치를 동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우, 한돈 안전한 K-FOOD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홍콩진출확대 모색 홍콩으로 한우가 첫 발을 내딛은 것은 2015년 12월로, 이제 거의 홍콩시장에 진출한 지가 10여년이 되어가고 있다.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이미지는 고급육으로서 매우 특별한 날 소비할 수 있는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우에 비해 한돈은 고급육 이미지 브랜딩에 있어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로 인지되고 있다. 다만, 한우, 한돈의 고품질 프리미엄 이미지에 비해 시장점유율은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될 부분으로 이를 위해 더욱더 한국 육류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시사점 : 한우, 한돈 등 한국 육류에 대해 홍콩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 소비량 대비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실정으로 향후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 안전한 생산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하여야 하며 아울러, 현지 육류전문 수입업체 등과 연계하여 “K-MEAT”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고 육류 소비가 많은 외식업체 등 유통채널을 공략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자료출처: 1.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04/12/P2024041200675.htm?fontSize=1 (2024. 4. 12) 2. https://www.dimsumdaily.hk/fehd-cracks-down-on-sale-of-frozen-meat-disguised-as-fresh-at-sha-tin-fresh-provision-shop/ (2024. 4. 12)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라마단 금식기간 시작되면서 인플레이션 3% 넘어
등록일
2024-04-19
조회
367
▶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라마단 금식 기간(3.12~4.9) 동안 전국적으로 주요 식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3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3.05%로 상승했다고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했음 ㅇ 3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 이상으로 상승했음. 그러나 올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목표치인 1.5~3.5% 이내로 유지되고 있음 ㅇ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야산띠 통계청장은 3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전년 대비 2.8%보다 상승했다고 말했음. 3월 12일부터 시작된 라마단 기간 동안 수요가 증가하면서 쌀, 닭고기, 고추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ㅇ 월별 기준으로 계란도 닭고기, 쌀과 함께 올해 3월 인플레이션에 크게 기여했음 ㅇ 통계청장은 작년부터 엘니뇨 기상 현상과 세계 시장의 쌀 수출 제한과 같은 다른 요인을 언급하며 파종 시즌이 지연되면서 쌀 가격이 상승했다고 덧붙였음 ㅇ 전체적으로 통계청은 올해 3월 변동성 식품 가격이 전년 대비 10.3% 상승하여 전월에 기록한 전년 대비 8.47% 상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음 ㅇ 이러한 추세는 올해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의 연간 상승률을 5% 미만으로 유지하려는 중앙은행의 의도와 달리 중앙은행의 목표에서 더 멀어졌음 ㅇ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식료품 외에도 담배와 금이 3월 인플레이션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민간 다나몬은행의 경제학자 이르만 파이즈는 라마단 금식 기간과 명절 이둘 피뜨리를 앞두고 계절적 수요 증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음 ㅇ 이르만은 1일 성명에서 다가오는 수확철과 맞물려 4월에는 가격 압력이 둔화될 수 있다며 3월부터 4월까지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3% 내외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음 ㅇ 민간 쁘르마따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수아 빠데데는 1일 성명에서 단기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음 ㅇ 5월에는 계절적 수요가 줄어들고 엘니뇨의 영향이 가라앉으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가당 음료와 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세 시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음 ㅇ 그는 올해 말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3.08%로 지난해 기록한 2.81%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음 ㅇ 분석가들은 올해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이 지난 몇 년 동안 2~4%에서 하향 조정한 목표치인 1.5~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ㅇ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6%를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를 올해 하반기에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줄 것으로 보임 ㅇ 그러나 다나몬의 이르만은 국내 거시경제를 고려하는 것과는 별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에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음 ▶ 시사점 및 전망 ㅇ 인도네시아는 라마단 금식기간에 가장 많은 식품과 외식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기존의 높은 물가상승률 추세와 겹쳐 더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함 ㅇ 가계소득 인상률 대비 물가상승률이 높아 가처분소득이 낮아져 수입식품 등 기호식품에 대한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현지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수출 및 판매 확대 전략 수립 필요 * 출처 : 자카르타 포스트(2024.04.03)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우유 및 유제품 정의 일부 변경 및 성분 규격 개정(2024년 3월 19일 시행)
등록일
2024-04-19
조회
400
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우유 및 유제품 성분 규격 개정 및 수출국 위생증명서 첨부 품목 확대 시행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우유 및 유제품의 성분 기준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을 발표함. 본 개정안에서는 ‘상온보존가능품’에 대한 정의와 범주를 변경하고, 수출국의 정부기관이 발행한 위생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는 품목을 확대함. 개정안은 2024년 3월 19일 발표하였으며, 즉시 시행됨 1.배경 : 일본은 우유 및 유제품의 성분규격 등에 관한 성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우유, 성분조정우유,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가공유, 조제 액상우유 및 우유음료 중 ‘살균 후에 용기‧포장에 무균적으로 충전하여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존할 필요가 없는 제품’ 및 ‘용기에 충전 후 멸균처리한 상온보존가능품‘의 범주 및 기준을 변경함.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정한 유제품에 대해 수출국 정부기관이 발급한 위생증명서를 면제한다는 조항이 삭제되어 위생증명서가 필요함 2. 대상 품목 : 우유, 성분조정 우유,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가공우유, 조제 액상우유 및 우유음료 중상온보존가능품 3. 상온보존가능품의 규격 및 제조 기준 1) 멸균 후 용기에 무균 충전한 상온보존가능품 - 연속 유동식 가열 살균기로 살균한 후 미리 살균한 용기 포장에 무균적으로 충전한 것 2) 용기에 충전 후 멸균처리한 상온보존가능품(충전 후 살균제품) -우유 등 품목에 대해 보존성이 있는 용기‧포장에 넣어 밀봉한 후 가압 가열 살균하여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존할 필요가 없는 것 -단, 이미 해당 규격기준이 정해져 있는 조제액상우유에 대해서는 본 개정에 따른 변경은 없음 3) 수출국 정부 증명서 필요 -기존에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승인한 상온보존가공품에 대해서는 수출국 정부의 위생증명서 제출이 제외되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일본으로 우유 수입 시 수출국의 정부기관 위생증명서가 필요함 4. 시행일 : 2024년 3월 19일부터 시행(단, 2024년 9월 18일까지 유예 기간) 일본으로 우유 및 유제품 수출 한국 기업, 변경된 성분 규격과 제조 방법 준수 필요 일본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일본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 9조」를 준수한 위생증명서(검역증)를 한국검역당국에서 발급받아 일본의 동물검역소와 후생노동성 산하 식품검역소에 제출해야 함. 위생증명서 또는 사본을 첨부하지 않는 경우, 판매 목적의 식품 수입이 금지됨. 우유 및 유제품의 상온보존가능품, 충전 후 살균제품에 대한 성분 규격과 제조 방법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으므로, 해당 기준을 준수하여 수출을 준비해야 함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乳及び乳製品の成分規格等に関する省令及び 食品衛生法施行規則の一部改正について, 2024.03.19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 우유 및 유제품 성분규격 등에 관한 성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2024.03.27 Chemlinked food, Japan MHLW Revises Regulations for Dairy Products, 2024.03.25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등록일
2024-04-19
조회
492
태국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식품의약품청, 수입 식품업자 및 유통업자에 대해 사전 허가 및 태국어 라벨 부착 권고 태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수입 식품에 대해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태국어 라벨 표시를 해줄 것을 권고함. 이에 본 기사는 태국에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수입식품 허가 및 제품 등록 제도, 태국의 라벨 표시 사항에 대해 정리하여 제공함 1.배경 : 태국 FDA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태국어로 작성된 적법한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수입 식품의 판매를 조사 중에 있음. 태국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태국어 라벨과 식품의약청 번호가 있는 수입식품의 구매를 권장함. 식품 수입 업자 및 유통업자에는 용기에 포장되거나 개봉 후 즉시 섭취 가능한 상태로 포장된 모든 가공 식품에 대해 식품명, 식품의약품청 번호, 성분, 함유량, 수입 업체명 및 주소, 유통기한을 포함한 태국어 라벨의 부착을 권고함. 또한, 온라인 유통업체는 판매되는 제품의 중량, 부피, 향료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식품 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표기하여야 함. 이를 위반할 시 30,000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 2.주요 내용 1) 수입식품 허가 및 식약청 제품 등록 제도 ① 수입허가 취득 -태국 수입업체는 태국 FDA 공중보건부의 온라인 제출시스템 (SKYNET)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함 -발급된 수입허가는 3년간 유효함 ② 식약청 제품 등록 -태국 FDA는 식품 유형을 아래 표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함(원문) -유형에 따라 제출 서류 및 처리기간이 상이함 2) 사전포장식품 라벨 표기 ① 라벨 표시 사항 ② 라벨 표시 위반 시 조치사항 -이를 위반할 시 3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에 처함 출처 Chemlinked food, Thailand Implements New Nutrition Labeling Regulations, 2024.01.12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อย. แนะซื้ออาหารนำเข้าต้องมีฉลากภาษาไทย และ อย., 2024.04.04 Kati, 2023 태국 국가조사 보고서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한국산 청고추에 테부펜피라드 (잔류농약) 검사명령 해제(2024년 3월 15일 적용)
등록일
2024-04-19
조회
545
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산 청고추 및 청고추 가공품 수입 시 테부펜피라드 성분 검사명령 해제 조치 발표 2024년 3월 1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청고추(단순 가공품에 한함)에 부과되는 잔류 농약 검사명령 성분 중'테부펜피라드(Tebufenpyrad)'에 대해 기준치를 완화하고 검사명령을 해제한다고 통지함 1.배경 : 일본 후생노동성의 「수입 식품 감시 지도 계획」에 따라 식품 안전 문제가 있는 수입 식품에 ‘검사명령’, ‘모니터링 강화’ 등의 조치를 발표함.'검사명령’ 조치는 대상 식품의 수입통관 진행 시 수입자가 자기 비용으로 지정 검사기관에서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기 전까지 수입 절차를 진행할 수 없음. 테부펜피라드 성분의 검사명령 해제 조치 이후 일본에 수출하는 청고추에 부과되는 검사명령 성분은'헥사코나졸’과 ‘플루퀸코나졸’이 있음 (단, 플루퀸코나졸은 ID제도에 등록된 수출업체의 경우 해당 성분 검사가 면제됨) 2.대상 품목: 청고추 및 청고추 가공품(단순 가공품) 3. 변경된 조치 사항 1)잔류 농약 허용 기준 완화 2) 검사 명령 * 플루퀸코나졸(Fluquinconazole)의 경우, 수출자 ID가 등록된 수출업체의 경우 검사명령 면제 (2개 업체_경남무역/덕례영농조합법인) 4. 시행일 : 2024년 3월 15일부터 [ 한국산 고추 관련 주요 농약 성분 잔류 허용 기준 비교] ▶ 일본의 잔류농약 검출 기준 확인 사이트 : 잔류농약 기준치 검색 시스템(残留農薬基準値検索システム) 고추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상이한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주의하여 수출 준비 필요 이번 공지를 통해 한국산 청고추와 청고추 가공품에 대한 일본의 수입 검사 조치가 일부 완화됨. 그러나 테부펜피라드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고추 제품에 적용하는 문제 농약 성분의 잔류 허용 기준은 모두 일률 기준(0.01ppm)로 한국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따라서 일본으로 고추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수출 전 한국과 다른 일본의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확인하고 준수하여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함 고추 뿐 아니라 한국산 깻잎, 배추, 사과 등의 품목이 잔류농약 기준치 위반 문제로 통관거부 되거나 리콜되는 문제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에 대해 일본은 수입 검사 조치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대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함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食品衛生法第26条第3項に基づく検査命令の実施について(健生食輸発0328第1号), 2024.03.28 일본 후생노동성, 検査命令実施通知, 韓国産青とうがらしのテブフェンピラド, 2024.03.15 일본 잔류농약 규격기준 사이트, 残留農薬基準値検索システム 식품의약안전처 잔류물질정보 Kati 농식품수출정보, 일본 2024년 3월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2024.04.01
해외시장동향
[일본] 현지 조미료 업체의 한국, 대만 진출 추진
등록일
2024-04-19
조회
311
일본 내 간장, 식초 등을 제조하는 미쓰칸홀딩스가 해외 진출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나가노 유코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할 것을 밝혔는데, 특히 한국과 대만을 공략하기위한해당 지역에 관련되는 인원을 10% 늘리거나 과거에 2,000억엔을 들여 매수한 파스타 소스의 북미 사업의 생산개혁을 가속하는 등 해외 진출 전략을 강화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그룹의 매출액의 60%는 해외사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식품 소비가 줄어드는 일본 내에서의 사업에만 의존하기는 어려워 해외 비율을 더 확대하고자하는 움직임에 기반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일본식 레스토랑이나 소매점이 진출해 있으면서, 소득 수준이 비교적 높은 한국, 대만, 태국, 오스트레일리아를 향후의 주력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라·지역의 판매 등에 종사하는 인원을 25년 2월에 전년과 비교해 10% 늘릴려고 하고 있다. 주력 판매 제품은 유자를 사용한 폰즈(감귤류를 베이스로 식초, 감미료 등을 더한 일본 식 조미료) 제품이다. 해당 업체에 말에 따르면 유자를 재배하는 지역이 전세계에서도 한정되어 있는 만큼 희소성이 있다며, 해외에서는 일식 이외의 레스토랑에서도 유자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맞벌이 세대가 많고, 외식점에서 전골류를 먹는 문화가 있는 것을 근거로 해 업무용 제품의 판매도 확대시키려고 하고 있다. 가정용의 수요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가고 싶다라고도 밝혔다. 북미에서는 14년에 파스타 소스의 브랜드 「라구(RAGÚ)」와 「베르토리(BERTOLLI)」를 인수하였는데, 피자나 파스타 등 미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카테고리에서, 오래된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 입장에서 성공한 투자였다고 당시 2,000억엔의 높은 가격으로의 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 설비의 노후화나 입지가 좋지 않은 공장도 따라오게 되었는데 경제적 합리성이 없는 공장이나 사업은 최근 5년 정도 정리해 왔다며, 5년 전 17개 공장은 현재 12개 공장까지 통폐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생산 기계의 도입도 검토중으로, 생산 효율을 높일 생각이다. 한편으로 파스타 소스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회사 인수를 통해 얻은 현지의 판로를 살려, 식초 등 미쓰칸의 기존 브랜드도 판매한다. 유자폰즈의 아시아권 수출 확대 채소심과 껍질까지 통째로 사용하는 '젠비' 브랜드는 23년 11월 콩가루 빵을 출시해 간편식을 강화했다 일본 내에서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시간 단축 조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중요하다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의 카테고리의 확충을 꾀하고 있다. 미쓰칸그룹은 25년 2월기부터 5년간의 중기 경영계획을 책정했다. ‘현장에 어느 정도 권한을 이양함으로써, 사원 스스로가 생각하는 조직으로 한다‘라고 기업 문화의 개혁에도 의욕적이다. 새로운 부서를 신설해 부서간 울타리를 넘은 사원 간 교류의 장 제공 등 사원의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하는 대응을 추진한다. ■ 시사점 기존 일본내 식자재 기업들은 해외 진출보다는 자국내 수요에 집중하며, 제품 카테고리 등을 관리해온 경영 방식이 주가 되었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내 고령화와 식품 소비 금액 감소 추세는 해당 기업들이 해외로의 진출에 대한 경영 방침을 새롭게 수립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에 타국에서 한국산 식품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되는 현재, 한국산 식품만의 고유의 이미지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미쓰칸 나카노사장, 한국・대만에 초점, 유자폰즈투입, 일본경제신문, 2024.3.15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1분기 GDP 성장률, 강력한 관광 회복으로 2.7%로 성장
등록일
2024-04-19
조회
284
❍싱가포르 ‘24년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관광 부문의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로 성장 - 싱가포르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분기 도시 국가의 서비스 부문은 전 분기 2%에서 3.2% 성장하였으며 특히 숙박 부문은 해외 관광객의 강력한 회복세로 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 싱가포르 1~3월까지의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435만 명을 기록 ❍싱가포르 GDP 수치는 전자 부문의 위축으로 전 분기 1.4%에 비해 0.8% 성장하여 수출 주도 제조업 부문이 상대적으로 약한 성장세를 보임 - 싱가포르는 반도체 및 기타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4년 경제 성장률을 1%에서 3%로 전망 * 싱가포르 GDP는 ’22년 3.6%에서 ‘23년 1.1%로 둔화 ❍싱가포르 통화청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올해 말 정도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축통화 정책을 유지 - 싱가포르 통화정책은 금리보다는 환율에 중점을 두고 있어 주요 무역 국가의 통화에 따라 현지 달러가 상승 또는 하락하도록 조정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있음 - 2월 핵심 인플레이션은 설 연휴로 인해 서비스 및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1월 3.1%에서 3.6%로 최고치를 기록 ※ 출처 1) Nikkei Asia https://asia.nikkei.com/Economy/Singapore-Q1-GDP-growth-ticks-up-to-2.7-on-strong-tourism-recovery 2) 싱가포르 관광청 https://stan.stb.gov.sg/public/sense/app/877a079c-e05f-4871-8d87-8e6cc1963b02/sheet/3df3802e-2e5b-4c79-950d-d7265c4c07a9/state/analysis
해외시장동향
[일본] 경기침체로 인해 변화하는 식품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4-19
조회
375
[지구촌 리포트] ▶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일본 식품 물가 가격 인상 2022년도부터 시작된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일본에서는 30년 만에 식품 가격 인상 러쉬가 22년-23년에 걸쳐 일어났으며, 현재도 이러한 경향은 지속되고 있다.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내 주요 식품회사 195개사의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22년에는 2만 5,768품목 2023년에는 3만,2396품목의 평균 14~15%의 가격인상이 이루어 졌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어느정도 자리잡아 1월-7월기준 약 6,400여개의 품목의 가격인상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 식품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는 품목은 약 2,806개 품목이다.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햄 이나 소세지와 같은 축산제품과 냉동식품들을 중점으로 가격인상이 진행 되었으며, 조미료류는 토마토 케챱, 고추와 같은 향신료제품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졌고 주류랑 음료 부분에서는 토마토 쥬스와 인스턴트 커피들의 가격의 인상폭이 컸다. 현재 가격인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요인에 대해서 확인해보면, 원재료 가격 상승은 23년은 주로 수입 밀가루의 가격이 메인이였지만, 2024년 3월 이후에는 올리브유나 깨, 김, 카카오등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족이 요인이 되어 판매가격의 상승이 이를 이끌고 있는 경향이 크다. 그렇기에 원가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 인상을 강제로 시행하는 경우가 이어지는데, 2024년 1-7월에 있어서 "원료가격 상승" 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품목 수 기준으로 90%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1달러 150엔 전후의 엔저로 인해 수입 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료 가격 상승도 나타나고 있다. 23년 가을쯤부터 진정되던 "원료가격 상승"이나 "엔화 약세"를 이유로 한 가격 인상이 이번 여름 이후 또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원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판매 가격으로 전가하는 움직임이나, 일본 내 "2024년 문제"와 관련된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도 나타나고 있으며, "원료 비용" 이외의 요인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각 식품 업체에서 지속 될것으로 보인다. . 다만, 가계의 소비 지출에 차지하는 식비 비율을 나타내는 엥겔지수가 2023년에는 27.8%에 달하여 약 40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년에 걸친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력은 절약 경향의 강화로 인해 감소 추세를 이어가며, 판매량 감소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동향과 식품업계 일본정책금융공고(일본 정부 출자 금융기관)에서 23년에 전국 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식사에 대해 지향하는 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소비 지향점은 ‘건강지향’ , ‘경제성지향’, ‘간편식’ 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물가 인상으로 인해 건강 지향 보다는 경제성 지향에 대한 의견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기능에 대한 수요는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출처 일본정책금융공고 소비자동향조사결과 주식회사 인테이지가 일본 내 슈퍼의 식품 판매수량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품목에서 구매수량에 대한 감소를 확인 할수 있는데, 23년 9월 기준 21년 9월과 판매 수량을 비교하였을 때, 간장, 케찹, 라면 등 전반적인 제품군에 걸쳐 높은 수량 감소폭을 확인 할 수 있다. 일본 식량신문사에서 식품 업계 관련 주부 대상 식품 부가가치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1위는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 2위는 간편성 그리고 3위는 가벼운 사치 , 4위는 저당 등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꼽았다. 특히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에 영양에 대한 부가가치를 첨가한 식품이 최근 늘어나고 있으며, 한편 조금 비싼 건강식품에 대한 신제품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식품 가격인상으로 인해 일본 소비자들이 평소 가정 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절약을 확대함과 동시에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건강기능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존재하는 이른바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일본 식품회사들은 기존 상품에 대해서는 절약을 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품으로 소비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본 내 가공식품 회사인 닛신식품홀딩스(HD)나 감자칩 회사인 Calbee에서 최근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 할 수 있다.간편 레토르트 식사류, 감자칩에서 모두 건강을 앞세우고 있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워 판매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닛신식품은 야끼소바나 카레라이스 등 23년의 11월 말 시점에서 36개의 이러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회사들이 공을 들여 상품에 건강 요소를 부가한 것은 신규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서가 주요 이유인데, 이러한 건강 기능을 고려한 제품군은 희망소매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50~70%가량 비싸게 설정되어 있다. 닛신식품HD는 2024년도에 해당 상품군의 매출액을 100억엔으로 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2023년 7월에는 일본 내 유통업체인 이온이나 세븐일레븐재팬 등과 손잡고 기준을 채운 상품의 인증 등을 다루는 '일본 최적화영양식 협회'를 설립했다. 고령자나 어린이 등 소비자층에 맞추어 '최적화 영양식'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약화된 소비 심리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사점 일본 내 식품 가격의 인상은 식품 구매수량의 축소라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악화를 불러일으켰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기호품 그리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품에 대해 절약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건강기능 등 부가가치 등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으며 일본 식품업계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ㅇ 식품주요 195개사 가격개정동향조사, 제국데이터뱅크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31215.html ㅇ23년 상반기 소매판매액을 돌아보다, 경제산업성 https://www.meti.go.jp/statistics/toppage/report/minikeizai/kako/20231013minikeizai.html https://news.nissyoku.co.jp/news/original20231229 https://www.intage.co.jp/news_events/news/2023/20231025.html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76709340V01C23A2TB2000/ 닛신식품 24년 방침 3브랜드 주력 (완전메시)100억엔 달성을 목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이슈
키워드
#유기농
#HMR
#1인가구
#포장(패키지)
#라벨링
#식품안전
#매운맛(Hot/Red)
KATI’s
PICK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중국] 2024년 3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홍콩] 24년도 ‘유기농의 날’에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