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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의 80%는 기업들이 탐욕 때문에 가격을 올린다고 생각
등록일
2023-06-06
조회
2399
지난 2월 소비자 조사 기관인 Attest가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은 브랜드가 인플레이션을 핑계로 가격을 인상하는 그리드플레이션 (Greedflation)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3/4는 식료품 가격이 가장 빠르게 인상되었다고 느꼈고 71%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식품 및 음료 브랜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였다. 많은 CPG (consumer packaged goods; 소비재) 기업들은 2022년 수익과 매출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로 판매된 제품의 수는 급감하였다. 최근 반기 보고서에서 네슬레 (Nestle)는 가격이 10.1% 인상되고 판매량은 2.6% 감소했다고 보고하였고, 유니레버 (Unilever) 역시 최근 반년 동안 가격이 13.3% 인상되었고 판매량은 3.6% 감소하였다. 몇몇 다른 회사들은 2022년 가격 인상을 상당히 늦추었다. 크레프트 하인즈 (Kraft Heinz)는 지난 분기 가격 인상을 중단하였다. 컨스털레이션 브랜드 (Constellation Brands)의 CEO인 빌 뉴랜드 (Bill Newlands)는 지난 1월 소비자들이 가격 책정 조치에 지나치게 민감해지고 있다고 언급한 후 최근 가격 인상을 1%~2%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식료품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에 대응해 브랜드를 보는 것을 멈추고 가격에 집중하고 있다. 전체 소비자의 절대 다수 (88%)는 모든 제품에 대해 선호하는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문조사에서 밝혔다. 특히 식료품은 10명 중 7명의 응답자가 돈을 절약하기 위해 다른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하면서 가장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Attest가 1월에 수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식료품 쇼핑객 중 10명 중 9명이 저렴한 물건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쇼핑객들이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을 선택하였으며, 73%는 경제와 식품 가격이 정상적인 수준에 안착한다고 하여도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지난 1년 반 동안 식료품 가격이 43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뛰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현재 물가는 진정되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3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가정내 식품 가격이 전월 대비 0.3% 떨어졌으며, 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들이 식품에 적용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식품 사업은 저마진 구조를 띄고 있고, 많은 경우 회사는 재료, 포장, 인건비 및 운송에 들어 가는 비용 증가로 인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히고 있다. 네슬레는 2월 실적 발표에서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 영향을 상쇄하지 못해 많은 부분에서 이익 마진이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 회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진정되기 시작했지만 계속되고 있으며, 3월 소비자 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내 식품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8.4% 가격이 더 올랐다. [시사점] CPG 회사들의 기업 이익은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인식하고 있다. 브랜드는 고개 기반을 유지하여야 한다. 식품 회사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자주 있는 일이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태도와 판매량 감소를 감안할 때 지금이 가격 인하를 시작할 때일지도 모른다. 참조: 80% of consumers say companies are raising prices out of greed, according to study https://www.fooddive.com/news/food-companies-greed-raising-prices-inflation/648476/
비관세장벽 이슈
[페루] 식품 포장에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라벨 사용 금지
등록일
2023-06-05
조회
1802
페루 비관세장벽 이슈 식품 경고성 정보가 담긴 라벨링,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부착 금지 페루 국회 소비자보호·공공서비스규제기관위원회는 식품 경고성 정보가 명시된 라벨을 식품 포장에서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부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함 1) 배경: 페루 국회 소비자보호·공공서비스규제기관위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법률의 수정을 제안하는 법안 3933/2022-CR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이에 따라 식품 포장에서 쉽게 떼어질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라벨 부착을 금지함 2) 주요 내용 - 법률 제30021호 10조에 제안된 수정사항에 따라, 식품 라벨은 다른 요소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가려지지 않아야 하며, 지워지지 않게 부착해야 함 - 그러나 국립 품질 연구소(INACAL)가 지정한 기준에 따라, 수입식품 및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제거가 어려운 접착제를 사용하여 스티커 형태의 라벨을 부착하는 것은 허용됨 3) 적용 대상: 모든 식품의 라벨에 해당됨 4) 시행일정: 별도로 고지된 시행 일정 없음 라면, 기타조제품 등 주로 수출, 페루로 식품 수출 시 해당 법안의 시행 동향 확인해야 2022년 기준 한국은 페루로 연간 약 984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을 수출하였으며, 주요 수출 품목인 라면, 기타 조제품, 기타 음료, 비스킷 및 쿠키 등의 가공식품은 해당 법안의 주요 적용 대상에 포함됨. 해당 법안의 시행 일정은 명확하게 고지된 바 없으나, 페루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앞으로 고시될 라벨링 규정의 시행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수출 식품의 라벨 준비 시 유의하여야 함 출처 Centro de Noticias del Congreso, Aprueban iniciativa que regula el uso de advertencias en etiquetado de alimentos, 2023.05.22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 골판지 소재 알코올음료 외부 포장에 한해 단일 색상의 임신 경고 라벨링 허용
등록일
2023-06-05
조회
2140
호주 비관세장벽 이슈 골판지 소재의 알코올음료 외부 포장의 경우, 단일 색상으로 임신 경고 라벨 표시 가능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은 뉴질랜드 양조협회(Brewers Association of New Zealand)의 신청을 받아들여 골판지 소재의 알코올음료 외부 포장에 한해 임신 경고 라벨의 색상을 알코올음료 포장지와 대비되는 단일 색상으로 표시할 수 있게 함 1)배경 :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2019년부터 알코올음료에 대한 임신 경고 라벨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라벨 문구와 모양은 여러 번 변경되었음. 2020년 7월 31일 개정된 라벨링은 임산부의 알코올 섭취 주의 문구를 변경하고, 정해진 색상만 사용하도록 규정함. 이에 대해 호주 뉴질랜드 주류 업계는 정해진 색상만 사용하는 것은 라벨 변경 비용을 발생시키고 이는 소비자에게 더 큰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라며 강한 반대 의견을 제기하였음. 이에 따라, 2023년 FSANZ는 골판지 소재의 외부 포장을 사용한 알코올음료에 한하여 임산부 경고 라벨의 색상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수정함 2)적용 대상 : *규정된 알코올음료(Prescribed Alcoholic Beverage) 중 아래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하나 이상의 개별 단위가 포함된 포장 제품 -외부 포장이 골판지로 제작되고 크래프트, 재활용 또는 백지로 만든 외부 라이너가 있는 포장 제품 (*) 규정된 알코올 음료 : 부피 기준으로 1.15% 이상의 알코올을 함유한 제품, 소매용이거나 추가 가공,포장 또는 라벨링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제품 3)주요 변경 사항 골판지 소재의 외부 포장을 사용하고 둘 이상의 개별 단위를 포함하는 알코올음료의 경우, 기존 규정 색상(빨간색, 검은색, 흰색) 외에 검은색 단일 색상으로 임신 경고 라벨을 표기할 수 있음 -둘 이상의 개별 단위를 포함하는 음료의 외부 포장의 임신 경고 라벨 변경 사항 4)적용 일정: 골판지(corrugated cardboard, CC)로 만든 외부 포장에 임신 경고 라벨이 인쇄되어 있는 알코올음료는 2024년 2월 1일까지 변경된 라벨을 적용해야 함 알코올음료 포장에 인쇄되는 임신 경고 라벨, 2024년 2월까지 수정된 라벨로 교체 한국산 알코올음료 중에는 소주, 맥주, 포도주, 사과주, 과실 발효주, 청주, 탁주가 호주로 수출이 가능하며, 연간 약 874만 달러 규모로 수출되고 있음. 2023년 7월 31일까지는 골판지 이외의 포장재로 포장되거나 개별 용기에 담긴 알코올음료 제품의 임신 경고 라벨 적용 전환 기간이므로 한국 수출 기업은 임신 경고 라벨 표시 기준을 확인하여 준수해야 함. 또한, 골판지로 만든 외부 포장을 사용하는 한국 알코올음료 수출 기업은 아래 변경된 라벨링 작성 방법에 주의하여 수출 시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함 [ 임신 경고 라벨링 작성 방법 ] -임신 경고 라벨에는 다음의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야 함 임신 경고 픽토그램 : 원 안에 와인잔을 들고 있는 임산부의 실루엣 ‘PREGNANCY WARNING’ 문구 : 대문자, 볼드체, 산세리프체 사용 ‘알코올은 아기에게 평생의 해를 끼칠 수 있음’ 문구 : 일반 문장, 산세리프체 사용 -라벨의 테두리는 너비 3mm 이상의 투명한 여백이 있어야 함 출처 Food Standards of Australia New Zealand, Colour of pregnancy warning labels for corrugated cardboard packaging, 2023.03.20
비관세장벽 이슈
[캐나다] 포장 제품의 앞면 영양 라벨링에 대한 지침 업데이트(2026년 1월 1일 시행)
등록일
2023-06-05
조회
2517
캐나다 비관세장벽 이슈 FOP 영양 기호의 금지사항 및 면제사항, 영양소 함량기준, 표시 방법 등 구체화 2023년 5월 16일, 캐나다 보건부는 포화지방, 설탕, 나트륨 함량이 높은 사전 포장 식품에 대한 「포장 앞면(Front of Package, FOP) 영양 라벨 표시 요건」을 구체화한 업데이트 지침을 발표함 1)배경 : 2022년 7월, 캐나다 보건부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식품 영양 정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포화지방(Saturated Fat), 설탕(Sugars), 나트륨(Sodium)의 함량이 높은 제품에 ‘포장 앞면 표시 기호(이하, FOP 영양 기호)’를 사용하도록 하는 라벨링 규정을 발표함. FOP 영양 표시 요건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캐나다 보건부는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FOP 영양 기호의 표시 금지사항과 면제사항, FOP 영양 기호의 성분 함량 기준, FOP 영양 기호의 표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기준을 업데이트하여 발표함 2)적용 대상 :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사전 포장 식품(캐나다 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는 식품 포함)에 FOP 영양 기호 표시 사항이 적용됨. 단, 아래의 일부 품목은 FOP 영양 기호의 표시가 금지 또는 면제되며, 면제 식품의 경우 캐나다 보건부의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기호를 표시할 수 있음 [ FOP 영양 기호 표시가 금지된 식품 ] 6개월 이상 1세 미만 유아용 식품, 모유 강화제, 영유아용 조제분유(모유 대용품), 다이어트용 액체 식품, 식사 대용품 영양제, 단백질 제한 식단으로 사용되는 식품, 저아미노산 식단(low the amino acid diet)에 사용되는 식품, 저에너지 식단(low energy diet)을 위해 사용되는 식품 [ FOP 영양 기호 표시가 면제되는 식품 ] ①완전 면제 : 제품 내 포화지방, 설탕, 나트륨 함량이 임계값(영양 기호를 표기해야 하는 성분 함량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FOP 영양 라벨 표시 요건이 적용되지 않음 예) 라벨 표시면이 15cm2보다 작은 경우 또는 설탕〮시럽 등 감미료, 소금류〮버터 및 오일류 등 ②조건부 면제 : 영양성분표(Nutrition Fact Table)의 성분과 영양소에 따라 면제가 적용됨 예) 알코올 함량이 0.5% 이상인 사전 포장 음료, 신선/냉동/캔/건조된 과일이나 채소,액체 또는 분말 형태 우유 등 건강 보조 식품, 치즈, 요구르트, 버터밀크 등 칼슘의 주공급원인 식품 3)주요 지침 내용 [ FOP 영양 기호 표시가 필요한 성분 임계값(영양 기호를 표기해야 하는 성분 함량 기준) ] *메인 요리 : 물 이외의 재료를 추가할 필요가 없는 식품 *DV(Daily Value) : 일일 권장량 [ FOP 영양 기호 표시 요건 ] -FOP 라벨은 영양 정보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표시해야 하며, 직접 인쇄하여 라벨에 부착할 수 있음 -디자인에는 검은색과 흰색이 사용되고, 왼쪽에 검은색 돋보기 아이콘이 표기되어 있어야 함 -제품 성분에 따라 “포화지방 함량이 높음”, “설탕 함량이 높음”, 또는 “나트륨 함량이 높음” 등을 나타내는 막대 차트가 하나 이상 표시되어야 함 -FOP 라벨은 포장의 제품 포장지 앞면(PDP)에 표시되어야 함. 4)시행 일정 : 2026년 1월 1일부터 업데이트된 지침에 따라 포장 식품의 라벨을 준비해야 함 단, 시행일 이전에 캐나다에서 제조되었거나 수입된 제품, 소매점에서 포장된 제품은 판매할 수 있음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포장 앞면 영양라벨표시 요건 준수 필요 이번에 발표된 「포장 앞면(Front of Pack, FOP) 영양 라벨 표시 요건」 지침에는 제품 포장의 유형(상자, 병, 캔 등), 소포장 제품이 포함된 멀티 패키징(multi package) 제품 등 포장 제품의 유형별 FOP 영양 기호 표시 방식이 상세하게 명시되어 있음. 한국은 캐나다로 라면, 과자, 김 등 다양한 포장 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므로, 캐나다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이번에 발표된 지침의 원문을 통해 수출 식품에 적합한 FOP 영양 기호 표시 요건을 확인하고 시행 일정에 맞춰 해당 라벨을 준비해야 함 출처 Government of Canada, Front-of-package nutrition symbol labelling guide for industry Chemlinked, Canada Updates Guidance on Front-of-Package (FOP) Nutrition Labeling, 2023.05.22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9월 1일부터 아동용 물, 주스, 건강보조식품 라벨링 시작
등록일
2023-06-05
조회
2525
법률정보 포털에 게시된 정부령에 따르면, 2023년 9월 1일부터 6개의 새로운 제품군의 라벨링이 즉시 시작된다. 해당 정부령은 무알코올 음료 및 주스, 아동용 물, 건강보조식품, 방부제, 의료기기, 휠체어에 해당한다. 해당 업체들은 9월 1일부터 시스템에 등록을 시작해야 한다. 휠체어,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방부제, 아동용 물 제조업체는 10월 1일부터, 무알코올 음료는 12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제품에 의무 라벨링을 적용해야 한다. 예카테리나 프리예제바(Ekaterina Priezzheva) 산업통상부 차관의 말에 따르면, 이미 시행된 작업의 결과를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라벨링 기술 역시 새로운 제품군에서 이전에 테스트 되었다. 레바즈 유수포브(Revaz Yusupov) 유망기술발전센터 부국장은 “9월 1일부터 새로운 제품군의 의무 라벨링을 위해 라벨링 시스템은 완전하게 준비되었으며, 라벨링의 도입은 위조 및 조작 상품으로부터 시장을 정화하고 안전하지 않은 제품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추가적인 관리 기회를 얻고, 합법적인 사업은 위조품 시장에서 벗어나 판매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유망기술발전센터는 시장에는 장비가 충분하며, 제품에 대한 의무 라벨링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보조식품 9월 1일부터 라벨링 시스템에 등록이 시작되며, 10월 1일부터 제조업체들은 제품에 라벨링 코드를 부착해야 한다. 건강보조식품의 라벨링 시범 적용은 2021년 5월 1일에 시작해서 2023년 3월 1일이 완성되었으며, 여기에는 ’‘Evalar’, ‘Solgar’, ‘Pharmstandard’, ‘Nizhpharm’ 등이 참여하여 520만 개의 제품에 적용되었다. 무알코올 음료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범 적용이 이루어진다. 이 시장의 많은 제조업체는 이미 다른 제품 유형의 상품에 대한 라벨링을 도입했기 때문에 ‘체스니 즈낙’의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라벨링과 관련된 프로세스를 이해한다. 현재 전체의 60%가 적용되고 있다. 9월 1일부터 제조업체들의 라벨링 시스템 등록이 시작된다. 업계 편의를 위해 의무 라벨링은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2023년 12월 1일부터 유리 및 폴리머 포장의 무알코올 음료(주스, 과일즙, 식물성 우유, 콩포트 음료 제외) 2024년 3월 1일부터 알루미늄을 포함한 캔 음료(주스, 과일즙, 식물성 우유, 콩포트 음료 제외) 2024년 6월 1일부터 모든 포장 유형의 주스, 과일즙, 식물성 우유, 콩포트 음료 및 기타 무알코올 음료(2023년 12월 1일 및 2024년 3월 1일에 시작한 경우는 예외) 아동용 물 9월 1일부터 라벨링 시스템 등록이 시작되고 10월 1일부터 제조업체들은 제품에 라벨링 코드를 부착해야 한다. 산업통상부 사이트에는 ‘이러한 결정은 2021년 12월 1일부터 시작하여 2022년 3월 1일부터 나머지 포장된 식수 부문을 포함하는 모든 포장된 물에 대한 라벨링 도입과정의 일부이다. 아동용 물과 관련한 라벨링 시스템의 요구 사항이 도입됨에 따라 포장된 물의 모든 부문을 포괄하게 된다‘고 언급되어있다.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Rospotrebnadzor)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아동용으로 지정된 생수를 제조하는 법인은 27개이다. 이들은 이미 모두 라벨링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며,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복합체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라벨링 프로세스 경험이 있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현재 라벨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한국 기업들은 자사 제품이 해당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출처: Food Newstime. Маркировать детскую воду, соки и БАДы начнут в России с 1 сентября. 2023.06.02. https://www.foodnewstime.ru/novosti-rynkov/russia-prod/markirovat-detskuyu-vodu-soki-i-bady-nachnut-v-rossii-s-1-sentyabrya.html RETAIL.RU. Маркировка детской воды стартует 1 сентября. 2023.05.29. https://www.retail.ru/news/markirovka-detskoy-vody-startuet-v-rossii-s-1-sentyabrya-29-maya-2023-229146/ RETAIL.RU. С 1 сентября в России заработает маркировка БАД, антисептиков, медизделий, безалкогольных напитков, детской воды и кресел-колясок. 2023.06.01. https://www.retail.ru/news/s-1-sentyabrya-v-rossii-zarabotaet-markirovka-bad-antiseptikov-medizdeliy-bezalk-1-iyunya-2023-229286/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감자
등록일
2023-06-05
조회
2519
온라인 식품배달 서비스 ‘SberMarket’은 연구기관인 ‘Rusopros’와 함께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아이들의 취향이 어떻게 다른지 밝혔다. 또한 다양한 세대에서 어린 시절 어떤 음식이 가장 좋았는지 알아냈다.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던 가정식 요리 러시아인들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던 음식으로 감자(응답자의 60.5%), 달콤한 페이스트리(55.7%), 만두(54.6%)를 꼽았다. 또한 러시아인에게는 파스타류가 곡물들, 예를 들어 메밀이나 쌀보다는 더 인기가 있었다(35.2% 대 17.8%). 35세 미만의 응답자들은 특히 샌드위치(45.1%)를 좋아했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치즈 팬케이크와 블린1)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8.9%, 남성 42.2%). 남성들은 어린 시절에 주로 달걀과 오믈렛을 먹고 싶어 했다(40.5%, 여성 34.2%). 현대 부모들은 자녀들이 파스타류(56.7%), 감자(56.3%), 만두(53.1%), 고기 및 커틀릿(52.7%), 치즈 팬케이크, 블린 및 올라디2)(51.6%)를 가정식으로 좋아한다고 말한다. 가장 인기가 없는 것은 채소(22.6%)와 생선(24.1%)이다. 마트에서의 인기있는 것: 부모들과 아이들은 무엇을 살까 러시아인들이 어린 시절 가장 자주 사 먹은 것은 아이스크림(84%), 사탕 및 초콜릿(72.5%), 과일(61.9%), 막대사탕 및 껌(57.6%), 탄산음료(55.5%)였다.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아이스크림(응답자의 29.3%), 선물이 들어있는 달걀 모양 초콜릿(13.1%), 초콜릿(12.7%)이었다. 34세 이상의 러시아인이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35.3%, 더 낮은 연령대 23%). 20~34세 응답자들은 선물이 들어있는 달걀 모양 초콜릿, 요거트, 감자칩, 러스크 및 패스트푸드를 좋아했다. 현재 부모들은 보통 자녀들에게 맛있는 것으로 아이스크림(74.6%), 과일(73.1%), 과일주스(67.5%), 요거트(64.8%)를 사준다. 11세 이상의 아이들은 스스로 감자칩 및 러스크(51.1%), 탄산음료(45.2%), 아이스크림(44.0%)을 구매한다. 학교 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 러시아인들이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콩포트 음료(13.5%), 커틀릿(10.8%), 캐서롤3)이었다. 응답자들은 가장 맛없는 음식으로 죽(29.9%)과 수프(13.3%)를 언급했다. 특히 세몰리나 죽이 가장 인기가 없었는데, 응답자의 9.9%가 그렇게 답했다. 1) 블린 : 러시아 전통음식으로 지름이 크고 얇은 팬케이크 2) 올라디 : 러시아 전통음식으로 지름이 작고 두께가 두꺼운 팬케이크 3) 캐서롤 : 퓌레 형태의 제품으로 만든 오븐에 구운 요리. 출처: RETAIL.RU. «СберМаркет»: картошка — одно из любимых блюд детства россиян всех поколений. 2023.06.01. https://www.retail.ru/news/sbermarket-kartoshka-odno-iz-lyubimykh-blyud-detstva-rossiyan-vsekh-pokoleniy-1-iyunya-2023-229252/
해외시장동향
러시아에서 마요네즈 인기
등록일
2023-06-05
조회
2467
2023년 마요네즈 판매가 39% 증가했으며, 마요네즈에 대한 수요는 다른 소스들의 수요보다 10% 더 많았다.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인기있는 소스는 케첩이다. Sbermarket 마켓플레이스의 분석가들은 러시아에서 여전히 마요네즈가 가장 인기있는 소스라고 밝혔다.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마요네즈는 ‘소스’ 품목에서 판매를 이끌고 있으며,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소스인 케첩보다 129% 앞섰다. 일반적으로 마요네즈 소스의 판매는 플랫폼에서 다른 모든 소스의 판매보다 10% 높다. 가장 수요가 많은 마요네즈는 프로방스(판매의 55%), 올리브 또는 메추리알 마요네즈(판매의 33%)이다. 나머지는 클래식 마요네즈(10%)와 지방함량이 적은 마요네즈(1%)이다. 또한 Sbermarket에서 언급한 것처럼, 용량 측면에서 중간 용량인 300~700㎖가 가장 인기있으며, 판매의 54%를 차지했다. 2위는 700㎖ 이상의 대용량으로 약 1/3이 구매하고, 300㎖ 미만 크기의 판매는 9%가 채 되지않는다. Sbermarket 자료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Sloboda’ 브랜드의 마요네즈를 선호한다. 이 제품은 2위인 ‘Maheev’ 브랜드 제품보다 거의 2배 더 인기있다. 3위는 ‘Ryaba’ 브랜드 마요네즈가 차지했다. 4위는 ‘Mr.Ricco’가 그리고 5위는 ‘Sdobri’ 브랜드이다. 출처: sfera.fm. Майонез на 10% популярнее других соусов в России. 2023.05.29. https://sfera.fm/news/fud-reteil/maionez-na10-populyarnee-drugikh-sousov-vrossii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소비자 80% 스마트앱 사용하여 식품 구매 경험
등록일
2023-06-03
조회
2292
시장 조사 업체 SoluCX가 브라질 전국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중 80%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나 87.3%는 여전히 오프라인 상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한 제품, 저렴한 가격, 가성비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사에 응답했다. 온라인 구매는 iFood, Rappi와 같은 배달 앱을 선호했으며, 전체 응답의 54%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높다. *선호도가 높은 배달앱 iFood은 음식과 더불어 식품 배달사업도 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점 중 소비자의 48%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마트, 32.1%는 동네 상점을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50.5%가 다양한 적립 혜택 정책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혜택은 캐시백으로 응답자의 41.6%가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며 2022년 마지막 주 식품 거래 규모가 2021년 비교하여 33% 증가한 것으로 이커머스 솔류션 회사 Linx사는 발표했다. Itau 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 상거래에서 가장 많은 매출 증가를 기록한 부문은 놀이공원(187%), 패스트푸드(108%), 클럽(74%), 맥주, 와인 및 주류 판매점(52%), 그리고 바 및 비어홀(39%)이 그 뒤를 이었다. 걷기, 먹기, 마시기 외에도 브라질인들은 작년 새해를 맞이하는 동안 더 많이 여행했으며, 이는 새해를 맞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채택하는 행동 양식을 확인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항공 교통비는 117% 증가하였고, 여행사의 수익은 86% 상승하였으며, 숙박비는 33% 증가했다. 한편 국내에서 온라인 구매 방법은 한국의 카카오톡 같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통신앱 WhatsApp 이 점차 사업을 소매업과 연결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Hortifruti Natural da Terra 클럽은 WhatsApp을 통해 받는 주문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쇼핑 목록을 작성하고 선호도를 분석하며, 매주, 격주 또는 매월 등 주문 예약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은 품목을 반복 주문해주는 서비스는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 클럽 서비스에서는 무료 배송, 추천 쇼핑 목록 , 5% 할인, 배송 전 확인 등 독점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 달에 3건의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4회 주문을 완료하면 할인율이 최대 20%까지 올라간다. 내추럴 다 테라(Natural da Terra)의 디지털 채널 매니저인 Ana Carolina Tavares는 "현재 이 클럽 서비스는 회사에서 가장 높은 NPS(고객충성도 지수)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3만 건 이상의 재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1,200건 이상의 재구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에게 신선한 식품을 예약배달하는 Hortifruti 업체 홈페이지 이 프로그램은 이미 2백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였으며 2020년에 개발된 인공 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각 고객의 소비 프로필을 식별하고, 더욱 맞춤화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사점 브라질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식품기업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은 유리하다. 다양한 결재옵션, 빠른 배송 등 온라인쇼핑의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경험의 편의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향후 브라질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 출처 : https://mercadoeconsumo.com.br/24/05/2023/noticias-varejo/solucx-80-dos-consumidores-ja-compraram-em-supermercado-online-mas-maioria-prefere-fisico/ https://mercadoeconsumo.com.br/26/05/2023/noticias-varejo/pedidos-recorrentes-ja-representam-15-das-vendas-via-whatsapp-no-natural-da-terra/ https://mercadoeconsumo.com.br/06/01/2023/noticias-varejo/supermercados-online-vendem-33-mais-na-ultima-semana-de-2022-diz-pesquisa/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5월 유럽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6-03
조회
2058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동향 1. 주요 변경사항 - 영국 정부, 2023년 말까지 EU법을 폐지하겠다는 계획 철회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 동향 등 이슈 -유럽연합,동물 또는 동물유래 식품에서의 특정 향균 의약품에 대한 사용 금지 규정 개정 2. 변동사항 3. 기타 주의사항 등 Ⅲ. 통관거부사례 관련 1. 통관거부사례:보고된 사례 없음 2. 시사점:특이사항 없음. *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바랍니다. * 자료작성 : aT파리지사
해외시장동향
영국, 유기농 식품의 용어 사용 관련 지침 발표
등록일
2023-06-02
조회
3441
영국, 유기농 식품의 용어 사용 관련 지침 발표 주요 내용 ㅇ영국, 유기농 식품 용어 사용 관련 지침 발표 영국 환경식품농산부는 지난 4월 21일 유기농 식품의 생산방법과 라벨링, 제품의 홍보문구와 관련된 종합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의하면, 영국에서 유기농 식품을 생산, 준비, 보관, 수입, 수출 또는 판매하는 경우 승인된 영국 유기농 관리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음의 내용에 충족하는 경우, 식품 및 업체명과 브랜드명에 유기농 표시 및 유기농 생산 방법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1) 유기농 생산 규칙을 충족함 : - 인공비료 및 살충제 사용자제 - 토양 비옥도 유지를 위한 윤작 등의 농업기술 사용 - (필요한 경우) 해충 및 질병을 방지하기 위한 농업기술 및 승인된 물질을 사용하여 잡초제거 및 살충 - (필요한 경우) 유기농 식품 가공 시 제한된 수의 승인된 제품 및 물질 사용 2) 유기원료가 95% 이상 함유된 제품 3) 기타 모든 원료, 첨가제 및 가공보조제는 유기농 규정 내에서 승인된 것이어야 함 4) 유기농 식품·사료 제품 및 제품의라벨, 관련업체(생산업체,판매업자,수입업자 등)는모두승인된 영국 유기농 관리기관(Condrol bodies, CB)에 의해 인증을 받아야 함 영국 유기농 관리기관 인증 로고 출처: The Biodynamic Association, Organic Trust 유기농 용어 사용 관련, 다음 문구 사용을 위해서는 위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 유기농 재배 - 유기농 생산 - 유기농 원칙을 사용하여 재배 또는 생산 - 유기농 방법을 사용하여 재배 또는 생산 유기농 관리기관으로부터 검사 및 인증을 받지 않은 식품을 유기농이라 부르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ㅇ유기농 제품의 라벨링 라벨에 '유기농'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 영국 유기농 관리기관에서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라벨링에는 1. 코드 번호와 2. 재배 원산지, 두가지를 모두 표시하여야 한다. 1. 코드 번호 영국산 유기농 식품의 번호 형식은 'GB-ORG-XX' 이며, 외국산 유기농 식품의 번호 형식은 'XX-BIO-XXX'이다. 2. 재배 원산지 문구 영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유기농 식품의 라벨에는 3가지 중 하나를 붙여야 한다. ‘UK Agriculture’ – 영국에서 생산된 경우 ‘UK or non-UK Agriculture’ – 영국산과 외국산 재료를 사용해 생산된 경우 ‘Non-UK Agriculture’ – 외국에서 생산된 경우 기존의 라벨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나, 2024년 1월 1일부터는영국 유기농식품 생산업체, 영국으로 유기농 식품을 수출할 업체들은 위의 라벨링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ㅇ라벨링 및 한-영국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증 제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과 유럽연합간 유기가공식품 상호 동등성인정 협정이 체결되어 2015년부터 발효되었다. 동등성 협정에 따라 수출하는 인증품은 자국의 인증로고 또는 상대국의 인증로고를 선택하여 사용하거나, 양국 라벨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럽 연합과 영국 사이의 협정 이외에 한국과 영국 사이의 동등성 인정에 대한 별다른 조치가 생기지 않는다면, 차후 영국 정부에서 요구하는 별도의 유기농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수출이 가능하다. 한국 유기가공식품 로고 EU 유기농 로고 ㅇ수출 관련된 영국의 유기농 인증 2024년 변동 사항 영국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EU와 영국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상호 인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상황이므로 현재 한국의 유기가공 제품이 EU 유기농 인증을 이미 받았다면, 해당 제품은 올해까지는 EU 및 영국 모두에서 유기농 제품으로 수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2023년 12월 31일 이후에는 EU와 영국의 유기농 인증제도가 분리될 예정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EU와 영국의 유기농 인증기준을 모두 준수해야만 두 지역으로 유기농 제품 수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2023년 12월 31일 이후에는 영국으로 유기농 제품을 수출하려는 경우, 해당 제품은 영국 유기농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만, 유럽연합과 유럽경제공동체를 제외한 ‘13개 국가들’의 경우, 해당 국가들에서 수출된 유기농 식품은 영국 유기농 식품과 같이 인정되는 ‘동등성’이 인정된다. 한국도 이 13개국에 포함이기 때문에, 영국에서 유기농 식품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영국 승인된 국내 유기농인증기관에서 제품의 유기농을 인증받을 수 있다. 다만, 한국 또는 영국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식품일지라도 양국에서 요구하는 통관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또한, 통관 시 제출 해야하는 검사인증서 (COI, Certificate of inspection)도 영국에서 인정되는 것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ㅇ 시사점 유럽 내 환경보호 의식이 커지고 채식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럽의 유기농 제품 시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유기농 제품의 수입 규모 또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발표된 영국 정부의 유기농 식품 관련 지침처럼, EU 및 EU국가들에서 주기적으로 유기농 식품 관련 정책 및 지침들이 정립되고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기농 제품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업체는 현지 유기농 정책 및 조치들을 포함한 유럽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의 인식 등을 참고하여 현지 유통망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ㅇ출처 https://www.gov.uk/guidance/organic-food-labelling-rules https://agriculture.ec.europa.eu/ https://agriculture.ec.europa.eu/farming/organic-farming/organic-logo_en https://goorganicuk.com/ https://bdcertification.org.uk/ https://organictrust.ie/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541536/organic-retail-sales-value-european-union-europe-statistic/ 1)https://www.legislation.gov.uk/eur/2008/889/annex/IX 2)https://www.legislation.gov.uk/eur/2008/889/annex/VIII 3) 영국 유기농 관리기관 리스트 (Organic food: approved UK control bodies, 2023년 4월 14일 업데이트, 기관들의 관리자격은 2025년 12월 21일까지 유효) https://www.gov.uk/guidance/organic-food-uk-approved-control-bodies4)한국을 포함한 뉴질랜드, 미국, 일본, 이스라엘, 스위스,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 및 유럽연합(EU), 유럽경제공동체(EEC) 5)영국 승인 한국 내 유기농인증기관 리스트 (2023년 5월 17일 업데이트)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organic-registers-lists-of-third-countries-or-territories-control-bodies-and-control-authorities 6)출처 : 유럽집행위원회, 2023년 1월 18일 발간 https://agriculture.ec.europa.eu/news/organic-farming-eu-decade-growth-2023-01-18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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