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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일본, 식품 및 농업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비용절감과 친환경 기
등록일
2023-06-15
조회
2832
일본 내에서 최근 인상되는 물가 인상이 이어져오고 있다.이에, 일본 식품업계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비용절감과 더불어 친환경 실천도 가능하게 한 상품과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쌀의 친환경 에코메 소고기 사진 출처: JA키쿠치 홈페이지 구마모토현 JA키쿠치에서는 소의 사료로 쓰이는 수입 옥수수를 대신해 자농민의 쌀을 소의 사료로 활용해 옥수수를 수입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또한 이 소고기를 독자 브랜드로 개발했다. ‘에코메 소고기’라고 하는데,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 와 쌀을 의미하는 ‘코메’의 합성어로 ‘에코메’라고 한다. 소 한 마리당 300kg의 쌀을 수입 옥수수 대신 배합사료에 섞어서 급여해, 에코메 소고기 100g을 소비하면 이산화탄소를 100g줄일 수 있다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 고기라는 점을 어필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도권 지역의 판매 경로를 넓혔다. 또한 수입 사료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자농민 쌀을 사료로 활용해 사료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 병충해 방제 대책으로 ‘미생물 미스트 살충제’ 사용 미스트로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하는 하우스 모습 사진출처: 일본농업신문 기후현 농업기술센터는 여름과 가을의 토마토 병충해 방제 대책으로 미스트 분사 장치를 사용한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우스 내 움푹 들어간 곳에 와이어를 붙여 노즐을 장착한 튜브를 고정해 미스트에 미생물 살충제를 섞어 균주 위에 살포한다. 1,000㎡를 5분 만에 살포가 가능할 정도로 단시간에 살포가 가능하다. 미스트를 이용한 살포로 인건비와 화학농약사용의 절감이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화학농약과 조합하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10일에 1회 화학농약만 살포했을 때 회색 곰팡이의 누적 발병과율은 5.2%였지만, 미스트로 주3회 살포하자 화학농약 살포의 절반인 20일에 1회로 줄여도 3.7%로 억제됐다. ■레이저광으로 해충 구제 해충 구제 레이저광의 이미지 사진출처: 매일신문 프로젝터 등에 사용되는 레이저광의 열로 해충을 구제하는 기술은 미국에서도 행해져 왔지만 작은 해충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오사카 대학교 레이저 과학연구소의 연구 그룹은 양배추 등의 야채에 해를 가하는 해충 나방의 가슴과 머리 부분이 급소이고, 이 급소에 레이저광을 맞추면 '격추'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실용화되면 살충제도 효과가 없는 해충을 무농약으로 구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시사점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고, 친환경을 실천하며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기술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JA키쿠치 홈페이지 https://jakikuchi.jp/agriculture/chikusan/ecome-gyu · 쌀로 친환경 부가가치로, 일본농업신문, 2023.02.16 · 토마토 병충해 방제에 ‘미생물 미스트’, 일본농업신문, 2023.02.27 https://www.agrinews.co.jp/news/index/139547 · 레이저 광으로 해충 구제, 매일신문, 2023.01.19 https://mainichi.jp/articles/20230119/k00/00m/040/067000c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2023.1분기 말레이시아 GDP 5.6% 성장
등록일
2023-06-15
조회
3045
❍말레이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23.1분기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0.9% 성장 - 말레이시아 GDP 성장의 주요 원인은 고용 확대 및 임금 상승으로 인한 민간 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른 내수 경기 회복 - 내수 민간 소비는 1분기 5.9%로 증가하였으며, 팬더믹 이후 관광 증가로 인한 서비스 분야가 7.3% 대폭 성장하여 경제성장을 견인 ▲말레이시아 GDP 성장률 추이(2019-2023) ❍‘23.1분기 말레이시아 물가상승률은 정부의 물가 통제 및 소비자 보조금 정책*으로 ‘22.4분기 대비 0.3% 감소한 3.6% * 휘발유, 디젤, 식용유, 밀가루, 전기 등과 같은 생활필수품에 보조금을 지원 - 말레이시아 인플레이션은 ‘23년 1월 3.7%에서 지난 4월 3.3% 수준으로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하여 인플레이션을 지속 관리 중 * 기준금리: (’23.1월) 2.75% ➝ (’23.6월) 3.00%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세계 경제 성장 둔화, 금융 시장 불안정성 등 경제 하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23년 경제성장률 4~5%로 성장 전망 ▶시사점 및 전망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 하방 리스크가 우려되나 말레이시아 정부의 강력한 내수 시장 지원 정책으로 소비가 증가할 전망 ※ 출처 1) 말레이시아 재무부 https://www.mof.gov.my/portal/en/news/press-release/economy-achieves-growth-of-5-6-in-first-quarter-2023 2) 말레이시아 통계청 https://www.dosm.gov.my/portal-main/release-content/c4a9dbc1-8b79-11ed-96a6-1866daa77ef9 3) The Star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3/05/12/malaysias-gdp-is-slower-but-still-robust 4) The Star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3/05/12/malaysia039s-gdp-grows-56-in-1q 5)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https://www.bnm.gov.my/interest-rates-volumes?p_p_id=bnm_market_rate_display_portlet&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_bnm_market_rate_display_portlet_product=rro&_bnm_market_rate_display_portlet_monthStart=0&_bnm_market_rate_display_portlet 6) Malaysiakini https://www.malaysiakini.com/news/663936 7) Free Malaysia Today https://www.freemalaysiatoday.com/category/nation/2022/06/25/consumer-subsidies-at-all-time-high-of-rm77-3-billion-this-year/
해외시장동향
중국, 아이들 간식을 고르기 위해 커져가는 부모들의 부담
등록일
2023-06-15
조회
2171
간식을 고르기 위해 커져가는 부모님의 부담 사천성 소비자 권익 보호 위원회와 충칭시 소비자 권익 보호 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청두-충칭 주변 도시 지역의 어린이 간식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약 7,000여명의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 98% 이상의 어린이가 간식을 즐겨먹는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60% 이상의 어린이가 매주 3회 이상 간식을 먹는다고 답했으며, 그 중 22%는 매일 간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 미만의 어린이만이 거의 간식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간식 비용 측면에서 30%의 가정에서 매주 아이의 간식을 위해 100위안(한화 약 1만 8천원)이상 소비한다고 밝혔다. 약 15%의 가정은 매주 101~200위안(약 1만 8천원~3만 6천원)을 지출하고, 7%의 가정은 201~300위안(약 3만 6천원~5만 4천원, 4%의 가정은 매주 300위안(약 5만 4천원)이상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는 간식을 선택하는데 큰 차이가 있다. 아이들은 고지방, 고당도 식품을 선호하는 것에 반해 부모들은 건강한 간식을 선호한다.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간식은 유제품, 견과류, 건어물로 각각 50%, 34%, 29%를 차지했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은 음료류, 캔디류, 튀김류로 각각 49%, 42%, 40%를 차지했다. 간식을 구매할 때에도 부모는 주로 제품의 생산일자와 성분 및 영양에 주의를 기울이고, 어린이는 대부분 맛에만 집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의 40% 이상이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것에 반해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어린이는 15%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 대부분의 어린이가 먹는 간식은 건강해야 한다. 현재 중국 어린이 과체중(비만)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간식은 식사 이외에 에너지와 영양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중에 출시된 간식은 오히려 부모의 골칫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설문을 진행한 두 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3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가정은 어린이의 가장 기초적인 교육 장소이다.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 식품 영양지식을 교육하여 어린이 스스로 간식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성장기에 무엇을 먹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기름기가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간식을 선택해야 한다. 나이에 따라 성장과 발육에 맞는 건강한 간식을 섭취할 것을 제안했다. 셋째, 정기적으로 간식 판매 유통매장 점검해야 한다. 학교 앞 문구점, 슈퍼, 마트 등 어린이들이 주로 간식을 구매하는 곳에서 유통기한 지났거나 변질, 저품질 등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여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사점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 모두 영양성분에 대한 지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러한 시장 환경 속 한국산 식품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온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간식에 대한 소비력이 증가 추세에 있고, 건강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면서 현지정부에서도 어린이 간식 품질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 현지 어린이의 입맛, 현지 부모의 구매 습관을 분석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면 프리미엄 한국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665685198648479746 http://www.cnfood.cn/article?id=1664078339088945154 http://www.cnfood.cn/article?id=1666432862071656450
해외시장동향
일본, 여름 딸기 생산 위해 지역 기업과 연휴
등록일
2023-06-15
조회
2676
아키타현 센보쿠시 여름 딸기 생산 위해 지역기업과 연휴 -아키타현(秋田県) 센보쿠시(仙北市)는 25일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출하되는 여름 딸기의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스트로베리 팜(ストロベリーファーム)과 제휴 협정을 맺었다. 스트로베이 팜에서 재배하는 ‘나쯔아카리’(なつあかり, 여름딸기)는 관리가 어렵지만,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 재배 기술을 지역에 보급해 새로운 산지 만들기를 통해 농업진흥과 더불어 고용증가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쯔아카리란? 여름 딸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달지 않고, 산미가 강하며 맛이 없는 이미지가 있다. 여름에 딸기를 재배하는 것이 어려웠을 때 대량생산형 가공용품종이 유통되어 이런 이미지가 고착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일본에서 여름에 맛있는 딸기를 수확할 수 있게 된 것은 국립 연구개발 법인 농업・식품 산업 기술 종합 연구 기구(国立研究開発法人農業・食品産業技術総合研究機構)의 동북농업 연구센터(東北農業研究センター)에서 개발한 우량 품종인 ‘나쯔아카리’이다. 단맛이 없다는 여름딸기의 이미지를 뒤엎을 만한 높은 당도를 특징으로 한다. 6월에서 11월의 시즌에 걸쳐서 수확되는 딸기의 당도는 평균 11 이상이다. 이 품종은 기존 가공용뿐만이 아니라 생식에도 적합하므로, 딸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공백기였던 여름이나 가을에도 맛있는 딸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센보쿠시와 스트로베리 팜이 연휴 해서, 시내의 생산진흥책에 관해 계획을 세우는 것 외에도 현지 설명회나 연구회를 개최하고, 귀농이나 작부 희망자에게 연수 기회나 보조 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귀농, 작부 후의 기술 지도나 연수, 판로개척의 전략 마련 등과 같은 지원도 하고 있다. 스트로베리팜은 E・J 지주회사 산하의 건설 자문, 엔터 일본 기술개발(コサンルタント、エイト日本技術開発)이 2012년 10월 설립했다. 13년에는 센보쿠시에서 여름 딸기의 재배를 시작해, 10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재배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전국에 판로도 개척해 나갔다. 재배 관리 기술을 익히는 것으로 약 330㎡의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300만 엔의 출하액이 기대되며, 시장 출하와 비교해 3배 정도 많은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연간 약 4t을 출하하고 있으며, 전국의 과자점이나 레스토랑 등 약 350점포와 거래를 하고 있다. 22년 5월 기의 판매액은 약 1,500만 엔을 달성하였다. 딸기는 연중 업무용 수요가 있다. 단지 여름에 약해, 국내에서는 6월~11월이 딸기 철이 아니라 시장에는 미국이나 외국산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나쯔아카리’는 디저트 열풍과 함께 수요가 높아졌고,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역에서 재배 기술을 보급해 새로운 산지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점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더위에 강한 품종이 개발되어 여름에도 신선한 딸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아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또한 딸기 이외에도 많은 과일의 품종이 다양해져 다채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새로운 신선 식품들의 개발을 발 빠르게 이루어져 나간다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3.04.25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CC2464X0U3A420C2000000/ -여름딸기농원스토로베리팜 공식 홈페이지 http://www.sfarm.co.jp/index.php/ourpolicy/natsuakari/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중국, 치열한 경쟁 속 인스턴트 커피 시장
등록일
2023-06-15
조회
3306
사회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중국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iiMedia Research가 발표한 <2022~2023년 중국 커피 업계 발전과 소비 수요에 대한 빅데이터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커피 시장 규모는 4,856억 위안에 달할 만큼 중국인의 커피에 대한 인식은 “유행을 쫓기 위함”보다 일상의 습관으로 바뀌며, 중국 커피 시장의 발전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예 브랜드의 시장 안착과 기존 유력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커피 산업은 27.2%의 빠른 성장 속도를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며, 2025년에 이르러 시장 규모가 1조 위안(한화 18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인스턴트 커피 카테고리 세분화 현재에 이르러 각양각색의 커피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인스턴트 커피는 현대 중국 커피 시장 발전을 이끌며 오랫동안 중국 커피 시장을 점유해 왔다. 2020년 전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인스턴트 커피는 여전히 전체 커피 소비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가 계속해서 유입되어 소비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출시된 지 오래된 분말 인스턴트 커피 제품은 더 이상 소비자 선호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스턴트 커피 업계는 제품 형태와 섭취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드립백 커피, 동결건조커피, 커피액, 콜드브루 등 다양한 형태의 인스턴트 커피는 소비자의 커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판매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드립백 커피 Tasogare(隅田川) 커피는 드립백 형태를 중국에 도입한 브랜드이다. 특히 콜라겐 드립백 커피를 출시하여 미용 관련 효능을 앞세우거나 대량의 질소 주입으로 신선 유지기간을 대폭 늘리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했다. 편리함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SECRE는 도넛 모양의 드립백 커피로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의 드립백 커피와 달리 작은 도넛의 원형 모양과 반구형 메쉬 필터는 잔에 더 단단히 걸 수 있고 우려지는 접촉 면적이 더 넓은 장점이 있다. 티몰 개점 4개월 만에 30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생겼으며 판촉 1시간에 60만 잔을 판매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1년 3월 티몰에서 중국산 드립백 커피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 동결건조 커피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산뚠반(三顿半)은 "콜드 추출, 동결 건조”공정을 채택하여 포장마다 다른 색상과 숫자로 로스팅 정도와 맛을 구별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해 차별화했다. Tims 커피도 동결건조 기술을 사용하여 작은 도넛 모양 포장의 인스턴트 커피를 선보였다. 3초 안에 신속하게 용해할 수 있어 타사 제품 대비 섭취 간편성을 훨씬 향상시켰다. ‣ 액상 커피 영푸(永璞)는 특별한 멸균 기술을 이용해 안에 방부제가 없어도 365일 상온 보관이 가능한 플라스틱 반원형 포장 액상 커피 제품을 출시했으며 코코넛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특히 취향에 따라 냉온수 혹은 우유에 곁들이는 등 소비자가 직접 응용해 마시는 마케팅 포인트를 제안했다. Manner Coffee는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휴대하도록 스틱형 액상 커피 제품을 만들었다. 저온 추출 공정을 통해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두꺼운 포장으로 생산했다. 시사점 중국 커피 시장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한국에 비해 시장이 뒤늦게 형성되었지만 브랜드 간 경쟁은 무척 치열하다. 경쟁제품과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거나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트렌디한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면 치열한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매우 어렵다. 기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확한 제품 포지셔닝과 목표 고객층을 설정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해야 하며, 소비자 니즈와 시장 여건을 분석하여 꾸준히 현지화하면서 동시에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커피 제품 간 경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063
해외시장동향
UAE, 사막에서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등록일
2023-06-14
조회
2358
UAE, 사막에서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는 방법 사진 출처: ZAWYA 최근 UAE내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 응용농업 연구센터(ICBA)는 농작물 병해를 미리 감지하는 앱을 개발하는 등 농사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UAE는 국토의 약 80%가 사막이다. 사막화는 두바이의 식량 공급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과제이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등 주권 국가에서 UAE로 수입되던 농식품 물량이 급감한데다 가격마저 크게 올랐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신선 농산물을 포함한 식량 생산 제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ICBA는 UAE의 날씨와 토양 조건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사막 농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ICBA는 로봇, AI, 센서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사막 환경에서 농업을 시작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ICBA 사무총장인 Tarifa AlZaabi는 Dr. Nabat라고 불리는 앱이 농부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앱은 이집트, 튀니지, 그리고 UAE의 지역 파트너들의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농가와 전문가들이 농작물 병해를 조기에 발견하여 수확량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토마토, 고추, 그리고 오이에 영향을 미치는 18가지 이상의 징후들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아부다비 환경청의 지원을 받아 농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토지 관리, 작물 다양화, 유전학, 기후 변화 모델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Tarifa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 센터는 토양과 수자원을 보존하고 농산물 시스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자연 기반 솔루션의 연구 개발에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는 UAE의 농업 과학을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를 촉진하고, 개인과 기관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실행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ICBA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는 소금을 좋아하는 식물인 살리코니아 작물이다. 소금물에서 자라는 이 식물은 다른 음식에 첨가제로 사용될 수 있으며, 나트륨과 염소 외에도 칼륨, 칼슘, 그리고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이 식물은 자연적인 품질의 소금을 생산할 수 있다. ■ 시사점 최근 UAE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지하수를 이용한 농업생산 단지를 운영하는 등 보다 자급자족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부 식량 생산 수준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UAE내 국제농업연구센터인 ICBA에는 한국 기업인 ㈜아그로테크가 입점하여 물 사용량을 줄이는 토마토 재배기술 등 K-스마트팜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에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현지 식품 산업 기술 및 연구 분야 진출을 기대해본다. ※ 출처 1. ZAWYA https://www.zawya.com/en/business/technology-and-telecom/how-uae-uses-apps-new-technology-to-help-farmers-grow-healthy-crops-in-desert-yspmpxzg 2. ARABIAN BUSINESS https://www.arabianbusiness.com/industries/technology/uae-launches-new-ai-powered-mobile-app-for-crop-disorder-detection
해외시장동향
미국 유기농 식품 판매, 사상 처음 600억 달러 돌파
등록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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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트레이드 협회(OTA, Organic Trade Association)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유기농 식품의 판매는 2021년 575억달러에서 4.3% 증가한 617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OTA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카테고리는 농산물로, 220억 달러 규모이며 전체 과일 및 채소 판매의 약 15%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가장 잘 팔리는 유기농 부문은 음료로 2022년 매출이 90억 달러로 4% 증가했으며 커피, 청량음료, 강화 음료가 뒤를 이었다. 유제품과 계란은 전년도보다 7% 이상 증가한 79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2022년 식품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더 많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상의 이점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OTA는 유기농 식품의 성장세가 2020년 팬데믹 시기의 최고 호황과 비교해서는 다소 둔화되었지만 특정 범주는 계속해서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OTA의 탐 채프만 CEO는 성명을 통해 "유기농은 환경과 개인 건강의 올바른 교차점에 있다."며 "유기농은 인간의 건강과 건강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함께 가져오고 유기농이 앞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길을 제공하며 유기농 기업이 미래의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점차 식품에 구입에 지갑을 열고 있으며, 이는 유기농 식품 시장에 또 다른 순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유기농 식품이 비유기농 식품보다 에너지를 45% 적게 사용하고 탄소를 40% 적게 배출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의 이점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식품 구매 결정을 내릴 때 환경을 고려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커니(Kearney)의 최근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의 42%는 항상 또는 거의 항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46%는 비용이 지속가능성 주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지만, 그 수치는 2022년에 비해 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https://www.fooddive.com/news/organic-food-sales-hit-a-record-in-2022-topping-60b-for-the-first-time/649935/
해외시장동향
미국 요거트, 제로슈거 라인 확대
등록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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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릭요거트 대표기업 쵸바니(Chobani)가 제로슈거(Zero Sugar) 라인을 천연재료와 단백질로 만든 휴대용(On the go)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 쵸바니 제로슈거 제품은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인기를 끌며 전체 요거트 카테고리의 2.1%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요거트 카테고리에서 쵸바니의 전체 성장에 37%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쵸바니의 닐 샌드포트(Niel Sandfort)는 “지난 몇 년간 핵심 포트폴리오를 최적화 하고, 공급망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개선한 끝에 새로운 무가당 음료를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은 또 한번 만족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쵸바니가 새롭게 출시한 제로슈거 라인은 혼합베리, 피치스앤크림, 스트로베리 치즈케이스, 밀크앤쿠키 총 4가지 맛을 선보인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마실 수 있는 오리지널 요거트를 출시한 초바니는, ‘마시는 요거트’ 카테고리의 선두기업으로 꼽힌다. 민텔(Mintel)에 따르면 마시는 요거트 시장은 향후 5년간 카테고리 매출의 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전반의 건강 트렌드와 편의성 추구에 따라 소비자들이 점차 설탕을 줄이고 RTD와 같은 휴대성과 편리함을 중시하게 되면서 쵸바니의 신제품은 요거트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및 카테고리 확장이 예측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쵸바니는 시장의 2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요거트를 넘어 다른 범주로 쵸바니 이름의 제품 카테고리를 오트우유, 콜드브루커피, 프로바이이오틱 음료, 커피 크리머 등 공격적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 [시사점] 전 세계적으로 마시는 요거트 시장은 10년 이내에 거의 두 배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된다. 알리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2021년 마시는 요거트 시장은 340억 달러 규모이며,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1년까지 62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https://www.fooddive.com/news/chobani-brings-its-zero-sugar-offering-into-drinkable-yogurt/652812/
해외시장동향
미국, 무알콜맥주? 하드셀처? 알콜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록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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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의 여파에서 벗어나 술집과 식당이 다시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의 음주가 증가하는 반면 외식에서의 소비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칸다 (Kantar)의 새로운 보고서 "알코올 음료를 위한 쇼핑 (shopping for beverage alcohol)"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주류 시장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소비자의 23%가 집에서 술을 더 많이 소비한 반면 식당 내에서 더 많은 양의 술을 소비한 소비자는 16%에 그쳤다. 또한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술의 소비를 줄이고 있다. 21%는 집에 있는 동안 술을 덜 마셨다고 보고하였으며, 술집과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25%가 술을 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술을 구매한 21세 이상의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응답자의 52%는 여성, 48%는 남성이었다. 조사 대상의 38%는 밀레니얼 세대였으며 Z세대는 8%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소비자들중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술의 소비를 줄이고 있다. 예를 들어 Z 세대의 21%와 밀레니얼 세대의 18%는 지난 12개월 간 무알콜 맥주를 구입하였다. 술집에서 술을 마실 때 역시 소비자의 21%가 무알콜 옵션이 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무알콜 선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45%는 무알콜 옵션으로 전환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답하여 무알콜 제품에 대한 혼재된 소비자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29%의 소비자는 무알콜 제품에 관심이 있어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였고, 15%는 관심이 있으나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였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주류 유형과 구매 이유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바로 마실 수 있는 (ready to drink, RTD) 제품과 하드 셀처(저도, 저칼로리 탄산주류)가 보다 전통적인 알코올 음료를 대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33%는 다른 알코올 음료가 아닌 하드 셀처를 구매하고 있으며 37%는 RTD 칵테일을 구매하고 있다. 그리고 맥주 대안 음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58%가 소다 혼합 음료를 구매했거나 구매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 커피와 같은 훨씬 더 특이한 알코올 제품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소비자의 49%가 하드 커피를 구매하였거나 구매에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실험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은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증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조리법을 찾기 위하여 틱톡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것은 실제로 알코올 음료의 혁신과 옵션을 찾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혁신만이 판매를 촉진하는 것은 아니며 맥주, 양주, 와인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알코올을 다양하게 한 번에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소비자의 33%는 집에서 특별한 날의 행사를 위해서 맥주, 양주, 와인 등 주류들 중 적어도 하나를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사람들이 집에서 축하를 하거나 또는 특별한 날에만 술을 마신다는 것은, 주류 업자들에게는 보다 덜 규칙적인 사업성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험적인 제품을 수용하고 소비자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소비자들의 알코올 음료 소비 패턴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무알코올, 저알코올 음료들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동시에 전통적인 알코올 제품에 대한 관심도 시장에 혼재하고 있다. 주류 관련 마케팅을 위해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alcohol-purchasing-marketing-gen-z-2023/649900/ Alcohol purchasing trends are changing — here’s what the numbers say
해외시장동향
미국, 식료품 소비 증가폭 둔화와 새로운 소비형태
등록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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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조사국 (US Census Bureau)가 발표한 추정 자료에 따르면 4월 식료품점에서의 소비자 지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해 2021년 7월 이후 전년 대비 가장 느린 증가 속도를 기록하였다. 이는 2022년 대부분 동안 8% 이상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현격히 둔화된 모습이다. 4월 식료품 판매는 전월 대비 0.4% 감소하였다. 식료품 판매가 월별로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월별 0.1%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영역에 진입한 것이다. 이는 전체 소매 및 식품 판매가 월별 1.6% 증가한 것에 비교되는 모습이다. 식료품 가격이 수 십년 만에 처음으로 급격히 상승하였던 지난 여름 이후 정부는 식료품 물가의 하락을 추적하고 있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역시 2022년 중반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가정 식품 가격은 연율 7.1% 상승을 기록하여 전월인 3월의 8.4%에 비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인플레이션 역시 4월에 4.9% 까지 하락하였는데 이는 2021년 4월 이후 기록된 가장 작은 연간 상승률이었다. 4월 모닝 컨설트 (Morning Consult)에서 조사한 소비자들의 85%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가계 예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가계 예산에 대해 걱정하는 수치는 1월 이후 최근까지 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 사람들의 소비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로는 많은 소비자들이 식료품 지출을 관리하기 위하여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BNPL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쇼핑객이 몇 주 간에 걸쳐 결제를 4번으로 나누어 함으로써 구매 비용을 분산시키는 지불 방법이다. 보통 BNPL 서비스는 소비자가 컴퓨터와 같은 고액 품목을 구매할 때 지불 방법으로 사용하곤 하지만, 소비자들은 최근 기본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랜딩트리 (LendingTree)가 3월에 의뢰한 설문조사 응답자의 21%는 식료품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소비행동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식품 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 행동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추후 시장 전략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www.grocerydive.com/news/grocery-spending-loses-momentum-in-april-as-inflation-slows/650530/ Grocery spending loses momentum in April as inflation slows https://www.grocerydive.com/news/inflation-eases-again-in-april/649896/ Inflation eases again in April https://www.grocerydive.com/news/buy-now-pay-later-boom-grocery/649879/ What does the buy now, pay later boom mean for food retai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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