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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3년 1인당 평균 3.3kg의 아이스크림 소비 예상
등록일
2023-06-21
조회
1929
지난 10년간 러시아인들은 매년 점점 더 많은 아이스크림을 구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3년 러시아인 1인당 평균 3.3kg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며, 2030년에는 4.4kg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러시아농업은행 분석가들은 러시아에서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 발전을 예측했다. 은행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1인당 아이스크림 소비는 3.5kg이었던 2021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에 수요는 소폭 감소해서 1인당 3.2kg이었는데, 분석가들은 이를 추운 여름, 물류 문제 그리고 세계 거시 경제 변화로 인한 아이스크림의 생산비용 증가 때문으로 보았다. 분석가들은 2023년에는 1인당 아이스크림 소비가 3.3kg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들은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인으로 다양한 맛의 증가, 어디서나 빠르게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 발전, 다이어트에 적합한 칼로리를 줄인 신제품 출현을 강조했다. 2030년 아이스크림 생산은 61만 4,500톤에 달할 것이며, 이는 2022년 생산 규모의 3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sfera.fm. В 2023 году на россиянина будет приходиться в среднем 3,3 кг мороженого. 2023.06.13. https://sfera.fm/news/moloko/v2023-godu-narossiyanina-budet-prikhoditsya-vsrednem-33kg-morozhenogo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4월에 유럽에서 유일하게 식품 가격 하락
등록일
2023-06-21
조회
1884
RIA ‘Novosti’ 계산에 따르면, 2023년 4월 러시아에서 식품 가격이 연간 0.22% 하락했다. 유럽 국가 중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이 있는 곳은 스위스였는데, 식품 가격이 전년대비 5.4%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율이 10% 미만인 곳은 벨라루스(6.1%), 키프로스(6.7%), 알바니아(9.6%)였다. 4월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곳은 헝가리였는데, 한 달 전 45%에 비해 39%로 약간 둔화했음에도 가장 높았다. 연간 가격 상승률이 20% 이상인 국가는 슬로바키아(25.4%), 에스토니아(23.4%), 세르비아(23.1%), 우크라이나(22.2%), 리투아니아(21.9%), 라트비아(20.2%)였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하였으며, 특히 체코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인플레이션율이 2022년 4월 대비 6.2%P 하락했다. 아일랜드의 인플레이션율은 4월에 변동이 없었으며 1980년대 이후 최고치인 13.1%를 유지했다. 아이슬란드(0.2%P)와 노르웨이(1.9%P)에서는 가격 상승이 가속화되었다. 러시아에서는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에 대한 연간 디플레이션이 2018년 6월 0.42%를 기록한 이후로 올해 4월이 처음이다. 이 연구는 6월 초 기준으로 4월 데이터를 공개한 40개 유럽 국가의 국가통계서비스 자료를 기반으로 RIA ‘Novosti’가 수행했으며, 식품 인플레이션 지표는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 가격의 변화를 고려한 것이다. 출처 : Агарная наука. Россия стала единственной страной в Европе, где в апреле наблюдалась продуктовая дефляция. 2023.06.06. https://agrarnayanauka.ru/rossiya-stala-edinstvennoj-stranoj-v-evrope-gde-v-aprele-nablyudalas-produktovaya-deflyacziya/
해외시장동향
일본, 상온 보관 가능한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
등록일
2023-06-21
조회
2573
상온 보관이 가능한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 -*타니오식량공업(谷尾食糧工業)은 기간 한정으로 ‘집에서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을 발매했다. 이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필요한 만큼을 먹기 전에 냉동시키면 가게에서 구매 후 집까지 가져오는 동안 아이스크림이 녹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가정에서도 아이스크림을 보관하는데 곤란해하지 않을 수 있다. 얼려서 먹는 아이스크림 자체는 많이 본 적 있는 디자인의 제품이지만, 물가가 많이 상승한 현재, 가계나 환경에 착한상품으로 다시금 그 기능에 주목받고 있다. *타니오식량공업(谷尾食糧工業) : 업무용 앙금을 기본으로 제조하며, 최근 파인애플 통조림, 양송이 등과 같은 다양한 상품도 함께 제조, 판매하는 기업 -올봄에 발매한 ‘귤 아이스크림’과 ‘사과 아이스크림’은 각각 국산 과즙을 사용한 제품이다. 얼리면 샤베트와 같은 사각한 식감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약 8시간을 얼려서 먹도록 제안하고 있다. 기존 제품으로는 북해도산 콩을 사용한 팥죽 아이스로 국내산 100% 누룩과 흰앙금을 배합한 ‘*아마자케(甘酒) 아이스’가 있다. 식품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연간 수십만 개가 판매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마자케(甘酒) : 일본의 감주로 쌀을 누룩으로 발효시킨 음료로 식혜와 비슷하며, 막걸리처럼 탁한 색을 띄고 있다. -코로나 이후, 보존식이나 식량을 비축해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냉장고의 용량에 신경을 쓰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원료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아이스크림 업계에서도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산 원료를 사용해서 1개 100엔 이하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추구하였다. -타니오식량공업은 오카야마현(岡山県)에 팥앙금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팥앙금의 제조는 가을, 겨울이 주력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비수기로 이를 보완하기 위함과 동시에 *젠자이(ぜんざい) 매장에서도 여름에는 매출액을 올릴 수 없다는 점에서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발하였다. ‘소비자, 소매점, 당사 모두의 수요가 일치한 상품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타니오식량공업 사장은 말했다. *젠자이(ぜんざい) : 팥에 설탕, 소금 등을 첨가하여 끓여낸 수프로 일본의 전통 디저트 ○시사점 더워지는 여름철을 겨냥해 새로운 아이스크림 제품이 나오고 있는 현재, 새로운 맛이나 디자인이 아닌 기존의 맛과 디자인이지만 상온 보관이 가능한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다. 이는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또한 상온 배달이 가능하다. 기존의 상품이라도 발상의 전환으로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출처 -일본식품신문 2023.05.15 https://shokuhin.net/75283/2023/05/15/kakou/nyu/ -타니오식량공업 공식 홈페이지 http://tanio.co.jp/products/?category_id=2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1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소비자 신뢰도
등록일
2023-06-21
조회
2107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새로운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도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낙관적인 분위기가 소매 판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 ‧ 중앙은행이 6월 12일자로 발표한 소비자 신뢰 지수(CCI)는 5월에 128.3을 기록하여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중앙은행 대변인 에르윈 하리오노(Erwin Hariono)에 따르면 ‘23년 5월의 소비자 신뢰도 상승은 현재 경제 상황 하위 지수와 소비자 기대치 하위 지수에 의해 촉진되었음 ‧ 부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에 기반한 소비자 신뢰도에서 두 가지 모두 개선되고 있음 ‧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5월에 전년 대비 4%로 1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4월에 기록한 4.33%에서 하락함 ‧ 소비자물가지수 성장률은 이제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인 2~4%의 상한선에 정확히 도달했으며, 올해 3분기에 이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당초 예상보다 빠름 ‧ 인도네시아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03%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 전 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수치이며 전 세계 대부분의 다른 국가를 앞지름 ‧ 소비자 신뢰도는 지난 4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함 ‧ 중앙은행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지수(RSI)는 4월의 242.9에서 3.6% 하락한 234.2포인트를 기록했는데, 4월 라마단 기간의 소매 지출이 급증했기 때문임 ‧ 에르윈 대변인은 13일, 이슬람 명절인 라마단(Ramadan)과 이둘 피트리(Idul fitri) 기간 이후 소비자 지출이 정상화됨에 따라 모든 소매 그룹에서 판매 실적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함 ‧ 전월 대비 12.8% 증가한 4월 소매 판매의 급증의 원인은 의류와 정보통신 기기, 식음료, 담배에 대한 지출 증가 때문임 ‧ 최신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5월에는 같은 상품군에 대한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소매업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이 6월에 완화되고 올해 10월에는 비교적 안정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함 ‧ 에드윈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압박이 약해진 것은 공급이 원활하고 상품 유통이 원활하기 때문임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도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낙관적인 분위기로 인해 소매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의 ‘23년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도는 지난 4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중임 ‧ 국민총생산 증가와 소비자 신뢰도의 회복 기조로 인해 기호식품인 한국 식품 구매율이 증가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hejakartapost.com(2023.6.13.)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건강식품 수요 증가
등록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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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1
X5 Group은 다양한 지역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를 분석하고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생활을 하는’ 지역 순위를 정했다. 한편, 이 분석은 일부 급격한 수요가 발생한 건강제품 품목을 보여주었다. 소매업체인 X5 Group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를 평가하는 소위 ‘아보카도’ 지수를 형성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은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18,9%),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17,2%), 한트-만시 자치관구의 유그라(17.3%), 튜멘주(17.3%)였다. 전체적으로 X5 Group에 속하는 다양한 소매 체인의 품목에서 약 15%가 ‘건강’ 제품, 유기농 야채 및 과일, 설탕 함량이 낮은 과자, 비타민이 풍부한 글루텐 프리 제품 등이며, 이 모든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특별 건강제품 목록에 포함된다.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설탕 및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빵류로 776% 증가했다. 배와 모과의 소비는 3배 증가했고, 해산물의 소비는 269%, 식물성 유제품은 276% 증가했다. 한편, 반대로 식물성 우유, 다이어트식 가금육, 설탕 대체재와 같이 수요가 감소한 제품들도 있다. X5 Group은 ‘아보카도’ 지수가 분기별로 발표될 것이라고 알렸다. 해당 기업은 이 지수 자체가 2019년에 선택했던 발전 전략과 일치하며, 이 분석 덕분에 기업은 특정 건강식품의 수요가 있는 지역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품목을 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foodretail. Х5 Group проанализировала спрос на товары для здорового питания в разных регионах. 2023.06.15. https://foodretail.ru/news/h5-group-proanalizirovala-spros-na-tovari-450332
해외시장동향
러시아인들은 어떤 과일을 가장 좋아할까?
등록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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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
Ozon fresh, MTS Bank, YouDo 분석가들은 2023년 6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러시아인들의 계절 열매 및 과일에 대한 지출과 관련하여 공동연구를 시행했는데, 러시아인들은 온라인으로 더 많이 주문하기 시작했고, 체리를 선호했다. 여름의 시작은 전통적으로 열매의 시간이자 딸기와 체리 애호가 사이에 끊임없는 분쟁의 시간이다. 식품 및 소비재의 빠른 배달 서비스 업체인 Ozon fresh는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어떤 열매를 선호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 가장 인기있는 열매는 체리로 2,500명의 응답자 중 36%가 투표했다. 러시아인 4명 중 1명은 딸기를 선택했다. 응답자의 10%는 블루베리를 선호했으며, 구스베리와 블랙베리는 각각 5%를 차지했다. 나머지 응답자들은 모든 것과 그 이상을 원한다고 답했다. 2023년 6월 첫 2주간 체리가 딸기보다 4배 더 자주 주문되었다는 Ozon fresh의 판매 자료 역시 체리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전체적으로 열매 판매는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서 거의 2배 증가했다. 이에 대해 서비스 분석가들은 러시아인들이 좋아하는 계절 열매와 과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에 대해 신뢰가 커지고 있다고 보았다. MTS Bank 분석가들 역시 식품시장에서 온라인 주문이 2023년 6월 초 전년 동기간 대비 67%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평균 지출액은 4% 감소한 3,045루블이었다. 2023년 6월 오프라인 주문 시 평균 지출액이 400루블에 불과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데, 이는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지점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은행 분석가들은 시장에서 온라인 구매의 인기가 증가하는 것은 온라인 주문은 몇 분 만에 할 수 있지만, 시장에 방문하는 것은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인 YouDo에서는 6월 상반기에 ‘정원, 텃밭 및 현장에서의 작업’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 중 하나가 열매, 과일 및 채소 수집이었는데, 이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가 2023년 5월 첫 2주와 비교해서 37% 증가했다. 또한 이용자들은 종종 정원사, 가사 도우미, 그리고 땅, 화단, 텃밭을 갈거나 나무와 관목 심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등 정원 및 현장에서 다른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을 찾기도 했다. 출처 : RETAIL.RU. Какие ягоды жители РФ любят больше всего? 2023.06.15. https://www.retail.ru/news/kakie-yagody-zhiteli-rf-lyubyat-bolshe-vsego-15-iyunya-2023-229686/
해외시장동향
태국,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위안을 주는 음식, ‘컴포트 푸드(Comfort Food)’를 주목하라
등록일
2023-06-21
조회
2851
[사진 : fav-agoodtime.com] ▢ 주요 내용 ㅇ 현대 태국인 소비자의 7명 중 1명은 스트레스, 불면증, 불안, 고립감, 자신감 부족, 직무에 대한 무력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을 안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나 물건을 찾는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ㅇ 글로벌 마켓 전문 조사업체 Mintel은 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식음료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태국의 소비자들은 선호하는 음식과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intel은 앞선 연구 결과에 따라 "식품의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우리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고 밝혔다. ㅇ 연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태국 소비자의 절반 이상(51%)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가족 또는 친구와 대화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응답이 56%로 가장 높았고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참가한다’는 응답이 51%로 그 뒤를 이었으며, ‘식품과 음료 등 음식의 섭취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46%로 3위를 기록했다. ㅇ 소비자의 응답 결과에서 보듯이 음식의 섭취는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을 위한 주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처럼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컴포트 푸드(Comfort Food)’라고 부른다. 컴포트 푸드는 특정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향기, 맛, 식감 등이 촉매가 되어 즐거움, 행복, 위로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 ㅇ 영양학자 ‘Nikki Ostrower’ 는 음식과 스트레스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음식의 섭취는 내장에서 뇌의 신경계로 전달되는 호르몬 물질의 분비를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고 발표했다. ㅇ 하지만 컴포트 푸드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에 따르면 태국소비자의 77% 이상이 짭짤한 맛의 바삭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컴포트 푸드로 꼽았는데, 이처럼 기름에 튀긴 음식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처음 섭취 시 도파민의 증가로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섭취 시 콜레스테롤의 축적으로 몸과 뇌에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시사점 ㅇ 음식과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음식의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밝혀지면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현대 태국인들이 음식의 섭취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지며 ‘컴포트 푸드’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컴포트 푸드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더 심각한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를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ㅇ 최근 컴포트 푸드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이고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컴포트 푸드’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트레스 시 자주 섭취는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 비슷한 품질의 건강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체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름에 튀긴 감자칩 대신 기름 없이 구운 고구마칩이나 곡물을 사용해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린 곡물 스낵 등이 예가 될 수 있다. 아직 ‘건강한 컴포트 푸드’에 대한 인식과 개발은 초기 단계이므로 태국 소비자들의 컴포트 푸드 선호도 연구 등을 통한 시장내 유망한 ‘컴포트 푸드’ 관련 제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수립은 시장선점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ㅇ 출처 : https://www.thairath.co.th/money/business_marketing/trends/2696567 https://mgronline.com/smes/detail/9660000048520 https://www.dailynews.co.th/news/2408037/ https://www.huffpost.com/entry/stress-eating-unhealthy-foods_l_5f8efa7dc5b69daf5e16db1e
해외시장동향
일본, 위성과 센서로 영농 지원
등록일
2023-06-21
조회
1965
일본의 토마토 가공식품 제조회사 가고메사가 ‘토마토의 달인’이라는 인공위성과 기상센서를 이용한 재배 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대규모 농장의 농작물 성장 환경을 파악한 후, 우수 농가의 데이터와 비교해 최적의 작업을 지시하는 시스템이다. 물과 비료를 효과적인 타이밍에 주는 자동화도 가능하게 하여, 일손 부족 및 수확량이 불안정한 농가의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2022년 9월에 가고메사와 일본의 가전회사인 NEC사가 공동출자로 설립한 포르투갈에 본사를 둔 딕서스사가 인공위성이 촬영한 대규모 농가·가공회사 지상 이미지와 밭에 설치한 센서를 토대로 대기와 토양 환경의 정보를 AI가 해석해 제공하는 토마토에 특화된 영농지원 서비스 '크롭스코프'를 실시했다. 위성 이미지를 사용한 영농 지원은 지금까지 많이 있었지만, 그 대상은 밀이나 대두와 같은 곡물이 중심이었다. '크롭스코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야채인 토마토에 특화된 것으로 거액의 설비비가 필요 없는 옥외 농장의 관리 재배를 목표로 한다. ■ 하늘과 지상에서 토마토 성장 환경을 감시 일반재단법인 리모트 센싱 기술센터의 인공위성을 사용해서 하늘에서 밭의 이미지를 하루 1회 촬영한 후, 정규식생지수(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를 파악한다. *정규식생지수 : 녹색식물의 반사율이 가지는 특성을 활용해 식생의 활력도 등을 분석하는 지수 토마토는 잎은 자라는데 열매가 없는 ‘영양 성장’ 이라고 부르는 상태가 되기 쉬운 어려움이 있다. 수확기에 들어가야 하는 시기에 정규식생지수의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 경우는 영양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에만 의존하면 농작물의 성장 환경을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있어, 가고메사의 축척 데이터를 분석할 때 활용한다고 한다. 지상에서는 2종류의 센서를 활용한다. 기상센서는 온도·습도·풍향 데이터를 수집하여 반경 10km 범위의 날씨를 10일 후까지 예측하고, 토양센서는 10헥타르마다 1개 설치하여 밭의 수분량 등을 측정한다. 고저지대가 정비된 대농장은 토양의 성질이 균등하기 때문에 이 간격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AI는 1헥타르당 100톤 정도 수확이 되는 곳에서 평균보다 10~20%이상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농가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고 있어,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에게 ‘지금 해야 할 작업’을 지시한다. <하늘과 지상에서 토마토 성장환경을 감시> 사진출처: 일본경제신문 예를 들어, 토마토의 품종과 토양의 성질에 따라 물과 비료를 주는 타이밍이다. 우수한 농가에서는 성장 초기에 물의 양을 줄여 뿌리를 늘리거나 수확기 직전에 일부러 양을 줄이기도 한다. 이는 2015년부터 개발한 시스템으로, 기상 환경과 토양의 질, 토마토 품종마다 기계로 데이터를 취득해 왔다. 이 기술로 포르투갈에서는 토마토의 수확량이 30%나 증가했으며, 비료의 사용량은 20%나 줄일 수 있었다. ■물과 비료의 자동화 이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는 AI가 사람대신 농업을 하는 것이다. 22년 4월에는 소량의 물과 비료를 잦은 빈도로 자동 투입하는 실증 실험을 시작해, 15% 적은 물의 양으로 토마토 수확량을 20%까지 늘리는 것에 성공해, 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던 실용화를 23년 4월로 앞당겼다. 가고메사에 의하면 전세계 가공용 토마토의 재배 면적은 약 50만 헥타르로, 그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8만 헥타르에 '크롭스코프'의 도입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충해 1년 매상액 30억엔인 사업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한다. 가고메사는 국내 농장에서 양파를 대상으로 한 크롭스코프의 기술 검증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일본경제신문
· 가고메, 누구나 ‘토마토 달인’ 위성과 센서로 영농 지원, 일본경제신문, 2023.02.08.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미국, 제빵에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참깨 성분 첨가 경향
등록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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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빵사 협회 (American Bakers Association)의 에릭 델 (W. Eric Dell) 회장은 이번 주 8명의 의회 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제빵 장비에서 참깨의 흔적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상업 제빵사들이 참깨가 주요 알레르겐으로 분류된 후 비용 절감이 아닌 소비자 안전을 염려하여 참깨 가루를 제품에 추가하기 시작하였다고 언급하였다. 2021년 참깨가 공식적으로 9번째로 인정된 주요 알레르겐이 되었다. 이후 법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으로 인해 참깨를 먹을 수 없는 소비자들이 오히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베이커리 회사들이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요구 사항을 피하기 위해 베이커리 제품에 참깨를 첨가하고 성분 라벨에 참깨를 포함시키고 있다고 알레르기 및 소비자 옹호단체들이 보고하고 있다. 일부 베이커리 제품의 일반적인 성분인 참깨는 우유, 계란, 콩, 밀, 땅콩, 견과류, 생선 및 조개류와 같은 상위 알레르겐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우유나 견과류가 교차 오염이 될 수 있는 곳은 관리가 쉽지만 참깨는 작고 쉽게 흩어지며 베이킹 환경에서 제어하는 것이 어려운 성분이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제품에 참깨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제품이 만들어지는 제조 시설은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 깊게 청소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과 관련된 어려움 때문에 일부 제조업체는 참깨가 라벨에 성분으로 공개될 수 있도록 오히려 모든 제품에 소량의 참깨를 추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이 이러한 성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을 무심코 구매하고 소비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8명의 의원 그룹은 American Bakers Association에 서한을 보내 이러한 관행이 식품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식품 산업에 두는 신뢰를 훼손시키고, 법의 목적과 의도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명시하였다. 서한에는 소비자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고 적혀 있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 델 회장이 응답한 서한에는 참깨의 흔적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시설을 청소하려고 할 때 제빵사가 직면한 문제가 요약되어 있다. 협회의 일부 회원들은 제과점에서도 참깨가 포함된 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참깨 교차 오염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시설 청소에 들어 가는 비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였다. 델 회장은 참깨를 첨가해야 한다고 결정한 제빵사들은 철저한 평가와 현행 우수제조관행의 적용, 제품 제공에 대한 재고와 생산 관행 변경을 거친 후에야 결정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델 회장은 잠재적인 소량의 참깨에 대한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 FDA 규정을 비난하였다. 그는 제품 라벨에 미량의 알레르겐이 포함될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도 미신고 알레르겐으로 간주하여 FDA가 리콜을 시작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였다. 그는 의원들에게 FDA가 식품에 포함되는 참깨의 최소 허용치를 설정하는 권한을 사용하도록 할 것을 촉구하였다. FDA는 이번 문제의 근본적인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참깨를 다루는 베이커리 업계가 직면한 교차 오염 문제와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고, 참깨 문제가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상업용 라벨링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시사점] FDA의 규정 준수를 위한 가이드 초안에서는 제조업체가 제품에 참깨를 첨가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초안 발표와 함께 게시된 성명서에서는 FDA가 이러한 관행이 참깨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품을 찾는 것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FDA가 지향하는 결과가 아니라고 언급하고 있다. 출처 : Sesame is added to products for ‘consumer safety,’ says American Bakers Association https://www.fooddive.com/news/sesame-allergen-american-bakers-association-fda/650439/
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 4명 중 3명, 음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
등록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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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식품 정보 위원회(IFIC, 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의 2023년 식품 및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4명 중 3명(74%)은 음식과 음료 선택이 정신 건강과 웰빙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51%는 지난 6개월간 스트레스를 이유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덜 소비했다고 답했다. IFI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SNS로 인해 더 건강한 식품 구매를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특히 MZ세대는 대다수는 SNS에서 식품 및 영양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음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수년 동안 영양 표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식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따. 지난 4월 초 미국 성인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식품의 건강성이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2%는 특히 이를 중요하게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식품 구입시 항상 또는 자주 라벨을 확인 하고 있다고 답했다. IFIC는 소비자가 신선도, 설탕 함유량, 단백질, 영양소 및 나트륨 함량을 통해 ‘건강한 식품’이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건강상 혜택과 관련해서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에너지와 체중 감소는 Z세대, 밀레니얼 세대 및 X세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으며 베이비 붐 세대는 노화 방지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소비자들이 영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식품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정보는 다양하다. 응답자의 67%는 소셜 미디어에서 보는 정보를 많이 또는 조금 신뢰한다고 말했으며, 관련 콘텐츠를 가장 자주 보는 플랫폼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이 꼽혔다. 그러나 식품의 영양에 대한 상충되는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가 좋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만큼, 동시에 자신의 음식 선택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답했다. 지속되는 고물가와 인플레이션 환경을 고려할 때 식품 가격은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응답자의 47%는 비필수 식품 및 음료는 더 저렴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 이상은 식비 때문에 덜 건강한 결정을 내린다고 답했다. 출처 : https://www.fooddive.com/news/ific-food-mental-health-stress-report-survey-nutrition-2023/65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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