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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생과일 아이스크림 인기
등록일
2023-07-12
조회
2069
베트남, 생과일 아이스크림 인기 2023년 6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생과일 아이스크림 인기 - 베트남 언론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최근 하노이시에서 망고, 아보카도 등 현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열대과일을 주재료로 한 아이스크림이 매일 약 2,000개씩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함 - 생과일 아이스크림은 개당 25,000vnd로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엄선된 천연재료, 저당, 원재료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현지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음 ○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91.9백만불을 기록하였으며, 관광업 재개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따른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임 -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며 ‘22년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25년에는 244.6백만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22년 기업별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은 키도그룹(KIDO Group)이 46.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니레버(UNILEVER) 11.5%, 비나밀크(VINA MILK) 9.0% 등 순으로 나타남 - ‘22년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수입실적은 49.4% 증가한 29,966천불로 주요 수입국은 태국(13,009천불), 인도네시아(6,125천불), 한국(5,665천불) 등 순임 - 현지 인기 한국산 아이스크림으로는 빙그레의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이 있으며, 특히 붕어싸만코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흥미로운 모양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 시사점 - 베트남 경제 발전에 따른 콜드체인 시설을 갖춘 현대적 유통채널 등의 증가 및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디저트 문화 확산에 따라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속해 성장할 전망 - 최근 현지에서 생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이미지의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저당, 저지방, 원재료(과일 등)의 높은 함량 등 타제품과의 차별화가 가능한 제품군의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임 ◯ 출 처 - Quán kem trái cây tươi bán hàng nghìn que mỗi ngày. vnexpress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단감 시장현황
등록일
2023-07-12
조회
2828
베트남, 단감 시장현황 2023년 6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신선 과실류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2년 베트남의 신선 과실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7,725.8천톤이며, 카테고리별로는 기타 과실류(2,664.5천톤), 바나나(1,807.1천톤), 오렌지 등(1,524.1천톤), 딸기(1.9천톤) 등 순으로 나타남 - 유로모니터는 베트남 신선 과실류 시장이 ‘25년까지 연평균 6.7% 성장하여 9,391.9천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베트남은 다양한 열대과일 재배에 적합한 기후로 바나나, 리치 등 연간 약 12백만톤이 생산되며 6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음. 또한 내수 과실류 시장의 성장 및 경제 발전에 따른 소득 증대 영향으로 수입산 프리미엄 과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 베트남 단감 시장현황 - 베트남 고원지대(북부 : 목처우/남부 : 달랏)에서 단감을 포함한 감류가 생산되고 있으나, 생산량 등 공식 통계는 확인이 불가하나, ‘부유’ 및 Hong Hac Tri 등의 재래종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베트남 단감은 품질이 높지 않고 현지 농가들의 수익성이 높은 딸기 등 작목으로 전환하는 추세로 향후 단감 재배면적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22년 베트남의 단감 수입액은 전년 대비 29.5% 증가한 67,432천불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67,432천불을 기록하며 전체 수입액의 97.7%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한국(752천불), 뉴질랜드(665천불) 등 순임 - 한국산 단감의 경우 ‘20년 검역해소를 통해 정식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급감하였으나 ‘22년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에 따른 경제 활동 등 재개에 현재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 소비 및 유통현황 - 중국, 한국, 뉴질랜드, 베트남 등 단감이 유통되며 시장 점유율은 중국>한국>뉴질랜드 등 순임 - 한국산 및 뉴질랜드산 단감의 경우 대형유통매장, 수입과일 전문 판매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가격이 중국산 대비 10배 이상 비싸 시장 점유율은 낮은 편. 품질, 안전성 등을 중요시하는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됨 - 중국산 단감은 낮은 단가로 재래시장, 과일 판매점, 식당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타국산 단감과 비교 시 외관, 맛 등 큰 차이가 없음 ◯ 시사점 - 한국산 단감은 ‘20년도 검역해소를 통해 정식 수출이 가능해진 품목으로 딸기, 배 등 신선 과실류에 비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며, 베트남-중국 국경을 통해 수입되는 단가가 저렴한 중국산 단감이 대량 유통되고 있어 가격 등 경쟁력이 낮은 실정임 - 한국산 단감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한국산 단감의 안전성 등에 대한 인지도 제고가 필요하며 중국산 제품과의 구별법 등 병행 홍보 시 효과 높을 것으로 기대 ◯ 출 처 - Cơ hội đang rộng mở để đưa trái cây Việt Nam ra thị trường thế giới. ’21.10.8. dangcongsan.vn - Euromonitor 등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일본]에브리(every), 요리 동영상과 애플리케이션 활용으로 소비자 분석
등록일
2023-07-12
조회
2484
요리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델리쉬키친(デリッシュキッチン, delish kitchen)을 운영하는 *에브리(エブリー, every)는 인터넷 쇼핑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힘을 싣고 있다. 조리법 동영상을 소매점에서 방영하거나, 앱을 통하여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마케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점포(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의 식품 판매의 판촉 활동을 단번에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델리쉬키친(デリッシュキッチン, delish kitchen) : 2015년부터 요리 조리법을 제공하는 미디어 *에브리(エブリー, every) : 동영상 미디어 사업, 광고 사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2015년부터 델리쉬키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제1탄으로는 3월 오키나와현(沖縄県)에서 21개 매장을 운영하는 류보스토어(リウボウストア, Ryubo)의 인터넷 쇼핑몰 용 애플리케이션 투입이다. 상품을 선택, 구매 후 배송 시간대를 지정하면 상품이 도착하는 흐름이다. 지금까지 류보스토어의 쇼핑몰은 웹사이트에서만 있었지만, 애플리케이션을 판매채널로 추가함으로 사용자가 늘어났다. 류보스토어의 점포에서는 델리쉬키친의 조리법 동영상을 방영하는 전자 광고판을 도입했다. 에브리는 일부 슈퍼에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통해 동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의 성별이나 나이 등의 자료를 수집하는 등, 점포 내에서는 *비컨을 설치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판촉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컨(Beacon) : 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로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 에브리의 야마모토(山本隆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매 앱이나 매장 전자 광고판, 요리 동영상과 같은 미디어에 근거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마케팅을 가능하게 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점포의 할인 정보나 개인의 취향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에서 메뉴나 식단을 제안하는 것과 같은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브리가 2015년 시작한 델리쉬키친은 5만 편 이상의 요리 동영상을 배포하였고,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수익의 75%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점포에서의 제조사의 광고 등으로 얻고 있으며, 델리쉬키친의 구독(유료) 등의 일반 소비자들로부터의 수익이 25% 정도 차지한다.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 힘을 쏟고 있는 것이 소매 사업자에게 쇼핑몰용 애플리케이션의 제공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최단 2개월 만에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운용에서 고객 데이터 분석, 상품관리, 배송까지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온라인에서의 소비자와의 접점이 되는 쇼핑몰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실제 점포에서 요리 동영상을 방영하고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익증가와 연결되는 새로운 판촉 방식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전략이다. ○시사점 시장조사의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시대별, 세대별, 성별에 따라서 다양해지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도 다양한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 앱이나 동영상, AI를 통한 소비자 분석은 해외 시장조사에서도 활용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3.06.13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22AM70S3A520C2000000/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호주] 동물성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소비 증가세
등록일
2023-07-11
조회
1963
▶주요내용 ‧ 동물성 식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적인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제품의 대안으로 식물성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 전 세계 성인의 50% 이상이 유제품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음 ‧ 유당 불내증은 영유아 시기에 락타아제(유당 분해 효소)가 나오지 않거나, 신체 노화에 따라 장내 락타아제 생산이 감소‧ 중단되어 유당(젖당, lactose)이 포함된 식품을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임 ‧ 호주, 동물성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소비 증가세 ‧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특히 유럽 인구의 약 85%는 유당 불내증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라 식물성 대체 식품 시장의 규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전 세계 식물성 음료 시장은 연간 약 7%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식물성 음료의 경우 아몬드, 대두, 귀리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이외에도 쌀, 캐슈넛, 헤이즐넛, 완두콩, 코코넛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함 ‧ 식물성 대체 음료의 경우 일반 우유와 다르게 개별 공정 단계에서 섬유질 잔여물 수거, 고압 균질화 등을 통해 입자를 줄이는 공정을 거쳐야함 ‧ 특히 호주 소비자는 우유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식물성 음료를 선호하기 때문에 세밀한 개별 공정 단계를 필요로 함 ▶ 시사점 및 전망 ‧ IBIS World의 ‘호주 두유 및 아몬드 우유 생산량 동향(2018-2023)’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은 4.8% 성장했으며, 2023년부터 2027년 동안 1인당 평균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27년까지 호주 식품 시장의 식물성 대체 음료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수출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환경 및 윤리적 인식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 보임 *출처 : foodmag.com.au(23.7.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비관세장벽 이슈
[뉴질랜드] 플라스틱 금지법의 2단계 금지 조치 시행(2023년 7월 1일부터)
등록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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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4
뉴질랜드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7월 1일부터 플라스틱 봉지, 식기류, 빨대 등 플라스틱 사용 금지 뉴질랜드 정부는 「폐기물 최소화법(플라스틱 및 관련 제품) 2022(Waste Minimization(Plastic and Related Products) Regulations 2022)」에 따라 플라스틱 금지법을 총 3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며, 2022년 10월에 1단계가 시행되었음. 이를 통해 이미 재활용하기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의 일부는 사용이 금지된 바 있음. 2023년 7월 1일부터는 2단계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식기류 등이 금지 품목에 추가됨. 3단계 금지 조치는 2025년 중반부터 시행되며 이 단계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등 플라스틱 금지 조치가 더욱 강화될 예정임 1.배경 : 뉴질랜드는 폐기물 최소화법 2008(Waste Minimization Regulations 2008)을 근거로 폐기물 최소화법(플라스틱 쇼핑백) 2018(Waste Minimization(Plastic Shopping Bags) Regulations 2018)을 제정하고, 2019년 7월부터 소매업체에서 플라스틱 쇼핑백을 배포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함. 이후 뉴질랜드 정부는 2022년 3월 폐기물 최소화법(플라스틱 및 관련 제품) 2022(Waste Minimization(Plastic and Related Products) Regulations 2022)를 제정하고, 플라스틱 사용 규제 대상을 플라스틱 쇼핑백에서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 비닐봉지 등으로 확대함 -위반 시 조치사항 : 최대 10만 뉴질랜드 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됨 2.규제 적용 대상 : 해당 조치는 모든 사업체와 조직에 적용됨 -소매업체(카페, 레스토랑, 호텔, 포장이 가능한 음식점, 할인점, 슈퍼마켓, 시장 가판대, 페스티벌 및 이벤트 업체 등) -공급업체(제조회사, 유통업체, 수입업체, 도매업체, 온라인 마켓) -기관 및 비영리 단체(보건 및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 자선 단체, 지역사회 그룹, 스포츠 클럽, 학교, 정부 기관) 3.규제 품목 : 이 금지 조치는 제품을 판매 또는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에도 적용됨 (*)PVC : 폴리염화비닐(Poly vinyl chloride)의 약자로 플라스틱 또는 비닐의 일종 4.뉴질랜드에서 사용 권장하는 대체 성분 : 재활용이 쉬운 Type1(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ET), Type2(고밀도 폴리에틸렌, HDPE), Type5(폴리프로필렌, PP)와 기타 플라스틱류인 Type7(OTHER) 중에서 생분해(biogradable) 가능하거나 퇴비화(compostable) 가능한 플라스틱류의 대체 사용을 권장함. 환경부 혐기성 생물 열화 표준(Anaerobic degradation standard)의 인증을 받을 시 제품의 퇴비화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음 5.위반 시 조치사항 : 규정 준수, 모니터링 및 단속 전략에 따라 결정되며, 규정을 고의로 위반할 시 벌금 최대 10만 뉴질랜드 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음.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항은 2023년 7월 1일부터 온라인 양식(https://report-plastic.paperform.co/)을 통해 신고할 수 있음 플라스틱 금지 3단계가 시행되는 2025년 이전까지 식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 줄여야 현재까지의 플라스틱 금지법 시행 조치는 뉴질랜드로 수출되는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2025년부터는 모든 식품 및 음료 포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될 예정임. 이에 따라,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는 식품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는 기업은 플라스틱 금지법의 시행 동향을 잘 살펴야 하며, 뉴질랜드 정부가 제시하는 금지 플라스틱의 대안을 사전에 확인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New Zealand Government, Guidance on plastic products banned from October 2022, 203.02.17 New Zealand Government, Guidance on single-use plastic products banned or phased out from July 2023, 2023.07.01 New Zealand Government, Phasing out hard-to-recycle and single-use plastics, 2023.07.01
해외시장동향
[튀르키예] 식품 가격 상승에도 증가하는 유제품 소비량
등록일
2023-07-11
조회
2739
튀르키예의 축산업을 살펴보면 문화적, 종교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우선 치즈, 우유 등 낙농업 생산 비중이 압도적이며 우유는 소와 양으로부터 생산된다.다만, 이 분야는 소규모 축산 농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화가 필요한 분야이다. 아울러 우유 생산 확대를 위해 젖소도 많이 수입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2022년 물가 상승률이 57%까지 치솟으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동물성 식품 가격이 상승하며 원유 가격도 급등했다.튀르키예 정부는 유제품, 과일, 채소 및 기타 기본 식품을 포함한 기본 식품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8%에서 1%로 인하하여 제조업체가 소비자 대상으로 최종 가격을 인하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튀르키예 유제품 및 대체유 판매량 추이 (2008-2027) 출처: 유로모니터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의 유제품 및 대체유의 판매량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유로모니터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7년까지 튀르키예 유제품 시장전망에 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버터에서 마가린과 스프레드로, 전지방 우유에서 곡물 우유로, 딱딱한 치즈에서 더 저렴한 부드러운 치즈를 찾는 등 대체 유제품 중심으로 쇼핑 습관을 바꾸고 있으며,가격이 비싼 이유식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기 위해 할인, 1+1 등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마켓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튀르키예 대체 유제품 Içim Sütas Pinar Yulaf Sütü 최근 튀르키예는 비건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비건용 치즈, 버터, 아몬드 밀크 등 대체 유제품이 떠오르고 있다. aboResearch Food & Agribusiness의 애널리스트 Richard Scheper는 대체 유제품은 기존 유제품과 맛과 영양 측면에서 동등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이와 같은 이유로 최근 많은 유제품 회사들이 대체 유제품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식량을 제공할 수 있으려면 대체 유제품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시사점 식물 기반 유제품 및 대체 유제품 분야에 주류 업체 및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추후 동물성 성분을 대체하는 제품이 식품 업계의 큰 트랜드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한국은 대체 유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고, 이미 시장에 맛과 가격, 영양을 챙긴 다양한 대체 유제품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이는 튀르키예에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품목이며, 튀르키예를 통해 유럽시장에도 수출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1. 유로모니터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related 2. Dairy Reporterhttps://www.dairyreporter.com/Article/2023/05/19/dairy-alternatives-we-have-to-be-realistic-about-the-growth-outlook-warns-rabobank-analyst?aca_news_section=Global+Industry+News
비관세장벽 이슈
[아일랜드] EU 승인이 갱신되지 않은 스모크 향료 2종 2024년부터 식품에 사용 불가
등록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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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비관세장벽 이슈 식품 스모크 향료 2종, EU에 승인 갱신 미신청으로 2024년부터 식품에 사용 불가 예정 아일랜드 식품안전청은 유럽연합 규정 (EC) No 2065/2003 제4조 2항에 따라 EU에 사용 승인 갱신을 신청하지 않은 스모크 향료 2종 SF-007(Tradismoke™ A MAX)과 SF-010(AM 01)을 함유한 제품은 2023년 12월 31일 이후부터 판매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힘 1.배경 : 스모크 향료는 목재의 열분해로 생성된 성분으로, 다양한 식품에 첨가하여 훈연(smoked)된 맛을 내는 데 사용됨. 유럽연합 규정 (EC) No 2065/2003에 따르면 모든 스모크 향료는 EU 시장에 출시되기 이전에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해당 규정의 시행 규정인 (EU) No 1321/2013에 따라 현재 사용 승인된 스모크 향료는 총 10가지임. 승인된 스모크 향료의 사용은 2024년 1월 1일에 만료되므로, 만료되기 18개월 전인 2022년 6월에 갱신 신청서를 제출했어야 함. 하지만 스모크 향료 2종 SF-007(Tradismoke™ A MAX) 및 SF-010(AM 01)은 승인 갱신을 위한 신청이 접수되지 않아 2024년 1월 1일부터 EU에서 더 이상 사용될 수 없음. 이를 제외한 나머지 8종은 갱신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2024년 이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함 《시행 규정 (EU) No 1321/2013 기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승인된 스모크 향료 10종》 -SF-001 Scansmoke PB 1110 (승인 보유자 : proFagus GmbH) -SF-002 Zesti Smoke Code 10 (승인 보유자 : Kerry Group plc) -SF-003 Smoke Concentrate 809045 (승인 보유자 : Symrise AG) -SF-004 Scansmoke SEF 7525 (승인 보유자 : Azelis Denmark A/S) -SF-005 SmokEZ C-10 (승인 보유자 : Kerry Group plc) -SF-006 SmokEZ Enviro-23 (승인 보유자 : Kerry Group plc) -SF-007 Tradismoke™ A MAX (승인 보유자 : Nactis) (2023년 12월 31일 이후부터 사용 금지) -SF-008 proFagus-Smoke R709 (승인 보유자 : proFagus GmbH) -SF-009 Fumokomp (승인 보유자 : Kompozicio Kft) -SF-010 AM 01 (승인 보유자 : AROMARCO, sro) (2023년 12월 31일 이후부터 사용 금지) 2.대상 성분 : 스모크 향료 2종 SF-007(Tradismoke™ A MAX) 및 SF-010(AM 01) 3.근거 법령 : 규정(EC) 2065/2003 제4조 2항(스모크 향료가 승인된 1차 제품이 아니거나 그로부터 파생된성분이 아닌 경우, 누구도 스모크 향료 또는 향료가 포함된 식품을 시장에 출시해서는 안 됨) 4.시행 일시 -2023년 12월 31일 이후 SF-007 또는 SF-010이 포함된 제품은 시장에 출시*될 수 없음 -2024년 1월 1일 이전에 시장에 출시된 SF-007 또는 SF-010이 함유된 제품은 소비기한까지만 판매될 수 있음 -2024년 1월 1일부터는 해당 스모크 향료를 포함하고 있는 원료 또는 가공 중인 제품의 경우에도 EU에서 사용될 수 없음 (*) 출시 : 일회성 판매, 무료 제공 등 모든 판매 및 공급을 포함 조미료, 알코올음료, 스낵류 등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 금지된 스모크 향료 사용에 주의해야 시행 규정 (EU) No 1321/2013에 따르면, 스모크 향료 2종(SF-007(Tradismoke™ A MAX) 및 SF-010(AM 01))은 발효유 제품, 치즈, 음료, 스낵류 등에 사용되어 옴. 이 중에는 한국에서 EU로 수출할 수 있는 가공 어류 및 수산물, 조미료, 수프와 브로드, 소스, 알코올음료와 스낵류 등도 포함됨. 따라서 해당 품목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스모크 향료 2종(SF-007(Tradismoke™ A MAX) 및 SF-010(AM 01))이 2023년 12월 31일 이후 사용이 제한되는 점을 확인하고, 수출 식품에 해당 성분이 함유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함 《시행 규정 (EU) No 1321/2013 _ SF-007(Tradismoke™ A MAX) 및 SF-010(AM 01)의 품목별 최대 사용량》 출처 Food Safety Authority of Ireland, Smoke flavourings, SF-007 and SF-010, no longer permitted for use in food from 1 January 2024, 2023.06.26
해외시장동향
[미국] 대중이 선호하는 ‘Made in the USA’ 또는 ‘Product of USA’
등록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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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of USA” 라벨을, 소비자가 이해하고 있는 의미와 더 잘 일치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규제 요건을 제안한 미국 농무부 (USDA)의 제안 법안이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월부터 6월까지 공개 의견 수렴기간 동안 3,358건의 개별 의견이 접수되었고, 해당 제안 법안에 대한 지지가 우세하였다. 지난 3월 게시된 USDA의 제안 법안에서는 육류, 가금류 및 달걀 제품이 “Product of USA”, “Made in USA” 라벨을 달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도축되고, 가공된 동물에서 파생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USDA는 미국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에서 육류 제품을 구매할 때 라벨에 표시된 주장이 그들이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USDA는 이번에 제안된 사안은 정보에 입각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진실되고 정확한 제품 라벨링을 보장하려는 USDA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Product of USA” 라벨은 자발적인 것이다. 규제 제품에 사용하기 전에 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청(FSIS)의 사전 승인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기관 검사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제안 법안은 또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육류, 가금류 및 계란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자발적인 미국 원산지 클레임을 허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클레임에는 미국에서 발생한 모든 준비 및 처리 단계에 대한 설명이 함께 포함되어야 한다. 가장 최근에 팜 액션 (Farm Action), 농촌 연합 (Rural Coalition)과 미국 목초사육 협회 (American Grassfed Association)는 USDA의 제안 법안을 지지하는 공동 공개 논평을 발표하였다. 이 세 개의 농업 단체들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도축되고, 가공된 동물에서 유래한 육류 제품에 자발적인 ‘Product of USA’ 라벨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정책은 수입산 육류라도 미국에서 USDA의 검증을 받은 공장을 거치면 Product of USA 라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팜 액션의 공동 설립자들과 미국 목초사육 협회는 2018년에 이 라벨링 시스템의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며 USDA가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열도록 촉구한 바 있다. 세 단체에서 발표한 공개 논평은 제안된 법안의 법적 근거를 설명하고 미국 농부와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 열거하고 있다. 해당 논평에서는 식품 라벨에 대한 소비자 태도를 수십 년간 연구한 것을 검토한 결과 현재의 라벨들은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반해 제안된 새로운 법안은 “Product of USA” 라벨을 소비자가 믿고 있는 의미와 일치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제안된 법안을 통해 소비자들이 먹고 싶어하는 식품의 출처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USDA는 제안된 법안의 이점이 특히 미국에 기반을 둔 농부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안 법안은 소비자가 미국 목장주에 의해 사육되고 미국 가공 시설에서 도축되고 미국 근로자가 도매 유통 및 소매 소비를 준비한 동물에서 파생된 육류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수십 년 동안 국산품으로 가장한 값싼 수입품으로 인해 독립 목장주와 가공업자들의 경제적 지위가 훼손되었고 시장에서 기회를 잃어버렸으나, 이번 제안 법안은 소비자가 국내 제품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소비자 지출을 변화시켜 독립 목장주와 가공업체에게 시장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고 USDA는 밝혔다. 출처 :https://www.foodsafetynews.com/2023/06/made-in-the-usa-or-product-of-usa-favored-by-the-public-during-comments/
해외시장동향
[미국] 멕시코 맥주 브랜드, 버드라이트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맥주 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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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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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상징하는 대표 맥주, 버드라이트(Bud Light)가 최근 2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타이틀을 잃었다. 놀라운 사실은 버드 라이트를 정상에서 끌어내린 맥주가 쿠어스, 밀러 라이트 등 비교 가능한 경쟁제품이 아니라 멕시코 라거 브랜드 모델로(Modelo)라는 점이다. 지난 6월 10일까지 4주간의 기록에서 맥주 카테고리에서 버드라이트의 점유율은 7.2%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모델로의 점유율은 8.4%로 급등했다. 버드라이트는 지난해 맥주 카테고리의 점유율을 8.9%를 차지한 미국 최고 판매 맥주로 꼽혀왔다. 전문가들은 버드라이트와 모델로의 희비가 갈린 이 수치는, 버드라이트가 현재 미국시장에서 처한 문제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모델로가 미국시장에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이어간 브랜드 구축이 어떻게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도 알려준다고 지적했다. 범프 윌리엄스 컨설팅(Bump Williams Consulting)사의 데이브 윌리엄스 부사장은, 버드라이트를 제친 모델로가 꾸준한 속도로 성장해 온 점이 현재의 결과를 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버드라이트의 시장점유율 하락은 최근 버드라이트가 미국의 유명 트렌스젠더 배우인 딜런 멀바니와의 파트너십으로 보수 성향 소비자들의 반발로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지며 곤욕을 치른 것을 감안하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점유율은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히 판매 볼륨은 미국내 1위 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이브 윌리엄스 부사장은 “멀바니 논란이 점유율 하락에 한몫 했지만, 모델로의 성장도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모델로는 탄탄한 소비자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델로는 히스패닉 소비자들 사이에서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가지고 있지만, 비히스패닉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델로는 충성도 높은 핵심 소비자 기반을 구축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천천히 기울여 왔으며, 버드라이트와 같이 상위권에서 다른 브랜드와 직접적인 경쟁에 직면하지 않았다. 이 전략을 뒷받침하는 최근의 마케팅으로는 미국의 인기 과자 브랜드이자 역시 멕시코 브랜드인 타키스(Takis)와의 공동 자판기 협업이 꼽힌다. 기계에 가장 오래 손을 대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자판기를 선물로 주는 것과 동시에 모델로 맥주와 타키스 과자의 1년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련의 어떤 사건들도 버드라이트가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지 못할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윌리엄스 부사장은 전했다. 결국 버드라이트가 미국시장에서 갖고 있는 엄청난 이점을 감안할 때 현재 추세가 계속 되더라도 모델로가 버드라이트가 오랫동안 갖고 있던 미국 최고의 맥주 자리를 영원히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은 가능성이 희박한 시나리오라는 설명이다. 미국 맥주 산업의 초석을 다진 버드라이트는 올 여름 ‘Easy to Drink, Easy to Enjoy’ 플랫폼을 확장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브랜드 최대 규모의 미디어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다만 멕시코 라거 브랜드의 추격은 마케팅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중요성 무엇보다도 미국 시장의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 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modelo-bud-light-controversy-alcohol-beer-sales/684914/
해외시장동향
[미국(뉴욕)] 설탕에 대한 소비자 의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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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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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년 동안 소비자들은 먹고 마시는 설탕의 양을 줄이는데 관심을 가져왔다. 시장 조사 기관인 케리 (Kerry)의 새로운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최근 설탕 섭취를 줄이려고 하는 주된 이유가 단순한 체중 감량 목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Kerry의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주된 이유로 장기적인 건강을 꼽았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설탕 소비를 줄이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10명 중 6명은 미래의 의료 문제를 피하고 싶다고 답하였다.Kerry사의 연구이사인 수미아 나이어 (Soumya Nair)는 소비자의 삶에서 설탕 감소가 지배적인 경향이라는 것은 설탕 소비 감소가 더 이상 일부 소비자들의 니치한 요구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설탕 감소가 이미 모든 사람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평하였다. "출처 :Luis Ascui/Stringer via Getty Images(게티이미지)" Kerry가 2022년 후반에 24개국에서 1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는 식품 제조업체가 제품에서 설탕을 줄일 때 따라야 할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설문 응답자들은 감미료 선호도와 제품에 따른 차이, 단 음식과 음료와의 관계, 인식 변화 등에 대해 답하였는데,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여전히 설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소비자의 3분의 2가 설탕의 단 맛을 좋아하며, 여전히 음식과 음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77%의 소비자는 제품에 사용되는 감미료의 종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Nair이사는 소비자의 약 30%가 무설탕 옵션을 찾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Kerry와 함께 일하는 모든 제조업체가 설탕 감소 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보았고, 시장에는 어느 때 보다 다양한 감미료와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가 있다고 전했다. Kerry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과 음료에 설탕을 적게 넣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원하는 것은 훨씬 더 미묘하다. 주스와 같이 매일 섭취하는 품목에서 설탕 섭취를 줄이고자 했던 소비자들은 또한 동시에 달콤한 면죄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과 같은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식품에서는 소비자들이 설탕의 양에 대해 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Kerry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천연 감미료에 가장 관심을 많이 나타냈다. 미국에서 10명 중 거의 7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천연 감미료를 선호한다고 답하였고, 약 54%의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천연 감미료로 꿀을 선택하였다. Nair이사는 소비자들의 꿀 선호가 맛 뿐 아니라 꿀이 가지는 건강 후광 효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에게 청량음료, 구운 제품, 또는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감미료로써 꿀에 대한 선호를 물었을 때는 오히려 선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국 소비자들의 거의 반 이상은 설탕을 선호하였고, 10명 중 3명의 경우는 메이플 시럽을 최고의 감미료라고 말하였으며 4명 중 1명은 스테비아에 관심을 보였다. Nair이사는 현재까지 소비자들이 설탕 감소 측면에서 원하는 것과 그들이 선택하는 제품 사이에는 격차가 존재하나, 이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Kerry는 앞으로 장기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음식을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Kerry의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마비 위험 증가를 포함하여 설탕 소비가 가져올 수 있는 건강 위험을 다양한 세대가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환경 및 인권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설탕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최근에 언론에서는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 유린에 대해 보도하였다. 소비자의 3분의 2가 더 지속 가능한 음식과, 음료를 선택하려고 하며, Nair이사는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는 것과 설탕을 감소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맞물려 있으므로, 설탕 감소에 대한 직접적인 메시지 뿐만이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그 출처 등 보다 포괄적인 메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설탕 섭취 감소 트렌드는 다양한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한 음식을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랜드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동시에 감미료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주장들도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설탕 감소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전략 구상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출처 : https://www.fooddive.com/news/sugar-reduction-meet-consumer-needs-kerry/652498/ Study shows how sugar reduction can meet consumer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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