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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호주] 2024년 2월 비관세장벽모니터링
등록일
2024-02-21
조회
728
1. 수입제도변경사항/수출현안 ㅇ 슈퍼마켓에 진열된 제품 중 1/3만이 헬스스타인증(Health Star Rating) 표기 ㅇ 호주 소비자 공정거래 위원회, 친환경 관련 주장 가이드라인 발표 ㅇ 가공식품 대비 신선 식품 가격상승 증가 2. 품목별 통관 일반사항 / 주의사항 ㅇ 해상 화물 컨테이너 생물 보안 통관 절차 변경 3.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통관문제 사례 4. FTA 이행이슈 관련 ㅇ 해당없음 = 자카르타지사=
해외시장동향
[미국] USDA 유기농 정책변화, 농민과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은?
등록일
2024-02-21
조회
1019
미국 농무부가 유기농 식품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가축 및 가금류에 대한 실외 규정을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개정안을 3월에 발효할예정이다. 미국 농무부의 전국적인 유기농 프로그램은 3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유기농 단속 강화’(SOE, Strengthening Organic Enforcement)와 ‘유기농 가축 및 가금류 기준 규칙’(OLPS, Organic Livestock and Poultry Standards Rule) 으로 정의된다. 지난해 도입된 이러한 개정안에는 1990년 최초의 유기농 식품 생산법 이후 가장 광범위한 업데이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많은이들이 지금이 변화를 주는데 가장 적기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유기농 무역 협회(Organic Trade Association)의 규제 담당 이사인 스콧 라이스 (Scott Rice) 는 “USDA 유기농 씰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게 규제되고 면밀히 모니터링되는 라벨이며 전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새로운 규정은 유기농 공급망의 격차를 해소하고 일관된 인증 관행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유기농 제품의 무결성이 보호되어 USDA 유기농 씰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 신뢰가 보장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규정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유기농 농민협회(Organic Farmers Association)의 케이트 멘덴홀 전무 이사는 “SOE와 OLPS는 유기농 인증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목적은 간단하다. 바로 소비자를 호도할 수 있는 ‘유기농 사기’(Organic Fraud)를 막기 위함이다. 그동안 USDA는 규정에 대한 일관성 없는 해석과 시행으로 끊임없는 논란이 있어왔고, 이로 인해 USDA Organic의 브랜드 파워는 지속적으로 약화되어 왔다. .20년 전만 해도 유기농 공급망은 짧고 투명했으며, 규정도 이를 반영했다. 그러나 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이 11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변모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공급망 내에서 사기가 확산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낸 것이다. 라이스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기농 인증과 관련된 사기 행위와 업계 및 소비자 신뢰 증대를 목표로 삼아 유기농 인증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되었다”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기농 인증 원료 중 극히 일부만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에도 전체 유기농 공급망에 대한 기록 보관이 더 많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멘덴홀은 “유기농 커뮤니티는 사기 방지를 강화하고 미국 국경에서의 권한을 강화하며 유기농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USDA에 추가 조치를 요청했다”며 “SOE와 OLPS는 우리를 이러한 개선으로 이끌어 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원래 USDA 유기농 표준은 농민과 소매업체에 초점을 맞췄지만 SOE와 OLPS는 그 영향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조치는 공급망 내 다양한 업체에 대한 인증 요구 사항을 확대하고 유기농 검사의 빈도와 강도를 높이며 인증된 시설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자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fooddive.com/news/usda-organic-changes-underway-what-it-means-for-farmers-and-consumers/706886/
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따라 비건 맛 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
등록일
2024-02-21
조회
1154
소비자들이전통적인 조미료, 즉 동물성 식품에 유래한 조미료에 대한 대안을 점점 더 찾고 있다. Fact.M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식물성 식단의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점점 더 인식함에 따라 완전 채식 맛 시장은 2024년에 성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다. 때때로 동물성 물질에서 유래하는 전통적인 향료와는 달리, 인증된 식물 기반 향미료는 과일, 야채, 허브 및 향신료에서 나온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비건 맛 시장은 2024년 1억 1,250만 달러, 2034년에는 1억 8,3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 5.2%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성분 제조업체는 혁신을 우선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들은 액체 형태의 비건 향료 농축물이 드레싱, 음료, 소스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 더 쉽게 통합되고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분야의 주요 업체로는 International Flavors & Fragances, Givaudan USA, Kerry Group 등이 꼽힌다. 2023년 12월, McCormick은 식품 제조업체가 더 폭넓은 소비자 매력을 지닌 완전비건 및 비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식물 기반 맛 시리즈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은 환경 친화적이고 생활방식을 향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윤리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식물 기반 대체 식품 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 성장을 주도해 왔다. 한편, 2023년 10월 스위스 향료 회사인 Firmenich는 Chr.와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생명 과학 회사인 Hansen은 보다 정통적인 식물 기반 맛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건 향신료의 다른 성장 요인에는 주로 식물성 요리를 특징으로 하는 세계 요리에 대한 소비자 노출 증가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우베(Ube)는 하세가와 USA(Hasegawa USA)에서 2024년의 맛으로 간주됐다. 이 성분은 고소하고 달콤하며 약간 흙 같은 맛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 버블티와 같은 음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두 식물성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fooddive.com/news/vegan-flavor-market-expected-boom-consumer-preferences-shift/707683/
해외시장동향
[미국] 2024년 미국 편의점 스낵 트렌드 Top4 전망
등록일
2024-02-20
조회
1536
2023년의 미국 편의점 스낵 카테고리 매출 급증에 이어 2024년에도 해당 부문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 해 동안 편의점에서 짭짤한 맛의 스낵, 쿠키, 과일 스낵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낵 제품 카테고리였다. 그리고 공급업체들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흥미로운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였다. 210 애널리틱스 (210 Analytics)가 분석한 써카나 옴니마켓 통합 프레시 (Circana Omnimarket Integrated Fresh) 데이터에 따르면 편의점 스낵 매출은 2023년 12월 3일까지 직전 52주간의 판매량이 10.5% 급증한 12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210 애널리틱스의 앤-마리 로어링크 (Anne-Marie Roerink) 대표는 성장이 침체된 카테고리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나타난 것이라고 언급하며,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 쇼핑객들의 수요와 사무실 근무 확대에 따른 소비자 이동성 증가로 인해 편의점이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쇼핑객은 젊은 층에 집중되어 있는데 써카나에 따르면 18~44세 의 절반 이상이 하루 세 번 이상 간식을 먹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의점의 커피, 샌드위치, 피자 등 식음료 품목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 역시 편의점의 간식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신호이다. 이러한 간식 판매 증가 시그널 속에 로어링크 대표는 올해 스낵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 4가지를 소개하였다. <여전히 가성비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 소비자들의 경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스낵 판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로어링크 대표는 파운드당 가격 기준으로 스낵은 일반적으로 편의점 가격이 다른 소매업체들보다 비싸지만, 제품 용량 크기가 더 작은 경우가 많아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식품 서비스 리서치 회사인 테크노믹 (Technomic)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성비를 추구함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가성비 메뉴의 수가 6.8% 증가하였다. 테크노믹의 편집자인 케이티 벨플라워 (Katie Belflower)는 소비자들이 가치 중심의 옵션을 찾으면서 스낵 묶음의 인기는 내년에도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신나는 맛과 친숙한 맛의 만남> 리서치 회사인 민텔 (Mintel)은 최근 스낵 보고서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트렌드와 발견의 용이성을 통해 스낵에서 극단적인 맛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출시한 특이한 맛의 스낵으로는 도리토스와 잭 링크스가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한 잭 링크스의 도리토스 스파이시 스위트 칠리와 플레민의 매운 맛 육포와 미트 스틱을 들 수 있다.로어링크 대표에 따르면 스낵 분야에서도 한국과 일본 식재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풍미를 도입하는데 더욱 모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민텔은 일부 인기 있는 신제품이 파격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맛의 조합이 포함되어 있지만 익숙한 맛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소비자들이 새로운 옵션을 시도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였다.민텔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스낵 맛으로는 딜 피클, BLT, 에스프레소, 핫 허니가 가장 많이 꼽혔다. 민텔은 불고기나 화이트 트러플과 같은 새로운 재료를 사용할 때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친숙한 설명을 제공함과 동시에 친숙한 조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고단백 건강 스낵 매출 상승> 건강한 스낵, 특히 고단백 및 식물성 스낵은 편의점에서 인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리서치 회사인 퓨처 마켓 인사이트 (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단백질 스낵 시장은 2022년 총 41억 달러에 도달하였으며, 2032년까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미는 지난해 단백질 스낵 시장에서 41%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테크노믹에 따르면 메뉴에서 고단백 클레임은 2022년 3분기 대비 2023년 3분기에 2.7% 증가하였고, 2024년에도 고단백 간식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짭짤한 스낵, 쿠키가 최고의 인기> 짭짤한 맛의 스낵을 강조하는 편의점들은 써카나의 자료에 따르면 치즈 스낵(2.9%), 옥수수 스낵(9.5%), 감자칩(3.2%), 토르티야 칩(2.9%)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해 해당 부문 매출이 14.6%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쿠키 판매량 역시 지난 해 19.2% 급증하였다. 테크노믹에 따르면 지난 해 초콜릿 칩은 쿠키와 디저트 빵에 등장하며 소매점과 편의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재료 중 하나였다.이외 로어링크 대표는 쾌락과 건강의 균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듯이 편의점에서 건조 과일 스낵 역시 11.9% 판매가 급증하였다고 전했다. 망고는 편의점 및 기타 소매업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로 떠올랐다. 미국의 편의점 채널의 스낵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맛에 높은 선호를 보이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하여 글로벌한 식재료를 스낵에 통합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적인 맛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스낵 생산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4 top convenience store snack trends for 2024" https://www.fooddive.com/news/4-top-convenience-store-snack-trends-2024-inflation-protein-healthy/704041/
해외시장동향
[유럽] 굴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2-20
조회
1549
□주요 내용 ○유럽의 굴 시장 정보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유럽연합(EU)는 전 세계 수산물 수입의34%를 차지하는 가장 큰 수산물 수입 시장이다.1)2)2022년 기준,수산물 수입액 상위10개국은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스페인, 5위 프랑스, 6위 이탈리아, 7위 독일, 8위 한국, 9위 스웨덴, 10위 네덜란드로 나타났다.전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상위10개 국가 중 무려6개가 유럽지역 국가인 것이다. 출처 : https://www.economie.gouv.fr/ 실제로 유럽에서는 건강식에 대한 인식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육식을 지양하는 채식주의가 부상함에 따라 수산물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산 수산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오늘날 한국산 굴의 수출양상에 대해 알아보고, 유럽으로의 굴 수출 관련 정보와 가능성을 살펴보자. ○유럽의 굴 생산현황과 특징 FAO의 굴 보고서3)에 의하면 EU 27개국의 2020년 총 생산량은 거의 98,000톤에 달하며, 이는 세계 총 생산량의 2%에 해당하고 순위로는 5위에 해당한다. EU의 굴 생산량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2019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7%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다. EU 내에서 굴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프랑스로, 2020년 프랑스의 굴 생산량은 약 81,000톤에 달했는데 이는 EU의 굴 생산량의 83%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처럼 프랑스는 EU에서 가장 큰 굴 생산국이며, 동시에 프랑스의 내부 굴 소비시장 또한 EU에서 가장 큰 규모다. 프랑스에서 생산한 굴은 대부분 프랑스 국내 시장에서 소비되며, 이외에도 프랑스는 주로 아일랜드,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굴을 수입 중이다. EU의 굴 생산국 2위는 아일랜드로, 생산량은 9.475톤(EU 생산량의 10%)이고, 3위는 포르투갈(4%), 4위는 네덜란드(2%)로 조사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굴 생산은 수출 지향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굴의 HS CODE및 주요 수출품목 분석 생굴 및 냉동굴 HS CODE 정보 출처 : 세계 HS 정보시스템(www.customs.go.kr) 글로벌 0307 연체동물[껍데기가 붙어 있는지에 상관없으며 살아 있는 것과 신선한 것ㆍ냉장이나 냉동한 것ㆍ건조한 것ㆍ염장이나 염수장한 것, 훈제한 것(껍데기가 붙어 있는 것인지 또는 훈제 전이나 훈제과정 중에 조리한 것인지에 상관없다), 연체동물의 고운 가루ㆍ거친 가루와 펠릿(pellet)(식용에 적합한 것으로 한정한다)을 포함한다] 0307.1 굴 0307.11 살아 있는 것, 신선한 것, 냉장한 것 한국 0307.11.10 굴치패(Oyster Spat) 0307.11.1010 굴(굴치패/종패용/산 것ㆍ신선 또는 냉장한 것) 0307.11.1090 굴(굴치패/기타/산 것ㆍ신선 또는 냉장한 것) 0307.11.9000 굴(기타/산 것ㆍ신선 또는 냉장한 것) EU 0307.11.10 살아있는 40g 이하의 납작한 각굴(패각 포함) 0307.11.90 나머지(Others) 글로벌 HS CODE 분류체계에 따르면 생굴(Live) 및 신선굴(Fresh), 냉동굴(Chilled)은 모두 「0307.11」로 분류된다. 한국의 HS CODE 분류체계는 「0307.11」 품목을 굴치패(Oyster Spat)와 기타 굴 종류로 세부 분류하지만, EU에서는 ‘살아있는 40g 이하의 납작한 각굴’과 나머지로 분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 굴 국가별 수출실적 추이 한국산 굴 국가별 3개년 수출실적 추이4) (단위: 톤, 천불) 출처 : 한국농식품유통공사 KATI 구분 2021 2022 2023 증감률 (%)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전체 10,127.4 80,073.7 9,853.4 79,591.9 10,310.6 85,978.0 4.6 8.0 1 일본 4,027.3 28,513.0 4,277.3 30,603.8 4,907.2 36,993.1 14.7 20.9 2 미국 3,165.0 24,329.4 3,154.9 26,869.6 2,702.4 24,081.3 -14.3 -10.4 3 홍콩 718.5 11,292.2 573.4 7,852.4 554.3 8,839.8 -3.3 12.6 4 대만 490.4 2,532.0 307.7 1,858.6 581.9 3,274.0 89.1 76.2 5 중국 644.7 2,898.3 350.0 1,321.6 486.4 3,120.6 39 136.1 6 태국 376.4 1,915.2 646.4 3,808.3 494.4 2,774.0 -23.5 -27.2 7 말레이시아 118.0 2,330.0 92.2 1,753.6 124.8 1,946.4 35.3 11 8 영국 135.7 1,322.2 145.2 1,494.0 169.2 1,719.5 16.5 15.1 9 싱가포르 76.4 1,649.5 94.7 2,243.2 51.5 1,183.9 -45.6 -47.2 10 베트남 16.1 118.7 29.0 197.9 43.7 325.9 50.5 64.7 2023년 기준, 한국산 굴의 전 세계 수출실적은 8,597만불에 달한다. 수출국 1위는 일본으로, 전체 수출액의 43%(3,699만불)에 해당하는 전복이 수출되었다. 2위는 미국(28%), 3위는 홍콩(10.3%), 4위는 대만(3.8%), 5위는 중국(3.6%)이며, 해당 5개국에 88.6%의 한국산 굴이 수출되었다. 상위 10개 국가 중 유일한 유럽 국가는 영국으로, 작년 전체수출의 2%(171만불)에 해당하는 한국산 굴이 영국으로 수출되었다. ○한국산 굴의 유럽국가별 수출실적 한국산 굴 유럽국가별 3개년 수출실적 추이5) (단위: 톤, 천불) 출처 : 한국농식품유통공사 KATI 구분 2021 2022 2023 증감률 (%)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전체 241.9 2,157.5 244.8 2,345.1 231.7 2,327.8 -5.3 -0.7 1 영국 135.7 1,322.2 145.2 1,494.0 169.2 1,719.5 16.5 15.1 2 네덜란드 74.1 518.6 55.4 432.6 26.1 212.6 -52.8 -50.9 3 독일 7 87.3 17.1 187.1 12.3 132.1 -28 -29.4 4 포르투갈 2.7 28.8 - - - - -82.4 18.8 5 벨기에 1 8.7 1.4 12.6 4.3 50.4 206.8 298.8 6 스웨덴 3.3 34.4 0.7 8.4 3.7 41.2 417.7 390.8 7 프랑스 17 148.6 22.7 187.2 3.3 36.8 -85.6 -80.3 8 스페인 - - 0.1 0.3 1.8 20.3 2,042.2 7,502.2 9 이탈리아 - - - - - - 82.4 18.8 10 체코 0.9 8.8 - - - - -100.0 -100.0 2023년 기준, 한국산 굴의 전세계 수출실적의 2.7%에 달하는 232만불의 굴이 유럽으로 수출되었으며, 수출국가들은 위와 같다. 국가별 비율로 따져보자면, 유럽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굴 중 약 74%가 영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나머지 26%은 네덜란드(9%), 독일(6%) 등으로 수출되었다. 한국산 굴 전체 수출 중 유럽의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나, 유럽은 높은 굴 소비를 하는 시장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굴에 레몬즙이나 식초에 양파와 비슷한 샬롯(불어: Échalote, 에샬로트)을 잘게 썰어넣어 먹으며, 간 후추를 넣어 먹기도 한다. 출처 : https://www.lechasseurfrancais.com/ ○굴 수출 관련 전망 지난달 해양수산부는 굴을 포함한 4대 수산 품목을 선정하여 다양한 가공 조리법을 만들어 굴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개체굴(껍질 단위로 파는 굴)의 양식 비중이 1%에 머물고 있으나, 이를 2030년까지 30%로 늘린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알굴(깐 굴)과 프리미엄 개체굴 동시 수출로 한국산 굴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양식수산물 중 하나인 굴의 소비량과 수출 확대에 초점을 두고 생산부터 유통·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계획인 만큼 한국산 굴이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도약할 미래가 기대된다. □시사점 한국산 굴이 아연과 철분, 칼슘이 높아 건강에 좋다는 점과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 등 굴의 효능을 강조한다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 수산물과는 다르게 이미 굴은 유럽에 매우 잘 알려져 소비되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한국산 굴만의 차별성(맛, 모양, 요리법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에 굴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유럽의 수산물 시장 분석 및 굴에 대한 국가별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동향을 적극 파악하고 모니터링하여야 하겠다. ※출처 https://www.fao.org/3/cc0461en/online/cc0461en.html https://www.fao.org/fishery/en/openasfa/9d8d0125-2135-4e44-b56e-66e646e71a31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1027/109948743/1 ※ 주석 1) 출처: FAO(유엔식량농업기구),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2022” 2) 역내무역 16% 제외값 3) 출처: European Commission(유럽위원회), “Oysters in the EU. Price structure in the supply chain. Focus on France, Ireland and The Netherlands”, 2022 4) HS CODE 0307.11(굴) 적용 (지표 HS CODE 0307111010, 0307111090, 0307119000) 5) HS CODE 0307.11(굴) 적용 (지표 HS CODE 0307111010, 0307111090, 0307119000)
해외시장동향
[일본] 자국산 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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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일본국내에서는 자국의 식량자급률 하락이 지속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식량자급률은 자국이 소비하는 식량을 국내생산으로 어느정도 충족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각국의 식량자급률은 2020년 기준 미국 117%, 캐나다 221%, 호주 173%, 프랑스가 117%으로 이와 비교하였을 때 일본의 식량자급률(생산액기준 58%, 칼로리기준 38%)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식량자급률 연도별 표>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또한 협력하여 자급률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식품자금율에 관련된 사항은 식량・농업・농촌기본법 제15조2항에 의거 관련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해당 계획에는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하여 국내의 농업생산 및 식량소비에 관한 방침에 있어서는 농업자 및 그 관계자가 추진해야하는 과제를 명확히’해야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향후 자급률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해당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식량자급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일본국내 식량자급률은 생산액 58%, 칼로리 기준 38%로 1990년 각 77%, 48%에 비하여 19%, 10% 하락한 수준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30년까지 식량자급률을 75%, 45% 수준으로 회복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현재 농림수산성에서는 식량자급률 현황에 대해 기관 홈페이지 게시 등 통계 공표하고 있으며 정보발신 페이지인 ‘일본 푸드시프트(ニッポンフードシフト)’를 운영하여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도 계속적인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 일본 농림수산성, 민간기업과 연계하여 자국산 소비촉진 이벤트 기획 농림수산성은 자국 농가와 식품소비 촉구에 초점을 맞춘 ‘일본 푸드시프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획은 정부와 지자체, 주식회사 JR동일본크로스스테이션, 전국농업협동조함연합회, 농림중앙금고 등의 민간기업이 파트너기업으로 참가하였다. 관계자는 ‘정부기관과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해당 기획은 현재, 주먹밥(쌀)을 테마로 정보를 발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으로 이벤트 및 정보발신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주먹밥의 주요 재료는 쌀은 식생활의 다양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산 제품의 소비가 향후 농가존속에도 직결되는만큼 소비확대를 위한 기획 및 정보발신은 필수이다’고 덧붙였다. ▷ JA그룹 ‘국내 소비 국내 생산(国消国産)’에 주력 JA그룹은 2021년부터 ‘국내소비 국내생산(国消国産)’을 전면적으로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자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JA그룹 홈페이지에는 식량의 수입의존문제, 국제정서, 국내 재배상황 등의 정보를 게시하며 자국산 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기획 및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유명인을 기용한 퀴즈 캠페인 및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JA전농(JA全農), 지역특산물 사용한 ‘최애 젤리(推しグミ)’ 총선거 개최 JA전농은 **일본에르 젤리(ニッポンエールグミ)의 인기를 겨루는 ‘전국 젤리 총선거’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해당 이벤트는 각 지자체의 특산품 과일을 사용하여 만든 젤리가 참가 대상이며 일본국내 47개 지자체의 47종류의 젤리가 해당 이벤트에 참가를 신청하였다. 관계자는 2023년부터 각 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젤리의 참가신청을 접수를 개시하여 후쿠시마현의 복숭아, 나가노현의 사인머스캣, 에히메현의 귤을 사용한 젤리 등, 일본전국 47개 모든 지자체의 젤리가 1종류씩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이벤트는 일반소비자의 의견반영을 위하여 특설사이트를 개설하여 2024년 3월 10일까지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투표결과는 TV프로그램 특집방송을 편성하여 1위부터 10위까지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A전농 관계자는 ‘총선거를 계기로 특색있는 국산과일의 소비, 인지도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애 : 最愛의 한국식 발음으로 ‘가장 사랑하는, 좋아하는’ 이라는 뜻, 일본어로는 ‘오시(推し)’가 있다. **일본에르(ニッポンエール) : JA전농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본산 농식품의 가치추구와 소비확대를 위한 브랜드 시사점 일본 국내에서는 자국산 농식품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수립 및 기획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지자체 및 기업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참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민간기업인 스타벅스, 대형 편의점체인인 로손 또한 2022년과 2023년 지역한정으로 해당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였고 이러한 국내소비 국내생산에 동참한 사례는 일본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향후에는 품목을 확대하여 홍보, 정보발신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혀 자국산 지향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본시장 동향에 주목하여 한국산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으로 보여진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4 1. 17 https://www.agrinews.co.jp/news/prtimes/208681 일본농업신문 ‘24. 2. 19 https://www.agrinews.co.jp/news/index/215061 전국지역특색총선거 2024년 일본에르 홈페이지 https://nippon-yell.jp/ 일본푸드시프트 홈페이지 https://nippon-food-shift.maff.go.jp/ JA그룹 홈페이지 https://agri.ja-group.jp/foodsecurity 일본 농림수산성 홈페이지 https://www.maff.go.jp/j/zyukyu/zikyu_ritu/011.html
해외시장동향
SPS info NEWS 월간 웹진 2024년 1월호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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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
<'24년 1월 동식물위생검역정보 뉴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WTO SPS 통보 및 현황 Ⅱ. 주요내용 - WTO SPS 통보문 Ⅲ. `23. 12월 WTO SPS 통보 통계
해외시장동향
SPS info NEWS 월간 웹진 2023년 12월호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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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동식물위생검역정보 뉴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WTO SPS 통보 및 현황 Ⅱ. 주요내용 - WTO SPS 통보문 Ⅲ. `23. 11월 WTO SPS 통보 통계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매업체들 정부의 식품 저가 프로그램에 대해 경계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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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소매업체들은 이전에 식용유 프로그램과 같은 미완성 사업을 예로 들며 향후 정부가 주도하는 식품 저가 프로그램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함 ‧ 식품 저가 프로그램은 소매업체가 수요가 많은 특정 주요 식품을 시장 가격보다 훨씬 낮은 정부가 정한 가격에 판매하도록 하는 방식임 ‧ 인도네시아 소매업자협회의 로이 만데이 회장은 정부가 쌀과 같은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저렴한 식품 정책을 시행하라고 요청한다면 정부가 소매업자에게 보상금을 지불할 때까지 이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22년 1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 팜유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시장 가격이 17,000루피아에서 24,000루피아 사이를 오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14,000루피아를 상한 가격으로 식용유를 판매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음 ‧ 가격 격차를 메우기 위해 정부는 팜유 수출업체로부터 모은 팜유지원기금청의 기금으로 기업에 보상을 약속함 ‧ 2년이 지나도록 무역부 수장이 바뀌고 뇌물 수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어떤 기업도 약속한 보상금을 받지 못함 ‧ ‘23년 소매업체와 식용유 생산업체 그룹은 법원에 보상을 청구하기로 결정함 ‧ 기업경쟁감독위원회는 가격 통제 프로그램의 결과로 작년에 정부는 약 1조 1천억 루피아의 빚을 졌다고 추정함 ‧ 소매업자협회의 로이 만데이 회장에 따르면 정부가 감사회사인 수코핀도의 계산 결과 다른 수치가 나왔다고 언급했지만 수코핀도의 계산을 공개한 적은 없으며 협회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세부 사항과 증거를 가지고 있음 ‧ 만일 정부가 가격 상한선을 초과하는 물가급등에 직면한 후 정부가 쌀에도 비슷한 정책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소매업체들은 다시 문제를 제기함 ‧ 많은 소매업체들이 가격 상한선으로 인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비축을 기피하면서 쌀 부족 현상이 발생함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매업체들은 현재의 가격 급등을 반영하여 가격 상한선을 수정할 것을 제안함 ‧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은 소매업체들에게 마진을 줄여 가격 상한선을 맞출 수 있도록 요구했으며 정부는 국가조달청(Bulog)에 정부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더 저렴한 쌀을 공급하도록 요청할 예정임 ‧ 국가식량청은 소매업체의 가격 상한선 조정 요청 또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힘 ‧ 소매업자협회의에 따르면 고객이 다른 상품도 구매하기 때문에 쌀과 같은 기본 상품은 소매업체의 트래픽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므로 수익이 감소하더라도 제공해야 하며 정부가 소매업체에게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면 정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소매업체들은 정부가 주도하는 식품 저가 프로그램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정부가 쌀과 같은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저렴한 식품 정책을 시행하라고 요청한다면 소매업자에게 보상금을 지불할 때까지 이를 따르지 않을 것임 ‧ 인도네시아는 현재 물가상승으로 인해 구매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나 소매업체들은 정부에서 요구하는 저가 제품 공급에 저항을 하는 상황임 ‧ 기호식품인 한국식품의 경우 소포장 저가판매를 통하여 가격경쟁력 제고가 필요함 *출처 : thejakartapost.com(2024.2.1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 위원회(MUIS), 동물성 배양육에 대한 지침 발표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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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3일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 위원회(MUIS)는 무슬림이 동물성 배양육을 섭취 가능하다는 지침을 발표 * 배양육 : 조직 배양 또는 동물의 줄기세포 채취 등 세포 배양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한 고기 - 배양육의 고기 세포가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동물로부터 생산되고 제조과정에서 비할랄 성분이 혼합되지 않는다면 할랄로 간주될 수 있다고 표명 * 할랄(Hala) :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의미하며 무슬림이 섭취 가능한 동물은 어패류 및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된 소고기, 염소고기 등이 있음 ** 비할랄(Non-Halal) : 허용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돼지고기, 알코올 등 이슬람 율법에 금지된 것들을 포함 ▲ 동물성 세포로 만들어진 배양육 ❍MUIS는 ‘20년 싱가포르 식품청(SFA)의 배양육 판매 허가를 승인을 계기로 배양육 섭취에 대한 종교 지침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힘 - 배양육에 대한 지침은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된다는 이슬람 원칙을 기반으로 다른 근거가 없는 한 유익한 것은 허용된다는 이슬람 법적 원칙을 고려하여 만들었다고 표명 - MUIS에 따르면 배양육은 전통적인 농업 및 어업에 비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환경보호에 더욱 실용적이라고 평가 ❍MUIS는 싱가포르 식품청(SFA) 및 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배양육에 대한 할랄 인증 지침을 개발할 예정 - 마사고스 줄키플리(Masagos Zulkifi) 싱가포르 무슬림 담당 장관은 싱가포르가 배양육 생산과 더불어 배양육에 대한 할랄을 보장할수 있는 선도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 * MUIS 할랄 인증은 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 및 MABIMS 협정을 통해 주요 이슬람 국가 및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인정받고 있음 ※ 출처 1)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협의회 https://www.muis.gov.sg/Media/Media-Releases/2024/2/3-Feb-24-Fatwa-on-Cultivated-Meat 2) Channel New Asia https://www.channelnewsasia.com/singapore/muslims-singapore-lab-grown-meat-halal-animal-cells-mufti-4096896 3) Straight Times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muslims-allowed-to-eat-cultivated-meat-provided-sources-are-halal-muis 4) KOTRA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43127 5) Food Naviagtor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24/01/31/cultivated-meat-cells-engineered-to-produce-growth-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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