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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푸드 열품, 중동·아프리카 최대 식품박람회 휩쓸다!
등록일
2024-02-28
조회
340
K-푸드 열풍, 중동·아프리카 최대 식품박람회 휩쓸다! '걸푸드(GULFOOD) 2024'에서 655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4’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65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걸푸드는 두바이에서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뿐 아니라 인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을 비롯해 전 세계 130여 국가, 50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진주, 하동, 홍성 등 지자체와 협업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26개 사와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유력 바이어들은 홍삼·인삼 등 건강식품류를 비롯해 최근 인기가 높은 냉동 김밥, 컵떡볶이 등 간편식품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에서는 K-푸드 쿠킹쇼와 현장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해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박람회 개최 일주일 전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해 수출업체와 바이어 간 충분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활발한 현장 상담을 주선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 등 우수한 상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상담에 참여한 아랍에미리트 유통업체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K-푸드에 호기심이 생겨 한국관을 찾아왔다”라며,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시장에서는 한류 매체로 접한 떡볶이, 라면, 김밥은 물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류에도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걸푸드는 중동·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박람회로, 한국관 참가는 아랍에미리트는 물론 인접 국가와 다국적 바이어들에게 K-푸드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K-푸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걸푸드 2024 통합 한국관 전경 (참고사진2) 걸푸드 2024 통합 한국관 현장 상담 (참고사진3) 걸푸드 2024 통합 한국관 K-푸드 쿠킹쇼 행사
보도자료
미국, K-소스에 새로운 기회가 되다!
등록일
2024-02-23
조회
54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임포트지니어스, K-소스·조미료 미국 수출 데이터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해외 바이어·무역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와 함께 한국산 소스·조미료의 미국 수출현황 데이터를 제공한다.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가 미국 관세청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한 2023년 미국 내 소스·조미료 수입 현황에 따르면, 한국산 소스류 제품은 약 2만 톤이 수입됐으며 미국 전체 수입 물량 기준 8위로 확인됐다. 분기별로도 평균 5%의 증가율을 보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산 소스·조미료는 200여 바이어를 통해 미국에 수입되고 있으며, CJ FOODS USA INC, SEMPIO FOOD SERVICES INC 등 국내 식품 대기업의 현지 법인과 GRAND BK CORP, WANG GLOBALNET 등 아시아‧한인 마트가 주요 수입자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70여 국가로부터 약 82만 6000톤의 소스·조미료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물량은 분기별로도 평균 8%씩 증가하는 등 연중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미국의 소스·조미료 최대 수입국은 이탈리아로 20만 4000여 톤이 수입돼 총수입 물량의 20%를 차지했고, 중국이 17%, 태국이 13%로 그 뒤를 따랐다. 미국에서 소스·조미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바이어는 RAO'S SPECIALTY FOODS로 이탈리아 요리에 토마토‧크림소스, 바질페스토 등을 취급하며, 굴소스‧두반장으로 유명한 LEE KUM KEE(USA) INC가 뒤를 이었다. 또한, SUPERMERCADOS ECONO INC, N.A.TRADING COMPANY 등 슈퍼마켓‧유통업체 등도 상위 바이어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미국에서는 4000여 수입 바이어들이 전 세계로부터 소스·조미료를 수입하고 있어 국내 소스류 제조업체에 잠재적 수요처를 발굴할 기회가 열려있다.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는 2023년 5월부터 공사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에서 미국, 멕시코, 인도 등 해외 18개국 수출입 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식품 해외 바이어 정보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의 일부 정보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참고사진1) 2023년 분기별 한국산 소스·조미료 미국 수출물량 (참고사진2) 2023년 미국 내 소스·조미료 수입업체 순위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 수출확대 및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등록일
2024-02-16
조회
49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 수출확대 및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5일 전북 익산시 소재 김치 수출업체인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대표 문성호)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김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식품인 김치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을 찾아 전북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한 가격경쟁력 향상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원예농협은 군산대학교, 군산시와 함께 군산에서 재배되는 보리를 활용해 만든 ‘군산짬뽕라면’을 공동 개발했으며, 최근 가바쌀로 만든 ‘가바볶음면’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잇따라,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만나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고사진1)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 방문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2번째),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 문성호 대표(좌측 3번째) (참고사진2) 군산원예농협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1번째),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좌측 2번째) (참고사진3) 새만금개발청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1번째),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좌측 2번째)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풀러턴시와 수출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 모색
등록일
2024-02-07
조회
53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풀러턴시와 수출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Fullerton)시 제임스 고 정책보좌관, 원은천 국제협력 담당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의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나와 가족, 이웃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풀러턴시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해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8일 공사와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김 사장은 같은 날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을 만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참고사진1) 풀러턴시 관계자 간담회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4번째), 풀러턴시 제임스 고 정책보좌관(좌측 3번째), 풀러턴시 원은천 국제협력 담당관(좌측 1번째) (참고사진2) 동신대학교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2번째),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우측 3번째)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상품 첫 수출
등록일
2024-02-07
조회
43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상품 첫 수출! 월동무, 제주 산지에서 미국 LA밥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에서 거래되는 제주 월동무가 미국 LA 밥상에 오른다.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대아청과가 판매한 2024년산 제주 월동무가 미국 LA로 수출되는 것이다. 작년 12월에 샘플 수출 후 211톤의 추가물량 계약이 성사되어,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수출될 예정이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는 산지인 제주에서 부산으로 바로 배송되어 수출선에 오르게 된다.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의 경우 제주 산지에서 서울 가락시장으로 반입 후 다시 부산 항구로 배송이 되는 것에 비해 국내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것이다. 오프라인 도매시장 출하 대비 유통비용 12.6% 감소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제주 월동무는 생산면적이 늘어난 데다 소비도 부진하여 가격이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됐는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동무는 농가 수취가격도 5.4% 더 높아 농가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본격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물류가 최적화되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도매시장은 신규 품목 및 이용자 확대를 통해 국내 유통비용 절감, 농가 소득지지의 정책적 기여를 지속할 계획이다. ※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누리집 : kafb2b.or.kr ※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이용문의 : 1877-8786 (참고사진) 제주 월동무 수출 선적 사진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 논의
등록일
2024-01-31
조회
47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인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슬기) 식품제조 현장을 찾아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쌀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과 쌀가공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은 국산 쌀을 활용한 영유아용 이유식과 노년층을 위한 케어푸드, 비건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11건과 출원 5건을 보유하는 등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쾰른 식품박람회와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쌀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참고사진1) ㈜에르코스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6번째), ㈜에르코스 대표 김슬기(좌측7번째) (참고사진2) 현장간담회 사진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 사상 최고 실적을 넘어 더 큰 도약 준비
등록일
2024-01-23
조회
80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 사상 최고 실적을 넘어 더 큰 도약 준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나주 본사에서 개최된 수출식품본부 연두업무보고회에서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2천만 달러의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바 있다. * 한국무역통계진흥원 기준 데이터 이날 보고회에서 공사는 2024년에도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홍해 물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출업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수출 확대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역대 최대규모 수출지원사업 예산 투입 2024년 농림수산식품 수출지원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750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탁집행 보조사업 예산 기준 공사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시장개척과 유망품목 발굴, 중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신속하고 집중적인 예산 집행으로 연초 수출확대 동력을 마련하고, 수출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지사 신설 등 동유럽, 중남미, 중동 新시장 진출 확대 K-푸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권역에 새로운 수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를 신설하고, 동·북유럽까지 시장다변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리옹, 중국 광저우 등 2선 도시와 중남미 멕시코 시티에서 최초로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홍보가 결합된 K-푸드 페어 행사를 개최하여 수출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수출 물류비 폐지에 대응한 맞춤형 사업 전개 올해는 지난 34년간 이어져온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된 첫해로 공사에서는 중소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328억원 규모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준비하여 차질없는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 사업은 다양한 사업메뉴에서 수출업체가 필요한 항목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받는 사업이다. 그동안 준비단계부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항목과 예산규모를 늘려온 사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으로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 김 사장은 2021년 부임 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워싱턴D.C.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하였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에 동참하는 등 K-푸드 세계화와 수출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김치의 날 제정’과 글로벌 홍보대사를 활용한 K-푸드 알리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 연관산업, K-푸드 플러스 지원 개시 펫푸드, 펫헬스케어 용품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전후방산업(K-푸드 플러스) 분야로, 공사는 오랜기간 축적된 농식품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새로이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몇 년간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올해에도 중동 분쟁, 해상물류 위기 등 대외 리스크 지속과 물류비 지원 중단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했으나, 우리 수출 농업계와 합심하여 위기를 돌파하고 K-푸드 수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연두업무보고회 현장 사진 (참고사진2) 연두업무보고회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선농산물 및 냉동김밥 수출 확대 모색
등록일
2024-01-23
조회
71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선농산물 및 냉동김밥 수출 확대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경남 진주 소재 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 수출 딸기 선별장이 있는 농산물 유통센터를 찾아 딸기 작황 및 출하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주)케이베리(K-berry, 대표 서현우)와 함께 딸기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71백만달러 수출액을 기록한 한국산 딸기는 신선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생산자와 수출업체로 구성된 수출통합조직 등과 함께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하승철 하동군수와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및 수출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 및 브랜드가치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잇따라, 김 사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냉동김밥 제조·수출업체인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이하 복만사, 대표 조은우)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가공식품 육성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간편식 선호 트렌드와 한류 열풍에 따라 가공식품의 수출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냉동김밥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국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복만사는 국내 최초 냉동김밥과 치즈스틱 제조 기술특허 및 할랄, 코셔, ISO22000, FSSC22000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홍콩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영국 등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개최 ‘2022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하동 쌀 소비 촉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사진1) 수곡농협 수출 딸기 선별장 방문 현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2번째), 문수호 진주수곡농협 조합장(우측1번째) (참고사진2) 간담회 현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하승철 하동군수(좌측) (참고사진3)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 방문 현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조은우 복만사 대표(우측)
보도자료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 달성
등록일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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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은 2.3% 증가한 90.3억 달러이며, 수산식품은 4.6%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추진반과 함께 생산관리부터 가공, 수출상품화, 바이어 알선, 해외 마케팅까지 전방위 수출 총력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농수산식품 수출은 상승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식품인 김치, 장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산은 대표품목인 김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여 7.9억불(1조 2백억원)의 수출성과를 기록하였다. * 품목별 수출액 : 라면(952.4백만불, 24.4%↑), 과자류(659.1, 6.0↑), 음료(572.4, 11.5↑), 쌀가공식품(216.3, 18.9↑), 김치(155.6, 10.5↑), 장류(111.0, 12.7↑), 김(791.5, 22.2↑) 특히,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수요를 바탕으로 라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으며, 소주는 역대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돌파하였다. 김치의 경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효과 등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하였다. * 라면 3개년 수출실적 : (`21) 674.4백만불 → (`22) 765.4 → (`23) 952.4(24.4%↑) * 소주 3개년 수출실적 : (`21) 82.4백만불 → (`22) 93.3 → (`23) 101.4(8.7%↑) * 김치 수출실적 : 국가전체 155.6백만불(10.5%↑), 미국 40.0백만불(37.4%↑) 시장별로 보면 아세안, 미국, CIS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일본, 중국, EU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아세안에서는 딸기가 고품질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29.3% 증가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시장별 수출액(증감률) : 아세안(2,465.1백만불, 1.3%↑), 미국(1,741.3, 6.7↑), CIS(461.9, 16.5↑) 일본(2,074.6, △4.0), 중국(2,052.4, △6.6), EUㆍ영국(738.2, △2.3) 김춘진 사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지정학적 위험(중동/러·우/中·대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HMR 수출 확대 및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논의
등록일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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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HMR 수출 확대 및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석준 상명대학교 교수와 김성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 및 나용원 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사무국장 등 분쟁조정위원들을 만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북 익산 소재 냉동밀키트 제조 및 유통 전문업체인 ㈜팜조아 농업회사법인(대표 황은경)을 찾아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둘러본 뒤, 국내외로 급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독자적인 개별급속 냉동(IQF, Individual quick-freezing) 특허 기술로 생산한 냉동야채와 냉동 밀키트를 미국, 호주, 홍콩, 두바이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2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내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 사장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해양수산 분야 시대적 과제 대응 및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 블루카본의 잠재력과 생물자원의 보고인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먹거리 분야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천 동참을 요청했다. (참고사진 1) 간담회 현장 사진 (참고사진 2)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3번째), 황은경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대표(좌측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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