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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 한상기업과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3-10-11
조회
102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 한상기업과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한상기업인 자연나라(대표 이승훈)를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9년 설립된 자연나라(Jayone Foods)는 이승훈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두부를 생산·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김을 최초로 스낵화해 미국 대형유통매장에 수입·공급했으며, 미국 유기농 매장인 스프라우트(Sprouts)에 구운유과를 대량 납품하는 등 현재 1000여 가지의 다양한 K-푸드를 미 전역의 유통매장에 전문 공급하는 K-푸드 수입·유통사이자 성공한 한상기업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에서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한상기업 자연나라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자연나라 MOU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자연나라(Jayone Foods) 이승훈 대표(좌측)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자연나라 MOU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3번째), 자연나라(Jayone Foods) 이승훈 대표(좌측 3번째) (참고사진3) 자연나라 물류창고를 방문한 김춘진 사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자연나라(Jayone Foods) 이승훈 대표(좌측)
보도자료
미국 어린이도 반한 K-푸드, ‘맛있어요!’
등록일
2023-10-04
조회
1012
미국 어린이도 반한 K-푸드, ‘맛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9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한국문화종합축제인 ‘밥심(BOPSIM)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1만 4000여 현지인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밥심 코리안 페스티벌’은 유타주를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푸드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컵밥(CUPBOP)’이 한국문화원, 유타대학교와 연계해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과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축제이다. 미 중부의 유타주는 인구 대부분이 백인으로 LA, 뉴욕 등 대도시와 달리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어 이번 축제에서 한국 식문화를 비롯해 전통 놀이, 댄스 챌린지, K팝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석 명절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쌀 스낵, 김치, 라면, 홍삼 등 다양한 인기 K-푸드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추석 과일인 배를 비롯해 유자차, 전통 과자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스낵과 음료로 구성된 K-푸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홍보관 안에는 유타 현지에서 판매 중인 K-푸드를 전시하고 현장 시음·시식과 함께 QR코드로 구매처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실구매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판촉 효과와 수출 확대를 도모했다. K-푸드 증정품을 받은 대학생 나탈리아 씨는 “한국의 약과와 유자차를 처음 맛봤는데 너무 맛있다”라며, “한국 식문화를 알게 돼 매우 즐겁고 더 많이 접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자차 등 인기 K-푸드 시식에 참여한 현지 어린이들도 “너무너무 맛있어요”라며 연신 엄지를 들어 올렸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의 인기는 미국 거점도시를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K-푸드의 미래 소비층 확보와 지속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인 접근과 홍보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밥심 페스티벌에서 K-푸드를 맛본 현지 어린이들 (참고사진2) K-푸드 증정 이벤트에 참여 중인 현지 대학생들 (참고사진3) K-푸드 홍보관으로 모여드는 남녀노소 현지인들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공로로 말련 빅 바이어에 감사패 수여
등록일
2023-09-26
조회
81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공로로 말련 빅 바이어에 감사패 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농수산식품 바이어로서 K-푸드의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인 KMT(Korea Malaysia Trading)그룹 이마태오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말레이시아는 할랄식품 최대 소비국”이라며, “할랄인증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푸드의 할랄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KMT그룹은 국내 식품브랜드 50여개를 직접 수입해 말레이시아 전국의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도매상에 공급하며, 직영 마켓과 외식업 및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이마태오 회장은 말라카 최고통치자 툰 모히드 알리 루스탐 왕으로부터 백작 작위를 받고 한국의 위상과 말레이시아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고사진) 감사패 수여식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좌측)
보도자료
싱가포르 미슐랭 셰프들은 지금 K-푸드 앓이 중
등록일
2023-09-26
조회
975
싱가포르 미슐랭 셰프들은 지금 K-푸드 앓이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싱가포르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잔 바이 커크 웨스트웨이(JAAN By Kirk Westaway)’에서 미슐랭 스타 셰프와 연계한 ‘K-푸드 파인 다이닝’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스타 셰프가 협력해 현지 호레카(Hotel, Restaurant and Catering)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K-푸드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싱가포르 프리미엄 식자재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의 한식 다이닝 ‘밍글스(Mingles)’의 강민구 셰프와 싱가포르의 영국식 파인다이닝 ‘잔 바이 커크 웨스트웨이(JAAN By Kirk Westaway)'의 커크 웨스트웨이 셰프는 행사에 참석한 현직 셰프들과 현지 미디어 관계자 50여 명에게 한국의 자연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식감과 맛을 표현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 잔 바이 커크 웨스트웨이 : 싱가포르 대표 럭셔리 다이닝 레스토랑(미슐랭 2스타) * 밍글스 : 청담동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18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미슐랭 2스타)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 중 평균 17~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자두·포도·사과 등 여러 가지 과일 맛이 나며 빨간 하트 모양의 신품종 포도 ‘마이하트’를 비롯해, 향과 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고 쫄깃하며 사각사각한 식감을 가져 여러 음식에 사용되는 ‘노루궁뎅이버섯’이 참석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싱가포르 3스타 미슐랭 레스토랑 젠(Zen)의 메인 셰프 트리스틴 파머(Tristin Farmer)는 “두 분의 훌륭한 셰프가 제공한 메뉴는 매우 창의적이고 특별했으며, 특히 한국산 포도, 버섯 등은 세계 유수의 식재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주 우수하다”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싱가포르의 고급 외식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산 프리미엄 식재료가 싱가포르 식자재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미슐랭 셰프 연계 K-푸드 파인 다이닝 홍보 현장1 (참고사진2) 미슐랭 셰프 연계 K-푸드 파인 다이닝 홍보 현장2
보도자료
베트남 K-푸드 열풍, 하반기 마케팅 총공세로 소비 붐 이끈다!
등록일
2023-09-25
조회
993
베트남 K-푸드 열풍, 하반기 마케팅 총공세로 소비 붐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하반기 베트남 현지 K-푸드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현지 대형유통업체 ‘MM 메가마켓’과 함께 ‘K-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MM 메가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21개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고, 호치민 지역을 중심으로 72개 ‘B’s Mart’ 편의점을 보유한 베트남 식음료 분야 도매와 소매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대형 유통기업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베트남 전역의 K-푸드 저변확대를 위해 관광도시로 유명한 다낭에서 14일 개막식을 열고, 현지 리조트, 레스토랑, 호텔 F&B 담당자 등 B2B 고객 50여 명을 초청해 샤인머스켓, 배, 수삼, 버섯, 장류, 음료, 주류 등 다양한 K-푸드와 한국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현지 유명 셰프를 초청해 한국산 닭과 고추장, 소주, 식초를 사용한 소스에 베트남 향신료를 가미한 퓨전 닭고기 요리를 선보이고, 떡볶이 등 인기 K-푸드 시식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11일까지 붕따우, 하롱 등 미개척 중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 21개 메가마켓 전 매장과 ‘B’s Mart’ 편의점 72개 전 점포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며, 한국산 과일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와 인기 가공식품을 베트남 현지 소비자와 유통업계에 집중 홍보·판촉해 하반기 K-푸드 소비 붐 확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베트남의 성장과 더불어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K-푸드의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 전역에 K-푸드 소비 붐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반기 총력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베트남 ‘K-푸드 페스티벌’ 행사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성배 호치민지사장(좌측 9번째) (참고사진2) 현지 유명셰프 초청 쿠킹쇼 현장 (참고사진3) 베트남 현지 소비자·유통업자 대상 현장 시식 행사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해조류 산업 육성 모색
등록일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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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은행과기후위기 대응 해조류 산업 육성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크리스토퍼 브렛(Christopher Brett) 세계은행(World Bank) 농업환경국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해조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해조류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먹거리에서 나온다”며, “블루푸드의 우수성과 저탄소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해조류 등 블루푸드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30개국 540여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세계 10대 신규 해조류 시장이 2030년까지 성장을 거듭해 최대 1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해조류를 탄소흡수원이자 해양 생물다양성에 도움을 주는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 자원으로 평가했다. 또한, 해조류가 식품을 넘어 미래 바이오 섬유와 플라스틱, 제약 등의 대안일 뿐만 아니라 식량안보의 원천으로 보고, 사회·환경·경제 전반에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사진1) 간담회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5번째), 크리스토퍼 브렛(Christopher Brett) 세계은행(World Bank) 농업환경국장(좌측 5번째) (참고사진2) 간담회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1번째), 크리스토퍼 브렛(Christopher Brett) 세계은행(World Bank) 농업환경국장(좌측 2번째)
보도자료
건강한 K-푸드, 오세아니아 신시장 개척 ‘박차’
등록일
2023-09-20
조회
771
건강한 K-푸드, 오세아니아 신시장 개척 ‘박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2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오세아니아 지역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뿐만 아니라 인근 뉴질랜드 등에서 3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수출상담 실적도 74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K-푸드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총 23곳의 수출업체, 지자체 등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다양한 K-푸드를 소개했으며, 여러 종교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많은 오세아니아 지역을 겨냥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최근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지 바이어들은 김치를 비롯해 콜라겐 젤리, 단백질 셰이크 등 뷰티·건강식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바이어들은 현지 시장 도입을 위해 글루텐프리, 비건·할랄인증, 동물성 원료 함유 또는 제로슈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 제임스 마나파스(James Manafas) 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산 버섯, 녹차 등 맛있고 건강한 K-푸드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지역은 우리 농식품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오세아니아 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은 2021년보다 10.1% 성장한 2억 6427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오세아니아 지역은 최근 K-팝 등 한국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푸드를 찾는 현지 소비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라면서 “K-푸드가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수출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2023 호주 식품박람회 ‘한국관’ 현장 수출 상담1 (참고사진2) 2023 호주 식품박람회 ‘한국관’ 현장 수출 상담2
보도자료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로 유럽 시장 집중공략
등록일
2023-09-19
조회
844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로 유럽 시장 집중공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독일과 영국에 유망 수출업체를 파견해 ‘2023년 유럽 농식품 세일즈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로드쇼에서 농식품부와 공사는 유럽시장에 집중하여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부터 현지 소비자 대상 품평회, 시장진출전략 세미나, 시장조사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총 48건, 391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먼저, 독일에서는 기존 바이어-수출업체 1:1매칭 대면상담과 동시에, 더욱 효율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력 바이어의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창고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19건, 248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와 함께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MOU 체결도 이뤄졌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2C 품평회에서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독일 시장의 특성에 따라 저칼로리 곤약젤리, 쌀과자 등 웰빙 스낵류가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에 함께 참석한 바이어는 저칼로리 곤약젤리에 대해 “설탕이 함유되지 않으면서도 기존 젤리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표현하여 독일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영국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산 검은콩, 고구마 등을 이용한 두유로 3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고,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젊은 층을 공략한 초코 스낵류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총 29건, 143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더불어, 고급식품박람회(SFFF2023)와 연계한 품평회에서는 전문적인 B2B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김치, 떡볶이 등 국내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 280여 명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국내의 수출 유망품목을 유럽 바이어들과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라며, “최근 독일과 영국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며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11%, 7% 증가했는데, 앞으로도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시장 다변화 전략 국가와 해당 국가 시장개척이 유망한 수출업체를 선정하고, 시장개척요원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 상담 알선, 소비자체험 홍보 등 다양한 시장개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사진1) 독일 세일즈로드쇼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현장 (참고사진2) 독일 현지 소비자 대상 B2C 품평회 현장 (참고사진3) 영국 세일즈로드쇼 수출상담회 현장 (참고사진4) 영국 세일즈로드쇼 소비자 대상 B2C 품평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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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선 농산물, 아시아 대표 신선 농산물 박람회 휩쓸다!
등록일
2023-09-14
조회
837
K-신선 농산물, 아시아 대표 신선 농산물 박람회 휩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AFL2023)’에 참가해 1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AFL, Asia Fruit Logistica)’는 아시아 최대 신선 농산물 전문 박람회로 매회 1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집결하며, 대부분 결정권을 가진 경영진이 참여해 높은 계약 성사율을 자랑하는 신선 농산물 대표 마케팅 플랫폼으로 정평이 나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선 시장 확대와 전 세계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이후 첫 개최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44개국 74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신선 농산물 대표 박람회답게 신선 무역, 유통, 기술 관련 세미나부터 비즈니스포럼, 탑프루트 시상식 등 여러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돼 신선 농산물 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신선 농산물 수출업체 11개 사와 충남도 1개 사, 경북도 2개 사, 수출통합조직 8개 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포도, 배, 딸기, 버섯, 토마토 등 다양한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엄격한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소비 저변 확대에 집중했다. 또한, 통합한국관 내에 참가 수출업체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컬렉션 존과 수출통합조직 홍보관을 설치해 현장 시식 등 직접 체험과 함께 한국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확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현장 상담도 적극 주선해 총 1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아시아 신선 농산물 무역의 허브로서 전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범 무대로 평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박람회 성과를 토대로 향후 홍콩 시장을 거점 삼아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전 세계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AFL 2023) 한국관 전경 (참고사진2)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AFL 2023) 현장 시식 (참고사진3) 아시아신선농산물박람회(AFL 2023) 수출 상담
보도자료
인도를 홀린 K-푸드, 인도 식품박람회에서 인기만점!
등록일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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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홀린 K-푸드, 인도 식품박람회에서 인기만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부터 9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23 인도 뭄바이 식품박람회(ANUFOOD Indi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2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인도 뭄바이 식품박람회(ANUFOOD India)는 인도 진출의 시작점인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14억의 인구 대국인 인도와 중동, 더 나아가서 유럽 시장진출의 발판으로 평가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270여 업체가 참가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향후 시장 확대 잠재력이 큰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우수 수출업체 8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인도에서는 K-팝, K-드라마 열풍이 고스란히 K-푸드 인기로 이어져 인도는 물론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한국관으로 대거 모여들었다. 특히,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떡볶이, 과자류 등 인기 품목 부스는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높은 인기를 자랑했으며, 홍삼 등 대표적인 건강보조식품부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드링크, 건강한 차류 등 식품업계 ‘메가트렌드’에 걸맞은 건강한 K-푸드 제품들 또한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 한편, 한국관에서는 K-푸드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자 한국의 우수 식자재를 활용한 떡볶이, 김밥, 잡채 등 요리 시연과 현장 시식 행사도 진행해 이를 맛보려는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K-푸드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세계 최대 인구수로 향후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 인도는 최근 K-컬쳐 열풍에 힘입어 K-푸드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K-푸드의 인도 시장 성장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우리 수출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뭄바이 식품박람회(ANUFOOD India) 한국관 현장 시식 (참고사진2) 뭄바이 식품박람회(ANUFOOD India) 한국관 운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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